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printf("\"Tokyo Tower\" este un blog din dragoste pentru călătorii și cafea")
2018.11.02 / 오사카 (1일차) - 제3기 한일대학생미래포럼
728x90

공항에서 밤새기로 함

그건 집이 공항에서 멀기도 했지만 과제가 있기 때문...ㅠ

 

밤의 인천공항

 

열심히 과제중...

교수님 피드백 뚜까 맞고 울면서 수정하고 있다

 

드디어 해가 떠오르고ㅎㅎ

피곤해 죽는 줄..ㅎ

 

일본 도착!!

하늘 짱 맑아

짱 조아

 

25년에 엑스포가 열린다고 한다

아직 한참 멀었넹

 

수하물 수취중이라니... 혹시 受け取り를 그냥 직역한 건가

 

우리가 탈 버스

단체로 움직이니까 교통을 생각 안해두 되서 넘 좋다

 

1빠로 탔당

 

후후 출발~

 

간사이국제공항은 인공섬이라 이렇게 바다를 지나야 한다

 

점심은 무한리필 식당

퀄리티는 좀 그래도 무한리필이라 좋았당

 

노릇노릇

 

열심히 달려 오사카로 가는 중

 

영사관 견학

 

아무나 들어오는 곳이 아니라 신기했다

 

여기는 민원보는 곳

진짜 동사무소나 시청처럼 되어 있어서 깜놀했다

완전 한국이야

 

비자 신청하러 오신 분들도 계셨다

꼭 한국인만 오는 건 아닌 모양

민단에서 발행하는 신문도 있었다

 

외국에서 만나는 태극기

 

코난에서 본 오사카부경 청사

핫토리 생각 나네

 

오사카 맨홀

오사카성이 그려져 있다

 

신기하게 생긴 버스

수륙양용인가 보다

재밌겠당

 

오사카박물관에 왔는데 예전에 왔을 때 거진 다 봐서

대충 둘러보고 전망이나 감상했다

 

에스컬레이터 쪽 전망이 진짜 좋다

강추강추

 

바닥에는 이렇게 성터가 남아있다

 

근처에 있는 나니와 사적공원에 대한 안내

나니와는 오사카의 옛말인데 저 한자는 난바로도 읽는다

난바역으로 유명한 그 난바

 

오사카성으로 가는 길

저 엄청 큰 돌이 한 덩어리다

충성심을 돌 크기로 어필했다나

사람들이 서로서로 손잡고 기념사진 엄청 찍는데 마침 사람이 없어서 딱 찍어봤당

 

옛날 일본군 사령부 건물이다가 박물관으로 쓰였던 건물

 

오사카성

머리랑 몸이 다른 양식으로 합체된 근본없는 성이다

심지어 내부는 그냥 박물관임

 

성에서 바라본 풍경

금빛 샤치가 눈에 띈다

샤치는 일본어로 범고래인데 저렇게 성 지붕에 다는 물고기 모양 장식물을 말하기도 한다

 

성 앞 공원 모습

 

반대편은 완전 비즈니스 느낌이다

 

전시관 내부는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한국어 설명이 충실하지는 않다

그래서 일본어를 알아야하는데

일본어를 알아도 전부 읽기가 쉽지가 않다

 

성을 나와서

 

해자에 비친 빌딩이 딱 일치하길래 찍어봤다

 

점점 어둑어둑해진다

 

오사카의 한인타운 쓰루하시에 도착

 

신오쿠보에 비해 그렇게 한인타운 느낌은 나지 않았다

 

각종 티켓을 파는 신기한 가게

 

오코노미야키 먹으러 ㅎㅎ

 

비주얼은 참 괜찮은데

양상추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닥...ㅠ

 

호텔뷰

앞건물 땜에 암것도 안보인다

 

저녁의 도톤보리

한국인들 짱많아

아니 사람이 걍 많아

 

오사카의 명물 아저씨

어쩌다 유명해지신 건지

 

