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단어 | 품사 | 의미 | 예문 |
1 | 교반기 | 명사 | (=젓개) 열을 고루 잘 퍼지게 하거나, 재료를 잘 뒤섞기 위하여 휘젓는 기구나 기계. | |
2 | 데시근하다 | 형용사 | (말이나 행동이) 기대하는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고 미적지근하다. | 그를 골려 줄 작정이었는데 그렇게 데시근하게 나오니 도리어 내 쪽에서 당황을 하고 말았다. |
3 | 수각황망하다 | 동사 | (비유적으로) 뜻밖의 일에 놀라고 당황하여 쩔쩔매다. 손발을 어찌할 바를 모른다는 뜻에서 나온 말. | |
4 | 왈시왈비하다 | 타동사 | (사람이 어떤 일을) 구차하게 옳다 그르다를 말하다. | |
5 | 가타부타하다 | 자동사 | (사람이) 구차하게 일이 옳다 그르다를 말하다. | |
6 | 모골이 송연하다 | 관용구 | (사람이) 몸이 옹송그려지고 털끝이 쭈뼛해질 정도로 아주 끔찍하다. | 진이는 무서운 이야기를 듣자 모골이 송연했다. |
7 | 어깃장을 놓다 | 관용구 | (사람이) 짐짓 반항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다. |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집만은 팔지 않겠다고 어깃장을 놓았다. |
8 | 꼬불치다 | 동사 | (속되게) 몰래 감추다. = 꿍치다. | 아내 몰래 비상금을 꼬불쳐 두었다. |
9 | 손절매 | 명사 | [경제] 앞으로 주가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입 가격 이하로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일. | 상당수의 미국 투자자들이 세금 감면을 받기 위해 중소형주를 손절매한 것이다. |
10 | 함석 | 명사 | [공업] 표면에 아연을 도금한 얇은 철판. 지붕을 이거나 양동이, 대야를 만드는 데 쓴다. | 영규는 레온의 말에 따라 함석 덧문이 굳게 닫힌 점포 앞에 차를 세웠다. |
11 | 항무관 | 명사 | [군사] 예전에, 군함 관리와 검역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해군 직명. | |
12 | 권양기 | 명사 | [기계] =윈치(winch) 밧줄이나 쇠사슬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내리는 기계. | |
13 | 쏠배감펭 | 명사 | [동물]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30㎝ 정도이고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가 길며 몸은 방추형으로 옆이 편평하다. 몸의 색깔은 붉은색이고 검은 갈색 가로띠가 있다.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에는 5~7개의 검은 갈색 줄이 있다. 입은 망둥이와 비슷한데 가슴지느러미는 양쪽에 부채같이 벌려져 있고 등지느러미가시에는 독선이 있다. 식용하는데 한국, 일본, 인도양, 홍해 등지에 분포한다. | |
14 | 촉 | 의존명사 | [물리] =촉광 (예전에, 빛의 세기를 나타내던 단위) | |
15 | 레디메이드 | 명사 | [미술] 예술가의 선택에 의해 예술 작품이 된 기성품. 마르셀 뒤샹이 창조해 낸 미적 개념으로, 그가 도기로 된 변기에 이와 같은 제목을 붙여 전람회에 출품하면서 일반화된 명칭이다. 미(美)는 발견해야 한다는 근대 미술의 새로운 주장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후의 서구 미술, 특히 팝 아트 계열의 작가들과 신사실주의 및 개념 미술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 |
16 | 불목하니 | 명사 | [불교] 절에서 밥을 짓고 몸을 긷는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 | 머리를 깎은 지 삼 년 후에는 나무를 해다가 승방에 군불을 지피고, 스님들의 공양을 짓는 볼목하니가 되었다. |
17 | 미시감 | 명사 | [심리] 기억 오류의 하나. 지금 보고 있는 것을 모두 처음 보는 것으로 느낀다. | |
18 | 낙종 | 명사 | [언론] 특종을 놓침, 또는 그런 일. | 누가 낙종을 했는가, 누가 특종을 했는 가에 따라 기자의 능력을 가늠한다. |
19 | 공시 | 명사 | [언어] 단어나 구가 의미하는 다른 층위의 범위. 단어나 구 자체가 의미하는 것 이외에 단어나 구를 통하여 나타나는 분위기, 감정, 맥락이나 환기되는 것들을 이른다. 또한 이러한 것들은 문화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 |
20 | 무수리 | 명사 | [역사] 고려, 조선 시대에, 궁중에서 청소 따위의 잔심부름을 담당하던 계집종. = 수사, 수사이 | |
21 | 신종선서 | 명사 | [역사] 유럽의 봉건 사회에서 영주의 봉신이 되기 위해 행하던 의식. 영주 앞에 선서자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내밀어 복종을 표하면 영주가 손을 감싸 잡아 봉신으로 받아들이는 행위로 이루어졌다. | |
22 | 다다이즘 | 명사 | [예술] 모든 사회적ㆍ예술적 전통을 부정하고 반이성(反理性), 반도덕, 반예술을 표방한 예술 운동. | |
23 | 울혈 | 명사 | [의학] 몸 안의 장기나 조직에 정맥의 피가 몰려 있는 증상. | |
24 | 호열자 | 명사 | [의학] '콜레라 (콜레라균에 의하여 일어나는 소화 계통의 전염병)'의 음역어. | |
25 | 아카사니 | 감탄사 | 1, 조금 무거운 물건을 반짝 들어 올릴 때 내는 소리. 2. 애써 찾던 것을 발견했을 때 가볍게 내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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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가마 | 의존명사 | 1.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갈모나 쌈지 따위를 세는 단위. 한 가마는 갈모나 쌈지 백 개를 이른다. 2. (주로 갈모나 쌈지 따위의 뒤에 쓰여) 약간의 그것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
1. 쌈지 한 가마. |
27 | 염 | 명사 | 1. (주로 관형어의 수식을 받아) 무엇을 하려고 하는 생각이나 마음. 2. [불교] 주관인 마음이 객관인 대경(對境)을 마음에 분명히 기억하여 두고 잊지 아니하는 정신. 과거 일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행하여서 마음으로 객관 대상을 분별할 때에 반드시 존재한다. |
1. 그녀는 눈물을 닦을 염도 없이 넋을 놓고 앉아 있었다. |
28 | 띳장 | 명사 | 1. [건설] 널빤지로 만든 울타리나 문 따위에 가로로 대는 띠 모양의 나무. = 대방, 띠, 띳방 2. [광업] 광산의 구덩이나 굴속에서 좌우의 기둥 위에 가로로 걸쳐 얹는 굵은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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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칸살 | 명사 | 1. [건설] 일정한 간격으로 어떤 건물이나 물건 사이를 갈라서 나누는 살. 2. 사이를 띄운 거리. |
1. 창에 井 자로 칸살을 막다. |
30 | 교두보 | 명사 | 1. [군사] 다리를 엄호하기 위하여 쌓은 보루. 2. [군사] 상륙 도하 작전에서 적군이 점령하고 있는 강기슭이나 해안선의 한 모퉁이를 점거하고 그곳에 마련한 작은 진지. 3. 침략하기 위한 발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1. 그들은 철제 교량이 파괴된 어딘가의 교두보에 숨어 있었다. 3. 교두보를 확보하다. |
31 | 지청구 | 명사 | 1. = 꾸지람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는 말) 2.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
1. 대불이는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숨을 죽였다. 말을 꺼냈다가는 또 무슨 지청구를 들을지 몰랐기 때문이다. 2. 나는 해마다 결혼기념일을 기억하지 못해 아내에게 지청구를 듣기 일쑤였다. |
32 | 첩경 | 명사, 부사 | 1. = 지름길 (1. 멀리 돌지 않고 가깝게 질러 통하는 길) 2. = 지름길 (2.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주로 '-기가' 구성으로 쓰여) 어떤 일을 할 때 흔히 그렇게 되기가 쉬움을 이르는 말. 1. 틀림없이 흔하거나 쉽게. |
1. 벌써 마을 어귀에 포졸들이 당도했다오. 낙종이가 낌새를 알고 첩경으로 뛰어와 변을 알렸소. 2. 성공에 이르는 첩경. 3. 그런 시긍로 했다가는 욕먹기가 첩경이다. 1. 금전판이란 데는 첩경 사람 버리기 쉬운 데다. |
33 | 개키다 | 동사 | 1. =개다 (1.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겹치거나 접어서 단정하게 포개다) | 이불을 개켜 얹다. |
34 | 개가 | 명사 | 1. =개선가 (1.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올 때에 부르는 노래) 2. 이기거나 큰 성과가 있을 때의 환성. |
2. 이순신은 오랑캐를 묶은 채 군사들을 휘동하여 개가를 높이 부르면서 북병사가 있는 병영으로 들어갔다. |
35 | 묘막하다 | 형용사 | 1. =광막하다 (아득하게 넓다) | 부디 그 묘막한 대해 중 높은 산상의 푸른 호기에 흠씬 젖어 오십시오! |
36 | 쿠린내 | 명사 | 1. =구린내 (똥이나 방귀 냄새와 같이 고약한 냄새) | |
37 | 욕지기나다 | 동사 | 1. =구역나다 (토할 것처럼 메스꺼운 느낌이 나다) | 간호원이 하기 싫은 일이야 똥 싸는 환자 똥 치우는 일밖에 더 있겠느냐, 그리고 그런 일이란 워낙 욕지기나게 더러운 일이어서…. |
38 | 비등점 | 명사 | 1. =끓는점 (액체 물질의 증기압이 외부 압력과 같아져 끓기 시작하는 온도) 2. 여론이나 열정 따위가 일어나 최고조에 달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2. 자신의 내부에 도사린 무엇인가가 이윽고는 자신을 폭발시킬 비등점을 향해 끓어 오르고 있다. |
39 | 우세스럽다 | 형용사 | 1. =남우세스럽다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하다) | 그런 말씀 마시오. 벌어먹고 사는 일이 우세스러울 것 조금도 없습니다. |
40 | 푸줏간에 든 소 | 관용구 | 1. =독 안에 든 쥐 | |
41 | 들랑거리다 | 동사 | 1. =들락거리다 (자꾸 들어왔다 나갔다 하다) | 형이 공부하는 방에 왜 자꾸 들랑거리니? |
42 | 맞들이 | 명사 | 1. =맞잡이 (1. 서로 대등한 정도나 분량) 2. =맞잡이 (2. 서로 힘이 비슷한 두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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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정합성 | 명사 | 1. =무모순성 (공리적인 논리 체계에서 우선 필요로 하는 요건으로, 공리계에 논리적 모순이 없는 것) | |
44 | 자맥질 | 명사 | 1. =무자맥질 (물속에서 팔다리를 놀리며 떴다 잠겼다 하는 짓) | 오랜 자맥질 끝에 물을 벗어난 잠수부처럼 나는 길게 숨을 내쉰다. |
45 | 포말 | 명사 | 1. =물거품 (1. 물이 다른 물이나 물체에 부딪쳐서 생기는 거품) | 파도의 포말. |
46 | 부득부득 | 부사 | 1. =부드득부드득 (1. 든든하고 질기거나 번드러운 물건을 자꾸 되게 문지르거나 마주 갈 때에 잇따라 나는 소리)의 준말. 2. =부드득부드득 (2. 무른 똥을 힘들여 자꾸 눌 때에 잇따라 나는 소리)의 준말. |
1. 텁석부리는 부득부득 이를 갈며 숲 속을 향해 악을 써 놓고 제자리로 돌아섰다. |
47 | 휘음 | 명사 | 1. =부음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알리는 말이나 글) | |
48 | 부좃돈 | 명사 | 1. =부조금 (부조로 내는 돈) | 부좃돈을 내다. |
49 | 부나비 | 명사 | 1. =불나방 (2. 불나방과의 하나) | 불을 켜서 붙이자, 어디선가 부나비 한 마리가 기다리고 있기라도 했던 듯 붕 날아와서 남포등 유리에 머리를 부딪치고 떨어져서…. |
50 | 앙첨하다 | 동사 | 1. =앙시하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우러러보다) | |
51 | 섭생 | 명사 | 1. =양생 (1. 병에 걸리지 아니하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꾀함) | 하긴 이백여 명의 원아에게 자기 전부를 내던지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건강이나 섭생 따위에는 관심을 기울일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이다. |
52 | 거미 | 명사 | 1. =어스름 (조금 어둑한 상태) | 벌써 저녁 거미가 내린 지 오래되어 길 건너 먼 산자락에선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
53 | 구롱 | 명사 | 1. =언덕 (1. 땅이 비탈지고 조금 높은 곳) 2. 조상의 산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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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핫아비 | 명사 | 1. =유부남 (아내가 있는 남자) | |
55 | 핫어미 | 명사 | 1. =유부녀 (남편이 있는 여자) | |
56 | 입찬소리 | 명사 | 1. =입찬말 (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 자기 아니면 못할 소임이나 맡은 듯이 입찬소리를 하면서 들어오는 길에 방문 밑에 내던져 둔 목도리를 얼른 집어 목에 걸고…. |
57 | 먼젓번 | 명사 | 1. =지난번 (말하는 때 이전의 지나간 차례나 때) | 먼젓번에 만났던 사람. |
58 | 땅거죽 | 명사 | 1. =지표 (지구의 표면) | 몇 달 동안 비가 오지 않아 땅거죽이 말라 있다. |
59 | 천연스럽다 | 형용사 | 1. =천연덕스럽다 (1. 생긴 그대로 조금도 거짓이나 꾸밈이 없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다) 2. =천연덕스럽다 (2. 시치미를 뚝 떼어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체하는 태도가 있다) |
1. 수수하고 은근하고 천연스러워서 나이 어린 소년들은 때아닌 꽃구경이나 하듯이 이리로 모여들어 왔다. 2. 지금 팔기를 데리고 온 일은 전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짓이었던 것처럼 천연스러운 시선을 하고 서 있는 녀석에게 나는 될수록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
60 | 시금석 | 명사 | 1. =층샛돌 (귀금속의 순도를 판정하는 데 쓰는 검은색의 현무암이나 규질의 암석) 2. 가치, 능력, 역량 따위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기회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2. 이번 총선은 민주주의의 발전 정도를 한 단계 높이거나 떨어뜨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이다. |
61 | 희읍스레하다 | 형용사 | 1. =희읍스름하다 (산뜻하지 못하게 조금 희다) | |
62 | 히죽이 | 부사 | 1. =히죽 (만족스러운 듯이 슬쩍 한 번 웃는 모양) | 술이나 한잔하면 꽤 들음직한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되어 나는 히죽이 웃으면서 또 물었다. |
63 | 개비 | 명사 | 1. 가늘게 쪼갠 나무토막이나 기름한 토막의 낱개.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가늘고 짤막하게 쪼갠 토막을 세는 단위. |
1. 마치 참새 새끼라도 잡은 듯 한 손으로 성냥갑을 잔뜩 움켜잡고 개비를 뽑아 득 그어 댔다. 2. 장작 두 개비. |
64 | 윤색 | 명사 | 1. 가라앉아 막힘. 2. 낙오되어 불행하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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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달막이다 | 동사 | 1. 가벼운 물체 따위가 들렸다 내려앉았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2. 어깨나 엉덩이 따위가 가볍게 들렸다 놓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3. 마음이 조금 설레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1. 남에 대하여 들추어 말하다. 2. 가격이 조금 오르려는 기세를 보이다. 3. 다친 데나 헌데가 곪느라고 조금 쑤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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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톺다 | 동사 | 1. 가파른 곳을 오르려고 매우 힘들여 더듬다. 2. 틈이 있는 곳마다 모조리 더듬어 뒤지면서 찾다. |
논틀밭틀길도 없는 데를 걸어 본 것은 물론, 눈이 반길이나 쌓인 태산준령을 톺아 넘어갔기 때문에 실제의 거리보다 천수백 리를 걸었던 것이다. |
67 | 바라지다 | 동사, 형용사 | 1. 갈라져서 사이가 뜨다. 2. 식물이나 잎이나 가지 따위가 넓게 퍼져서 활짝 열리다. 3. 가슴이나 어깨, 등 따위가 옆으로 퍼지다. 1. 그릇 따위가 속은 얕고 위가 넓어서 바드름하다. 2.도량이 좁고 포용력이 적다. 3. 나이에 비하여 지나치게 야무지다. |
1. 바라진 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온다. 2. 간밤에 봄비가 내리더니 꽃송이가 하루 사이에 바라졌다. 3. 건장하게 어깨가 바라진, 예의 선장 같은 사내이다. 1. 바라진 접시. 2. 속이 바라진 사람이라 남을 너그럽게 이해하고 감쌀 줄 모른다. 3. 이곳의 아이들은 너무 바라져 순진한 데가 없다. |
68 | 깔깔하다 | 형용사 | 1. 감촉이 보드랍지 못하고 까칠까칠하다. 2. 사람의 목소리나 성미가 보드랍지 못하고 조금 거칠다. 1. 혓바닥이 깔끄럽고 입맛이 없다. 2. [북한어] 눈에 티 같은 것이 들어가거나 병적으로 몹시 따끔거리고 아프다. |
1. 깔깔한 옷감. 1. 사내는 입이 깔깔한지 두어 모금 빤 담배를 책상 다리에 눌러 껐다. 2. 잠을 청했으나 눈가죽에 모래알이 달린 것처럼 깔깔하였으며 세 번 네 번 거듭 고쳐 누웠으나 어쩐 일인지 자리가 편치 않았다. |
69 | 동궤 | 명사 | 1. 같은 궤도. 2. 천하의 수레바퀴의 폭을 똑같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를 통일함을 이르는 말. 3. 수레바퀴의 폭이 같은 수레를 타는 자라는 뜻으로, 같은 왕조의 통치하에 있는 자를 이르는 말 주로 중국에서 제후를 달리 이르는 데 쓴다. |
1. 동궤를 돌다. |
70 | 큰 둑[방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 속담 | 1. 개미구멍이 둑을 무너뜨린다. 2. 작은 힘으로도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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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 정 | 의존명사 | 1. 거리의 단위. 1정은 1간의 60배로 약 109미터이다. 2. 땅 넓이의 단위. 1정은 1단의 10배, 곧 3,000평으로 약 9,917.4제곱미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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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 안차다 | 형용사 | 1. 겁이 없고 야무지다. 2. [북한어] 마음 한 구석에도 빈 것이 없이 만족하다. |
1. 그 애는 어른이 뭐라 해도 워낙 안차서 기도 안 죽는다. 2. 아름다운 처녀의 모습이 안차게 안겨 온다. |
73 | 침잠 | 명사 | 1.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게 물속 깊숙이 가라앉거나 숨음. 2. 마음을 가라앉혀서 깊이 생각하거나 몰입함. 3.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도록 성정이 깊고 차분함. 4. 분위기 따위가 가라앉아 무거움. |
2. 자기 침잠의 세계. 4. 아득하고 무거운 침잠이 판철이와 이길수의 죽음을 생각나게 했다. |
74 | 자에도 모자랄 적이 있고 치에도 넉넉할 적이 있다 | 속담 | 1. 경우에 따라 많아도 모자랄 때가 있고 적어도 남을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일에 따라서 잘난 사람도 못할 수가 있고 못난 사람도 잘할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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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전위적 | 명사, 관형사 | 1. 계급 투쟁 따위의 전위로 걸맞은 또는 그런 것. 2. 사상이나 예술에서 혁신적이고 급진적인 또는 그런 것. |
2. 전위적 미술 운동. |
76 | 사사하다 | 동사 | 1. 고마운 뜻을 나타내는 말을 하다. 2. 사죄하는 말을 하다. 3. 예를 갖추어 사양하다. 또는 그런 뜻을 나타내는 말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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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잘코사니 | 명사, 감탄사 | 1. 고소하게 여겨지는 일, 주로 미운 사람이 불행을 당한 경우에 하는 말이다. 1. 미운 사람의 불행을 고소하게 여길 때에 내는 소리. |
1. 아무도 잘코사니라고, 개 패듯이 더 두들기라고 부추기지는 않았다. 1. 잘코사니, 에이 시원하다. 우리네 호적을 저희네 밭문서로 삼아 곡식을 마음대로 앗아가더니, 에라 잘됐어. |
78 | 표표히 | 부사 | 1. 공중에 높이 떠 있는 상태로. 2. 물에 둥둥 떠 있는 상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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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 즉물적 | 명사, 관형사 | 1. 관념이나 추상적인 사고가 아니라 실제의 사물에 비추어 생각하고 행동하는 또는 그런 것. 2. 이해관계를 우선으로 물질적인 면을 중시하는 또는 그런 것. |
1. 준태는 윤애가 지금 발가벗고 있다는 즉물적 실감에 부딪쳤다. 2. 어떤 이들은 자기만을 위하는 즉물적 생활이 만족의 극치라고 생각한다. |
80 | 구공탄 | 명사 | 1. 구멍이 뚫린 연탄을 통틀어 이르는 말. 2. =십구공탄 (열아홉 개의 구멍이 뚫린 연탄) |
1. 마담의 집은 장작개비를 때게 되어 있는 아궁이의 구조였는데 장작값이 비싸서 아예 구공탄을 때는 아궁이로 고쳐 달라고 했는데…. |
81 | 동 | 명사, 의존명사 | 1. 굵게 묶어서 한 덩이로 만든 묶음. 1. 물건을 묶어 세는 단위. 한 동은 먹 열 정, 붓 열 자루, 생강 열 접, 피륙 50필, 백지 100권, 곶감 100접, 볏짚 100단, 조기 1,000마리, 비웃 2,000마리를 이른다. 2. [역사] 논밭 넓이의 단위. 세금을 계산할 때 썼다. 한 동은 한 짐의 열 배로, 그 넓이는 시대에 따라 달랐다. = 총 |
1. 나무를 동으로 묶다. |
82 | 되바라지다 | 동사 | 1. 그릇이 운두가 낮고 위가 벌어져 쉽사리 바닥이 드러나 보이다. 2. 튀어져 나오고 벌어져서 아늑한 맛이 없다. |
1. 되바라진 접시. 2. 그 사람은 늘 뻣뻣한 어깨에 되바라진 가슴팍으로 사뭇 남을 압박하는 듯하다. |
83 | 코 | 명사 | 1. 그물이나 뜨개질한 물건의 눈마다의 매듭. 코와 코를 잡아맨 눈이 모여서 그물이 되고 코와 코를 서로 끼워서 뜨개옷이 된다.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뜨개질할 때 눈마다 생겨나는 매듭을 세는 단위. |
2. 한 코 한 코 뜰 때마다 아내는 자신이 뜬 목도리를 두른 남편의 모습을 그리면서 행복해했다. |
84 | 가갸 뒤 자[뒷다리]도 모른다 | 속담 | 1. 글자를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사리에 어두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2. 가갸 뒤 자도 모르는 무지렁이를 사람으로 만들어 놨더니 이렇게 배신을 해? |
85 | 기함하다 | 동사 | 1. 기력이 없어서 가라앉다. 2. 갑작스레 몹시 놀라거나 아프거나 하여 소리를 지르면서 넋을 잃다. |
1. 할머니는 오랜 수술 후 기함하여 혼수 상태에 빠지셨다. 2. 영희는 개가 자기한테 달려드는 것을 보고 기함할 듯이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
86 | 돈좌되다 | 동사 | 1. 기세 따위가 갑자기 꺾이다. 2. 일이나 계획 따위가 갑자기 틀어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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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아렴풋이 | 부사 | 1. 기억이나 생각 따위가 또렷하지 아니하고 흐릿하게. 2. 물체가 또렷이 보이지 아니하고 흐릿하게. 3.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 아니하고 희미하게. 4. 잠이 깊이 들지 아니하고 의식이 있는 듯 만 듯하게. |
1. 오랜 추억들이 아렴풋이 떠오르다. 2. 저 멀리 안개에 싸인 산이 아렴풋이 보였다. 3. 새소리가 멀리서 아렴풋이 들린다. |
88 | 곤하다 | 형용사 | 1. 기운이 없이 나른하다. 2. 몹시 고단하여 잠든 상태가 깊다. 3. 잠이 오거나 술에 취하여 정신을 가눌 수가 없다. |
1. 연일 과중한 업무로 몸이 곤해서 그런지 그저 어디 가 한숨 잤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2. 하루 종일 일한 탓에 그는 잠자리에 들자 곧 코를 골며 곤한 잠에 빠졌다. |
89 | 기연가미연가 | 부사 | 1. '긴가민가'의 본말. | 주만은 놀라지도 않았다. 아까부터 기연가미연가 생각하던 것이 바로 맞은 줄 알았을 뿐이었다. |
90 | 난달 | 명사 | 1. 길이 여러 갈래로 통한 곳. 2. 고누에서, 나들이고누가 되는 말밭. |
1. 난달이었던 별채 주변을 사랑채 담장과 잇달아 담을 쌓았던 그 담장 옆에. |
91 | 간 | 의존명사 | 1. 길이의 단위. 한 간은 여섯 자로, 1.81818미터에 해당한다. 2. 넓이의 단위. 건물 칸살의 넓이를 잴 때 쓴다. 한 간은 보통 여섯 자 제곱의 넓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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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반드럽다 | 형용사 | 1. 깔깔하지 아니하고 윤기가 나도록 매끄럽다. 2. 사람됨이 어수룩한 맛이 없고 약삭빠르다. |
1. 반드러운 교실 바닥. 2. 저렇게 교활하고 반드러운 사람은 처음 봤다. |
93 | 느즈러지다 | 동사 | 1. 꼭 졸라맨 줄이나 끈 따위가 느슨하게 되다. 2. 기한이 밀리다. 3. 긴장이 풀려 느긋하게 되다. |
1. 옷고름이 느즈러지다. 3. 느즈러지게 걷다. |
94 | 송이 | 명사 | 1. 꽃, 열매, 눈 따위가 따로따로 다른 꼭지에 달린 한 덩이.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꼭지에 달린 꽃이나 열매 따위를 세는 단위. |
1. 그녀는 꽃묶음 속에서 가지가 꺾이고 꽃이 일그러진 송이를 골라 버렸다. 2. 장미 열 송이. |
95 | 잗다랗다 | 형용사 | 1. 꽤 잘다. 2. 아주 자질구레하다. 3. 볼만한 가치가 없을 정도로 하찮다. |
1. 그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마와 눈가에 잗다랗게 주름이 잡혔다. 2. 잗다란 관심사. 3. 이사장님 같은 분이 어디 잗다랗게 물장사하는 여자 점심을 자시겠어요. |
96 | 꾸러미 | 명사 | 1. 꾸리어 싼 물건.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꾸리어 싼 물건을 세는 단위. 3.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달걀 열 개를 묶어 세는 단위. |
1. 선물 꾸러미. 2. 소포 두 꾸러미. 3. 달걀 한 꾸러미. |
97 | 삭벌 | 명사 | 1. 나무를 밑동까지 바싹 자름. 2. 일정한 범위 안의 나무를 남김없이 모두 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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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 옹이 | 명사 | 1. 나무의 몸에 박힌 가지의 밑부분. 2. '굳은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가슴에 맺힌 감정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1. 나무가 날려 오는 족족 한쪽에서는 옹이를 다듬고 껍질을 벗기고…. 2. 시조모 청암 부인 와병 중에도 손바닥에 옹이가 박히도록 쌀을 씻어 죽을 쑤며, 여러 해 시병 봉양하였으니…. 3.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지내 오는 사이 방필만이로 하여 마음속에 응어리졌던 옹이도 흐물흐물 삭아져 버리고 말았다. |
99 | 촉 | 명사 | 1. 난초의 포기.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난초의 포기를 세는 단위. |
1. 촉을 가르다. 2. 그 사내는 큰 선심이라도 쓰는 것처럼 동양란 한 촉을 갈라 주었다. |
100 | 낟가리 | 명사 | 1. 낟알이 붙은 곡식을 그대로 쌓은 더미. = 곡퇴 2. 나무, 풀, 짚 따뤼를 쌓은 더미. |
1. 벼 낟가리. 2. 나무 낟가리. |
101 | 갉작갉작 | 부사 | 1. 날카롭고 뾰족한 끝으로 자꾸 바닥이나 거죽을 문지르는 모양. 2. 되는대로 자꾸 글이나 그림 따위를 쓰거나 그리는 모양. |
1. 눈가를 새끼손가락으로 갉작갉작 긁는다. |
102 | 잠간 | 명사 | 1. 남몰래 간사스러운 짓을 함. 2. =밀통 (1. 부부가 아닌 남녀가 몰래 정을 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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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공치사 | 명사 | 1. 남을 위하여 수고한 것을 생색내며 스스로 자랑함. 2. 남의 공을 칭찬함. |
1. 그는 거듭 자기 공치사를 늘어놓았다. 2. 공치사를 받다. |
104 | 슬몃슬몃 | 부사 | 1.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잇따라 슬며시 행동하는 모양. 2. 행동이나 사태 따위가 은근하고 천천히 자꾸 일어나는 모양. 3. 감정 따위가 속으로 천천히 은밀하게 자꾸 일어나는 모양. |
1. 그는 고개를 딴 데로 돌리고 슬몃슬몃 뒤로 물러 나왔다. 2. 요새 전쟁 소문이 슬몃슬몃 고개를 들고 있다. 3. 슬몃슬몃 화가 나다. |
105 | 뺑줄 | 명사 | 1. 남이 날리는 연줄을 긴 장대나 돌멩이를 맨 실로 걸어 당겨서 빼앗는 짓, 또는 그 줄. 2. 남의 일을 가로 채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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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 뒷심 | 명사 | 1. 남이 뒤에서 도와주는 힘. 2. 어떤 일을 끝까지 견디어 내거나 끌고 나가는 힘. |
1. 뒷심이 든든하다. 2. 뒷심이 세다. |
107 | 담뿍 | 부사 | 1. 넘칠 정도로 가득하거나 소복한 모양. 2. 많거나 넉넉한 모양. |
1. 사랑이 담뿍 담긴 편지. 2. 그릇에 밥을 담뿍 퍼 담다. |
108 | 월사금 | 명사 | 1. 다달이 내던 수업료. = 월량, 월사 2. 예전에, 스승에게 감사의 뜻으로 다달이 바치던 돈. = 월량, 월사 |
1. 월사금이 서너 달씩이나 밀린 학생이 열 명이 넘었고, 그들 중에는 무단결석이 많았다. |
109 | 잡도리 | 명사 | 1. 단단히 준비하거나 대책을 세움 또는 그 대책. 2. 잘못되지 않도록 엄하게 단속하는 일. 3. 아주 요란스럽게 닦달하거나 족치는 일. |
1. 잡도리를 차리다. 2. 이번에 잡도리를 못하면 더 버릇없는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3. 매에 못 이기어 아무렇게나 대어 놓으면 또 잡도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
110 | 휘영청 | 부사 | 1. 달빛 따위가 몹시 밝은 모양. 2. 시원스럽게 솟아 있거나 확 트인 모양. |
1. 달이 휘영청 밝다. |
111 | 주구 | 명사 | 1. 달음질하는 개라는 뜻으로, 사냥할 때 부리는 개를 이르는 말. 2. =앞잡이 (2. 남의 사주를 받고 끄나풀 노릇을 하는 사람) |
2. 주구 노릇을 하다. |
112 | 쌈지 | 명사 | 1. 담배, 돈, 부시 따위를 싸서 가지고 다니는 작은 주머니. 가죽, 종이, 헝겊 따위로 만든다.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담배나 바늘 따위를 <1>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
1. 쌈지에서 담배를 꺼내다. 2. 담배 한 쌈지. |
113 | 포탈 | 명사 | 1. 도망하여 피함. 2. 과세를 피하여 면함. |
2. 세금 포탈. |
114 | 양가적 | 명사, 관형사 | 1. 동일 대상에 대한 상반된 태도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 1. 동일 대상에 대한 상반된 태도가 동시에 존재하는. |
1. 고양이는 부드러움과 공격성이라는 양가적인 감정을 상징한다. 1. 광희는 엄마에 대해 집착을 가지면서도 폭력을 행사하는 양가적 애착 장애 증상을 보이고 있다. |
115 | 재다 | 형용사 | 1. 동작이 재빠르다. 2. 참을성이 모자라 입놀림이 가볍다. 3. 온도에 대한 물건의 반응이 빠르다. |
1. 손놀림이 재다. 2. 입이 재다. 3. 양은 솥은 가마솥에 비해 무척 재서 물이 금방 끓는다. |
116 | 변변하다 | 형용사 | 1. 됨됨이나 생김새 따위가 흠이 없고 어지간하다. 2. 제대로 갖추어져 충분하다. 3. 지체나 살림살이가 남보다 떨어지지 아니하다. |
1. 변변하게 생기지도 않은 사람들이 꼭 인물을 따진다. 2. 변변한 나들이옷 한 벌 없다. 3. 변변한 집안. |
117 | 밞다 | 동사 | 1. 두 팔을 편 길이를 단위로 하여 길이를 재다. 2. 두 팔을 벌려서 마주 잡아당기다. 3. 한 걸음씩 떼어 놓는 걸음의 길이를 단위로 하여 거리를 헤아리다. 4. 한 걸음씩 힘들여 앞으로 발을 떼어 놓다. 5. 어린아이가 한 걸음씩 걷기 시작하다. |
1. 천을 밞아 길이가 충분한지 가늠하다. 2. 활시위를 밞다. 3. 보폭이 긴 사람의 걸음으로 밞아서 그 정도라면 꽤 멀겠다. |
118 | 다랑귀 | 명사 | 1. 두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짓. | |
119 | 다랑귀(를) 뛰다 | 관용구 | 1. 두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며 놓지 아니하려 하다. = 다랑귀(를) 떼다 2. 몹시 매달리며 간절히 조르다. = 다랑귀(를) 떼다 |
1. 아이는 오랜만에 만난 어미에게 달려들어 다랑귀 뛰며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
120 | 무지근하다 | 형용사 | 1. 뒤가 잘 안 나와서 기분이 무겁다. 2. 머리가 띵하고 무겁거나 가슴, 팔다리 따위가 무엇에 눌리는 듯이 무겁다. |
1. 아랫배가 무지근하다. 2. 어제 온종일 혼자 큰물이 휩쓸어 버린 둑에서 돌을 들어 올렸더니 팔다리가 무지근하고 허리가 뻑적지근하여 아무 일도 하고 싶지가 않았다. |
121 | 퇴영적 | 명사, 관형사 | 1. 뒤로 물러나서 가만히 틀어박히려는 성질이 있는 또는 그런 것. 2. 새로운 일에 좀처럼 손대기를 꺼려 하여 나서지 아니하고 망설이는 또는 그런 것. |
퇴영적 태도. |
122 | 딸 삼 형제 시집보내면 고무 도둑도 안 든다 | 속담 | 1. 딸을 길러 시집보내기까지는 많은 비용이 들어 집안 살림이 아주 기울게 된다는 말. 2. 시집간 딸들이 무엇이고 다 가져가서 도둑이 안 들어올 정도로 살림이 줄어든다는 뜻으로, 딸이 많으면 재산이 다 없어진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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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평 | 의존명사 | 1. 땅 넓이의 단위. 한 평은 여섯 자의 제곱으로 3.3058제곱미터에 해당한다. = 보 2. 부피의 단위. 흙이나 모래의 부피를 잴 때 쓴다. 한평은 여섯 자 세제곱으로 6.013세제곱미터에 해당한다. 3. 헝겊, 유리, 타일 따위의 넓이를 나타내는 단위. 한 평은 한 자 제곱이다. 4. 조각, 동판 따위의 넓이를 나타내는 단위. 한 평은 한 자 제곱이다. |
1. 백 평도 못 되는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한 삼백 명 됩니다. |
124 | 다랍다 | 형용사 | 1. 때나 찌꺼기 따위가 있어 조금 지저분하다. 2. 언행이 순수하지 못하거나 조금 인색하다. |
1. 그 옷은 몹시 다랍다. 2. 대적 소리를 듣는 사람이 다랍게 상목 한두 필을 아낀단 말이냐. |
125 | 어정뜨다 | 형용사 | 1.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 탐탁하지 않거나 태도가 분명하지 아니하다. 2. 이쪽도 저쪽도 아니고 어중간하다. |
2. 나는 이제껏 농부도 아니고 어부도 아닌 어정뜬 처지로 살아왔다. |
126 | 눙치다 | 동사 | 1. 마음 따위를 풀어 누그러지게 하다. 2. 어떤 행동이나 말 따위를 문제 삼지 않고 넘기다. |
1. 그는 상대를 눙치는 솜씨가 대단하다. 2. 그는 지금까지 한 말을 그냥 없었던 것으로 눙치려고 했다. |
127 | 안쫑잡다 | 동사 | 1. 마음속에 품어 두다. 2. 겉가량으로 헤아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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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 해찰궂다 | 형용사 | 1. 마음에 썩 내키지 아니하여 물건을 부질없이 이것저것 집적거려 해치는 버릇이 있다. 2. 일에는 마음을 두지 아니하고 쓸데없이 다른 짓을 하는 버릇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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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해찰 | 명사 | 1. 마음에 썩 내키지 아니하여 물건을 부질없이 이것저것 집적거려 해침 또는 그런 행동. 2. 일에는 마음을 두지 아니하고 쓸데없이 다른 짓을 함. |
2. 조선어 시간에 아이들이 해찰을 부리거나, 또는 열심치 않는 아이가 있든지 한다 치면…. |
130 | 심드렁하다 | 형용사 | 1. 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서 관심이 거의 없다. 2. 병이 중하지 않고 오래 끌면서 그만저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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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유심 | 명사 | 1. 마음은 만물의 본체로서 오직 단 하나의 실재라는 화엄경의 중심 사상. 모든 존재는 마음에서 비롯한 것으로, 마음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2. 마음이나 정신적인 것이 만물의 근원이며 실재하는 중심적인 것이라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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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 뜨악하다 | 형용사 | 1. 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아 꺼림칙하고 싫다. 2. 마음이나 분위기가 맞지 않아 서먹하다 또는 사귀는 사이가 떠서 서먹하다. |
1. 뜨악한 기분. 2. 뜨악한 사이. |
133 | 도리질 | 명사 | 1. 말귀를 겨우 알아듯는 어린아이가 어른이 시키는 대로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재롱. 2. =도리머리 (1.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싫다거나 아니라는 뜻을 표시하는 짓) |
1. 도리질을 치다. 2. 그는 싫다고 손을 내저으며 도리질을 친다. |
134 | 신산 | 명사 | 1. 맛이 맵고 심. 2. 세상살이가 힘들고 고생스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2. 영철은 고개를 번쩍 들어 선용의 신산에 젖은 얼굴을 바라보며. |
135 | 무미하다 | 형용사 | 1. 맛이 없다. 2. 재미가 없다. |
1. 간이 제대로 배지 않아 무미한 나물. 2. 무미한 생활. |
136 | 시큼털털하다 | 형용사 | 1. 맛이나 냄새 따위가 조금 시면서도 떫다. 2. 말이나 행동이 구수하면서도 텁텁하다. |
1. 시큼털털한 살구. |
137 | 저릿저릿 | 부사 | 1. 매우 또는 자꾸 저린 듯한 느낌. 2. 심리적 자극을 받아 마음이 순간적으로 매우 흥분되고 떨리는 듯한 느낌. |
2. 그 사고 생각만 하면 온몸이 저릿저릿 떨리고 식은땀이 난다. |
138 | 쩌릿쩌릿 | 부사 | 1. 매우 또는 자꾸 저린 듯한 느낌. 2. 심리적 자극을 받아 마음이 순간적으로 매우 흥분되고 떨리는 듯한 느낌. |
1. 온몸이 쩌릿쩌릿 아프다. |
139 | 마수걸이 | 명사 | 1.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 2. 맨 처음으로 부딪는 일. |
1. 오후 한 시가 넘도록 마수걸이도 못 했다. 2. 마수걸이에 수월치 아니한 태령을 만나서 얼마만큼 난색이 있어 하는 죽한을 가다듬어서…. |
140 | 끄덩이 | 명사 | 1. 머리털이나 실 따위의 뭉친 끝. 2. 일의 실마리. |
1. 어렸을 땐 업으라고도 하고, 끄덩이를 낚아채며 때려 대기도 한…. |
141 | 체기 | 명사 | 1. 먹은 것이 잘 삭지 아니하여 생기는 가벼운 체증. 2. 체증의 기미. |
체기가 있다. |
142 | 몽글하다 | 형용사 | 1. 먹은 음식이 잘 삭지 않아 가슴에 몽치어 있는 듯하다. 2. 슬픔이나 노여움 따위의 감정이 복받치어 가슴이 갑자기 꽉 차는 듯하다. 3. 덩이진 물건이 겉으로 무르고 매끄럽다. |
1. 밥을 급하게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어 가슴이 몽글하다. 2. 노여움으로 가슴이 몽글하다. 3. 몽글한 토마토. |
143 | 격조하다 | 동사 | 1. 멀리 떨어져 있어 서로 통하지 못하다. 2. 오랫동안 서로 소식이 막히다. |
1. 그 사람과는 오래 격조하여 연락처도 알지 못한다. |
144 | 찌뿌드드하다 | 형용사 | 1. 몸살이나 감기 따위로 몸이 무겁고 거북하다. 2. 표정이나 기분이 밝지 못하고 매우 언짢다. 3. 비나 눈이 올 것같이 날씨가 매우 흐리다. |
1. 눈 아픈 일본 글이나 영자 글을 읽다가 머리가 고달프고 몸이 찌뿌드드하면 반드시 콧소리를 하고 휘파람을 불었다. 2. 그녀는 찌뿌드드한 기분을 떨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3. 하루 종일 날씨가 찌뿌드드하여 외출을 하지 않았다. |
145 | 몸피 | 명사 | 1. 몸통의 굵기. 2. 활 몸체의 부피. |
1. 몸피가 갈대처럼 얄캉하고 얼굴이 갸름한 서른이 넘었을 것 같은 여자가 있었다. |
146 | 안달복달 | 명사, 부사 | 1. 몹시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볶아치는 일. 1. 몹시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볶아치는 모양. |
1. 아이는 빨리 집에 가자고 안달복달이다. 1. 구경을 못해서 안달복달 야단이 났다. |
147 | 거볍다 | 형용사 | 1. 무게가 적다. 2. 비중이나 가치 따위가 낮거나 적다. 3. 죄과나 실수, 손해, 병세 따위가 그다지 심하지 않다. |
