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등록을 하러 집 근처 구청 사무소에 왔다
계단마다 SDGs가 적혀있다
주말이지만 사무소가 여는 날이다
주말이라 인가등록은 사무소가 아니라 구청으로 가야한다고 알려주셨다
다행히 구청 본청이 멀지 않아서 버스를 타고 왔다
인감등록도 하고 인감등록증명서도 발급 받으려고 해서 서류를 두 장 적었다
안내 서류를 받고 카드가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린다
인감 등록이니 당연히 도장이랑 신분증을 들고 가야 한다
무사히 인간등록을 마쳤다
인감등록증 카드랑 인감등록 증명서를 받았다
구청 본청 건물
그 근처에 중앙도서관이 위치해있다
그럼 들어가보자
도서관 책을 학교에서 빌릴 수도 있다
로비에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깔끔한 도서관 내부
저자를 나타내는 표지판이 책장에 꽂혀있다
한국어 책들도 있었다
일본에 관련된 책들이 대부분이다
여기서 빌린 책은 동네 도서관에서 반납할 수 있어서
한국어책 몇 권을 빌렸다
다시 버스를 타고 동네로 돌아왔다
신경 쓰여서 시켜본 찌개 라면
음... 별로야...
역 위로 전철이 지나가는게 훤히 보인다
역 앞에는 상점가가 위치해있다
집에 돌아와서 면허증도 생겼으니 타임즈 카쉐어에 회원가입했다
쏘카 같은 카쉐어 업체다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 취직한 친구가 있어 아키하바라에서 만나기로 했다
약속 시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서 아키하바라를 둘러보기로 했다
작년에 내정식 때 벨트를 사러 아키하바라에 왔던 기억이 떠올랐다
애니메이션 샵이 많은 중앙 거리
이제는 한국에도 생긴 애니메이트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숍이라는 기네스북 인정 내용이 적혀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아키하바라에서 하루종일 살았겠지만
탈덕한 이후로는 영 흥미가 없다
추억 돋는 아이돌마스터랑 러브라이브
어느새 시리즈가 엄청 늘었다
지금은 애니메이션 이미지가 강하지만 원래는 가전제품이나 전기 전자 제품으로 유명한 동네였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면세점들도 많이 있다
중고 애니 굿즈를 파는 뮬란
애니메이트는 다른 동네에도 많으니 아키하바라의 매력은 이런 중고샵에 있다고 생각한다
중앙 거리는 일요일이면 보행자 천국이 시행된다
메이드카페와 마작을 칠 수 있는 마장이 들어선 빌딩
아마도 게임센터 아니면 파칭코
다리 아래가 가게로 되어 있다
하릴없이 돌아다녔다
여전히 남아있는 전기 제품을 파는 가게들
다시 역으로 돌아왔다
충전 케이블을 두고 와서 어쩔 수 없이 충전기를 사러 요도바시카메라에 왔다
흑흑... 케이블 비싸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문구 코너를 구경했다
감성 넘치는 광고들
회사 자료를 넣을 클리어파일도 몇개 샀다
전등을 파는 코너
지진 시에 손전등으로 쓸 수 있는 전등
지진이 많은 일본답게 다양한 방재 제품을 팔고 있었다
이거 완전 치즈 불닭볶음면...
저녁을 어디서 먹을지 알아봤다
라디오회관에서 친구를 만났다
머먹지하다가 온 규슈쟝가라 라멘집
여기가 본점이다
메운 카라봉으로 시켰는데 엄청 맛있었다
돌아오니 쉐어하우스에서 고기파티가 열렸다
저녁만 두끼를 먹는다
아이 배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