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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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3 / 교토 (5일차) -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기요미즈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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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에 온 이유는 후시미 이나리를 가기 위해

 

버스 기다리다 본 우익 차량

 

역을 지나서...

벌써부터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사람 봐...

 

나의 링고아메 환상은 바사삭...

진짜로 사과에 사탕 바른거였어...??

나는 걍 사과맛 사탕인줄 알았지 ㅠㅠ

 

힘들게 도착

 

낮에 오는 건 처음이라 두근거린다

적어도 멧돼지는 안나올거 아냐

 

조그만 도리이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는 이나리 신을 모시는 곳인데 이나리신이 데리고 다니는 애가 여우다

 

센본 도리이는 좌측통행

일본은 자동차도 그렇도 좌측통행이 많다

 

주르륵 이어진 도리이

낮이라 잘보여서 좋다

 

도리이 옆에는 납봉한 사람 또는 회사가 적혀있다

 

여우 모양 에마

여기에 소원을 적어서 빌면 된다

 

먼가 느낌 있어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는 길

 

배고파서 대충 근처 핫도그집에서 먹었는데 맛있었당 히히

 

게이한 후시미이나리역

보통 전철로 오면 여기 아니면 JR 이나리역이다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많았다

 

기요미즈데라는 공사중 ㅠㅠ

 

엄청 무거운 철봉

꿈쩍도 안했다

 

기요미즈데라에서 아래를 내려봤을 때

 

날씨는 맑았다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오미쿠지

일본식 운세뽑기 같은 거다

얏호 대길이당 제일 좋은거임

 

보수공사중인 내부

 

올해의 한자는 북녘북이라고 한다

왜?? 북한밖에 안떠오름

 

부적 같은 거 사는 곳

 

옆에서 본 기요미즈데라

저멀리 교토타워도 보인다

 

기요미즈데라 옆에도 뭔가가 있다

 

아까 뽑은 운세가 나쁘면 이렇게 묶어서 나쁜 운을 지운다

 

다시 밑으로

여러 가게들이 있다

대체로 전통 공예품을 파는 곳이 많은 듯

 

사람들로 복작복작

 

야사카 신사

 

근처에 한자박물관이 있었다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멀리서 올해의 한자 적은 게 보였다

 

 

신사 앞 거리

 

안에는 이렇게 길거리음식을 팔고 있었다

 

첨보는 거라 함 사서 먹어봤다

 

이렇게 대롱대롱 달린 줄을 흔든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교토는 로손 편의점도 파란색이 아니라 교토의 색에 맞추었다

 

기온 거리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원전 반대 시위를 하고 있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헤이안 신궁

 

오... 지붕 엄청 화려해

 

먼가 옛날 느낌이 확 난다

 

도리이 엄청 크다아

 

숙소 방명록에 누가 도리이를 그려놓았당

 

저녁으로 먹은 돈테키

스테이크의 돼지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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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 교토 (4일차) - 교토대, 아라시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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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토로 이사가는 날

 

아침은 규동

 

교토로 가는 열차

 

교토 숙소는 다다미 방으로 잡았다

두근두근

 

교토대 다니는 친구 만나러 교토대로 왔당

 

고즈넉한 교정

 

약속을 마치고 가는 길에 찍은 영문모를 사진

진짜 왜 찍었지

 

친구가 준 교토대 초콜릿

고마워 맛있게 먹을겡

 

아라시야마역

분위기도 확 달라졌다

 

도게츠교

 

역이 두개다

아까 역은 한큐전철 역이고 여기는 게이후쿠 역이다

일본은 철도회사마다 역이 달라서 참 골치아프다

 

아사쿠사처럼 인력거가 있었다

 

절이 있었다

 

리락쿠마!!

 

유명한 대나무숲

 

여기는 못 들어가는 곳

 

중간에 신사도 있었다

 

빛이 들어와서 반짝반짝 빛나는 걸 기대했는데 일루미네이션 시즌이 아니었다

 

절구경

지붕 높이만 절반이다 절반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자동차

심지어 번호판도 0100이다

 

슬슬 어두워지고

 

그래도 온천에 가봐야하지 않겠냐해서 들어온 곳

 

역시 목욕 후에는 우유

 

이렇게 쉬는 곳이 있었다

힘들어서 쉬다가 돌아가기로 했다

 

분위기 있게 나온 역

 

집으로 고고

 

저녁은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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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 고베 (3일차) - 산노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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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베 가는 날

 

여기도 라디오 방송 중이었다

 

점심으로 초밥!!

역시 맛있었음

 

산노미야역 근처 고베 시내

 

정지선을 완벽하게 지키는 일본 차들

 

엄청 조그만 차를 발견했다

 

신나서 사진 마구 찍는 중

 

거리는 깨끗한데 전신주들이 막 얽혀있어 엉망이다

 

고베하면 스타벅스

 

카라멜 마끼아또랑 초코스콘

 

원래 고베가 개항지였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거주하던 집인데 지금은 스타벅스로 쓰는 거라고 한다

 

내부 인테리어

 

아마도 가장 높은 곳까지 왔다

 

풍향계가 인상적인 집

 

가택침입하는 산타

 

내려오는 길에 지나온 신사

 

도리이가 엄청 많다

 

먼가 일본 느낌난다

 

엄청 큰 오르골?

