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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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서울 : 청와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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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청와대 관람 신청해서 가는 길

그 전에 근처 여기저기 둘러볼려구 한다

 

생긴지 얼마 안된 서울공예박물관

이따 시간 나면 와야징

 

두근두근

 

점심으로 라면 먹음

짬뽕라면 시켰어야 했는데 암것도 모르고 가서 ㅠㅠ

 

2명이서 가니까 안쪽으로 가라고 안내해줬다

가정집 같은 곳에서 밥 먹었음

 

경복궁으로 고고

 

이따 여기서 버스타고 이동해야 한다

 

아직 시간남아서 경복궁 둘러보는중

 

수문장 교대의식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가장 대빵인 사람

 

시간이 어쩌다보니 딱 맞아서 볼 수 있었다

 

오늘은 사람이 별루 없다

 

좋아하는 포인트

박석에 눈이 아직 남아있다

 

근정전 내부

저렇게 임금이 있는 곳은 미니 집을 만들어놓는데 저걸 닫집이라구 부른다

 

눈 돌아가게 화려함

 

여러 각도로 볼 수 있다

 

여타 다른 정전과 같이 우물반자에 감입천장으로 용이 있다

발톱 개수에 따라 중국과의 차이 어쩌구 한게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 별모양인가

 

옆모습

바닥은 전돌로 입식구조다

 

사정전

업무를 보는 곳이다

아까 거기는 고등학교로 치면 교장이 아침조회하는 운동장

 

근정전보다는 심플하게 되어 있다

아무래도 일을 할 때는 화려한 거보다는 편안한 게 최고다

슬슬 단청 새로 칠해야할 듯

 

창고

지금 우리가 가나다순을 쓰면

이때는 천자문순으로 번호를 매겼다

여기는 황자고이니 지금으로 치면 4번 창고

 

뒤에 굴뚝이 달려있다

 

뒷모습

 

강녕전

임금이 자는 곳이다

지붕맨 위에 허연게 용마루인데 여기는 없다

왕이 용이니 없다거나 용마루가 없어야 새로운 용이 태어난다거나 하는 설이 있다

 

우물천장이 화려하다

 

지붕뚫은 기둥

 

왕비가 자는 곳

여기도 용마루가 없다

 

그림이 그려져 있다

 

초등학교 때 나무바닥이었는데 가시에 정말 많이 박혔던 기억이 갑자기 난다

 

아직 눈이 조금 남아있다

 

경복궁 담

 

조선총독부 부속건물이었으니 현재는 경복궁 관리소로 쓰고 있다

 

공사가 끝난 향원정

다리 위치가 원래대로 복구되었다

 

새로 복원사업을 진행 중인 권역

아직 단청을 칠하기 전이다

 

경회루

 

근정전

 

벽면에 사다리가 있는데

저기는 책을 보관하는 창고였다고 한다

 

이제 청와대로 향할 시간

 

많은 사람들이 견학을 신청했다

친구랑 같이 버스를 탔는데 일본인이라 그런지 여권을 몇번이나 검토하더라

하긴 장소가 장소이니...

 

청와대당

 

청와대에서는 특정 구역 특정 방향으로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보안이 삼엄한 곳

 

예전 청와대 아니 경무대인가?

그 위치라고 한다

입구 지붕에 있던 돌을 그 자리에 그대로 놓았다고 한다

 

여기 방향으로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혹시나 대통령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럴 일 없지롱 ㅎㅎㅎㅎ

 

여기서 또 사진 한 번

 

딱 정면에서 찍고 싶은데 보안 때문에 찍을 수가 없다

 

여기는 여민관

외교 행사 등에 쓰인다고 한다

즉 만찬을 하는 곳

 

관람이 끝나고 칠궁 갈 사람을 따로 모아서 칠궁 관람을 했다

조선시대 왕을 낳았지만 왕비가 되지 못한 후궁이 7명 있는데 그 신위를 모신 곳이다

 

아마도 한 사람마다 건물 한 채인거 같당

 

근처에 청와대 사랑채로 왔당

대통령 관련 전시관이자 기념품샵? 약간 그런 느낌

 

역대 대통령들

 

로비는 이렇게 생겼당

 

1년 뒤에 발송되는 우체통

친구가 엽서 사서 같이 적어서 보냈당

해외로도 보낼 수 있어서 다행

 

여기서 대통령 컨셉놀이 좀 했음

기다려라 청와대 곧 간다

친구한테는 귀화 안하면 어렵다고 걍 포기하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눈길을 끈 말

그니까 열심히 해보라구

 

청와대 앞길이자 경복궁 뒷길

개방된지 얼마 안된 곳이라고 한다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문을 통해서도 청와대가 보인다

 

살짝은 투박한 느낌

하긴 정문은 아니니까

원래 학교도 정문이 예쁘지 후문은 그냥 통로나 다름없지

생각해보니 우리 학교는 후문이 없구나

 

우리로 치면 최신식 커튼월 건축

중국풍으로 지은 건물이다

 

유리를 썼다는 것이 신선하다

사실 유리란게 신라시대에도 있었지만 왜 그동안 안 썼던 걸까

이게 로스트 테크놀로지?

 

단청만 푸를 뿐

노란색으로 바꾸면 살짝 자금성 느낌?

창살이 화려하다 살짝 눈아플 정도

 

건청궁

단청이 칠해지지 않았던 것은 민가를 본따 일부러 그랬다고 들은 거 같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향원정 다리

원래대로 복원하는게 맞는데 예전 다리가 더 예쁜 느낌

익숙해서 그런가

 

건너갈 수는 없었다

내부가 그렇게 아름답다던데

 

향원정은 처음으로 전등불이 밝혀진 곳이기도 하다

수력발전으로 연못물을 썼다나 머라나

 

동십자각

예전에는 성벽과 연결되어서 감시하는 망루 역할이었다

생각해보면 다른 궁궐은 담장이 높긴 해도 담장에 그치는데 경복궁은 완전히 성벽이다

돈화문과 광화문만 봐도 확연히 다르다

 

순간 유럽에 온 줄 알았다

약간 느낌이 그래

스페인 정부건물 느낌??

 

다리아파서 진짜 쉬고 싶다

 

박물관 성격에 맞게 쉬는 곳도 다 공예품이다

 

문화재 중에서는 그 의미가 깊어서 지정된 것도 있지만

딱 봐도 와 이거 어떻게 만들었지 싶은 것들도 있다

공예는 후자 느낌이 강한 거 같다

 

이렇게 서양 식기들도 있고

 

나전으로 칠갑한 상인가보다

 

일제강점기 때 지도

조선총독부가 근정전 앞에 그려져 있다

지금 경복궁은 참 많이 복원이 된 거구나 싶다

100퍼센트까지는 아직 많이 멀었지만서두

 

일제강점기 때 상품들

 

만드는 과정 같은 거두 친절히 설명해줘서 좋았다

 

저녁에는 건대에서 양꼬치 조짐

 

친구 최애 카페

아니 일본인이 한국유학와서 중국카페에서 노닥거리고있음

이게 맞음?

 

중국어도 옆에 같이 적혀있다

점원도 손님도 중국사람이 많았당

 

나는 밀크티 쟤는 이상한 빙수시킴

저런 빙수 첨봐

그나저나 중국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몇개는 내 플리에도 있는거라 신기했다

 

청와대에서 받은 머그컵

애들이랑 성인이랑 다른 거 주더라

 

집 앞에서 발견한 고양이

뭘보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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