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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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 부산 : 새해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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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찾아왔다

 

청룡의 해

 

이 문처럼 한해한해 지나가는게 인생인가 싶기도 하고

 

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라고 하는데 진짜인가

물론 섬은 빼고 이야기다

 

간절곶 등대

방송을 찍고 있었다

 

우체통

진짜 우편을 보낼 수 있는 우체통이다

여기도 취재를 하고 있었는데

인터뷰할까봐 피해서 다니는 중

 

2000년 1월 1일에 새운 간절곶 기념비

 

아직도 쏘고 있는 라이트

 

비석처럼 생겼는데 뭐지

찾아보니 그냥 새해 기념비였다

 

새벽 4시 50분

피곤하다

 

새벽을 이기기 위해 공연을 하기도 하고

짤막하게 보다가 다시 내부로 들어가서 시간을 때우곤 했다

 

떡국을 나눠주는 행사

떡국은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애초에 줄이 엄청 길어서 힘들다

 

6시부터 시작한 불꽃놀이

 

팡팡 잘터진다

 

갑자기 쾌도홍길동 생각남

 

불꽃놀이가 끝나고 드론쇼가 시작되었다

 

여수에서도 본적 있지만 다시 보니 안부딪히고 요리조리 움직이는게 신기하다

 

오전 일곱시

조금 있으면 해가 뜬다

 

어라 밝은데 해가 안보인다

 

무심한 구름뿐

 

해는 볼 수 없었지만 행사는 진행되었다

 

태양 : 죄송합니다 오후 반차여서 오전은 재택으로 할게요

 

허무

내 잠 돌려내

 

해뜨니까 구름이 슬슬 사라진다

 

왜 여기 있는거지

 

해산해산

 

특이하게 생긴 바위

파도에 깎인건가

 

완전 낮이 되었다

 

이제야 얼굴을 드러낸 햇님

 

열심히 운전해서 온 용궁사

놀랍게도 처음 온다

 

입구를 지키는 십이지신상

 

조일방정토 결만중선연

정토를 만들어서 중생에게 좋은 인연을 맺어준다는 뜻이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기둥에도 조각이 되어있다

 

다각다층석탑

 

슬쩍 바다가 보인다

 

새벽의 구름이 귀신처럼 싹 사라졌다

 

새해라서인지 아니면 평소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다

 

사찰 건물 답게 단청이 화려하다

특이하게 현판이 정사각형에 용 조각이 튀어나와있다

 

위로 올라가는 곳이 있었다

 

풍경이 예술이다

맑아서 다행이다

 

소원을 다는 곳이 있었다

 

사실 위에 불상이 있다

어째 풍경이 메인이 되어버렸다

 

바다멍하는 공간

 

이제와 생각이 드는건데 누가 여기 절을 지을 생각을 한걸까

 

절하면 역시 기왓장에 소원적기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탑으로 가는 길은 문이 닫혀있다

근처에 있는 금강역사상

 

 

바다를 건너 반대편으로 넘어간다

 

다리 아래에는 조각상들이 놓여있었다

새것처럼 보이는 것도 많았다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걸까

 

해인삼매

해인은 바다처럼 번뇌가 사라지는 경지라고 한다

그래서 바다 근처에 위치한건가

 

파도가 강하게 몰아친다

 

멀리 해동용궁사가 보인다

 

중간에 올라가는 길이 있어 올라와보니

불상이 있었다

 

다시 내려와서 쭉 가다보니 황금불상이 있었다

뭔가 황금이 세속적인 느낌이라 그런지 어색한 느낌이 든다

 

역광이었지만 어찌어찌 잘 찍혔다

 

난간마다 소원을 적은 금종이가 걸려있다

 

돈을 많이 받을 수 있기를...

 

소원이 가득한 공간에서 인생무상을 외치는 문구

 

다시 왔던 곳으로 나온다

 

다시봐도 단청이 참 화려하다

비는 곳 없이 모두 문양을 그려넣은걸 보니 금단청이다

 

운전대를 넘겨주고 구경중

아마도 부산에 생긴 롯데월드

 

점심은 사치를 부려서 갈치조림을 먹었다

가격을 나갔지만 짱 맛있었다

 

입가심으로 카페를 찾으러 도착한 곳

바다가 훤히 보인다

 

카페가 캠퍼스처럼 여러 건물로 나뉘어있었다

 

눈에 띄는 우리 렌터카

 

초보자의 지옥 서면교차로

얌전히 조수석에서 구경했다

 

할머니집에 주차하고 친척집에 가는 길

횡단보도가 특이하게 대각선이다

 

저녁은 할머니랑

식당에 벚꽃이 피어있었다

 

역시 부산하면 회

 

귀여운 강아지들

 

새해축하케이크로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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