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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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 대구 : 새해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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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하러 가는 길에 발견한 올해 번호판

 

도착했는데 아부지가 길을 못찾아서 뭐지 싶었는데

여기가 아니었다

 

길 찾는 중에 발견한 멋진 묘비

고인의 글씨인걸까

 

다시 운전해서 제대로 찾아온 곳

성묘 전에 조화를 샀다

 

역시 자식이 그린 그림이 제일이다

자랑하고 싶어지는 법

 

무사히 자리를 찾아서 성묘를 드렸다

 

소싸움으로 유명한 청도의 휴게소

쓰레기통이 소 모양이다

 

아부지 이사를 돕기 위해 온 대구

그리고 그리운 공중전화

 

밥을 안먹어서 어쩌지 하다가 근처에 있는 무한리필 돈가스 집에 왔다

 

대구는 아파트가 참 많은 거 같다

할아버지 성묘하러 가는길에 본 특이한 신호등

동글동글

 

이번에도 조화를 샀다

윤회를 상징하는 연꽃

아마도...

 

호국원은 봉분이 없고 비석만 있다

 

추모식이 있는 것 같았다

 

슬슬 해가 지는 중

 

생긴지 얼마 안되어보이는 기념관

어릴적에는 없었다

 

동글동글한 메인홀

 

타국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건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두고두고 감사해야할 일

 

안보리에서 한국 지원이 결정된 문서

소련이 불참해서 통과되었다

 

낙동강 전선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한 영천전투

 

당시 모습을 재현해두었다

 

기와가 떨어진 영천역

 

충격적인 신한국 계획

만약 실제로 서사모아에 이주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시절 풍경

당대를 살던 사람에게는 당연히 세상은 컬러겠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그때는 세상이 흑백으로 존재했을 것 같다는 착각이 생긴다

 

누군가의 죽음

전쟁은 참으로 많은 것을 앗아간다

 

100년도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새삼 놀란다

 

전쟁 통계들

우리도 탱크가 있었다면이라 적힌 메모가 떠오른다

 

마치 오랜 세월이 지난것처럼 느껴지는 철모와 대검

 

지원한 국가를 이렇게 국기로 기념하고 있다

 

전국 현충 시설 지도

 

메인홀에서 올려다본 천장

 

신호에 걸렸을 때 찍어본 첫 해가 지는 모습

 

휴게소에 한 번 들렀다가

 

무사히 반납 완료했다

 

오랜만에 먹는 양고기 최고

 

추워보였는지 누군가 목도리를 해두었다

일방통행의 동그라미가 꼬치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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