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빌린 차는 새빨간 차
너무 강렬하다...
금강산도 식후경 바로 휴게소에서 라면 때리기
맑은듯 흐린듯한 하늘
추억의 도시 언양
오랜만에 오니 기억이 안난다
언양하면 불고기지
종류가 두 개 있어서 둘다 시켰다
이게 언양불고기
이게 진미불고기
지글지글
맛있긴한데 가격보면 정신차릴거다
어릴적 산 동네이지만 너무 어릴 때라 초행길에 가깝다
바로 운전대를 넘겨주었다
어릴적 살았던 아파트
이랬었던가
어릴적 신나게 놀았던 고인돌 공원
이건 기억난다
안내문은 그때 그대로처럼 생겼다
저 마트도 그때 그대로 아닌가
근처에 있는 언양성당
내부는 이런 모습
성가대실인지 2층이 있어서 올라올 수 있었다
2층에서 바라본 성당 내부
문위 스테인드글라스에 고래와 무지개가 보인다
순례길 안내와 비석
회색 돌이어서 그런지 묵직한 느낌이 난다
언양읍성에 도착
성문은 사라지고 성벽만 일부 남았다
공원이었던 홍주읍성 안과 달리 이렇게 민가와 논이 있다
어릴 때 걸은 기억은 있는데
이런 풍경이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때는 조금 더 본격적인 논 같았는데
저 멀리 아파트도 보이고
읍성을 가로지르는 길
커다란 나무가 자라있었다
구름이 껴있지만 사이사이로 맑은 하늘이 보인다
복원된 성문
옹성 구조로 방어력을 높였다
이런 느낌
홍주읍성과 비슷하다
성벽 모습
성벽은 쌓은 모습만 보아도 시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해자도 있었다고 한다
해자는 적이 성벽에 다가오기 어렵게 하기 위해 판 도랑이다
읍성은 원래 토성이었다고...
비석으로 보이는 것도 남아있었다
다시 왔던 길로
툭 튀어나온 곳
적을 공격하기 쉽게 만든 곳으로 치라고 부른다
관광안내소 안
내 기억이 맞았다
예전에는 읍성 안에 초등학교가 있었거든
안내소에서 일하시는 분이 이것저것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다음 장소로 가는데 구름 사이로 빛이 새고 있었다
울산대곡박물관에 도착
대곡박물관은 대곡댐이 생길 때 수몰된 지역의 유물을 모아서 전시한 곳이다
바닥에 수몰전 모습을 볼 수 있다
언양 지역의 역사
언양성당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조선시대 서명 수결
저렇게 자기 손을 대고 그리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 살았던 표범
예전에는 호랑이와 표범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 유해조수구제사업으로 많은 수가 사라졌다
호랑이가 없는건 조금 아쉽지만 그렇다고 주변에 호랑이가 산다면 불안할 것 같다
일본에서 가끔 곰이 출몰하는 것과 같은 느낌
그때였기에 없앨 수 있었다는 생각
민속을 연구한 사람들
역시 그시절 자료는 일본어로 적혀있다
반구대 그림
원효의 대승기신론 주석서
근처에 있는 천전리각석에 대한 이야기
오리모양 장식이 천장이 걸려있었다
오리모양 도자기를 나타낸 것 같다
철 생산의 중심지였던 울산
현재는 대곡댐 유역에 된 곳에는 여러 유적이 존재한다
여러 종류의 기와
기와를 만드는 과정
통에 원형으로 만들고 반으로 쪼갠다
오리모양 도자기
울산은 신라가 가야로 진출하기 위한 교통로였다고 한다
새가 부딪히지 않게 붙여놓은 맹금류 스티커
박물관 등록증과 그동안의 기획전 포스터
철제 무기를 중심으로 한 기획전
비늘 갑옷
허리띠 꾸미개
할머니집 장롱에서 경첩 떼온 거 같이 생겼다
말갖춤새
요즘으로 치면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에 가깝지 않을까
동계타이어 달고 그런 느낌
중무장한 말
기마병은 말이 공격받으면 바로 다구리 대상이 되기 때문에
말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멀리 대곡댐이 보인다
설설 걸어서 천전리각석으로 보러 가는 길
다리를 건너서
개울을 건넌다
데크가 설치되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기하학적 문양이 새겨진 천전리각석
선사시대에서 신라 최근에는 현대 고등학생 낙서까지
한민족 방명록이다
선사시대 기록만큼이나 중요한
신라시대 사람이 남긴 기록
희미하게 보이는 네모난 부분이 신라시대 기록이다
멀리서 한눈에 보이게 찍어봤다
앞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래서 비바람에도 새긴 그림과 글씨가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
맞은 편 바위
아까 건너온 다리
맞은편에 공룡발자국 자국이 있다고 해서 반대편으로 가는 길
공룡발자국
해가 살랑살랑 비춘다
여기도 혹시나 고대의 기록이 있지 않을까 기웃기웃하는데
아무리봐도 현대로 보이는 낙서가
사실 기록도 처음에는 낙서이다
