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printf("\"Tokyo Tower\" este un blog din dragoste pentru călătorii și cafea")
2015.12.08 / 도쿄 (4일차) - 스카이트리, 아사쿠사, 우에노
728x90


오늘도 밝은 신주쿠 거리



첫날 호텔에 정신없이 들어오느라 제대로 보지 못했던 도쿄도청!



신주쿠는 깔끔깔끔하다 (☆▽☆)



바로 옆에 있는 도청 제2청사

본청사도 저렇게 큰데도 자리가 부족한가부다



나무로 된 놀이터!

한국에서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철근 놀이터만 봐와서 되게 신기했당 ㅎㅎㅎㅎ



도청 앞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 향한 곳은 스카이트리가 있는 오시아게!



어마어마하게 크다

634미터인데 이걸 일본식으로 읽으면 무사시인데 이는 무사시노쿠니라는 도쿄의 옛지명에서 유래했다고한다



도쿄는 어마어마한 평지다

산이 하나두 안보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장식을 해놓았다



도쿄의 건물들은 다 네모나고 고만고만하다

조화를 좋아하는 일본답다









스카이트리 마스코트 탈을 쓰고 안내를 하고 있당



끝도 없는 도시

말로만 듣던 메갈로폴리스가 눈앞에 펼쳐졌다



내부의 모습



높이가 어마어마해서 오히려 두려움이 사라진다



이렇게 밑도 바라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당



세기말 같은 분위기



도쿄를 흐르는 강

아마도 스미다강이 아닐까



스타워즈 특집이 진행되는 모양이었다

회사원 아찌 두명이 광선검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었다

나는 창피해서 패쓰...ㅎㅎㅎㅎ



스타워즈

보지는 않았지만 스타워즈란건 알 수 있당



사무라이처럼 꾸민 스타워즈 캐릭터들

아이디어가 기발한 거 같다

 


심쿵사...

너무 귀엽다

엄청 비싸겠징...



시원하게 트인 도시풍경



전망대는 계단을 통해 여러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아빠랑 같이 갔는데 처음엔 싫다고 하더니 어마어마한 풍경에 나보다 더 방방뛰셨다

쿠쿠쿠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던 스카이트리

하지만 비싸다...ㅠㅠ 거의 3만원?



높다



스카이트리에 올라가기 전에 여러 가게가 있는 계단을 거쳐서 간다

그 모습



엄청 높아서 다 찍기 힘들었당 휴우



스카이트리 밑에 있는 상점가 소라마치

한국어로 번역하면 하늘마을이다

아마두 죠카마치라는 옛 에도시대 마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게 아닐까 하구 조심스럽게 유추해본당



옆에 있는 건물도 (31층 아마두) 꽤 높지만 스카이트리에 비하면 꼬꼬마다



계단에 붙여져 있는 스카이트 마스코드

이름은 까먹었당 ㅎㅎ



스카이트리 앞에 보이는 황금색 빌딩은

아사히맥주 빌딩이당 (진짜루 맥주처럼 생겼다)

검정 건물 위에 있는 이상한 조형물은 불꽃을 나타냈다구 하는데

도쿄도민이 부르는 이름은 응코비루(똥빌딩 ㅎㅎㅎㅎ)



아무리 봐도 불꽃이 아니라 그거다;;ㅎㅎㅎ



스미다 강을 넘어 도착한 곳은 아사쿠사

도쿄에서 전통이 넘치는 마을이다



그 관문인 카미나리몬

저 상징적인 빨간 등은 몇년마다 교체한다구 한다



북적북적



위에 달린 건 뭘의미하는지 아직도 모른다...

라쿠고 공연들인가?



전통옷을 입은 사람들이 간간히 눈에 보인다

진짜 일본인들이 입은 경우도 있구 외국인들이 관광삼아 입는 경우도 있었당



멀리서 본 아사쿠사






스미다강에서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그래서 타봤당ㅎㅎㅎ



다리를 막 지나간다

몇개의 다리를 지나는데 상징성이 있나보다



일본에서 처음 배를 타봤다!

물론 처음 일본에 갔을 때 배타고 대마도로 갔지만

일본 안에서는 처음 타봤다



노란색 다리



학교다!

강 바로 옆에 학교가 있다

생각해보면 한국에선 보지 못한 풍경인 것 같았다



네모네모난 일본건물들



일본에서는 그렇게 많지 않은 아파트!

일본에선 아파트라 안부르고 맨션이라 부른다

그리구 있다 하더라도 한국처럼 단지가 아니라 한동 한동 씩 있는 느낌이당



멋진 다리



건물 중간이 뻥 뚤려서 신기했당

일본 기업건물들은 뭔가 다 관공서처럼 생겼다



배에서 본 레인보우브릿지



다시 아사쿠사로 돌아왔다



5층탑!



센소지라는 절에 들어왔다

신기하게 아사쿠사(浅草)랑 센소지(浅草寺)는 한자는 같은데 읽는게 다르다

참 일본어는 어렵당 ㅠㅠ



다음으로 간 곳은 우에노에 있는 도쿄국립박물관



이상하게 생긴 토기



청동거울이려나


죠몬토기!

한국으로 치면 빗살무늬 토기에 해당한다

동아시아사 수업 때 배웠던 거라 되게 반가웠당

안녕안녕




금박이 있는 문서

뭔가 중요문화재라 적혀있어서 마구 찍었다



족자봉



일본스러운 유물들



쇼군인가 관백인가

암튼 대단한 사람인가부다



교복입은 고딩들이 엄청 웃고 갔던 문화재

재미있게 생겼다 쿠쿠



무슨무슨 난을 그린 그림이겠지



그림들



옛도시인가보다

글씨를 읽어보니 이가노쿠니라는 곳이다

검색해보니 지금의 미에현이라는 모양이다

섬에 우에노라 적혀있길래 우에노 인줄 알았는뎀...




세밀하게 잘 그렸다



화려한 도자기

중국에서 온 건가?



서양식 그림도 여럿 있었다

아마 근대화 시기의 작품이지 않을까



나왔을 때는 어둑어둑한 박물관

규모는 국립중앙박물관보단 덜하지만 그래도 충실히 잘 되어있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