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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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 학교 : 기말고사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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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관에서 동아리연합회에서 동아리원 인증하면 간식준다길래 개같이 가서 받아옴
 

저녁에 샤브샤브 먹음
하... 내가 샤브샤브 먹어준다 그건 애정임 진짜
쌀국수 있길래 그거 먹었는데 별로였음
 

국물이 그냥 물에 쌀국수 데친 거임
역시 전문점에서 먹어야해
 

카페에서 공부하는데 몽골 돈 받음
근데 왜 준겨?
 

날이 넘어가서 도서관으로 건너옴
공부는 안하고 휴게실만 기웃기웃
 

오공완
생각해보니 이미 날 지나서 어공완임
 

별이 가득 뜸
근데 카메라에 안담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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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 서울 : 사단법인 한일협회 수상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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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이 즐비한 이곳

 

초청 받아서 왔다

 

제일 먼저 도착

 

얌전히 기다리는 중

 

인삿말과 함께 시작

 

끝나고 식사시간

 

배가 깜짝 놀람

너 취업했냐고

 

원장님께서 술에 대한 깨알지식 알려주셨음

술에 대한 사랑이 현란한 손놀림에 담김

 

끝나고 집가는 길에 찍어본 아무 빌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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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 서울 : 【KJSFF 17기】 11월 2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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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스 안타고 지하철탐

지각할까봐 흑흑

 

총회 전에 다같이 부대찌개 먹음

맛있었다

 

오늘도 스터디 발표

 

주거 관련 팀별 활동에서 나온 그림

ㅋㅋㅋㅋ 잘그렸당

 

같이 저녁먹기로 했는데 친구가 급한 과제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집가서 먹기로 함

 

버스 시간 많이 남아서 가천대 구경하기로 함

 

건물들이 다 새거다

돈 많나 보다... 부럽

 

이게 메인 건물인듯

 

가래떡같이 생긴게 가운데 있었음

 

옛날 카메라 렌즈 보는 거 같아

 

라이언이랑 어피치

딱봐도 시험기간 도서관룩임

그리고 피치야 옷입고 다녀라 춥다

 

나눠서 붙였나봄

 

본관?이랑 같이

 

캠퍼스가 엄청 크다

 

그냥 아까 왔던 길로 가기로 했음

계단 힘들엉

 

갑자기 몸을 배배 꼬더니

물구나무 선 8이 됨

너 머리 안아프니

 

저거는 학교에서 단 거겠지?

 

버스 기다리는 중

 

오늘 하루도 끝났당

오늘의 결심 : 무슨 한이 있더라도 서울 살아야겠다

이러다 버스 안에서 숨 거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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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 서울 : 제10회 전국대학생일본어번역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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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왔당
 

수상하게 되어서 참석했당
 

온라인으로 봐서 다행이다... 필기로 봤으면 한자 적느라 낑낑댔을 듯
 

한 사람씩 나와서 스피치 발표하는데 떨려 죽는 줄
끝나고 이사장님이 상장수여하셨다
 

받은 상장
 
끝나고 바로 수업있어서 부랴부랴 버스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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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순천 : 【통번역연합회 30-2기】 아시아버드페어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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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짱 맛있었음
힘들지만 낼 통역 있어서 용어집 달달 외웠음
새들 이름은 어쩜 이렇게 비슷한 게 많은지... 어헝헝
 