북오프에서 한국어 책 발견 ㅋㅋㅋㅋ

근데 진짜 2000년대 느낌이야 전부

기독교 책들이 많았다

 

밤을 샜더니 피곤해서 걍 일찍 호텔로 돌아왔다

내일은 교토던데 두근두근

 

728x90
2018.08.10 / 나가사키 (6일차) - 제13회 한일학생미래회의
728x90

오늘은 집 가는 날~

 

비행기 빨리 오는 거 첨봐

 

나가사키 공항

 

그래도 나가사키에 왔는데 하는 마음에 카스테라 엄청 샀당

이건 초코맛

 

우리 비행기

 

가까워서 그런지

눈깜짝할 사이에 서울 도착

728x90
2018.08.09 / 나가사키 (5일차) - 제13회 한일학생미래회의
728x90

오늘은 맘편히 관광하는 날

오늘 평화공원에서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자판기에서 뽑은 투명 콜라!!

내꺼는 아니구... 누가 뽑았길래 신기해서 찍어봄

 

경비가 삼업하길래 뭔가 했더니 원폭희생자기념식전이 열리고 있었다

 

 

맛이 궁금해서 나도 결국 샀당 ㅎㅎ

 

도전비용 130엔

맛있진 않아도 신기한 거 마셔봤다는 거에 만족

 

전철을 타고 이동

 

전철이 다니는 곳은 뭔가 조용하고 차분한 이미지가 있어

전철이 느릿느릿해서 그런가?

 

강인지 도랑인지를 지나서

 

다와간다

 

아니 이게 왜 여기에?

오다이바에 있어야 하는 거 아냐?

생각해보니 이탈리아구나ㅎㅎㅎ 저번 달에 봐놓구선

 

오우라 천주당 도착

 

흑 계단...

 

음 교회??

 

옆길을 통해 구라바엔으로 가기로 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와서 일본애들이 가라는 데로 가기로 했음

 

고베처럼 외국물 먹은 곳인가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암것도 모름

 

카페 아님 기념품샵인듯

 

초록초록해서 좋아

 

여기가 구라바엔인듯

 

정면에서 찍어봤당

 

카메라로도 찍어봄

 

입장권이 돈처럼 생겼어

 

바깥 풍경

 

진짜 하늘이 맑다

 

크루즈선

엄청 크다

 

행사가 열리는 때라 조기로 걸어놓은 거 같다

카메라랑 비교해보니까 확실히 색감 차이가 난다

물론 핸펀은 필터 쓴 거지만

 

크루즈 타보고 싶당...

 

귀여운 인형? 도자기?

도자기인형!

네덜란드 상인을 나타낸 거 같당

 

홀린듯 기념품점으로

 

ㅋㅋㅋ 메롱하는 카스테라

 

라무네를 고무대야에 넣어 팔고 있었다

 

다시 원점으로

 

아까는 못보고 지나쳤는데 외국 번호판을 팔고 있었다

한국은 없구 미국 아님 캐나다인듯

 

더워서 다같이 빙수 먹었당

 

일본 담배자판기!

그렇다구 아무나 살 수 있는 건 아니고 전용 카드가 있어야 살 수 있다

 

다시 전철을 타고 향한 곳은??

 

차이나타운!!

 

일본에서는 차이나타운을 중화가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점심으로 이것저것 주문했다

하지만 메인은 역시

 

나가사키 짬뽕!!!

한국에 있는 똑같은 이름의 라면이랑 완전 다른 맛이다

 

열심히 걸어서 데지마에 왔다

에도시절 다른 곳은 다 막아도 여기만큼은 개방해서 외국인들이 왔다갔다할 수 있는 곳이었다

 

동아시아사 공부할 때 열심히 외운 이름 스기타 겐파쿠

해체신서를 번역한 사람이다

 

큼지막한 데지마 모형

 

이런 거보면 안에 들어가서 거인놀이하고 싶다

 

다시 섬 밖으로

 

그동안 회의하느라 못봤던 나가사키 구경을 실컷하고 있다

 

상점가에 들어왔는데 원전반대시위를 하고 있었다

 

 

돈키호테

여기서 애플기프트카드 몇장 샀는데 면세가 안되었다

문제는 점원한테 물었을 때 분명 된다고 했는데 면세할 때 되니까 안된다고 해서 살짝 빡쳤음...