1. 그가 준 보따리는 기대했던 것보다 거벼웠기에 허전한 느낌마저 주었다. 2. 이 일은 결코 거벼운 일이 아님을 명심해라. 3. 거벼운 상처. |
148 | 냥쭝 | 의존명사 | 1. 무게의 단위. 귀금속이나 한약재 따위의 무게를 잴 때 쓴다. 한 냥쭝은 한 냥쯤 되는 무게이나 흔히 한 냥의 무게로 쓰인다. |
금 한 냥쭝. |
149 | 돈 | 의존명사 | 1. 무게의 단위. 귀금속이나 한약재 따위의 무게를 잴 때 쓴다. 한 돈은 한 냥의 10분의 1, 한 푼의 열 배로 3.75그램에 해당한다. 2. 예전에, 엽전을 세던 단위. 한 돈은 한 냥의 10분의 1이고 한 푼의 열 배이다. |
1. 금 두 냥 서 돈. 2. 다섯 냥 두 돈 서 푼. |
150 | 근 | 의존명사 | 1. 무게의 단위. 한 근은 고기나 한약재의 무게를 잴 때는 600그램에 해당하고, 과일이나 채소 따위의 무게를 잴 때는 한 관의 10분의 1로 375그램에 해당한다. 2. (일부 명사 뒤에 쓰여) 약간의 그것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
1. 쇠고기 한 근. 2. 모처럼 가신다면서 고기 근이라도 사 가셔야죠? |
151 | 값없다 | 형용사 | 1. 물건 따위가 너무 흔하여 가치가 별로 없다. 2. 물건이 값을 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귀하고 가치가 높다. 3. 보람이나 대가 따위가 없다. |
1. 세상에 값없는 물건이 어디 있고, 바람 없는데 흔들리는 나뭇잎이 어디 있더냐. 2. 아무 데서나 살 수 없는 값없는 물건. 3. 값없는 일로 시간을 허비하다. |
152 | 우수리 | 명사 | 1. 물건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 = 우수 2. 일정한 수나 수량에 차고 남는 수나 수량. = 단수 |
1. 우수리는 받지 않을 테니 물건이나 좋은 것으로 주세요. 2. 한 사람 앞에 5개씩 주었는데도 우수리가 7개나 된다. |
153 | 잣다 | 동사 | 1. 물레 따위로 섬유에서 실을 뽑다. 2. 양수기나 펌프 따위로 낮은 데 있는 물을 빨아 올리다. 3. [북한어] (비유적으로) 높은 곳을 향하여 길을 꺾어 돌거나 힘들게 올라가다. |
1. 명주실을 잣다. 2. 펌프는 처음에 물을 넣고 여러 번 자아야 물이 올라온다. 3. 첩첩한 골짜기와 신발들을 자아 가며 차는 숨가쁘게 오르고 있다. |
154 | 방죽 | 명사 | 1. 물이 밀려들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쌓은 둑. = 축방 2. 파거나, 둑으로 둘러막은 못. 3. [방언] 웅덩이 (1. 움푹 파여 물이 괴어 있는 곳)의 방언. (강원, 전북, 충청) |
1. 홍수로 방죽이 무너지다. 2. 방죽을 파다. |
155 | 땀 | 명사 | 1. 바느질할 때 실을 꿴 바늘로 한 번 뜸. 또는 그런 자국. = 바늘땀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실을 꿴 바늘로 한 번 뜬 자국을 세는 단위. |
1. 땀이 촘촘하다. 2. 바느질을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하다. |
156 | 쌈 | 의존명사 | 1. 바늘을 묶어 세는 단위. 한 쌈은 바늘 스물네 개를 이른다. 2. 옷감, 피혁 따위를 알맞은 분량으로 싸 놓은 덩이를 세는 단위. 3. 금의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 한 쌈은 금 백 냥쭝이다. |
1. 바늘 세 쌈. 2. 빨랫감 두 쌈. |
157 | 허풍선 | 명사 | 1. 바람을 불어넣어 숯불을 피우는 손풀무. 2. 허풍을 잘 치는 사람. |
1. 아주머니는 허풍선으로 숯불을 피웠다. 2. 현식이는 워낙 허풍선이 돼 놔서 하는 말마다 과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
158 | 배뚤어지다 | 동사 | 1.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지거나 쏠리다. 2. 성이 나서 조금 틀어지다. |
1. 입이 좀 배뚤어졌다. 2. 그 사람은 어제부터 배뚤어져서 말도 안 한다. |
159 | 포족하다 | 형용사 | 1. 배부르고 만족하다. 2. 아주 넉넉하여 모자람이 없다. |
2. 이 지역에는 물자가 포족하다. |
160 | 어련무던하다 | 형용사 | 1. 별로 흠잡을 데 없이 무던하다. 2. 그리 언짢을 것이 없다. |
1. 그저 어련무던한 여자나 만나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 |
161 | 우악스럽다 | 형용사 | 1. 보기에 미련하고 험상궃은 데가 있다. 2. 보기에 무지하고 포악하며 드센 데가 있다. |
1. 우악스러운 손. 2. 우악스러운 목소리. |
162 | 어득어득하다 | 형용사 | 1. 보이는 것이나 들리는 것이 몹시 희미하고 멀다. 2. 까마득히 매우 오래되다. 1. 앞길이 매우 멀어서 정신이 까무러질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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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 가뭇없이 | 부사 | 1. 보이던 것이 전혀 보이지 않아 찾을 곳이 감감하게. 2. 눈에 띄지 않게 감쪽같이. |
1. 밝고 따스하고 즐거운 봄 입김은 가뭇없이 사라지는 듯하다. 2. 요 며칠 동안 나에게 보여 주던 그 친절과 미소도 가뭇없이, 이때만은 새침한 침묵에 잠겨 있을 뿐이었다. |
164 | 호 | 명사 | 1. 본명이나 자 이외에 쓰는 이름 허물없이 쓰기 위하여 지은 이름이다. 2. (주로 '호가 나다' 구성으로 쓰여) 세상에 널리 드러난 이름. |
1. 호를 짓다. 2. 그 사람은 욕심 많기로 호가 나 있다. |
165 | 밀통 | 명사 | 1. 부부가 아닌 남녀가 몰래 정을 통함. 2. 소식이나 사정을 몰래 알려 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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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 야합 | 명사 | 1.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서로 정을 통함. 2. 좋지 못한 목적으로 서로 어울림. |
1. 승재는…. 노총각 노처녀가 겨우 야합이나 면하려고 올리는 쓸쓸하고 구차한 혼례를 떠올리며 측은해 마지않았다. 2. 이제는 제 나라 넘겨준 양반 놈 자손들이 천민의 비위를 맞추고 야합을 하는 지경이라…. |
167 | 쾌 | 의존명사 | 1. 북어를 묶어 세는 단위. 한 쾌는 북어 스무 마리를 이른다. 2. 예전에, 엽전을 묶어 세던 단위. 한 쾌는 엽전 열 냥을 이른다. = 관 |
1. 북어 한 쾌. 2. 엽전 두 쾌. |
168 | 가소 | 명사 | 1. 분위기나 기분이 좋은 저녁. 2. 좋은 사람을 만나는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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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 넋두리 | 명사 | 1. 불만을 길게 늘어놓으며 하소연하는 말. = 넋풀이 2. [민속] 굿을 할 때에, 무당이나 가족의 한 사람이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하여 하는 말. = 넋타령 |
1. 넋두리를 늘어놓다. |
170 | 명멸하다 | 동사 | 1.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하다. 2. 먼 곳에 있는 것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다. 3.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다. |
1. 차도 행인도 없는 네거리에서 신호등이 외롭게 명멸하고 있었다. 2. 바다의 수평선 끝에 작은 섬이 명멸하고 있다. |
171 | 부루퉁하다 | 형용사 | 1. 붓거나 부풀어 올라서 불룩하다. 2. 불만스럽거나 못마땅하여 성난 빛이 얼굴에 나타나 있다. |
1. 또 그만큼 한 배나무 몇 주가 옆에 있어 바야흐로 부루퉁하니…. 2. 뭐가 못마땅한지 그는 종일 부루퉁한 얼굴로 말도 안 한다. |
172 | 뿌루퉁하다 | 형용사 | 1. 붓거나 부풀어 올라서 불룩하다. 2. 불만스럽거나 못마땅하여 성난 빛이 얼굴에 나타나 있다. |
1. 입석대에서 남으로 조금 가다가 뿌루퉁한 바위 밑에서 '서흡사' 터를 보니…. 2. 태주 할미는 성이 잔뜩 난 듯 얼굴이 뿌루퉁한 채 증오에 찬 눈길로 여인을 흘겨본 뒤 문을 닫고 돌아섰다. |
173 | 어슴푸레 | 부사 | 1. 빛이 약하거나 멀어서 어둑하고 희미한 모양. 2. 뚜렷하게 보이거나 들리지 아니하고 희미하고 흐릿한 모양. 3. 기억이나 의식이 분명하지 못하고 희미한 모양. |
1. 초승달이 어슴푸레 창문을 비춘다. 2. 강 건너 마을에서 개 짖는 소리가 어슴푸레 들려온다. 3. 고향을 생각하면 산길과 초가집이 어슴푸레 떠오른다. |
174 | 사발 | 명사 | 1. 사기로 만든 국그릇이나 밥그릇. 위는 넓고 아래는 좁으며 굽이 있다.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국이나 밥을 <1>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
1. 국을 사발에 담다. 2. 밥 한 사발. |
175 | 치 | 의존명사 | 1.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2. 어떠한 특성을 가진 물건 또는 대상. 3. 일정한 몫이나 양. |
1. 공터 한구석에서는 젊은 치들이 시시덕거리며 장난질을 하고 있었다. 2. 이놈은 어제 치보다 훨씬 크다. 3. 한 달 치의 식량. |
176 | 곡하다 | 형용사 | 1. 사리가 바르지 못하고 굽다. 2. =고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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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좀스럽다 | 형용사 | 1. 사물의 규모가 보잘것없이 작다. 2. 도량이 좁고 옹졸한 데가 있다. |
1. 키가 작고 좀스럽게 생긴 박 주사는 그런 봉선이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2. 좀스럽게 행동한다. |
178 | 기슭 | 명사 | 1. 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2.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3. [북한어] 옷의 자락이나, 소매, 가랑이 따위의 끝부분. 4. [북한어] 배가 떠나거나 닿는 물가라는 뜻으로, 혁명의 출발점이나 도착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1. 북한산 기슭의 양지바른 곳에 묘소를 잡아 장례를 지냈다. 2. 아이들은 학교에서 돌아갈 때는 언제나 개울 기슭에서 물장난을 했다. 3. 소매 기슭. 4. 우리 혁명이 첫 기슭을 떠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는 아직 마지막 기슭에 닻을 내리지 못하였다. |
179 | 부하다 | 형용사 | 1. 살림이 넉넉하다. 2. 살이 쪄서 몸이 뚱뚱하다. |
1. 정부와 국민 모두가 재화를 축적하여 나라를 부하게 했다. 2. 혜정 스님은 업고도 그럭저럭 다해 가는 모양이라고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의미를 비쳤으나, 몸은 오히려 전보다 부해 보였다. |
180 | 대거리 | 명사 | 1. 상대편에게 맞서서 대듦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2. 서로 상대의 행동이나 말에 응하여 행동이나 말을 주고받음 또는 그 행동이나 말. |
1. 흙을 집어 먹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거래를 할 수는 없다는 식의 대거리가 있었다. 2. 여러 번 점심이나 저녁을 얻어먹은 대거리로 마음먹고 택규를 대접하려는 것인가 싶기도 하지마는…. |
181 | 며느리발톱 | 명사 | 1. 새끼발톱 뒤에 덧달린 작은 발톱. 2. 말이나 소 따위 짐승의 뒷발에 달린 발톱. 3. [동물] 새 수컷의 다리 뒤쪽에 있는 각질의 돌기물. = 거(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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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 웅숭깊다 | 형용사 | 1. 생각이나 뜻이 크고 넓다. 2. 사물이 되바라지지 아니하고 깊숙하다. |
1. 홍 거사는 웅보를 종놈치놈치고는 어딘지 웅숭깊은 데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그날부터 밤을 이용하여 글을 가르쳐 주겠다고 하였다. 2. 설악산의 계곡은 아주 웅숭깊다. |
183 | 사근사근하다 | 형용사 | 1. 생김새나 성품이 상냥하고 시원스럽다. 2. 사과나 배 따위를 씹는 것과 같이 매우 보드랍고 연하다. |
1. 그는 성격이 사근사근한 편이어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게 한다. 2. 겨울철이면 사근사근하게 씹히는 동치미가 생각난다. |
184 | 자반 | 명사 | 1. 생선을 소금으로 절여서 만든 반찬감, 또는 그것을 굽거나 쪄서 만든 반찬 2. 조금 짭잘하게 졸이거나 무쳐서 만든 반찬. 3. 나물이나 해산물 따위에 간장 따위의 양념을 발라 말린 것을 굽거나 기름에 튀겨서 만든 반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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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 맞잡이 | 명사 | 1. 서로 대등한 정도나 분량. 2. 서로 힘이 비슷한 두 사람. |
1. 그때 돈 만 원은 지금 십만 원 맞잡이이다. 2. 결승에서는 맞잡이끼리 붙어서 승부가 잘 나지 않았다. |
186 | 드잡이 | 명사 | 1. 서로 머리나 멱살을 움켜잡고 싸우는 짓. 2. 빚을 못 갚은 사람의 가마나 솥 따위를 떼어 가거나 세간을 가져가는 일. |
1. 드잡이 싸움. |
187 | 악바리 | 명사 | 1. 성미가 깔깔하고 고집이 세며 모진 사람. 2. 지나치게 똑똑하고 영악한 사람. |
1. 어느덧 동생은 깡패, 그것도 난다 긴다 하는 관록 있는 선배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의 악바리 깡패로 급속히 변모해 가고 있었다. 2. 자네도 이 어려운 세월을 넘어가자면 제 몸 제 마음을 지키는 데 악바리가 되어야 하네. |
188 | 곰상곰상하다 | 형용사 | 1. 성질이나 행동이 싹싹하고 부드럽다. 2. 성질이나 행동이 잘고 꼼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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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 통설 | 명사 | 1. 세상에 널리 알려지거나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설. 2. 도리에 통달하고 조예가 깊은 논설. 3. 전반에 걸쳐 해설함 또는 그런 해설. |
1. 이 사건이 농민 운동의 반발을 제공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통설이다. |
190 | 횡뎅그렁하다 | 형용사 | 1. 속이 비고 넓기만 하여 매우 허전하다. 2. 넓은 곳에 물건이 아주 조금밖에 없어 잘 어울리지 아니하고 빈 것 같다. |
1. 손님들이 떠난 집은 휑뎅그렁했다. 2. 사랑방에는 재떨이만 하나 휑뎅그렁하게 방 안을 차지하고 있었다. |
191 | 객우 | 명사 | 1. 손님이 되어 몸을 의지하여 맡김. 2. 손님이 되어 임시로 머무는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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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 멍에 | 명사 | 1. 수레나 쟁기를 끌기 위하여 마소의 목에 얹는 구부러진 막대. 2.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구속이나 억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1. 소에 멍에를 메우다. 2. 그의 출생의 멍에는 무겁고도 가혹한 것이었다. |
193 | 어지간하다 | 형용사 | 1. 수준이 보통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더하다. 2. 정도나 형편이 기준에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3. 생각보다 꽤 무던하다. 4. 성격 따위가 생각보다 심하다. |
1. 국어 성적은 어지간하게 올랐으니 이제 수학 성적에 신경 좀 써라. 2. 어지간하면 네가 참아라. 3. 너는 성격이 어지간하니까 잘 참을 것이다. 4. 우리 어머니도 어지간하거든. 내가 졌지 뭐. |
194 | 곡절 | 명사 | 1. 순조롭지 아니하게 얽힌 이러저런 복잡한 사정이나 까닭. 2. 구불구불 꺾이어 있는 상태. 3. 글의 문맥 따위가 단조롭지 아니하고 변화가 많음. |
1. 많은 곡절을 겪다. |
195 | 결리다 | 동사 | 1. 숨을 크게 쉬거나 몸을 움직일 때에, 몸의 어떤 부분이 뜨끔뜨끔 아프거나 뻐근한 느낌이 들다. 2. 남에게 억눌려 기를 펴지 못하다. |
1. 갈비뼈가 결리다. 2. 노기등등한 그의 기세에 결려 모두 시선을 내리깔고 바닥만 쳐다보았다. |
196 | 고샅 | 명사 | 1.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 = 고샅길 2. 좁은 골짜기의 사이. 3. '사타구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1. 마을 고샅으로 접어드는 길. 2. 깊은 고샅. 3. 고샅에 뭔가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
197 | 고샅고샅 | 부사 | 1.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마다. 2. 좁은 골짜기의 사이마다. |
1. 월부 밥솥 들여놓으라고 고샅고샅 외치고 다니던 그 입으로 계속 허풍을 떨어 대고 있었다. |
198 | 선선히 | 부사 | 1.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서늘하게. 2. 성질이나 태도가 쾌활하고 시원스럽게. |
2. 의외로 허락을 선선히 받아 냈다. |
199 | 채근하다 | 동사 | 1. 식물의 뿌리를 캐내다. 1. 어떤 일의 내용, 원인, 근원 따위를 캐어 알아내다. 1. 어떻게 행동하기를 따지어 독촉하다. 2. 남에게 받을 것을 달라고 독촉하다. |
1. 그의 부채 규모를 채근해 보니 수억 대에 이르렀다. 1. 그는 인부들에게 그 일을 꼼꼼하게 할 것을 채극하고 돌아갔다. 2. 세입자들에게 밀린 집세를 채극하는 일도 무척 어려운 일이다. |
200 | 올 | 명사 | 1. 실이나 줄의 가닥.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실이나 줄의 가닥을 세는 단위. |
1. 올이 가늘다. 2. 세 올로 튼튼하게 줄을 꼬아라. |
201 | 천착하다 | 형용사 | 1. 심정이 뒤틀려서 난잡하다. 2. 생김새나 행동이 상스럽고 더럽다. |
1. 순제는 그 말이 천착하고 귀에 거슬려서 모욕이나 당한 듯이 남자를 눈으로 나무랐다. 2. 가장 비열한 수단, 가장 천착한 방법으로 나는 나의 최후의 광명을 움켜쥐려 하였소. |
202 | 호기롭다 | 형용사 | 1. 씩씩하고 호방한 기상이 있다. 2. 꺼드럭거리며 뽐내는 면이 있다. |
1. 그들 두 영웅의 호기로운 대화도 그날 밤이 마지막이었다. 2. 호기롭게 술집으로 들어섰지만 아무도 그를 알아주지 않았다. |
203 | 뇌까리다 | 동사 | 1. 아무렇게나 되는대로 마구 지껄이다. 2. 불쾌하다고 생각되는 상대편의 말이나 행동, 태도에 대하여 불쾌하다는 뜻을 담은 말을 거듭해서 자꾸 말하다. |
1. 그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뇌까렸다. 2.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불평을 늘어놓았고 심지어는 혼잣말로 똑같은 말을 뇌까리기도 했다. |
204 | 배태하다 | 동사 | 1. 아이나 새끼를 배다. 2. 어떤 현상이나 사물이 발생하거나 일어날 원인을 속으로 가지다. |
1. 아기를 배태하다. 2. 화근을 배태하다. |
205 | 빕더서다 | 동사 | 1. 약속을 어기고 돌아서다. 2. =비켜서다 (몸을 옮기어 물러서다) |
옆으로 빕더서서 눈치만 보고 있다. |
206 | 골양반 | 명사 | 1. 어느 모로 보아도 틀림없는 판박이 양반. 2. 옹졸하고 고리타분한 양반이나 그와 같은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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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샐쭉하다 | 동사, 형용사 | 1. 어떤 감정을 나타내면서 입이나 눈이 한쪽으로 약간 샐그러지게 움직이다 또는 그렇게 하다. 2.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서 약간 고까워하는 태도가 드러나다. 1.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서 약간 고까워하는 데가 있다. |
1. 경리과 이 양은 휴게실에서 나와 마주치자 수줍은 듯 샐쭉하며 알은체하였다. 2. 중매쟁이 말을 듣고 누나는 샐쭉하였지만 속으로는 무척 좋아하는 것 같았다. 1. 호텔 종업원은 사례금이 적은지 샐쭉한 표정을 지었다. |
208 | 내처 | 부사 | 1. 어떤 일 끝에 더 나아가. 2. 줄곧 한결같이. |
1. 가는 김에 내처 집까지 바래다주었다. 2. 같은 증세가 내처 계속되다. |
209 | 심사 | 명사 | 1. 어떤 일에 대한 여러 가지 마음의 작용. 2. 마음에 맞지 않아 어깃장을 놓고 싶은 마음. |
1. 심사를 헤아리다. 2. 심사를 부리다. |
210 | 헐수할수없다 | 형용사 | 1.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2. 매우 가난하여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 |
1. 그는 결국 헐수할수없으니까 자기 자식만 데리고 야반도주를 해 버렸다. 2. 집안 사정이 헐수할수없어서 그러는 거지. |
211 | 숭굴숭굴하다 | 형용사 | 1. 얼굴 생김새가 귀염성이 있고 너그럽게 생긴 듯하다. 2. 성질이 까다롭지 않고 수더분하며 원만하다. |
1. 인제 갓 스물이라는 숭굴숭굴하고 부숭부숭한 저런 애를 어떻게 잡아갈 수 있을까. |
212 | 해사하다 | 형용사 | 1. 얼굴이 희고 곱다랗다. 2. 표정, 웃음소리 따위가 맑고 깨끗하다. 3. 옷차림, 자태 따위가 말끔하고 깨끗하다. |
1. 해사한 얼굴. 2. 해사하게 웃다. 3. 만기는 서양 사람처럼 후리후리한 키와 알맞은 몸집에 귀공자다운 해사한 면모를 빛내고 있었다. |
213 | 앙큼하다 | 형용사 | 1. 엉뚱한 욕심을 품고 깜찍하게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2. 보기와는 달리 품위가 있거나 실속이 있다. |
1. 앙큼한 속셈. 2. 그녀는 일을 앙큼하게 한다. |
214 | 망고하다 | 동사 | 1. 연을 날릴 대에 얼레의 줄을 남김없이 전부 풀어 주다. 2. 살림을 전부 떨게 되다. 3.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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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열흘날 | 명사 | 1. 열째 날. 2. = 열흘. (1. 열 날) 3. = 초열흘날.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열째 되는 날) |
3. 원산을 떠나 일단 흥남에 닿은 것이 그달 열흘날이었다. |
216 | 냥 | 의존명사 | 1. 예전에, 엽전을 세던 단위. 한 냥은 한 돈의 열 배이다. 2. 무게의 단위. 귀금속이나 한약재 따위의 무게를 잴 때 쓴다. 한 냥은 귀금속의 무게를 잴 때는 한 돈의 열 배이고, 한약재의 무게를잴 때는 한 근의 16분의 1로 37.5그램에 해당한다. |
1. 돈 천 냥. 2. 금 넉 냥. |
217 | 푼 | 의존명사 | 1. 예전에, 엽전을 세던 단위. 한 푼은 돈 한 닢을 이른다. 2. 돈을 세는 단위. 스스로 적은 액수라고 여길 때 쓴다. 3. 비율을 나타내는 단위. 1푼은 전체 수량의 100분의 1로, 1할의 10분의 1이다. 4. 길이의 단위. 한 푼은 한 치의 10분의 1로, 약 0.3cm에 해당한다. 5. 무게의 단위. 귀금속이나 한약재 따위의 무게를 잴 때 쓴다. 한 푼은 한 돈의 10분의 1로, 약 0.375그램에 해당한다. |
1. 그는 몇 년간 이 집에서 머슴을 살고 있지만 새경은커녕 엽전 한 푼 받아 본 적이 없었다. 2. 나는 돈 한 푼 없는 알거지가 되었다. 3. 삼 할 오 푼의 높은 타율. 5. 무게를 달아 보니 이 금은 한 돈에서 일 푼이 모자란다. |
218 | 질곡 | 명사 | 1. 옛 형구인 차꼬와 수갑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몹시 속박하여 자유를 가질 수 없는 고통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2. 질곡의 세월. |
219 | 축 | 의존명사 | 1. 오징어를 묶어 세는 단위. 한 축은 오징어 스무 마리를 이른다. 2. [북한어] 일정한 횟수나 차례를 나타내는 단위. |
2. 앞마을 골짜기치기까지 들어가자면 15리가 거진 되는 곳을 홍 령감은 벌써 두 축이나 오르내리였다. |
220 | 죽 | 명사 | 1. 옷, 그릇 따위의 열 벌을 묶어 이르는 말.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옷, 그릇 따위의 열 벌을 묶어 세는 단위. |
1. 접시는 죽을 채워 보내라. 2. 버선 한 죽. |
221 | 벌 | 명사, 의존명사 | 1. 옷이나 그릇 따위가 두 개 또는 여러 개 모여 갖추는 덩어리. 1. 옷을 세는 단위. 2. 옷이나 그릇 따위가 두 개 또는 여러 개 모여 갖추는 덩어리를 세는 단위. |
1. 옷을 벌로 맞추다. 1. 두루마기 한 벌. 2. 바지저고리 한 벌. |
222 | 각원 | 명사 | 1. 원 단위의 잔돈. 2. 거스름돈 (거슬러 주거나 받는 돈)의 잘못. 3. [북한어] 거스름돈 (거슬러 주거나 받는 돈)의 북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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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나직나직하다 | 형용사 | 1. 위치가 다 꽤 낮다. 2. 소리가 다 꽤 낮다. |
1. 나직나직한 무덤들. 2. 말소리가 나직나직하다. |
224 | 누르퉁퉁하다 | 형용사 | 1. 윤기가 없어 산뜻하지 않게 누르다. 2. 붓거나 불어서 핏기가 없이 누르다. |
1. 누르퉁퉁한 벽. 2. 그는 신장이 좋지 않아 항상 누르퉁퉁하게 뜬 얼굴로 다닌다. |
225 | 윤색 | 명사 | 1. 윤이 나도록 매만져 곱게 함. = 윤식 2. 사실을 과장하거나 미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북한어] 윤택한 빛. |
2. 번역극을 다루다 보면 우리 실정에 맞는 내용의 윤색도 필요하다. 3. 윤색이 흐르다. |
226 | 단백사위 촉 간다 | 속담 | 1. 윳놀이에서, 마지막 고비에 한 번 윷을 놂으로써 이기고 지는 것이 결정될 때 그만 지고 말았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단수(單手)에 실패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장난삼아 한 일에 져서 어렵게 됨을 이르는 말. 3. 어려운 처지를 당하였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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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얼치기 | 명사 | 1.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치. 2. 이것저것이 조금씩 섞인 것. 3. 탐탁하지 아니한 사람. |
1. 그가 입고 온 옷은 한복도 아니고 양복도 아닌 얼치기였다. 2. 도토리묵이라고 해도 밀가루가 섞여서 얼치기 도토리묵이 되었다. 3. 관옥이가 날 내버리고 갔을 때 남들은 날 얼치기 바보로 취급했다. |
228 | 이지적 | 명사, 관형사 | 1. 이지로써 행동하거나 판단하는 또는 그런 것. 2. 용모나 언행에서 이지가 풍기는 또는 그런 것. |
1. 이지적 성품. 2. 이지적 인물. |
229 | 설다 | 형용사 | 1. 익숙하지 못하다. 2. 빈틈이 있고 서투르다. 3. [북한어] 이치에 맞지 아니하여 모자란 데가 있다. 4. [북한어] 수량이 모자란 데가 있다. |
1. 귀에 선 목소리. 2. 일이 손에 설어서 영 진척이 없다. |
230 | 단 | 명사, 의존명사 | 1. 인쇄물의 지면을 가로나 세로로 나눈 구획.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인쇄물의 지면을 나눈 구획을 세는 단위 3. 바둑, 장기, 태권도, 유도, 검도 따위의 실력에 따라서 매기는 등급. '급'보다 위이며, 초단부터 9단까지 있다. 4.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바둑이나 장기 또는 태권도, 유도, 검도 따위의 실력에 따라서 매기는 등급을 세는 단위. 5. 사다리, 계단 따위의 하나하나의 층. 6.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사다리, 계단 ㄸ위의 하나하나의 층을 세는 단위. 1. 땅 넓이의 단위. 한 단은 한 정의 10분의 1, 한 묘의 열 배, 곧 300평으로 약 991.74제곱미터에 해당한다. 2. 자동차 따위의 변속 단계를 나타내는 단위. |
1. 이 책은 단을 나누지 말고 조판을 합시다. 2. 오늘 신문 제1면 제1단에는 어떤 기사가 났느냐? 3. 단을 따다. 4. 검도 2단. 5. 단이 높다. 6. 사다리를 한 번에 두 단씩 오르면 위험하다. 2. 차를 출발 시킬 때에는 기어를 1단에 넣어라. |
231 | 서투르다 | 형용사 | 1. 일 따위에 익숙하지 못하여 다루기에 설다. 2. 전에 만난 적이 없어 어색하다. 3. 생각이나 감정 따위가 어색하고 서먹서먹하다. 4. (주로 '서투르게' 꼴로 쓰여) 앞뒤를 재어 보는 세심함이 없이 섣부르다. |
1. 외국어에 서투르다. 2. 눈에 서투른 남정네. 3. 첫 대면은 아니지만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서투른 생각이 들었다. 4. 서투르게 수작을 부리다. |
232 | 공리 | 명사 | 1. 일반 사람과 사회에서 두루 통하는 진리나 도리. 2. 수학이나 논리학 따위에서 증명이 없이 자명한 진리로 인정되며, 다른 명제를 증명하는 데 전제가 되는 원리. |
1. 공리를 지키다. |
233 | 아퀴 | 명사 | 1. 일을 마무르는 끝매듭. 2. 일이나 정황 따위가 빈틈없이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 |
2. 태임이의 추상같은 추궁에 아퀴가 맞게 꾸며 댈 수 있을 만큼 입분이는 간교한 위인이 못 되었다. |
234 | 헤살 | 명사 | 1. 일을 짓궃게 훼방함 또는 그런 짓. 2. 물 따위를 젓거나 하여 흩뜨림 또는 그런 짓. |
1. 헤살을 놓다. 2. 할머니는 흐르는 물을 한 번 더 손으로 헤살을 저어 검불과 풀잎들을 떠 내려보내고는 비녀를 뽑았다. |
235 | 가탈 | 명사 | 1. 일이 순조롭게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조건. 2. 이리저리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
1. 처음 하는 일이라 여기저기서 가탈이 많이 생긴다. 2. 가탈을 부리다. |
236 | 수의적 | 명사, 관형사 | 1. 자기 뜻대로 하는 것. 1. 자기 뜻대로 하는. |
1. 한적한 길가의 구멍가게가 문을 닫는 시간은 늘 수의적이다. 1. 자연 현상의 복잡한 수의적 움직임을 분석해 하나의 규칙을 도출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
237 | 앙망 | 명사 | 1. 자기 요구나 희망이 실현되기를 우러러 바람. 주로 편지글에서 쓴다. 2. =양시 (존경하는 마음으로 우러러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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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야멸치다 | 형용사 | 1. 자기만 생각하고 남의 사정을 돌볼 마음이 없다. 2. 태도가 차고 여무지다. |
2. 야멸치게 쏘아붙이다. |
239 | 오리 새끼는 길러 놓으면 물로 가고 꿩 새끼는 산으로 간다 | 속담 | 1. 자식은 다 크면 제 갈 길을 택하여 부모 곁을 떠난다는 말. 2. 저마다 타고난 바탕대로 행동한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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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옴질거리다 | 동사 | 1. 작은 몸이 굼뜨게 자꾸 움직이다 또는 작은 몸을 굼뜨게 자꾸 움직이다. 2. 결단성 없이 조금 망설이며 주저주저하다. |
1. 그 아이의 다리는 자면서도 옴질거렸다. 2. 뭘 그렇게 옴질거리나. 이번 기회에 아주 계약을 하지. |
241 | 옴찔거리다 | 동사 | 1. 작은 몸이 굼뜨게 자꾸 움직이다 또는 작은 몸을 굼뜨게 자꾸 움직이다. 2. 결단성 없이 조금 망설이며 주저주저하다. |
1. 나뭇잎에서 떨어진 송충이들이 옴찔거리면서 길바닥을 기어 다닌다. 2. 막상 자율 방법대원을 모집하니 큰소리치던 청년들은 옴찔거릴 뿐 하나도 나서지 않는다. |
242 | 볕뉘 | 명사 | 1.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 2.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3.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 |
1.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볕뉘가 비치다. 3. 조상의 볕뉘. |
243 | 부숭부숭하다 | 형용사 | 1. 잘 말라서 물기가 없고 부드럽다. 2. 살결이나 얼굴이 깨끗하여 아름답고 부드럽다. 3. 핏기 없이 조금 부은 듯하다. |
1. 기저귀가 부숭부숭하게 말랐다. 2. 부숭부숭한 피부. 3. 나는 다음 날 아침, 잠이 모자라 부숭부숭한 얼굴로 출근하였다. |
244 | 고식 | 명사 | 1. 잠시 숨을 쉰다는 뜻으로, 우선 당장에는 탈이 없고 편안하게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부녀자와 어린아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 |
1. 그들은 그저 고식이 좋았다. 난리라는 것은 생각만 해도 불쾌한 일이었다. |
245 | 지게미 | 명사 | 1. 재강에 물을 타서 모주를 짜내고 남은 찌꺼기. 2. 술을 많이 마시거나 열기가 있을 때 눈가에 끼는 눈곱. |
1. 먹을 것이 귀했던 예전에는 술을 거르고 난 후, 남은 지게미를 먹기도 했다. 2. 입에서 술내가 나고 눈에서 지게미가 나오면서 혀 꼬부라진 소리로 말을 하였다. |
246 | 파하다 | 동사 | 1. 적을 쳐부수어 이기다. 2. 약속 따위를 중간에서 어그러뜨리다. |
1. 강적을 파하다. 2. 혼담을 파하다. |
247 | 척후 | 명사 | 1. 적의 형편이나 지형 따위를 정찰하고 탐색함. 2. =척후병 (적의 형편이나 지형 따위를 정찰하고 탐색하는 임무를 맡은 병사) |
1. 척후 장수. 2. 왜병의 척후 한 명이 대동강 동편 수풀 속에 나타났다가 이내 보이지 않더니…. |
248 | 급 | 의존명사 | 1. 전쟁에서 죽인 적군의 머리를 세는 단위. 2. = 두름 (1. 조기 따위의 물고기를 짚으로 한 줄에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을 세는 단위) 3. = 두름 (2. 고사리 따위의 산나물을 열 모숨 정도로 엮은 것을 세는 단위) 4. [출판] 사진 식자에서 자체(字體)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
2. 조기 한 급. 4. 이 글의 제목은 몇 급으로 할까요? |
249 | 잔교 | 명사 | 1. 절벽과 절벽 사이에 높이 걸쳐 놓은 다리. 2. 부두에서 선박에 닿을 수 있도록 해 놓은 다리 모양의 구조물. 이것을 통하여 화물을 싣거나 부리고 선객이 오르내린다. |
먼저 배에 오른 나는 버릇대로 배에 오르자마자 갑판으로 기어올라가 혹시나 하고 잔교 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
250 | 가무러지다 | 동사 | 1. 정신이 가물가물하여지다. 2. 촛불이나 등잔불 따위가 약해져서 꺼질 듯 말 듯 하게 되다. |
2. 가무러져 가는 잿불. |
251 | 까무러지다 | 동사 | 1. 정신이 가물가물하여지다. 2. 촛불이나 등잔불 따위가 약해져서 꺼질 듯 말 듯 하게 되다. |
1. 입실댁네는 캑캑캑 가래 덩어리를 쏟아 놓으며 가물가물 까무러지고 말았다. 2. 하루해가 아주 까무러지기 전 이 희끄무레한 명암의 가름 대야 말로…. |
252 | 왁자하다 | 동사, 형용사 | 1. 정신이 어지러울 만큼 떠들다. 1. 정신이 어지러울 만큼 떠들썩하다. |
1. 한두 테이블에 대여섯 손님이 둘러앉아서 무슨 열변인지 왁자하고 있었다. 1. 장이 섰는지 장터는 사람들로 왁자하였다. |
253 | 수선스럽다 | 형용사 | 1. 정신이 어지럽게 떠들어 대는 듯하다. 2. 시끄러워서 정신이 어지러워지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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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오리 홰 탄 것 같다 | 속담 | 1. 제가 있을 곳이 아닌 높은 데에 있어 위태로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자리와 거기 있는 사람이 서로 어울리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엉뚱한 일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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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두름 | 명사, 의존명사 | 1. 조기 따위의 물고기를 짚으로 한 줄에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 2. 고사리 따위의 산나물을 열 모숨 정도로 엮은 것. 1. 조기 따위의 물고기를 짚으로 한 줄에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을 세는 단위. = 급 2. 고사리 따위의 산나물을 열 모숨 정도로 엮은 것을 세는 단위. = 급 |
1. 비웃 두름을 엮다. 2. 고사리를 두름으로 엮어서 팔다. 1. 청어 한 두름. 2. 고사리 한 두름. |
256 | 안온하다 | 형용사 | 1. 조용하고 편안하다. 2. 날씨가 바람이 없고 따뜻하다. |
1. 안온한 분위기. 2. 겨울 같지 않은 안온한 날씨. |
257 | 저릿하다 | 형용사 | 1. 좀 저린 듯하다. 2. 심리적 자극을 받아 마음이 순간적으로 약간 흥분되고 떨리는 듯하다. |
1. 어제 과로를 했는지 온몸이 나른하고 저릿하다. 2. 어떤 추억은 웃음을 짓게도 하지만 또 어떤 것들은 가슴을 저릿하게 하기도 한다. |
258 | 죄과 | 명사 | 1. 죄와 허물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법률에 의거하여 처벌함. |
2. 수많은 부정과 비리를 저지를 죄과로 수년째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다. |
259 | 하전하전 | 부사 | 1.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아주 또는 계속 공허한 느낌. 2. 무엇을 잃거나 의지할 곳이 없어진 것같이 아주 또는 계속 서운한 느낌. 3. 느즈러져 아주 또는 계속 안정감이 없는 느낌. 4. 다리에 힘이 없어 자꾸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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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조종 | 명사 | 1.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뜻으로 치는 종. 2. 일의 맨 마지막을 고하는 증표나 신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2. 대한 제국은 그 막을 올리자마자 폐막의 조종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
261 | 비끄러매다 | 동사 | 1. 줄이나 끈 따위로 서로 떨어지지 못하게 붙잡아 매다. 2. 제멋대로 하지 못하게 강제로 통제하다. |
1. 돼지 장수 아낙네들이 머릿수건을 풀어 돼지 다리 묶던 솜씨로 두 팔목을 비끄러맸다. 2.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야지 억지로 비끄러매어 둘 수는 없다. |
262 | 경륜 | 명사 | 1. 지름과 둘레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토지의 지름과 둘레 또는 토지의 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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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 어깃장 | 명사 | 1. 짐짓 어기대는 행동. 2. [건설] 널문을 짤 때 널쪽을 맞추어서 띳장을 대고 못을 박은 뒤, 그 문짝이 일그러지지 아니하게 대각선으로 붙인 띳장. |
1. 사람이란 늙으면 대개의 경우 어깃장도 놓고 이기적으로 된다고들 한다. |
264 | 채 | 의존명사 | 1. 집을 세는 단위. 2. 큰 기구, 기물, 가구 따위를 세는 단위. 3. 이불을 세는 단위. 4. 가공하지 아니한 인삼을 묶어 세는 단위. 한 채는 인삼 100근이다. |
1. 기와집 몇 채. 2. 가마 두 채. 3. 햇솜을 넣어 만든 두터운 솜이불 한 채. 4. 인삼 한 채. |
265 | 짓씹다 | 동사 | 1. 짓이기다시피 몹시 씹다. 2. 몹시 언짢은 감정을 참고 견디다. |
1. 고기를 질겅질겅 짓씹다. 2. 비애를 짓씹다. |
266 | 단 | 명사 | 1. 짚, 땔나무, 채소 따위의 묶음.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짚, 땔나무, 채소 따위이 묶음을 세는 단위. |
1. 이 짚은 단으로 묶어서 낟가리를 쌓아 두어라. 2. 볏짚 한 단. |
267 | 뭇 | 의존명사 | 1. 짚, 장작, 채소 따위의 작은 묶음을 세는 단위. = 속 2. 볏단을 세는 단위. 3. 생선을 묶어 세는 단위. 한 뭇은 생선 열 마리를 이른다. = 속 4. 미역을 묶어 세는 단위. 한 뭇은 미역 열 장을 이른다. 5. 세금을 계산할 때 쓰던, 논밭 넓이의 단위. 한 뭇은 한 줌의 열 배로, 그 넓이는 시대에 따라 달랐다. = 속 6. [북한어] (주로 짚, 장작 따위의 뒤에 쓰여) 약간의 그것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
1. 땔감은 아예 말똥, 소똥 말려 쓰고, 몇 뭇 안남은 조짚은 마소를 먹였다. 3. 삼치 다섯 뭇. 6. 정작 뭇이나 때면 방이 더워지겠지. |
268 | 쪽 | 명사, 의존명사 | 1. 쪼개진 물건의 한 부분. 2. 쪼개진 물건의 부분을 세는 단위. |
1. 유리 쪽이 많으니 조심해라. 2. 손님이 오셨는데 사과 몇 쪽이라도 가져오너라. |
269 | 욱기 | 명사 | 1. 참지 못하고 앞뒤 헤아림 없이 격한 마음이 불끈 일어나는 성질, 또는 사납고 괄괄한 성질. 2.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한때 와짝 내다가 마는 힘. |
1. 욱기가 있다. |
270 | 배알 | 명사 | 1. 창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2. '속마음'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실제 마음)을 낮잡아 이르는 말. 3. '배짱'을 낮잡아 이르는 말. |
2. 오늘은 정부군, 내일은 동학군, 사세 불리하면 다시 정부군, 일곱 가지 얼굴을 가져서 배알을 빼 볼 수 없는 조선인이 많은데…. 3. 궁지에 몰린 적장이지만 그래도 한 가닥의 배알은 있는지 순순히 항복하지 않았다. |
271 | 배본 | 명사 | 1. 책을 배달함. =배책 2. 출판물을 예약자에게 배부함. =배책 |
1. 도서 배본. 2. 인기 도서의 서점별 배본을 둘러싸고 경쟁이 치열하다. |
272 | 녹녹하다 | 형용사 | 1. 촉촉한 기운이 약간 있다. 2. 물기나 기름기가 있어 딱딱하지 않고 좀 무르며 보드랍다. |
1. 나무 그늘 아래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돌멩이를 들추면 습기 녹녹한 돌들 밑에 벌레들이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 2. 녹녹하게 반죽을 하다. |
