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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객관화라하여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르시스트는 정해진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 모습이 아니라면 나를 사랑할 수 없다.
심지어 그 모습은 왜곡되기까지 한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서울대에 들어가야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
서울대에 들어가지 않아도 나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건강한 자기애란 이런 것이다.
자기객관화를 토대로도 나를 사랑할 수 있다.
조건을 따지는 자기애는 피곤하다.
상황이 변해도 그러한 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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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서 마케팅은 엄밀한 의미에서의 마케팅과 차이가 있습니다. 폭 넓게 단체를 알리고 인식을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케팅하면 아무래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광고와 홍보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회사가 아닌 동아리도 마케팅이 필요하다.
물론, 동아리는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특별한 행사가 아닌 이상 물건을 팔지 않는다.
그렇기에 동아리의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라기보다 인사 부서에 가깝다. 사람들이 동아리를 인지하고 들어오고 싶게 만드는 의미에서의 마케팅인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동아리의 마케팅은 철저히 실패하고 있다.
금전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에 절박하지 않다.
애초에 많은 동아리 회장이 억지로 임명되고 선발된다.
의욕이 생길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아리에 대한 애정 하나로 우리 동아리를 알리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은 부분을 신경쓰도록 하자.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동아리가 너무나도 많다.
담당자의 편의를 추구하느라, 아니면 지원자의 시선을 고려하지 못하여, 지원자에게 불편을 끼친다.
혹시 지원서를 한글 파일로 받고 있지는 않은가?
게시글에 지원서 링크를 QR코드로만 올리고 있지는 않은가?
(핸드폰으로 보고 있는데 화면 내부의 QR코드를 여는 것은 특정 기종에게 어렵거나 번거로운 일이다)
인스타댓글로 올린 지원서 링크, 클릭 가능한지 확인했는가?
앞서 말한 지원자의 시선에서 바라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뽑는 입장이 되면 자연스레 지원하는 사람의 시선과 멀어진다. 그렇기에 다른 동아리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우리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동아리는 어떻게 모집을 하는지 살펴보고 내가 지원한다 생각하고 지원서를 보자.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과 대단한 부분이 보일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대단한 부분은 도입하는 식으로 발전을 꾀하자.
요즘은 블로그에 활동 후기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후기에는 좋은 평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다만, 주의할 것은 후기를 적은 자를 색출해서 내리기 보다는, 안좋은 평에 대한 부분을 개선하여 이러한 부분을 지원자에게 전달하여야 한다. 홍보자료나 공식 블로그에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음을 제시하여 불안함을 해소시켜주면 좋다.
또한, 후기에는 단체 내부 정보나 회원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있을 수 있다. 그렇기에 인사 시즌이 아니더라도 꼭 검색하여 모니터링하여야 한다.
교내커뮤니티에 동아리 홍보 사진을 올린다고 하자. 어떤 동아리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스크롤 캡처해서 그대로 올린다. 이렇게 되면, 지원자는 사진에 적힌 내용을 읽기 위해서는 확대를 해야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생기고 만다.
이 경우, 사진을 잘게 잘라내어 핵심적인 내용만 여러 장 올리면 된다. 사진의 개수는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화질도 신경쓰자. 자료에 담긴 화질이 나쁘거나, 샘플 텍스트가 그대로 담기지는 않았는지 주의하자.
작년 자료를 활용할 경우, 연도나 회장 이름 등 갱신되지 않은 부분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자.
특히 사진 속에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겨있지 않은지 주의하자. 개인정보를 소홀히 관리하는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없다.
문의 루트나 메일, 인스타그램 DM에 대한 답변은 하루를 넘어가지 않게 해라. 특히 커뮤니티 댓글과 같이 내가 답변을 달았는지 여부가 보이는 경우, 반드시 답변을 빠르게 달아라.
간혹, 답변을 늦게 봐서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해서는 아니될 일이다.
만일 내가 지원자이고 이전 지원자들의 질의응답이 있을 때, 어떤 동아리는 전부 답변을 성실히 달았고, 어떤 동아리는 띄엄띄엄 답변을 달았다고 해보자. 어느 동아리가 마음에 갈까?
지원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당연한 일이다.
애초에 담당자로써 무시를 하는 것은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되도록 문의를 한 지원자가 문의를 받기 전에 자게 만들지 마라. 그 날 안에 답변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분에서 일처리가 보인다. 연락도 안되고 대충 일하는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간혹 모집 공고에 오타를 내는 경우가 있다. 띄어쓰기가 제각각인 경우도 있다.
사소한 부분에서 일처리가 보인다. 검토를 하지 않고 공고를 올리는 동아리는 제대로 운영이 될 가능성이 낮다.
단순 오타를 넘어서서 비문도 체크하고, 해당 문장이 지원자에게 어색하게 느껴지지는 않는지, 부적절한 표현은 없는지 읽고 또 읽어서 수정해야 한다.
특히 자주 있는 실수가 이전 동아리 모집 공고를 복사 붙여넣기 하면서 기수나 년도에 이전 것이 들어간 경우이다.
최악의 실수이다. 이 정도 실수를 하는 동아리라면, 내가 낸 회비가 제대로 사용될지 걱정된다.
간혹, 내부자만 사용하는 은어를 알게 모르게 쓰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 은어 사용을 삼가고, 필요하다면 설명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이걸 누가 그래라는 생각이 들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동아리 원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라서 그냥 쓰고 마는 것이다.
어떠한 말이 내부자 은어인지 살펴보려면, 우선 약어를 조심해라. 내부자는 자연스럽게 줄여쓰는 말이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낯설게 다가온다.
우리 동아리가 잘나서 지원자가 온다는 생각을 버려라. 한 분 한 분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아라.
우리 동아리에 맞지 않다고 느껴져도 귀하게 대접해야 한다.
특히 면접이 끝나면 먼길 와주어서 고맙다는 말, 지원해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자. 메일로도 보내면 더욱 좋다.
이런 사소한 부분이 활동 의욕을 가른다.
콧대 높은 곳은 재수가 없다. 재수 없는 사람끼리 활동해도 즐겁지 않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동아리 마케팅에 있어서 사소한 디테일이 중요하다.
또한, 이 글은 동아리 홍보 담당자에게도 유용하지만, 동아리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사소한 부분에 신경쓰는 동아리는 회계처리나 활동계획이 제대로 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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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을 나왔다
이번주 비가 와서 꽃이 다 떨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는 녀석도 있었다
나도 이렇게 강하게 살아야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거다

열심히 자전거를 밟아 성수로 가는 중
하... 자전거 빌리는데 노트북 파우치 떨굼...
첨엔 몰랐는데 살짝 흠집 났더라 ㅠ

자전거도로를 나와서...
여기는 자전거를 타면 안되고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
울퉁불퉁해서 그런 거는 아닌거 같고 산책하는 보행자가 많아서 타면 위험하다
근데 많이 타더라

30분 정도 흘렀나
엘리스랩도착

2시부터 있었던 취업지원 설명회
이것저것 배우느라 힘든데 취업을 생각하자니 머리가 아파온다
끝나고 보강이 있어서 들으려다... 중간에 이해가 안되어서 녹화강의 보자 마음먹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스터디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다시 자전거를 끌고 가는 중
푸릇푸릇한 나무들


다리 밑 벽화

예전에는 건널목이라 자전거 끌고 갔지만, 이제는 역을 통해서 가야해서 자전거를 반납하고 역을 지났다
2층에서 바라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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