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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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 서울 : 부동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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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살짝살짝 오는 날

 

지하철 종점이길래 찍어봄

 

우선 회기쪽 부동산부터 들르는 중

역이랑은 아파트를 지나서 살짝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방은 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넓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두 번째 부동산에서 찾은 집

회기역이랑은 살짝 거리가 있다

주택을 개조한 곳이라 벽이 완전 가벽이고 엄청 좁았다

근데 관리비 없이 가스 전기도 공짜 < 이게 엄청 커서 엄청 고민했지만 좁은 곳에서는 못살 거 같아서 포기

 

경희대를 거쳐서 지나가는 중

길 안헤매는 척해야함

부동산에서 자꾸 학생이냐 묻길래 대충 여기 근처 학교 다녀서 지리 빠삭한 걸로 해뒀음

완전 첨 와본 동네는 아니긴 하지만서두

 

경희대 운동장 비스무리한 거

운동장인지 주차장인지...

반반치킨처럼 반반운동장이다

 

학생운동 스타일 벽화

 

가까이서 봤을 때

 

자연사박물관 있길래 들렀음

건물 벽화에 있던 경희대 연표

 

3층은 휴관이었다

 

공룡 좋아하는 친구 생각나네

고증이 어쩌니 할듯

 

17학번 여기에 잠들다

 

교양 영어 수업에서 학번을 물어보는 당돌한 신입생의 질문에 굳어버린 18학번

 

동방에서 아무도 깨워주지 않아 영원히 잠들어버린 16학번

 

고슴도치당

 

경희대 대표 동물은 사자인 모양이다

넓은 공간을 독차지하고 있었다

 

꽤 역사가 깊은 모양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김태리 동상

 

올라갈 때 힘드셨을듯

 

언덕을 지나면 평화의 전당이다

 

유럽인 줄

 

후문을 지나서

 

쭉 내려가면 설캠이다

 

배고파서 칼국수 먹었당

나중에 알고보니 바지락칼국수가 500원 차이라서 무조건 이득이라고...

 

졸업시험치고난 이후 첨 오는 것 같은뎅

 

갠적으로 마음에 드는 뷰

 

본관 뒤 광장

 

흐릿흐릿하다

 

역 바로 앞이었던 곳

넓고 좋았지만 찾아보니 에타에 말이 많은 곳이었음

빠이빠이

 

직방으로 찾은 곳이랑 부동산에서 추천하는 곳 여기저기 보는 중인데

마음에 드는 곳은 모바일로 등기부 때보니까 다 근저당 잡혀있었음

그래서 엄청 고민하다 내일 다시 와보기로 함

그나저나 진짜 다 하나같이 너무 늦게 왔다고 함 나도 알고 있다구요...ㅠ

 

근처 유명한 라멘집 와봤음

 

돈코츠 시켰는데... 으음 나는 별로였당

일본어 원어민 센세는 자주 와서 드신다는데 나랑 라멘 취향이 안맞는듯

 

터덜터덜 집가는 길

 

집 어떻게 하지 하는 고민으로 가득

 

다시 집을 구하러 한강을 건넜다

 

회기 앞에 한 곳 둘러봤음

넓고 나쁘지 않은데 옥탑에 엘리베이터 타고 다시 계단 올라가야하는 곳이었음

이사하면 집 옮기느라 고생할 거 같아서 패스

 

두번째는 직방에서 찾아본 곳인데 음식점 위에다가 입구가 요상하게 되어 있음

부동산에서도 추천 안한다고 말하길래 패스

애초에 위치를 보니 딱 회기 식당 번화가길래 밤에 시끄러울 거 같았음

 

넓은 집 찾는 거를 알고 좀 더 범위를 넓혀서 삼육보건대 쪽으로도 한 번 봄

가기 전에 삼육보건대 쪽 어딘지 아냐고 묻길래 이 동네 잘 모르는 거 뽀록날뻔 했지만 어찌어찌 넘어감

솔직히 방은 넓고 좋았는데 옷장이 따로 없고... 무엇보다 전 주인이 엄청 더럽게 씀...으으

 

더 둘러보겠다고 말하고 빠져나옴

한 분은 친절했는데 한 분이 너무 좀 그랬음

약간 학생이라고 무시하는 느낌

그 학생이라 잘 모르시겠지만~ 요런 느낌...

 

위치감도 볼겸 외대앞역까지 걸어와본 것도 있었다

걸어서 올 수는 있지만 조금 멀었다

 

설캠을 지나서

 

오늘도 찰칵

 

부동산을 갔는데 안계셔서 점심 먼저 먹기로 했다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후문 꿀닭

 

두루치기에 우동사리가 국룰이라고해서 똑같이 시킴

와... 엄청 자극적인데 짱 맛있음

근처 살면 단골 확정임

 

아저씨 오실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는 중

 

알아본 집은

글홀? 근처였다

 

주택인데 개조한 느낌이었다

넓고 빨래건조대 놀 공간도 있어서 좋았다

살짝 더럽게 쓰긴 했지만 청소를 해준다고 하니

마음이 여기로 기울고 있는데, 직방에서 본 방 한 곳만 더 보고 싶어서 일단 패스함

부동산 아저씨 엄청 친절해서 좋았다 전 부동산이랑 너무 대비됨

 

마지막으로 본 집인데... 보자마자 와 넓다였음

그리고 집 보고 있는데 다음 사람이 보러왔당

근데 그 사람이 왠지 이 집 할 거 같아서 마음이 조급해짐

그래서 계약하겠다구 함

 

근저당권 설정되긴 했는데 이 근처 건물은 죄다 그렇더라

그냥 전입신고랑 확정일자만 까먹지 말아야겠다

 

집을 구하니 한층 마음이 편하다

잠시 정신을 놓으니 수원가야 하는데 인천행 타버림...ㅠ

 

어찌어찌 수원 도착

 

오랜만에 보는 친구랑 신나게 놀았음

 

버스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안옴

하 알고보니 종점이라 회차 대기중이었음

중간에 버스 땜에 빠져나왔는데... 여기서 20분 넘게 기다림...

 

서울 가면 그리울 거 같은 G버스

모니터로 두유노젠틀버스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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