273 | 허발하다 | 동사 | 1. 총이나 활을 쏘아서 맞히지 못하다. 2.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공연한 짓이나 걸음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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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 흐벅지다 | 형용사 | 1. 탐스럽고 두툼하고 부드럽다. 2. 푸지거나 만족스럽다. |
1. 토마토는 아침저녁으로 순을 보아 주고 열매를 솎아 주고 해서 흐벅지게 굵은 열매가 관상품으로도 제법 훌륭하던 것이다. 2. 서울서는 친구들이 술을 사서 흐벅지게 마시었다. |
275 | 함함하다 | 형용사 | 1. 털이 보드랍고 반지르르하다. 2. 소담하고 탐스럽다. |
1. 털이 함함한 강아지. 2. 포도가 함함하게 열렸다. |
276 | 텁석부리 | 명사 | 1. 텁석나룻이 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2. 심마니의 은어로, 잘고 긴 뿌리가 많이 난 삼을 이르는 말. |
1. 눈을 뜨니 마흔 살쯤 돼 보이는 텁석부리 사나이가 퉁방울눈으로 나를 내려다보고 앉아 있었다. |
277 | 버릊다 | 동사 | 1. 파서 헤집어 놓다. 2. 벌여서 어수선하게 늘어놓다. |
1. 닭이 모이를 찾으려고 온 마당을 버릊고 다닌다. 2. 어린아이가 밥상을 버릊어 놓았다. |
278 | 표표히 | 부사 | 1. 팔랑팔랑 나부끼거나 날아오르는 모양이 가볍게. 2. 떠돌아다니는 것이 정처 없이. |
1. 별빛밖에 없는 그믐밤일지라도 표표히 나부끼는 할아버지의 두루마기 자락은 너무도 새하얗고 당당해서 놓칠 염려가 없었다. 2. 세상을 표표히 소요하다. |
279 | 고갱이 | 명사 | 1.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2. 사물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1. 배추 고갱이. 2. 그의 삶 속에는 민족자존이라는 고갱이가 자리 잡고 있었다. |
280 | 다보록하다 | 형용사 | 1. 풀이나 작은 나무 따위가 탐스럽게 소복하다. 2. 수염이나 머리털 따위가 짧고 촘촘하게 많이 나서 소담하다. |
1. 그는 다보록한 모판을 들여다보며 벌써 가을의 수확을 꿈꾸고 있다. |
281 | 군색하다 | 형용사 | 1. 필요한 것이 없거나 모자라서 딱하고 옹색하다. 2. 자연스럽거나 떳떳하지 못하고 거북하다. |
1. 군색한 집안 형편. 2. 군색한 표현. |
282 | 구근 | 명사 | 1. 한 가지 일에 오랫동안 힘씀. 2. 한 직장에 오랫동안 근무함. |
|
283 | 발맘발맘 | 부사 | 1. 한 발씩 또는 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는 모양. 2. 자국을 살펴 가며 천천히 따라가는 모양. |
1. 아까 발맘발맘 간 감으로는 조금 어찌어찌 걸으면 호텔로 돌아올 수도 있었을 텐데. 2. 우리는 골짜기를 내려와 목탁 소리를 따라 발맘발맘 걸었다. |
284 | 관 | 명사, 의존명사 | 1. 한 사람이 낚은 열 마리의 고기. 1. 무게의 단위. 한 관은 한 근의 열 배로 3.75kg에 해당한다. 2. = 쾌 (2. 예전에, 엽전을 묶어 세던 단위) |
1. 감자 세 관. 2. 엽전 일곱 관. |
285 | 모숨 | 명사 | 1. 한 줌 안에 들어올 만한 분량의 길고 가느다란 물건.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길고 가느다란 물건의, 한 줌 안에 들어올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
1. 세 가닥으로 무숨을 고르게 갈라 곱게 머리를 땋아 내려 갔다. 2. 담배 한 모숨. |
286 | 몽치다 | 동사 | 1. 한데 합쳐서 한 덩어리가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2. 여럿이 굳게 단결하다. 3. 괴로움, 울화, 슬픔 따위가 마음속에 맺히다. |
1. 근육이 몽치다. 2. 우리는 동맹국과 굳게 몽쳐 침략자에 대항했다. 3. 함이 몽치다. |
287 | 고자누룩하다 | 형용사 | 1. 한참 떠들썩하다가 조용하다. 2. 몹시 괴롭고 답답하던 병세가 조금 가라앉은 듯하다. |
1. 옆집이 새벽까지 장터처럼 시끌벅적하더니 이제는 고자누룩하구나. 2. 환자가 잠들 걸 보니, 통증이 다소 고자누룩하게 된 모양이다. |
288 | 아리다 | 형용사 | 1. 혀끝을 찌를 듯이 알알한 느낌이 있다. 2. 상처나 살갗 따위가 찌르는 듯이 아프다. 3. 마음이 몹시 고통스럽다. |
1. 마늘을 깨물었더니 혀가 아리다. 2. 불에 덴 상처가 아리다. 3. 시집갈 나이가 된 딸애의 마른버짐이 허옇게 핀 얼굴이 떠오르자 가슴이 찢어지듯 아려 왔다. |
289 | 변통 | 명사 | 1. 형편과 경우에 따라서 일을 융통성 있게 잘 처리함. 2. 돈이나 물건 따위를 융통함. |
1. 변통을 내다. 2. 노자 몇십 원을 변통 못하도록 한갑진의 집이 망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
290 | 독수공방 | 명사 | 1. 혼자서 지내는 것. 2. 아내가 남편 없이 혼자 지내는 것. |
1. 함께 자취하던 친구가 시골집에 가서 요즈음은 나 혼자 독수공방이다. 2. 독수공방의 서러움. |
291 | 승겁들다 | 동사 | 1. 힘을 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2. 초조해하는 기색이 없이 천연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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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 가까운 데 집은 깎이고 먼 데 절[집]은 비친다 | 속담 | 가까운 데 있는 절이나 집은 자잘한 흠도 잘 드러나서 좋지 않아 보이고 먼 곳에 윤곽만 보이는 절이나 집은 좋아 보인다는 뜻으로, 늘 가까이에 있는 것은 그 뛰어남이 보이지 않는 반면 멀리 있는 것은 실제보다 더 돋보이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293 | 푸네기 | 명사 | 가까운 제살붙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 관청 주변에서 턱찌끼를 먹고 살아온 여자라 벌써 친정 동생에 조카에 일기 푸네기가 네댓 명이나 되었다. |
294 | 낭창낭창하다 | 동사 | 가늘고 긴 막대기나 줄 따위가 자꾸 조금 탄력 있게 흔들리다. | 낭창낭창하게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 |
295 | 얄캉하다 | 형용사 | 가늘고 탄력이 있으며 부드럽다. | 몸피가 갈대처럼 얄캉하고 얼굴이 갸름한 서른이 넘었을 것 같은 여자가 있었다. |
296 | 오도되다 | 동사 | 가려볼 수 없게 흐려지거나 그렇게 가려지다. | |
297 | 들장대질 | 명사 | 가마를 메는 사람들을 쉬게 하려고 다른 사람이 들장대로 가마채 밑을 받쳐 들어 주는 일. | |
298 | 드잡이 | 명사 | 가마를 메는 사람의 어깨를 쉬게 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이 양옆에서 들장대로 가마채로 받쳐 들고 가는 일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 |
299 | 자박자박 | 부사 | 가볍게 발소리를 내면서 자꾸 가만가만 걷는 소리 또는 그 모양. | 자박자박 걷다. |
300 | 속엣말 | 명사 | 가슴에 품고 있는 말. | 그녀는 무심코 속엣말을 꺼내 놓고 말았다. |
301 | 가슴이 두방망이질하다 | 관용구 | 가슴이 몹시 세차게 두근거리다. | |
302 | 가녘 | 명사 | 가장자리. (둘레나 끝에 해당되는 부분) | 겨울 안개가 바다 가녘에까지 자욱하게 끼어 있다. |
303 | 전지가위 | 명사 | 가지치기할 때 사용하는 가위. | |
304 | 아귀다툼 | 명사 | 각자 자기의 욕심을 채우고자 서로 헐뜯고 기를 쓰며 다투는 일. | 다시 택시 합승을 위해 아귀다툼을 벌이는 극장 앞에까지 왔다. |
305 | 변죽울림 | 명사 | 간접적으로 주는 암시. | |
306 | 해사하다 | 동사 | 감겨 있거나 매여 있거나 얽혀 있는 실을 풀다. | |
307 | 불감청고소원 | 감히 청하지는 못할 일이나 본래부터 간절히 바란다. | ||
308 | 강어귀 | 명사 |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어귀. | 강어귀에 배들의 행렬이 보이기 시작했다. |
309 | 갹출 | 명사 | 같은 목적을 위하여 여러 사람이 돈을 나누어 냄. = 거출 | |
310 | 겨레붙이 | 명사 | 같은 핏불을 이어받은 사람. | 아버지가 혈혈단식으로 남하했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겨레붙이가 하나도 없다. |
311 | 왕초 | 명사 | 거지 넝마주이 따위의 우두머리를 속되게 이르는 말. | 그는 타고난 근성과 뛰어난 싸움 실력으로 결국 그 지역 불량배들의 왕초가 되었다. |
312 | 병자년 방죽이다 | 관용구 | 건방지다'를 달리 이르는 말. 조선 시대 고종 13년(1876) 병자년에 큰 가뭄으로 방죽이 말라붙어 건(乾)방죽이라고 하였는데, 그 발음이 '건방지다'와 비슷하여서 생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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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미장이 | 명사 | 건축 공사에서 벽이나 천장, 바닥 따위에 흙, 회, 시멘트 따위를 바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 목수는 집을 짓고 미장이는 벽을 바르고 청소부는 청소를 한다. |
314 | 발탄강아지 | 명사 | 걸음 걷기 싲가한 강아지라는 뜻으로, 일없이 이리저리 쏘다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발탄강아지처럼 어디를 얼마나 쏘다녔는지 밤이면 녹초가 되어 들어와서 정신없이 곯아떨어지는 완장의 모습을. |
315 | 황기끼다 | 동사 | 겁을 내어 두려워하는 마음이 일어나다. | |
316 | 할금할금 | 부사 | 겉눈으로 살그머니 계속 할겨 보는 모양. | 강아지가 할금할금 내 눈치를 살핀다. |
317 | 면종복배 | 명사 |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내심으로는 배반함. = 양봉음위 | |
318 | 의뭉하다 | 형용사 | 겉으로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이면서 속으로는 엉큼하다. | 의뭉한 속셈을 드러내다. |
319 | 주억거리다 | 동사 | 고개를 앞뒤로 천천히 끄덕거리다. | 고개를 주억거리다. |
320 | 곡마단 | 명사 | 곡마와 기술, 요술 따위를 보이는 흥행 단체. | 사람들은 더 이상…. 초라한 곡마단의 곡예와 쇼를 열광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
321 | 가닿다 | 동사 | 관심 따위가 어떤 대상에 이르러 미치다. | 시선이 그녀의 얼굴에 가닿았다. |
322 | 등청 | 명사 | 관청에 출근함. | 등청이 늦다. |
323 | 회가 동하다 | 관용구 | 구미가 당기거나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다. | 구수한 고기 국물 냄새에, 우선 회가 동하였다. 십 원짜리 국밥을 한 몫 두 그릇을 시켜 놓고, 영자와 한 그릇씩 먹었다. |
324 | 필 | 의존명사 | 구획된 논이나 밭, 임야, 대지 따위를 세는 단위. = 필지 | 논밭 두어 필. |
325 | 조포 | 명사 | 군대에서 장례식을 할 때, 조의를 나타내는 뜻으로 쏘는 예포. 죽은 이의 관직에 따라 발포의 수가 다르다. | |
326 | 감실감실 | 부사 | 군데군데 약간 가무스름한 모양. | |
327 | 강단지다 | 형용사 | 굳세고 꿋꿋하여 견디어 내는 힘이 있다. | 세상을 강단지게 살다. |
328 | 갓 | 의존명사 | 굴비나 비웃 따위나 고비, 고사리 따위를 묶어 세는 단위. 한 갓은 굴비 비웃 따위 열 마리, 또는 고비 고사리 따위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것을 이른다. | 굴비 열 갓. |
329 | 뇌다 | 동사 | 굵은 체에 친 가루를 더 곱게 하려고 가는 체에 다시 치다. | |
330 | 애긋다 | 형용사 | 궁중에서 '애매하다'를 이르던 말. | |
331 | 오도되다 | 동사 | 그릇된 길로 이끌리다. | |
332 | 진배없다 | 형용사 | 그보다 못하거나 다를 것이 없다. | 실물과 진배없는 모조품. |
333 | 윤문 | 명사 | 글을 윤색함. | 국문학자들의 윤문을 거쳐 완성된 저서. |
334 | 악다구니 | 명사 | 기를 써서 다투며 욕설을 함 또는 그런 사람이나 행동. | 악다구니를 치다. |
335 | 흔연하다 | 형용사 | 기쁘거나 반가워 기분이 좋다. | 반가운 소식을 접하니 기쁘고 흔연하기 짝이 없습니다. |
336 | 데식다 | 동사 | 기운이나 맥이 빠지다. | 그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데식어 버렸다. |
337 | 입심 | 명사 | 기운차게 거침없이 말하는 힘. | 입심이 좋다. |
338 | 여차장 | 명사 | 기차나 버스 따위에서, 발차 신호나 승객의 안내 등 차 안의 일을 맡아보던 여자 승무원. | "미아리 가요, 미아리"하고 여차장이 빗속에다 악을 쓰자 사람들이 버스 앞뒷문으로 우르르 몰려갔다. |
339 | 자 | 의존명사 | 길이의 단위. 한 자는 한 치의 열 배로 약 30.3cm에 해당한다. | 비단 넉 자를 끊다. |
340 | 치 | 의존명사 | 길이의 단위. 한 치는 한 자의 10분의 1 또는 약 3.03cm에 해당한다. | 세 치 혀도 잘못 놀리면 큰 망신을 당한다. |
341 | 톳 | 의존명사 | 김을 묶어 세는 단위. 한 톳은 김 100장을 이른다. = 속 | 상점에 가서 김 세 톳을 사 오너라. |
342 | 노루잠 | 명사 | 깊이 들지 못하고 자꾸 놀라 깨는 잠. | 잠을 자도 설핏설핏 노루잠 자던 이가 사발밥을 남김없이 비우고 오랜만에 잠도 달게 자는 것이었다. |
343 | 괭이잠 | 명사 |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면서 자는 잠. | |
344 | 지청구하다 | 동사 |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다. | 그는 자신이 잘못한 것이라 누구를 지청구할 수도 없었다. |
345 | 옴찔거리다 | 동사 | 깜짝 놀라 갑자기 몸이 자꾸 옴츠러들다 또는 몸을 자꾸 움츠리다. | 내 허벅지에 칭칭 감은 붕대를 보고 그녀는 입술이 옴찔거렸다. |
346 | 꼼바지런하다 | 형용사 | 꼼꼼하고 바지런하다. | |
347 | 천진하다 | 형용사 |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자연 그대로 깨끗하고 순진하다. | 천진하고 귀여운 아이. |
348 | 단속적 | 명사, 관형사 |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는 또는 그런 것. | 멀리서 들려오는 단속적 포성. |
349 | 지사적 | 명사, 관형사 |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사람과 같은 또는 그런 것. | 지사적 기개. |
350 | 거멀못 | 명사 | 나무 그릇 따위의 터지거나 벌어진 곳이나 벌어질 염려가 있는 곳에 거멀장처럼 겹쳐서 박는 못. | 사면의 벽과 천장은 뭉뚝뭉뚝한 통나무를 빽빽이 잇대 놓고 거멀못을 쳐 만들었는데 그 위에 다시 흙도배를 하여 바늘구멍만 한 틈도 없게 해 놓고 있는 데다….. |
351 | 가장귀 | 명사 | 나뭇가지의 갈라진 부분. 또는 그렇게 생긴 나뭇가지. | 도끼로 가장귀를 쪼개다. |
352 | 민활하다 | 형용사 | 날쌔고 활발하다. | 민활한 수완. |
353 | 과일하다 | 동사 | 날을 지내다. | |
354 | 넝마 | 명사 | 낡고 해어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 이불 따위를 이르는 말. | 군수품들은 형편없는 고물이었다. 녹색 작업복과 모자는 넝마였고, 식기와 수저는 찌그러진 헌 쇠였다. |
355 | 암통 | 명사 | 남모르게 연락함. | 통신병 한 명이 적과 암통하며 기밀을 빼냈다는 것이 밝혀졌다. |
356 | 짬짜미 | 명사 | 남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 | 아내의 밤늦게 돌아오는 그 일에 분명 노파의 짬짜미가 있으리라. |
357 | 남우세스럽다 | 형용사 |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하다. | 처녀가 애를 배도 할 말이 있다지만 소문이 남우세스러워 바깥출입을 어찌할꼬? |
358 | 네다바이 | 명사 | 남을 교묘하게 속여 금품을 빼앗는 짓. | 최근 전국적으로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한 네다바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359 | 춘풍추상 | 명사 | 남을 대할 때에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자신을 대할 때에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대한다는 말. | |
360 | 꼴뚜기질 | 명사 | 남을 욕할 때에, 가운뎃손가락을 펴고 다른 손가란은 모두 접은 채 남에게 내미는 짓. | 아들이 꼴뚜기질하자 아버지는 아들의 엉덩이를 세게 때려주었다. |
361 | 봉독 | 명사 | 남의 글을 받들어 읽음. | 성경 봉독. |
362 | 발칫잠 | 명사 | 남의 발이 닿는 쪽에서 불편하게 자는 잠. | 밤에 잠잘 때가 되면 모두 나란히 누울 수가 없어 형과 나는 으레 발칫잠을 자야만 했다. |
363 | 헤살꾼 | 명사 | 남의 일에 짓궃게 훼방을 놓는 사람. | |
364 | 슬몃 | 부사 | 남의 주의를 끌지 않게 조용히 행동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 그녀가 슬몃 내 손을 잡자 가슴이 콩닥거렸다. |
365 | 엉너리 | 명사 |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어벌쩡하게 서두르는 짓. | 엉너리를 부리다. |
366 | 부창부수 | 명사 | 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이에 잘 따름. 또는 부부 사이의 그런 도리. | 부창부수라더니, 나한테 그리 대하자고 둘이서 약조했는가? |
367 | 남폿불 | 명사 | 남포등에 켜 놓은 불. | 어둠 속에서 남폿불이 흔들렸다. |
368 | 남폿불 | 명사 | 남포를 터뜨릴 때, 도화선에 붙이는 불. | |
369 | 닢 | 의존명사 | 납작한 물건을 세는 단위. 흔히 돈이나 가마니, 멍석 다위를 셀 때 쓴다. | 동전 한 닢. |
370 | 면구스럽다 | 형용사 | 낯을 들고 대하기에 부끄러운 데가 있다. | 그는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면구스러운 듯 다시 고개를 숙이고 방으로 들어갔다. |
371 | 넝마주이 | 명사 | 넝마나 헌 종이, 빈 병 따위를 주워 모으는 사람 또는 그런 일. | 다리 밑 움막에서 큰 광주리를 짊어지고 나온 넝마주이는 갈고리를 뱅뱅 돌리며 다리 위로 올라간다. |
372 | 사두마차 | 명사 |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 | |
373 | 노기등등하다 | 형용사 | 노하거나 성난 기운이 얼굴에 가득하다. | 노기등등한 표정. |
374 | 논둑길 | 명사 | 논둑 위에 난 길. | |
375 | 묘 | 의존명사 | 논밭 넓이의 단위. 1묘는 한 단의 10분의 1, 곧 30평으로 약 99.174제곱미터에 해당한다. | |
376 | 낙종머리 | 명사 | 논밭에 곡식의 씨앗을 떨어뜨려 심기 시작할 무렵. | 저 일을 어쩌우…. 낙종머리에 논이 떨어지게 됐으니…. |
377 | 소출 | 명사 | 논밭에서 나는 곡식 또는 그 곡식의 양. | 소출을 많이 낸 밭. |
378 | 바지런하다 | 형용사 | 놀지 아니하고 하는 일에 꾸준하다. | 이웃집 큰딸은 집 안팎일을 도맡을 정도로 바지런하다. |
379 | 두루춘풍 | 명사 |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 사람은 원래 두루춘풍이라 미움받을 일이 없다. |
380 | 누케하다 | 형용사 | 누리척지근하다. (누린 냄새가 조금 나는 듯하다) | |
381 | 누리척지근하다 | 형용사 | 누린냄새가 조금 나는 듯하다. | 고기를 구웠던 번철에서 누리척지근한 냄새가 풍긴다. |
382 | 홉뜨다 | 동사 | 눈알을 위로 굴리고 눈시울을 위로 치뜨다. | 적장은 취한 중에도 눈을 홉뜨고 발꿈치를 바윗돌을 붙이려 애를 태웠다. |
383 | 아릿하다 | 형용사 | 눈앞에 어려 오는 것이 아렴풋하다. | 아릿한 정적. |
384 | 퉁방울이 | 명사 | 눈이 퉁방울처럼 불거진 사람. | |
385 | 이지렁스럽다 | 형용사 | 능청맞고 천연스럽다. | |
386 | 금이삭 | 명사 | 다른 사람이 이미 금을 파 간 자리에서 얻은 금. | |
387 | 허정거리다 | 동사 | 다리에 힘이 없어 잘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다. | 병원을 나서는 그의 걸음걸이가 허정거린다. |
388 | 허청거리다 | 동사 | 다리에 힘이 없어 잘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다. | 등산을 한 다음 날 그는 양쪽 어깨가 쑤시고 두 다리가 자꾸 허청거렸다. |
389 | 허정허정 | 부사 | 다리에 힘이 없어 잘 걷지 못하고 자꾸 비틀거리는 모양. | 그는 미친 사람처럼 허정허정 골목길을 내려왔다. |
390 | 다릿심 | 명사 | 다리의 힘. =각력 | 다릿심이 풀리다. |
391 | 다박나룻 | 명사 | 다보록하게 난 짧은 수염. | |
392 | 휘뚜루 | 부사 | 닥치는 대로 대충대충. | 성남댁 할머니'는…. 이 집 식구는 물론 고모들, 파출부나 드나드는 손님에게까지 휘뚜루 통용되던 성남댁의 호칭이었다. |
393 | 줄달음질 | 명사 | 단숨에 내처 달리는 달음박질. =줄달음 | 줄달음질을 놓다. |
394 | 달무리 | 명사 | 달 언저리에 둥그렇게 생기는 구름 같은 허연 테. | 달무리가 서다. |
395 | 골싹하다 | 형용사 | 담긴 것이 가득하지는 아니하나 거의 다 찬 듯하다. | 실긋하고 커다란 자배기 하나를 만들고 그 바닥에 물을 골싹하게 담아 놓은 것이…. |
396 | 뒷심 | 명사 | 당장은 내비치지 않으나 뒷날에 이룰 수 있는 어떤 일을 기대하는 마음. | "글쎄, 그런데 살림한느 사람을 그리 되겠나?" 하여 뒷심은 두면서도 어정쩡하게 물어보았다. |
397 | 교술 | 명사 | 대상이나 세계를 객관적으로 묘사하고 설명하는 장르. | 교술 갈래에는 한문학, 가사, 수필 등 다양한 하위 갈래가 있다. |
398 | 비닉 | 명사 | 덮어서 감춤. | |
399 | 포도하다 | 동사 | 도둑을 잡다. | |
400 | 되레 | 부사 | 도리어 (예상이나 기대 또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되거나 다르게)'의 준말. | 도와주려고 한 일이 되레 폐만 끼쳤다. |
401 | 남포 | 명사 | 도화선 장치를 하여 폭발시킬 수 있게 만든 다이너마이트. | 남포가 터지다. |
402 | 공짚기 | 명사 | 돈을 모아서 무엇을 사다 먹는 내기의 하나. 종이에 사람의 수효대로 돈의 액수를 적어 각각 줄을 하나씩 긋고 가려 놓은 다음, 짚은 줄을 따라서 적힌 대로 돈을 내는데, ‘○’을 짚은 사람만 돈을 내지 않는다. | |
403 | 돋을양지 | 명사 | 돋을볕이 비치는 양지. | |
404 | 무에리수에 | 감탄사 | 돌팔이장님이 거리로 다니면서 자기에게 점을 치라고 할 때 외치는 소리. | |
405 | 잦추다 | 동사 | 동작을 재게 하여 잇따라 재촉하다. | |
406 | 거룻배 | 명사 | 돛이 없는 작은 배. | 강가에 거룻배를 띄우다. |
407 | 데되다 | 동사 | 됨됨이가 제대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다. | 데된 사람. |
408 | 이태 | 명사 | 두 해. | 그가 집과 세간과 있는 것을 다 팔면 이태 동안은 굶어 죽지 아니하고 살아갈는지 모른다. |
409 | 초주검 | 명사 | 두들겨 맞거나 병이 깊어서 거의 다 죽게 된 상태 또는 피곤에 지쳐서 꼼짝을 할 수 없게 된 상태. | 서울역으로 나가서 밤 기차를 탔다. 초주검이 되어 영산포에서 내렸을 때는 첫눈이 내려 있었다. |
410 | 둔통 | 명사 | 둔하고 무지근하게 느끼는 아픔. | 심장을 멎게 하는 둔통이 가슴에서부터 전식으로 전이되었다. |
411 | 자배기 | 명사 | 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넓게 벌어진 질그릇. | 금순네는 자배기에다 바지락을 쏟아 담고 바가지로 물을 끼얹어 가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
412 | 어귀 | 명사 |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 마을 어귀. |
413 | 양상군자 | 명사 | 들보 위의 군자라는 뜻으로, 도둑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후한서>><진식전>에 나오는 말이다 . | |
414 | 야유회 | 명사 | 들이나 교외로 나가서 노는 모임. | 직원들은 교외에 있는 산으로 야유회를 갔다. |
415 | 열흘날 잔치에 열하룻날 병풍 친다 | 속담 | 때를 놓치고 일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하려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 여드레 병풍 친다, 혼인 뒤에 병풍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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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따버리다 | 떼어버리다. | 그는 함께 가자고 짓궃게 따라나서는 동생을 슬쩍 따버리고 혼자 놀러갔다. | |
417 | 기껍다 | 형용사 | 마음속으로 은근히 기쁘다. | 오랜만에 온 가족이 화기애애하게 모인 것이 진실로 기꺼웠다. |
418 | 마뜩잖다 | 형용사 | 마음에 들 만하지 아니하다. | 상사는 내가 하는 일이 마뜩잖은 듯이 노려보았다. |
419 | 태연자약 | 명사 | 마음에 어떠한 충동을 받아도 움직임이 없이 천연스러움. = 안연자약 | 그녀는 태연자약을 가장하긴 했어도 마음은 떨리고 있었다. |
420 | 심사를 털어놓다 | 관용구 | 마음에 품은 생각을 다 내놓고 말하다. | 네 심사를 털어놓지, 왜 혼자 힘들어하니? |
421 | 심원하다 | 동사 | 마음으로 바라다. | 새벽부터 고사장에는 아들의 합격을 심원하는 어머니들이 모여들었다. |
422 | 서그럽다 | 형용사 |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 |
423 | 꽁생원 | 명사 |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고 소견이 좁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그런 분이 꼼꼼하기는 또 꼼생원도 그런 꽁생원이 없어. |
424 | 황망하다 | 형용사 | 마음이 몹시 급하여 당황하고 허둥지둥하는 면이 있다. | 황망하게 떠나다. |
425 | 맞갖잖다 | 형용사 | 마음이나 입맛에 맞지 아니하다. | 외출복이 마음에 맞갖잖아서 옷장 앞에서 한참 망설였다. |
426 | 꽃숭어리 | 명사 | 많은 꽃송이가 달려 있는 덩어리. | 이제 막 터져 오르는 꽃숭어리같이 청순하고 앳된 처녀의 모습. |
427 | 제터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 속담 | 많은 사람이 열을 지어 늘어앉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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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말승강이 | 명사 | 말로써 옥신각신하는 일. | 자기주장을 관철하려고 서로 말승강이를 벌였다. |
429 | 필 | 의존명사 | 말이나 소를 세는 단위. | 소 두 필. |
430 | 별쭝나다 | 형용사 | 말이나 하는 짓이 아주 별스럽다. | 말투가 별쭝나다. |
431 | 이리저리하다 | 동사 | 말이나 행동을 뚜렷하게 정함이 없이 이러하고 저러하게 되는대로 하다. | 이리저리하다 보니 시간이 다 가 버렸다. |
432 | 채신없다 | 형용사 | 말이나 행동이 경솔하여 위엄이나 신망이 없다. | 어른들 앞에서 채신없게 굴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
433 | 달곰삼삼하다 | 형용사 | 맛이 조금 달고 싱거운 듯하면서도 맛있다. | 이번에 만든 오징어 조림은 달곰삼삼해서 내 입맛에 딱 맞는다. |
434 | 시금떨떨하다 | 형용사 | 맛이나 냄새 따위가 조금 시면서도 떫다. | 그 집에 들어서면 늘 시금떨떨한 막걸리 냄새가 난다. |
435 | 초하룻날 | 명사 | 매달 첫째날. = 상일, 월길, 월단, 일삭, 초일일, 초하루, 하룻날 | 음력 정월 초하룻날. |
436 | 칠색 팔색 (을) 하다 | 관용구 | 매우 질색을 하다. | 그는 칠색 팔색을 하며 아니라고 말했다. |
437 | 고대광실 | 명사 | 매우 크고 좋은 집. | 고대광실 좋은 집에 살다. |
438 | 매가리 | 명사 | 맥(脈)'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매가리가 풀리다. |
439 | 쩔레쩔레 | 부사 | 머리를 좌우로 자꾸 흔드는 모양. | 그녀는 고개를 쩔레쩔레 흔들며 고집을 피웠다. |
440 | 성성하다 | 형용사 | 머리털 따위가 희끗희끗하게 세다. | 백발이 성성하다. |
441 | 새경 | 명사 | 머슴이 주인에게서 한 해 동안 일한 대가로 받는 돈이나 물건. = 사경 | 내가 하늘에서 떨어진 돈으로 널 새경 주고 있는 줄 알았다간 큰코다친다. |
442 | 배곯다 | 동사 | 먹는 것이 적어서 배가 차지 아니하다 또는 배가 고파 고통을 받다. | 가난 때문에 배곯아 보지 않은 사람은 배고픔의 고통을 모른다. |
443 | 하역 | 명사 | 먼 경계 또는 먼 나라. | |
444 | 각반 | 명사 | 모든 범위에 걸쳐 빠짐이 없는 하나하나, 여러가지로 순화. | 각반 주의 사항. |
445 | 추렴 | 명사 | 모임이나 놀이 또는 잔치 따위의 비용으로 여럿이 각각 얼마씩의 돈을 내어 거둠. | 추렴을 내다. |
446 | 오롯하다 | 형용사 |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다. | 부모님의 오롯한 사랑. |
447 | 옹동고라지다 | 동사 | 몸 따위가 바짝 움츠러들다. | |
448 | 선연하다 | 형용사 | 몸맵시가 날씬하고 아름답다. | |
449 | 암팡지다 | 형용사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 꼬마는 엄마가 하는 말에 암팡지게 대꾸를 했다. |
450 | 비트적비트적 | 부사 |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조금 비틀거리며 걷는 모양. | 술 취한 사람처럼 비트적비트적 걸어간다. |
451 | 뻑적지근하다 | 형용사 | 몸이 뻐근하게 아픈 느낌이 있다. | 뻑적지근한 가슴. |
452 | 데걸치다 | 형용사 | 몹시 거칠다. | 말과 행동을 데거칠게 하다. |
453 | 함함하다 | 형용사 | 몹시 굶주려 부황이 나서 누르퉁퉁하다. | |
454 | 허발하다 | 동사 | 몹시 굶주려 있거나 궁하여 체면 없이 함부로 먹거나 덤비다. | 헐떡이며 뒤늦게 끼어들어, 인절미 열 개를 손바닥에 받으며 허발하고 난 삼득이 말이다. |
455 | 데바쁘다 | 형용사 | 몹시 바쁘다. | 데바쁜 일. |
456 | 아이고땜 | 명사 | 몹시 원통하거나 슬플 때에 넋두리를 하는 일. |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아이고땜을 놓고, 방바닥을 치며 혼자 통곡하였다. |
457 | 시망스럽다 | 형용사 | 몹시 짓궂은 데가 있다. | 그는 말은 시망스럽게 해 다른 사람을 당황스럽게 한다. |
458 | 애면글면 | 부사 |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 애면글면 살다. |
459 | 애면글면하다 | 동사 |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다. | 겉으로 약하고 속으로 강한 사람은, 애면글면하면서도 결국 목적을 달성하는 것 같아요. |
460 | 구시렁거리다 | 동사 |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듣기 싫도록 자꾸 하다. | 뭘 그렇게 혼자 구시렁거리고 있나? |
461 | 몽니 (가) 궂다 | 관용구 | 몽니가 심하다. | 저 사람은 몽니가 궂어서 상대하기가 쉽지 않을 걸. |
462 | 무꾸리 | 명사 | 무당이나 판수에게 가서 길흉을 알아보거나 무당이나 판수가 길흉을 점침 또는 그 무당이나 판수. | 무꾸리를 다니다. |
463 | 문적문적 | 부사 | 무르고 연한 물건 따위가 조금만 건드려도 자꾸 뚝뚝 끊어지거나 잘라지는 모양. | 썩은 솔가지가 발밑에서 문적문적 부서졌다. |
464 | 문척문척 | 부사 | 무르고 연한 물건 따위가 조금만 건드려도 자꾸 뚝뚝 끊어지거나 잘라지는 모양. | 시금치를 너무 데쳐서 문척문척 끊어진다. |
465 | 생각이 꿀떡 같다 | 관용구 | 무엇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매우 간절하다. | 아침을 굶었더니 점심시간이 아직 멀었는데도 밥 생각이 꿀떡 같다. |
466 | 얄라차 | 감탄사 | 무엇인가가 잘못되었음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소리. | |
467 | 묵주 | 명사 | 묵주 기도를 드릴 때에 쓰는 성물. 큰 구슬 5개, 작은 구슬 54개를 줄에 꿰고 끝에 십자가를 단다. | 가정이 비교인 가정이면서도 그만은 영세를 받지 않았었지만 열심히 교리 문답을 외우고 묵주를 세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였던 것이다. |
468 | 줄남생이 | 명사 | 물가의 양지바른 쪽에 볕을 받으려고 죽 늘어앉은 남생이들. | |
469 | 보퉁이 | 명사 | 물건을 보에 싸서 꾸려 놓은 것. | 보퉁이 속에도 연두색 옷감이 유난히 많이 들어 있었다. |
470 | 곰비임비 | 부사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 | 경사스러운 일이 곰비임비 일어난다. |
471 | 물보라 | 명사 | 물결이 바위 따위에 부딪쳐 사방으로 흩어지는 잔물방울. | 물보라가 일다. |
472 | 덖다 | 동사 | 물기가 조금 있는 고기나 약재, 곡식 따위를 물을 더하지 않고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익히다. | 찻잎을 덖다. |
473 | 잦추다 | 동사 | 물을 퍼내거나 잦아들게 하여 바닥이 드러나게 하다. | 물을 잦추다. |
474 | 방죽을 파야 개구리가 뛰어들지 | 속담 | 물이 고일 수 있는 방죽을 파 준비를 해 놓아야 개구리가 뛰어든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려면 그에 합당한 준비를 갖추거나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 | |
475 | 미쁘다 | 형용사 | 믿음성이 있다. | 여기저기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 도무지 미쁘게 보이지 않는다. |
476 | 밀기울 | 명사 | 밀을 빻아 체로 쳐서 남은 찌꺼기. | 곡기가 끊기는 춘궁기에는 밀기울이나 칡뿌리 따위로 연명하는 집이 많았다. |
477 | 산자락 | 명사 | 밋밋하게 비탈져 나간 산의 밑부분. | 설악산의 산자락. |
478 | 갯바람 | 명사 | 바다에서 육지로 부는 바람. | 갯바람이 불어왔다. |
479 | 바람만바람만 | 부사 | 바라보일 만한 정도로 뒤에 멀리 떨어져 따라가는 모양. | 바람만바람만 뒤따라가다. |
480 | 응박깽깽 | 명사 | 박자가 잘 맞아서 잘 짜인 풍물. | |
481 | 뻐드렁니 | 명사 | 밖으로 벋은 앞니. | 그는 웃을 때마다 뻐드렁니가 보인다. |
482 | 탈루 | 명사 | 밖으로 빼내 새게 함. | 세금 탈루. |
483 | 뱐죽거리다 | 동사 | 반반하게 생긴 사람이 이죽이죽하면서 느물거리다. | |
484 | 뺜죽거리다 | 동사 | 반반하게 생긴 사람이 이죽이죽하면서 느물거리다. | 그는 말끔하게 차려입고 여자들에게 뺜죽거렸다. |
485 | 몽니 | 명사 | 받고자 하는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 | 몽니를 부리다. |
486 | 야회 | 명사 | 밤에 모임을 엶 또는 그 모임 특히 서양풍의 사교 회합을 이른다. | 우리는 며칠 이내에 야회를 다시 갖기로 하였다. |
487 | 자리끼 | 명사 | 밤에 자다가 마시기 위하여 잠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하여 두는 물. | 방 안에는 모기장이 쳐져 있었고 머리맡에는 아내가 늘 준비해 두던 자리끼도 없었다. |
488 | 톨 | 의존명사 | 밤이나 곡식의 낱알을 세는 단위. | 밤 한 톨. |
489 | 구들장 | 명사 | 방고래 위에 깔아 방바닥을 만드는 얇고 넓은 돌. | 어쩌면 골방에 구들장이 깔린 이래 처음으로 웃음이 찐득하게 괴어 넘치고 있는 것인지도 몰랐다. |
490 | 방고래 | 명사 | 방의 구들장 밑으로 나 있는,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길. | 방고래가 꺼지도록 한숨을 쉬다. |
491 | 탕아 | 명사 | 방탕한 사나이. | 그는 화류계를 굴러다니던 탕아였다. |
492 | 구쁘다 | 형용사 | 배 속이 허전하여 자꾸 먹고 싶다. | 속이 구쁘다. |
493 | 흘수선 | 명사 | 배가 물 위에 떠 있을 때 배와 수면이 접하는, 경계가 되는 선. | |
494 | 계류장 | 명사 | 배를 대고 매어 놓는 장소. | |
495 | 희룽거리다 | 동사 | 버릇없이 자꾸 까불다. | |
496 | 데데하다 | 형용사 | 변변하지 못하여 보잘것없다. | 데데한 물건. |
497 | 구뜰하다 | 형용사 | 변변하지 않은 음식의 맛이 제법 구수하여 먹을 만하다. | 아내가 밥상을 차리는 것 같았다. 구뜰한 된장국 냄새가 났다. |
498 | 별무신통 | 명사 | 별로 신통할 것이 없음. | 그동안 모화는 살아갈 길을 뚫어 보려고 많이 생각했지만 별무신통이었다. |
499 | 이삭패기 | 명사 | 볏과 작물에서 어린 이삭이 끝 잎에서 빠져나오는 일. | |
500 | 신열 | 명사 | 병으로 인하여 오르는 몸의 열. | 신열에 들뜨다. |
501 | 과문하다 | 형용사 | 보고 들은 것이 적다. | 내가 과문해서인지 몰라도 그런 이야기는 들어 본 적이 없다. |
502 | 야살스럽다 | 형용사 | 보기에 얄망궃고 되바라진 데가 있다. | 야살스러운 수다쟁이. |
503 | 쫄망귀 | 명사 | 보잘것없이 작은 귀. | 그자는 쫄망귀에 토매기같이 생긴 암통이 딱 되 바라진 놈이였다. |
504 | 상춘객 | 명사 | 봄의 경치를 즐기러 나온 사람. | 탐스럽게 꽃망울을 터뜨린 진달래가 상춘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
505 | 계선장 | 명사 | 부두나 잔교 따위와 같이 배를 매어 두는 곳. | |
506 | 부잔교 | 명사 | 부두에 방주를 연결하여 띄워서 수면의 높이에 따라 위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한 잔교 사람이 타고 내리거나 하역 작업을 하는 데 쓴다. | |
507 | 개수대 | 명사 | 부엌에서 물을 받거나 흘려 보내며 그릇이나 음식물을 닦고 씻을 수 있도록 한 대. | 개수대에 그릇을 놓고 설거지를 시작했다. |
508 | 탱화 | 명사 | 부처, 보살, 성현들을 그려서 벽에 거는 그림. | 사찰의 대웅전 벽면에 걸린 탱화의 부처야 그 같은 모습을 하실 리 있으리. |
509 | 명약관화 | 명사 | 불을 보듯 분명하고 뻔함. | 만약 그 통에 유 선달 집도 상인들에게 인심을 잃고 토호질을 하는 양반이었다면 화를 입었을 것이 명약관화였다. |
510 | 풀무 | 명사 | 불을 피울 때에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 골폴무와 손풀무 두 가지가 있다. | 풀무 젓는 젊은이 얼굴에서 땀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
511 | 사위다 | 동사 | 불이 사그라져서 재가 되다. = 삭다 | 숯불이 사위다. |
512 | 필갑 | 명사 | 붓을 넣어 두는 갑. | 탁자 위에는 잉크와 벼루, 먹, 붓, 필갑 따위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
513 | 무문곡필 | 명사 | 붓을 함부로 놀리어 왜곡된 글을 씀 또는 그렇게 쓴 글. | |
514 | 수박하다 | 동사 | 붙잡아 묶다. | |
515 | 비효 | 명사 | 비료가 작물 따위에 미치는 효과. | |
516 | 비닉 | 명사 | 비밀스럽게 감춤. | |
517 | 비죽거리다 | 동사 | 비웃거나 언짢거나 울려고 할 때 소리 없이 입을 내밀고 실룩거리다. | 선생님의 꾸중에 입술을 비죽거렸다. |
518 | 비척비척 | 부사 | 비치적비치적' (몸 한쪽을 약간 비틀거리거나 가볍게 절룩거리며 걷는 모양)의 준말. | 목발을 짚은 걸인 한 사람이 비척비척 지나가면서…. |
519 | 가무스름하다 | 형용사 | 빛깔이 조금 감은 듯하다. | 가무스름한 눈썹. |
520 | 빠꼼 | 부사 | 빠끔 (작은 구멍이나 틈 따위가 깊고 또렷하게 나 있는 모양)의 잘못. | |
521 | 사금파리 | 명사 | 사기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 | 그녀는 사금파리를 밟아 발바닥에 상처를 입었다. |
522 | 황망하다 | 동사 | 사냥이나 주색의 즐거움에 빠지다. | |
523 | 과부 집에 가서 바깥양반 찾기 | 속담 | 사람 또는 물건 따위가 있을 수 없는 데에 가서 엉뚱하게 그것을 찾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524 | 절간에 가서 참빗 찾기 | 속담 | 사람 또는 물건 따위가 있을 수 없는 데에 가서 엉뚱하게 그것을 찾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525 | 천진하다 | 동사 | 사람을 천거하여 쓰이게 하다. | |
526 | 표표히 | 부사 | 사람의 생김새나 풍채, 옷차림 따위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게. | |
527 | 여무지다 | 형용사 | 사람의 성질이나 행동, 생김새 따위가 빈틈이 없이 매우 단단하고 굳세다. | 일을 여무지게 잘도 한다. |
528 | 운둔근 | 명사 | 사람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요소. 운이 좋고 고지식하며 끈기 있는 것을 이른다. | |
529 | 오리 알에 제 똥 묻은 줄 모른다 | 속담 | 사람이 자기 결함에 어둡다는 말. | |
530 | 부음 | 명사 |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알리는 말이나 글. | 부음을 받다. |
531 | 실팍하다 | 형용사 | 사람이나 물건 따위가 보기에 매우 실하다. | 그는 실팍한 몸집인데도 쌀 한 가마를 제대로 못 옮겼다. |
532 | 감실감실 | 부사 | 사람이나 물체, 빛 따위가 먼 곳에서 자꾸 아렴풋이 움직이는 모양. | 줄 끊긴 방패연은 바람에 날려 저 멀리 감실감실 사라져 갔다. |
533 | 해사하다 | 동사 | 사물을 밝게 알다. | |
534 | 콩켸팥켸 | 명사 | 사물이 뒤섞여서 뒤죽박죽된 것을 이르는 말. | |
535 | 사발시계 | 명사 | 사발 모양의 둥근 탁상시계. |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사발시계가 갑자기 그 똑딱거림을 멈추었다는 것을 내 귀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
536 | 곡필 | 명사 | 사실을 바른대로 쓰지 아니하고 왜곡하여 씀 또는 그런 글. | 너희들은 혹은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혹은 매가 두렵고 시비가 싫어서, 곡필과 과장을 일삼으며 은폐와 왜곡을 밥먹듯 하니 어찌 도둑을 찬양하는 것과 다를 바 있으랴. |
537 | 삯바느질 | 명사 | 삯을 받고 하여 주는 바느질. | 그녀는 삯바느질로 생계를 유지했다. |
538 | 선연하다 | 형용사 | 산뜻하고 아름답다. | |
539 | 즈런즈런 | 부사 | 살림살이가 넉넉하여 풍족한 모양. | |
540 | 삭정이 | 명사 |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 삭정이를 모아 불을 지피다. |
541 | 도떼기시장 | 명사 | 상품, 중고품, 고물 따위 여러 종류의 물건을 도산매, 방매, 비밀 거래 하는, 질서가 없고 시끌벅적한 비정상적 시장. =도깨비시장 | 세일 기간 동안에는 물건을 사려는 많은 인파로 백화점이 마치 도떼기시장처럼 혼잡했다. |
542 | 톺아보다 | 동사 |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 좀 더 차근차근하게 상배의 아래위를 톺아보며 밤마다 공동묘지에 숨어들어야 될 셈 속을 들춰 보기로 했다. |
543 | 부지불식간 | 명사 | 생각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사이. | 부지불식간에 일어난 일. |
544 | 데생기다 | 동사 | 생김새나 됨됨이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못나게 생기다. | 땅이 기름지지 못한 데다 날씨까지 좋지 않아 감자알이 자잘하고 데생긴 것뿐이다. |
545 | 핏발 | 명사 | 생리적인 이상 현상으로 몸의 한 부분에 피가 몰려 붉게 된 결. | 핏발이 삭다. |
546 | 겨끔내기 | 명사 | 서로 번갈아 하기. | 두 사람이 겨끔내기로 내게 질문을 퍼부었다. |
547 | 갈마들다 | 동사 | 서로 번갈아들다. | 낮과 밤이 갈마들다. |
