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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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 학교 : 졸업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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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빌려서 가지러 가는데 식겁할만한 공지가

다행스럽게도 시간이 안겹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어디있나 했더니 한 층 밑이었다

 

엄청 정체...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꽉 막혀서 심심해서 둘러보던 차에 발견한 거

이거 괜찮은거 맞아???

 

학교 도착!!

 

그냥 사진이랑 필터 사진

먼가 색감은 오른쪽이 나은데 선명도는 왼쪽이 나은 느낌?

 

걍 오랜만이라서 찍어봄

 

학교에 가을이 찾아왔다

 

호그와트 짝퉁

사실은 학생회관이다

 

뭔가 감성 있게 나온 사진

당근 필터다

 

 

안쓰면 이런 느낌

이것도 이것나름 또 괜찮다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호수

하지만 벌레가 방해하지

 

이렇게 보면 새 건물 같지만 안은 부서지기 일보직전

 

동방 슬쩍

동아리 친구랑 점심 먹기로 했는데 과 행사 때문에 못간다고 연락와서 심심쓰...

 

결국 점심 먹고 보기로 한 친구 걍 일찍 봐서 점심 먹기로 함

졸업서류 제출하러 어문관으로

 

순두부찌개 먹었다

예전에 살던 집 앞인데, 찌개는 별로여도 밥이 진짜 예술이다

 

밥 먹고 뭐하지 하다 온 카페

신기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엄청 큰 카페지만 조금 멀리 있어서 차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이다

 

역시 커피는 달아야 제맛

 

디저트 왕창 사먹었다

 

남은 멤버로 저녁먹으러 가는데

주차도 할 겸 카페에서 스콘 사러 왔다

맛있어서가 아니라 친구가 진짜 맛없다고 해서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맛없었음

 

미파닭은 치킨집이지만 떡볶이 맛집임

 

차를 너무 넉넉히 빌려서 할거도 없어 한강왔다

 

다리 아래로 무한히 이어지는 공간

자전거도로가 있어서 가까이 보지는 못해서 아쉽다

 

좀 더 야경이 보고 싶어서 다리 위로

 

신기하게 KPOP 체험관이 있었다

 

이쪽 방면 야경을 기대했는데 공사로 통행금지였다 ㅠ

 

어쩔 수 없이 반대편으로

 

고요하면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서울의 밤

 

난간에 낙서가 적혀 있다

원래 낙서는 하면 안되는거지만 소소한 시민들의 행적이 느껴져서 오늘은 용서

 

먼가 버스가 UFO고, 글씨가 UFO가 빨아들이면서 새어나오는 빛처럼 생겼어

 

갑자기 분위기에 취해서 난간도 찍어보고

나 술 안 마셨어

 

다시 왔던 곳으로 고고

 

 

열심히 달려서 옥수역 도착

주차할 곳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널널했다

 

신기하게 생긴 옥수역

 

출입금지...ㅠㅠ

포기하고 돌아가려는데 다른 입구가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고고

 

차칫 없었으면 칙칙할뻔한 강렬한 주황색 계단

 

영문모를 기왓집을 지나

 

뒤돌아보니 엄청 오르막길이다

 

입구는 아파트랑 이어져 있다고 한다

정말 여기가 맞는 걸까...

 

알맞게 찾아온 모양

 

그나저나 짱 무서웠다... 가로등 좀 설치해줘..ㅠㅠ

 

데크가 설치되어 있었다 여기는 조명이 있어서 다행

그나저나 사람이 아무도 없다... 메인 입구가 막혀서 그런가?

 

아파트랑 야경

 

이렇게 데크가 이어져 있다

 

아무도 없는 공원

 

풍경 대박이다!!

사진이 실물을 못담아서 너무 아쉬워

 

다시 옥수역으로

이 꼬꼬마 기둥이 내려가면 어마어마하게 큰 기둥이 된다

 

터벅터벅 내려가는 길

 

그치?