면세 안되면 굳이 안샀을 건데...으으

 

다같이 스티커사진찍고 오락실 왔당

 

열심히 태고 달리는 친구들

 

유명한 메가네바시

한국어로 하면 안경다리인데 물에 비쳐서 동그랗게 된 게 안경 같다고 해서 안경다리다

일본 친구가 하트 돌 찾아보래서 한참 찾다가 겨우 발견

 

대충 하트모양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완벽한 모양일 줄은 몰랐음

 

 

멀리서 봤을 때

한 번 찾아보시길

 

정답은 여기

 

 

다같이 합류하려고 다시 전철 타구 슝슝

 

슬슬 날이 어두워진다

 

쇼핑몰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새를 못참고 바로 다코야키 섭취

 

그럼그럼 일본에 왔는데 안먹을 수야 없지

 

당근 다코야키는 간식이고 메인은 따로

페퍼런치 있길래 반가워서 이걸로 정했다

옥수수 빼달라고 했는데 까먹으셨는지 주방 슬쩍보니까 젓가락으로 하나둘 빼고 있었음

괜히 죄송... 근데 알레르기 있으면 이러면 안되는 거 아냐? 다행히 없었지만 나는

 

벽면이 책으로 가득했다

 

다 같이 만나서 나가사키 전망대로 향하는데

강에 둥둥 등불이 떠다닌다

아 저걸 머라고 말하지? 어휘력이 달린다

 

전망대 가는 길

 

대박이다

일본 3대 야경이래 여기가

 

방송탑인 모양

 

구경 잘 했당 ㅎㅎ

 

내일이면 귀국이라 자기 싫어서 친구랑 같이 장기 두면서 수다떨었당

확실히 장기를 어릴 때 배운 친구라 그런지 엄청 잘 둔다

지고 나서도 이렇게 둬야 좋다고 알려줬다

 

내일은 귀국... 아쉽지만 돌아가야징

나가사키도 안녕이다

728x90
2018.08.08 / 나가사키 (4일차) - 제13회 한일학생미래회의
728x90

오늘은 아침에 나갔다가 전철을 봤당

노랑 전철

 

전철을 보니 진짜 일본 같다

한국에서는 전철이 없지 않나??

 

오늘은 마지막 발표가 있는 날

 

무사히 끝내고 먹은 돈까스 도시락

맛있었당 히히

 

회의실이 좀 멀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저녁먹으러 이동

 

어딘지 모를 곳으로 와버렸다

 

여긴 어디?

 

오늘 저녁

나는 쉬었다가는 줄

깜짝 놀람

 

고기 신나게 꾸어먹는 중

 

다같이 뛰는 사진

타이밍 맞추기 엄청 힘들었다...ㅋㅋ

 

댕그러니 놓인 우리 버스

 

결국 뛰기 포기 ㅋㅋ

728x90
2018.08.06 / 나가사키 (2일차) - 제13회 한일학생미래회의
728x90

오늘도 회의 회의 회의

 

잠시 숨돌리려구 나온 바깥

 

무작정 들어온 가게

우리 때문에 오픈한 느낌임

 

냠냠

 

어느새 하루가 끝나간다

 

진짜 경찰서 건물 같이 생겼어 우리 호텔

 

저녁은 피자였당

 

숙소에서 본 바깥 풍경

 

다같이 편의점 왔당

어 이거 와 아냐??