548 | 어금지금하다 | 형용사 | 서로 엇비슷하여 정도나 수준에 큰 차이가 없다. | 내 나이는 그와 어금지금하다. |
549 | 승강이 | 명사 | 서로 자기주장을 고집하며 옥식각신하는 일. | 접촉 사고로 운전자들 사이에 승강이가 벌어졌다. |
550 | 승강이질 | 명사 | 서로 자기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짓. | 회담 장소 건너편 쪽 처마 밑에서는 양편 사람들 대여섯 명이 우르르 붙어서 승강이질을 하고 있었다. |
551 | 금고아 | 명사 | 서유기에 등장하는 손오공의 머리에 둘러쳐진 관 형태의 머리띠. | |
552 | 남포등 | 명사 | 석유를 넣은 그릇의 심지에 불을 붙이고 유리로 만든 등피를 끼운 등. | 교실 안은 의외로 열기가 넘쳐 훈훈했고 벽 양쪽과 앞쪽에 남포등이 켜져 실내가 환하게 밝았다. |
553 | 선제적 | 명사, 관형사 | 선수를 쳐서 상대편을 제압하는 또는 그런 것. | 검찰이 선제적 단속과 능동적인 수사로 불법 선거 분위기를 제압기로 한 것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선거법 위반 행위만을 단속하던 소극적 태도에서 탈피, 적극적 인지 수사로 전환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
554 | 고깝다 | 형용사 | 섭섭하고 야속하여 마음이 언짢다. | 나를 모르는 체하는 것이 고까운 생각이 들었다. |
555 | 강퍅하다 | 형용사 | 성격이 까다롭고 고집이 세다. | 서성구는 평소에도 아버지의 지나친 물욕과 허장성세와는 거리를 멀리하고 있었고, 어머니의 강퍅한 성미와 매사에 참견하고 나서는 수다스러움을 외면해 온 터라….. |
556 | 늡늡하다 | 형용사 | 성격이 너그럽고 활달하다. | 김 장자 아들의 늡늡한 인물과 문장이 출중한 것을 보고 이 정승이 어째서 그대로 백두로야 늙히겠나. |
557 | 빼쏘다 | 동사 | 성격이나 모습을 꼭 닮다. | 엄마를 빼쏜 딸. |
558 | 수더분하다 | 형용사 | 성질이 까다롭지 아니하여 순하고 무던하다. | 수더분해 보이다. |
559 | 곰살갑다 | 형용사 | 성질이 보기보다 상냥하고 부드럽다. | 곰살가운 성품. |
560 | 얄망궂다 | 형용사 | 성질이나 태도가 괴상하고 까다로워 얄미운 데가 있다. | 초조히 떠나 버린 황 서방인지라 그의 이야기만 꺼낼라치면 뱃심이 뻗질러 오르면서 심사가 얄망궂게 뒤틀리는 것이었다. |
561 | 경세적 | 명사, 관형사 | 세상 사람들을 가르쳐 깨우치려고 하는 또는 그런 것. | |
562 | 어연번듯하다 | 형용사 | 세상에 드러내 보이기에 아주 떳떳하고 번듯하다. | 그녀 자신은 웅보가 준 패물을 처분하여 어연번듯하게 요릿집을 내고 있으면서 웅보가 나무를 하여 살아가는 양을 차마 보고만 있을 수 없어…. |
563 | 몌별 | 명사 | 소매를 잡고 헤어진다는 뜻으로, 섭섭히 헤어짐을 이르는 말. | 나 역시 그 여자와의 완전무결한 몌별을 처음으로 실감했다. |
564 | 소맷귀 | 명사 | 소맷부리의 구석 부분. | 울며 소맷귀 부여잡는 낙랑 공주의 섬섬옥수를 뿌리치고 돌아서 입산할 때에…. |
565 | 고리 | 의존명사 | 소주를 사발에 담은 것을 묵어 세는 단위. 한 고리는 소주 열 사발을 이른다. | 소주 한 고리. |
566 | 가난이 소 아들이라 | 속담 | 소처럼 죽도록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
567 | 고답적 | 명사, 관형사 | 속세에 초연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것을 고상하게 여기는, 또는 그런 것. | 고답적 수단. |
568 | 욕지기질 | 명사 | 속이 메스꺼워 자꾸 토하려고 하는 짓. | |
569 | 객우하다 | 동사 | 손님으로서 대우하다. | |
570 | 객우 | 명사 | 손님으로서 대우함. | |
571 | 객우하다 | 동사 | 손님이 되어 몸을 의지하여 맡기다. | |
572 | 손품 | 명사 | 손을 놀리면서 일을 하는 품. | 손품 파는 솜씨가 매섭다. |
573 | 차렵이불 | 명사 | 솜을 얇게 두어 지은 이불. | 삼동을 난 부친의 때 묻은 백지장 같은 차렵이불을 들쓰고 누운 양은 차마 볼 수가 없다. |
574 | 입추의 여지가 없다 | 속담 |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룩 꿇어앉을 땅도 없다, 송곳 모로 박을 곳도 없다, 송곳 세울 틈[자리]도 없다. | |
575 | 쇠잔하다 | 동사 | 쇠하여 힘이나 세력이 점점 약해지다. | 쇠잔한 몸. |
576 | 거마비 | 명사 | 수레와 말을 타는 비용이라는 뜻으로, ‘교통비’를 이르는 말. | 거마비를 주다. |
577 | 모잽이헤엄 | 명사 | 수영에서, 옆으로 누워서 치는 헤엄. | |
578 | 개골창 | 명사 | 수채 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 개골창에 내동댕이치다. |
579 | 수챗구멍 | 명사 | 수채의 허드렛물이 빠져나가는 구멍. | 수챗구멍이 막히다. |
580 | 숫접다 | 형용사 | 순박하고 진실하다. | 나이도 먹을 만큼 먹고 더구나 중학교 선생님인데 어쩌면 저렇게 숫저울까. |
581 | 어기대다 | 동사 | 순순히 따르지 아니하고 못마땅한 말이나 행동으로 뻗대다. | 아이들이 되레 성가셔서 어기대지만 그래도 할머니는 기를 쓰고 아이들 뒷바라지를 하고 매만져 주고 하였다. |
582 | 말고기자반 | 명사 | 술에 취해 얼굴이 붉게 변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난처해진 왜인들은 낯빛이 말고기 자반같이 벌게져 몸 둘 바를 몰라했다. |
583 | 빙시레 | 부사 | 슬며시 입을 벌리는 듯하면서 소리 없이 거볍고 부드럽게 웃는 모양. | 남편은 뭐가 그리 좋은지 빙시레 웃고만 있다. |
584 | 거무하에 | 부사 | 시간상으로 있은 지 얼마 안 되어. = 거미구에 | 해순이는 거무하에 콜콜 잠이 들었다. |
585 | 원형상징 | 명사 | 시공간을 초월해 되풀이되는 인류의 보편적 상징. | |
586 | 하잘것없다 | 형용사 | 시시하여 해 볼 만한 것이 없다 또는 대수롭지 아니하다. | 길거리에 구르는 하잘것없어 보이는 돌멩이도 다 쓸모가 있는 법이다. |
587 | 편상화 | 명사 | 신의 등에서부터 목까지 긴 끈으로 얽어매게 되어 있는 목이 조금 긴 구두. = 목구두, 목달이구두 | 그녀는 굽이 낮은 편상화를 신고 있었지만 정말 불쑥 일어난 느낌을 줄 정도로 키가 컸다. |
588 | 부러 | 부사 | 실없이 거짓으로. | 부러 없는 체하다. |
589 | 선연하다 | 형용사 | 실제로 보는 것같이 생생하다. | |
590 | 심사가 꽁지벌레라 | 속담 | 심사가 좋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
591 | 고촉 | 명사 | 쓸쓸하고 외로이 켜 있는 촛불. | |
592 | 부지깽이 | 명사 | 아궁이 따위에 불을 땔 때에, 불을 헤치거나 끌어내거나 거두어 넣거나 하는 데 쓰는 가느스름한 막대기. | 그녀는 치맛귀를 잡아 눈물을 훔치고는 부지깽이로 삭정이가 탄 작은 불덩이들을 솥 아래로 긁어모았다. |
593 | 오입질 | 명사 | 아내가 아닌 여자와 성관계를 가지는 것. | 오입질까지 일삼는 천하의 난봉꾼. |
594 | 과문하다 | 동사 | 아는 사람의 집 문 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아니하다. | |
595 | 미상불 | 부사 | 아닌 게 아니라 과연. | 대령 계급장을 달고서 장군이라는 말을 들으니 미상불 기분이 좋은 것 같았다. |
596 | 광막하다 | 형용사 | 아득하게 넓다. | 광막한 들판을 질러 한 쌍의 개들이 뛰어오고 있었다. |
597 | 고명딸 | 명사 | 아들 많은 집의 외딸. | 그 집 막내는 고명딸로 태어나 오빠들 틈에서 귀염을 독차지하며 자랐다. |
598 | 빠진 괴머리 | 속담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599 | 피륙 | 명사 | 아직 끊지 아니한 베, 무명, 비단 따위의 천을 통틀어 이르는 말. | 피륙 열 필. |
600 | 돋을볕 | 명사 |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 | |
601 | 설복 | 명사 | 알아듣도록 말하여 수긍하게 함. | 나는 그의 유창한 언변에 설복을 당하지 않을 수 없었다. |
602 | 정 | 의존명사 | 알약을 세는 단위. | 하루 한 정 복욕. |
603 | 성싶다 | 보조형용사 | 앞말이 뜻하는 상태를 어느 정도 느끼고 있거나 짐작함을 나타내는 말. | 보아하니 나쁜 사람은 아닌 성싶다. |
604 | 늘품 | 명사 |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 | 늘품이 있어 보이다. |
605 | 헛물켜다 | 동사 | 애쓴 보람 없이 헛일로 되다. | 그는 여러 군데에 입사 원서를 내고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번번이 헛물켰다. |
606 | 야지랑스럽다 | 형용사 | 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그럽다. | |
607 | 저냐 | 명사 | 얇게 저민 고기나 생선 따위에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 푼 것을 씌워 기름에 지진 음식. = 전유어, 전유화 | 저냐를 부치다. |
608 | 응분 | 명사 | 어떠한 분수나 정도에 알맞음. | 응분의 대가. |
609 | 반골 | 명사 | 어떤 권력이나 권위에 순응하거나 따르지 아니하고 저항하는 기골 또는 그런 기골을 가진 사람. | 반골 기질. |
610 | 파하다 | 동사 | 어떤 용무로 사람을 보내다. | 군사를 파하다. |
611 | 건담하다 | 동사 | 어떤 음식이나 맛있게 잘 먹고 많이 먹다. | |
612 | 생각키다 | 동사 | 어떤 의견이나 느낌 또는 기억이 떠오르게 되다. | 공연을 보이 옛날 우리 어머니가 생각키더라. |
613 | 침식을 잊다 | 관용구 | 어떤 일에 열중하다. | 그는 침식을 잊고 밤늦도록 불을 밝히며 공부에 전념했다. |
614 | 파하다 | 동사 | 어떤 일을 마치거나 그만두다. | 학교가 파하다. |
615 | 기탄없다 | 형용사 | 어려움이나 거리낌이 없다. | 지금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은 여러분의 기탄없는 의견을 들어 보기 위함입니다. |
616 | 어뜨무러차 | 감탄사 | 어린아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내는 소리. | |
617 | 고애자 | 대명사 | 어버이를 모두 여읜 사람이 상중에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 어머니를 여읜, 슬픈 아들 고애자 이기채는 이마를 조아리어 절하고 통곡으로 아뢰나이다. |
618 | 노량으로 | 부사 | 어정어정 놀면서 느릿느릿. | 땅에 웅숭그리고 시적시적 노량으로 땅만 판다. |
619 | 엊저녁 | 명사 | 어제저녁' (어제의 저녁)의 준말. | |
620 | 작히 | 부사 | 어찌 조금만큼만, 얼마나의 뜻으로 희망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말. 주로 혼자 느끼거나 묻는 말에 쓰인다. |
그렇게 해 주시면 작히 좋겠습니까? |
621 | 빠진 도낏자루 | 속담 | 언행이 횡포하고 무도하여 껄렁껄렁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622 | 억실억실 | 부사 | 얼굴 모양이나 생김새가 선이 굵고 시원시원한 모양. | 지수는 키가 크고 얼굴이 억실억실하다. |
623 | 불콰하다 | 형용사 | 얼굴빛이 술기운이 띠거나 혈기가 좋아 불그레하다. | 김 영감은 얼굴에 늘 불콰한 주기가 맴돌고 있을 때가 많았다. |
624 | 홈홈하다 | 형용사 | 얼굴에 흐뭇한 표정을 띠고 있다. | |
625 | 선연하다 | 형용사 | 얼굴이 곱고 아름답다. | |
626 | 땅뙈기 | 명사 | 얼마 안 되는 자그마한 땅. 주로 논밭을 가리킨다. | 그는 투전으로 마지막 남은 땅뙈기마저 다 날려 버렸다. |
627 | 이즈막 | 명사 | 얼마 전부터 이제까지에 이르는 가까운 때. | 그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이 이즈막에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
628 | 숭굴숭굴하다 | 형용사 | 얽은 자국이나 구멍 따위가 꽤 큼직큼직하다. | |
629 | 엉너릿손 | 명사 | 엉너리로 사람을 그럴듯하게 꾀어넘기는 솜씨. | 엉너릿손을 쓰다. |
630 | 여든에 죽어도 구들동티에 죽었다 한다 | 속담 | 여든까지 살다 죽어도 제명에 죽지 못하였다고 구들동티 핑계를 댄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 핑계 대지 못할 일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631 | 물림쇠 | 명사 | 여러 나무를 겹쳐 붙일 때에, 양쪽에 꼭 끼게 물려서 조이는 쇠. | |
632 | 입심거리 | 명사 |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만한 이야기의 소재. | 청정한 몸에 안타까이 외지에 와서 홀아비 살림을 한다느냐고, 부인네들까지 문 선생의 이야기를 입심거리로 삼았다. |
633 | 켜켜이 | 부사 | 여러 켜마다. | 어머니는 켜켜이 팥고물을 넣으면서 시루에 떡을 안치고 계셨다. |
634 | 줄남생이 따르듯 | 관용구 | 여럿이 줄지어 뒤따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635 | 여북이나 | 부사 | 여북. (얼마나, 오죽, 작히나의 뜻으로 언짢거나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낼 때에 쓰는 말) | 그렇게 넘어졌으니 여북이나 아프겠느냐? |
636 | 양장점 | 명사 | 여자의 양장 옷을 짓고 파는 가게. | 양장점에서 블라우스를 사다. |
637 | 교조적 | 명사, 관형사 | 역사적 환경이나 구체적 현실과 관계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인 듯 믿고 따르는 또는 그런 것. | 세포 회의에선 천편일률적인 교조적 연설만 있고 벽보를 붙이라는 지령이 고작이지 그 이상 일보도 전진할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 |
638 | 방백 | 명사 | 연극에서, 등장인물이 말을 하지만 무대 위의 다른 인물에게는 들리지 않고 관객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약속되어 있는 대사. | |
639 | 홈홈하다 | 형용사 | 연하고 흐물흐물하다. | 홈홈하게 익은 다래. |
640 | 엿단쇠 | 감탄사 | 엿장수가 엿을 사라는 뜻으로 외치는 소리. | 엿단쇠, 소리가 나자 아이들이 뛰어나갔다. |
641 | 모잽이 | 명사 | 옆의 방향. | 아버지는 갑자기 배를 움켜잡고 모잽이로 마룻바닥을 구르셨다. |
642 | 허허이루후어 | 감탄사 | 예전에, 과거 급제 증서를 받은 사람의 뒤를 따르는 별배들이 자주 잇따라 높이 외치던 소리. | |
643 | 갈모 | 명사 | 예전에, 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 쓰던 고깔과 비슷하게 생긴 물건. 비에 젖지 않도록 기름종이로 만들었다. = 입모 | |
644 | 푸줏간 | 명사 | 예전에, 쇠고기나 돼지고기 따위의 고기를 끊어 팔던 가게. | 푸줏간에 고기가 걸려 있다. |
645 | 인습 | 명사 | 예전의 풍습, 습관, 예절 따위를 그대로 따름. | |
646 | 거리 | 의존명사 | 오이나 가지 따위를 묶어 세는 단위. 한 거리는 오이나 가지 오십 개를 이른다. | 가지 두 거리. |
647 | 외려 | 부사 | 오히려의 준말. | 잘못한 놈이 외려 큰소리야. |
648 | 절차탁마 | 명사 |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 |
649 | 모리배 | 명사 |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 | 그 친구는 간악한 모리배에 걸려 장사 밑천까지 날렸다. |
650 | 호호백발 | 명사 | 온통 하얗게 센 머리 또는 그 머리를 한 늙은이. | 호호백발 노인. |
651 | 천이 | 명사 | 옮기어 바뀜. | |
652 | 우글쭈글하다 | 형용사 | 우그렁쭈그렁하다 (여러 군데가 안쪽으로 우묵하게 들어가고 주름이 많이 지게 쭈그러진 데가 있다)의 준말. | 우글쭈글한 주전자. |
653 | 목울대 | 명사 | 울대뼈나 목청을 이르는 말. | 목울대를 울리며 이야기하다. |
654 | 탈고 | 명사 | 원고 쓰기를 마침. | 그 바쁜 중에도 이번에는 원고지로 천사백 장에 달하는 노작의 탈고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
655 | 심사는 좋아도 이웃집 불붙는 것 보고 좋아한다 | 속담 | 원래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람은 흔히 남의 불행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656 | 을러대다 | 동사 | 위협적인 언동으로 을러서 남을 억누르다. =을러메다 | 그 여자가 너무 앙칼지고 영악해서 공갈을 치거나 을러대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
657 | 왕홀 | 명사 | 유럽 군주의 권력과 위엄을 나타내는, 손에 드는 상징물. 상아나 금속으로 만들며, 꼭대기에는 화려한 장식이 붙어 있다. 길이는 1미터 이상이다. | |
658 | 아귀아귀 | 부사 | 음식을 욕심껏 입 안에 넣고 마구 씹어 먹는 모양. | 그는 밥을 아귀아귀 먹어 대며 내심 화를 삭이고 있었다. |
659 | 휘뚜루마뚜루 | 부사 | 이것저것 가리지 아니하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 무계획적으로 휘뚜루마뚜루 돌아다니고 싶다. |
660 | 이죽거리다 | 동사 | 이기죽거리다' (자꾸 밉살스럽게 지껄이며 짓궂게 빈정거리다)의 준말. | 영감은 마땅찮게 강 씨의 리어카와 그 행색을 훑어보면서 이죽거렸다. |
661 | 어살버살 | 부사 | 이러니저러니 말이 많은 모양. | 동네에 새로 이사 온 집에 관해 어살버살 말이 많다. |
662 | 지리멸렬 | 명사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지리멸렬에 빠지다. |
663 | 이왕지사 | 명사 | 이미 지나간 일. | 이왕지산데 이제 그 일을 다시 거론해서 무엇 하겠나. |
664 | 이지 | 명사 | 이성과 지혜를 아울러 이르는 말 또는 본능이나 감정에 지배되지 않고 지식과 윤리에 따라 사물을 분별하고 깨닫는 능력. | 사람에게는 이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있고, 대개는 감정이 이지를 이기는 것이다. |
665 | 주정적 | 명사, 관형사 | 이성이나 의지보다 감성을 중히 여기는 또는 그런 것. | 주정적 태도. |
666 | 트레바리 | 명사 |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함 또는 그런 성격을 지닌 사람. | |
667 | 인습 | 명사 | 이전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습관. | 낡은 인습. |
668 | 좌고우면 | 명사 | 이쪽저쪽을 돌아본다는 뜻으로, 앞뒤로 재고 망설임을 이르는 말. | 좌고우면에서 벗어나 결단으로 한 길을 택하고 신념으로써 그것을 밀고 나가려는 인간은…. |
669 | 불가해하다 | 형용사 | 이해할 수 없다. | 불가해한 현상. |
670 | 심사가 놀부라 | 속담 | 인색하고 심술궂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심술궂은 만을보 | |
671 | 다라운 부자가 활수한 빈자보다 낫다 | 속담 | 인색한 부자가 손쓰는 가난뱅이보다 낫다. | |
672 | 피정 | 명사 |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성당이나 수도원 같은 곳에서 묵상이나 기도를 통하여 자신을 살피는 일. | |
673 | 범속한 트임 | 명사 | 일상에서 경험하는 깨달음을 이르는 말. | |
674 | 잰 놈 뜬 놈만 못하다 | 속담 | 일은 빨리 마구 하는 것보다 천천히 성실하게 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 | |
675 | 대거리 | 명사 | 일을 시간과 순서에 따라 교대로 바꾸어 함 또는 그 일. | 임군한이는 졸개들한테 말미를 주어 대거리로 고향에 보내고 있었는데…. |
676 | 지난하다 | 동사 | 일을 얼른 처리하지 아니하고 질질 끌며 미루기만 하다. | |
677 | 필 | 의존명사 | 일정한 길이로 말아 놓은 피륙을 세는 단위. = 끝 | 예물 단자를 적어 보면 황 모시 열 필, 흰 모시 스무 필, 검은 마포 열 필, 면주 스무 필. |
678 | 곰바지런하다 | 형용사 | 일하는 것이 시원시원하지는 못하지만 꼼꼼하고 바지런하다. | 몸집은 작달막하지만 곰바지런한 며느리. |
679 | 옹다물다 | 동사 | 입 따위를 야무지게 꼭 다물다. | 그녀는 입을 옹다물더니 결심한 듯한 표정이 되어 이렇게 말을 이었다. |
680 | 개비하다 | 동사 | 있던 것을 갈아 내고 다시 장만하다. |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가구를 전부 새것으로 개비했다. |
681 | 척 | 의존명사 | 자. (길이의 단위) | 그 집 안방은 창문에서 창문까지 이십오 척 너비다. |
682 | 입찬말은 묘 앞에 가서 하여라 | 속담 | 자기를 자랑하며 장담하는 것은 죽고 나서야 하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장담은 하지 말라는 말. | |
683 | 불수의 | 명사 | 자기의 마음대로 되지 아니함. =불수 | 이장의 입은 불수의 근육처럼 불쑥 이런 비어를 뇌까린 것입니다. |
684 | 입찬말 | 명사 | 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 사람 일이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 그렇게 입찬말만 하지 마라. |
685 | 밀치락달치락 | 부사 | 자꾸 밀고 잡아당기고 하는 모양. | 순경들과 청년들은 밀치락달치락 실랑이질을 했다. |
686 | 자전적 | 명사, 관형사 | 자서전의 성질을 띠고 있는 또는 그런 것. | 자전적 소설. |
687 | 데알다 | 동사 | 자세히 모르고 대강 또는 반쯤만 알다. | 그 문제를 데알고 덤비다가 망신만 당했다. |
688 | 망운지정 | 명사 | 자식이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 | |
689 | 깜냥깜냥 | 부사 | 자신의 힘을 다하여. | 그러나 그를 안쓰럽게 여기고 그래도 깜냥깜냥 거두어 먹이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불구자인 데다가…. |
690 | 바드름하다 | 형용사 | 작은 물체 따위가 밖으로 약간 벋은 듯하다. | 노인이 중절모를 바드름하게 쓰고 안으로 들어왔다. |
691 | 형형하다 | 형용사 | 작은 빛이 자꾸 반짝거리고 있는 상태이다. | 까만 밤하늘에 별빛이 형형하다. |
692 | 자그락거리다 | 동사 | 잔 자갈밭 따위를 가볍게 밟는 소리가 잇따라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잇따라 내다. | 그네들은 여태껏 자갈 채취자들처럼 또는 채석장 잡부처럼 자갈 더미 허는 자그락거리는 소리만 냈던 것이었다. |
693 | 심사가 꿰지다 | 관용구 | 잘 대하려는 마음이 틀어져서 심술궂게 나가다. | 나는 그 아이와 잘 놀다가도 괜히 심사가 꿰져 자주 싸웠다. |
694 | 젠체하다 | 동사 | 잘난 체하다. | 그 짓을 하고 나서도 바로 어제까지 얼굴을 붉히기는 커녕 젠체하고 고을을 휩쓸고 나섰으니…. |
695 | 회오 | 명사 | 잘못을 뉘우치고 깨달음. | 불효자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에 회오의 눈물을 흘렸다. |
696 | 장제장 | 명사 | 장례나 제사를 지내는 곳. | 고인의 시신은 꽃상여에 태워져 OO대를 빠져나간 뒤 운구차로 장제장으로 옮겨져 생전 고인의 유언대로 한 줌의 재가 됐다. |
697 | 곡고화과 | 명사 | 재능이지나치게 많으면 따르는 무리가 적음. 초나라 왕이 당대의 명문장가인 송옥에게 왜 따르는 이가 적은지 묻자, 송옥이 곡의 수준이 높으면 화답하는 이가 적다고 대답한 데서 유래한다. |
혹시 당신의 어떤 생각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면 곡고화과라는 말을 떠올리며 언젠가 당신의 노래에 화답하는 사람이 나타날 때를 기다리는 것은 어떨까요? |
698 | 개치네쒜 | 감탄사 | 재채기를 한 뒤에 내는 소리.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고 한다. = 에이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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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 개밥바라기 | 명사 | 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 | |
700 | 번철 | 명사 | 전을 부치거나 고기 따위를 볶을 때에 쓰는 , 솥뚜껑처럼 생긴 무쇠 그릇. | 번철에 기름을 두르다. |
701 | 초례 | 명사 | 전통적으로 치르는 혼례식. | 초례를 올리다. |
702 | 송화기 | 명사 | 전화기에서 말을 보내는 장치. 음파의 진동을 전기적 진동으로 바꾸어 준다. | 그는 송화기를 입으로 가져간 뒤 곧 큰 소리로 중대 본부를 호출했다. |
703 | 청상과부 | 명사 | 젊어서 남편을 잃고 홀로된 여자. | 이렇게 남을 청상과부로 만들어 놓고, 일찍 가 버릴 사람인 줄 알았더라면 애초에 정을 주지 않는 것인데…. |
704 | 농지거리 | 명사 | 점잖지 아니하게 함부로 하는 장난이나 농담을 낮잡아 이르는 말. | 킬킬대며 농지거리를 주고받다. |
705 | 쓸개 빠진 놈 | 속담 | 정신을 바로 차리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이 쓸개 빠진 놈이 별 시시콜콜한 것에 관심이 많군. |
706 | 혼곤히 | 부사 | 정신이 흐릿하고 고달프게. | 그는 혼곤히 잠이 들었다. |
707 | 정상배 | 명사 | 정치가와 결탁하거나 정권을 이용하여 사사로운 이익을 꾀하는 무리. | 모리배와 정상배를 몰아내다. |
708 | 찰딱찰딱 | 부사 | 젖었거나 차진 물건이 다른 것에 세차게 자꾸 달라붙었다 떨어질 때 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 찰딱찰딱 껌 씹는 소리에 정신이 산만하다. |
709 | 오리 알에 제 똥 묻은 격 | 속담 | 제 본색에 과히 어긋나지 아니한 것이어서 별로 드러나 보이지 아니하고 그저 수수하다는 말. =달걀에 제 똥 묻은 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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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 당랑거철 | 명사 | 제 역량을 생각하지 않고, 강한 상대나 되지 않을 일에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거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제나라 장공(莊公)이 사냥을 나가는데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멈추려 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장자>>의 에 나오는 말이다. | 당랑거철도 유분수지 그런 일에 덤벼들다니. |
711 | 어벌쩡하다 | 동사 | 제말이나 행동을 믿게 하려고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슬쩍 어물거려 넘기다. | 그들은 남을 시키기만 하고 어벌쩡하면서 입심으로만 한몫을 보려 든다. |
712 | 면류관 | 명사 | 제왕(帝王)의 정복(正服)에 갖추어 쓰던 관. 거죽은 검고 속은 붉으며, 위에는 긴 사각형의 판이 있고 판의 앞에는 오채(五彩)의 구슬꿰미를 늘어뜨린 것으로, 국가의 대제(大祭) 때나 왕의 즉위 때 썼다. | |
713 | 가드락거리다 | 동사 | 조금 거만스럽게 잘난 체하며 자꾸 버릇없이 굴다. | 그는 자기만 아는 체하며 가드락거려서 다들 싫어한다. |
714 | 까드락거리다 | 동사 | 조금 거만스럽게 잘난 체하며 자꾸 버릇없이 굴다. | 그 사람 까드락거리는 꼴은 더 못 보겠다. |
715 | 야트막하다 | 형용사 | 조금 얕은 듯하다. | |
716 | 어스름 | 명사 | 조금 어둑한 상태 또는 그런 때. | 새벽 어스름. |
717 | 앙시하다 | 동사 | 존경하는 마음으로 우러러보다. | 일찍이 조실부모하여 타관 객지로 헤맬 몸인데, 워낙에 뼈가 귀한지라 비단옷을 입고 말을 타니 만인이 앙시하겠도다. |
718 | 자몽하다 | 형용사 |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이다. | 용렬이는 매 수업 시간마다 자몽한 상태여서 선생님께 항상 지적을 당한다. |
719 | 불세출 | 명사 |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아니할 만큼 뛰어남. = 불출세 | 불세출의 영웅. |
720 | 발본색원 | 명사 | 좋지 않은 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요소를 완전히 없애 버려서 다시는 그러한 일이 생길 수 없도록 함. | 부조리의 발본색원. |
721 | 개개복초 | 명사 | 죄를 낱낱이 자백함. | |
722 | 포도하다 | 동사 | 죄를 짓고 달아나다. | |
723 | 과년한 | 형용사 | 주로 여자의 나이가 보통 혼인할 시기를 지난 상태에 있다. | 과년한 처녀. |
724 | 먼산주름 | 명사 | 주름을 잡은 듯이 보이는 산들의 첩첩한 능선. | 산 정상에 오르자 먼산주름이 한눈에 들어왔다. |
725 | 행망쩍다 | 형용사 | 주의력이 없고 아둔하다. | |
726 | 씨불거리다 | 동사 | 주책없이 함부로 자꾸 실없는 말을 하다. | 무슨 소리를 씨불거리고 있어? |
727 | 한사코 | 부사 | 죽기로 기를 쓰고. | 한사코 우기다. |
728 | 장송 | 명사 | 죽은 이를 장사 지내어 보냄. | |
729 | 물고(를) 내다 | 관용구 | 죽이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말을 안 들으면 물고를 내겠다. |
730 | 중차대하다 | 형용사 | 중요하고 크다. | 중차대한 임무. |
731 | 지난하다 | 형용사 | 지극히 어렵다. | 지난한 세월. |
732 | 뇌다 | 동사 | 지나간 일이나 한 번 한 말을 여러 번 거듭 말하다. | 입버릇처럼 같은 말을 뇌다. |
733 | 지청구꾸러기 | 명사 | 지청구를 자주 듣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
734 | 휘동하다 | 동사 | 지휘하여 움직이게 하다. | 군사를 휘둥하여 적을 물리치다. |
735 | 짐스럽다 | 형용사 | 짐을 간수하는 것처럼 귀찮고 부담이 되는 데가 있다. | 과분한 칭찬이 오히려 그에게는 짐스러웠다. |
736 | 하역 | 명사 | 짐을 싣고 내리는 일. | 하역 작업. |
737 | 뒤꼍 | 명사 | 집 뒤에 있는 뜰이나 마당. | 집 뒤꼍에는 깊은 우물이 있다. |
738 | 텁석나룻 | 명사 | 짧고 더부룩하게 많이 난 수염. | 그 노인은 목이 짧고 텁석나룻이 반질반질했다. |
739 | 강다리 | 의존명사 | 쪼갠 장작을 묶어 세는 단위. 한 강다리는 쪼갠 장작 백 개비를 이른다. | 장작 한 강다리. |
740 | 데생각 | 명사 | 찬찬히 규모 있게 하지 아니하고 얼치기로 어설프게 하는 생각. | 그렇게 중요한 일을 어찌 데생각만으로 결정지을 수 있겠나? |
741 | 성마르다 | 형용사 | 참을성이 없고 성질이 조급하다. | 성마른 성격. |
742 | 접 | 의존명사 | 채소나 과일 따위를 묶어 세는 단위. 한 접은 채소나 과일 백 개를 이른다. | 배추 두 접. |
743 | 채신머리없다 | 형용사 | 채신없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 시간이 다가오자 밖에서 서성대는 것이 채신머리없어 보여 안방에 들어가 있었다. |
744 | 책상물림 | 명사 | 책상 앞에 앉아 글공부만 하여 세상일을 잘 모르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책상퇴물. | 현장 사람들은 책상물림이나 먹물들은 신용하지 않는 눈치들이다. |
745 | 뇌성벽력 | 명사 | 천둥소리와 벼락을 아울러 이르는 말. | 뇌성벽력과 같은 호통 소리. |
746 | 천둥벌거숭이 | 명사 | 철없이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덤벙거리거나 날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어디서 또 이런 천둥벌거숭이들이 뛰어들지? |
747 | 비웃 | 명사 | 청어를 식료품으로 이르는 말. | 비웃 한 마리. |
748 | 초례청 | 명사 | 초례를 치르는 장소. | 한낮 때 못 되어서 초례청의 준비도 다 되었고 신랑 신부의 치장도 다 되었다. |
749 | 조락 | 명사 | 초목의 잎 따위가 시들어 떨어짐. | |
750 | 초이레 | 명사 | 초이렛날.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일곱째 되는 날) | 사실 기유생인 데다 생일이 섣달 초이레라, 애매하게 먹은 한 살을 생각하면…. |
751 | 직서적 | 명사, 관형사 | 추측이나 감상을 곁들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서술하는 또는 그런 것. | |
752 | 가게 기둥에 입춘[주련] | 속담 | 추하고 보잘것없는 가겟집 기둥에 '입춘대길'이라 써 붙인다는 뜻으로, 제격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753 | 웅숭그리다 | 동사 | 춥거나 두려워 몸을 몹시 웅그리다. | 내가 대문을 열자 몸을 잔뜩 웅숭그린 채 떨고 있는 노인네의 모습이 드러났다. |
754 | 데삶다 | 동사 | 충분히 삶지 아니하고 살짝 익도록 잠깐 삶다. | 시금치를 데삶아서 무치다. |
755 | 우의적 | 명사, 관형사 | 친구 사이의 정의가 있는 또는 그런 것. | 우의적 관계. |
756 | 폐침망찬 | 명사 | 침식을 잊는다는 뜻으로, 일에 몰두함을 이르는 말. | |
757 | 으스름달 | 명사 | 침침하고 흐릿한 빛을 내는 달. | 으스름달 아래 뻐꾹새와 소쩍새만이 구슬피 울어 댔다. |
758 | 바람꽃 | 명사 | 큰 바람이 일어나려고 할 때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 밤이 깊어지고 달빛이 더욱 밝아질수록 남자들의 초조함은 큰 바람이 일어날 때의 바람꽃처럼 자꾸만 커졌다. |
759 | 골방 | 명사 | 큰방의 뒤쪽에 딸린 작은방. | 골방 속에 숨다. |
760 | 작달막하다 | 형용사 | 키가 몸피에 비하여 꽤 작다. | 작달막한 키. |
761 | 욕지기 | 명사 | 토할 듯 메스꺼운 느낌. | 욕지기가 솟다. |
762 | 투망질 | 명사 | 투망을 물속에 던져 고기를 잡는 일. | |
763 | 퉁별 | 명사 | 퉁방울같이 크게 보이는 별. | 퉁별과 애기별. |
764 | 퉁방울눈 | 명사 | 퉁방울처럼 불거진 둥그런 눈. | 유난히 큰 퉁방울눈이 금방 튀어나올 것 같았다. |
765 | 틈바귀 | 명사 | 틈바구니'의 준말. | 바위 틈바귀. 사람들 트바귀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것 하나만 물고 늘어지면 무엇인가 완전히 살아날 틈바귀가 생길 것만 같았다. |
766 | 틈바구니 | 명사 | 틈'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바위 틈바구니.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빠져나오다. 쥭느냐 사느냐 바쁜 틈바구니에서 누가 기를 쓰고 책을 굽어다 볼 사람이 있겠는가. |
767 | 널빤지 | 명사 |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 | |
768 | 마중물 | 명사 |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물. | 마중물을 붓다. 경기 침체 극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공금융을 통한 대대적인 경기 마중물 붓기에 나서고 있다. |
769 | 전서구 | 명사 | 편지를 보내는 데 쓸 수 있게 훈련된 비둘기. | 그것은 체전원 체전 가방이 아니고 전서구 새 조롱일 거네. |
770 | 범속하다 | 형용사 | 평범하고 속되다. | 범속하지 않은 사람. |
771 | 실개천 | 명사 | 폭이 매우 좁고 작은 개천. | 실개천을 건너다. |
772 | 데익다 | 동사 | 푹 무르게 익지 않고 설익다. | 데익은 고구마. |
773 | 두엄 | 명사 | 풀, 짚 또는 가축의 배설물 따위를 썩힌 거름. | 밭으로 두엄을 져 나르다. |
774 | 풀무질 | 명사 | 풀무로 바람을 일으키는 일. | 심부름하는 소년은 땀을 뻘뻘 흘려 가며 열심히 풀무질을 하고 있었다. |
775 | 퉁방울 | 명사 | 품질이 낮은 놋쇠로 만든 방울. | 눈이 퉁방울처럼 휘둥그레지다. |
776 | 새 | 의존명사 | 피륙의 날을 세는 단위. 한 새는 날실 여든 올이다. = 승 | 넉 새 모시. |
777 | 씨실 | 명사 |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 | |
778 | 날실 | 명사 |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세로 방향으로 놓인 실. | 학수는 재빠른 솜씨로 기계에 날실을 바꾸어 건다. |
779 | 무위도식 | 명사 | 하는 일 없이 놀고먹음. = 유식 | 무위도식의 생활. |
780 | 쓸개(가) 빠지다 | 관용구 | 하는 짓이 사리에 맞지 아니하고 줏대가 없다. | 내가 동냥을 하면 했지 그 녀석에게 돈을 빌려? 쓸개 빠진 소리 좀 작작 해. |
781 | 부득불 | 부사 | 하지 아니할 수 없어 또는 마음이 내키지 아니하나 마지못하여. | 저들이 기어이 성문을 열기로 든다면 부득불 총질은 안 할 수 없소. |
782 | 자그락거리다 | 동사 | 하찮은 일로 옥신각신하며 다투다. | |
783 | 적층적 | 명사, 관형사 | 한 개인의 창작물이 아닌,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합쳐진 또는 그런 것. | |
784 | 깨금발 | 명사 | 한 발을 들고 한 발로 섬 또는 그런 자세. | 몸놀림이 잽싼 아이들은 시멘트 부대에 가득 석탄을 팔에 안고 낮은 철조망을 깨금발로 뛰어넘었다. |
785 | 자국걸음 | 명사 | 한 발짝씩 조심스럽게 옮겨 디디는 걸음. | |
786 | 초하룻날 먹어 보면 열하룻날 또 간다 | 속담 | 한 번 재미를 보면 자꾸 해 보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정월 초하룻날 먹어 보면 이월 초하룻날 또 먹으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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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 손 | 의존명사 | 한 손에 잡을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조기, 고등어, 배추 따위 한 손은 큰 것 하나와 작은 것 하나를 합한 것을 이르고, 미나리나 파 따위 한 손은 한 붐 분량을 이른다. | 고등어 한 손. |
788 | 비웃 두름 엮듯 | 속담 | 한 줄에 잇대어 달아서 묶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789 | 삐대다 | 동사 | 한군데 오래 눌어붙어서 끈덕지게 굴다. | 선배에게 삐대다. |
790 | 고쟁이 | 명사 | 한복에 입는 여자 속옷의 하나. 속속곳 위, 단속곳 밑에 입는 아래 속곳으로, 통이 넓지만 발목 부분으로 내려가면서 좁아지고 밑을 여미도록 되어 있다. 여름에 많이 입으며 무명, 베, 모시 따위를 홑으로 박아 짓는다. | 할머니께서는 치마 안에 고쟁이를 입으셨다. |
791 | 샐그러지다 | 동사 | 한쪽으로 배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자 아이는 금방 샐그러진 눈을 해 가지고 뛰어나간다. |
792 | 함석지붕 | 명사 | 함석으로 인 지붕. | 함석지붕에 떨어지는 요란한 빗소리. |
793 | 해껏 | 부사 | 해가 질 때까지. | 그는 날마다 해껏 일한다. |
794 | 약령 | 명사 |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려 약재를 사고팔던 장. 공주, 대구, 대전, 전주, 청주 등지에 서며 조선 효종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
약령을 보다. |
795 | 불볕더위 | 명사 | 햇볕이 몹시 뜨겁게 내리쬘 때의 더위. | 그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다. 연일 33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수분을 말리고 있었다. |
796 | 윤슬 | 명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 고향 땅의 봄 바다에 반짝이는 윤슬은 아름답다. |
797 | 갱충맞다 | 형용사 | 행동 따위가 조심성이 없고 아둔하다. =갱충쩍다 | 조심성 없고 약지 못해 갱충맞다는 핀잔을 듣던 친구가 의외로 반장이 되었다. |
798 | 객쩍다 | 형용사 | 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 | 객쩍은 공상. |
799 | 허풍선이 | 명사 | 허풍을 잘 떠는 사람. | 오늘 아침의 엄마는 전체적으로 허풍선이처럼 속없이 무력해 뵈는 게 나를 비감하게 했다. |
800 | 제살붙이 | 명사 | 혈통이 같은 가까운 겨레붙이. | |
801 | 형언하다 | 동사 | 형용하여 말하다. | 형언할 수 없는 기쁨. |
802 |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 싼다 | 관용구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 |
803 | 외따로 | 부사 | 홀로 따로. | 자식을 모두 출가시키고 할머니는 외따로 살고 계신다. |
804 | 오늬 | 명사 | 화살의 머리를 활시위에 끼도록 에어 낸 부분. | |
805 | 만곡부 | 명사 | 활 모양으로 굽은 부분. | |
806 | 아들네 집 가 밥 먹고 딸네 집 가 물 마신다 | 속담 | 흔히 딸 살림살이를 더 아끼고 위하여 주는 부모의 심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807 | 흥야항야 | 부사 | 흥이야항이야'. (1. 관계도 없는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여 이래라저래라 하는 모양) | |
808 | 디아스포라 | 명사 | 흩어진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팔레스타인을 떠나 온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이르던 말. | |
809 | 시적시적 | 부사 | 힘들이지 아니하고 느릿느릿 행동하거나 말하는 모양. | 시적시적 걷다. |
810 | 고무적 | 명사, 관형사 | 힘을 내도록 격려하여 용기를 북돋우는 또는 그런 것. | 고무적 현상. |
811 | 거스러미 | 명사 | 1. 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 따위가 얇게 터져 일어난 부분. 2. 기계의 부품을 자르거나 깎은 뒤에 제품에 아직 그대로 붙어 남아 있는 쇳밥. |
1. 판자의 거스러미. 2. 그는 막 잘려 나온 쇠 파이프의 거스러미를 열심히 밀고 있었다. |
812 | 거지반 | 명사, 부사 | 1. 거의 절반. 1. 거의 절반 가까이. |
그들 거지반은 나이가 저보다도 최소한 십 년은 연상이에요. 노름으로 집안 재산을 거지반 탕진하였다. |
813 | 걸음나비 | 명사 | 걸음을 걸을 때 앞발 뒤축에서 뒷발 뒤축까지의 거리. | |
814 | 겅성드뭇하다 | 형용사 | 1. 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 밤하늘에 별들이 겅성드뭇하더니 이내 날이 밝아 왔다. |
815 | 고굉 | 명사 | 1. 다리와 팔이라는 뜻으로, 온몸을 이르는 말. 2. 다리와 팔같이 중요한 신하라는 뜻으로, 임금이 가장 신임하는 신하를 이르는 말. |
고굉의 힘을 다하다. |
816 | 고색창연 | 명사 | 오래되어 예스러운 풍치나 모습이 그윽함. | |
817 | 곰삭다 | 동사 | 1. 옷 따위가 오래되어서 올이 삭고 질이 약해지다. 2. 젓갈 따위가 오래되어서 푹 삭다. 3. 풀, 나뭇가지 따위가 썩거나 오래되어 푸슬푸슬해지다. 1. 두 사람의 사이가 스스럼없이 가까워지다. |
1. 곰삭아 너덜너덜해진 옷. 2. 새우젓은 곰삭아야 제맛이 난다. 3. 벌써 보릿대가 곰삭아 쓰러져 누운 보리밭도 더러 있었다. 1. 그는 어느덧 그녀와 매우 곰삭은 사이가 되어 있었다. |
818 | 곱송그리다 | 동사 | 몸을 잔뜩 옴츠리다. | 몸을 곱송그려 새우잠을 자다. |
819 | 구루 | 명사 | 늙거나 병이 들어 등이 앞으로 꼬부라짐. 또는 그런 사람. | |
820 | 구절양장 | 명사 | 아홉 번 꼬부라진 양의 창자라는 뜻으로, 꼬불꼬불하며 험한 산길을 이르는 말. | 깊은 산속 계곡을 따라 난 그 길은 그야말로 구절양장이었다. |
821 | 굽도리 | 명사 | 1. 방 안 벽의 밑부분. 2. 방 안 벽의 아랫도리에 바르는 종이. |
1. 굽도리를 대다. |
822 | 굽잇길 | 명사 | 굽이진 길. | 굽잇길을 돌다. |
823 | 귀틀집 | 명사 | 1. [건설] 큰 통나무를 ‘井’ 자 모양으로 귀를 맞추어 층층이 얹고 그 틈을 흙으로 메워 지은 집. 2. 고대에, 원시인이 살던 통나무집. |
1. 임문한이가 들어 있는 집은 바위에 의지해서 토굴처럼 지어져 있었고 나머지 집들도 반쯤 땅에 묻힌 귀틀집이었다. |
824 | 규준 | 명사 | 1. 실천하는 데 모범이 되는 표준. 2. [철학] 신앙이나 사유, 인식, 평가, 행동 따위에 있어서 규범이 되는 표준. |
