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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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 도쿄 (3일차) - 메이지진구, 시부야, 아키하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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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향한 곳은 메이지진구



들어가는 길에 보면 이렇게 저장된 술이 전시되있다



요곤 와인인듯



커다란 도리이



평소엔 이렇게 조용한 곳이지만 연말연시 특히 12월 31일은 사람으로 박터지는 곳이다

하츠모데라고 하는 연중행사가 있는데 그날 일본에서 가장 많은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안으로



저렇게 커다란 나무가 두그루 있다



회랑이라해야하나



참배를 하는 사람들



메이지 진구 근처에 NHK 방송국이 있어 그쪽으로 향했다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은행나무의 향연



NHK! 한국의 KBS와 같은 곳이다

일본방송협회를 줄여서 NHK

일본인 중에서도 무엇의 약자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8K 고화질 화면!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데 모르고 찍었다가 주의받았다 ㅎㅎㅎ



NHK의 마스코트 도-모군



가부키 도-모군 인듯

귀엽당 히히



이렇게 대하드라마나 연속테레비극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있다



텐구라는 일본 전통 괴물을 레고로 표현했다



요즘 IS 때문에 세계가 난리다

일본에서 뉴스나 시사프로를 보면 이런식으로 모형을 만들어서 설명을 하는 걸 많이 볼 수 있당



요론식으로



진짜 잘 만들었다



유럽에서 대두된 이민문제도 다루고 있다



야외 촬영용 도구인가보다

동물의 왕국 같은 것을 찍을 때 쓰는게 아닐까



NHK의 마스코트 도-모군



일본스럽게 깔끔한 건물



드뎌 시부야!

사람이 넘치고 넘치고 또 넘친다 ㅠㅠ




109랑 마루이 빌딩과 함께 시부야를 대표하는 히카리에

저 건물 위로 가면 시부야 횡단보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부야를 대표하는 하치공!

모두가 잘 아는 하치이야기의 그 하치 이다

원래 약속 장소로 대표되는 곳이라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사진찍을 때는 보다시피 사람이 없었다



시부야역 앞



서울에 2호선이 있듯 도쿄에는 야마노테선이 있다

신기하게도 둘다 순환선에 노선색도 녹색으로 비슷하다



다시 돌아온 아키하바라



대표적인 복합상가 요도바시카메라!

빅카메라도 그렇고 요도바시카메라도 그렇고 카메라라 해놓고 카메라 말고도 이것저것 다 판다



쪼꼬마한 모형들

일본인들은 이렇게 쪼꼬마한 걸 참 좋아한다

그래서 좋다 ㅎㅎㅎ



저거 하나하나 정말 비싸다

역시 취미생활하려면 돈은 필수인가보다



나오니 어느덧 해는 지고

역으로 향하는데 일본인 아주머니가 길을 물었다

이와모토초가 어디냐고 물으시길래 저쪽으로 가서 강 건너면 된다고 알려드렸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 ㅎㅎㅎ



아마도 전철역 플랫폼에서 찍은거 같다

UDX라는 건물인데 아키하바라답게 IT계열 기업이 잔뜩 입주해있다


처음엔 지하철도 어렵고 길도 해매고 했는데 슬슬 익숙해진 거 같다

내일도 힘내서 돌아다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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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 도쿄 (2일차) - 마루노우치, 아키하바라, 롯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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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창문 밖을 보니 밖이 환하다

오늘은 어딜갈까



어제도 봤지만 볼 때마다 정말 멋진거같다



신주쿠 거리는 진짜 깔끔하다

아침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서 상쾌했당



어디서 많이 본 LOVE 조형물

어디서 봤는진 모르지만 반가운 마음에 찰칵



신주쿠 지하도로!

신주쿠역 근처는 정말 미로같다



국회의사당!

앞에 경찰차 한대가 서있다

일본 경찰차는 검정에 흰색이다

사이렌도 빨간색만 있다



저 멀리 해자가 보인다



12월 이지만 은행나무가 무성하다



국회의사당 앞 은행나무 거리

너무 감성적이다 엉엉



은행나무 ㅎㅎㅎ



헌법기념관인데 무료길래 들러봤당



근처에 있던 소방서

아침부터 분주하다



누군지 모를 동상



국회의사당 모형



안은 이렇게 생겼나보다



뜬금포 빈벤이랑 영국국회의사당



의장석인듯싶다



국회의원하면 금뱃지!ㅎㅎ

일본은 서기 2015년 이렇게 말고도 연호를 쓴다! 올해는 平成27년



인원을 이런식으로 관리한다

신기방기



소방서

건물이 깔끔하고 이쁘당



산책하기 딱 좋은 풍경과 날씨



많은 사람이 조깅하고 있었다

여유있는 사람들



황궁으로 들어가는 입구

사쿠라다몬이다

에도시대 말기에 있었던 사쿠라다몬 참변에서 사쿠라다몬이 바로 여기다



일본스러운 문



그렇게까지 고층은 아니지만 빌딩들이 사이좋게 나란히 있어서 눈이 편안하다 ㅎㅡㅎ



산책하는 어르신이나 조깅하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황실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어 통제한다고 한다

