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찾아왔음
다들 새벽까지 달려서 늦게 일어남
점심 먹으러 어슬렁어슬렁거리는 중
코로나 시국을 반영한 진로 두꺼비
밀면 처음 먹어봤다
호불호 갈린다길래 긴장타고 먹었는데
어라 맛있는데?
냉면에서 쫄깃쫄깃한 것만 덜한 느낌
가게에 귀여운 시가 걸려있었다
팀별로 관광할라고 나오는데 갑자기 문이 생김
아직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우리팀은 감천문화마을 가기로 했음
옛날 느낌나는 가게들
오르막길이다
부산은 언덕이 많아서 어딜가나 예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당
아미동 비석마을
돌들 찾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속이 확 트이는 풍
집을 나타낸 점토조각
간판없는 옷가게에서 옷을 사는 일본친구
그냥 빨래인 줄 알았는데 옷가게였다
일본에서 건너온 옷이라고 ㅋㅋㅋㅋ
주인을 찾아서 다시 바다를 건넌다
너도 참 기구한 운명이구나
감천문화마을 도착
요즘 예쁜 엽서들이 너무 많아서 지갑이 위험하다
전망대 가는 길
역광이라 살짝 아쉽지만
다같이 씨앗호떡 기다리는 중
여러곳에 벽화나 그림 조각들이 많았다
전망 잘보이는 카페로 안내했다
저번에 왔을 때 엄청 만족했던 그 카페
갑자기 우산펼치길래 뭐하는 거지 했는데
오 느낌있어
약간 날씨의 아이 느낌
카페 영수증 버리는 쓰레기통 이름
얼마나 힘드셨으면 아이구...
굳이 카페가 아니더라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다같이 운세 뽑아봤다
근데 내꺼에는 안좋은것만 가득 적혀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것만 적어줘요
유명한 어린왕자 동상
다들 줄서서 찍고 있었다
사람 빈 타임에 슬쩍
일본친구가 자기 친구한테 보낼 엽서 산다고 들어온 기념품샵에서 본 풍경
시현님 대학 붙길 바랄게여
근데 10년 뒤라고??
부럽다... 대학 줄테니까 나랑 바꾸자
프라이탁 부산 버전
우크라이나 국기 컨셉 저거 마음에 들어서 가격 물어봤는데
4만 5천원이었음... 그냥 지나갈게여...흑
와... 나름 부산출신이라 사투리 알아듣는다 생각했는데 모르는 거 너무 많은뎅
가게 앞에 있던 고양이
글고 먼가 눈길이 느껴져서 위를 딱 봤는데
헉... 심쿵사
돈 많이 벌어서 가방 사러와야지
메모메모
사고싶은 게 넘 많아
점점 해가 지려고 한다
가파른 계단을 지나서
식빵굽는 고양이
고양이랑 함께
내려오고 보니
다시 올라가는 생각하니 아찔하다
아까 내려온 계단
여러명이라 택시타도 쌀 거 같아서 택시타기로 했다
보수동 책방에 왔는데
...ㅠㅠ 휴무일이었음
한곳도 안열었다
국제시장으로~
일본 물건을 파는 곳이 많았다
국제시장 도착
학교가 덩그러니 있었다
신기하다 운동장이 없나?
부산타워로 간다
영화의 거리
여기를 지나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온다
신기한 절
지붕이 동그랗다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용두산공원 도착
게임을 하면 상품을 주는 모양이다
첨엔 열심히 찾았음
다이아몬드도 찾고
바깥 풍경
ㅋㅋㅋㅋ 다같이 사진찍음
부산타워를 나타냈다구 한다
여기는 옛날에 왔을 때랑 그대로였다
ㅋㅋㅋㅋㅋ 누가 넷플릭스라고 했음
듣고 보니 맞네
ㄷㅅ 저기는 대선 기념품샵이었음
타워 옆 팔각정
일본애들이 만든 신조어
괜찮아데스 < 다이죠부데스의 한본어라나 머라나
웃겨 증말
입장권을 들고 퀴즈 정답 맞히러 왔음
결국 포기하고 인터넷에서 정답 적혀있길래 그걸로 적음
19731121이었당
무슨 숫자인가 했더니 완공일이었당
히힛
뽑았는데 볼펜 뽑았다
그게 젤 좋은거래...ㅎㅎㅎ 별루...
부기 여기서도 알바하고 있었음
푸르딩딩해진 타워
대선 쿠션!!
살까말까 고민 엄청했다...
결국 중간꺼 하나 삼
다들 왜 사냐고 그럼...ㅠ 왜 귀여운뎅...
ㅋㅋㅋㅋ 삼다수 버즈
버즈였으면 바로 샀음 에어팟이라 ㅠ
아트박스에서
이런거 보여주니까 일본애들이 되게 재미있어함
음식 호불호 중요하긴 하지 암
조그만 곳에 경찰서가 있어서 신기했다
귀여운 오토바이
아니 스쿠터인가
솔직히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어
둥글둥글하면 스쿠터고 막 날렵하고 그런거면 오토바이... 갠적인 생각
낙곱새는 꼭 먹어줘야지
낙곱새를 앞에두고 스시잔마이 포즈
조선통신사 동상
지하철타러
지하철 줄서는데 애들이 웅성웅성하길래 왜 그러나했더니
발자국 마크 때문이었음
보통 신발자국아니냐고 맨발이라서 신기하다고...ㅋㅋㅋ
어라 생각해보니 그렇네 보통 신발자국아냐?
다른 팀도 숙소에 돌아와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음악 맞추기했음
얘네들 먼데 이렇게 잘맞춤
1초도 안들었는데
다들 롤링페이퍼 열심히 쓴느 중
선물로 받은 복권 긁는 친구 ㅋㅋㅋㅋ
꽝이었음
새벽에 바다 산책
부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