 

칼피스 사서 다시 밤새 작업중

728x90
2018.08.05 / 나가사키 (1일차) - 제13회 한일학생미래회의
728x90

두근두근

귀국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일본 간당 ㅎㅎ

 

단체로 가는거라 와이파이 담당인 내가 호다닥 빌려서 준비 다함

첫날부터 잘 풀려서 기분 최고조

 

비행기? 훗 그정도야 나한텐 껌이죠

웹툰 캐릭터가 기내안전교육해줬다

 

나가사키 도착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

 

딱 나오자마자 일본느낌 확 든다

먼가 이런 사무적인 분위기 딱봐도 일본 공항 게이트임

 

나가사키 공항은 되게 조그만 공항이었다

버스터미널 느낌?

 

버스타고 고고

 

살짝 수련회 그런 느낌이었다

 

히히 사마(님)래

먼가 대우받는 느낌

 

바로 회의실에서 회의 진행

 

현수막도 잘 나왔다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되어서 몽롱함

 

회의실이 약간 관공서 같아

 

회의실에서

 

예산 여기에 다썼나 싶을 정도로 맛난 거 먹었다

그리고 기절...ㅎㅎㅎ

피곤해 죽는 줄 알았어

728x90
2018.02.04 / 아오모리 (6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728x90

아침에 일어나서 본 베란다 밖 풍경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중고차 매장 모습

차 앞에 커다랗게 가격을 적어놓았다

 

눈 때문에 지붕 처마가 길게 뻗어있다

 

조그마한 개천

 

공항에 도착했다

 

오늘의 국제선 도착

인천, 텐진, 타이베이 이렇게 세 곳에서다

 

공항에는 여러 상점이 있었다

 

간단한 식사와 초코바움쿠헨

일본사람들은 날계란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다

 

우리가 탈 비행기

 

대한항공이라 기내식은 누가봐도 한식

 

인천대교가 보였다

 

공항에 도착

수호랑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서울에 도착하니 저녁이 훌쩍 넘었다

 

버스가 올 때까지 서울로 산책

 

간판을 보니 한국이구나 싶다

728x90
2018.02.03 / 아오모리 (5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728x90

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여기는 눈의 왕국이었다

 

조식은 간단히

 

직접 나오셔 손을 흔들어주셨다

 

나는 생각한다

여기는 대체 어디?

 

어딘지 모를 곳에 도착했다

하코다테역 근처인 모양

 

수산물 시장이 있었다

시장의 하루는 언제나 이르다

 

재미있게 리본을 붙여놓았다

 

실내에도 어판장이 있었다

 

물고기 말고도 여러가지를 팔고 있었다

 

횡단보도가 안보일 정도

여기에서는 일상이다

 

합격기원

주변 신사에서 설치한 것 같다

 

개인 자유시간이 있어서 근처 정보를 얻을 겸 안내소에 왔다

열차 티켓을 사거나 할 수 있는데 이곳을 미도리노마도구치라고 부른다

 

서점에서 발견한 일본 찬양과 한국 깎아내리기 책

기분이 썩 좋지 않다

 

하코다테 본선 0마일 지점 기념비라고 한다

 

오징어모양 우편함

 

여기도 노면전철이 다니고 있다

홋카이도에서는 꽤 보편적인 교통수단인 모양이다

 

라멘을 먹으려고 했는데

 

지금 시간 10시 반

11시 영업 시작이기 때문에 아직이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방황하는 중

 

결국 다시 역으로 돌아왔다

 

역 안 라멘집에서 간단히 해결했다

 

생긴지 얼마 안된 홋카이도 신칸센

이걸 탈거다

오징어 하이

 

홋카이도 신칸센은 주둥이가 삐쭉 튀어나왔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일까

 

로컬로 보이는 책방

 

주차장 옆에는 커다란 배가 있었다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가 달린 차

그것보다 번호판이 1인게 신기해서 찍어봤다

일본은 0 대신 점을 찍는다

 

그냥 배인줄 알았는데 기념관인 모양이다

 