 

묘한 분위기가 있는 밤의 옥수역

 

차 반납하기 전에 경희대 한 번 들려주고

 

무사히 반납

 

주차장 풍경

 

문을 닫은 외대앞역

 

새벽 1시가 넘어서 그런지 조용하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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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 학교 : 【통번역연합회 31-2기】입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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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차타고 학교갈 준비

 

주차장에서 항상 찍는 풍경

 

지하철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무리봐도 지상철인데 지하철임

 

학교 가기 전에 들른 경찰서

나쁜 짓해서는 아니고 걍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으러 왔음

 

안내소에 물어보니까 주차장에 차 놓고 별관으로 가라고 하더라

 

별관은 걸어서 3분도 안걸림

 

신청서를 적으면 금방 나온다

대형면허라 도장 많이 찍어야겠네~ 하셨음 ㅋㅋ

미안해요

 

다시 주차장으로

먼가 날씨도 맑고 건물 잘 나와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잡혀간 걸로 오해받음 ㅋㅋㅋㅋㅋ

아니 그럴 사람으로 보였나 내가

 

차를 몰고 이번엔 삼육대 쪽으로

요즘 대학 캠퍼스 투어에 꽂혀서 평소에 안가본 대학을 일부러 찾아서 가보고 있다

 

근처에 있길래 방문한 태릉선수촌 한국체육박물관

스케이트장이 있는 건물이랑 같이 있었다

 

스케이트장 휴장이라길래 박물관도 안하는 줄 알았는데 박물관은 그냥 보면 된다고 했다

그나저나 여름에도 스케이트장을 한다는게 신기

 

윗층으로 올라가면 박물관이 있다

 

관련 깃발들이 우루루

 

1층은 이런 느낌이다

바닥이 일본 관공서 느낌이야

 

역시 체육하면 올림픽

역대 올림픽 로고들이 있었다

도쿄는 아직 갱신 안된듯

 

내부 공사중이기도 하고 다음 갈길이 멀어서 후딱 둘러보기로 했다

올림픽 월드컵 둘 다 안보는 사람 잇츠미

 

올림픽의 고향 아테네

 

체육회관은 이전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시청 바로 앞에 있었다고

얼마전 시청에서 옛날 사진 봤을 때 본 기억이 있다

 

올림픽 깃발?

 

약간 세월이 느껴진다

90년대에서 00년대 초반 박물관 향기가 강하게 났음

오히려 좋아

 

안에는 훈련시설인가봄

 

올림픽 배지들

올림픽 하다보면 선수나 기자들끼리 배지 교환 많이 한다고 들었다

나도 평창에서 배지 교환하고 싶었는데 자원봉사자 떨어져서 ㅠ

 

전공국가 배지를 찾아봤는데 한 번에 찾아서 역시 전공 짬밥 살아있다 느낌

 

한 번에 안찍혀서 광각으로 찍혔는데 나름 왜곡 없이 잘찍힌 거 같아서 만족

1948년까지는 아직 조선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했던 모양이다

먼가 손으로 한땀한땀 만든 느낌이 있어서 더 가치있게 느껴진다

 

역대 메달리스트와 올림픽 포스터

여기는 도쿄가 그려져 있다

매번 새로 인쇄하기도 힘들텐데 걍 스티커로 붙여버리면 안되나

 

어르신들에게 2002 월드컵 급 감동을 안겨준 88올림픽

 

벌써 대회가 끝난지도 5년이다

말도 안돼

 

밖을 나와서 걸어가려니까 비가 살짝 내렸다

선수촌도 보고 싶었는데 연결된 도로는 출입금지

 

걍 차타고 이동하자 생각해서 다른 주차장으로 고

 

관련 연구시설도 함께 있었다

 

삼육대는 조금만 걸으면 바로 옆에 있다

자전거도로가 잘되어 있어 자전거 타고 다녀도 좋을듯

 

비가 내리던 게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다

 

아마도 여기가 정문인듯

살짝 후문처럼 생긴 정문이다

 

건물이 나올 때까지 가로수길이 이어진다

인위적인 가로수랑은 달리 뭔가 나무가 먼저 있고 도로가 생긴 느낌이다

 

도토리 발견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다

 

쭉 들어가면 건물과 함께 회전교차로가 나온다

 

삼육대의 메인건물

아마도...

 

옆에는 딱봐도 기념관처럼 생긴 건물이다

캠퍼스 짬밥 어디 안간다

 

약간 계명대가 떠오르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계명대에서 모스크바 국립대를 섞어놓은 느낌임

러시아 냄새가 난다고 할까

 

계명대에서 찍었던 것처럼 살짝 찍어봄

 

역시나 백주년 기념관임

대학들은 백주년이 되면 기념관을 짓는 습성이 있음

 

신기하게 생긴 중앙도서관

말로 표현하기 힘든 특이한 구조다

가운데는 누가 칼로 베었나봄

비버가 깎은 나무 같다

 

여기도 캐릭터

두명이나 되었음

수야랑 수호라고 함

수호...? 평창 걔 아님?

 

봐도봐도 참 신기한 건물이다

 

오늘 무슨 행사를 하는 모양

 

가운데 덩그러니 둥근 건물이 홀로 서 있다

 

새거처럼 보이는 건물

저기에 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그 맞은편에 있는 건물

 

건물이 세동이라 어디지하고 두리번거리다 겨우 찾음

 

어... 창조과학...?