꼬깔콘이 가득 OㅡO



황거는 행사땜시 예약없인 못들어가지만 그 앞까지라면 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황실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황거하면 이 사진!

역시나 관광객들이 꽤나 모여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일본 경시청! 한국으로 치면 경찰청이다

코난에서 질리도록 보는 그 건물 ㅎㅡㅎ

반갑당 히히히



사쿠라다몬



여기는 검찰청!

그 기무라타쿠야 였던가 검사 연기했던 드라마 때문에 알게 됬다

드라마 이름은 까먹었지만 ㅎㅎㅎ;;



강처럼 넓은 해자

어쩌면 해자가 아니라 강일지도...



황거에서 조금만 걸으면 긴자가 나온다!

긴자를 상징하는 와코빌딩



뱀이 불가리 빌딩을 둘러싸고 있다

역시 긴자인지 귀티나는 브랜드들이 널렸당 (*'▽'*)



니혼바시

근데 위에 고가도로땜시 별루...ㅠㅠ



여기가 도로 기점표이랜다



일본은행 건물!

화폐박물관 관람은 했지만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서 사진은 못 찍었당...ㅠㅠ

앞에 저렇게 교통량 측정하는 사람이 카운터를 하나하나 누르고 있다



빙빙돌아 도쿄역으로 왔다



일본의 대표역인데 서양양식인게 신기하다

옛날 서울역이 그대로 남아있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빨간 벽돌 건물이 예쁘다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도 많아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일본인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키하바라에 가려고 오챠노미즈에서 내려 걸어갔다

그 도중에 보인 드라마 JIN에 나온 그 병원!

드라마에서는 일반 병원이었지만 실제론 치과대학 병원이었다



전철 두개가 겹쳐 가는 사진 스팟

안타깝게 겹치는 사진은 찍지못했다 ㅠㅠㅠ

일본 웹을 잘 뒤지면 정리를 좋아하는 일본인 답게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정리되어있지 않을까



저 둥근 철교를 지나면 아키하바라다



오차노미즈 근처에 있는 유시마 성당

성당이지만 유학(儒學)사원이다

한국으로 치면 서원이 아닐까



가이드북에 짤막하게 나오긴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에 있어서 그렇게 메이저한 관광지는 아니다

그치만 동아시아사 배울 때 기억이 나서 한번 와봤다 히힛



비오는데 열심히 촬영하고 있었다



오차노미즈와 아키하바라 사이에 위치한 칸다

칸다 신사를 들렀다.

정식명칭은 칸다신사이지만 모두가 칸다묘진이라 부르고 있당



빨간색이 도드라지는 입구



평소에는 사람이 많이 없는 곳이지만

일본 3대 축제 (마츠리)인 칸다마츠리가 되면 사람으로 북적인다



신사에 항상 보이는 빨간 문

"도리이"라고 부른다

신의 구역과 인간의 구역을 나누는 문의 역할을 한다



일장기(히노마루)는 언제봐도 흠칫흠칫한다

전범기도 아닌데 뇌리에 너무 깊게 박혀서 지워지지 않는 이미지란게 있다



아키하바라!

전자상가와 취미용품점으로 가득 찬 젊은 거리

마침 갔을 때 호코텐(보행자천국을 줄인 일본어) 이여서 다들 도로 위를 걸어다니고 있다



카메라를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다음번에 사기로...

그치만 지금 블로그를 쓰면서 화질을 보니 새로 사야될거 같다...



밤의 아키하바라

네온사인이 번쩍번쩍 꺼질줄 모른다



숙소에서 쉬다가 다시 롯폰기로



롯본기의 상징인 이 빌딩!



비싼 전망대료를 내고 올라갔다

역시 비싼 곳은 이유가 있다



야경이 참 멋있었다

다만 사진이 따라오지 못할 뿐....뚀륵



야경이 잘 찍히는 카메라를 사야겠다



에구구...



