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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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 보령, 군산 : 가족여행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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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바다

 

길쭉한 친구들

 

아유 귀여워

특히 연두색 문어!!

 

하나 업어가도 모르지 않을까...

연두 문어 얘 델꼬가고 싶어

 

대천해수욕장~

 

아침으로 칼국수

 

무난무난한 맛

 

갑자기 배영하는 물고기

너 갑자기 왜그러니

 

이번에 원없이 바다 봤다

 

상화원이라는 곳에 왔당

 

코앞에 바다가

 

생각보다 넓어서 둘러보는데 한참 걸렸다

 

오늘도 날씨 좋구

 

각종 분재들

 

이제 어디갈까 하다가 예산 수덕사에 왔음

어우 다리 뚠뚠한거봐

 

문 앞에 은행나무가 또 문을 만들었다

 

문을 지나서

 

단청색깔이 넘 이뻐서 찍어봤당

 

절을 지키는 사천왕들

 

문을 지나고 자나면 절이 나온다

 

한능검 단골손님 수덕사 대웅전

 

문을 조금 열어놓았다

 

음 내가 생각해두 잘찍은듯

만족만족

 

그러고보니 특이하게도 단청이 칠해져있지 않다

뭔가 다르다 생각했는데 그때문인듯

 

옆구조

맞배지붕이라 훤히 다 보인다

저렇게 큰데 바람을 막아주는 풍판이 없다

 

옆에 있는 관음전

 

돌아가려는데 딱 사람이 없어서 후딱 찍음

 

반쪽자리 집 발견

 

대웅전과 달리 엄청 화려한 건물도 있었다

 

출목에 용을 박아놓았다

신선한데

 

빛 받은 나무들

 

꽃을 새긴 창살

 

눈이 아플정도로 화려한 단청

 

마음이 편안해진다

 

여기저기 쏘다니는중

 

이렇게도 찍어보고

 

나무 색깔이 신호등처럼

초록 노랑 빨강이다

 

점심 흡입중

 

이번에는 해미읍성

 

쭉 이어진 성벽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시대에 따라 성벽쌓는 방식이 달라서

성벽을 보면 쌓은 시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성벽을 따라 쭉 직진

 

성벽에 충주(忠州)라고 적혀있다

성벽을 지을 때 여러 지역에서 사람을 차출하는데 해당 구역 담당 지역을 적어놓은 것이다

무너지면 문책할라구 ㅎㅎㄷㄷ

 

또 글씨가 없나 열심히 찾는 중

 

진남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 위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놓치기 쉬운 포인트

 

돌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찾아보니 언제 지었는지 그런게 적혀있는 거라고 한다

 

맘이 급해서 호다닥 올라감

 

성벽을 경계로 마을과 공원이 나뉘어져 있다

 

인근주민들의 놀이터

 

안이 엄청 넓다

 

키가 큰 나무

 

좀더 위로 올라가보기로 함

 

정자가 홀로 위를 지키고 있었다

 

다시 밑으로

 

저쪽 문은 닫혀있는 모양이다

 

평화로운 풍경

 

글씨들이 새겨져 있다

잘 찾아보시길

 

마지막으로 서산마애삼존불 보고 가기로 했당

시간이 빠듯해서 조마조마했음

 

와... 시간 없는데

내려가야하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사진으로 볼 때랑 달리 실제로 보니까 감흥이 남달랐다

 

해가 지는 중

무사히 버스타고 집으로 갈 수 있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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