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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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 서울 : 성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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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길에 시간이 살짝 남았는데

갑자기 항상 버스 가면서 경치 좋다고 생각하는데를 지나가길래 그냥 무작정 내렸다

 

육교

 

굴뚝이 인상적인 태재고개

 

오늘 하늘 참 맑다

 

내려오는 길에

 

지역난방공사였다

 

가까이서 보니 엄청 넓다

 

테니스장이랑 교회

 

구름과 하늘의 대비가 확실하다

 

드뎌 서현 도착

 

다시 버스를 타고 성수로

 

신기하게 생긴 건물 발견

창고인가?

 

성수는 처음 와봐서 두리번두리번거리는 중

 

오늘은 이거 보러 왔지롱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장

 

그라운드 시소에서 열린다

 

사진욕심이 많은 나로써는 한 수 배워가고 싶을 정도로 잘 찍는다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고고

 

첫 전시관

 

사진들이 다 대박임

 

사진을 어디서 찍었는지도 슬쩍슬쩍 봤는데

이건 일본에서 찍은 거였다

 

요즘 자주보이는 이런 공간 구성

 

사진을 잘찍는 것만큼 피사체를 잘 발견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나도 이런 사진 찍고 싶어

 

같이 세계를 여행다니는 기분이야

 

이렇게 시간마다 사진이 바뀌는 작품도 있었다

 

신칸센이닷

두번째 전시관은 이동을 주제로 한 듯

 

역과 터미널들

 

어딘지 기록해두었다고 꼭 가봐야지

 

아랍의 이국적인 풍경들

 

이런곳은 정말 어떻게 찾았을까

아니면 우연히 포착한걸까

 

이번엔 미국스러운 장소

 

강렬한 레드

 

휴양지 그리고 수영장

 

세상엔 참 그림같은 곳이 많다

 

앗 바로바로 메인 작품

여기만큼은 꼭 가보고 싶다

 

멋진 사진의 향연

컬러도 딱 맞춰서 전시했다

 

핑꾸핑꾸

 

북한이었당

 

이번에는 블루블루

 

바다코너에 들어왔다

 

삼각삼각

 

평화롭다 평화로워

 

망원경 시리즈

 

이번엔 등대시리즈

 

너무 사진만 파바박 올린 거 같지만

말이 필요없는 걸 어떡해요

 

앤더슨처럼 한국 작가가 찍은 사진

 

끝나고 나가는 길에 보딩패스 하나 만들었당

 

첨엔 그림도 아니고 사진전시회라고? 했지만

만족만족 대만족

 

다시 성수로 나와서

 

이제 왕십리로 가자

 

다리에서 찰칵

 

꽃도 함께

강 아래로 내려가면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 거기로 간다

 

지하로 내려와서

 

살곶이 다리를 건너 한양대로

 

하늘이 맑은 만큼 내 마음도 맑아지고

 

건너온 다리

 

한양대의 이름 모를 건물들

 

한양대 박물관 앞 석물

 

박물관에 들어왔당

 

공대가 알아주는 학교 답게 전자제품에 관련한 전시를 하고 있었다

 

이런 각지고 레트로한 느낌 넘 좋아

 

헉 아이팟터치가 벌써 박물관에...

 

 

전자기기에 담긴 이야기들

 

어머어머

천공카드는 사랑을 싣고

 

그때 그시절 공부

 

옛날 대학교에서 쓰던 타자기

 

한영키가 있지만 아래에 일본어도 적혀있다

요즘 보면 신기한 광경

 

컴퓨터의 발전을 눈앞에 지켜본 사람들

지금 컴퓨터를 앞에 두고 어떤 기분일까?

 

전자시대를 이끈 사람들

대단한 사람들이다

 

발광다이오드랑 저항

 

자신의 학문에 대한 신념을 가진 사람은 멋지다

 

반달모양 창문

 

그리고 그 너머

 

박물관 가운데는 이렇게 뻥 뚫려있다

 

시간이 없어서 윗층은 못보고 나왔다

담에 구경 또 와야지

 

오늘 한양대 사진빨 잘 받는다

 

히힛

 

너무 지치고 더워서 한양대에서 왕십리까지 지하철 타버림 ㅎㅎ

 

카페에서 회의하구

 

파스타 냠

 

하 저번에 잃어버린 에어팟 겨우 찾았음

고무가 찢어져서 잃어버린 거였당

 

내일 가족이랑 여행가서 광주에서 차 빌려서 학교까지 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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