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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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 학교 : 호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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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차를 빌리러 공용 주차장에

원래 갈 생각 없었지만 부모님이 귀국하면서 에버랜드 가신다고 하길래 꼽사리 낌

 

칙칙한 날씨

비올듯

 

어찌어찌 공항 도착해서 픽업함

 

혈육한테 찍어달라한 풍경

장난 아님

 

구름이 예술이었다

 

중간에 들른 휴게소

아울렛처럼 생겼음

닭꼬치 냠

 

호암미술관 가는 길

원래는 여기가 단풍 맛집이라 함

 

주차장에서 나오는데 공작 발견!!

 

미술관으로 가는 길

 

무덤에 있을 법한 석상이 중간중간 놓여있었다

 

정원에 정자가 놓여있었다

단청은 일부러인지 안칠해져 있었다

 

플라스틱에 금칠한건가

가지가 뽀각 안되는게 신기

 

비가 살살 와서 그런지 물을 머금은 풀내음이 사진만 봐도 느껴진다

 

궁궐에서 보이는 꽃담이 둘러져 있었다

 

불국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나

 

그래서인지 뜬금없이 다보탑이 옆에 있었다

 

안으로 고

 

큼지막한 기둥이 두개가 자리하고 중앙계단으로 이어져 있었다

 

세련된 기념품 공간

 

한국 추상화하면 김환기

점이 마구 찍힌 작품이 대표적이다

 

휴대폰 앱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없는 거보단 낫지만 없어도 작품을 보는데 크게 무리는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큼지막하게 있었던 작품

그림의 형태만큼 중요한게 때로는 크기다

 

동글동글한 달항아리

 

팔레트에 그린 그림

 

이상하게 옛사람이 적은 글에는 내용과 상관없이 우리를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다

 

사진으로는 형태는 전달할 수 있어도 크기는 전달할 수 없다

질감도 마찬가지다

 

낙서처럼 보이는 작품이 있기도 하고

 

중간에서 한 숨 돌리고

 

가까이 보면 세포처럼 보이는 것이 멀리서 보면 하나의 그림을 그린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작품도 있고

 

색이나 중간에 변화를 준 작품도 있다

 

미술작품을 보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숨이 가빠오는 현상을 스탕달 증후군이라 했던가

그 의미는 몰라도 무언가가 전해진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다시 밖으로

 

예전에 순천에 통역가기 전에 먹은 맛집을 다시 찾았다

 

에버랜드에 가족을 내려주고 나 홀로 학교에

동방에는 아무도 없었다

 

만화들 정리하는 모양

흔들려서 그런가 되게 긴장감 있게 사진이 찍혔다

오히려 좋아

 

방명록은 8월 23일이 마지막

그림 동아리라 그런지 다들 한 그림 한다

 

창문이 초록초록해서 찍어봤다

 

온 김에 보건실에서 인바디

내장비만 장난 아님

앞으로 제로콜라만 마셔야지

 

설캠 근처에 살면서 당황한 점...

공대가 없으니 CS나 프로그래밍 책이 부족함...

어차피 설캠에서 반납해도 되니 몇 권 공수했다

 

작년에 공부하러 얼굴 기웃기웃한 도서관

나무 책장을 보니 한숨만 나온다 리모델링 언제할건데...;;

 

언제부터인지 설캠처럼 나올 때도 찍어야 하게 바뀌었다

나 입학했을 때는 게이트도 없었는디 ㅎㅎ

 

입학할 때는 머가 이쁘지 했던 모그와트

보다보니 정들어버림

 

한창 공사중이었다

 

비오는 날 망각의 숲

 

방학인데 교양관이 열려있었다

 

열심히 추억여행중

 

학교 사진 마구 찍어대니까 경비아저씨가 이상하게 생각했을듯

무음카메라 도입 시급

 

계단 공사 아직 안끝남

저기요 곧 개강인디요

 

중간에 약속 있어서 카페로

특이하게 울 캠퍼스로 유학온 친구가 있어서 만나러 왔당

 

중간에 합류하는 친구 데리러 긱사에

 

아니 노래방이라 했을 때 노래 안부를거라면서...

왤케 잘 부르는건데... 실망함

 

또 카페 왔다

모현에 스타벅스가 생겼다길래 안 갈 수가 없었어...

 

저녁으로 안가본 백종원 고기집이 있길래 왔는데...

아니 난 돼지고기인줄 알았지...ㅠㅠ 소고기였음

젤 싼 LA갈비 먹음

그래도 맛있었다

 

개강하기 전에 유학생 친구 학교 구경시켜주는 중

건물이 다 개방중이어서 의외였다

 

어문관에서 보이는 인경관

 

인경관에서 보이는 어문관

 

인경관 시설은 가히 호텔임

 

공대도 리모델링 시켜줘라

거기 보면 눈물 난다

 

귀신나올 거 같은 밤의 망각의 숲

 

공사중이라 그런지 명수당 물이 반쯤 빠져있었다

 

일부러 흐리게 찍어봤는데 진짜 심령사진 같음

 

이럴 땐 사진이 더 잘나오는 듯

 

자동차 라이트 켜놨는데 사진 찍어보니까 드라마에서 교통사고 당하기 직전 느낌 난다

 

킹받는 학관 diacritic 폰트

ă 혼자 따로 놀잖아요

 

자기주장이 강한 동방 하나

 

학관을 나와서

 

에버랜드에서 가족을 태우고 다시 집으로

 

오늘도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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