순간 당황했음

당황해서 나무위키 보니까 종교계열 학교라고 한다

그래도 박물관인데...???

 

화석이 창조론의 증거라 적어놓은만큼 화석 자체를 부정하지 않은 듯

그래도 창조론이라니... 불편해

 

화석이 된 물고기

 

학교의 역사

우유처리장을 보니 삼육두유가 있었다는게 생각났다

 

역대 총장

아마도 종교인이지 않을까

 

건대 박물관에서 큐레이터 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대했지만 그런거 없었다

원래 이게 당연한거라 할 수 있지만

 

알고보니 최상층에서 내려오면서 보는 거였음...ㅎㅎ

걍 올라가면서 보기로 함

 

2층은 딱히 특별하다할만한 유물은 없었던 거 같다

 

각종 성경이 놓인 3층

 

오래되어 보이는 독일어 성경

 

북한 성경

애초에 윗동네는 종교의 자유가 없지 않나? 금서 느낌인건가

의외로 두음법칙 빼고는 글말에서 크게 다르다는 부분은 못찾았다

애초에 한국 성경도 읽어본적이 없어서 비교가 안되지만 일반적인 국어 사용적인 면에서 보았을 때는 특별히 차이는 없는 듯

다만 띄어쓰기 몇 부분이랑 "기록되여" 부분을 보면 국어 규범이 약간은 다를지도

 

 

설마해서 찾아봤는데 전공어가 있었다

신기...

 

기증받은 도서였다

교민이신가

 

성경 번역의 역사

 

사해문서 복제본이랑 로제타스톤 탁본

 

로제타스톤은 3가지 언어 및 문자로 쓰여있어 고대문자 해독에 큰 도움을 주었다

 

종교계열 학교인줄 몰랐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학 박물관을 생각하고 왔지만

설마 성경에 관한 전시를 만날 줄이야

 

로마 모자이크

 

바닥에는 큼지막하게 지도가 전시되어 있었다

 

세계 최고의 지도는 바빌로니아 점토판 지도로 알고 있는데 무슨 근거로 최고의 지도라고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

기준이 있다면 그걸 언급해야 하는데 그냥 던지고 보는건 박물관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

 

성경고고학이라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말에 정신이 아득해질뻔 했지만 단순히 성경에 관한 역사를 탐구하는 것인 모양

노아의 방주가 사실임을 증명한다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듯 싶었다

 

운석이다!!

드문 나머지 운석 사냥꾼이 생길 만큼 귀한 녀석이다

자성을 띄는 모양이다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매미자석을 붙여놓았다

 

거북이 화석...

그나저나 공룡 화석이 일관되게 보이지 않는데, 성경으로 설명하기 힘들어서 빼놓은 건가...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거북무더기 화석

 

똥도 화석이 될 수 있구나

분해되지 않고 남았다는게 신기하다

뭘 잘못 먹었나

 

나비로 장식한 무늬

 

삼엽충과 암모나이트

 

소금쟁이랑 불가사리 화석

 

기증을 받은 카메라도 전시되어 있었다

 

폴라로이드와 코닥

 

1910년 카메라

 

일본 카메라도 있었다

 

약간 윗층은 이것저것 짬뽕 느낌으로 전시되어 있다

 

지하에 기획전시관이 있다는데 이날은 딱히 기획전시가 없는 모양이었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행사에 나도 은근슬쩍 참여

재학생들이 가득한 곳에서 외부인 혼자니까 조금 위축된다

 

도장 2개 모으면 아이스크림 준다고 했다

3개면 인생네컷이라는데 혼자왔는데 인생네컷은 무슨

그나저나 삼육우유일줄 알았는데 상하목장 우유래

 

맨처음으로 해본 마약체험

헤로인과 LSD를 체험해봤다

LSD는 진짜 정신나갈거 같더라

마약을 진짜 해본건 아니지만, 걍 안경끼고 체험하는 거라 그런지 마약이 막 세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하긴 금단현상 일으킬 정도로 체험가능하면 마약이랑 다름 없으니 ㅎㅎㅎ

 

두번째로 한 건 키링 만들기!!