아침에 일어나니 호텔 뷰가 예술이었음
 

행사장 도착
 

도착해서 명찰 받았다
 

행사장은 순천국가공원이었다
입구에 있는 나무
 

명찰을 보여주니 입장료 없었음 ㅎㅎㅎ
하긴 돈 벌려고 오는 건뎅
 

부스 배치받았당
 

행사장
 

중간에 공연해서 관람
오프닝 공연이었음
 

행사장 뒷길
 

시간 날 때 잠깐 돌아댕기는 중
 

옆에 강인지 호수인지 모르겠는데 풍경이 좋았다
 

끝나고 퇴근하는 길
 

국가정원이 둘로 나뉘어있다
다리 건너서도 정원임
 

평화롭당
 

오늘 저녁도 성공
 

바다보러 와온해변?으로 왔는데
밤이라 그런지 하나도 안 보임
 

그나마 바다가 보이는 곳
 

다같이 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별똥별 떨어짐
대박대박
 

바다는 포기하고 조용히 근처 카페 들어옴
 

카페 옥상에서 바라본 바다
 

다들 음료가지러 호다닥 가는 중
 

같이 가 얘들아
 

음료 나왔당
낼 못일어날까봐 커피말고 그냥 초코라떼시킴
 

카페 인테리어 마음에 든다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또 일할 준비
 

경품 증정 빙고판 받았다
다들 돌아다니면서 빙고 채울라고 함
 

오늘도 평화로운 뒷길
 

VR 체험하는데 엄청 신기했다
두리번두리번하게 됨
 

제공받은 점심
어제 늦게 점심을 먹었더니 아무것도 없길래 머지 하고 먹었는데
일찍 먹은 친구 이야기를 들으니 막 김밥도 있고 제육볶음도 있다 해서 기절했음
오늘은 그래서 일찍 먹으러 왔당
 

친구가 일했던 필리핀 부스
여기서 퀴즈풀고 배지같은 거 받았다
여기는 다 새 전문가들이라 나같은 새린이가 쩔쩔매니까 껄껄 웃으심
 

새 부스에 오랑우탄 인형이 있음
영문을 모르겠넹
 

출품한 물건가지고 추첨하는 시간이 왔당
 

다들 기대하는 중
아쉽게도 내 배팅은 실패했음
 

끝나고 다시 찍은 입구쪽 나무
 

뒷풀이로 친구집에서 미파닭 시켜 먹었당
오늘 힘들어 죽는 줄
차로만 네다섯시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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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 서울 : 【KJSFF 17기】 하반기 M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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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총회는 숙명여대 근처
 

그 전에 카페 왔음
 

하 미드 프렌즈 엄청 재밌게 봤는뎅
지금도 밥친구임
 

친구가 고수 아이스크림 시키려는거 기겁하고 막음
시킬거면 본인 거 시키라구요
 

청년센터
엄청 깔끔하다
 

오늘은 스터디한 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들 초 집중한 상태
 

끝나고 순두부찌개 먹었는데
꽤 맛있었음
 

친구가 시킨 돈까스
 

MT장소 도착
서울 근처 파티룸으로 잡았다
 

그런데 감성을 곁들인
 

루미큐브하는 중
오랜만에 하려니 룰이 가물가물
전부 같은 색으로 하는 게 생각보다 괜찮음
 

게임 전에 가볍게 마심
 

친구야 내려놔 내려놔
 
정신없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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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 학교 : 밤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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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은 챙기지 않지만 선배가 치킨 사준대서 충성심 어필함

닭다리는 내꺼임

 

치킨 짠

 

심심해서 도미노 함

 

치킨 먹구 산책 나감

 

사진만 봤는데도 늑대가 우는 소리 들림

 

조용하다

 

정심대도

 

가면서 어떻게 돌지 고민 중

 

백년관 벽면

 

도서관

 

오늘도 사진 찍어보겠다고 설치는 중

 

2000년대 감성

슬슬 바꿀 때가...

