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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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AI07] 7주차 - 백엔드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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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자바스크립트 복습을 하다가 그만 늦잠을 자버렸다

Node.js 화요일 수업을 어찌어찌 듣고, 점심을 먹었는데, 도서관 알람으로 예약한 책이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인데 엄청 두껍다... 도서관 수직생이 이정도면 흉기아니냐고 할 정도...

책을 딱 펼쳤는데... 하... 막막하다

일단 다른 자바스크립트 책이랑 하루종일 씨름했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것도 많았고, 완전 처음 보는 것도 많았다.

특히 Promise는 몇주째 알겠다!와 완전 모르겠다!의 반복...

그나마 수확이라면 그동안 멍한 상태로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갔던 fetch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

조금만 성과라도 하나둘 모아서 급증하는 스트레스 수치를 어찌어찌 낮춰봐야겠다.

중간에 리엑트 인프런 강좌대로 실습하고 git에 push도 했다. 3일 콤보로 git을 쓰니 뿌듯하다

리엑트 인프런 강의는 이해가 되서 다행이지만, 아직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보기는 벅찬 느낌이다.

 

저녁 이후에는 그동안 손도 못댄 채 넘겨온 실습 문제들을 어찌어찌 풀어봤다. 아직 전부 풀지는 못했지만 몇몇 개는 코치님 코드 도움받아가며, 몇몇 개는 혼자서 풀어보는 식으로 해결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시문이 너무 불친절하거나 설명을 어렵게 해서 정답 코드를 봐도 갸우뚱거릴 때가 많다.

특히 배우지도 않은 내용을 갑자기 해라고 던지는 경우도 많아서... 살짝 빡칠 때도... 한참을 풀어도 input 가져오는 게 안되어서 왜인가 했더니 정답코드에 전부 readline으로 적혀있었다. readline 배운 적도 없는데... 심지어 지시문에 쓰라는 말도 없다.

 

밤에는 ChatGPT 도움 받아가면서 자바스크립트 통신 부분이랑 Promise 문답식으로 공부했다. 진짜 ChatGPT랑 이야기하면서 공부하니까 버틸 수 있는 느낌이다. 은근 재미있다 ㅋㅋ

다만 자꾸 끊기는 일이 많아서 힘들다... 훈련비 받으면 바로 ChatGPT 유료 가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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