하면서 내 미적 감각이 얼마나 심각한지 깨달았다

옆에 분은 스티커 몇 개로도 엄청 잘 만들던데...ㅠ

 

암튼 아이스크림 주세여

 

아이스크림이 걍 아이스크림이지 했는데

확실히 우유가 맛있어서 그런지 다름

 

앱 개발한 거 전시하고 있었다

몇몇 팀원 중에 취업한 사람 있다고 적혀있던데 부럽다

 

다시 본관 비스무리한 곳으로

 

인스타 첫장 무사히 획득

 

내부는 걍 학교건물임

강의실이 있는 모양인지 강의하는 소리가 솔솔 들렸다

 

옛날 도서관이 여기 있었다고 합니다

 

불암산 자락에 호수가 있다길래 거기로 가는 중

 

총장님이 주의사항을 말해줬다

금합니다는 붙여써야하는 거 아닌가

 

가는 길에 보인 물레방아

요즘 물레방아는 거의 조경인거 같음

 

 

울창한 숲

몇명이 다람쥐 밥을 주워가고 있었다

도토리 줍지 말라 적혀있길래 문자로 112에 신고함

 

호수 도착

 

음... 생각보다 평범한 호수였다

왜 관광명소인지 모르겠음

 

정자는 풍경보라고 만들어놓은 거 아닌가

여긴 오히려 더 안보임

 

버섯이당

 

제명호라는 이름이라고 한다

충격적인건 맨발로 다니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밤 밟으면 어떻게 하실라고...

그나저나 아까 도토리 줍던 사람 내려오는 길에 귀신같이 사라져서 걍 신고 취하했다

하지 말라면 좀 하지말자 다람쥐도 먹고 살아야지

그걸 뺏어먹어야 쓰겠나

 

맑은 구름 보면서

 

다시 학교 밖으로

그러고보니 학교 안에 중학교인지 학교가 있었다

아마도 부속학교겠지

 

맑으면서도 흐린 묘한 하늘

 

잠시 시간이 남아서 주차장에 세우고 다시 집으로

주차장 새단장을 하고 있었다

근데 건물주님 진짜 보라색이 최선이었나요...

 

역근처 새로 발굴한 맛집에서 우동을

우동은 걍 무난무난한 가락국수인데 매운맛을 더하니 환상임

 

사이버관에서 본관을 바라보았을 때

 

도서관에서 본관을 바라보았을 때

이렇게 보니 본관바라기인줄

 

아싸의 성지 하늘공원

나는 당근 프리패스임

 

오늘 하늘이 예뻐서 좋다

 

진짜 하늘공원이란 이름값한다

 

저멀리 보이는 경희대 대빵

 

본관 머리

 

더 높이 올라가면 잘보이지 않을까 싶어 올라온 11층 (아마도)

강의실이 있었다

 

응 안보여...ㅠㅠ

스카이라운지 다시 열어줘요...

 

다른 강의실

 

그리고 계단

최상층은 한때 스카이라운지였지만 지금은 강당만 덩그러니 있다

왠지 들어가면 안될거 같아서 포기

 

12층인가 11층에서 찍은 경희대 방면

 

운동장에서 글로벌홀 방향

구름이 예뻐서 찍었다

기회가 되면 긱사 사는 친구 만들어서 긱사에서 보는 본관 풍경도 보고 싶다

그나저나 친구 출입 되나?

 

수업 끝난 친구들 데리고 학교로 출발

 

운전하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

풍경이 예쁜데 사진을 못찍을 때...

친구한테 찍어달라 했음

 

정차할 때 타임어택마냥 찍어본 하늘

 

입회식까지 시간이 남아서 스타벅스왔음

문명의 이기란...

 

얼음 적게 넣어달라면 음료가 유독 적게 느껴짐

일본처럼 우유 더 넣어줘요... 그 얼마나 한다고

 

학교 도착

 

동방한테 안녕하세요

 

백년관에 주차

하교시간이라 널널했음

 

오랜만에 보는 백년관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오랜만 아님

 

적다보니 1절 2절을 넘어 뇌절까지 왔음

애초에 태국어는 있지도 않잖아 ㅋㅋㅋ

 

입회식 참여자 단 두명...ㅋㅋㅋ 그 중 한 명은 뒤풀이에 왔음

오로지 한 명을 위한 입회식

거의 폰서트 아님??