노랑풍선 버스

우리 말고도 한국인 관광객이 왔나보다

 

걷기 많이 곤란해진 계단

 

여기도 오징어가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신하코다테호쿠토역

그렇다 신칸선은 하코다테역이 아닌 이 곳 역에서 출발한다

한국으로 치면 경주역과 신경주역 같은 느낌이랄까

 

이제 신칸센을 타고 아오모리로 향한다

 

신칸센이당

 

하나가 더와서 더블이다

 

이제 이걸 타고 아오모리역으로 간다

 

깔끔한 실내

 

접이식책상

그리고 자리 아래에는 콘센트도 있었다

 

우리가 탄 건 하야부사

등급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열차 여행 때 먹는 도시락을 에키벤이라 부른다

 

역시 신칸센 엄청 빠르다

해저터널인 세이칸터널을 지나 순식간에 아오모리에 도착한다

 

슬슬 도착

이렇게 점자 안내도 있는게 유니버설 디자인이다

 

신아오모리역 도착

신칸센이 멈추는 역은 신이 붙은 역이 많다

 

사과로 유명한 아오모리

바로 사과가 반겨준다

 

그리고 네푸타라는 등불도 유명하다

달마와 사과가 합쳐진 등불이 재미있다

 

한산한 역 내부

 

아오모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여기도 홋카이도와 다를 거 없이 눈천지다

 

날이 흐려서 오지처럼 느껴진다

 

어딘지도 모르고 도착

 

주변 건물을 보니 여기도 눈 때문인지 지붕에 경사를 두었다

 

안에 들어가자 거대한 네푸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청 크다

위에 올라가서 보면 이런 느낌

 

가까이 봐도 참 대단하다

 

최초의 기록은 1713년부터라고 한다

 

영상을 통해 설명을 듣고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728x90
2018.02.02 / 홋카이도 (4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728x90

호텔 조식 냠

 

오늘도 버스를 타고

 

강 건너 다리 건너

 

태양광 발전시설

 

목적지에 도착

소프트뱅크 광고에 나온 강아지의 딸

우리로 치면 1박2일 상근이가 낳은 딸 느낌

 

아이누 민속촌에 도착했다

아이누는 본래 홋카이도에 살던 민족이다

 

곰우리가 있었다

 

 

소화전처럼 생긴 일본 우체통

 

아이누 전통가옥

 

안은 이렇게 생겼다

가운데 화덕을 "이로리"라고 부른다

 

벽에 문양이 그려져있다

카페트를 걸어놓은 거 같다

 

옆에는 이러저런 그릇들이 놓여있다

 

전통가옥 같지만 창은 유리창 ㅎㅎ

 

일본 천황도 왔다간 모양이다

 

벽면에 걸린 옷들

 

아이누 민족에 대한 역사를 정리한 박물관

 

일본어 옆에 아이누어도 함께 적혀있다

 

아이누 민족의 생활상

 

민속 용품

 

주거지

 

공연을 기다리는 중

천장을 바라보니 온통 새까맿다

 

민속 공연 중

 

다 같이 아이누 옷을 입고

설명을 들었는데 뭐였는지 까먹었다

 

마을을 나와서

 

어딜 봐도 눈 눈 눈이다

 

밥을 먹으러 왔다

 

아이누식 음식

개인적으로 전혀 취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문화 체험으로는 만족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눈으로 덮힌 학교 운동장

 

저멀리 바다가 보인다

 

눈이 쌓이지 말라고 도로벽도 경사로 되어 있다

 

눈밭 사이에 홀로 서 있는 집

 

휴게소에 들렀다

 

요구르트와 치즈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낙농업으로 유명하다

 

단순한 휴게소로 생각했는데

 

호수가 있었다

 

넓은 크기만큼 다양한 자연이 존재한다

 

칼데라호수라고 한다

즉 화산과 연관이 있는 지형이라는 말씀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풍경이었다

 