 

사람이 안오니 당당하게 사진 찍고 노는 중

 

명수당

 

무섭다 무서워

 

혼자 다니면 홀린듯 빠질 수 있으니 밤에는 꼭 같이 다니길

 

공학관

 

진짜 리모델링 좀 해줘라

 

본의아니게 담력체험하게 됨

 

공학관은 진짜 언제 사라질지 모름

리모델링이든 무너지든

 

머리가 풍성한 나무

악성곱슬인듯

 

버스 차고지

우리 학교가 종점임

 

길쭉한 스토리용 사진 건짐

 

갈 때는 뱀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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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 안산, 인천 : 대부도,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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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딩 때 친구랑 여행가기로 함

이렇게 뭉치는 거 진짜 오랜만인듯

 

아침의 성대앞

이렇게 아침에 나오니까 갓생사는 기분

 

너무 일찍 나와서 햄버거 한그릇했음

 

차 빌려서 룰루랄라 나가는데

경복궁 앞 아주 난리났음

 

안산 가는길에 바다가 보이길래 잠시 세웠당

 

그대로 바다랑 이어져 있는 길

 

바닥에 적힌 숫자가 뭔가 느낌 있어서 찍어봄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경치 좋당

 

동그라미 있길래 안으로 바다를 찍어봤다

 

거대한 에어팟

리모델링이라 못들어갔다 흑

 

주위는 온통 파란데 혼자 푸릇푸릇한 녀석

 

바닷가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주변 가게들이 다 망했음

밤에 왔으면 무서웠을듯

 

저기 바다당

 

잉 여기가 맞나

우리가 상상한 바다가 아님

 

심지어 출입제한임

 

알고보니 여기가 아니었음 ㅋㅋㅋ

 

진짜 바다를 찾아서

 

진짜 바다다

 

노랑노랑한 가게

 

고양이닷!!

 

말로만 들었던 대부도

 

수산센터 구경하다 점심먹으러 영종도로 가기로 했음

 

맑은 하늘~

 

친구가 찍어준 사진

인천대교를 지나고 있당

 

칼국수랑 수육이 무한리필인 미친 곳임

예전에 와봤던 곳이라 강추해서 멀더라도 또 왔음

 

송도 가는길

해양경찰청에 배달아놨음

 

송도 도착!!

저거 바라보고 있으니까 일로 떨어질 거 같음

 

딱 봐도 신도시 느낌

 

거대 더위사냥

 

호수공원 돌기로 했다

 

배 탈까 했는데 엄청 비싸서 포기 ㅎㅎㅎㅎ

 

멀리서 봤을 때 핑크뮬리인가 했는데 걍 갈대 친구임

 

산책하기 딱 좋았다

 

근처 살면 맨날 나왔을듯

근데 막상 근처 살면 안나왔을지도 ㅎㅎㅎㅎ

집만 나가면 보이는데 머하러 또 나가

 

중간쯤 왔나?

엄청 넓다 공원이

 

저기 보이는 저게 전망대다

 

자전거길

 

나무가 가을 탄다

 

단풍도 아니고 은행도 아닌 거 같은데 뭘까

 

다와간다

 

갈대인지 억새인지 ㅎㅎㅎ 모르겠지만 느낌 좋아

 

첨 와본 송도지만 넘 만족

 

도착!!

 

아래서 보았을 때

 

내부도 엄청 깔끔하다

 

전망대에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역광이라 그런건지 잘 안보여

 

저기저기 인천대교가 보인다

몰랐는데 통행료 엄청 비싸더라

 

호수공원이 한눈에 보인다

와 진짜 넓구나

 

더위사냥도 같이

 

꺾어진 부분

아래가 보인다

 

어우 넘어질 거 같아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았다

 

차선 복잡한 거 봐...

 

양털구름

진짜 양털자켓처럼 생김

 

나와서 전망대를 찍어봤당

 

꺾인 걸 좋아하는 모양

 

이상하게 생긴 다리

 

호수 위에 나뭇잎이 동동 떠다닌다

 

호수 끝까지 도착

 

약간 그거 같아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물에 동동 뜬 DDP 같달까

 

누가 와서 뒤집어주라

 

이상한 문

창고인가?

