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에 도착

공항 근처라 그런지 비행기들이 날아댕김

새로운 사람 뽑으려고 면접을 보게 되었당

건물에 있는 공원에서 찍음

가산에는 이런 건물들이 참 많다

요런 느낌

면접 끝나고 집 가는 길

내일 또 와야함 ㅋㅋㅋㅋ

환승하려는데 노을이 지고 있었다

사당에서

진짜 하루종일 쫄쫄 굶어서 허겁지겁 먹는 중

다시 가산으로

도착

맑다 맑아

너를 또 볼 줄이야

근처에서 커피사서 가는 중

건물들이 죄다 비슷하게 생김

면접 볼 장소

휴우 끝났다

이번에 노쇼가 꽤 많아서 대관료가 살짝 아까웠다

못오면 못온다고 말을 해주면 좋은데...

또 비행기 봤음

저녁은 순두부찌개랑 제육볶음

면접 도와준 친구가 있어서 사줬다

오늘도 해가 진다

비오는 날

오늘도 일이 있어서 방통대에 왔다

방송대학 쪽으로

촬영현장

저 녹색에 합성을 하는 모양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

서울대 의대 건물

약속까지 시간이 한참 남아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걸 하기로 함

왕십리 출발

2호선 타고 빙글빙글 도는 중

다시 왕십리에

2호선 타고 한 바퀴 돌아보고 싶었다

친구랑 양꼬치 먹으러 왔음

나름 생일이라고 축하받음

저번 졸시처럼 이번에도 친구집에서 눈뜸

지하철 아무도 없길래 신기해서 찍어봄

메이저 언어는 외부인도 치기 때문에 어디로 가는지 앞에 대자보처럼 알려줌

저번에는 교개원까지 가야 알려주던데

날씨가 꾸릿꾸릿하다

전공보다는 통과여부에 힘을 안쏟아도 되지만

그래도 좋은 점수는 받고 싶음

생각보다 어려웠다

첨 보는 표현이나 단어도 몇 개 있었음

본관 파파라치임

보일 때마다 사진 엄청 찍게 됨

내 사랑을 받아줘여

친구랑 머먹지하다가

오늘 같은 날은 무한리필이닷 해서 쿠우쿠우 옮

쿠우쿠우 상봉점 미친 녀석임

퀄리티 장난 아냐

친구가 기분이라면서 로또 사줌

당첨되면 이 바닥 뜬다

사실 바닥도 없는 심해 인생임

다시 친구집

옥탑방은 살기는 힘들어도 경치가 정말 좋다

친구 덕분에 눈호강 하는 중

갑자기 하늘이 울기 시작함

아... 저녁에 나가야 하는데

뚝

다 큰 어른이 우는 거 아냐

한국인 국룰

길 해멜 때 아이유 분홍신 흥얼거림

DDP 도착

지하던전처럼 생김

우리가 받아들이기에 너무 미래에서 온 친구

커플들 전용 자리

콘크리트가 주는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또 길 잃음

카페가 도대체 어디야ㅑ

겨우 찾음

역시 커피는 단 게 최고

카페 뒷쪽

카페를 나와서

진짜 UFO라고 하면 믿을 듯

오늘도 어김없이 동국대

정문 지나면 있는 건물

정각원이당

궁궐에 있는 이것도 뜯어온건가?

정각원 현판

계단 위에 위치해 있다

불교학교라 그런지 이런 거도 있었음

본관처럼 생긴 건물 옆모습

날씨 맑고 화창하다

코끼리 아저씨들

남산타워가 보인다

이게 본관 건물이 아니면 충격받을 거 같음

아무리봐도 본관임

종이 있었다

다시 들어와본 정각원 내부

바닥은 완전 새로 깐 거 같다

하긴 실제로 사람이 써야하니 편해야지

광각으로도 한 번

이 건물인듯

저번이랑 다른 건물이라 한참 찾았다

여기 맞당

고순청 세미나실

사람 이름 따서 붙힌 게 아닐까

이번에도 아무도 없이 빈 자리뿐

배고파서 편의점 찾는데 길을 도무지 모르겠음

막 지하로 갔다가 올라갔다가

미로임 완전

경비아저씨 도움 받아서 겨우 찾음

근데 편의점에서 먹을 곳이 없음... 무인편의점이길래 대충 책상 같은데서 먹었는데 점장님 같은 분한테 혼남

거기서 드시면 안된다구...

이런 거 팔면서 자리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니예요 엉엉

전자렌지도 있더만

다들 열심히 발표하는 중

끝나고 코인락커에 맡겨둔 짐 찾으러 잠시 지하철역으로

오늘도 맛집 알아갑니당

2차 조짐

오늘도 친구집에서 야경에 취하는 중

어김없이 그날이 찾아옴

개강이라는 녀석임

학교와서 사진만 찍고 공부는 지지리도 안하는 사람

첨탑 두 개가 하늘을 가르고 있었음

오늘자 명수당

싱그럽다

비 엄청 내리고 나서 호수에 의문의 섬이 하나 생김

터덜터덜 교양관 가는 길

아마 질질 끄는 발자국 다 생겼을 거임

이 맛에 교양관 온다

빈 강의실에서

어문관이 보인다

이번학기 독해 부교재

오랜만에 오는 교양관 복도

저번 학기도 왔지만 ㅎㅎㅎ

방학 때는 올 일이 없으니 오랜만 맞다

하늘이 보이길래 찍어봤다

눈으로 봤을 때는 헉 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까 잘 안담김

옷만 갈아입은 줄 알았는데

로고도 새로 칠했다

후생관 맘터 지나서

공대 다리에서 도서관

저녁에 친구집에 때거지로 모여서 푸라닭 먹는 중

배달비 비싸서 때로 모여야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