모여라해서 왔는데 무언가가 주어졌다

 

그이유는 바로 카라멜을 만들기 위해서

홋카이도는 또 카라멜로 유명한 모양이다

 

열심히 젓다보면

 

이렇게 카라멜이 완성된다

 

아까 본 호수의 지도

가운데에 섬이 있는 과녁모양이다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

 

휴게소의 모습

 

후지산인줄 알았다

딱 봐도 어마어마한 높이의 산

 

산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다시 버스를 타고

 

아직 아무도 안왔다

 

지나가는 길에도 호수가 보였다

 

다시 휴게소에 들렀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풍경

 

잠시 들렀다가 다시 출발이다

땅이 넓어서 쉬지 않고 가기엔 힘들다

 

어느새 단체사진 찍는 중

나갈까 했지만 귀찮아서 버스에 있었다

 

발자국 하나 없어보이는 눈밭

고드름이 위험할 정도로 쌓였다

 

오랜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하코다테

 

케이블카가 왕복하고 있었다

저걸 타려는 모양이다

일본에서 케이블카는 보통 로프웨이라고 부른다

 

하코다테의 야경은 일본 3대 야경으로도 불린다

 

벽면에 붙은 하코다테 포스터

 

운 좋게 창문쪽에 자리잡았다

 

점점 위로 올라간다

 

슬쩍 봐도 굉장한 풍경이다

 

관광객으로 과밀도 상태

 

잘록한 허리를 가진 하코다테

 

사진을 찍기 위한 어마어마한 경쟁

 

그래서인지 흔들린 사진이 많다

핸드폰으로 찍어본 풍경

 

다른 각도로도

 

흔들흔들

이건 이거대로 또 느낌이 좋다

 

눈이 조금씩 오고 있었다

 

노출을 낮추니 불빛 정도만 살짝 보인다

 

이제 완전히 어두워졌다

 

케이블카는 5분 간격으로 운행중이었다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기다리면서 보이는 풍경도 좋았다

 

늦은 시간 드디어 호텔에 도착

이번에도 고급 료칸이다

 

품격있는 시설이다

 

일본 전통인형인 히나인형도 있었다

단이 높을수록 가격이 높았던 걸로 기억한다

이 정도면 수천만원 이상은 하지 않을까?

728x90
2018.02.01 / 홋카이도 (3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728x90

큰 건물 사이에 낑겨있는 쪼그만 건물

오늘 뉴스를 봤는데 삿포로에서 화재가 있었던 모양이다

우리가 삿포로에 있을 때 일어난 사건이라 기분이 이상하다

 

우체국 건물이랑 엄청 긴 맨션

 

눈때문인지 경찰이 교통통제를 하고 있었다

 

병원이랑 구급차

삿포로 구급차는 빨간색인 것 같다

 

열심히 도로를 달려서

 

간간히 옆으로 바다가 보인다

 

가는 동안 편히 쉬는 중

 

저건 탄광?

 

터널

 

그리고 창고

버스를 타면 항상 창 밖을 보는 습관이 있다

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바로 옆에 바다가 있었다

 

닛카 위스키공장에 도착

 

문을 지나니 눈의 왕국이었다

그야말로 설국

 

어마어마한 고드름

 

위스키 마크

옆에는 시음카드가 있었다

 

오늘은 바람이 안분다

 

닛카 위스키 홋카이도 공장이라 적혀있다

가타가나가 ウイ가 아니라 ヰ라는 게 조금 특이하다

 

위스키를 만드는 공장

 

여기에

 

이렇게 연료를 넣는다

 

위스키 통

 

만드는 과정이 엄청 복잡했다

 

완전 동화속 나라 같았다

 

저멀리 거대한 눈사람이 보인다

 

전시관 내부

 

보관하는 통

 

위스키의 요람이라고 한다

 

통은 이렇게 종류가 다양하다구

 

위스키의 원료인 거 같다

 