걷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자국이 남다니
이건 글씨인가
그냥 흔적도 그렇게 보려고 하면 또 그렇게 보인다
다시 돌아가자
오늘 테마는 역사기행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에 왔다
종이를 대고 탁본체험을 할 수 있는 곳
다보고 나서 해야지~
고대인과 큰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선돌이라고 한다
반구대 암각화 그림들
세계 여러 나라의 암각화를 전시하고 있었다
생각보다도 자세해서 깜짝 놀랐다
구석기시대 유물이라니
방주처럼 생긴 박물관 내부
새기는 것 말고도 안료로 그리는 것도 있다
그림을 새기거나 그리는 도구
새기기에도 여러 방식이 있다
고래잡이 그림의 증거가 나타났다
작살을 맞은 고래뼈
동삼동 패총으로 유명한 동삼동의 조개 가면
반구대 암각화를 재현했다
이거는 천전리 각석을 재현했다
그시절 생활상을 나타냈다
오래전 사람과 시간을 넘어서 소통하는 느낌이 든다
워낙 오래 전이기 때문에 한자의 초창기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여러 유형으로 나눈 그림들
라스코 동굴벽화와 괴베클리 테페
고대의 기록은 이렇게 가슴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한국에도 이런 자잘자잘한 암각화가 존재한다
천전리각석과 반구대 암각화가 워낙 유명해서 묻혔을뿐
함안군 암각화
여기도 기하학적 문양이 돋보인다
러시아에서 발견된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위그림
위층은 어린이박물관 느낌이었다
설명이 쉬워서 어른이 보기에도 좋다
암각화 속 동물 맞추기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발견된 두 암각화
암각화 말고도 볼 거리가 많다
박물관 앞에 있는 공룡발자국 화석
반구대 암각화를 보러 가는 길
박물관과는 꽤 거리가 있다
가는 길에 발견한 명문
열심히 글자를 찾아보려했는데 잘 안보인다
해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가는 길에 있던 식당
반구대 암각화로 가는 길
대나무 숲이 있었다
여기도 공룡발자국이 있다
슬쩍 봐도 공룡발자국이다
산길 같은 길을 구비구비 지나서
으아 해가 지기 시작한다
서두르자
드디어 보이기 시작
사진과 달리 오늘은 비시즌이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시즌은 4월부터 9월 중순까지
햇빛이 들어올 때 잘보이는 모양이다
오늘은 12월이라 24시간 내내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멀리서 보니 정말 안 보인다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찾아보는 중
줌인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저 X자를 잘 보면 고래가 희미하게 보인다
호랑이 발견
어느새 해가 졌다
울산 중심으로 가는 중
오늘따라 노을이 선명하다
저녁은 돼지국밥
냠
전망대에 왔다
로비에 있는 기념품샵
요즘은 굿즈가 다 디자인이 잘 나온다
울산대교가 보인다
자동차 내부
요즘 시대에 드문 공짜 망원경
자동차운반선과 자동차가 보인다
울산대교의 주탑
아쉽지만 창문에 반사가 되어서 저렇게 멋진 사진을 찍기는 어렵다
야외테라스에서 바라본 전망대
야외테라스는 2층에 위치해있다
야외테라스에서 보이는 야경
바다에 배가 둥둥 떠있다
잠깐 차를 세우고 찍어본 공장
차를 몰 때도 카트라이더를 타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다른 세계에 온 느낌
2023년 마지막날
간절곶에 도착
주차가 빡셌다
어선이 몇 척 있었다
별이 퐁퐁 잘 보였다
테트라포스와 파도
테트라포스 아래에 빠지면 빠져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저건 해인가 달인가
아마 이 시간이면 달인듯
벽에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었다
행사장에 도착
2024년은 청룡의 해라서
이렇게 청룡 등불이
오후 10시 아직 2시간 남았다
삼삼오오 기다리는 사람들
바깥은 추워서 이렇게 난로가 있는 실내에 잠시 꽁쳐있었다
마지막 날이니 기분이닷
캘리그래피를 받았다
뜬금없는 풍차
풍차에서 바라본 행사장
바다도 훤히 보인다
딸기우유와 바나나우유
왜 딸기우유만 곽이야
바다 보면서 시간 때우기
5분 전
빠방하게 라이트를 쏘고 있다
두근두근
카운트다운 끝
2024년이다
이런 행사에 와도 해가 바뀌는 건 항상 뭔가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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