1. 작업 규준을 따르다. |
825 | 귤락 | 명사 | [생명] 한 종류의 미생물을 배지상에서 증식할 경우 수많은 개체 수를 형성하면서 이룬 독립된 집락. 이 수를 균락수(colony count)라 하고, 측정 단위로 시에프유(CFU; colony-forming unit)를 이용한다. | |
826 | 긍휼히 | 부사 | 불쌍하고 가엾게. | 긍휼히 여기다. |
827 | 기화 | 명사 | 1. 진기한 재물이나 보배. 2. (‘….을 기화로’ 구성으로 쓰여) 뜻밖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물건. 또는 그런 기회. |
2. 이 삼사 년 동안 장사를 곧잘 하여 재산이 불어난 것을 기화로 남편을 졸랐다. |
828 | 깐닥거리다 | 동사 | 작은 물체가 가로로 조금씩 자꾸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간닥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 개의 꼬리가 깐닥거린다. |
829 | 꺅도요 | 명사 | [동물] 도욧과에 속한 철새. 몸길이는 19센티미터 정도이며, 등은 흑갈색이고 배는 희며 등, 목, 가슴에 갈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시베리아 북동부에서 번식하여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봄과 가을에 이동하는 도중 우리나라에 떼를 지어 온다. 학명은 Gallinago gallinago이다. | |
830 | 께느른하다 | 형용사 | 몸을 움직이고 싶지 않을 만큼 느른하다. | 피로가 쌓였는지 아침부터 몸이 께느른하다. |
831 | 끽연 | 명사 | 담배를 피움. | 그가 지금 강아지 생각 때문에 여념이 없다고 판단한 중사는 이윽고 끽연을 권했다. |
832 | 내리긋다 | 동사 | 줄 따위를 위에서 아래로 긋다. | 금을 내리긋다. |
833 | 너끈히 | 부사 | 무엇을 하는 데에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게. | 우리 삼촌은 힘이 아주 세서 웬만큼 큰 바위는 너끈히 들어 올린다. |
834 | 너럭바위 | 명사 | 넓고 평평한 큰 돌. | 너럭바위에 빨래를 널다. |
835 | 눅다 | 동사, 형용사 | 1. 굳거나 뻣뻣하던 것이 무르거나 부드러워지다. 2. 분위기나 기세 따위가 부드러워지다. 1. 반죽 따위가 무르다. 2. 열기나 습기가 스며 물렁하다. 3. 목소리나 성질 따위가 너그럽다. 4. 날씨가 푸근하다. 5. 값이나 이자 따위가 싸다. |
1. 봄비에 땅이 눅었다. 2. 나이가 드니 그의 성질도 눅었다. 1. 밀가루 반죽이 눅다. 2. 오래되어 눅은 튀김. 3. 마음이 눅다. 4. 추위가 제법 눅어 봄 날씨 같다. 5. 대중식당은 음식값이 눅다. |
836 | 달뜨다 | 동사 | 1.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조금 흥분되다. 2. 열기가 올라서 진정하지 못하다. |
1. 그는 마음이 달떠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2. 열에 달뜬 눈. |
837 | 대꾼하다 | 형용사 | 눈이 쏙 들어가고 생기가 없다. ‘때꾼하다’보다 여린 느낌을 준다. | 밤을 새워서 그의 눈이 대꾼하다. |
838 | 대위법 | 명사 | 1. 건축, 문학, 영화 따위에서 두 개의 대위적 양식이나 주제 따위를 결합시켜 작품을 만드는 기법. 2. [음악] 둘 이상의 독립된 선율이나 성부를 동시에 결합시켜 곡을 만드는 복음악(複音樂)의 작곡법. 크게 선적 대위법과 화성적 대위법으로 나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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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 댓살 | 명사 | 대나무를 가늘게 쪼갠 오리. | 엇지게 엮인 댓살마저 어둠에 잠겨 창호지와 구별이 희미했고, 한데에서 문풍지가 파닥거리며 떨어 댔다. |
840 | 돌라내다 | 동사 | 남의 물건을 슬쩍 빼돌려 내다. | 주인 몰래 공장에서 물건을 돌라내다. |
841 | 돌연하다 | 형용사 | 생각지도 못한 일이 갑자기 일어난 상태에 있다. | 돌연한 상황. |
842 | 둥치 | 명사 | 큰 나무의 밑동. | 솟을대문 앞에는 둥치가 아름은 되는 느티나무가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
843 | 등걸 | 명사 | 줄기를 잘라 낸 나무의 밑동. | 고목(古木) 등걸. |
844 | 말구유 | 명사 | 말먹이를 담아 주는 그릇. | 말구유에 여물을 쏟아 넣다. |
845 | 비단이 한 끼라 | 속담 | 1. 호화롭게 살다가도 구차하게 되면 아무리 귀중한 것도 밥 한 끼와 바꾸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한번 몰락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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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 맵짜다 | 형용사 | 1. 음식의 맛이 맵고 짜다. 2. 바람 따위가 매섭게 사납다. 3. 성미가 사납고 독하다. 4. 성질 따위가 야무지고 옹골차다. |
1. 새댁이 만든 음식은 모두 맵짰다. 2. 빳빳하게 풀 먹인 하얀 모시 아래로, 겨울 아침의 맵짠 바람을 안은 머리카락이 구름처럼 날린다. 3. 맵짠 표정. 4. 보기보다 살림 솜씨가 맵짜다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면….. |
847 | 맹꽁이자물쇠 | 명사 | 서양식 자물쇠의 한 가지. 반타원형의 고리와 몸통의 두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열쇠로 열면 고리의 한쪽 다리가 몸통에서 떨어져 나온다. | 영감의 열쇠 꾸러미를 꺼내자면 책상 서랍 두 개를 얼러서 거멀을 하고, 조그만 백통 맹꽁이자물쇠로 채워 놓았으니, 이 맹꽁이자물쇠가 또한 문제다. |
848 | 맹추 | 명사 | 똑똑하지 못하고 흐리멍덩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손가락 하나 못 대는 것도 사실은 맹추지 뭐….. |
849 | 명징하다 | 형용사 | 깨끗하고 맑다. | 명징한 문장. |
850 | 명징하다 | 동사 | 사실이나 증거로 분명히 하다. | |
851 | 모리 | 명사 | 투전 노름에서, 여섯 장 가운데 넉 장과 두 장이 각각 같은 글자로 맞추어진 경우를 이르는 말. | |
852 | 목하 | 명사, 부사 | 1. 눈앞의 형편 아래. 2. 바로 지금. |
1. 목하의 참상은 사람의 맘을 가진 사람으로 차마 볼 수 없을 만하니….. 2. 목하 휴업 중. |
853 | 무람없이 | 부사 | 예의를 지키지 않으며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게. | 어른에게 무람없이 굴지 마라. |
854 | 무아레 패턴 | 명사 | [미술] 눈이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미술 형태. 얇은 망사 천 두 장을 포개거나 선을 그은 투명한 셀룰로이드 판을 중복해 놓으면 눈에 어른거리는 무늬가 보이는 무아레 현상이 나타난다. 바로 이 현상을 이용한 작품에 나타난 무늬나 형태를 이른다. | |
855 | 무춤해지다 | 동사 | 놀라거나 어색한 느낌이 들어 갑자기 하던 짓을 멈추다. | 그는 깜짝 놀라 무춤하다가 그녀의 팔목을 잡았다. |
856 | 뭉근히 | 부사 | 세지 않은 불기운이 끊이지 않고 꾸준하게. | 그녀는 방에 불을 뭉근히 때었다. |
857 | 미늘 | 명사 | 1. 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 거스러미처럼 되어 고기가 물면 빠지지 않게 만든 작은 갈고리. 2. 갑옷에 단 비늘 모양의 가죽 조각이나 쇳조각. |
1. 가물치가 미꾸라지를 덥석 무는 순간, 날카로운 미늘이 가물치의 목구멍에 깊숙이 박혔다. |
858 | 미령하다 | 형용사 | 어른의 몸이 병으로 인하여 편하지 못하다. | 그동안 감환으로 미령하시다더니 인제 쾌차하십니까? |
859 | 미음완보 | 명사 | 작은 소리로 읊으며 천천히 거닒. | |
860 | 방기하다 | 동사 | 내버리고 아예 돌아보지 아니하다. | 그들의 요구에 순응하는 것은 예술가로서의 직분과 책무를 방기하는 셈이다. |
861 | 배외주의 | 명사 | 외국 사람이나 외국의 문화, 물건, 사상 따위를 배척하는 주의. 또는 그런 정치 이념. | 배외주의는 오늘날의 국제 사회에서 더 이상 발붙일 수 없게 되었다. |
862 | 버석거리다 | 동사 | 1. 가랑잎이나 마른 검불 따위의 잘 마른 물건을 밟는 소리가 잇따라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잇따라 내다. 2. 부숭부숭한 물건이 부스러지거나 깨지는 소리가 잇따라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잇따라 내다. |
1. 바람에 버석거리는 나뭇잎. |
863 | 버찌 | 명사 | [식물] 벚나무의 열매. | |
864 | 볼썽사납다 | 형용사 |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모습이 보기에 역겹다. | 그의 얼굴은 며칠 씻지 않은 사람처럼 볼썽사나웠다. |
865 | 부기하다 | 동사 | 안아 일으키다. 또는 부축하여 일으키다. | |
866 | 부기하다 | 동사 | (비유적으로) 후배가 선배에게 의지하여 명성을 얻다. 모기나 파리 따위가 천리마의 꼬리에 달라붙어 먼길을 간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흔히 자신을 겸칭할 때 쓰이는 말로, ≪사기(史記)≫ <백이전(伯夷傳)>에서 유래한다. | |
867 | 부스럼이 살 될까 | 속담 | 이미 그릇된 일이 다시 잘될 리 없다는 말. | |
868 | 부침 | 명사 | 1. 물 위에 떠올랐다 물속에 잠겼다 함. 2. 세력 따위가 성하고 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편지가 받아 볼 사람에게 이르지 못하고 도중에서 없어짐. |
1. 가로등 불빛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졌다 하는 것이 마치 익사자의 마지막 부침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2. 당쟁으로 인한 세력의 부침. |
869 | 비딱하다 | 형용사 | 1. 물체가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다. 2. 마음이나 생각, 행동 따위가 바르지 못하고 조금 비뚤어져 있다. |
1. 벽에 비딱하게 걸린 액자. 2. 그 아이의 비딱한 행동은 가정에 그 원인이 있다. |
870 | 삐뚜름하다 | 형용사 | 조금 비뚤다. ‘비뚜름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 삐뚜름하게 걸린 벽시계. |
871 | 비박하다 | 형용사 | 격이 낮고 박하다. | |
872 | 비박하다 | 형용사 | 얼마 되지 않아 변변치 못하다. | 고을 관리들에게 오로지 예향의 풍성함과 비박함을 물어보고서는, 풍성하면 품계를 올려 주고 비박하면 임명을 정지했다. |
873 | 사라사 | 명사 | 다섯 가지 빛깔을 이용하여 인물, 조수(鳥獸), 화목(花木) 또는 기하학적 무늬를 물들인 피륙. 또는 그 무늬. | |
874 | 사위 | 명사 | 1. 주사위나 윷을 놀 때에 목적한 끗수. 2. 놀이나 노름에서 단번에 얻을 수 있는 많은 끗수. 주로 윷놀이에서 모나 윷을 이른다. |
1. 사위가 오르다. |
875 | 사흘돌이 | 명사 | 사흘에 한 번씩. | 포수를 제외한 각처 민병들은, 전대ㆍ후대로 나뉘어 사흘돌이로 교대하여 주성 밖에 번(番) 들었는데 그때마다 각자 사흘 먹을 양식을 휴대하고 왔다. |
876 | 산발치 | 명사 | 산의 아랫부분. | 저기 산발치에 오솔길이 하나 있다. |
877 | 삼출물 | 명사 | 1. 안에서 밖으로 스며 나온 물질. 2. [의학] 염증이 생겼을 때 핏줄이나 미세한 구멍에서 조직이나 체강(體腔) 속으로 스며 나오는 세포 성분과 액체 성분. 진물이나 고름 따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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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 광땡 | 명사 | 섰다에서, 광이 두 장인 것을 이르는 말. | 장땡이 나올 때도 있고, 광땡이 나올 때도 있어. |
879 | 상이군인 | 명사 | 전투나 군사상 공무 중에 몸을 다친 군인. | 그의 형은 훈련 때 입은 부상으로 전역하게 된 상이군인이었다. |
880 | 새롱거리다 | 동사 | 경솔하고 방정맞게 까불며 자꾸 지껄이다. | 정신없게 새롱거리지 말고 좀 가만히 있어라. |
881 | 새치름하다 | 동사, 형용사 | 1.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가 있다. 1. 짐짓 쌀쌀한 기색을 꾸미다. |
1. 원 양이라고 불린 최 사장의 짝이 새치름한 표정으로 이렇게 대꾸했다. - |
882 | 섞박지 | 명사 | 배추와 무ㆍ오이를 절여 넓적하게 썬 다음, 여러 가지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 뒤 조기젓 국물을 약간 부어서 익힌 김치. | |
883 | 성정 | 명사 | 성질과 심정. 또는 타고난 본성. | 성정이 거칠다. |
884 | 소택지 | 명사 | 늪과 연못으로 둘러싸인 습한 땅. | 으레 소택지의 낮은 곳에는 물이 고이기 마련이다. |
885 | 수뢰 | 명사 | 뇌물을 받음. | 검찰은 수뢰 혐의로 전직 장관을 기소했다. |
886 | 숭덩숭덩 | 부사 | 1. 연한 물건을 조금 큼직하고 거칠게 자꾸 빨리 써는 모양. 2. 바늘땀을 드문드문 거칠게 자꾸 호는 모양. |
1. 돼지고기를 숭덩숭덩 썰다. 2. 그 아낙은 일손이 빨라서 남편 옷을 숭덩숭덩 마르고 지어 냈다. |
887 | 시러베자식 | 명사 | 실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돈이야 받았지. 돈 안 받고 일할 시러베자식은 없을 테니까. |
888 | 신산스럽다 | 형용사 | 보기에 사는 것이 힘들고 고생스러운 데가 있다. | 어머니는 삶의 신산스러운 고비마다 그 비슷한 넋두리를 되풀이했다. |
889 | 신소리 | 명사 | 상대편의 말을 슬쩍 받아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넘기는 말. | 구경꾼들은 신소리를 해 대며 웃었다. |
890 | 실그러뜨리다 | 동사 | 한쪽으로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지게 하다. | 어깨를 실그러뜨리고 걷지 마라. |
891 | 심회 | 명사 |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나 느낌. | 심회가 어지럽다. |
892 | 아슴아슴 | 부사 | 정신이 흐릿하고 몽롱한 모양. | 낙동강의 황토 물에 몸을 던져 버리고 말았다던 외할머니의 얽은 얼굴이 아슴아슴 떠올랐다. |
893 | 아포리즘 | 명사 | 깊은 진리를 간결하게 표현한 말이나 글. 격언, 금언, 잠언, 경구 따위를 이른다. | 그 여자는 박인환의 시를 시로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아포리즘으로, 그 무드에 젖어 좋아했다. |
894 | 안광 | 명사 | 1. 눈의 정기. 2. 사물을 보는 힘. |
1. 안광이 형형하다. 2. 안광이 날카롭다. |
895 | 앙감질 | 명사 | 한 발은 들고 한 발로만 뛰는 짓. | 아이가 발등을 돌에 찧고 나서 동동거리며 앙감질만 해 댄다. |
896 | 애휼 | 명사 | 불쌍히 여기어 은혜를 베풂. | 그에게는 왕자로서의 위엄이 있었지만 더불어 커다란 애휼이 있었다. |
897 | 야로 | 명사 | 남에게 드러내지 아니하고 우물쭈물하는 속셈이나 수작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이 일에는 무슨 야로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
898 | 어룽거리다 | 동사 | 뚜렷하지 아니하고 흐리게 어른거리다. | 쏟아지는 비 때문에 시야가 어룽거려 운전하기가 어렵다. |
899 | 얼개 | 명사 | 어떤 사물이나 조직의 전체를 이루는 짜임새나 구조. | 기계의 얼개. |
900 | 여염집 | 명사 | 일반 백성의 살림집. | 여염집 규수. |
901 | 역작하다 | 동사 | 온 힘을 기울여 작품을 만들다. | |
902 | 열없다 | 형용사 | 1. 좀 겸연쩍고 부끄럽다. 2. 담이 작고 겁이 많다. 3. 성질이 다부지지 못하고 묽다. 4. 어설프고 짜임새가 없다. |
1. 나는 내 실수가 열없어서 얼굴이 붉어졌다. |
903 | 염결주의 | 명사 | 매사에 청렴결백하게 행동하려는 태도나 경향. | |
904 | 엽편소설 | 명사 | [문학] 단편 소설보다도 짧은 소설. 대개 인생의 한 단면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그리는데 유머, 풍자, 기지를 담고 있다. | |
905 | 옹송그리다 | 동사 | 1. 춥거나 두려워 몸을 궁상맞게 몹시 옹그리다. 2. 입술을 움츠리어 꽉 깨물다. |
1. 여자 둘이 추위에 몸을 잔뜩 옹송그리며 오고 있었다. 2. 아버지는 돌을 괴어 올려놓은 냄비에 쌀을 일어 붓고 담뱃대를 옹송그려 문 채 어린 아들에게 이런 말을 뇌까렸다. |
906 | 우듬지 | 명사 | 나무의 꼭대기 줄기. | 얼핏얼핏 고개를 들어 상수리나무의 우듬지 위로 뾰조록이 모습을 내민 산정을 올려다 보곤 하였다. |
907 | 운해 | 명사 | 1. 구름이 덮인 바다. 2. 바닷물이나 호수가 구름에 닿아 보이는 먼 곳. 3. 산꼭대기나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바다처럼 널리 깔린 구름. |
3. 산 정상에 올라 발아래를 굽어보니 운해가 장관이었다. |
908 | 움펑하다 | 형용사 | 가운데가 우묵하게 들어가 있다. | |
909 | 웃자라다 | 동사 | 쓸데없이 보통 이상으로 많이 자라 연약하게 되다. | 비가 많이 와서 햇빛을 보지 못한 벼는 웃자라기만 해서 키만 껑충했다. |
910 | 위악적 | 명사, 관형사 | 1. 짐짓 악한 체하는 것. 2. 짐짓 악한 체하는. |
1. 그들은 위선적이고 답답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위악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2. 그는 내내 위악적 태도를 보였다. |
911 | 읍소 | 명사 |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하소연함. | 죽이든지 살리든지 상전의 처분만 바란다고 애절하게 읍소를 하는 것이었다. |
912 | 이기죽거리다 | 동사 | 자꾸 밉살스럽게 지껄이며 짓궂게 빈정거리다. | 계속 이기죽거리며 약을 올리다. |
913 | 이슥하다 | 형용사 | 1. 밤이 꽤 깊다. 2. 지난 시간이 얼마간 오래다. |
1. 아버지는 밤이 이슥해서야 집에 돌아오셨다. 2. 이웃집 닭은 세 회나 운 지 이슥하다. |
914 | 이전투구 | 명사 | 1. 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강인한 성격의 함경도 사람을 이르는 말. 2.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비열하게 다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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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 이지러지다 | 동사 | 1. 한쪽 귀퉁이가 떨어져 없어지다. 2. 달 따위가 한쪽이 차지 않다. 3. 불쾌한 감정 따위로 얼굴이 일그러지다. 4. 성격, 생각, 행동 따위가 바르지 못하고 비뚤어지다. |
1. 부상을 당해서 이지러진 것은 한쪽 귀와 그 언저리였다. 2. 집을 나와 마을 길에 나섰을 때 추석이 가까워 오는 하늘에는 좀 이지러지기는 했으나 달이 휘영청 떠 있었다. 3. 표정이 이지러지다. 4. 이 뜰의 옹색함과 삭막함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구기고 이지러지게 하는지….. |
916 | 공산 | 명사 | 어떤 상태가 되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확실성의 정도. | 이길 공산이 크다. |
917 | 일별하다 | 동사 | 한 번 흘낏 보다. | 우리는 그의 곁을 지날 때 땅바닥에 펼쳐 놓은 조그만 손수건 위에서 그의 전 소유물을 일별할 수 있었다. |
918 | 자부 | 명사 | 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 | 친구의 딸을 자부로 삼았다. |
919 | 자작하다 | 형용사 | 액체가 잦아들어 적다. | 국물을 자작하게 졸였다. |
920 | 저어하다 | 동사 |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다. | 그는 남의 귀를 저어하기는커녕 오히려 다들 들으란 듯이 큰 목소리로 말했다. |
921 | 저어하다 | 형용사 | 1. 익숙하지 아니하여 서름서름하다. 2. 뜻이 맞지 아니하여 조금 서먹하다. |
2. 순제는 손을 주고 한참 붙들고 있었다.….기분이 자연스럽지가 않고 저어하는 것 같아서 순제는 불안하기도 하였으나 어쨌든 좋았다. |
922 | 저지레 | 명사 | 일이나 물건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어 그르치는 일. | 녀석은 그 나이에 으레 그렇듯이 온갖 저지레를 다 치고 다녔다. |
923 | 전인미답 | 명사 | 1. 이제까지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함. 2. 이제까지 그 누구도 손을 대어 본 일이 없음. |
1. 전인미답의 비경(祕境). 2. 전인미답의 연구 분야. |
924 | 점점홍 | 명사 | 1. 점점이 붉음. 2. 여기저기 울긋불긋하게 꽃이 핀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25 | 조막손 | 명사 | 손가락이 없거나 오그라져서 펴지 못하는 손. | 사내는 허리를 굽혀 조막손으로 익숙하게 농구화의 끈을 풀었다. |
926 | 조붓하다 | 형용사 | 조금 좁은 듯하다. | 조붓한 골목. |
927 | 주액 | 명사 | 1. 팔꿈치와 겨드랑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사물이 자기 몸에 가까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28 | 중뿔나다 | 형용사 | 1. 어떤 일에 관계없는 사람이 불쑥 참견하며 나서는 것이 주제넘다. 2. 하는 일이나 모양이 유별나거나 엉뚱하다. |
1.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중뿔나게 나서지 마라. 2. 남 하는 대로 따라가야지 왜 중뿔나게 혼자 고집을 부리느냐? |
929 | 증뢰 | 명사 | 뇌물을 줌. 또는 그 뇌물. | |
930 | 지르박 | 명사 | [무용] 193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서 유행한 사교춤. 4분의4 박자의 속도에 맞추어 남녀가 다가서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 자유로운 동작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 |
931 | 지분거리다 | 동사 | 짓궂은 말이나 행동 따위로 자꾸 남을 귀찮게 하다. | 아내는 딸한테 지분거리는 사내를 경찰에 신고했다. |
932 | 지분거리다 | 동사 | 1. 음식에 섞인 모래나 돌 따위가 귀찮게 자꾸 씹히다. 2. 모래 따위가 발에 자꾸 밟히다. |
1. 밥에 돌이 있어 지분거리며 씹혔다. 2. 남희는 흥분할 대로 흥분하면서 지분거리는 포도(鋪道)를 걷고 있었다. |
933 | 지분거리다 | 동사 | 자꾸 날씨가 궂고 눈이나 비 따위가 오락가락하다. | 가을비는 다음 날 아침에야 그쳤는가 했는데 석양 무렵이 되니까 또 지분거리기 시작했다. |
934 | 차꼬 | 명사 | 1. [건설] 기와집 용마루의 양쪽으로 끼우는 수키왓장. 2. [건설] 박공 머리에 물리는 네모진 서까래와 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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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 천산갑 | 명사 | 1. [동물] 천산갑과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몸의 길이는 50~80cm, 꼬리의 길이는 20~50cm 정도이며, 몸의 위쪽은 이마에서 꼬리 끝까지 모두 어두운 빛깔의 비늘로 덮여 있다. 몸의 아래쪽은 비늘이 없고 엷은 살색의 털만 있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이가 없어 긴 혀로 먹이를 핥아 먹는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중국 남부, 대만, 미얀마, 말레이시아, 네팔, 인도,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2. [한의] ‘「1」’의 껍질을 말린 것. 경폐나 어혈로 인한 징가, 나력과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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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 청기와 장수 | 속담 | 비법이나 기술 따위를 자기만 알고 남에게는 알려 주지 아니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날 어떤 사람이 청기와 굽는 법을 창안했으나 이익을 혼자 차지할 생각으로 남에게 그 방법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 |
937 | 체머리 | 명사 | 머리가 저절로 계속하여 흔들리는 병적 현상. 또는 그런 현상을 보이는 머리. | 체머리를 앓다. |
938 | 토사곽란 | 명사 | [한의] 위로는 토하고 아래로는 설사하면서 배가 질리고 아픈 병. | 물기가 거의 다 빠져 뼈에 가죽만 남았고 가죽에도 탄력이라곤 없어 허깨비처럼 가볍건만도 쌀뜨물 같은 토사곽란은 멎지 않고 있었다. |
939 | 폐관 수련 | 명사 | 외부와 모든 연락을 끊고 특정한 곳에 머물며 수련함. | OO가 OO와 공동으로 주최한 ‘2007 제2회 쿵후의 별(功夫之星)’ 선발 대회에서 선발된 36명이 최근 OO에서 7일간의 폐관 수련을 마치고 그동안 갈고닦은 무술을 선보였다. |
940 | 표표하다 | 형용사 | 사람의 생김새나 풍채, 옷차림 따위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다. | 표표한 걸음걸이. |
941 | 표표하다 | 형용사 | 1. 공중에 높이 떠 있다. 2. 물에 둥둥 떠 있다. |
|
942 | 표표하다 | 동사, 형용사 | 1. 팔랑팔랑 가볍게 나부끼거나 날아오르다. 2. 팔랑팔랑 나부끼거나 날아오르는 모양이 가볍다. 3. 떠돌아다니는 것이 정처 없다. |
|
943 | 풍상 | 명사 | 1. 바람과 서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많이 겪은 세상의 어려움과 고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1. 여자의 무덤에는 책가방만 한 비석이 서 있었고, 단지 ‘오랑지묘(吳娘之墓)’라는 네 글자가, 30년 풍상에 씻기고 씻기어서 저녁 바람에 희미했는데….. 2. 많이 겪은 세상의 어려움과 고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944 | 핍진하다 | 동사 | 재물이나 정력 따위가 모두 없어지다. | 이제 왼쪽 다리가 아픔에 때로 이를 생각하니, 기운이 핍진함을 깨닫지 못하다가….. |
945 | 핍진하다 | 형용사 | 1. 실물과 아주 비슷하다. 2. 사정이나 표현이 진실하여 거짓이 없다. |
1. 대저 진상(眞像)을 그림에 있어 핍진하게 하기가 가장 어려운 것이다. 가령 대면해서 모사(模寫)한 칠분의 진본(眞本)이라 할지라도 털 하나 머리카락 하나가 어긋나지 않기를 바라기는 어려운 것인데….. 2. 그리고 심유(沈攸)의 소(疏)가 묘사한 것이 너무나 핍진하여, ‘심극전(沈極傳)’이라고 하였다. |
946 | 하늑대다 | 동사 | 1. ‘하느작대다’의 준말. 2. 물건 따위가 자꾸 나슨하게 되다. |
|
947 | 하비다 | 동사 | 1. 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 따위로 조금 긁어 파다. 2. 남의 결점을 드러내어 헐뜯다. 3. 아픈 마음을 자극하다. |
1. 옆집 아이가 딸의 얼굴을 하벼 놓았다. 3. 그렇게 남의 속을 하비고 나면 네 속은 편하니? |
948 | 한갓지다 | 형용사 | 한가하고 조용하다. | 이 마을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한갓진 곳이다. |
949 | 함묵증 | 명사 | [의학] 언어(言語)에 나타나는 거절증(拒絶症)의 증세. 정신 분열증에 가끔 나타나는 정신 운동 장애의 하나로, 말을 전혀 하지 않는다. | |
950 | 해후하다 | 동사 |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뜻밖에 다시 만나다. | 헤어졌던 친구와 십여 년 만에 해후했다. |
951 | 헤벌리다 | 동사 | 어울리지 아니하게 넓게 벌리다. | 입을 헤벌리다. |
952 | 헤벌어지다 | 동사, 형용사 | 1. 어울리지 아니하게 넓게 벌어지다. 2. 어울리지 아니하게 넓다. |
1. 아이는 커다란 곰 인형을 사 주자 좋아서 입이 헤벌어졌다. 2. 백산은 바다를 등지고 있는 데다가 지대가 낮고 헤벌어져서 관군의 공격에 버티기 힘든 지형이었다. |
953 | 현창하다 | 동사 | 밝게 나타나거나 나타내다. | 경은 직임에 정성을 다하며 마음이 단아하고 인자하여, 선조 때부터 현창한 공신으로 과인에 이르기까지 보좌하였음에랴? |
954 | 호소 | 명사 | 1. 범의 휘파람이라는 뜻으로, 범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이르는 말. 2. 영웅들의 활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55 | 호오 | 명사 | 좋음과 싫음. | 호오를 표시하다. |
956 | 호접란 | 명사 | [북한어] [식물] ‘나도제비난’의 북한어. | |
957 | 혼곤하다 | 형용사 | 정신이 흐릿하고 고달프다. | 하루 종일 걸은 뒤라, 저녁술을 놓기 바쁘게 혼곤한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
958 | 홑청 | 명사 | 요나 이불 따위의 겉에 씌우는 홑겹으로 된 껍데기. | 이불을 뜯고 홑청을 벗겨 내어 빨았다. |
959 | 환호작약 | 명사 | 크게 소리를 지르고 뛰며 기뻐함. | |
960 | 홧홧하다 | 동사, 형용사 | 1. 달듯이 뜨거운 기운이 일다. 1. 달듯이 뜨겁다. |
. 1. 지난날 저녁 때 이순신 장군한테 기생을 들킨 원균은 처음엔 얼굴이 약간 홧홧했으나, 나중엔 뱃심 좋게 시치미를 뚝 따 버린다. |
961 | 회술레 | 명사 | 1. 예전에, 목을 벨 죄인을 처형하기 전에 얼굴에 회칠을 한 후 사람들 앞에 내돌리던 일. 2. 남의 비밀을 들추어내어 널리 퍼뜨림. |
1. 마을 사람들은 그 죄인에게 회술레를 시켰다. |
962 | 희유 | 명사 | 흔하지 아니함. | 참으로 근래 희유의 장설이었다. 나서기는 나섰으나 막상 나서 보니 용기는 좌절될 지경이었다. |
963 | 흰소리 | 명사 | 터무니없이 자랑으로 떠벌리거나 거드럭거리며 허풍을 떠는 말. | 흰소리를 늘어놓다. |
964 | 엄처시하 | 명사 | 엄한 아내를 모시는 그 아래라는 뜻으로, 아내에게 쥐여사는 남편의 처지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여보시오 김 선생, 핑계 한번 좋소. 부정 탈까 봐 그러시오? 엄처시하라 동정하오. |
965 | 부랴사랴 | 부사 | 매우 부산하고 급하게 서두르는 모양. | 어머니는 아들이 파출소에 있다는 말을 듣고 부랴사랴 파출소로 달려가셨다. |
966 | 국수를 먹다 | 관용구 | (사람이) 결혼식에 초대를 받거나 결혼식을 올리다. | 자네, 애인이 있다고? 우리도 곧 국수를 먹게 되겠군! |
967 | 수효 | 명사 | 낱낱의 수. | 가축의 수효. |
968 | 에움길 | 명사 | 굽은 길. 또는 에워서 돌아가는 길. | 그들은 주로 마을 들머리 길을 잡지 않았고 들길이나 야산을 넘는 에움길로 우회를 하다가도….. |
969 | 단한하다 | 형용사 | 1. 친족이 없이 고독하고 가난하다. 2. 의지할 곳이 없고 춥다. 3. 옷이 얇아 춥다. |
1. 노인은 이민 간 자식과 연락이 끊어져 단한한 신세가 되었다. 2. 그는 한겨울에 갈 곳도 없는 단한한 처지이다. |
970 | 단한하다 | 동사 | 일단락을 짓거나 경계를 정하다. | |
971 | 걸근거리다 | 동사 | 목구멍에 가래 따위가 걸려 자꾸 간지럽게 거치적거리다. | 담배를 그렇게 많이 피우면 가래 때문에 목구멍이 걸근거리지 않습니까? |
972 | 걸근거리다 | 동사 | 음식이나 재물 따위를 얻으려고 자꾸 치사하고 구차스럽게 굴다. | 같은 밥도 궁하면 배나 더 먹히고 그러고도 또 걸근거립니다. |
973 | 음풍농월 | 명사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대상으로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즐겁게 놂. | |
974 | 갈급하다 | 형용사 | 목이 마른 듯이 몹시 조급하다. | 그대를 향한 그리움으로 갈급한 내 영혼. |
975 | 양지 마당에 씨암탉 걸음 | 속담 | 맵시를 내고 아양을 부리며 아장아장 걷는 여자의 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76 | 괴 다리에 기름 바르듯 | 속담 | 일을 분명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려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77 | 괴 목에 방울 달고 뛴다 | 속담 |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고 달아난다는 뜻으로, 우둔하게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을 풍자하여 이르는 말. | |
978 | 괴 불알 앓는 소리 | 속담 | 쉴 새 없이 듣기 싫게 중얼거리는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79 | 백두산이 무너지나 동해수가 메어지나 | 속담 | 서로 싸울 때 끝까지 겨루어 보자고 벼르며 이르는 말. | |
980 | 버선 신고 발바닥 긁기 | 속담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으면 긁으나 마나라는 뜻으로, 요긴한 곳에 직접 미치지 못하여 안타까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81 | 올챙이 개구리 된 지 몇 해나 되나 | 속담 | 어떤 일에 좀 익숙하여진 사람이나, 가난하다가 형편이 좀 나아진 사람이 지나치게 젠체함을 비꼬는 말. | |
982 | 올챙이 물로도 못 다니게 되였다 | 속담 | [북한어] 유리한 생활 조건이 없어져서 형편이 아주 딱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83 | 옹지기는 사돈네 밥상이다 | 속담 | [북한어] 받아먹기에 옹색한 것은 사돈집의 밥상이라는 뜻으로, 사돈집에서는 몹시 조심스럽고 거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84 | 치질 앓는 고양이 모양 같다 | 속담 | 보기에 매우 초라하거나 거북하고 곤란한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85 | 곰배팔이 파리 잡듯 | 속담 | [북한어] 하는 행동이 몹시 거북스럽고 어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86 | 잠방이에 대님 치듯 | 속담 | 거북한 일을 당하여 켕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87 | 건넛산 보고 꾸짖기 | 속담 | 본인에게 직접 욕하거나 꾸짖기가 거북할 때 다른 사람을 빗대어 간접적으로 꾸짖어서 당사자가 알게 한다는 말. | |
988 | 다리 부러진 거부기 같다 | 속담 | [북한어] 가뜩이나 느린 데 다리까지 부러져 더 굼뜨게 기어가는 거북이 같다는 뜻으로, 동작이 몹시 느린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89 | 웅뎅이에 송사리 모이듯 | 속담 | [북한어] =주염나무 도깨비 꼬이듯. ( [북한어] 부정적인 대상들이 한데 모여 와글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웅뎅이에 송사리 모이듯.) | |
990 | 잉어 낚시에 속절없는 송사리 걸린 셈 | 속담 | 1. [북한어] 큰 결과를 바라고 한 일에 보잘것없는 성과밖에 얻지 못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북한어] 자기와 상관없는 일에 끼어들어 애매하게 화를 입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91 | 잉어 숭어가 오니 물고기라고 송사리도 온다 | 속담 | 남이 한다고 하니까 분별없이 덩달아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92 | 데퉁바리 | 명사 | 말과 행동이 거칠고 미련한 사람. | 데퉁바리 같은 행동. |
993 | 눅은 데 패가한다 | 속담 | 물건값이 눅다고 너무 많이 사들이다가는 결국 살림을 망친다는 뜻으로, 욕심 부리지 말고 필요한 만큼 돈을 쓰라는 말. | |
994 | 안광이 지배를 뚫는다 | 속담 | 눈빛이 종이를 뚫는다는 뜻으로, 이해력이 뛰어남을 이르는 말. | |
995 | 열없는 색시 달밤에 삿갓 쓴다 | 속담 | 정신이 흐려져 망령된 짓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996 |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 | 속담 | 남이 한다고 하니까 분별없이 덩달아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망둥이가 뛰니까 전라도 빗자루도 뛴다’ ‘잉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잉어 숭어가 오니 물고기라고 송사리도 온다’ |
- 한국어 단어장62024.11.15
- 그대로 번역하면 곤란한 일본어62024.11.15
- 한국인이 잘못 발음하기 쉬운 일본어 외래어32024.11.15
- 한국인이 잘못 읽기 쉬운 일본어 한자어22024.11.15
- 日本人が持つ韓国のハングル専用表記に関する誤解とその原因2024.11.15
- 한국어 모어 화자의 일본어 발음 및 인토네이션과 그 경향성22024.11.15
- 2018.07.23 - 天声人語2023.04.12
- 2018.07.22 - 天声人語2023.04.12
- 2018.07.22 - 天声人語2023.04.12
- 2018.07.21 - 天声人語2023.04.12
번호 | 한국어 | 日本語 | 別の表現 | 분류 | 설명 |
1 | 접지 | アース | 家電 | ||
2 | 개봉 | 封切 | 日常 | 영화 | |
3 | 남녀노소 | 老若男女 | 四字熟語 | ||
4 | 당일치기 | 日帰り | 日常 | ||
5 | 배달 | 出前 | 日常 | ||
6 | 비밀번호 | 暗証番号 | 日常 | ||
7 | 비상금 | へそくり | 日常 | ||
8 | 기레기 | マスゴミ | 社会 | ||
9 | 장점 | 長所 | 日常 | ||
10 | 단점 | 短所 | 日常 | ||
11 | 재수생 | 浪人 | 教育 | ||
12 | 입시학원 | 予備校 | 教育 | ||
13 | 학원 | 塾 | 教育 | ||
14 | 초등학교 | 小学校 | 教育 | ||
15 | 주5일근무제 | 週休二日制 | 会社 | ||
16 | 집주인 | 大家 | 不動産 | ||
17 | 출입금지 | 立入禁止 | 四字熟語 | ||
18 | 잔디보호 | 土足厳禁 | 四字熟語 | ||
19 | 길빵 | 歩きたばこ | 社会 | ||
20 | 파업 | ストライキ | 会社 | ||
21 | 정리해고 | リストラ | 会社 | ||
22 | 재활치료 | リハビリ | 医療 | ||
23 | 표절시비 | 盗作疑惑 | 四字熟語 | ||
24 | 일회용품 | 使い捨て | 環境 | ||
25 | 남대문 | 社会の窓 | 日常 | 여자의 경우 理系の窓 | |
26 | 장례식 | 葬式 | 日常 | ||
27 | 생선 | 魚 | 日常 | ||
28 | 안주 | おつまみ さかな |
日常 | ||
29 | 12간지 | えと | 文化 | ||
30 | 각도기 | 文土器 | 文具 | ||
31 | 톱니바퀴 | 歯車 | 工学 | ||
32 | 구현 | 実装 | IT | ||
33 | 남중국해 | 南シナ海 | 地理 | ||
34 | 치매 | 認知症 | 医療 | ||
35 | 온라인수업 | オンデマンド | オンライン授業 | 教育 | |
36 | 홈쇼핑 | 通販 | ホーム・ショッピング | 市場 | |
37 | 온라인쇼핑 | ネット通販 | オンラインショッピング | 市場 | |
38 | 신분증 | 身分証 | 本人確認書類 | 身分証明書 | |
39 | 학점 | 単位 | 教育 | ||
40 | 전문대학 | 短期大学 | 教育 | ||
41 | 대학교 | 大学 | 教育 | 大学校는 특수한 경우 | |
42 | 단과대학 | 学部 | 教育 | ||
43 | 전문학사 | 短期大学士 | 教育 | ||
44 | 저출산 | 少子化 | 社会 | 少子高齢化 | |
45 | 어플 | アプリ | ネット | アプリケーション | |
46 | 유흥업소 | 風俗 | 社会 | ||
47 | 선물 | プレゼント | 贈り物 | 日常 | 先物는 경제 |
48 | 미시경제학 | ミクロ経済学 | 経済 | ||
49 | 거시경제학 | マクロ経済学 | 経済 | ||
50 | 흑백 | 白黒 | 日常 | ||
51 | 복사기 | コピー機 | 家電 | ||
52 | 정수기 | ウォーターサーバー | 家電 | ||
53 | 헬스장 | ジム | 日常 | ヘルス는 풍속 | |
54 | 경영대학 | 商学部 | 教育 | ||
55 | 인문대학 | 文学部 | 教育 | ||
56 | 교무실 | 職員室 | 教育 | ||
57 | 주번 | 日直 | 教育 | ||
58 | 은행장 | 頭取 | 経済 | ||
59 | 이사 | 取締役 | 会社 | ||
60 | 편지 | 手紙 | 日常 | 便紙는 화장실 휴지 | |
61 | 쿨톤 | ぶるべ | 美容 | ||
62 | 웜톤 | いえべ | 美容 | ||
63 | 유부남 | 妻帯者 | 既婚男性 | 日常 | |
64 | 재활용쓰레기 | 資源ごみ | 環境 | ||
65 | 음식물쓰레기 | 生ごみ | 環境 | ||
66 | 사회적거리두기 | ソーシャルディスタンス | 社会 | ||
67 | 돌싱 | バツイチ | 社会 | 두 번은 バツニ | |
68 | 계산 | 会計 | 数学 | 計算은 수학 | |
69 | 계산기 | 電卓 | 計算機 | 数学 | |
70 | 군만두 | 焼き餃子 | 食品 | ||
71 | 사다리 | 梯子・脚立 | 道具 | ||
72 | 짝퉁 | 偽物 | 日常 | ||
73 | 부재중전화 | 留守電 | 会社 | ||
74 | 뒷광고 | ステマ | ネット | ステルスマーケティング | |
75 | 유튜브 협찬 | 案件動画 | 広告案件 | ネット | |
76 | 좋아요 | いいね | ネット | ||
77 | 구독 | チャンネル登録 | 購読、サブスク | ネット | Youtube의 경우 チャンネル登録, OTT 등은 サブスク(サブスクリプション) |
78 | 댓글 | コメント | ネット | ||
79 | 다크서클 | クマ | 美容 | ||
80 | 딸바보 | 親ばか | 日常 | ||
81 | 허리디스크 | ヘルニア | 医療 | ||
82 | 스포 | ネタばれ | ネット | ||
83 | 흰머리 | 白髪 | 美容 | ||
84 | 그림의 떡 | 高嶺の花 | 慣用句 | ||
85 | 다리를 떨다 | 貧乏ゆすり | 慣用句 | ||
86 | 방석 | 座布団 | 日常 | ||
87 | 맨투맨 | トレーナー | 衣類 | ||
88 | 파카 | ダウン | 衣類 | パーカ는 후드티 | |
89 | 롱패딩 | ダウンコート | 衣類 | ||
90 | 건강검진 | 健康診断 | 人間ドック | 医療 | |
91 | 수영복 | 水着 | スイムウェア | 衣類 | |
92 | 여분열쇠 | 合鍵 | 日常 | ||
93 | 원동기 | 原付 | 交通 | ||
94 | 화장실 | トイレ | お手洗い | 日常 | |
95 | 노약자석 | 優先席 | 交通 | ||
96 | 최애 | 一押し | ネット | ||
97 | 첫인상 | 第一印象 | 日常 | ||
98 | 가짜 피 | 血糊 | 日常 | ||
99 | 지폐 | 札 | 紙幣 | 経済 | |
100 | 복붙 | コピペ | ネット | コピー・アンド・ペースト | |
101 | 당구 | ビリヤード | 運動 | ||
102 | 농구 | バスケ | 運動 | ||
103 | 축구 | サッカー | 運動 | ||
104 | 양궁 | アーチェリー | 運動 | ||
105 | 배구 | バレーボール | 排球 | 運動 | |
106 | 리듬체조 | 新体操 | 運動 | ||
107 | 다이빙 | 飛込 | 運動 | ||
108 | 철인3종경기 | トライアスロン | 運動 | ||
109 | 알바 | バイト | 日常 | アルバイト | |
110 | 과외 | 家庭教師 | 教育 | 課外授業는 야외수업 등 특별한 수업 | |
111 | 안방 | お茶の間 | 日常 | 안방을 사로잡다 | |
112 | 당일캔슬 | ドタキャン | ネット | 土壇場でキャンセル | |
113 | 경호원 | SP | 政治 | ||
114 | 당첨 | 当たり | 日常 | ||
115 | 꽝 | はずれ | 日常 | ||
116 | 가위바위보 | じゃんけん | 日常 | ||
117 | 조개캐기 | 潮干狩り | 日常 | ||
118 | 두더지잡기 | もぐらたたき | ゲーム | ||
119 | 지뢰찾기 | マインスイーパ | 地雷探し | ゲーム | |
120 | 보정 | 加工 | レタッチ | ネット | 사진 보정 |
121 | 사진빨 | 写真写り | 映え | ネット | |
122 | 입학사정관제 | AO入試 | 教育 | ||
123 | 파일 저장 | 保存 | PC | ||
124 | 윗첨자 | ルビ | 振り仮名 | PC | |
125 | 바탕화면 | ホーム画面 | デスクトップ画面 | PC | |
126 | 야근 | 残業 | 会社 | ||