 

상점가를 지나면

 

중화거리가 나온다

 

막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그냥 갈수는 없지 해서 사먹은 소룡포

 

아마 여기가 정 가운데인듯

 

해가 지기 시작할 때 메모리얼 파크로 건너왔다

고베대지진 시절 흔적을 남겨놓은 곳이다

 

바다당

 

고베포트타워

신기하게 생겼다

 

먼가 느낌있어

 

쇼핑몰 구경

 

딱히 살건 없었다

 

갑자기 등장한 대관람차

 

너무 힘들어서 역까지 걍 택시 탔음...

일본은 택시 막 타면 안됨... 지갑이 텅 비는 수가 있음

 

역에서 찰칵

 

또 이치란 ㅋㅋ

 

다들 줄서서 먹길래 우리도 서봄

 

음... 흐물흐물해서 별로...으으

 

돈키호테 구경

 

오늘도 강가에서 공연중이었다

 

언제나 사람이 많은 도톤보리

 

꼭 뽑고 싶었던 피규어

실패했음 ㅎㅎ

 

자기전에 심심해서 산 장기로 놀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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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 오사카 (2일차) - 통천각, 아베노 하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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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닛폰바시로 향하는 중

 

닛폰바시!!

한자는 니혼바시랑 같지만 닛폰바시라고 읽는다

도쿄로치면 아키하바라 같은 곳

 

배고파서 덮밥집 들어왔당

 

2일, 9일, 29일은 고기 양 공짜로 늘릴 수 있다고 한다

고기가 일본어로 니쿠인데 니가 2이고 쿠가 9랑 발음이 똑같아서 하는 이벤트인듯

 

굿즈 구경하러

 

피규어 구경

잘만들었다

색깔 사람이 칠한건가??

 

입간판을 아예 스태프로 임명했다

 

옷입히기게임?인데 겉모습은 유아용인데 플레이하는 사람은 아마도 어른들이라는 아이러니

화이트보드가 있길래 한국 그리고 왔다

 

구경 끝

 

키덜트의 왕국 일본

 

닛폰바시 관광안내소 캐릭터가 있다

동전이 여섯개인걸 보니 사나다 가문인듯

 

오사카하면 통천각

도쿄타워 같은 오사카의 상징이다

 

전망대 입구

하지만 이번엔 패스

 

간판에 한류스페이스라고 적혀있다

근데 한류 느낌이 안남 ㅎㅎ

아이돌 굿즈같은 거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

 

아베노 하루카스!!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자전거 선진국 일본

 

저녁은 간단히 사이제리야에서 스파게티 ㅎㅎ

 

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둑어둑해졌다

 

1인당 만오천원정도

 

진짜 대박이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평지인 거에 또 놀람

 

스크린으로 하는 테트리스 게임 ㅋㅋ

 

아래가 까마득하게 보인다

 

통천각도 보인당

 

풍경보면서 멍 때림

 

아래에선 전시를 하고 있었다

지브리 건축물 모형인데 200엔 할인해주길래 들어갔다

사진은 금지여서 아쉬웠지만 후회는 없었다

 

다시 돌아가는 길

 

저녁은 마침 같은 타이밍에 일본 놀러온 친구가 있어 같이 초밥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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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 오사카 (1일차) - 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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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친구 집에서 출발

아침 비행기라 집에서 출발하기는 무리가 있어 신세를 좀 졌다

 

김포공항 도착

근데 지연임 ㅎㅎ

 

연예인이 와서 그런지 다들 카메라를 들고 죽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박보검이랬나??

나두 박보검 보고싶어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결국 못봄 ㅠ

 

지연이라 배상해줬다

 

출발~~

 

무사히 도착

 

25년 박람회 광고가 걸려있었다

 

공항 둘러볼 여유도 없이 바로 기차탑승

 

바로 숙소로 향하는 중

 

숙소뷰

 

오사카하면 다코야키!!

 

일본은 자전거가 엄청 많다

 

평범한 거리 풍경

 

센니치마에 상점가

 

라디오 생방을 하고 있는 거 같았다

뭔가 한국에서는 본적 없는 풍경이라 신기했다

 

오른쪽 간판에 아저씨라고 적혀있다

야키니쿠 가게 이름 ㅎㅎ

 

이치란 왔지롱

 

이렇게 빈 자리를 표시하는데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 사이 느낌이다

 

못참고 챠슈와 밥 추가

 

복숭아

 

휘뚜루마뚜루 구경중

 

게임센터에서

 

와사비 많이 넣어서 난리난 그 초밥집

 

커다란 게

딱 오사카 느낌이다

 

오사카의 저녁

 

저쪽에도 이치란이 있었다

 

ㅋㅋㅋㅋㅋ

안움직인다고 생각했제

이렇게 적혀있당

 

공연중 그리고 무수한 팬들

아이돌인가봄

 

강을 지나가는 배

 

특이하게 가면을 쓰고 춤을 추더라

 

오사카 명물

글리코 아저씨

 

사람...으으

 

또다른 오사카 명물

구이다오레 인형

 

친구가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사먹었음

 

오늘은 도톤보리랑 난바 근처만 돌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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