한명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 멋져

 

밥집과 술집 그 사이

나말고 다 아는 가게였음

학교 헛다녔다

 

역시 어느 단체든 회장 구하기가 문제임

도망 안가게 계약서까지 ㅎㅎㅎㅎ

 

계약이 성립되는 순간

그나저나 갑과 갑이라는 워딩이 너무 웃김 ㅋㅋㅋ

겉으로 추구하는 평등 보기 좋습니다

 

2차는 막걸리에 파전

비는 안오지만 비 안온다고 맛없어지는건 또 아님

돌아갈 때는 막차 끊긴 사람 다 태우고 하나 둘 떨구고 내일이 되어서야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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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 학교 : 호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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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차를 빌리러 공용 주차장에

원래 갈 생각 없었지만 부모님이 귀국하면서 에버랜드 가신다고 하길래 꼽사리 낌

 

칙칙한 날씨

비올듯

 

어찌어찌 공항 도착해서 픽업함

 

혈육한테 찍어달라한 풍경

장난 아님

 

구름이 예술이었다

 

중간에 들른 휴게소

아울렛처럼 생겼음

닭꼬치 냠

 

호암미술관 가는 길

원래는 여기가 단풍 맛집이라 함

 

주차장에서 나오는데 공작 발견!!

 

미술관으로 가는 길

 

무덤에 있을 법한 석상이 중간중간 놓여있었다

 

정원에 정자가 놓여있었다

단청은 일부러인지 안칠해져 있었다

 

플라스틱에 금칠한건가

가지가 뽀각 안되는게 신기

 

비가 살살 와서 그런지 물을 머금은 풀내음이 사진만 봐도 느껴진다

 

궁궐에서 보이는 꽃담이 둘러져 있었다

 

불국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나

 

그래서인지 뜬금없이 다보탑이 옆에 있었다

 

안으로 고

 

큼지막한 기둥이 두개가 자리하고 중앙계단으로 이어져 있었다

 

세련된 기념품 공간

 

한국 추상화하면 김환기

점이 마구 찍힌 작품이 대표적이다

 

휴대폰 앱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없는 거보단 낫지만 없어도 작품을 보는데 크게 무리는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큼지막하게 있었던 작품

그림의 형태만큼 중요한게 때로는 크기다

 

동글동글한 달항아리

 

팔레트에 그린 그림

 

이상하게 옛사람이 적은 글에는 내용과 상관없이 우리를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다

 

사진으로는 형태는 전달할 수 있어도 크기는 전달할 수 없다

질감도 마찬가지다

 

낙서처럼 보이는 작품이 있기도 하고

 

중간에서 한 숨 돌리고

 

가까이 보면 세포처럼 보이는 것이 멀리서 보면 하나의 그림을 그린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작품도 있고

 

색이나 중간에 변화를 준 작품도 있다

 

미술작품을 보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숨이 가빠오는 현상을 스탕달 증후군이라 했던가

그 의미는 몰라도 무언가가 전해진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다시 밖으로

 

예전에 순천에 통역가기 전에 먹은 맛집을 다시 찾았다

 

에버랜드에 가족을 내려주고 나 홀로 학교에

동방에는 아무도 없었다

 

만화들 정리하는 모양

흔들려서 그런가 되게 긴장감 있게 사진이 찍혔다

오히려 좋아

 

방명록은 8월 23일이 마지막

그림 동아리라 그런지 다들 한 그림 한다

 

창문이 초록초록해서 찍어봤다

 

온 김에 보건실에서 인바디

내장비만 장난 아님

앞으로 제로콜라만 마셔야지

 

설캠 근처에 살면서 당황한 점...

공대가 없으니 CS나 프로그래밍 책이 부족함...

어차피 설캠에서 반납해도 되니 몇 권 공수했다

 

작년에 공부하러 얼굴 기웃기웃한 도서관

나무 책장을 보니 한숨만 나온다 리모델링 언제할건데...;;

 

언제부터인지 설캠처럼 나올 때도 찍어야 하게 바뀌었다

나 입학했을 때는 게이트도 없었는디 ㅎㅎ

 

입학할 때는 머가 이쁘지 했던 모그와트

보다보니 정들어버림

 

한창 공사중이었다

 

비오는 날 망각의 숲

 

방학인데 교양관이 열려있었다

 

열심히 추억여행중

 

학교 사진 마구 찍어대니까 경비아저씨가 이상하게 생각했을듯

무음카메라 도입 시급

 

계단 공사 아직 안끝남

저기요 곧 개강인디요

 

중간에 약속 있어서 카페로

특이하게 울 캠퍼스로 유학온 친구가 있어서 만나러 왔당

 

중간에 합류하는 친구 데리러 긱사에

 

아니 노래방이라 했을 때 노래 안부를거라면서...

왤케 잘 부르는건데... 실망함

 

또 카페 왔다

모현에 스타벅스가 생겼다길래 안 갈 수가 없었어...

 

저녁으로 안가본 백종원 고기집이 있길래 왔는데...