밝게 빛나는 도쿄타워는 장관이다




오늘 칸다신사에서 뽑은 오미쿠지(운이 적혀있는 종이다)

길(吉)이 나오면 좋은 건데 말길(末吉)이 나왔다

흉이 안나온게 어디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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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5 / 도쿄 (1일차) - 도쿄타워, 오다이바, 신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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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본여행!!

첫 일본여행은 아니지만 일본어를 배우고 오랜만에 일본으로 떠나는 거라 두근두근!!



비행기 저멀리 후지산이 보인다!

안내방송으로 후지산이 보인다고 알려줍니당ㅎㅎㅎ



도쿄에 착륙하기 전에 보이는 이름모를 섬



하늘에서도 보일 정도니 진짜 큰가보다



드디어 도착!!



타고왔던 JAL이 저멀리



공항 청사가 참 깔끔하고 예쁘다



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츠초로 향했다



조조지!

여기 길을 잘 몰라서 일본인한테 물어봤는데 해프닝이 ㅎㅎㅎ


me : 죠죠지 도꼬데스까??

일본인: ???

me: 죠죠지데스 죠죠지

일본인: 아! 조-죠지!

me: 끄덕끄덕 (머쓱;;)


일본어는 배웠지만 생전 처음 일본인과 대화해본 결과 바로 뽀록나고 ㅠㅠㅠ

덕분에 z발음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기억남았다 zzz....



드디어 도착한 조죠지!

도심 한복판에 절이 있으니까 신기하다 마치 봉은사같은 느낌이려나



저멀리 보이는 도쿄타워!

유명한 사진 스폿인듯 하다



도쿄타워에서 바라본 풍경

역시 도시구나...



아랫쪽은 학교인듯 싶었다



짤려버린 아이팟 카메라의 한계 ㄸㄹㄹ...



시원하게 탁 트인 풍경 ㅎㅎㅎㅎ



저멀리 롯폰기 빌딩도 보인다



공사중인 건물 밑에 이상한 검정 피라미드가 있다

머지??



찾아보니 霊友会釈迦殿이란 건물인데

종교단체 건물이랜다



쪼꼬마한 도쿄타워들!!

너무 귀여워서 하나 집어가고 싶을 정도였다 ㅠㅠㅠㅠ



이렇게 완전 정교한 모형두 있고



밑에서 바라본 도쿄타워

엄청 크다



사진으로만 보던걸 직접보다니



분홍 머리 애 둘은 마스코트인거 같다



숙소로 가려고 신주쿠에 도착



중심지라 그런지 큰 빌딩이 둘러싸고 있었다



도쿄도청!

지자체 건물치곤 진짜 크다



숙소에 쉬면서 잠깐 찍은 티켓

요거 한장이면 왠만한 곳은 다 갈 수 있는 것 같다

완전 혜자 티켓!



외국인 관광객 한정 PASMO

한국의 티머니 같은 카드다

일본인 친구한테 엄청 자랑했다 쿠쿠쿠



신주쿠 빌딩가


도쿄도청

가까이 보면 이렇구나...

신기했당



도청전망대에서 본 빌딩들

전망대가 무료다 무료!



무료라 참 좋은데 유리창이 너무 반사된다...ㅠㅠ



빌딩이 붙어 있어서 그림자도 생긴다



저멀리 보이는 NTT 도코모 빌딩이랑 신주쿠 교엔

언젠간 갈 기회가 있길...



으으 햇빛...

역광은 여행자의 적이닷



어마어마한 평야

일본이 산이 많다 했는데 평지를 여기다 몰빵했다보다



오다이바로 넘어가 봤던 레인보우브릿지



알록달록한 저 색깔은 연말연시에만 그렇다

(하얀 라이트가 보고 싶었는데 뚀륵...)



되게 특이하게 생긴 후지TV빌딩

밤이라 그런지 사진이 후지다... 역시 아이팟



겨울 크리스마스 



다시 신주쿠로

도쿄도청은 공짜이기 때문에 몇번이고 올라갈거다 히힛




밤에 보니까 뭔가 나올거 같은 비주얼...

뭔가 영화에서 공장같은데 습격받았을 때 새빨간 싸이렌이 울리는 장면같다


숙소에서 한컷

워싱턴 호텔에 머물렀는데 지하에 있는 한식당 제육볶음이 진짜 맛있었다

내일은 어딜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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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7~19 / 일본 대마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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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가물한 2009년 대마도 여행...

일본어도 모르던 시절이었지만 인상깊었던 첫 일본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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