127 | 밤샘 | 徹夜 | 会社 | ||
128 | 팔방미인 | 多芸多才 | 四字熟語 | 八方美人은 좋지 않은 의미 | |
129 | 팔굽혀펴기 | 腕立て伏せ | 運動 | ||
130 | 엎드린 자세 | うつ伏せ | 日常 | ||
131 | 계약금 | 頭金 | 契約金 | 経済 | |
132 | 고속도로 휴게소 | SA | 交通 | サービスエリア | |
133 | 주유소 | ガススタンド | 交通 | ||
134 | 이과 | 理系 | 教育 | 理科는 과학 과목 전반을 의미 | |
135 | 문과 | 文系 | 教育 | ||
136 | 교도소 | 刑務所 | 法律 | ||
137 | 법원 | 裁判所 | 法律 | ||
138 | 대법원 | 最高裁判所 | 法律 | ||
139 | 교차로 | 交差点 | 交通 | ||
140 | 육교 | 歩道橋 | 交通 | ||
141 | 구청 | 区役所 | 社会 | ||
142 | 시청 | 市役所 | 行政 | ||
143 | 귀환자 | 引揚者 | 歴史 | ||
144 | 낙태 | 堕胎 | 妊娠中絶 | 社会 | 임신중절 |
145 | 논리정연 | 理路整然 | 四字熟語 | ||
146 | 논문집 | 紀要 | 教育 | ||
147 | 대담무쌍 | 大胆不敵 | 四字熟語 | ||
148 | 도장 | 判子 | 印鑑 | 文具 | |
149 | 도화지 | 画用紙 | 文具 | ||
150 | 동서고금 | 古今東西 | 東西古今 | 四字熟語 | |
151 | 동중국해 | 東シナ海 | 地理 | ||
152 | 등기우편 | 書留郵便 | 日常 | ||
153 | 마법사 | 魔法使い | 日常 | ||
154 | 중매인 | 仲人 | 媒酌人 | 日常 | |
155 | 마술사 | マジシャン | 日常 | 魔術師는 마법사 | |
156 | 매립지 | 埋め立て地 | 築地 | 地理 | |
157 | 동네 중국집 | 町中華 | 日常 | ||
158 | 명함 | 名詞 | 日常 | ||
159 | 모병제 | 志願制度 | 募兵制 | 社会 | |
160 | 목수 | 大工 | 日常 | ||
161 | 문장 | 文 | 日常 | 文章는 글 | |
162 | 글 | 文章 | 日常 | ||
163 | 문의 | 問い合わせ | 複合動詞 | ||
164 | 미풍양속 | 公序良俗 | 四字熟語 | ||
165 | 박봉 | 薄給 | 日常 | ||
166 | 방방곡곡 | 津々浦々 | 四字熟語 | ||
167 | 분기 | 四半期 | 経済 | ||
168 | 시한부 | 余命わずか | 医療 | ||
169 | 사이비 | エセ | 似非 | 日常 | |
170 | 산전수전 | 海千山千 | 四字熟語 | ||
171 | 내선순환 | 内回り | 交通 | ||
172 | 외선순환 | 外回り | 交通 | ||
173 | 순환선 | 環状線 | 循環線 | 交通 | |
174 | 성형외과 | 美容外科 | 形成外科 | 医療 | |
175 | 송금 | 振り込み | 送金 | 経済 | |
176 | 수표 | チェック | 小切手 | 経済 | |
177 | 여행자수표 | トラベラーズチェック | 経済 | ||
178 | 시간표 | 時間割 | 時間表 | 教育 | 열차 시간표는 時刻表 |
179 | 1교시 | 一限目 | 教育 | ||
180 | 식기세척기 | 食洗機 | 家電 | 食器洗い機 | |
181 | 신용카드 | クレジットカード | 経済 | ||
182 | 체크카드 | デビットカード | 経済 | ||
183 | 선불카드 | プリペイドカード | 経済 | ||
184 | 약혼 | 婚約 | 日常 | ||
185 | 양자택일 | 二者択一 | 四字熟語 | ||
186 | 에너지절약 | 省エネ | 環境 | 省エネルギー | |
187 | 열사병 | 熱中症 | 熱射病 | 医療 | |
188 | 영정사진 | 遺影写真 | 文化 | ||
189 | 월반 | 飛び級 | 教育 | ||
190 | 음표 | 音符 | 音楽 | ||
191 | 의절 | 勘当 | 義絶 | 文化 | |
192 | 야반도주 | 夜逃げ | 日常 | ||
193 | 이복형제 | 腹違い | 継兄弟、異腹、異母 | 日常 | |
194 | 1인분 | 1人前 | 1人分 | 日常 | |
195 | 입금 | お預け入れ | 入金 | 経済 | 본인 계좌 |
196 | 입주 | 入居 | 不動産 | ||
197 | 운전면허 학원 | 教習所 | 交通 | 自動車教習所 | |
198 | 자살충동 | 自殺願望 | 自殺衝動 | 社会 | |
199 | 자초지종 | 一部始終 | 四字熟語 | ||
200 | 작심삼일 | 三日坊主 | 四字熟語 | ||
201 | 잔고 | 残高 | 経済 | ざんだか | |
202 | 장례식장 | 葬儀場 | 日常 | ||
203 | 전형 | 選考 | 教育 | 입시 전형, 채용 전형 | |
204 | 접영 | バタフライ | 運動 | ||
205 | 정답 | 正解 | 正答 | 教育 | |
206 | 오답 | 不正解 | 誤答 | 教育 | |
207 | 정사각형 | 正方形 | 数学 | ||
208 | 정상참작 | 情状酌量 | 心神耗弱 | 法律 | |
209 | 심신미약 | 心神喪失 | 法律 | ||
210 | 교통정체 | 渋滞 | 交通 | ||
211 | 좌우명 | 座右の銘 | 日常 | ||
212 | 천장 | 天井 | 日常 | 천정 | |
213 | 초보자 | 初心者 | 初歩者、初学者 | 教育 | |
214 | 청소 | 掃除 | 清掃 | 日常 | |
215 | 총선 | 総選挙 | 政治 | ||
216 | 칠판 | 黒板 | 教育 | ||
217 | 콜택시 | ハイヤー | 交通 | ||
218 | 대리운전 | 運転代行 | 交通 | ||
219 | 탈의실 | 更衣室 | 脱衣室 | 日常 | 脱衣室는 욕실에서 옷을 벗는 곳, 更衣室는 학교나 체육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곳 |
220 | 편의점 | コンビニ | 日常 | ||
221 | 계좌번호 | 口座番号 | 経済 | ||
222 | 통장정리 | 通帳記帳 | 通帳記入 | 経済 | |
223 | 지구대 | 交番 | 法律 | ||
224 | 평생 | 一生 | 生涯 | 日常 | 平生는 평상시 |
225 | 반평생 | 半生 | 日常 | ||
226 | 리뷰 | 口コミ | レビュー | ネット | レビュー는 블로그나 비평기사와 같은 형식 |
227 | 품평 | 品定め | 品評 | 日常 | 品評은 品評会의 경우 사용 |
228 | 풍전등화 | 風前の灯火 | 四字熟語 | ||
229 | 풍파 | 波風 | 日常 | 風波는 일기예보에 사용 | |
230 | 상반기 | 上半期 | 経済 | かみはんき | |
231 | 하반기 | 下半期 | 経済 | しもはんき | |
232 | 함정 | 罠 | 日常 | ||
233 | 함정수사 | おとり捜査 | 法律 | ||
234 | 합석 | 相席 | 合席 | 日常 | 어느쪽도 あいせき |
235 | 항소 | 控訴 | 法律 | 한국어는 抗訴 | |
236 | 행성 | 惑星 | 宇宙 | ||
237 | 현모양처 | 良妻賢母 | 四字熟語 | ||
238 | 혈액순환 | 血行 | 血液循環 | 医療 | |
239 | 현장감 | 臨場感 | 日常 | 現場感은 현장감각 | |
240 | 혼담 | 縁談 | 文化 | ||
241 | 환갑 | 還暦 | 本卦還り | 文化 | |
242 | 환전 | 両替 | 経済 | ||
243 | 활엽수 | 広葉樹 | 闊葉樹 | 生物 | 闊葉樹는 과거 표기 |
244 | 황혼이혼 | 熟年離婚 | 四字熟語 | ||
245 | 효도 | 親孝行 | 文化 | ||
246 | 통조림 | 缶詰 | 食品 | 작가를 호텔방에 가두고 작업시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
247 | 문어발 | たこ足 | 家電 | 문어발 코드 | |
248 | 멀티탭 | 電源タップ | 延長コード、マルチタップ | 家電 | 延長コード는 선이 있는 것 |
249 | 도전장 | 果たし状 | 挑戦状 | 文化 | 果たし状는 결투장 |
250 | 갑질 | パワハラ | 社会 | ||
251 | 악플 | アンチコメント | クソリプ | ネット | クソリプ는 불쾌감을 주는 덧글 |
252 | 악플러 | アンチ | 荒らし | ネット | 荒らし는 트롤에 가깝다 |
253 | 가시화 | 見える化 | 可視化 | 会社 | 可視化는 그래프 등 시각화 |
254 | 여권 | パスポート | 旅券 | 日常 | |
255 | 마약 | クスリ | 麻薬、薬物、ドラック、覚醒剤 | 法律 | クスリ、薬物、ドラック는 일반 약품도 의미하지만, 특정 맥락에서는 마약을 의미 |
256 | 하청 | 下請 | 経済 | したうけ 一次請け、二次請け、孫請け |
|
257 | 연예인 | 芸能人 | 日常 | ||
258 | 개그맨 | お笑い芸人 | 日常 | ||
259 | 단톡 | グループチャット | ネット | ||
260 | 갠톡 | 個人チャット | ネット | ||
261 | 읽씹 | 既読スルー | ネット | ||
262 | 안읽씹 | 未読スルー | ネット | ||
263 | 포스팅 | 投稿 | ネット | 블로그, 인스타그램 | |
264 | 사전답사 | 下見 | 会社 | ||
265 | 국방부 | 防衛省 | 社会 | ||
266 | 공유기 | ルーター | 無線LAN親 | IT | |
267 | 복도 | 廊下 | 日常 | ||
268 | 손잡이 | ドアノブ | 日常 | 문 | |
269 | 손잡이 | つり革 | 日常 | 전철 | |
270 | 손잡이 | 手すり | 日常 | 에스컬레이터, 난간 | |
271 | 가택수색 | ガサ入れ | 家宅捜索 | 法律 | |
272 | 교감 | 教頭 | 教育 | 교장은 校長 | |
273 | 운동장 | グラウンド | 運動場 | 教育 | 運動場은 종합운동장総合運動場등에 쓰임 |
274 | 뜀틀 | 跳び箱 | 跳馬 | 教育 | |
275 | 그네 | ぶらんこ | 鞦韆 | ゲーム | 鞦韆은 고어 |
276 | 회전목마 | メリーゴーランド | 回転木馬 | ゲーム | |
277 | 롤러코스터 | ジェットコースター | ゲーム | ||
278 | 샤프 | シャーペン | 文具 | シャープ・ペンシル | |
279 | 치약 | 歯磨き粉 | 日常 | ||
280 | 칫솔 | 歯ブラシ | 日常 | ||
281 | 지갑 | 財布 | 日常 | ||
282 | 연락처 | 連絡先 | 日常 | ||
283 | 거래처 | 取引先 | 会社 | ||
284 | 벌레기피제 | 虫よけスプレー | 日常 | ||
285 | 변환잭 | 変換アダプター | 変換プラグ、変圧器、トランス | 家電 | 変換プラグ、変圧器、トランス는 볼트를 바꾸는 변환잭 |
286 | 범고래 | 鯱 | 生物 | しゃち | |
287 | 벼락치기 | 一夜漬け | 教育 | ||
288 | 장거리연애 | 遠距離恋愛 | 日常 | ||
289 | 부채 | うちわ | 扇子 | 日常 | 扇子는 접는 부채 |
290 | 쥘부채 | ハリセン | 日常 | 만담 등에 사용되는 도구 | |
291 | 영수증 | レシート | 領収書、領収証 | 経済 | 領収書、領収証는 지출증빙용 서류 |
292 | 연말정산 | 年末調整 | 確定申告 | 会社 | 確定申告는 개인사업자가 신고하는 것 |
293 | 뿌리염색 | 根元染め | リタッチ、プリン | 美容 | プリン은 뿌리염색 전 단계 |
294 | 쌍꺼풀 | 二重まぶた | 美容 | 무쌍은 一重まぶた | |
295 | 무쌍 | 一重まぶた | 美容 | ||
296 | 속쌍꺼풀 | 奥二重まぶた | 美容 | ||
297 | 쌍꺼풀 수술 | 二重整形 | 美容 | ||
298 | 물음표 | 疑問符 | クエスチョンマーク、はてなマーク、耳垂れ | 記号 | |
299 | 느낌표 | 感嘆符 | ビックリマーク | 記号 | |
300 | 쉼표 | 読点 | テン、休符 | 記号 | 休符는 음악 쉼표 |
301 | 마침표 | 句点 | マル | 記号 | |
302 | 골뱅이표 | アットマーク | 単価記号 | 記号 | |
303 | 우물정자 | 井桁 | 番号記号 | 記号 | いげた |
304 | 앤드 | アンド | アンパサンド | 記号 | |
305 | 별표 | アスタリスク | 星印 | 記号 | |
306 | 당구장표시 | 米印 | 記号 | ||
307 | 따옴표 | 引用符 | クォーテーションマーク | 記号 | |
308 | 쌍따옴표 | ダブルクォーテーション | 記号 | ||
309 | 물결표 | 波ダッシュ | 波線 | 記号 | |
310 | 홑낫표 | 鉤括弧 | 記号 | ||
311 | 겹낫표 | 二重鉤括弧 | 記号 | ||
312 | 대괄호 | 角括弧 | 大括弧、ブラケット | 記号 | |
313 | 중괄호 | 波括弧 | 中括弧、ブレース・ブレイス | 記号 | |
314 | 소괄호 | 丸括弧 | 小括弧 | 記号 | |
315 | 조타수 | 舵取り | 舵手 | 日常 | 舵取り는 주로 비유적인 의미에서 사용 |
316 | 팽이버섯 | エノキダケ | 生物 | ||
317 | 죽순 | タケノコ | 生物 | ||
318 | 젓갈 | 塩辛 | 食品 | ||
319 | 절임 | 漬物 | 食品 | ||
320 | 반찬 | おかず | 食品 | ||
321 | 고수 | コリアンダー | コエンドロ | 食品 | |
322 | 대령 | 大佐 | 軍事 | ||
323 | 소령 | 少佐 | 軍事 | ||
324 | 중령 | 中佐 | 軍事 | ||
325 | 부사관 | 下士官 | 軍事 | ||
326 | 상병 | 上等兵 | 軍事 | ||
327 | 일병 | 一等兵 | 軍事 | ||
328 | 육군 | 陸上自衛隊 | 軍事 | ||
329 | 해군 | 海上自衛隊 | 軍事 | ||
330 | 공군 | 航空自衛隊 | 軍事 | ||
331 | 육군참모총장 | 陸上幕僚長 | 陸幕長 | 軍事 | |
332 | 공군참모총장 | 航空幕僚長 | 空幕長 | 軍事 | |
333 | 해군참모총장 | 海上幕僚長 | 海幕長 | 軍事 | |
334 | 합동참모의장 | 統合幕僚長 | 統幕長 | 軍事 | |
335 | 점 | 占い | 文化 | ||
336 | 손금 | 手相 | 文化 | 손금점은 手相占い | |
337 | 별자리 | 星座 | 宇宙 | ||
338 | 인수 | 引数 | 数学 | ひきすう | |
339 | 공통분모 | 公分母 | 数学 | 비유적 의미로는 共通点을 사용 | |
340 | 거듭제곱 | 冪乗 | 冪演算 | 数学 | べきじょう |
341 | 거듭제곱근 | 乗根 | 数学 | ||
342 | 제곱근 | 平方根 | 二乗根、自乗根 | 数学 | |
343 | X자 인수분해 | たすきがけ | 数学 | 이차방정식 풀이 | |
344 | 볼록다면체 | 凸多面体 | 数学 | ||
345 | 오목다면체 | 凹多面体 | 数学 | ||
346 | 닮음 | 相似 | 数学 | 수학 | |
347 | 곱셈공식 | 乗法定理 | 数学 | ||
348 | 벤다이어그램 | ベン図 | 数学 | ||
349 | 여사건 | 余事象 | 数学 | ||
350 | 배반사건 | 排反事象 | 数学 | ||
351 | 짝수 | 偶数 | 数学 | ||
352 | 홀수 | 奇数 | 数学 | ||
353 | 덧셈 | 足し算 | 加法、寄せ算、加算 | 数学 | |
354 | 뺄셈 | 引き算 | 減法、減算 | 数学 | |
355 | 곱셈 | 掛け算 | 乗法、乗算 | 数学 | |
356 | 나눗셈 | 割り算 | 除法、除算 | 数学 | |
357 | 합집합 | 和集合 | 数学 | ||
358 | 논리합 | 論理和 | 数学 | ||
359 | 논리곱 | 論理積 | 数学 | ||
360 | 꼭짓점 | 頂点 | 数学 | ||
361 | 서로소 | 互いに素 | 数学 | ||
362 | 몫 | 商 | 数学 | 수학 | |
363 | 나머지 | あまり | 剰余 | 数学 | 수학 |
364 | 밑변 | 底辺 | 数学 | ||
365 | 상수 | 定数 | 数学 | ||
366 | 사인 | サイン | 正弦 | 数学 | |
367 | 코사인 | コサイン | 余弦 | 数学 | |
368 | 탄젠트 | タンジェント | 正接 | 数学 | |
369 | 코사인법칙 | 余弦定理 | 数学 | ||
370 | 오름차순 | 昇順 | 数学 | ||
371 | 내림차순 | 降順 | 数学 | ||
372 | 조건부확률 | 条件付き確率 | 数学 | ||
373 | 부피 | 体積 | 数学 | ||
374 | 조합 | 組合せ | 数学 | 수학 | |
375 | 조합 | 組合 | 会社 | くみあい | |
376 | 별명 | あだ名 | 日常 | ||
377 | 미국 | アメリカ | 米国 | 地理 | |
378 | 독일 | ドイツ | 地理 | 独逸 | |
379 | 네덜란드 | オランダ | 地理 | ||
380 | 여중 | 女子中 | 教育 | 女子中学校 | |
381 | 여고 | 女子高 | 教育 | 女子高校 | |
382 | 여학교 | 女子校 | 教育 | ||
383 | 남학교 | 男子校 | 教育 | ||
384 | 여고생 | 女子高生 | JK | 教育 | 女子高校生 |
385 | 남고생 | 男子高生 | 教育 | 男子高校生 | |
386 | 여대생 | 女子大生 | JD | 教育 | 女子大学生 |
386 | 임진왜란 | 文禄の役 | 歴史 | ||
387 | 정유재란 | 慶長の役 | 歴史 | ||
388 | 걸프전 | 湾岸戦争 | 歴史 | ||
389 | 한국전쟁 | 朝鮮戦争 | 歴史 | ||
390 | 한반도 | 朝鮮半島 | 地理 | ||
391 | 북한 | 北朝鮮 | 地理 | ||
392 | 핵무기 | 核兵器 | 軍事 | ||
393 | 정상회담 | 首脳会談 | 政治 | ||
394 | 더치페이 | 割り勘 | 日常 | ||
395 | 원샷 | 一気飲み | 日常 | ||
396 | 정주행 | 一気見 | 日常 | ||
397 | 캐리어 | スーツケース | キャリケース、トランク | 日常 | |
398 | 이월 | 繰り越し | 複合動詞 | ||
399 | 소인 | 小人 | 日常 | こびと | |
400 | 대형 | 大型 | 交通 | おおがた | |
401 | 소형 | 小型 | 交通 | こがた | |
402 | 상동 | 同上 | 記号 | ||
403 | 이것저것 | あれこれ | 言語 | ||
404 | 이그저 | こそあど | 言語 | ||
405 | 여름방학 | 夏休み | 教育 | ||
406 | 겨울방학 | 冬休み | 教育 | ||
407 | 혼탕 | 混浴 | 日常 | ||
408 | 목욕탕 | 銭湯 | 日常 | ||
409 | 욕조 | 湯船 | 浴槽 | 日常 | |
410 | 반말 | タメ口 | 言語 | ||
411 | 존댓말 | 敬語 | 言語 | ||
412 | 공부 | 勉強 | 教育 | ||
413 | 낙제점 | 赤点 | 教育 | ||
414 | 민폐 | 迷惑 | 日常 | ||
415 | 오지랖 | お節介 | 日常 | ||
416 | 양복 | スーツ | 背広 | 衣類 | 洋服는 일반적인 옷 |
417 | 천양지차 | 雲泥の差 | 四字熟語 | ||
418 | 성정체성 | 性自認 | 性同一性、ジェンダーアイデンティティ | 社会 | |
419 | 수송 | 輸送 | 交通 | ゆそう | |
420 | 만 | 湾 | 地理 | わん | |
421 | 세는 나이 | 数え年 | 文化 | ||
422 | 수수께끼 | なぞなぞ | ゲーム | ||
423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だるまさんが転んだ | ゲーム | ||
424 | 청기백기 | 旗上げゲーム | 赤旗白旗ゲーム | ゲーム | |
425 | 숨바꼭질 | かくれんぼ | ゲーム | ||
426 | 거짓말쟁이 | 嘘つき | 日常 | ||
427 | 베이징 | 北京 | 地理 | ぺきん | |
428 | 가오슝 | 高雄 | 地理 | たかお | |
429 | 티눈 | 魚の目 | 医療 | ||
430 | 여드름 | ニキビ | 医療 | ||
431 | 동상 | しもやけ | 医療 | ||
432 | 화상 | やけど | 医療 | ||
433 | 동영상 | 動画 | ネット | ||
434 | 재고없음 | 品切れ | 市場 | ||
435 | 회춘 | 若返り | 美容 | ||
436 | 꺽은선 그래프 | 折れ線グラフ | 数学 | ||
437 | 호수 | 湖 | 地理 | ||
438 | 탄소중립 | カーボンニュートラル | 環境 | ||
439 | 간장 | 醤油 | 食品 | ||
440 | 설탕 | 砂糖 | 食品 | 사탕은 飴 | |
441 | 목사탕 | のど飴 | 食品 | ||
442 | 거래 | 取り引き | 複合動詞 | ||
443 | 단골집 | 行きつけ | 常連 | 日常 | 단골 손님은 常連 |
444 | 단골 손님 | 常連 | 日常 | 常連客 | |
445 | 맛집 | グルメ | 食品 | ||
446 | 부정승차 | キセル | 不正乗車 | 交通 | |
447 | 무단횡단 | 信号無視 | 交通 | 자동차도 포함 | |
448 | 숨은 맛집 | 穴場 | 食品 | ||
449 | 소금쟁이 | アメンボ | 生物 | ||
450 | 고인돌 | 支石墓 | 歴史 | ||
451 | 뗀석기 | 打製石器 | 歴史 | ||
452 | 간석기 | 磨製石器 | 歴史 | ||
453 | 난폭운전 | あおり運転 | 交通 | ||
454 | 행방불명 | 行方不明 | 神隠し | 四字熟語 | |
455 | 미아 | 迷子 | 日常 | ||
456 | 놀이공원 | 遊園地 | テーマパーク | ゲーム | テーマパーク는 테마가 있는 놀이공원 |
457 | 자물쇠 | 南京錠 | 鍵 | 道具 | 南京錠는 자물쇠 그 자체를 의미 |
458 | 내문서 | ドキュメント | PC | 최근 Windows에서는 문서로 지칭 | |
459 | 임시저장 | 一時保存 | PC | ||
460 | 장치 | デバイス | PC | ||
461 | 외장하드 | 外付けドライブ | PC | ||
462 | 작업표시줄 | タスクバー | PC | ||
463 | 탐색기 | エクスプローラー | PC | ||
464 | 즐겨찾기 | ブックマーク | お気に入り | PC | Windows에서는 お気に入り |
465 | 계정 | アカウント | ネット | ||
466 | 돋보기 | 虫眼鏡 | 道具 | ||
467 | 비행기모드 | 機内モード | PC | ||
468 | 문제해결사 | トラブルシューティング | PC | Windows 운영체제 | |
469 | 1회말 | 一回裏 | 運動 | 야구 | |
470 | 1회초 | 一回表 | 運動 | 야구 | |
471 | 땅볼 | ゴロ | 運動 | 야구 | |
472 | 뜬볼 | フライ | 運動 | 야구 | |
473 | 투수 | 投手 | 運動 | 야구 | |
474 | 첫타자 | 1番打者 | 運動 | 야구 | |
475 | 데드볼 | 死球 | デッドボール | 運動 | 야구 |
476 | 노가다 | ガテン系 | 日常 | 비하적인 느낌은 적다 | |
477 | 서까래 | 垂木 | 梁 | 文化 | |
478 | 공포 | 組物 | 文化 | 한옥 | |
479 | 금형 | 金型 | 日常 | かながた | |
480 | 일식 | 和食 | 食品 | ||
481 | 한식 | 韓国料理 | 食品 | ||
482 | 방배치도 | 間取り図 | 不動産 | ||
483 | 단독주택 | 一戸建て | 不動産 | ||
484 | 돌팔이 | ヤブ | 日常 | ヤブ医者 | |
485 | 모의고사 | 模擬テスト | 教育 | ||
486 | 분리수거 | ゴミ分別 | 環境 | ||
487 | 경찰차 | パトカー | 法律 | ||
488 | 직장인여성 | OL | 日常 | ||
489 | 송곳니 | 犬歯 | 糸切り歯、牙 | 医療 | 牙는 짐승 |
490 | 어금니 | 奥歯 | 臼歯 | 医療 | |
491 | 앞니 | 前歯 | 門歯 | 医療 | |
492 | 덧니 | 八重歯 | 医療 | ||
493 | 사랑니 | 親知らず | 医療 | ||
494 | 이어달리기 | 継走 | リレー | 運動 | |
495 | 갓길 | 路肩 | 交通 | ||
496 | 전세 | 貸し切り | 日常 | 전세 대절 | |
497 | 스펙 | 仕様 | 家電 | 제품 스펙 | |
498 | 지원서 | エントリーシート | 会社 | ||
499 | 위조지폐 | 偽札 | 経済 | ||
500 | 유모차 | ベビーカー | 日常 | ||
501 | 연상 | 年上 | 日常 | としうえ | |
502 | 입장 | 立場 | 日常 | たちば | |
503 | 적립금 | 積立金 | 経済 | つみたてきん | |
504 | 추월 | 追い越し | 複合動詞 | ||
505 | 취급 | 取り扱い | 複合動詞 | ||
506 | 청부 | 請負 | 経済 | うけおい | |
507 | 할인 | 割引 | 複合動詞 | ||
508 | 할인증 | 割引券 | 日常 | ||
509 | 연락두절 | 音信不通 | 四字熟語 | ||
510 | 호출 | 呼び出し | 複合動詞 | ||
511 | 목록 | リスト | 日常 | ||
512 | 외계인 | 異星人 | 宇宙 | ||
513 | 세계기록유산 | 世界の記憶 | 文化 | ||
514 | 산사태 | 土砂崩れ | 天気 | ||
515 | 혼인신고 | 婚姻届 | 行政 | ||
516 | 길치 | 方向音痴 | 日常 | ||
517 | 컴맹 | パソコン音痴 | PC | 機械音痴 | |
518 | 새벽 | 開け方 | 日常 | ||
519 | 불합리 | 理不尽 | 不合理 | 慣用句 | |
520 | 배신 | 裏切り | 日常 | ||
521 | 스트리밍 | 配信 | ストリーミング | ネット | |
522 | 손질 | 手入れ | 日常 | ||
523 | 유황 | 硫黄 | 日常 | いおう | |
524 | 국산 영화 | 邦画 | 文化 | ||
525 | 국내 음악 | 邦楽 | 文化 | ||
526 | 성묘 | お墓参り | 文化 | ||
527 | 가성비 | コスパ | 経済 | コストパフォマンス | |
528 | 가출 | 家出 | 日常 | いえで | |
529 | 가희 | 歌姫 | 文化 | うたひめ | |
530 | 갈색 | 茶色 | ブラウン、褐色 | 日常 | 褐色는 더 진한 색 |
531 | 감기 | 風邪 | 医療 | ||
532 | 감탄사 | 感動詞 | 感嘆詞、間投詞 | 言語 | |
533 | 강등 | 降格 | 日常 | ||
534 | 개인기 | 一発芸 | 日常 | ||
535 | 결판 | 決着 | 日常 | ||
536 | 고생 | 苦労 | 日常 | ||
537 | 골다공증 | 骨粗鬆症 | 医療 | ||
538 | 공유 | シェア | 転送、共有 | ネット | |
539 | 공인중개사 | 宅建士 | 不動産 | ||
540 | 공천 | 公認 | 政治 | ||
541 | 관세사 | 通関士 | 経済 | ||
542 | 관공서 | 官公庁 | 行政 | ||
543 | 광어 | ヒラメ | 生物 | ||
544 | 연어 | 鮭 | 生物 | ||
545 | 교복 | 制服 | 教育 | ||
546 | 구구단 | 九九 | 数学 | ||
547 | UN | 国連 | 国際 | 国際連合 | |
548 | 군소후보 | 泡沫候補 | インディーズ候補 | 政治 | |
549 | 궁합 | 相性 | 日常 | ||
550 | 귀중 | 御中 | 日常 | 편지 | |
551 | 근본주의 | 原理主義 | 政治 | ||
552 | 금시초문 | 初耳 | 四字熟語 | ||
553 | 환청 | 空耳 | 日常 | 몬더그린 현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 |
554 | 기관단총 | 短機関銃 | 機関短銃 | 軍事 | |
555 | 기숙사 | 寮 | 寄宿舎 | 教育 | |
556 | 기차 | 列車 | 汽車 | 交通 | 汽車는 증기기관차나 오래된 열차를 의미 |
557 | 수하물 | 手荷物 | 日常 | てにもつ | |
558 | 엽서 | 葉書 | 日常 | はがき | |
559 | 충치 | 虫歯 | 医療 | ||
560 | 후불 | 後払い | 経済 | ||
561 | 일시불 | 一括払い | 経済 | ||
562 | 할부 | 分割払い | 経済 | ||
563 | 각서 | 覚書 | 日常 | おぼえがき | |
564 | 교환학생 | 交換留学 | 教育 | ||
565 | 건어물 | 干物 | 食品 | ||
566 | 건오징어 | スルメ | 食品 | ||
567 | 생리대 | ナプキン | 医療 | 냅킨을 의미하기도 한다 紙ナプキン、ペーパーナプキン |
|
568 | 경차 | 軽自動車 | 交通 | ||
569 | 동거 | 同棲 | 日常 | ||
570 | 종무식 | 仕事納めの式 | 会社 | ||
571 | 무한리필 | バイキング | 食べ放題 | 食品 | |
572 | 첫차 | 始発 | 交通 | ||
573 | 막차 | 終電 | 交通 | ||
574 | 자동이체 | 自動振替 | 経済 | ||
575 | 아이쇼핑 | ウインドーショッピング | 市場 | ||
576 | 로션 | 乳液 | ローション | 美容 | ローション은 젤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
577 | 학창시절 | 学生時代 | 日常 | 大学時代 | |
578 | 장롱면허 | ペーパードライバー | 交通 | ||
579 | 파스 | 湿布 | 医療 | ||
580 | 계란후라이 | 目玉焼き | 食品 | ||
581 | 계란말이 | 玉子焼き | 食品 | ||
582 | 부부싸움 | 夫婦喧嘩 | 日常 | ||
583 | 원두 | コーヒー豆 | 食品 | ||
584 | 환절기 | 季節の変わり目 | 天気 | ||
585 | 투신자살 | 飛び降り自殺 | 飛び込み自殺 | 法律 | 飛び込み自殺는 전철 선로에 투신자살 |
586 | 현수막 | 横断幕 | 垂れ幕 | 日常 | 垂れ幕은 세로나 벽에 걸린 현수막 |
587 | 봄소식 | 春の便り | 日常 | ||
588 | 동물병원 | ペットクリニック | 動物病院 | 医療 | |
589 | 세무사 | 税理士 | 経済 | ||
590 | 법무사 | 司法書士 | 法律 | ||
591 | 당근과 채찍 | 飴と鞭 | 鞭と人参 | 慣用句 | |
592 | 천지차이 | 雲泥の差 | 四字熟語 | ||
593 | 생판남 | 赤の他人 | 慣用句 | ||
594 | 남일 | 他人事 | 慣用句 | ひとごと | |
595 | 건더기 | 具材 | 具 | 食品 | |
596 | 동갑 | 同い年 | 日常 | ||
597 | 찬물 | お冷 | 日常 | ||
598 | 변기 | 便座 | 日常 | ||
599 | 본인인증 | 本人確認 | 本人認証 | 日常 | |
600 | 절차 | 手続き | 日常 | ||
601 | 독수리타법 | ブライトタッチ | PC | ||
602 | 타자연습 | タイピング練習 | PC | ブラインドタッチ・タッチタイピング는 키보드를 보지 않고 치는 것을 의미 (독수리 타법의 반대) | |
603 | 소나기 | にわか雨 | 驟雨 | 天気 | |
604 | 뭉게구름 | 積雲 | 天気 | 적운 | |
605 | 양털구름 | 羊雲 | 天気 | ||
606 | 지원금 | 給付金 | 支援金 | 経済 | |
607 | PPT | パワポ | 会社 | パワーポイント 발표는 プレゼン이라고도 한다 |
|
608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 | 医療 | ||
609 | 지자체 | 自治体 | 行政 | ||
610 | 백색가전 | 白物家電 | 家電 | ||
611 | 등푸른생선 | 青魚 | 光り物 | 食品 | 光り物는 빛나는 비늘을 가진 물고기 (음식으로 지칭) |
612 | 흰살생선 | 白身 | 食品 | ||
613 | 새학기 | 新学期 | 教育 | ||
614 | 젤리 | グミ | ゼリー | 食品 | ゼリー가 더 부드럽고 액체에 가깝다 (쁘띠첼 같은) |
615 | 장마 | 梅雨 | 天気 | つゆ라고도 ばいう라고도 읽는다 | |
616 | 꽃샘추위 | 花冷え | 春寒 | 天気 | |
617 | 바닥난방 | 床暖房 | 不動産 | ||
618 | 외제차 | 外車 | 輸入車 | 交通 | |
619 | 바둑 | 囲碁 | ゲーム | ||
620 | 시세 | 相場 | 経済 | ||
621 | 곱창 | ホルモン | 食品 | ||
622 | 일교차 | 寒暖差 | 日較差、昼夜の気温差 | 天気 | |
623 | 제철 | 旬 | 食品 | 제철음식 | |
624 | 뺑소니 | 轢き逃げ | 交通 | ||
625 | 청일전쟁 | 日清戦争 | 歴史 | ||
626 | 러일전쟁 | 日露戦争 | 歴史 | ||
627 | 한약 | 漢方薬 | 医療 | ||
628 | 한의원 | 漢方クリニック | 漢方内科、鍼灸院 | 医療 | |
629 | 한의사 | 漢方医 | 医療 | ||
630 | 침술사 | 鍼灸師 | はき師 | 医療 | |
631 | 침술 | 鍼灸 | 医療 | ||
632 | 동아리 | サークル | 部活 | 教育 | 部活는 중고등학교나 운동부를 의미 |
633 | MT | 合宿 | 教育 | ||
634 | 완행열차 | 普通列車 | 鈍行 | 交通 | |
635 | 심야버스 | 夜行バス | 深夜バス | 交通 | |
636 | 최저시급 | 最低賃金 | 経済 | ||
637 | 월급 | 給料 | 日常 | ||
638 | PC방 | ネットカフェ | 文化 | ||
639 | 양성평등 | 男女平等 | 男女同権 | 社会 | |
640 | 성평등 | ジェンダー平等 | 社会 | ||
641 | 수동 | マニュアル | MT | 交通 | 변속기 |
642 | 자동 | オートマ | AT | 交通 | 변속기 |
643 | 극단주의 | 過激派 | 政治 | ||
644 | 양극화 | 二極化 | 各社社会 | 社会 | 各社社会는 사회 양극화를 의미 |
645 | 노포 | 老舗 | 市場 | しにせ | |
646 | 학벌주의 | 学歴社会 | 社会 | ||
647 | 집단따돌림 | いじめ | 法律 | ||
648 | 양반다리 | あぐら | 日常 | ||
649 | 단팥빵 | あんパン | 食品 | ||
650 | 엔고 | 円高 | 経済 | えんだか | |
651 | 엔저 | 円安 | 経済 | えんやす | |
652 | 복층 | メゾネット | 不動産 | ||
653 | 월세 | 家賃 | 不動産 | ||
654 | 장기체류 | 長期滞在 | 日常 | ||
655 | 주전자 | やかん | 道具 | ||
656 | 물뿌리개 | じょうろ | 道具 | 如雨露 | |
657 | 생활의 지혜 | ライフハック | 日常 | ||
658 | 융통성 | 融通 | 日常 | ||
659 | 성 | 苗字 | 文化 | 성 이름 | |
660 | 훈독 | 訓読み | 言語 | ||
661 | 음독 | 音読み | 言語 | ||
662 | 추락사 | 転落死 | 法律 | ||
663 | 중상모략 | デマ | 四字熟語 | ||
664 | 인신공격 | 誹謗中傷 | 人身攻撃、対人論証 | 四字熟語 | |
665 | 의성어의태어 | オノマトペ | 言語 | ||
666 | 올림픽 | 五輪 | オリンピック | 運動 | |
667 | 고비 | 瀬戸際 | 日常 | 峠を越す 죽을 고비를 넘다 | |
668 | 기둥서방 | ヒモ | ジゴロ | 日常 | |
669 | 고집 | 頑固 | 固執 | 日常 | 拘る、意地を張る |
670 | 코골이 | いびき | 医療 | ||
671 | 기저귀 | おむつ | おしめ | 日常 | おしめ는 옛표현 |
672 | 정취 | 趣 | 情趣 | 日常 | おもむき |
673 | 도매 | 卸売 | 市場 | おろしうり | |
674 | 소매 | 小売 | 市場 | こうり | |
675 | 글머리 기호 | 箇条書き | 記号 | ||
676 | 쌀뜨물 | 米のとぎ汁 | 日常 | ||
677 | 정반대 | 真逆 | 正反対 | 日常 | |
678 | 짝사랑 | 片思い | 日常 | ||
679 | 칼퇴근 | 定時退社 | 会社 | ||
680 | 낯가림 | 人見知り | 日常 | ||
681 | 탕비실 | 給湯室 | 休憩室 | 会社 | |
682 | 띠동갑 | 一回り違い | 日常 | ||
683 | 튼살 | 肉割れ | ストレッチマーク、妊娠線 | 美容 | |
684 | 원플러스원 | プライチ | 日常 | 1個買うと、1個もらえる | |
685 | 언팔 | フォロー解除 | ネット | ||
686 | 용돈 | お小遣い | 仕送り | 日常 | 仕送り는 생활비로 받는 돈 |
687 | 새뱃돈 | お年玉 | 日常 | ||
688 | 칠리새우 | エビチリ | 食品 | ||
689 | 초딩입맛 | 子供舌 | 日常 | ||
690 | 복권 | 宝くじ | 日常 | ||
691 | 오타 | 誤字脱字 | 言語 | ||
692 | 속도위반 결혼 | できちゃった婚 | 社会 | ||
693 | 큐 카드 | カンペ | 社会 | ||
694 | 뉴스 자막 | テロップ | 社会 | ||
695 | 도시락 | 弁当 | 食品 | ||
696 | 이모티콘 도배 | スタ爆 | ネット | ||
697 | 덕질 | オタ活 | 日常 | ||
698 | OTT서비스 | サブスク | ネット | ||
699 | 뇌정지 | 思考停止 | ネット | ||
700 | 지지직 화면 | 砂嵐の画面 | 家電 | ||
701 | 싼게 비지떡 | 安物買いの銭失い | 慣用句 | ||
702 | 임신중절수술 | 人工妊娠中絶 | 医療 | ||
703 | 미세먼지 | PM2.5 | 天気 | ||
704 | 주사위 | サイコロ | ゲーム | ||
705 | 술버릇 | 酒癖 | 日常 | ||
706 | 비데 | ウォシュレット | 家電 | ||
707 | 가짜뉴스 | デマ | 社会 | ||
708 | 휠체어 | 車椅子 | 日常 | ||
709 | 이해찬 세대 | ゆとり世代 | 社会 | ||
710 | N포 세대 | さとり世代 | 社会 | ||
711 | 닭똥집 | 砂肝 | 食品 | ||
712 | 복숭아뼈 | 踝 | 医療 | くるぶし | |
713 | 붕어빵 | たい焼き | 食品 | ||
714 | 맥주병 | 金槌 | 日常 | 수영을 하지 못하는 사람 | |
715 | 오합지졸 | 烏合の衆 | 四字熟語 | ||
716 | 접수 | 受付 | 日常 | ||
717 | 미인계 | ハニートラップ | 美人計、美人局 | 日常 | |
718 | 국자 | お玉 | 道具 | ||
719 | 주걱 | 杓文字 | 杓子 | 道具 | |
720 | 어림짐작 | 当てずっぽう | 揣摩臆測 | 四字熟語 | |
721 | 다래끼 | ものもらい | 医療 | ||
722 | 미식축구 | アメフト | 運動 | 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 | |
723 | 피구 | ドッジボール | 運動 | ||
724 | 큐브스테이크 | サイコロステーキ | キューブステーキ | 食品 | |
725 | 주판 | そろばん | 数学 | ||
726 | 멸종위기종 | 絶滅危惧種 | 環境 | ||
727 | 가스버너 | ガスコンロ | 家電 | ||
728 | 자장가 | 子守唄 | 日常 | ||
729 | 야광 | 蓄光 | 夜光 | 日常 | |
730 | 만우절 | エイプリルフール | 日常 | ||
731 | 명예퇴직 | 希望退職 | 会社 | ||
732 | 인력난 | 人手不足 | 会社 | ||
733 | 헌법소원 | 違憲訴訟 | 法律 | ||
734 | 재난 | 災害 | 災難 | 日常 | 災難은 개인적인 불행이나 재앙 |
735 | 해양경찰청 | 海上保安庁 | 行政 | ||
736 | 외교부 | 外務省 | 行政 | ||
737 | 교육부 | 文部科学省 | 行政 | ||
738 | 언론사 | メディア | 社会 | ||
739 | 핵잠수함 | 原子力潜水艦 | 軍事 | ||
740 | 핵발전소 | 原子力発電所 | 社会 | ||
741 | 대중교통 | 公共交通機関 | 交通 | ||
742 | 중장비 | 重機 | 交通 | 重装備은 중무장 | |
743 | 등록금 | 学費 | 教育 | ||
744 | 기관사 | 運転士 | 機関士 | 交通 | 機関士는 예전 명칭 |
745 | 화물차 | トラック | 箱車 | 交通 | 箱車는 윙차 또는 탑차에 가까움 |
746 | 승합차 | 乗り合い | 交通 | ||
747 | 케이블카 | ロープウェイ | ケーブルカー | 交通 | ケーブルカー는 궤도에 연결된 강삭철도, 화물은 インクライン |
748 | 공휴일 | 祝日 | 日常 | ||
749 | 폭우 | 豪雨 | 天気 | ||
750 | 폭설 | 大雪 | 天気 | ||
751 | 캠코더 | ビデオカメラ | 家電 | ||
752 | 블랙박스 | ドライブレコーダー | 交通 | ブラックボックス는 블랙박스화를 의미 | |
753 | 창당 | 新党結成 | 政治 | ||
754 | 선거당일 | 投票日 | 政治 | ||
755 | 회원국 | 加盟国 | 国際 | ||
756 | 핵심 | コア | 核心 | 日常 | |
757 | 이사회 | 取締役会 | 会社 | ||
758 | 시중은행 | 都市銀行 | 経済 | ||
759 | 공단 | 工業地帯 | 経済 | ||
760 | 완공 | 完成 | 日常 | ||
761 | 지분 | 持ち株 | 経済 | ||
762 | 지분투자 | 出資 | 経済 | ||
763 | 엔화 | 日本円 | 経済 | ||
764 | 경력채용 | 中途採用 | キャリア採用 | 会社 | |
765 | 외환위기 | 外貨危機 | 経済 | ||
766 | 공장가동율 | 工場操業率 | 会社 | ||
767 | 자율주행 | 自動運転 | 交通 | ||
768 | 혜택 | 優待措置 | 日常 | ||
769 | 여행사 | 旅行代理店 | ツアー会社 | 会社 | |
770 | 광고대행사 | 広告代理店 | 会社 | ||
771 | 제조업 | メーカー | 会社 | ||
772 | 세계박람회 | 万博 | 文化 | ||
773 | 개막식 | 開会式 | 文化 | ||
774 | 폐막식 | 閉会式 | 文化 | ||
775 | 전기생산량 | 発電量 | 会社 | ||
776 | 신선식품 | 生鮮食品 | 食品 | ||
777 | 간편식 | レトルト食品 | 食品 | ||
778 | 업무협약 | 業務協定 | 経済 | ||
779 | 도축장 | 食肉処理場 | 食肉加工場 | 日常 | |
780 | 근로자 | 労働者 | 会社 | ||
781 | 직원 | 従業員 | 社員 | 会社 | |
782 | 취업 | 就職 | 会社 | ||
783 | 지원동기 | 志望動機 | 会社 | ||
784 | 중화학 | 重工業 | 会社 | ||
785 | 실물경제 | 実体経済 | 経済 | ||
786 | 운전학원 | 自動車教習所 | 自動車学校 | 交通 | |
787 | 선고공판 | 判決公判 | 法律 | ||
788 | 의과대학 | 医学部 | 教育 | ||
789 | 위로금 | 見舞金 | 日常 | ||
790 | 난치병 | 難病 | 医療 | ||
791 | 선박회사 | 海運会社 | 交通 | ||
792 | 여객선 | 客船 | 交通 | ||
793 | 대안학교 | フリースクール | 教育 | ||
794 | 의료계 | 医学界 | 医療 | ||
795 | 산업재해 | 労働災害 | 会社 | ||
796 | 도축 | 解体処分 | 日常 | ||
797 | 직행열차 | 快速電車 | 交通 | ||
798 | 조직폭력배 | 暴力団 | 法律 | ||
799 | 성행하다 | 横行する | 日常 | ||
800 | 콩나물시루 | すし詰め | 日常 | 만원열차 | |
801 | 안보 | 安全保障 | 軍事 | ||
802 | 주한미군 | 在韓米軍 韓国駐留アメリカ軍 |
軍事 | ||
803 | 장성급 | 将官級 | 軍事 | ||
804 | 탱크 | 戦車 | 軍事 | ||
805 | 군기강 | 軍の綱紀 | 軍事 | ||
806 | 경비함 | 巡視船 | 軍事 | ||
807 | 호버크래프트 | エアークッション艇 | 交通 | ||
808 | 평가전 | 強化試合 | 親善試合 | 運動 | |
809 | 공동2위 | 2位タイ | 運動 | ||
810 | 유소년팀 | 少年チーム | 運動 | ||
811 | 최고령 | 最年長 | 日常 | ||
812 | 공연장 | 公演会場 | 文化 | ||
813 | 관람객 | 観客 | 文化 | ||
814 | 공영방송 | 公共放送 | 文化 | ||
815 | 민영철도 | 私鉄 | 交通 | ||
816 | 풍물시장 | のみの市 | 市場 | ||
817 | 벼룩시장 | フリーマーケット | 市場 | ||
818 | 불량학생 | 不良 | ヤンキー | 教育 | |
819 | 골목대장 | がき大将 | 日常 | ||
820 | 납땜 | はんだ付け | 日常 | ||
821 | 얼굴마담 | 看板娘 | 人寄せパンダ | 日常 | |
822 | 지게차 | フォークリフト | 交通 | ||
823 | 사물인터넷 | モノのインターネット | IT | ||
824 | 경쟁사 | 競合他社 | 会社 | ||
825 | 대변인 | 報道官 | 政治 | ||
826 | 톱밥 | のこくず | おがくず | 日常 | |
827 | 두꺼비집 | ブレーカー | ヒューズボックス | 家電 | |
828 | 입덧 | つわり | 医療 | ||
829 | 층계참 | 踊り場 | 日常 | ||
830 | 안내견 | 盲導犬 | 日常 | ||
831 | 목장갑 | 軍手 | 道具 | ||
832 | 여학생 | 女子生徒 | 教育 | ||
833 | 남학생 | 男子生徒 | 教育 | ||
834 | 광섬유 | 光ファイバ | IT | ||
835 | 좌회전 | 左折 | 交通 | ||
836 | 우회전 | 右折 | 交通 | ||
837 | 분리수거장 | ゴミステーション | ゴミ捨て場 | 環境 | |
838 | 철길건널목 | 踏切 | 交通 | ||
839 | 깜빡이 | ウィンカー | 方向指示器 | 交通 | |
840 | 비상등 | ハザード | 交通 | ||
841 | 조교 | TA | 教育 | ||
842 | 재수강 | 再履修 | 教育 | ||
843 | 수강신청 | 履修登録 | 教育 | ||
844 | 가로수 | 並木 | 日常 | ||
845 | 낙하산 | パラシュート | 落下傘 | 道具 | |
846 | 요양원 | 老人ホーム | 医療 | ||
847 | 세입자 | 入居者 | 不動産 | ||
848 | 꿀강 | 楽単 | 教育 | ||
849 | 가문 | 家柄 | 文化 | ||
850 | 가불 | 前借り | 経済 | ||
851 | 부실공사 | 手抜き工事 | 社会 | ||
852 | 나이차이 | 年齢差 | 日常 | ||
853 | 세대차이 | ゼネレーションギャップ | 世代間ギャップ | 社会 | |
854 | 세대불평등 | 世代間格差 | 社会 | ||
855 | 수능 | 共通テスト | センター試験 | 教育 | |
856 | 승차감 | 乗り心地 | 交通 | ||
857 | 멀미약 | 酔い止め | 医療 | ||
858 | 안약 | 目薬 | 医療 | ||
859 | 설사약 | 下痢止め | 医療 | ||
860 | 언론 | マスコミ | メディア | 社会 | |
861 | 예매권 | 前売り券 | 日常 | ||
862 | 적금 | 積立金 | 経済 | ||
863 | 전자제품 | 電気製品 | 家電 | ||
864 | 환불 | 払い戻し | 経済 | ||
865 | 마음고생 | 気苦労 | 日常 | ||
866 | 식용유 | サラダ油 | 食品 | ||
867 | 참치캔 | シーチキン | 食品 | ||
868 | 신호등 | 信号 | 交通 | ||
869 | 애인 | 恋人 | 日常 | ||
870 | 방심하다 | 油断する | 日常 | ||
871 | 파리 날리다 | 閑古鳥が鳴く | 慣用句 | ||
872 | 마마보이 | マザコン | 日常 | ||
873 | 함흥차사 | 梨のつぶて | 四字熟語 | ||
874 | 생존확인 | 安否確認 | 四字熟語 | ||
875 | 별세 | 他界 | 日常 | ||
876 | 낙상 | 転落 | 日常 | ||
877 | 우상향 | 右肩上がり | 経済 | ||
878 | 입양아 | 養子 | 社会 | ||
879 | 입양 | 養子縁組 | 社会 | ||
880 | 파양 | 離縁 | 社会 | ||
881 | 우비 | 雨具 | 天気 | ||
882 | 귀향 | 帰省 | 日常 | ||
883 | 잔해 | 瓦礫 | 日常 | ||
884 | 제보자 | 情報提供者 | 通報者 | 社会 | |
885 | 대본작가 | 脚本家 | 文化 | ||
886 | 찬조 연설 | 応援演説 | 文化 | ||
887 | 공익제보자 | 公益通報者 | 社会 | ||
888 | 추첨 | 抽選 | 日常 | ||
889 | 군사분계선 | 軍事境界線 | 軍事 | ||
890 | 개도국 | 途上国 | 国際 | ||
891 | 지고지순 | 至純至高 | 四字熟語 | ||
892 | 전파 | 全壊 | 日常 | ||
893 | 설욕 | 返上 | 日常 | ||
894 | 반납 | 返却 | 日常 | ||
895 | 우편함 | 郵便ポスト | 日常 | ||
896 | 심사위원 | 審査員 | 日常 | ||
897 | 차질 | 齟齬 | 日常 | ||
898 | 쌩얼 | すっぴん | 日常 | ||
899 | 일편단심 | 一途 | 四字熟語 | ||
900 | 환호성 | 歓声 | 日常 | ||
901 | 연예계 | 芸能界 | 文化 | ||
902 | 어부 | 漁師 | 日常 | ||
903 | 자아도취 | 自己陶酔 | 四字熟語 | ||
904 | 출전 | 出場 | 運動 | ||
905 | 문외한 | 専門外 | 慣用句 | ||
906 | 무용지물 | 無用の長物 | 四字熟語 | ||
907 | 반장 | 学級委員 | 委員長 | 教育 | |
908 | 임원 | 役員 | 会社 | ||
909 | 내각개편 | 内閣改造 | 政治 | ||
910 | 회식 | 飲み会 | 会社 | ||
911 | 백해무익 | 百害あって一利なし | 四字熟語 | ||
912 | 만취 | 泥酔 | 日常 | ||
913 | 갈짓자 | 千鳥足 | 日常 | ||
914 | 시상식 | 表彰式 | 文化 | ||
915 | 고성방가 | 放歌高吟 | 四字熟語 | ||
916 | 무전취식 | 無銭飲食 | 四字熟語 | ||
917 | 우이독경 | 馬の耳に念仏 | 四字熟語 | ||