아니 난 돼지고기인줄 알았지...ㅠㅠ 소고기였음

젤 싼 LA갈비 먹음

그래도 맛있었다

 

개강하기 전에 유학생 친구 학교 구경시켜주는 중

건물이 다 개방중이어서 의외였다

 

어문관에서 보이는 인경관

 

인경관에서 보이는 어문관

 

인경관 시설은 가히 호텔임

 

공대도 리모델링 시켜줘라

거기 보면 눈물 난다

 

귀신나올 거 같은 밤의 망각의 숲

 

공사중이라 그런지 명수당 물이 반쯤 빠져있었다

 

일부러 흐리게 찍어봤는데 진짜 심령사진 같음

 

이럴 땐 사진이 더 잘나오는 듯

 

자동차 라이트 켜놨는데 사진 찍어보니까 드라마에서 교통사고 당하기 직전 느낌 난다

 

킹받는 학관 diacritic 폰트

ă 혼자 따로 놀잖아요

 

자기주장이 강한 동방 하나

 

학관을 나와서

 

에버랜드에서 가족을 태우고 다시 집으로

 

오늘도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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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 학교 : 밤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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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차 빌려서 학교로 가기로 함

그냥 가고 싶었음...

이사 온지 한참 지났지만 4년간 추억은 역시 못 이김

 

똑같은 풍경인데

면접 떨어지고 보는 풍경은 어딘가 서글프기만 하다

 

우리 학교지만 우리 학교가 아닌 그런 곳

호부호형 못하는 그런 관계라 생각하면 됨

 

적적한 마음에 사고 나진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어찌어찌 도착함

오랜만이 아닌데 오랜만이게 느껴진다

 

친구가 저녁 안먹었다고 해서 저녁도 살겸 학교 구경

그나저나 10시만 지나도 먹을 곳이 없다... 서울에 너무 익숙해진듯

 

맨날 춤추던 교양관 계단 드디어 공사함

 

버려지는 돌들

에효 면접 떨어지니까 돌에도 감정 이입이 다 되네

 

쐐기를 박는 듯 비가 살살 내림

 

학생회관도 그대로

 

인줄 알았는데 페인트칠되어 있었음

 

깔끔해진 동방

 

통연실도 청소되어 있었다

 

원래 불이 들어오나 싶었던 백년관 계단

 

다시 집으로...

 

타고 와서 반납하려고 보니 창문에 이렇게 되어 있었음...

이거 괜찮은거 맞아??

 

새벽에 터벅터벅 집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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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 학교 : 【통번역연합회 31-1기】 신입회원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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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양대에 왔음

 

한양대 앞 사자상

 

HIT 양민용 라운지

양민용이라길래 한양대민용 머 이런건가 했는데 그냥 사람이름이라고 한다

 

산책 중

한양대역 앞 광장에서 엄청 싸게 물건 팔더라

친구도 양말 몇 개 삼

 

강호동 아저씨 봤다

촬영중이셨음

다들 강호동강호동하고 뛰길래 머지하고 봤는데 깜짝 놀람

길가다 연예인 본 거 첨인듯

 

친구랑 우동 먹으러옴

 

냉우동인데 으음 그저 그랬으

 

공사 슬슬 끝나감

 

돈없어서 이번에는 싼 차로 빌렸음

쏘카 넘 비싸

 

주차장뷰

 

또 학교에 왔음

 

ㅋㅋㅋㅋ 다시 주차장

생각해보니 사진을 안찍고 신나게 놀았음

 

친구가 거울 앞에서 사진찍자구 해서 찍었는데 내 카메라는 이 난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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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학교 : 【통번역연합회 31-1기】 신입회원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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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러 오랜만에 학교에

 

내가 면접관임

 

면접 끝나고 학교 도는 중

 

교양관

 

통연 동방

 

명수당

 

차 의자 밑에 걸리길래 머지 했는데 담배였음

몇 개 남았는데 아깝다

근데 나 담배 안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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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 구리, 하남 : 이사, 스타필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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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를 했는데 짐을 다 못빼서 내일도 가기로 했다

차를 반납하러 오는데 큼지막한 차가 길을 막고 있었음...

반납해야하는데...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다른 주차장에 대고 알려달라했는데 온라인면접봐야해서 주차장 찾을 시간이 없다고 사정사정하니까 시간을 두세시간 정도 연장해줌ㅎㅎㅎ

고마워여

 

면접 끝나고 왠지 바로 반납해야될거 같아서 또 갔는데 아직도 막고 있길래 걍 학교 주차장에 주차함

내일도 빌려야하는데 여기로 와야되나 걱정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다시 원래 위치로 옮겨져 있었다

 

정든 동네랑 이별하는 기념으로 제일 먹고 싶었던 거 먹었음

 

깔끔하게 정리한 집

처음 입주할 때랑 똑같은 모습이다

왠지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친구랑 오늘 이사한 집 고? 했는데 오키해서

같이 서울 올라가기로 했음

 

차를 반납

애플카플레이 연결 안되서 불편했다

담에는 코나 빌려야지

 

새로운 동네에서 친구랑 저녁

 

곱창집에서 막창 시켰다

근데 너무 달짝지근해서 좀 그랬다...

