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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ーさんの森
곰돌이 푸의 숲
クマのプーさんがすむ森は実在していた。作者のA・A・ミルンが英国のいなかで手に入れた農場があり、そこに大きな森があった。幼い息子とぬいぐるみのクマ、そしてこの森がミルンの想像力を刺激した。
곰돌이 푸가 살던 숲은 실제로 있었다. 작가 A. A. 밀른이 영국 시골에 농장이 생겼는데, 그 곳엔 큰 숲이 있었다. 어린 아들과 곰돌이 인형 그리고 이 숲이 밀른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その息子クリストファーが後に書いている。「森にゆけば、私たちはほとんどの場合、森を一人じめにすることができたのだった。そのため、森は私たちのものだという気もちが、私たちに生まれ……」(『クマのプーさんと魔法の森』)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는 나중에 이렇게 회고했다. "숲에 가면 우리는 거의 숲을 독차지할 수 있었다. 그래서 숲은 우리 것이다라는 마음이 생겨서..." (출처 The Enchanted Places)
プーが抜け出せなくなったウサギの家も、ロバのイーヨーのすむじめじめした土地も、ここから生まれた。挿絵のため、ミルンは画家を森に招いている。
푸가 빠져나올 수 없었던 토끼집도 당나귀 이요르가 살던 질퍽질퍽한 땅도 여기서 태어났다. 책에 실릴 삽화를 위해 밀른은 화가를 숲으로 불렀다.
本で見た森の地図を覚えている方もいるだろうか。その絵が先日、英国の競売にかけられ、約6300万円で落札された。普段の多寡はともかく、報じられた「たぶん児童文学で最も有名な地図」との言葉にうなずく。
책에서 본 숲속지도를 아직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 지도 그림은 얼마전 영국 경매시장에 나와 약 6300만 엔(*한국돈 6억 3000만 원에 해당)에 낙찰되었다. 금액의 많고적고를 떠나 "아마 아동문학 중에서 가장 유명한 지도"라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時間が流れているような、止まっているような。一人のときを大事にしつつ、いつでも友達と一緒になれる。うらやましくなる世界が、物語にある。例えばコブタが「プー、きみ、朝おきたときね、まず第一に、どんなこと、かんがえる?」とたずねる場面。
시간은 흘러가는 듯하면서 멈춘 듯한 공간.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부러운 세계가 이야기에 녹아있다. 예를 들어 피글렛이 "푸야, 너는 아침에 일어나면 처음에 생각하는 게 뭐야?"라며 묻는 장면을 들 수 있다.
「けさのごはんは、なににしよ?ってことだな……コブタ、きみは、どんなこと?」「ぼくはね、きょうは、どんなすばらしいことがあるかな、ってことだよ。」プーは、かんがえぶかげにうなずきました。「つまり、おんなじことだね。」(石井桃子訳)
"아침으로 뭘 먹을까 하는 생각, 피글렛 너는 뭔데?" "나는 있지...... 오늘은 또 어떤 신나는 일이 벌어질까 하는 생각." 피글렛의 대답에 푸가 깊이 생각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 "내 말이 바로 그 말이야." (옮긴이 정하림 *원문 옮긴이는 이시이 모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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