918 | 강 건너 불구경 | 高みの見物 | 慣用句 | ||
919 | 소식불통 | 音信不通 | 四字熟語 | ||
920 | 인감 | 実印 | 文具 | ||
921 | 벼락출세 | 成り上がり | 日常 | ||
922 | 양분 | 二分 | 日常 | ||
923 | 공연음란죄 | 公然わいせつ罪 | 法律 | ||
924 | 탁상공론 | 机上の空論 | 四字熟語 | ||
925 | 기정사실 | 既成事実 | 四字熟語 | ||
926 | 전화위복 | 禍を転じて福と為す | 四字熟語 | ||
927 | 지원 요청 | 応援要請 | 法律 | ||
928 | 수사관 | 捜査員 | 法律 | ||
929 | 사법 처리 | 法的措置 | 法律 | ||
930 | 체급차 | 階級の差 | 運動 | ||
931 | 강의실 | 教室 | 教育 | ||
932 | 사물함 | ロッカー | 日常 | ||
933 | 더위 먹다 | 夏バテ | 天気 | ||
934 | 국가대표 | 日本代表 | 運動 | ||
935 | 유방암 | 乳がん | 医療 | ||
936 | 간암 | 肝臓がん | 医療 | ||
937 | 체포 이력 | 逮捕歴 | 法律 | ||
938 | 회복불가 | 修復不可能 | 日常 | ||
939 | 가슴확대수술 | 豊胸手術 | 美容 | ||
940 | 수영장 | プール | 運動 | ||
941 | 무혐의 | 容疑なし | 法律 | ||
942 | 게시글 | 書き込み | ネット | ||
943 | 암벽 등반 | ロッククライミング | 運動 | ||
944 | 금의환향 | 衣錦還郷 | 四字熟語 | ||
945 | 추가경정예산 | 補正予算 | 経済 | ||
946 | 중환자실 | 集中治療室 | 医療 | ||
947 | 응급이송 | 救急搬送 | 医療 | ||
948 | 이구동성 | 異口同音 | 四字熟語 | ||
949 | 증거 조작 | 捏造 | 法律 | ||
950 | 그룹 해체 | 解散 | 文化 | ||
951 | 불화설 | 不仲説 | 文化 | ||
952 | 산후조리원 | 産後ケアセンター | 医療 | ||
953 | 연결 통로 | 連絡通路 | 交通 | ||
954 | 진범 | 真犯人 | 法律 | ||
955 | 실종신고 | 捜索願 | 行方不明者届 | 法律 | |
956 | 대화거리 | 会話の種 | 日常 | ||
957 | 공약 | 空約束 | 政治 | ||
958 | 욕심쟁이 | 欲張り | 日常 | ||
959 | 대부업자 | 貸金業者 | 経済 | ||
960 | 고리대금업자 | 高利貸業者 | 経済 | ||
961 | 보이스피싱 | 振り込め詐欺 オレオレ詐欺 |
法律 | ||
962 | 당일대출 | 即日融資 | 経済 | ||
963 | 근로기준법 | 労働基準法 | 法律 | ||
964 | 장외주 | 店頭株 | 経済 | ||
965 | 군계일학 | 鶏群の一鶴 | 四字熟語 | ||
966 | 수비수 | ディフェンダー | 運動 | ||
967 | 공격수 | アタッカー | 運動 | ||
968 | 주지스님 | 住職 | 文化 | ||
969 | 큰스님 | 大和尚 | 文化 | ||
970 | 확산 방지 | 拡大防止 | 政治 | ||
971 | 조류 인플루엔자 | 鳥インフルエンザ | 医療 | ||
972 | 부처 | 省庁 | 行政 | ||
973 | 철새 | 渡り鳥 | 生物 | ||
974 | 국제기구 | 国際機関 | 国際 | ||
975 | 세계보건기구 | 世界保健機関 | 医療 | ||
976 | 고부갈등 | 嫁姑問題 | 四字熟語 | ||
977 | 두드러기 | 蕁麻疹 | 医療 | ||
978 | 주근깨 | そばかす | 美容 | ||
979 | 양자회동 | 二者会合 | 四字熟語 | ||
980 | 전무후무 | 空前絶後 | 四字熟語 | ||
981 | 구속영장 | 勾留状 | 法律 | ||
982 | 체포영장 | 逮捕状 | 法律 | ||
983 | 설경 | 雪景色 | 日常 | ||
984 | 시범경기 | 模範試合 | 運動 | ||
985 | 구조조정 | リストラ | 経済 | ||
986 | 전지훈련 | キャンプ | 運動 | ||
987 | 골 세리머니 | ゴールパフォーマンス | 運動 | ||
988 | 신종 | 新型 | 医療 | ||
989 | 밀접접촉 | 濃厚接触 | 医療 | ||
990 | 죄책감 | 罪悪感 | 日常 | ||
991 | 입시 전쟁 | 受験戦争 | 教育 | ||
992 | 정면승부 | 真っ向勝負 | 四字熟語 | ||
993 | 파상공세 | 波状攻撃 | 四字熟語 | ||
994 | 긴급재난지원금 | 特別定額給付金 | 経済 | ||
995 | 졸업예정자 | 卒業見込み者 | 教育 | ||
996 | 성과급 | 業績給 | 会社 | ||
997 | 성금 | 義援金 | 経済 | ||
998 | 구호물자 | 救援物資 | 国際 | ||
999 | 역군 | 担い手 | 日常 | ||
1000 | 매물 | 物件 | 不動産 | ||
1001 | 싯가 | 相場 | 経済 | ||
1002 | 비선실세 | 黒幕 | 闇将軍 | 政治 | |
1003 | 전담 매니저 | 専属マネージャー | 文化 | ||
1004 | 교통통제 | 交通規制 | 交通 | ||
1005 | 난도질 | めった刺し | 法律 | ||
1006 | 묻지마 살인 | 通り魔 | 法律 | ||
1007 | 어린왕자 | 星の王子さま | 文化 | ||
1008 | 궁리 | 工夫 | 思案 | 日常 | |
1009 | 계좌 | 口座 | 経済 | ||
1010 | 기립박수 | スタンディングオベーション | 文化 | ||
1011 | 귀가 | 帰宅 | 日常 | ||
1012 | 귀갓길 | 家路 | 帰り道、帰路 | 日常 | |
1013 | 농담 | 冗談 | 日常 | ||
1014 | 단풍 | 紅葉 | 天気 | もみじ라고도 こうよう라고도 읽는다 | |
1015 | 눈사태 | 雪崩 | 天気 | ||
1016 | 담력 | 肝試し | 日常 | ||
1017 | 링겔 | 点滴 | 医療 | ||
1018 | 리필 | おかわり | 日常 | ||
1019 | 뒷풀이 | 打ち上げ | 日常 | ||
1020 | 마술 | マジック | 文化 | ||
1021 | 매진 | 売り切れ | 経済 | ||
1022 | 매출 | 売り上げ | 経済 | ||
1023 | 멸종 | 絶滅 | 生物 | ||
1024 | 무단투기 | ポイ捨て | 社会 | ||
1025 | 무승부 | 引き分け | ゲーム | ||
1026 | 문패 | 表札 | 日常 | ||
1027 | 비몽사몽 | 夢か現か | 四字熟語 | ||
1028 | 삼파전 | 三つ巴 | 慣用句 | 三つ巴の戦い | |
1029 | 상사병 | 恋煩い | 日常 | ||
1030 | 상대방 | 相手 | 日常 | ||
1031 | 상가 | 商店街 | 市場 | ||
1032 | 선불 | 前払い | プリペイド | 経済 | プリペイド는 선불카드 |
1033 | 서예 | 書道 | 文化 | ||
1034 | 숙취 | 二日酔い | 日常 | ||
1035 | 숙면 | 熟睡 | 日常 | ||
1036 | 식단 | 献立 | 日常 | ||
1037 | 신고 | 通報 | 法律 | 경찰 | |
1038 | 신참 | 新米 | たまご | 日常 | |
1039 | 실수 | ミス | 会社 | ミステイク | |
1040 | 아군 | 味方 | 日常 | ||
1041 | 압류 | 差し押え | 法律 | ||
1042 | 압정 | 画鋲 | 文具 | ||
1043 | 액자 | 額縁 | 道具 | ||
1044 | 액자틀 | 額縁枠 | フレーム | 道具 | |
1045 | 야간버스 | 夜行バス | 交通 | ||
1046 | 약사 | 薬剤師 | 医療 | ||
1047 | 엑스레이 | レントゲン | 医療 | ||
1048 | 염가 | 安価 | 廉価 | 経済 | |
1049 | 영상통화 | ビデオ通話 | ネット | ||
1050 | 외상 | ツケ | 掛け、掛け売り | 経済 | |
1051 | 우대 | 優遇 | 優待 | 日常 | |
1052 | 유통기한 | 賞味期限 | 食品 | ||
1053 | 은하수 | 天の川 | 宇宙 | ||
1054 | 음란물 | わいせつ物 | 法律 | ||
1055 | 응급실 | 救急室 | 医療 | ||
1056 | 익사 | 溺死 | 法律 | ||
1057 | 인도 | 歩道 | 交通 | ||
1058 | 일용직 | 日雇い | 日常 | 日雇い労働者 | |
1059 | 일출 | 日の出 | 天気 | ||
1060 | 자금융통 | 資金繰り | 経済 | ||
1061 | 자명종 | 目覚まし時計 | 家電 | ||
1062 | 장관 | 大臣 | 行政 | ||
1063 | 장인정신 | 職人気質 | 文化 | しょくにんかたぎ | |
1064 | 전기밥솥 | 炊飯器 | 家電 | ||
1065 | 전당포 | 質屋 | 日常 | ||
1066 | 정권교체 | 政権交代 | 政治 | ||
1067 | 조연 | 脇役 | 文化 | ||
1068 | 중장년 | 中高年 | 日常 | 中年・高年層 | |
1069 | 중환자 | 重症患者 | 重病人 | 医療 | |
1070 | 지식인 | 有識者 | 知識人 | 日常 | |
1071 | 직함 | 職位 | 役職、肩書 | 会社 | |
1072 | 찬반 | 賛否 | 日常 | 賛成と不賛成 | |
1073 | 초인종 | チャイム | 呼び鈴、玄関ベル、ベル、インターホン | 日常 | |
1074 | 초봉 | 初任給 | 会社 | ||
1075 | 추세 | 傾向 | トレンド | 経済 | |
1076 | 취업활동 | 就活 | 社会 | 就職活動 | |
1077 | 톨게이트 | 料金所 | ETCゲート | 交通 | |
1078 | 필통 | 筆箱 | 文具 | ||
1079 | 합의금 | 示談金 | 和解金 | 法律 | 和解金은 법적 화해 |
1080 | 현기증 | めまい | 医療 | ||
1081 | 헬스 | 筋トレ | 運動 | ||
1082 | 화분 | 鉢植え | プランター | 道具 | |
1083 | 화투 | 花札 | ゲーム | ||
1084 | 환생 | 転生 | よみがえり | 日常 | |
1085 | 환율 | 為替レート | 経済 | ||
1086 | 환풍기 | 換気扇 | 家電 | ||
1087 | 후손 | 子孫 | 日常 | ||
1088 | 흡연 | 喫煙 | 日常 | ||
1089 | 실외공사 | 屋外工事 | 日常 | ||
1090 | 범죄 사능성 | 事件性 | 法律 | ||
1091 | 압축해제 | 展開 | PC | ||
1092 | 잠금 | ロック | 施錠 | 日常 | 전자기기나 소프트웨어는 ロック |
1093 | 후드티 | パーカー | 衣類 | ||
1094 | 제물 | 人柱 | 文化 | 인신공양 | |
1095 | 서랍 | 引き出し | 日常 | ||
1096 | 붙박이장 | 押入れ | 日常 | ||
1097 | 자살성 사고 | 希死念慮 | 自殺念慮 | 社会 | |
1098 | 회신 | 返信 | 会社 | ||
1099 | 층 | 階 | 日常 | 한층 더의 의미에서 一層 | |
1100 | 순환계 | 循環器 | 脈管系 | 医療 | |
1101 | 수족냉증 | 冷え性 | 医療 | 末端冷え性 | |
1102 | 소풍 | 遠足 | 教育 | ||
1103 | 오픈톡방 | オープンチャット | ネット | ||
1104 | 만담 | 漫才 | 文化 | ||
1105 | 문장부호 | 約物 | 記述記号 | 記号 | |
1106 | 화살표 | 矢印 | 記号 | ||
1107 | 꾸밈음 | 装飾音 | 音楽 | ||
1108 | 음자리표 | 音部記号 | 音楽 | ||
1109 | 높은음자리표 | ト音記号 | 音楽 | ||
1110 | 낮은음자리표 | ヘ音記号 | 音楽 | ||
1111 | 가온음자리표 | ハ音記号 | 音楽 | ||
1112 | 과속 | スピード違反 | 交通 | ||
1113 | 자전거 | 自転車 | 交通 | ||
1114 | 동반자살 | 心中 | 社会 | しんじゅう | |
1115 | 학생회 | 生徒会 | 教育 | 中学・高校 | |
1116 | 학생회 | 児童会 | 教育 | 小学校 | |
1117 | 총학생회 | 学生自治会 | 学生会、学友会 | 教育 | 大学 |
1118 | 미국무부 | 米国務省 | アメリカ国務省 | 行政 | |
1119 | 점술가 | 占い師 | 日常 | ||
1120 | 사주팔자 | 四柱推命 | 日常 | ||
1121 | 만화 카페 | 漫画喫茶 | 日常 | ||
1122 | 발매기 | 券売機 | 発券機 | 日常 | 発券機는 번호표 뽑는 기계 |
1123 | 기분파 | 御天気屋 | 日常 | ||
1124 | 과혈질 | 短気 | 怒りっぽい、せっかち | 日常 | |
1125 | 편식 | 好き嫌い | 日常 | ||
1126 | 우리은하 | 天の川銀河 | 宇宙 | ||
1127 | 로봇청소기 | お掃除ロボット | ルンバ | 家電 | |
1128 | 경선 | 予備選挙 | 政治 | ||
1129 | 볼록거울 | 凸レンズ鏡 | 凸面鏡 | 道具 | |
1130 | 오목거울 | 凹レンズ鏡 | 凹面鏡 | 道具 | |
1131 | 희토류 | レアアース | 希土類 | 環境 | |
1132 | 동행지수 | 一致指数 | 経済 | ||
1133 | 후행지수 | 遅行指数 | 経済 | ||
1134 | 구매자시장 | 買い手市場 | 経済 | ||
1135 | 판매자시장 | 売り手市場 | 経済 | ||
1136 | 악재 | 悪材料 | 経済 | 주식 | |
1137 | 호재 | 好材料 | 経済 | 주식 | |
1138 | 우회상장 | 裏口上場 | 経済 | ||
1139 | 이익실현 | 利食い | 経済 | ||
1140 | 공매도 | 空売り | 経済 | ||
1141 | 인수합병 | 買収合併 | 経済 | ||
1142 | 인수전 | 買収合戦 | 経済 | ||
1143 | 독소조항 | ポイズンピル | 毒薬条項 | 経済 | |
1144 | 백기사 | ホワイトナイト | 白馬の騎士 | 経済 | |
1145 | 백지주 | ホワイトスクワイア | 白馬の従者 | 経済 | |
1146 | 신주 청약권 | 新株予約権 | 経済 | ||
1147 | 외모지상주의 | 外見至上主義 | 社会 | ||
1148 | 보따리 장사 | 担ぎ屋 | 市場 | ||
1149 | 등교거부 | 不登校 | 教育 | ||
1150 | 반상회 | 町内会 | 日常 | ||
1151 | 단속 | 取締 | 交通 | ||
1152 | 대리시험 | 替え玉受験 | 教育 | ||
1153 | 다단계 판매 | マルチ商法 | 法律 | ||
1154 | 과소비 | 過剰消費 | 経済 | ||
1155 | 공식후원업체 | オフィシャルパートナー | 社会 | ||
1156 | 경로석 | シルバーシート | 社会 | ||
1157 | 가사도우미 | 家事ヘルパー | 社会 | ||
1158 | 육아도우미 | 育児ヘルパー | 社会 | ||
1159 | 열정페이 | やりがい搾取 | 社会 | ||
1160 | 산불 | 山火事 | 天気 | ||
1161 | 독박육아 | ワンオペ育児 | 社会 | ||
1162 | 깍두기 | カクテキ | 食品 | ||
1163 | 비휘발성 | 不揮発性 | IT | ||
1164 | 전 | チヂミ | 食品 | ||
1165 | 호루라기 | ホイッスル | 文具 | 휘슬 | |
1166 | 휘핑크림 | ホイップクリーム | 食品 | ||
1167 | 투명종이 | トレーシングペーパー | 透明紙 | 文具 | トレペ |
1168 | 유대인 | ユダヤ人 | 文化 | ||
1169 | 유대교 | ユダヤ教 | 文化 | ||
1170 | 독감 | インフルエンザ | 医療 | ||
1171 | 흑백사진 | モノクロ写真 | 白黒写真 | 日常 | |
1172 | 방문판매원 | 外交員 | 訪問販売員 | 経済 | |
1173 | 혈액은행 | 血液バンク | 血液銀行 | 医療 | |
1174 | 컴퓨터구조 | コンピュータ・アーキテクチャ | コンピューターの仕組み | IT | コンピューターの仕組み의 경우 일반적인 컴퓨터 구조를 의미 |
1175 | 운영체제 | オペレーティングシステム | IT | OS | |
1176 | 핫소스 | タバスコ | ホットソース | 食品 | |
1177 | 케이블타이 | 結束バンド | ケーブルタイ | 道具 | |
1178 | 칠교놀이 | 清少納言知恵の板 | ゲーム | ||
1179 | 토막살인 | バラバラ殺人 | 法律 | ||
1180 | 물티슈 | ウェットティッシュ | 道具 | ||
1181 | 조회 | 朝の会 | 朝会、ホームルーム | 教育 | |
1182 | 종례 | 帰りの会 | 終礼、夕礼、ホームルーム | 教育 | |
1183 | 바로가기 | ショートカット | PC | ||
1184 | 단축키 | ショートカットキー | PC | ||
1185 | 거짓말탐지기 | 嘘発見器 | 法律 | ||
1186 | 별사탕 | 金平糖 | 食品 | こんぺいとう | |
1187 | 중간고사 | 中間テスト | 教育 | ||
1188 | 기말고사 | 期末テスト | 教育 | ||
1189 | 순서도 | フローチャート | 会社 | ||
1190 | 기출문제 | 過去問 | 教育 | 過去問題 | |
1191 | 강인공지능 | 汎用人工知能 | 強いAI | IT | |
1192 | 리만가설 | リーマン予想 | リーマン仮説 | 数学 | |
1193 | 시간낭비 | 時間の無駄 | 日常 | ||
1194 | 돈낭비 | お金の無駄遣い | 日常 | ||
1195 | 핵심성과지표 | 重要業績評価指標 | 会社 | KPI | |
1196 | 실적달성 | 業績達成 | 目標達成 | 会社 | |
1197 | 식이섬유 | 食物繊維 | 食品 | ||
1198 | 분무기 | 霧吹き | 道具 | ||
1199 | 안장 | サドル | 交通 | 자전거 | |
1200 | 관용여권 | 公用旅券 | 国際 | ||
1201 | 외교관여권 | 外交旅券 | 国際 | ||
1202 | 이상형 | タイプ | 日常 | ||
1203 | 도네 | スパチャ | スーパーチャット | ネット | 별풍선 |
1204 | 지하차로 | アンダーパス | 交通 | ||
1205 | 상대경로 | 相対パス | IT | ||
1206 | 반환값 | 戻り値 | 返り値 | IT | |
1207 | 도박 | ギャンブル | 法律 | ||
1208 | 불길 | 火の手 | 炎 | 日常 | |
1209 | 삽화 | 挿絵 | 日常 | さしえ | |
1210 | 상반되다 | 相反する | 日常 | あいはんする | |
1211 | 아칸소 | アーカンソー | 地理 | 미국 | |
1212 | 알래스카 | アラスカ | 地理 | 미국 | |
1213 | 앨라배마 | アラバマ | 地理 | 미국 | |
1214 | 애리조나 | アリゾナ | 地理 | 미국 | |
1215 | 캔자스 | カンザス | 地理 | 미국 | |
1216 | 코네티컷 | コネチカット | 地理 | 미국 | |
1217 | 매사추세츠 | マサチューセッツ | 地理 | 미국 | |
1218 | 맨해튼 | マンハッタン | 地理 | 미국 | |
1219 | 노스캐롤라이나 | ノースカロライナ | 地理 | 미국 | |
1220 | 플로리다 | フロリダ | 地理 | 미국 | |
1221 | 미시시피 | ミシシッピ | 地理 | 미국 | |
1222 | 미주리 | ミズーリ | 地理 | 미국 | |
1223 | 메릴랜드 | メリーランド | 地理 | 미국 | |
1224 | 몬태나 | モンタナ | 地理 | 미국 | |
1225 | 루이지애나 | ルイジアナ | 地理 | 미국 | |
1226 | 앵커리지 | アンカレジ | 地理 | 미국 | |
1227 | 호놀룰루 | ホノルル | 地理 | 미국 | |
1228 | 괌 | グアム | 地理 | 미국 | |
1229 | 빈 | ウィーン | 地理 | 오스트리아 | |
1230 | 뮌헨 | ミュンヘン | 地理 | 독일 | |
1231 | 방위분담금 | 思いやり予算 | 軍事 | ||
1232 | 낙하산 | 天下り | 会社 | 낙하산 인사 | |
1233 | 일어 | 日本語 | 言語 | 日語는 사용하지 않는다 | |
1234 | 인수인계 | 引き継ぎ | 会社 | ||
1235 | 순차통역 | 逐次通訳 | 言語 | ||
1236 | 학번 | 学籍番号 | 教育 | 입학년도가 아닌 전체 학번 | |
1237 | 석사 | 修士 | 教育 | ||
1238 | 생일 | 誕生日 | 日常 | ||
1239 | 세수 | 洗顔 | 日常 | ||
1240 | 부통령 | 副大統領 | 政治 | ||
1241 | 순경 | 巡査 | お巡り | 法律 | 경찰 계급 |
1242 | 양산 | 日傘 | 日常 | ||
1243 | 우체국 | 郵便局 | 日常 | ||
1244 | 유편함 | 郵便箱 | ポスト | 日常 | |
1245 | 우체통 | 郵便ポスト | 日常 | ||
1246 | 여배우 | 女優 | 文化 | ||
1247 | 여우주연상 | 主演女優賞 | 文化 | ||
1248 | 남우주연상 | 主演男優賞 | 文化 | ||
1249 | 원고지 | 原稿用紙 | 言語 | ||
1250 | 일기예보 | 天気予報 | 天気 | ||
1251 | 희비극 | 悲喜劇 | 文化 | ||
1252 | 서기 | 西暦 | 歴史 | BC(BCE)와 AD(CE) | |
1253 | 대답 | 返事 | 返答 | 日常 | |
1254 | 조상 | 祖先 | 日常 | ||
1255 | 위협 | 脅威 | 日常 | ||
1256 | 욕 | 悪口 | 日常 | ||
1257 | 속담 | ことわざ | 言語 | ||
1258 | 사양 | 遠慮 | 日常 | ||
1259 | 부자 | 金持ち | 日常 | ||
1260 | 문병 | 見舞い | 日常 | ||
1261 | 방학 | 休み | 教育 | ||
1262 | 불꽃놀이 | 花火 | 日常 | ||
1263 | 벚꽃놀이 | 花見 | 日常 | ||
1264 | 장단 | リズム | 音楽 | ||
1265 | 헌팅 | ナンパ | 日常 | ||
1266 | 양말 | 靴下 | 日常 | ||
1267 | 장갑 | 手袋 | 日常 | ||
1268 | 발가락 | 足の指 | 医療 | ||
1269 | 출시 | 発売 | 市場 | ||
1270 | 홍보 | 広報 | 会社 | ||
1271 | 유리 | ガラス | 瑠璃 | 日常 | |
1272 | 나사 | ネジ | 道具 | ||
1273 | 익힘책 | 虎の巻 | 教科書ガイド | 教育 | |
1274 | 사회과부도 | 社会科地図帳 | 教育 | ||
1275 | 비주류경제학 | 異端派経済学 | 非主流派経済学 | 経済 | |
1276 | 급경사 | 急勾配 | 急傾斜地 | 日常 | |
1277 | 자살극 | 狂言自殺 | 法律 | ||
1278 | 움직도르래 | 動滑車 | 道具 | ||
1279 | 고정도르래 | 定滑車 | 道具 | ||
1280 | 정자 | 東屋 | 日常 | 건축 | |
1281 | 사다리타기 | あみだくじ | 日常 | ||
1282 | 동시상영 | 二本立て | 同時上映 | 文化 | 영화 |
1283 | 푸드트럭 | キッチンカー | フードトラック | 日常 | |
1284 | 핫스팟 | テザリング | IT | ||
1285 | 회원가입 | 会員登録 | ネット | ||
1286 | 양로원 | 老人ホーム | 社会 | ||
1287 | 노숙자 | ホームレス | 社会 | ||
1288 | 중산층 | 中産階級 | 経済 | ||
1289 | 향수병 | ホームシック | 懐郷病 | 日常 | |
1290 | 시한부 판정 | 余命宣告 | 医療 | ||
1291 | 편애 | 贔屓 | 偏愛、依怙贔屓、特別扱い | 日常 | |
1292 | 규중처녀 | 箱入り娘 | 日常 | ||
1293 | 헹가래 | 胴上げ | 日常 | ||
1294 | 단벌신사 | 着たきり雀 | 衣類 | ||
1295 | 교육감 | 教育長 | 教育 | ||
1296 | 참치 | シーチキン | 食品 | 통조림 | |
1297 | 참치마요 | ツナマヨ | 食品 | ||
1298 | 아랍에미리트 | アラブ首長国連邦 | 国際 | ||
1299 | 특수학교 | 支援学校 | 教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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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한국어 | 日本語 |
1 | KFC | ケンタッキー |
2 | UFO | ユーフォー |
3 | 그리스 | ギリシャ |
4 | 김밥 | キンパ |
5 | 네이팜탄 | ナパーム弾 |
6 | 뉘앙스 | ニュアンス |
7 | 닥터 | ドクター |
8 | 달러 | ドル |
9 | 디오라마 | ジオラマ |
10 | 디테일 | ディテール |
11 | 딜레마 | ジレンマ |
12 | 라디오 | ラジオ |
13 | 라우터 | ルータ |
14 | 라이베리아 | リベリア |
15 | 러다이트운동 | ラッダイト運動 |
16 | 로스앤젤레스 | ロサンゼルス |
17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ロサンゼルス・ドジャース |
18 | 루마니아 | ルーマニア |
19 | 류머티스 | リウマチ |
20 | 마라톤 | マラソン |
21 | 마리 퀴리 | マリー・キュリー |
22 | 맥아더 | マッカーサー |
23 | 메르스 | マーズ |
24 | 메서드 | メソッド |
25 | 메탄올 | メタノール |
26 | 모더나 | モデルナ |
27 | 무굴제국 | ムガル帝国 |
28 | 미터 | メートル |
29 | 바베이도스 | バルバドス |
30 | 바이러스 | ウイルス |
31 | 배스킨 라빈스 | サーティワン |
32 | 백신 | ワクチン |
33 | 보드카 | ウォッカ |
34 | 부시 | ブッシュ |
35 | 비빔밥 | ビビンバ |
36 | 비즈니스 | ビジネス |
37 | 사바나 | サバンナ |
38 | 스벅 | スタバ |
39 | 스웨터 | セーター |
40 | 아시아 | アジア |
41 | 아이티 | ハイチ |
42 | 아테네학당 | アテナイの学堂 |
43 | 에디슨 | エジソン |
44 | 온두라스 | ホンジュラス |
45 | 우라늄 | ウラン |
46 | 웨이퍼 | ウエハー |
47 | 웨하스 | ウエハース |
48 | 위스키 | ウイスキー |
49 | 유럽 | ヨーロッパ |
50 | 유레카 | エウレカ |
51 | 유머 | ユーモア |
52 | 이더넷 | イーサネット |
53 | 자메이카 | ジャマイカ |
54 | 자일리톨 | キシリトール |
55 | 칼럼 | コラム |
56 | 캘리포니아 | カリフォルニア |
57 | 콜카타 | カルカッタ |
58 | 쿼리 | クエリー |
59 | 탈레반 | ターリバーン |
60 | 튀르키예 | トルコ |
61 | 트위터 | ツイッター |
62 | 파우치 | ポーチ |
63 | 파티션 | パーテーション |
64 | 팔로우 | フォロー |
65 | 포르말린 | ホルマリン |
66 | 프루스트 효과 | プルースト効果 |
67 | 필라테스 | ピラティス |
68 | 하키 | ホッケー |
69 | 헤즈볼라 | ヒズボラ |
70 | 헬륨 | ヘリウム |
71 | 휘핑크림 | ホイップクリーム |
72 | 히드로 공항 | ヒースロー空港 |
73 | 스타카토 | スタッカート |
74 | 베이징 | ペキン |
75 | 휘슬 | ホイッスル |
76 | 아칸소 | アーカンソー |
77 | 알래스카 | アラスカ |
78 | 앨라배마 | アラバマ |
79 | 애리조나 | アリゾナ |
80 | 캔자스 | カンザス |
81 | 코네티컷 | コネチカット |
82 | 매사추세츠 | マサチューセッツ |
83 | 맨해튼 | マンハッタン |
84 | 노스캐롤라이나 | ノースカロライナ |
85 | 플로리다 | フロリダ |
86 | 미시시피 | ミシシッピ |
87 | 미주리 | ミズーリ |
88 | 메릴랜드 | メリーランド |
89 | 몬태나 | モンタナ |
90 | 루이지애나 | ルイジアナ |
91 | 앵커리지 | アンカレジ |
92 | 호놀룰루 | ホノルル |
93 | 괌 | グアム |
94 | 빈 | ウィーン |
95 | 뮌헨 | ミュンヘン |
96 | 멀티 | マルチ |
97 | 비엔나 소시지 | ウィンナー |
98 | 유비쿼터스 | ユビキタス |
99 | 딜리버리 | デリバリー |
100 | 파마산 | パルメザン |
101 | 쿵푸 | カンフー |
102 | 코트디부아르 | コートジボワー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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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한국어 | 日本語 | 読み方 |
1 | 수출입 | 輸出入 | ゆしゅつにゅう |
2 | 유황 | 硫黄 | いおう |
3 | 황화수소 | 硫化水素 | りゅうかすいそ |
4 | 경내 | 境内 | けいだい |
5 | 구토 | 嘔吐 | おうと |
6 | 규소 | 珪素 | けいそ |
7 | 금형 | 金型 | かながた |
8 | 균형 | 均衡 | きんこう |
9 | 기호품 | 嗜好品 | しこうひん |
10 | 점토 | 粘土 | ねんど |
11 | 혜성 | 彗星 | すいせい |
12 | 인쇄 | 印刷 | いんさつ |
13 | 인질 | 人質 | ひとじち |
14 | 연골 | 軟骨 | なんこつ |
15 | 자석 | 磁石 | じしゃく |
16 | 주식 | 株式 | かぶしき |
17 | 대형 | 大型 | おおがた |
18 | 발작 | 発作 | ほっさ |
19 | 부작용 | 副作用 | ふくさよう |
20 | 하천 | 河川 | かせん |
21 | 음색 | 音色 | ねいろ |
22 | 좌우 | 左右 | さゆう |
23 | 유무 | 有無 | うむ |
24 | 출납 | 出納 | すいとう |
25 | 서거 | 逝去 | せいきょ |
26 | 유모 | 乳母 | うば |
27 | 해녀 | 海女 | あま |
28 | 단식 | 断食 | だんじき |
29 | 걸식 | 乞食 | こじき |
30 | 명조체 | 明朝体 | みんちょうたい |
31 | 청일전쟁 | 日清戦争 | にっしんせんそう |
32 | 범용 | 汎用 | はんよう |
33 | 평범 | 平凡 | へいぼん |
34 | 예찬 | 礼賛 | らいさん |
35 | 예배 | 礼拝 | らいはい |
36 | 언질 | 言質 | げんち |
37 | 여객기 | 旅客機 | りょかくき |
38 | 언어도단 | 言語道断 | ごんごどうだん |
39 | 역린 | 逆鱗 | げきりん |
40 | 완곡 | 婉曲 | えんきょく |
41 | 조급 | 早急 | さっきゅう |
42 | 상쇄 | 相殺 | そうさい |
43 | 중복 | 重複 | ちょうふく |
44 | 육즙 | 肉汁 | にくじゅう |
45 | 출생율 | 出生率 | しゅっしょうりつ |
46 | 혐오 | 嫌悪 | けんお |
47 | 해독 | 解毒 | げどく |
48 | 경질 | 更迭 | こうてつ |
49 | 첨부 | 添付 | てんぷ |
50 | 감염 | 感染 | かんせん |
51 | 발족 | 発足 | ほっそく |
52 | 발발 | 勃発 | ぼっぱつ |
53 | 악착 | 齷齪 | あくせく |
54 | 알력 | 軋轢 | あつれき |
55 | 유언 | 遺言 | ゆいごん |
56 | 유전자 | 遺伝子 | いでんし |
57 | 안부 | 安否 | あんぴ |
58 | 익명 | 匿名 | とくめい |
59 | 은닉 | 隠匿 | いんとく |
60 | 우회 | 迂回 | うかい |
61 | 알현 | 謁見 | えっけん |
62 | 원한 | 怨恨 | えんこん |
63 | 요철 | 凹凸 | おうとつ |
64 | 오염 | 汚染 | おせん |
65 | 오열 | 嗚咽 | おえつ |
66 | 융통 | 融通 | ゆうずう |
67 | 와해 | 瓦解 | がかい |
68 | 교란 | 撹乱 | かくらん |
69 | 잉여 | 剰余 | じょうよ |
70 | 아사 | 餓死 | がし |
71 | 궤변 | 詭弁 | きべん |
72 | 후각 | 嗅覚 | きゅうかく |
73 | 이비인후과 | 耳鼻咽喉科 | じびいんこうか |
74 | 결핍 | 欠乏 | けつぼう |
75 | 응집 | 凝集 | ぎょうしゅう |
76 | 긍지 | 矜持 | きょうじ |
77 | 극형 | 極刑 | きょっけい |
78 | 음미 | 吟味 | ぎんみ |
79 | 우화 | 寓話 | ぐうわ |
80 | 둔감 | 鈍感 | どんかん |
81 | 요격 | 迎撃 | げいげき |
82 | 송영 | 送迎 | そうげい |
83 | 휴대 | 携帯 | けいたい |
84 | 갑을 | 甲乙 | こうおつ |
85 | 강수량 | 降水量 | こうすいりょう |
86 | 갱생 | 更生 | こうせい |
87 | 심근경색 | 心筋梗塞 | しんきんこうそく |
88 | 미륵보살 | 弥勒菩薩 | みろくぼさつ |
89 | 여래좌상 | 如来坐像 | にょらいざぞう |
90 | 갱도 | 坑道 | こうどう |
91 | 희노애락 | 喜怒哀楽 | きどあいらく |
92 | 긍정 | 肯定 | こうてい |
93 | 궤도 | 軌道 | きどう |
94 | 과장 | 誇張 | こちょう |
95 | 근본 | 根本 | こんぽん |
96 | 원조 | 元祖 | がんそ |
97 | 간담회 | 懇談会 | こんだんかい |
98 | 타협 | 妥協 | だきょう |
99 | 나태 | 怠惰 | たいだ |
100 | 타원 | 楕円 | だえん |
101 | 나포 | 拿捕 | だほ |
102 | 납치 | 拉致 | らち |
103 | 타락 | 堕落 | だらく |
104 | 실추 | 失墜 | しっつい |
105 | 탄핵 | 弾劾 | だんがい |
106 | 탐닉 | 耽溺 | たんでき |
107 | 단백질 | 蛋白質 | たんぱくしつ |
108 | 진부 | 陳腐 | ちんぷ |
109 | 제휴 | 提携 | ていけい |
110 | 익사 | 溺死 | できし |
111 | 둔부 | 臀部 | でんぶ |
112 | 동경 | 憧憬 | どうけい |
113 | 통곡 | 慟哭 | どうこく |
114 | 통찰 | 洞察 | どうさつ |
115 | 눌변 | 訥弁 | とつべん |
116 | 도량형 | 度量衡 | どりょうこう |
117 | 탐욕 | 貪欲 | どんよく |
118 | 연약 | 軟弱 | なんじゃく |
119 | 날조 | 捏造 | ねつぞう |
120 | 패배 | 敗北 | はいぼく |
121 | 발췌 | 抜粋 | ばっすい |
122 | 발탁 | 抜擢 | ばってき |
123 | 매도 | 罵倒 | ばとう |
124 | 만찬 | 晩餐 | ばんさん |
125 | 범주 | 範疇 | はんちゅう |
126 | 비교 | 比較 | ひかく |
127 | 부정 | 否定 | ひてい |
128 | 연마제 | 研磨剤 | けんまざい |
129 | 빈번 | 頻繁 | ひんぱん |
130 | 불사신 | 不死身 | ふじみ |
131 | 보시 | 布施 | ふせ |
132 | 모자 | 母子 | ぼし |
133 | 신라 | 新羅 | しらぎ |
134 | 백제 | 百済 | くだら |
135 | 고구려 | 高句麗 | こうくり |
136 | 쇄국 | 鎖国 | さこく |
137 | 폐색 | 閉塞 | へいそく |
138 | 봉황 | 鳳凰 | ほうおう |
139 | 모란 | 牡丹 | ぼたん |
140 | 포로 | 捕虜 | ほりょ |
141 | 보폭 | 歩幅 | ほはば |
142 | 분주 | 奔走 | ほんそう |
143 | 분재 | 盆栽 | ぼんさい |
144 | 매장 | 埋葬 | まいそう |
145 | 미증유 | 未曾有 | みぞうう |
146 | 매력 | 魅力 | みりょく |
147 | 매료 | 魅了 | みりょう |
148 | 환상 | 幻想 | げんそう |
149 | 환멸 | 幻滅 | げんめつ |
150 | 몽환 | 夢幻 | むげん |
151 | 미로 | 迷路 | めいろ |
152 | 맹수 | 猛獣 | もうじゅう |
153 | 맹점 | 盲点 | もうてん |
154 | 우울 | 憂鬱 | ゆううつ |
155 | 양갱 | 羊羹 | ようかん |
156 | 옹호 | 擁護 | ようご |
157 | 내빈 | 来賓 | らいひん |
158 | 유창 | 流暢 | りゅうちょう |
159 | 능욕 | 凌辱 | りょうじょく |
160 | 모욕 | 侮辱 | ぶじょく |
161 | 품의서 | 稟議書 | りんぎしょ |
162 | 유사 | 類似 | るいじ |
163 | 여명기 | 黎明期 | れいめいき |
164 | 낭패 | 狼狽 | ろうばい |
165 | 여과 | 濾過 | ろか |
166 | 연민 | 憐憫 | れんびん |
167 | 균열 | 亀裂 | きれつ |
168 | 승낙 | 承諾 | しょうだく |
169 | 분노 | 憤怒 | ふんど |
170 | 답습 | 踏襲 | とうしゅう |
171 | 수렵 | 狩猟 | しゅりょう |
172 | 침몰 | 沈没 | ちんぼつ |
173 | 정거장 | 停車場 | ていしゃじょう |
174 | 살균 | 殺菌 | さっきん |
175 | 쇄도 | 殺到 | さっとう |
176 | 유세 | 遊説 | ゆうぜい |
177 | 표지 | 標識 | ひょうしき |
178 | 척살 | 刺殺 | しさつ |
179 | 인력거 | 人力車 | じんしきしゃ |
180 | 개척 | 開拓 | かいたく |
181 | 다도 | 茶道 | さどう |
182 | 구두점 | 句読点 | くとうてん |
183 | 교외 | 郊外 | こうがい |
184 | 누설 | 漏洩 | ろうえい |
185 | 서구 | 西欧 | せいおう |
186 | 구미 | 欧米 | おうべい |
187 | 구타 | 殴打 | おうだ |
188 | 화가 | 画家 | がか |
189 | 몰락 | 没落 | ぼつらく |
190 | 졸고 | 拙稿 | せっこう |
191 | 존폐 | 存廃 | そんぱい |
192 | 도면 | 図面 | ずめん |
193 | 억양 | 抑揚 | よくよう |
194 | 억제 | よくせい | よくせい |
195 | 생지 | 生地 | きじ |
196 | 십팔번 | 十八番 | おはこ |
197 | 반석 | 盤石 | 盤石 |
198 | 황금색 | 黄金色 | こがねいろ |
199 | 등산 | 登山 | とざん |
200 | 수필 | 随筆 | ずいひつ |
201 | 인류 | 人類 | じんるい |
202 | 문답 | 問答 | もんどう |
203 | 두통 | 頭痛 | ずつう |
204 | 음운 | 音韻 | おんいん |
205 | 모음 | 母音 | ぼいん |
206 | 윤리 | 倫理 | りんり |
207 | 금물 | 禁物 | きんもつ |
208 | 숭배 | 崇拝 | すうはい |
209 | 암석 | 岩石 | がんせき |
210 | 쇠퇴 | 衰退 | すいたい |
211 | 발단 | 発端 | ほったん |
212 | 행각 | 行脚 | あんぎゃ |
213 | 남경 | 南京 | なんきん |
214 | 북경 | 北京 | ぺきん |
215 | 내진 | 耐震 | たいし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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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論理論述レポート
日本人が持つ韓国のハングル専用表記に
関する誤解とその原因
- 韓国社会文化や韓国語を知らない一般人を中心として -
2018年
韓国外国語大学校
序論
現代の日本語では三つの文字システムが使用されている。平仮名、片仮名、そして漢字。それ以外にもローマ字などの他の文字が使われることもあるが、普段の文字生活の中には、主にこの三つが挙げられるのである。ここで今回のレポートで注目したい部分は漢字である。同じ漢字文化圏である日本と韓国[1]だが、現代での漢字の使用には違いがある。日本は漢字を現在も使用しているおり、韓国は昔、漢字ハングル混じりであったが、現在では一般的にハングルだけで表記される[2]。ここで問題となるのは、漢字に慣れている日本人が持つ韓国語、特にハングル専用表記への誤解である。このような誤解は漢字が書けない韓国人を無視する大きな要因となり得る。[3]以上のような問題意識から、本レポートを作成した。まずは、韓国や韓国語に関する知識が少ない一般的な日本人が持つハングル、もしくはハングル専用表記を巡る誤解に焦点を当て、間違った主張の原因とその問題点について論じたい。
主題語:ハングル専用表記、ハングル、韓国語、朝鮮語、漢字
目次
序論 ··································································································· ⅱ
I ハングル専用表記への誤解 ···················································· 1
1. 同音異義語
2. 語彙力の低下
3. 可読性の低下
4.伝統の喪失
II 誤解の原因 ················································································ 4
1. 嫌韓
2. 韓国社会文化と韓国語への無知
3. 漢字優越主義
III 結論 ···························································································· 6
1. 漢字の限界
2. 漢字優越主義への警戒
参考文献 ························································································· 7
I ハングル専用表記への誤解
1. 同音異義語
日本人が主張するハングル専用表記の問題点の中で一番多く例にあげられるのは同音異義語の問題だ。これはハングルだけで表記すると漢字で意味を区別していたものが区別できなくなり意思疎通に問題が発生するということである。これに該当する例を三つのパターンに分けて見る。
まずは、日本語では同音異義語だが韓国では同音異義語でないパターンだ。嫌韓書籍である「嫌韓流」で取り上げられた例を見てみよう。「壮観、創刊、送還、総監、相関…」[4]以上の漢字は日本ではいずれも「そうかん」と発音する。しかし、韓国語ではそれぞれ「jang-gwan (장관)、chang-gan (창간)、song-hwan (송환)、chong-gam (총감)、sang-gwan (상관)」ちがう発音で読んでいるので同音異義語ではない。[5]
二つ目は、韓国で使う頻度が違う単語である。日本と韓国は同じ漢字文化圏であるが、ひとつの単語を表す漢字語が違う場合がある。たとえば、日本では学校を移ることを「転校」と呼ぶが、韓国では「転学 (전학)」と表現する。無論、辞書には転校と転学、両方が表記されている。しかし、日常での言語生活においては日本では「転校」、韓国では「転学 (전학)」圧倒的に多く使われるのである。日本側は「放火」と「防火」が韓国では「bang-hwa (방화)」なので、区別ができないと言う主張が見られる。しかし、現代の韓国では圧倒的に「放火」の意味の「bang-hwa (방화)」がより頻繁に使用なる、防火においては「防火」と言う表現よりは「火災予防 (화재예방)」のほうが一般的である。[6]
最後は韓国でよく使われる同音異義語があっても、それは文脈で判断ができるのである。韓国語の「sa-jeon(사전)」は「事前」と「辞典」の意味を持っているが、これらは文脈ではっきり区別することが可能である。「사전 持ってきて。」を見て誰がこれを「辞典」でなく「事前」だと思うだろうか。逆に「사전的に準備しておきました。」の「사전」は明らかに「事前」である。同音異義語は韓国語だけで発生するものでなく、全世界の表音文字を使用している言語なら当然のことである。日本語も文字では表記が違うが、会話の時は音声的に同じく発音するので同音異義語を持ってると言える。もし、日本側の認識道理に同音異義語による問題が深刻なものならば日本語も文字を使わず、声を出して会話するときは同じく問題が発生すべきである。
また、文字システム的な面においては日本語は50音の中で同じ発音が沢山作られる。しかし、韓国語はもっと様々な発音があるので、上のように「そうかん」の「そう」と「かん」のように別々の文字で表現できる。これが同音異義語の数が日本語に比べて少ないわけである。
2. 語彙力の低下
確かに、韓国語は漢字語が多いので漢字を分かると語彙力を向上させられる。しかし、漢字が分からないからといって専門用語や漢字語の理解が足りて無いことではない。言語においては漢字の意味を知らなくてもその単語の意味を知っているだけで問題なく使えるのである。むしろ、次々と分からない漢字が出てきて読めないよりは遥かにましであろう。それに、韓国の漢字は音読みだけなので、ハングルで書かれた単語を見てどんな単語なのかと悩むことは少ない。これに先ほど述べた文脈を加えると意味が分からないということは殆どないと言えるだろう。
3. 可読性の問題
日本人がよく誤解するのは韓国語をハングルだけで書くことを日本語を平仮名だけで書くことと同一だと思うことである。しかし、仮名文字とハングルはシステム的に異なる。仮名文字は一文字が一音を表す。しかし、ハングルは母音と子音が合体して一つの音を作り出す。それに表音文字でありながら、表意文字的特徴も持っている。それは、「not」を「놋」、「녿」、「놑」など同じ発音なのに違う表記で表す場合を見ればはっきりする。これによって漢字を使わなくてもどんな意味なのか十分に理解できるのである。また、「わかち書き」システムによって句との区別も明確である。
また、日本語は漢字を平仮名に変えると非常に長くなってしまい、「わかち書き」システムでもないので、「ぎなた読み」をしてしまう可能性が高い。しかし、韓国語は漢字をハングルに表記しても文字数に変わりはない。例えば、「韓国国会議事堂駅」を平仮名表記すると「かんこくこっかいぎじどうえき」になり、14文字になるが、ハングルで書くと「한국국회의사당역」となり、原文と同じ8文字である。微妙な違いだと感じるかも知れないが、文が長くなるとかなり差が出る。ハングル表記に文字的増加がないと、すぐ読める、即ち可読性のよいハングル表記の方が便利なのである。
これについてはすでに1970年代から研究が行われ、その結果が出ている。ハングル漢字混じり文よりハングル専用文がより良い可読性を示している。[7]1970年代で行われた実験なので、その当時は殆どの人が漢字を読める時代だったのにもかかわらず、ハングルのほうが可読性に置いて有利であると判明したのだ。
図1. 一分の間に読んだ平均行数【左からハングル漢字混じり(以下混じり)わかち書き、混じり、ハングルわかち書き、ハングル】
図2. 読解率【隣と順番同じ】
4. 伝統の喪失
ハングル専用表記の登場によって漢字で書かれた史料や漢字文化圏の知識に疎いというのは 間違いでは無い。しかし、これについては漢字を利用し始めることで生まれるデメリットが多いことを主張したい。昔の史料や日中の資料を読むために全国民が漢字を学ぶ必要はない。ただ、職業や研究でそのような必要がある人だけ漢字を勉強すればいいのである。それに、常に漢字を勉強した学者たちが、このような資料をハングル表記に変える作業を行っているので、ハングルだけで史料や漢字文化圏の知識に触れられる。情報の重要性を強調したいのであれば、むしろ英語に専念したほうが良いはずだ。
II 誤解の原因
1. 嫌韓
日本では「嫌韓」と呼ばれる韓国を睨む集団が存在する。あらゆる手段で韓国を悪く言うのである。特に、そういった人たちはネットで集まり、間違った情報を拡散させる。これらは一般の人にも伝わることで、悪いイメージを定着させる。本レポートの資料収集のため 検察した結果、意図的に悪意を持って嫌韓活動をするサイトに間違った事実が掲載されていることが多かったことが分かった。
そして、呉善花(韓国名:オ・ソンファ)などの嫌韓人物が執筆した「『漢字廃止』で韓国に何が起きたか」などの本を通して拡散しつつある。これは嫌韓サイトから一般のウェブサイトまで広く拡散して引用されている。
嫌韓は韓国を見下すことにしか目標がないので表音文字を使う英語の同音異義語や同じく昔は漢字文化圏で漢字を使用していたが、現在は使用していないベトナム語に関しては何も言わないのである。正に、韓国だけを狙うような動きを見せている。
2. 韓国社会文化と韓国語への無知
このような日本人の誤解は韓国語に知識のある人は 間違いに気づくことができる。しかし、知識のない人々は間違った内容を見てそのまま信じてしまうのである。これに加えて、嫌韓や韓国への嫌悪感、日本人としての自文化優越主義などにより異文化への無知や卑下に繋がるのである。
3. 漢字優越主義
一般的な日本人であれば母国語で使われる文字システムにすっかり慣れてしまい特に不便を感じることはない。そこで、母国語が便利だと思い、これを基準に他の言語を判断してしまう。日本人は漢字で意味を把握するのに慣れている。その故に、漢字でなくハングルを使っている韓国を理解できないのことで、漢字を使えない韓国語を見下すことになるのである。このような優越主義は韓国でもハングル優越主義やハングル万能説として存在している。
III 結論
1. 漢字の限界
漢字は表意文字ゆえ、単語の漢字さえ分かれば単語の意味をある程度推測できる。しかし、問題はその数と複雑さである。漢字はその漢字を知っていると、意味を推測できるという長所があるが、その一方で、その漢字を知らないと意味はもちろん、読むことさえできない。日本語は音読みと訓読みで分かれるうえに、その中でも様々な読み方を持ってるので、さらに問題となる。また、その数の多さゆえ文字教育に投資すべき時間が長くなる。韓国では小学1、2年生で終わる文字教育を日本のように中学生まで続けるのは言語活動への制約に過ぎない。文字教育が早く終わると、国語教育や新聞予備やインターネット、SNSなどの言語活動を自由にできるのである。
それに、画数が多いので書くのに比較的 時間がかかる。また、パソコンで書くには独自の変換プログラムを必要とする。現代の中国と日本が使用するキーボードが例に挙げられる。
総合的に考えると、わざわざ使わなくても充分意味が通じるハングルシステムに漢字を追加するのは経済的でないのは上に、かえって不便になるだけであろう。
2. 漢字優越主義への警戒
このような一般的な日本人が持つ漢字のイメージでは漢字は優秀で自慢できるものだということである。韓国人もハングルに関して優越感を抱くことが多くあるが、最近はそれを警戒する動きが強い。しかし、日本ではそのような動きはまだ見えないうえに、まだなくハングルによって韓国の教育制度は崩壊したと言い続けているのである。ウィキペディアも韓国語版ではハングル万能説が載せられているが日本語版では漢字優越主義はのせられておらず、むしろ 韓国語版の方に載せられている。
参考文献
山野車輪「マンガ嫌韓流」晋遊舎、2005年
「国語基本法(2013.3.23、法律第11690号)第14条公文書の作成」
李善英「韓国における漢字廃止政策」『立命館国際研究 30-2』立命館大学、2017年
김해옥. “읽기 難易性에 關한 硏究 : 한글專用과 漢字混用.”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71.