창립자의 공부 자료들

당시 인터넷도 없어서 외국어를 공부하는 게 참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당시 여권

 

옛날 사람들은 다 손으로 쓰면서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옛 홋카이도 지도

 

여기는 생활공간을 재현한 거 같다

 

영롱한 위스키 1호

 

술을 잘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시음은 당일 신청이 필요하다구 한다

 

시음하러 고고

아까 본 거대한 눈사람

 

여기서 받아가면 된다

 

다함께 받아온 위스키

 

안주자판기도 있었다

 

위스키봉봉도 조금

 

조그만 술을 팔고 있었다

 

기념품점

 

닛카 위스키 공장을 나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홋카이도 대표 편의점 세이코마트

 

주유소

그 나라 사람에게는 일상이 우리에겐 관광이다

 

홋카이도에서는 아무 곳이나 찍어도 엄청난 사진이 나온다

 

꼬마 신사

 

버스 위에 붙여진 일정표

ㅋㅋㅋ 손으로 그리셨나보다 대박

 

자판기가 모자를 썼다

 

점심으로 가이센동을 먹었는데

으음... 내 취향 아냐...

 

도착한 곳은 바로 오타루

 

한국 사람들도 많이 왔다

 

창고와 운하

 

그리고 빨간벽돌창고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모양이었다

 

자유시간이라 어디 갈까하다가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중심가로 왔다

오타루역이 보인다

 

목적 없이 주변을 도는 중

 

꼬마경찰차 발견

 

역 근처에 서점이 있길래 거기로 가기로 했다

 

기노쿠니야 서점

한국으로 치면 교보문고 아닐까

 

만화 코너

 

자위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인 모양

일본은 일반소설이더라도 저렇게 캐릭터를 그려넣은 표지가 많다

 

일본은 잡지의 왕국이다

한국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잡지 코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화가 나오는 모양이다

 

서점을 나와 다시 집합장소로 향하는 길

상점가가 있길래 지나가본다

 

횡단보도라서 저기만 눈을 치워놓았다 ㅋㅋ

 

아케이드식 상점가

 

상점가 옆의 빨간벽돌건물

옛날 건물인가? 아니면 그냥 컨셉일까?

 

일본은행 오타루지점

개관중이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다

 

홋카이도에서는 가라아게를 "잔기"라고 부른다

신기해서 함 먹어봤당

 

갈비공 ㅋㅋㅋㅋ

갈비로 만든 다코야키인 모양이다

 

눈사람을 만드는 스시잔마이 점원

손으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도구를 쓰는구나

 

오늘 일정도 끝

홋카이도는 넓어서 이동시간으로 반은 쓰는 느낌이다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노보리베쓰에 도착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목욕하는 도깨비 ㅋㅋ

 

이번 숙소는 료칸이다!!

첨 와본 료칸ㅎㅎ 다다미가 밑에 깔려있다

 

로비 모습

 

노보리베쓰 지옥계곡

울타리 위에 귀여운 눈사람이 있었다

 

유황연기가 폴폴 올라온다

옛날 사람이 보면 지옥이라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듯

 

도깨비

 

근처에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여기도 세이코마트가

 

숙소에 놓인 영문모를 나무 기관차

바둑이나 트럼프카드를 돈 주고 빌릴 수 있다

 

다같이 모여서 저녁을 먹는데

와... 대박이야 대박

 

황송하다 황송해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해서 행복했다 ㅎㅎ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엔 쿠폰

 

탁구가 30분에 500엔이었다

쓸까말까 고민하다 안씀 ㅎㅎ

 

아까본 나무 증기기관차

잘 만들었다

 

홋카이도하면 시로이 고이비토랑 로이스지

꼭 사가야하는 기념품들

 

룸메이트가 산 눈사람 술병

아 왜 못봤지... 보면 무조건 사는 건뎅

 

방 열쇠가 도깨비 방망이다 ㅋㅋㅋㅋ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