 

마라톤 구경할 때 터치하는 그거 같음

 

밥달라고 빤히 쳐다보는 녀석

 

고양이가 몇마리야

 

한두마리씩 막 늘어남

 

송도 구경 끝

 

시간 남아서 시흥으로 왔다

오늘 여기저기 많이도 간다

 

슬슬 어두워진다

 

염전이 있었다

 

전망대가 있다

 

또 만났는데 갈대인지 억새인지 모르겠음

음... 억새일거임

갈대는 먼가 갈색이었던 거 같아

 

새들이 막 날아댕김

철새인듯

 

흑...

 

오 먼가 느낌 있어

 

오늘은 이걸로 끝

지쳤다 지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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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 서울 : 경복궁 야간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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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완전 가을임

 

친구가 불러서 한강 건너는 중

 

구의역에서

 

지하철이 지나가는 왕십리

 

친구 집에서 피자 조짐

 

시청

 

시청도 완전히 가을 분위기

 

플라자호텔

예전에 행사 땜에 갔던 기억이 난다

 

심심할 때마다 오는 황궁우

 

문을 이용해서 컨셉샷

 

친구가 경복궁 야간관람 예매 성공해서 계탔다

아직 들어가려면 시간 남아서 시청 근처 돌아댕기는 중

 

괴상하다는 말이 많았던 그 문구

이제는 인증샷용임

 

복원이 진행중인 덕수궁 돈덕전

 

고종의 길

 

주한영국대사관

여기가 그렇게 예쁘다던데...

아쉽지만 들어갈 방법이 없다ㅎㅎ 있다면 귀화?

난 영어못하니 방법이 없는거나 마찬가지

 

너머로 본 정관헌

 

지금은 시의회로 쓰고 있는 예전에는 국회로 쓰인 부민관 건물

 

내 마음 속엔 종로가 진정한 서울이다

왠지 모르게 그렇게 새겨짐

광화문이 중심이라 그런가

찐서울 느낌임

 

이순신 장군님 동상

 

그리고 교보문구 빌딩

 

세종문화회관

 

허물을 벗고 있는 중

공사중인가 보다

 

세종대왕님

 

생각해보니 광화문광장 공사 끝나고 처음 와본 거였다

좌우대칭을 끔찍히 사랑해서 왜 공사하지 생각했는데 넓어져서 좋다

뭣보다 횡단보도 안건너도 되서 좋아 ㅎㅎㅎ

 

광화문

월대쪽은 아직 공사가 덜끝났나보다

 

두근두근

밤에 들어가는 건 첨이다

 

들어왔당

 

넘 멋져 ㅠㅠ

 

근정문

여기를 지나면 메인인 근정전이 나온다

 

정 안되면 한복 입고 들어올까 생각했지만

친구 덕분에 눈호강한다

 

회랑은 공사중이었다

 

근정전

사진찍는다고 줄이 길어서 후다닥 찍고 나왔다

 

궁궐만 오면 파파라치마냥 사진을 찍어댐

 

꽃살창

솟을빛꽃살무늬였나

 

한복 입은 사람들이 많았다

 

지붕 아래서

 

사정전

왕의 집무실이다

 

빛바랜 단청

 

아마도 수정전

한옥은 옆모습도 참 예쁘다

특히 지붕의 저 곡선!!

 

경회루는 사진찍는 사람들로 복작복작하다

 

사실 야간모드 아니면 어두워서 사진으로는 잘 안보인다 ㅎㅎㅎ

 

멀리서 본 경회루

 

다시 나가는 길

끝날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경복궁도 밤에 상시 개방하면 좋을텐데...