곱창 시킬걸...

 

학교 안거치고 가는 길도 있지만

기왕 온김에 지나서 가기로 했당

 

심심해서 친구랑 장기 뒀다

왕창 깨짐 ㅋㅋㅋㅋㅋ

 

집을 나오려고 보니 이런게 붙어있었다

이사하다 난 소리 때문인가 싶었지만

어제는 오후에 이사 다 마치고 고이 잤음

근데 나도 들은듯 쿵쿵대는 소리

저번집보다 방음이 안되는 느낌이다

 

단골맛집이 된 꿀닭

짱맛있음

밥이랑 반찬도 무한리필이라 좋은 곳

 

차 빌릴 때까지 시간이 남아서 경희대 둘러봤다

 

도서관 건물

 

누가 목도리 떨어뜨렸나봄

 

슬슬 시간이 되어서 주차장으로

 

이름모를 건물

 

차타고 저번에 문닫혀서 못온 구리타워에 왔당

 

작품전을 하고 있었음

 

전망대 모습

 

낮이라 그런가... 주변이 보이긴 한데 풍경은 별로...

 

톨게이트가 보인다

 

스타필드 도착

 

주차위치를 알려주는 것도 있었다

신기해라 근데 렌터카라 번호를 모르는뎅 ㅎㅎㅎㅎ

 

내부가 엄청 고급지다

 

가게는 안보고 천장만 바라봄

 

런던경찰모자다

 

천장에서 빛이 마구 쏟아진다

 

예전에 왔을 때도 본 이상한 기계

 

이런 레트로한 카메라 가지고 싶다...

근데 130만원이었음... 미안 잘 있어

좋은 주인 찾으렴

 

살까말까 고민 엄청한 소주 방향제

병만 소주모양이지 향은 엄청 좋음

 

천장바라기

 

무지루시왔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쌈

이런 곳이었나? 다이소를 생각하고 왔는데 다이소 고급버전임

일본 가격 그대로인듯

 

살짝 공항느낌남

 

입구쪽

엄청 넓어서 가게 찾기가 힘들다

 

아이들이 낙서하는 공간

저 큰 낙서들은 그리느라 고생 좀 했겠다

 

차가 있으니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와봤는데 계산대가 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함

 

그때도 코로나라 못 온 유니온타워

사진으로 보면 멋진데 와보면 그냥 관공서 전망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저멀리 조정경기장이 보인다

 

스타필드

아까본 물결모양 창이 보인다

 

한강이 슬쩍 보인다

 

아랫층

계단으로 이동했다

 

계단이 살짝 무섭게 되어있음

 

전망대에 자주 보이는 구멍뚫린 유리

근데 기스가 많이나서 무서움...ㅎㅎㅎ 원래 이런거 안무서워하는데

 

엘리베이터 잘못내려서 직원전용공간에 내림ㅎㅎㅎ

호딱 내려왔다

 

친구 데리러 학교에

 

해지는 명수당

이제 진짜 작별이다

 

저녁으로 결국 곱창 먹음

히히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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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 서울 : 【KJSFF 17기】 대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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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마지막 날

별이 예쁘길래 찍어봄

 

알바 마지막날이라 생각하니 후련하다

 

새벽 일찍 일어나서 출발

 

학교를 떠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추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는 중

이 동네도 이제 안녕이다

 

첫차 시간이 되니 우르르 시간표에 뜬다

 

서울 도착

 

집에 들러서 옷 갈아입고 나옴

 

신기하게 생긴 건물

누가 지은 걸까

 

대사관 건물 도착

 

간담회 끝나고 공보문화원 견학

이번에는 직원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은 김치찌개~

 

친구가 아는 카페 있다길래 글로 왔다

 

무슨 캐릭터인지 모르겠음

파란 다람쥐?