宮城幸枝と他4人「日本人と日本語学習者の漢字表記語・ひらがな表記語の意味認識に関する実感と考察」『東海道大学留学生教育センター』1994年
李潤玉「韓国語の漢字表記と日本語の漢字表記の対照・比較」『文学・芸術・文化第25券第一号』2013年
文化庁「平成21年『国語に関する世論調査』の結果について」2009年
김영환. “‘한글 전용’엔 역사적 이해가 필요하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742162.html21” 2016년
“한국어를 이해하기 위해 한자를 배워야 하는가?”
“http://topa.co.kr/archives/198” 2015년
呉善花 「韓国人40%が本読まず25%大学生が『大韓民国』を漢字で書けない」
『https://www.news-postseven.com/archives/20130618_193079.html 』 SAPIO2013年7月号
「漢字を捨てた韓国」『http://www.geocities.jp/kiteretsuchop/ronbun/kanji.html』
「ハングル専用の弊害:『漢字を廃止した韓国』で知的荒廃が起こっている」
『http://nettaro-note.cocolog-nifty.com/blog/2012/01/post-59b0.html 』
「近代化を自ら放棄。反日の韓国が「漢字追放」で失ったもの」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3559494/』 2017年
「韓国は『漢字廃止』を後悔している! だが復活は『天に昇るより難しい』=中国」
『http://news.searchina.net/id/1652429?page=1』 2018年
「韓国でどれほど『漢字の有用性』を述べても無視される理由」
『http://blog.livedoor.jp/rakukan/archives/5049820.html』2016年
「韓国語に対する誤解?」
『http://hotel-dolphin.hatenablog.jp/entry/2016/10/04/211004』
「韓国で漢字を廃止したら何が起こったか。言葉の意味が分からない事や抽象度の高い漢字語の概念語を知らないため、外国語の専門書などもほとんど理解できない状態に。」
『http://www.rui.jp/ruinet.html?i=200&c=400&m=313263&g=131208』2016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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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を知らない若者、同音異義語の混乱が深刻:韓国の話だが今なお漢字を使わない北朝鮮の実情はどうなんだろう」『http://www.asyura2.com/12/asia14/msg/711.html』2014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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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漢字教育が「失敗」した理由:韓国語での意思疎通が不可能になりつつある」
『http://chourakunosaka.blogspot.com/2013/06/blog-post_7993.html』2013年
「愚民のためのハングル」『http://fetia.blog34.fc2.com/blog-entry-441.html』2007年
「ハングル専用者の思考方法」『http://fetia.blog34.fc2.com/blog-entry-6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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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kaikaihanno/archives/45320772.html』2015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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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人『先日ハングルに関するメールを送った韓国人です。ハングルについてもう少し言わせて下さい』」『http://blog.livedoor.jp/kaikaihanno/archives/45308272.html』2015年
『http://deepredpigment.myartsonline.com/kfui004_95.html』
「同音異義語への異議」『http://www.sf.airnet.ne.jp/ts/language/homophone.html』
[1] 国立国語研究所の「韓国語の語彙の分類と個別漢字の使用度」の調査によると、「漢字語」の割合は66.318%、「固有語」の割合は26.121%、「外来語」の割合は4.0198%という結果が出されている。
李善英「韓国における漢字廃止政策」『立命館国際研究 30-2』立命館大学、2017年、118頁参照
[2] 2005年までは「ハングル専用に関する法律(以下ハングル専用法)」により法律で決められていたが、以後ハングル専用法が「国語基本法」に吸収されることにより公文書への表記についてハングル専用のもとに必要な場合は漢字や外国文字の併記を許可するとされている。
公文書以外の民間の文字使用に関しては特に法律で決められてないが、一般的にハングル専用表記をもとに、意味的に混乱が予想される場合だけ漢字併記をしている。
「国語基本法(2013.3.23、法律第11690号)第14条公文書の作成」参照
[3] 呉善花 「韓国人40%が本読まず25%大学生が『大韓民国』を漢字で書けない」 『https://www.news-postseven.com/archives/20130618_193079.html 』 SAPIO2013年7月号
[4] 山野車輪「マンガ嫌韓流」晋遊舎、2005年、166頁参照
[5] takeda25 「韓国の漢字」『http://d.hatena.ne.jp/takeda25/20130617/1371479620』2013年
[6] yasuoka「韓国語における防火と放火」『https://srad.jp/~yasuoka/journal/611160/』スラド、2017年
[7] 김해옥, “읽기 難易性에 關한 硏究 : 한글專用과 漢字混用.”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71). PP.32-39参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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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모어 화자의 일본어 발음 및 인토네이션과 그 경향성
2020.01.01
서론 : 발음과 인토네이션(억양)의 중요성
한국인들 사이에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경우를 예시로 들며 발음 보다는 의사소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더 나아가 발음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여럿 보이는 바이다. 하지만 과연 그러할까? 물론 의사소통은 중요하다. 하지만 의사소통은 되냐 안되느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이 "잘"이루어지느냐 잘이루어지지"못"하냐의 문제이다. 즉,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문제없다는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발음과 인토네이션은 어휘 못지 않게 이 의사소통에 깊이 관여한다. 발음이 어눌하여 알아듣기 힘들었던 적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올바른 의사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은 듣는 사람이 딱히 주의깊게 듣거나 노력하지 않더라도 쉽게 알아듣고 반응할 수 있는 것이다. 외국인의 한국어 발화의 경우 어휘와 문법구조가 아무리 완벽하더라도 특유의 리듬과 모어간섭으로 인한 발음왜곡이 간여하면 이해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올바른 발음과 인토네이션은 첫인상과 같다. 미팅에서 아무리 얼굴이 잘생겼더라도 입은 옷차림이 촌스러우면 평가가 떨어지는 것을 생각해보라. 금융회사 면접에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가는 것과 같이, 아무리 언어실력이 뛰어나고 어휘력이 출중하고 문법구조가 완벽하더라도 발음과 인토네이션 면에서 모어간섭이 두드러지면 신뢰성을 얻기 힘들다. 발음과 인토네이션은 언어실력에 신뢰성을 더해주는 요소이다. 부가적인 요소에 불과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의사소통 상대가 느끼는 본인의 언어실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 뉴스 아나운서가 정형화된 한국어 발음을 구사하는 이유를 잘 떠올려 보면 비언어적 요소인 발음과 인토네이션이 얼마나 신뢰성을 더해주는지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Ⅰ 발음
1. つ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발음이 바로 つ이다. 흔히들 쓰, 쯔, 츠, 쮸, 츄 등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つ가 무성 치경 파찰음이라면 ㅆ, ㅆ는 같은 치경음이지만 마찰음이고 ㅉ,ㅉ,ㅊ는 같은 파찰음이지만 치경음이 아닌 경구개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한글로 나타낼 수 없는 발음인 것이다. 올바르게 つ를 발음하려면 언어학적으로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그나마 유사한 마찰 치경음 「쓰」와 파찰 경구개음 「츠」의 중간발음을 시도해보라.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혀의 위치를 ㄴ발음과 유사하게 두고 츠에서 혀끝은 경구개가 아닌 치경(잇몸) 쪽으로 조음위치를 이동시키면 된다. 어렵더라도 올바른 つ발음은 고급진 일본어 발음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므로 연습이 필요하다. 한국인들의 일본어가 유아적으로 들리는 이유는 바로 이 つ 발음의 오류가 크다. 귀엽게 느껴진다고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당신은 아이유가 아니다. 다 큰 성인이 「오빠! 나 띠드버거 먹고 싶어요. 나 띠드 대따 좋아하는 거 알지? 내 껀 띠드 2쟝~」 이런 발음을 한다고 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은 당연하다.
2. 유성음의 무성음화
한국어와 달리 일본어에서는 유성음과 무성음의 대립이 변별적 기능을 수행한다. 문제는 한국인이 일본어를 말할 때 ざ행 뿐 아니라 어두에 오는 탁음 전반에서 유성음인 탁음을 무성음화해버린다는 것이다. 청음의 유성음 (あ行, な行, ま行, や行, ら行, わ行)의 경우 무성음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데 애초에 한국어의 비음(ㅁ,ㄴ,ㅇ)와 탁음(ㄹ)은 유성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머지 탁음의 경우 같은 유성음이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은 가장 가까운 무성음을 찾아 발음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 문제가 두드러지는 ざ행(ざ, じ, ず, ぜ, ぞ)의 경우 영어의 z발음에 근거해 발음해 본다면 쉽게 교정이 가능할 것이다. 물론 발음할 수 있는 것과 그렇게 발음을 해나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므로 발음할 때 마다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나머지 탁음의 경우 앞에 「윽」을 실제로 발음하지 않고 조음하려는 상태에서 탁음을 발음하면 훨씬 자연스러운 유성음 발화가 가능하다.
3. 어두 청음의 경음화와 어중 청음의 유성음화
한국어에서는 특정자음은 평음(예사소리), 경음(된소리), 격음(거센소리)로 나뉜다. ㅈ의 경우 ㅈ은 평음, ㅉ은 경음, ㅊ은 격음이 된다. 그런데 「낑깡(きんかん)」, 땡깡(てんかん)과 같이 본래 평음에 가까운 어두 청음을 경음화하거나 격음화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경음화하는 경우는 이전 외래어표기의 영향으로 어르신 분들의 일본어 구사에 자주 드러난다. 그리고 앞에서 어두 탁음이 유성음화하는 경우와 반대로 한국어 모어 화자는 어중 청음은 무성음화시키는 발음적 경향이 있다. 「かんこく(韓国)」를 「かんごく(監獄)」로 발음하는 등의 예가 그러하다.
촉음의 첨가
한국인 가수들의 일본어 노래나 한국인 배우의 일본어 연기를 들어보면 두드러진 특징이 바로 중간에 촉음을 넣어버린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레가 키타(俺が来た)」의 경우 「오레가 킷타(俺が切った)」로 발음한다. 발음상의 문제면 모르겠는데 문제는 의미까지 변해버린다는 것이다. 전자는 내가 왔다는 의미인 반면 후자는 촉음으로 인해 내가 잘랐다(목적어의 부재로 어리둥절하게 된다)라는 의미가 된다. 비슷한 예로 「아나타(あなた)」의 경우도 흔히 「아낫따」와 같이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모음의 원순화
발음문제에 있어 비교적 많이 언급되지 않는 부분이 바로 한국어와 일본어의 모음차이이다. 일본어의 あ行을 그대로 한국어 아, 이, 우, 에, 오로 발음하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발음이다. 한국어는 일본어에 비해 원순발음이다. 한국어 「우[u]」는 원순 후설 고(협)모음이다. 반면 일본어의 「う[ɯ]」는 비원순(평순) 후설(중설에 가까운 후설) 고(협)모음이다. う를 발음할 때에는 한국어 우보다 입술을 덜 동그랗게 만들고 조음을 조금 뒤에서 해야한다는 것이다. 「우」와 「으」(「う」는 완전 평순은 아니다)의 중간발음에 가깝게 발음하는 것이다. 다만 「う」 앞에 /s/, /z/, /t/가 올 경우 (す, ず, つ) [u]가 아닌 변이음(환경에 따라 음소가 다른 발음)[ɨ]이 나타나 「스」, 「즈」, 「츠」가 된다. 「う」뿐만 아니라 「あ」는 「아」보다 조금 더 저모음이거나(입을 「아」가 더 크게 벌린다), 「え」는 「애」와 「에」의 중간발음이라는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발음에 그다지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지는 않는다. (「아」나 「에」로 발음해도 큰 문제는 없다)
변이음 「ん」, 「っ」
변이음의 ん과 っ의 경우 일본어에선 음성적으론 다르지만 같은 음운(변별적인 기준으로 나누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すし」를 「수시(일본인은 발음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와 「스시」로 각각 발음해도 일본어에서는 음성적으론 다르지만 똑같이 すし로 알아듣게 된다. 이는 [ɯ]와 [u]와 [ɨ] 각각 다른 음성을 일본어에서는 같은 음운 /u/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인 반면 한국어에서는 음성적으로는 물론 음운론적으로도 다르다. 따라서 ん 하나가 여러 발음이 나온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하나의 발음으로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도 변이음은 존재한다 「ㅂ」과 「ㄱ」과 같이. 다만 음운론적으로 같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외국어의 시각에서야 다른 발음이 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변이음 ん의 경우 치음과 치경음인 た行, だ行, さ行, ざ行, な行, ら行 앞에는 치경 비음인 ㄴ[n]으로 발음되고, 양순음인 ま行, ば行, ぱ行 앞에서는 양순 비음인 ㅁ[m]으로 발음하며 연구개음 か行, が行 앞에서는 연구개 비음 ng[ŋ]으로 발음한다. 그런데 あ行, は行, や行, わ行 앞 또는 어말에서는 구개수 비음 [ɴ]으로 발음하는데 문제는 이 구개수 비음이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대한 발음하려면 연구개 비음에서 말 그대로 혓바닥을 구개수 즉, 목젖에 가깝게 넣어 발음하면 된다. 한국어에 없는 발음이므로 연습이 조금 필요하다. 변이음 「っ」의 경우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모두 ㅅ으로 표기하지만 ん과 마찬가지로 뒤에 어떤 발음이 오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조금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뒤에 오는 자음을 그대로 더해준다고 생각하면 쉽다. いっかい (ikkai) 잌카이 いっぱい (ippai) 입빠이 いったい (ittai) 읻타이 (한국어에서 받침 ㅅ, ㅆ, ㅈ, ㅊ, ㄷ, ㅌ의 경우 한국어발음규칙상 ㄷ발음을 한다) いっさい (issai) 잇사이 변이음을 상황에 맞게 정확하게 발음한다면 더욱 자연스러운 일본어 발화가 가능하다.
Ⅱ 인토네이션
1. 음의 고저 (악센트)
평탄화 경향이 뚜렷한 한국어와 다르게 일본어(도쿄를 중심으로 한 공통어 기준)는 음의 높낮이가 중요할 뿐더러 단어의 의미도 구분한다. 같은 あめ이지만 비를 뜻하는 雨는 HL(고저)이고 사탕을 뜻하는 飴는 LH(저고)이다. 단어의 악센트는 크게 4가지로 나누는 데 1. 두고형 HLL 2. 중고형 LHL 3. 미고형 LHH+L(조사) 4. 평탄형 LHH+H(조사) 다음과 같다. 이를 보면 일본어 악센트 특징이 나타나는데 첫번째는 첫음과 두번째 음의 악센트는 무조건 다르다. 두번째는 한번 내려간 악센트는 다시 올라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두번째 규칙이 단어간의 결합으로 한 단어가 탄생했을 때 영향을 미치는데 예를 들어 「でんわ」(LHH)와 「ばんごう」(LHHL)이 만날 경우 「でんわばんごう」는 LHHLHHL이 아닌 LHHHLLL으로 악센트가 변한다. 「切ってください」와 「切手ください」는 똑같이 발음이 「きってください」이지만 고저에 따라 전자는 "잘라주세요"를 의미하고 후자는 "우표주세요"를 의미한다. 이처럼 악센트는 모음과 자음의 수가 적어 동음이의어가 많은 일본어에서 의미를 구분하게 해주기 때문에(문자생활에서는 한자가 그 역할을 한다) 의식적으로 구별할 필요가 있다. 단어 뿐 아니라 문장에서도 고저는 존재한다. 한국어의 경우 그 경향이 어절 끝이 올라가는 반면 일본어는 전반적으로 へ의 형태로 LHL 높낮이를 갖는다.
2. 한국식 박자 (모라)
일본인의 한국어 발화에서 받침을 하나의 박자로 발음하는 것과는 반대로 한국인은 모어간섭으로 발음(撥音)과 촉음을 받침화시켜버린다. 2박자(일본어에서는 모라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이하 모라)로 발음하는 것을 1모라로 발음해버리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일본인이 흔히 「감사합니다」를 「가무사하무니다」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본어 체계에서는 후자가 정확한 발음이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어를 발화할 때 일본어 모어화자에게 모어간섭이 일어난 것이다. 따라서 일본어를 발음할 때는 발음(ん)과 촉음(っ)도 하나의 모라를 가져야 한다. 本来(ほんらい)의 경우 「홀라이」가 아닌 「호ㄹ라이」와 같이 정확히 1박까지는 아니더라도 0.5박 이상의 길이를 부여해야 한다. もっと또한 「못또」가 아닌 「모ㅅ또」가 되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장음의 무시도 자주 일어난다. 도쿄의 경우 とうきょう이므로 요음을 뺀 총 4모라로 토-쿄-로 발음해야 한다. 장음도 하나의 모라를 가진다.
3. 음의 분절화
일본어가 상대적으로 연음이 빈번한 여타 서양어들에 비해 발음면에서 쉬운 것은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딱딱하게 하나하나 분절화해서 발음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인의 경우 발음을 한음한음 스타카토와 같이 정확하게 발음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어 조차 연음이 있다. 「한국어」만 해도 [한구거]와 같이 발음되지 누가 한/국/어 이렇게 딱딱하게 발음한단 말인가. 하지만 일본어에서는 한/국/어와 같이 발음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다. 인토네이션은 피아노 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음한음 정확하게 치면 한음한음 또렷하게 들리겠지만 악센트나 리듬감이 사라지고 만다. 결국 치는 사람도 지치고 듣는 사람도 지치게 된다. 강조할 부분은 강조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부분은 부드럽게 넘어가야 한다. 하나하나의 음에 힘을 주어 말하는 것은 마치 초등학생이 "안!녕!하!세!요! 저!는! 일!학!년! 2!반! ○○○ 입!니!다!!!"와 같이 또박또박 자기소개하는 느낌을 준다. 자연스럽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다. 단어를 통해 보자면 学生, 洗濯機의 경우 표기는 「がくせい」, 「せんたくき」이지만 실제로 발음은 「각세이」, 「센탁키」가 된다. 이는 か行, さ行, た行, は行, ぱ行 앞이나 어말에 같은 행의 い, う발음이 올 경우(き, く, し, す, ち, つ, ひ, ふ, ぴ, ぷ) 무성화되어 묵음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니다」를 뜻하는 「です」를 「desu」라고 발음해버리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des」로 뒤의 「u」를 가볍게 생략하는 편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결론 : 무엇이 문제인가
외국어 학습에 있어서 여타 외국어들은 발음교육을 철저히 받는 편(중국어나 영어와 같이)이지만 언어학적으로 비슷한 일본어는 발음교육이 상대적으로 부재해왔다. 어휘를 익히고 한자를 외우기에 급급했지 발음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과정은 다소 소홀히 해왔던 것이다. 발음도 비슷한 면이 많아서 조금 다른 부분 마저 한국식으로 발음하고 한국어식 억양으로 발화하다보니 일본어 상급자에 N1을 취득한 사람이라 해도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발음부터 인토네이션까지 엉망인 경우가 많았다. 지금까지 평균적으로 100명의 일본어 학습자 중에 발음과 인토네이션이 제대로 된 사람은 한두명에 그치는 것이 현실이었다. 발음과 학습기간은 비례하지 않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발음이 좋은 사람은 모두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갖추었지만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갖추었다 해서 발음이 뛰어난 것은 아니었다. 조금 당황스러운 것은 자신의 발음과 인토네이션에 전혀 문제를 느끼고 있지 않으며 자신의 일본어 실력은 네이티브급이라고 자랑하는 경우였다. 외국어 회화에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지만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이 자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신감은 "틀릴 수도 있다"는 마음가짐이고 자만은 "나는 틀린 것이 없다"고 믿는 고집이다. 외국어 학습에 자신감과 겸손은 같이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상보적 관계에 있다. 발음과 인토네이션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회회를 하되 잘못된 것은 수용하고 고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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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度
41.1도
枕草子の「にくきもの」に、おしゃべりの長い客や酒ぐせの悪い人などと並んで、蚊が出てくる。〈ねぶたしと思ひて臥したるに、蚊の細声にわびしげに名のりて、顔のほどに飛びありく〉。眠くて横になったら、蚊がか細い声で心細げに名乗ってきて……。きれいな表現のなかに、不快さがにじむ。
마쿠라노소시*의 "얄미운 것"에는 끊임 없이 말을 하는 손님이나 술버릇이 나쁜 사람과 함께 모기가 언급된다. "잠이 와서 누우니, 모기가 홀로 왱하고 싸움을 걸고, 얼굴로 날아드는구나." 잠이 와서 누웠는데, 모기가 앵앵거리며 싸움을 걸어와서... 멋들어진 표현 속에 짜증남이 느껴진다.
*일본 헤이안 시대에 세이 쇼나곤이 집필한 고전 수필
耳元でキーンという羽音を聞いたときのあの嫌な感じは、今も昔も変わらないのだろう。ただこの夏は、気のせいか、いつもより少ないような。
귓가에 윙윙거리는 날개짓 소리를 들을 때마다 그 짜증남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다만 올 여름은 기분 탓인지 평소보다 줄어든 듯 하다.
あまりに気温が高いと、どうも蚊は飛べなくなるらしい。ネッタイシマカが活動できるのが10度~35度だとする研究があり、日本によくいるヒトスジシマカも同様と見られている。35度超えが当たり前になった今年の夏。蚊さえまいらせる暑さとは、どういうことか。
기온이 심하게 높으면, 제아무리 모기라도 날지 못한다고 한다. 열대숲모기의 활동가능범위는 "10도에서 35도"라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흰줄숲모기도 이는 마찬가지로 보인다. 당연하다는 듯이 35도를 넘는 올여름, 모기조차 두손두발 다드는 여름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大暑のきのう、埼玉県熊谷市で41.1度まで気温が上がり、日本の観測史上で最も高くなった。東京都、岐阜県、山梨県でも40度超を記録した。外を歩くと、熱い空気が身にまとわりつくかのようだ。
대서였던 어제, 구마모토현 구마야시에서 기온이 41.1도까지 올라가 일본 관측사상 최고를 찍었다. 도쿄도, 기후현, 야마나시현도 각각 40도 이상을 기록했다. 밖을 나가면 뜨거운 공기가 몸에 질척질척 달라붙는 느낌이다.
気象庁の定義では最高気温が30度以上なら真夏日、35度からは猛暑日である。40度以上に名前はない。これまで必要なかったにせよ今後はそうもいくまいと、考えてみる。「極暑日」「灼熱日」あるいは「炎熱日」?よそう。気分が悪くなる。
기상청의 정의에 따르면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일 경우 "마나츠비(真夏日)", 35도 이상일 경우 "모쇼비(猛暑日)"이다. 하지만 40도를 넘을 경우 명칭은 아직 없다. 지금까지 그 필요성을 못 느꼈더라도 이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새로운 이름을 생각해본다. "고쿠쇼비(極暑日)" "사쿠레츠비(灼熱日)" 또는 "엔네츠비(炎熱日)"... 그만두자. 기분만 나빠진다.
枕草子には秋に入ったころの涼やかな描写もある。夏扇のことなど忘れ、薄手の線入れをかぶって昼寝をする気持ちのよさ……。そんなことが、すごくぜいたくなように思えてくる。
마쿠라노소시는 막 가을이 될 무렵의 시원함에 대해서도 표현하고 있다. 부채는 던져버리고 얇은 천을 베고 낮잠을 자는 평온함... 그런 부분이 매우 풍요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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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滅危惧種
멸종위기종
19世紀の終わりごろ、米国の町々を回っていたサーカスの話である。「最後のキリン」を呼び物にし、こう宣伝した。かつてはたくさんいたキリンも、今ではこの1頭だけ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非常に高価な動物です。この機会を逃したら、もう二度と見られないかもしれません。
19세기 막바지 무렵 미국의 마을 곳곳을 순회하던 서커스의 한 일화다. "마지막 기린"을 앞세워 이렇게 선전했다. 예전엔 쉽게 볼 수 있던 기린도 지금은 이 한 마리만 남았습니다. 대단히 귀한 동물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못 볼 수도 있습니다.
シファキス著『詐欺とペテンの大百科』に出てくる大ゾウだ。それでも最後の機会だと信じた人はたくさんいたというから、盛況だったのだろう。
시파키스(Sifakis) 저서 "사기와 속임수 대백과"에 나오는 거대한 코끼리다. 그래도 마지막 기회라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고 하니까 아마도 성황이었을 것이다.
さて、こちらは詐欺でもペテンでもない正真正銘の絶滅危惧種、ニホンウナギである。今年も養殖用の雑魚がとれず過去2番目に少なかった。値段も上がるばかりだ。しかしというか、だからというか「絶滅するなら、今のうちに食べておこう」との消費行動もあるようだと、紙面で読んだ。
하지만 이건 사기도 속임수도 아닌 진짜 꾸밈 없는 멸종위기종 뱀장어이다. 올해도 양식용 치어를 잡을 수 없어 과거 2번째로 적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가격도 내릴 줄을 모른다. 이 상황 속에서 아니 오히려 이 상황이니까 "어차피 멸종될 것 지금이라도 먹어두자"라는 소비행동도 있는 모양이다. 신문을 통해 읽었다.
国際自然保護連合のレッドリストに乗ってから4年。雑魚がいない、天然ものも消えつつあると、ウナギ好きの身には暗いニュースが続く。完全養殖への望みはあるが、食卓に上るのはいつのことか。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 목록에 오른지 4년이 흘렀다. 치어는 안 잡히고, 자연산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장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어둡기만 한 뉴스가 이어진다. 완전 양식화를 기다려보지만 식탁에 오르기 까진 얼마나 걸릴지...
一昨年の小欄で、ウナギを味わうのは「大げさに言えば、パンダやトキを焼いて食べるようなもの」と書いた。表現がきつすぎると、お叱りの電話もいただいた。しかし今は大げさではないと感じる。好きだから控える。そんな姿勢があっていい。
제작년 신문 란에 장어를 맛본다는 것은 "과장해서 말하자면 판다나 따오기를 구워 먹는 것과 같다"고 적었다. 그 때문에 표현이 심하다고 항의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좋아하니까 피한다. 지금은 그런 모습이 바람직하다.
暑さにまいる土用のこの時期、何を食すべきか。言い伝えは様々で、土用卵、土用蜆、土用餅などの言葉もある。「最後のウナギ」を心配せずにすむ味覚はたくさんある。
무더위가 내리쬐는 "도요(*일본의 복날과 같은 날)" 이 시기 무엇을 먹어야 할까. 전해내려오는 것은 여러가지로, 몸보신 계란, 몸보신 바지락, 몸보신 떡 등의 말이 있다. "마지막 장어"를 걱정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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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崎大水害
나가사키 대수해
災害が起きたのは、その月で5度目の大雨洪水警報の後だった。うんざり気分や、またすぐ解除になるという思い込みもあったのだろう。退庁時刻を過ぎた市の警戒本部には、わずかな職員しか残らなかったという。
재해가 일어난 건 그 달 5번째 호우 및 홍수경보 이후였다. 모두 짜증나는 기분과 어차피 금방 해제되겠지하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당시 이미 근무시간이 지난 시 경계본부는 일부 인원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油断を激しい雷雨が襲った。〈ふと窓から外を見ると、濁流の中を父と母が抱き合って、流れて行くのが見えた〉と当時の中学生の作文にある。死者・行方不明者299人にのぼった長崎大水害から、あすで36年になる。
그런 방심한 틈에 강한 뇌우가 내리쳤다. "어쩌다 창문 밖을 보니 탁류 속에 부모님께서 서로 부둥켜 앉은 채 떠내려 가는 게 보였다"라고 당시 중학생 작문에 쓰여 있었다. 내일은 사망자, 실종자 299명을 기록한 이 나가사키 대수해로부터 36년이 되는 날이다.
長崎市は毎年、この日の昼前にサイレンを鳴らし、水害の恐ろしさを忘れぬようにと市長が防災無線で呼びかけてきた。当時、遠方の小学生だったわが記憶には、無残に壊れた眼鏡橋のイメージしかない。県や市の記録を改めてめくると、山肌をえぐる茶色い爪痕や、あらぬ場所に転がる車など、今回の西日本豪雨の被害とみまがうばかりである。
나가사키시는 매년 "이 날 점심 전에 사이렌을 울리고, 수해의 무서움을 잊지말자며 시장이 방재무선(*방송행정무선의 준말로, 스피커를 통해 울러퍼지는 일본의 재난 연락망)으로 외친다. 당시 먼 곳에 살던 소학생이었던 나에겐 무참하게 부서진 메가네바시(*나가사키에 위치한 다리로 유명한 관광지) 기억밖에 없다. 현이나 시 기록을 이제와 살펴보면, 산 표면을 도려내는 갈색 토사 흔적과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자동차 등, 이번 서일본호우 피해로 착각할 만큼 비슷하다.
避難指示のタイミングや住民への伝え方、防災意識の向上といった当時の課題は、いまもそのまま残っている。災害をわが身、わが街に置き換えて考えることの難しさであろう。
피난지시 타이밍이나 주민에게 전달하는 방법, 방재의식 향상이라는 당시 과제는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다. 재해를 나 자신, 우리 마을에 치환하여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拙宅のある東京都では、浸水想定図が3月に公表された。考えうる最悪の高潮に見舞われた場合、23区の3分の1は浸水し、深さは最大で10メートルにもなる。
우리 집이 있는 도쿄도에선 침수예상도가 3월에 공표된다. 상상 가능한 최악의 해일이 닥쳐올 경우, 23구의 3분의 1이 침수되고, 그 높이는 최대 10미터에 달한다.
茶色い水につかった西日本の被災地の光景を繰り返し見た。同じ眼で都の想定図を見ている。なのに「まあ、これはほどの場合で」と、高をくくる気持ちを心の片隅にみつける。さても人間とは、やっかいな生き物である。
탁류에 휩쓸린 서일본 피해지역의 광경을 반복해서 봤다. 같은 눈으로 도에서 발표한 예상도를 본다. 그래도 "뭐 이건 최악의 경우일 때고"라며 대충 넘기는 나 자신을 마음 속에 발견했다. 참 인간은 성가신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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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ある脇役人生
화려한 조역 인생
「むかしむかし」の語り出しをこれほど磨き上げた俳優がいただろうか。常田富士男さん、81歳。人気テレビ番組「まんが日本昔ばなし」の語り手を、市原悦子さんとともに20年間努めた。
"옛날 옛적"으로 시작하는 낭독을 이정도로 갈고 닦은 배우는 없을 것이다. 도키타 후지오 씨 향년 81세. 인기 TV 방송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를 이야기꾼으로 이치하라 에쓰코 씨와 함께 20년간 진행해왔다.
訃報に接し、作品を久々に見た。冒頭のナレーションの多彩さに驚く。短い「むかし」。早口の「むかしむかし」。のんびりした「むかーーしむかし」。しゃがれた声が懐かしく温かい。
부고를 전해 듣고 오랜만에 그의 작품을 봤다. 처음에 흘러나오는 나레이션의 다채로움에 깜짝 놀랐다. 짧은 "옛날에" 빠른 말투인 "옛날 옛적" 천천히 말하는 "옛~날 옛적에" 등. 갈라진 목소리가 그립고 또 따뜻했다.
放送当初は20代後半だったが、声と息、間合いを変えて老若男女、動物、植物までみごとに演じ分けた。親友をだましたことを悔やむカメ。化けネコに助けられる和尚。人さらいにしくじる気の弱い青鬼―。悪者を演じても、声に愛嬌があって憎めない。どこの方言とも違う独特のいい回しが、画面に浮かぶ農村風景と溶け合った。
방송 시작 당시 20대 후반의 나이였지만 목소리와 숨 그리고 그 간격을 바꾸어 남녀노소 역할을 불문하고 동물, 식물까지 훌륭히 연기해냈다. 절친을 속였던 일을 깊게 후회하는 거북이, 괴물 고양이에게 도움 받은 스님, 납치에 실패한 마음 약한 파란 도깨비 등. 악당을 연기해도 목소리에 사랑스러움이 남아있어 미워할 수 없다. 어느 사투리와도 다른 독특한 말투가 화면에 흘러나오는 농촌풍경에 녹아든다.
長野県で生まれ、終戦翌年に熊本県へ移る。熊本市内の魚屋に住み込んで定時制高校に通った。美術教師にあこがれたが、美術大学の受験に失敗する。曇り空の多い10代を送ったようだ。
후지오 씨는 나가노현에 태어나 패전 다음해 구마모토현으로 이주했다. 그리고 구마모토 시내 생선가게에 얹혀 살며 시간제 고등학교에 다녔다. 원래 미술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미술대학 수험에 실패했고 그렇게 어두운 10대를 보냈다고 한다.
薄日が差すのは俳優の世界に進んでから。とはいえ陽光あふれる主役の道ではない。市川崑監督の「細雪」では、甥のお見合いの席で俗臭をふりまく中年男性の役。アニメ「天空の城ラピュタ」では神秘の鉱石に詳しい老人の声。その印象は格別に濃かった。
그 어둠 속에 희미하게 햇빛이 비추기 시작한 것은 배우계에 들어선 이후였다. 그렇다고 해서 스포트라이트 넘치는 주역 인생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이치카와 곤 감독의 "세설(細雪)"에선 조카의 맞선 자리에 분위기를 깨는 중년남성 역할,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에선 신비로운 광석을 잘 아는 노인 목소리를 담당했다. 특별히 강한 인상이었다.
「昔話は人間の知恵を伝える財産」。晩年まで各地をめぐり、民話の朗読や講演を続けた。「正直者のじいさんは長ーく慕われましたそうな」。包み込むような語りがいまも聞こえる。
*7月18日死去、81歳
"옛날 이야기는 사람들의 지혜를 전달하는 재산" 노년까지 각지를 돌며 각종 설화를 낭독하고 강연을 계속했다. "정직한 할아버지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렇게 말하는 목소리가 지금도 귀에 선하다.
*7월 18일 서거, 향년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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