넓어서 힘들겠다 근데

 

헤어지고 또다른 친구집 가는길

 

또 고양이마냥 야경 바라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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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 - 서울 : 【KJSFF 17기】 하반기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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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풍가는 날~

 

신나는 날은 뼈해장국

근데 순대국 전문점이라 핵 맛없었음

이 동네 뼈해장국 파는데가 얼마 없어서 걍 참고 먹어야함

 

가을가을해~

 

용인 살면서 두 번째인 에버랜드

애초에 놀이공원을 안좋아함

사람 때문에 왔다 진짜루

그니까 감사하십시오

 

어후 사람봐

 

미아되는 순간 끝임

옹기종기 모여다녀야 한다 얘들아

 

오늘 핼러윈 컨셉인가봄

 

유령들 기여운거바

 

오늘 딱 좋은 날씨

리빙포인트 : 사진 찍는 사람은 날씨에 굉장히 예민하다

 

일단 팀 나눠서 이동하는 중

 

놀이기구 못타는 팀은 팬더보러

 

이 집 캐릭터 잘하네

 

아직도 퍼질러자는 팬더

다음생은 팬더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살아있는 건 맞는지 심히 의심스러움

 

래서팬더

 

내려온다 내려온다

인기쟁이임

 

부담스러운지 도망가버렸음

 

얼음지짐하는 팬더

개팔자가 상팔자란 말은 조상들이 팬더를 못봐서 개라고 한 게 아닐까

 

저거 파는 거면 얼마할까

 

에버랜드 진짜 넓다

 

이 사람들 나를 속임

놀이기구 못탄다며...!!!!!!!

바이킹은 놀이기구가 아니라나 말이 되는 소리를

 

흑 혼자 남겨짐

나란 인간 어릴 때 바이킹 트라우마 땜에 놀이기구하면 질색팔색을 하는 사람

 

기다리면서 찍어본 사진

내가 생각해도 잘 찍었당

아주 만족

 

놀이공원이 뭐가 좋다구 그렇게들 많이 오는지

 

그냥 경치 구경중

 

근처 빙글빙글 도는 중

 

다른 팀이랑 합류하기로 했다

 

어딜가나 사람임

우리나라 저출산 아님? 믿기지 않음

 

자꾸 사진찍는 거 방해함

저기여 비키세여

 

이거는 나도 탈 수 있지롱

 

줄 언제줄어 했는데 코앞까지 왔당

생각보다 빨리 줄었음

 

이라 생각했는데 안쪽에도 줄이 있었음

 

드디어 탔당

 

물 다들어와서 고통받는 1인

 

결국 너나할 거 없이 다 젖음

 

잘 놀았당

 

안삼

 

머하는데인지 모르겠지만 좀비컨셉 같았음

 

밥먹으러 고고

 

와... 자리 잡는거 진짜 헬이었음

 

살떨리는 가격...

 

분위기에 취해 에라 모르겠다 하고 비싼 거 마구 시킴

 

하...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랑 양이 넘...

 

카페에서 한숨 돌리는 중

이따 퍼레이드 볼라면 충전해야함 핸드폰도 나도

 

 

먼가 사이버펑크 느낌 난다

 

친구가 에버랜드 알바해서 그런가?

이런 거 보면 알바 힘들겠다가 제일 먼저 떠오름

기차 안에 사람 있어요

 

조명 덕분에 엄청 느낌있게 나왔어

 

어찌어찌 끝나고 불꽃놀이 기다리기로 했다

 

진짜 쉴새없이 터짐

 

폭죽 비싸다던데...

안하고 입장료 깎아주면 안돼?

 

다같이 인생네컷 찍고 집가는 길

 

입구로 갈수록 사람이 몰려서 지옥이었음

 

사진이 무슨 세상 멸망할 거처럼 나옴

 

핼러윈 나무

 

끝나고 나가는 길에 사람들이 이태원 이야기하고 사고 이야기 하길래 먼가 터졌나보다 했는데 이때는 그냥 작은 사고인 줄 알았음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여기도 핼러윈이라고 진짜 사람 많았어서...

 

하 사람 봐...

 

결국 막차 놓쳐서 택시타고 집왔다...

진짜 택시도 전화를 몇번을 했는지...

카카오택시 용인앱택시 인터넷에서 찾은 전화번호 등등...

그나마 집이 용인이라 택시타고 온 거임

기사님이 서울이었으면 콜 안잡았을거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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