 

굿즈도 팔고 있었다

 

인기짱임

소금빵씨 여기좀 봐주세요📸

 

 

 

빵이 빛을 받아서 빛깔이 장난 아님

 

하 친구가 핸드폰 케이스 바꿨는데

이게 귀엽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존중 못할 취향임

애초에 눈땡이가 거무딩딩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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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 학교 : 이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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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삿날 살아온 집과 헤어질 시간이다

생각해보니 자취 시작한 이후로 가장 오래 산 집이다

그만큼 살기 좋았던 곳

 

동사무소 가는 길에 고양이 발견

 

전입신고하고 확정일자 받으러 왔당

 

두근두근

나도 이제 서울시민

 

신나는 발걸음

 

이번 집은 진짜 잘 고른듯

갈수록 집고르는 센스가 늘어나고 있어

물론 살아봐야 알겠지만

심지어 냉장고랑 전자렌지도 새거였다

 

동네 지리도 익힐 겸 걷는 중

 

 

 

오늘의 짐꾼

 

열심히 짐을 싸고

늦은 점심 먹으러 왔다

맛있다는 말만 내내 듣다 떠날 때 되서야 와봄

 

짱 맛있었음

특히 육수를 물처럼 마실 수 있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다시 열심히 달려서

 

도착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다

 

급하게 짐을 싸느라 엉망진창임

 

한 번에 안끝나서 한 번 더 가는 중

근데 길이 막힘

 

줄줄이 기다리는 중

 

흑흑...

서울 운전은 힘들어

 

짐 싣고 나니 벌써 밤임

몇 번 더 가야할 거 같다...ㅠ

 

새로운 집에서 첫끼는 무엇을 먹을까 하다 1인 족발을 팔길래 시켜먹음

와 근데 여기는 배달료가 엄청 싸다

막 무료거나 500원인 집도 많음

 

결국 새벽에 일어나서 다시 가는 중

용달을 하는 게 나았나...

 

마침 신호등 노래 나오고 있었는뎅

 

얼추 다 정리된 짐

결국 다음에 또 오기로 했다

 

가득가득 찬 자동차

 

휴 서울 도착

 

고이 반납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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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 학교 : 【그림사랑】 종강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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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강날
학교에서 수업듣는 마지막 날이다
헝가리어 시험치기 전에 볼펜 두고 와서 생협매장에서 볼펜 사러 내려왔다
오늘 눈에 보는 모든 것을 추억에 남기고자 사진으로 다 찍을 예정
 

눈이 내린다
겨울은 참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셤 끝나고
과방에 사람 있나 기웃거려봄
다행히 사람이 없었음 ㅎㅎ
 

어문관을 나와서
이런 날은 무조건 계단임
안 그러면 죽어
 

참 자연친화적인 캠퍼스
 

마지막 종강날은 언제나 사람이 없다
 

학교 마크 모양
 

뼈만 앙상하게 남은 망각의 숲 친구들
 

마지막이라서 작별의 악수하고 싶은데 키가 너무 커서 못함
 

교양관
 

저기서 책읽어야지 다짐만 한 벤치
 

제발 교양관 계단 좀 고쳐줘라
여기서 핸드폰하고 내려가는 건 자살시도임
 

조용하다
 

매 계절마다 찍었던 뷰
 

겨울 사진도 차가운 겨울이 있고 따뜻한 겨울이 있는데 이번은 차가운 겨울이다
 

눈내린 노천강당
 

무한의 기둥
나무로 만든거다
비내릴 때마다 안썩는지 궁금함
 

의자가 새하얗게 변했다
 

학생회관
 

천장에 적힌 학교이름
 

박대기기자 못지 않은 우체통
 

도서관
 

공학관
 

백년관
이제 버스타고 친구 만나러 간다
친구가 휴가나왔다길래 ㅎㅎ
 

오리역에서
 

짬뽕 맛집에서 짬뽕 먹었다
 

성남터미널에서 가는 거 보고 빠이빠이하기로 함
며칠 후에 성남터미널이 사라진다고 한다 ㅎㅎㅎㅎ
첨 와봤는데 사라진다닝
 

비싼 버스 타더라
밥 얻어먹을 걸
잘 가라
 

지하철역 가는데
약간 리미널스페이스 느낌
 

홍콩 같이 생긴 서현역 근처 간판
 

오늘 종강총회했당
회비로 주식그래프 그리고 있음 미친넘들ㅋㅋㅋ
 

잘있어라 학교야
 

터덜터덜 내려가는 중
 

누가 눈으로 종강기념 눈사람 만들어놓음
 

학교 근처 어지간한 식당은 섭렵했건만
종총 처음보는 고깃집이었음
 

2차
 

3차 기절하기 일보직전
 

4차
정신줄 붙잡는 중
울집에서 5차하고 완전 기절했음 ㅎㅎ
이렇게 달린 거 오랜만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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