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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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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 성주, 칠곡 : 가족여행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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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구 가는 길

살면서 첨 가보는 거라 두근두근이다

 

저쪽은 얼었는데 이쪽은 안얼었다

 

맑은 날 휴게소에서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에 도착

태실은 왕의 탯줄을 보관한 곳이다

이곳은 세종대왕의 왕자들의 탯줄이 보관된 곳이다

 

위로 쭉쭉 올라가자

 

여러 왕들의 태실

얼핏보면 간략한 무덤처럼 보이기도 한다

 

네모난 받침에 동그란 석물이 올라가있다

 

하트모양 구름♡

 

태실 앞에는 누구의 태실인지를 나타낸 비석이 있다

이를 장태비라고 한다

역사가 복잡한 단종의 태실

 

만약 왕자가 왕이 되게 되면 태실도 승격하여 새로 비석을 새운다

거북이 위에 새운 비석인데 이를 가봉비라고 부른다

사진은 세조의 태실이다

 

천천히 둘러보다 다시 내려가는 길

 

산 아래 마을

 

태실에 대한 전시가 있는 태실문화관

 

이상하게 큰 돌이 앞에 있었다

이것도 유적인가

 

하늘이 참 파아랗다

 

태실이 위치한 곳

 

육월달(月)에 대(台) 자를 더한 태(胎)

탯줄이 태인줄 알았는데

태반과 탯줄을 태라고 한다

 

태를 묻는 것을 장태라고 부른다

매장의 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매장에는 장의 한자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

埋葬은 시신을 땅에 묻는 것이고

埋藏은 그냥 땅에 묻는 걸 말한다

장태의 경우 그냥 땅에 묻는 장을 사용한다

 

묻히기 전 태항아리의 모습

이렇게 홍패를 달아서 생년월일을 표시한다

 

조선시대 이전에도 장태 문화가 있었다

 

민간에서 태를 처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다

 

조선 왕실의 태교

무엇이든 기록하는 조선시대 특성상 이러한 문화도 고스란히 전해내려오고 있다

 

왕실의 태교음식

식혜말고는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은 아닌 것 같다

송편만 해도 요즘 추석에는 잘 안만들기도 하고

 

태를 씻고 태항아리에 넣는 과정

 

출산 모습

 

사극에 보듯 줄을 달고 당기는 식으로 힘을 준다

몰랐던 것은 방에 부적을 붙인다는 것

 

임시로 설치되는 기관인 도감

오늘날로 치면 비상대책위원회 같은 느낌

태실을 위한 도감도 존재한다

 

의식 행렬

 

장태과정

 

태실의 주인이 왕이 되면 태실을 확장 공사한다

이를 가봉이라 부른다

아까 본 세조가 대표적인 경우

 

태실의 관리와 수호사찰

세종대왕자태실은 선석사이다

그나저나 유교 사회에서 불교를 탄압만 한줄 알지만

의외로 왕실과 불교의 관계는 밀접했다

세조가 지은 원각사지만 봐도 알 수 있다

 

따로따로 조성되는 태실로 인해 피해가 막심하자

백성을 위해 태실을 모아서 이곳 성주에 마련한 것이 세종대왕자 태실이다

 

태실의 구조

저 둥그런 곳에 태항아리가 사리함처럼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땅 아래에 위치한 것이다

무덤에 가까운 구조

 

태실의 분포

대부분이 남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북한에 잇는 건 두개 정도로 보인다

 

태실을 보관하거나 묻는 문화는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조성연표

 

생각보다 설명이 친절하고 자세해서 만족스러웠다

이런 박물관 찾아보기 쉽지 않다

 

옆에는 공원같은 곳이 펼쳐져 있다

 

전국에 위치한 태실의 복제품을 전시해놓고 있었다

 

태실마다 그 모양이 다르다

 

이렇게 삶은 달걀처럼 생긴 태실도 있다

 

다른 모양을 하나하나 보며 내려가는 길

 

이렇게 태실 주위를 난간으로 둘러싼 경우도 있다

명종의 태실

 

 

이렇게 각 태실의 역사와 특징을 자세히 적어놓아 읽는 재미가 있다

 

아래에도 태실이 있다

 

아래에 있는 태조 태실의 복제품

 

태실의 수호사찰인 선석사에 왔다

 

문에 그려진 그림

탑을 든 걸 보니 사천왕 중에서도 다문천왕이 아닐까 싶다

제일 구분하기 쉬운 사천왕이다

 

가운데 대웅전이 위치해있다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이다

 

최근에 새운 것 같은 탑

 

가까이서 본 대웅전

 

저승을 관장하는 지장보살을 모시는 명부전

 

옆면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재미있는 것이 부재들이 똑바르지 않고 자연그대로 굽은 나무를 그대로 사용했다

자세히 보면 결합 부분이 보인다

 

뒤에 위치한 산신각

도교와 불교가 섞인 도불습합의 대표적인 예다

산신을 모신 곳

 

위로 올라오니 미래의 부처 미륵불상이 있었다

 

이건 뭘까

 

누군가 돌을 세우고 갔다

 

왕실 건물 외에 유일하게 단청을 칠할 수 있었던 불교 사찰들

빛바랬지만 화려함이 느껴진다

 

비바람을 막기 위해 이렇게 나무를 덧대기도 한다

이를 풍판이라고 한다

 

기둥 위뿐만 아니라 사이에도 공포가 위치한 다포양식이다

 

칠성각

칠성은 북두칠성의 칠성이다

북두칠성을 신으로 하여 섬기는 공간이다

이또한 도불습합의 모습

 

망와 위에 새가 앉았다

얼핏보기에는 대칭으로 보이는데 앞면이 조금 더 길게 나와있다

 

고건축과 불교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나니 건물 하나하나 보는 것도 즐겁다

 

화려한 단청이 눈길을 끈다

 

대웅전 현판

예전 간판들은 거의 오른쪽부터 읽는다

 

앞에 있는 석등 두개

 

약수가 얼었다

옆에 강아지가 어슬렁거리고 있다

 

기둥에 붙은 문구를 주련이라고 하는데

주련이 한글로 적혀있었다

아마도 최근에 지은 건물인듯

 

종이 있었다

 

옆에 있는 물고기는 목어라고 부르는 악기다

이게 작아진게 목탁이라고 한다

 

제일 화려한 단청

범종이라서 그런지 기둥 옆에 장식이 붙어있다

이를 낙양각이라고 부른다

안에서 바라보면 바깥 풍경이 액자속 그림처럼 보인다

 

구경 끝

하고 가려는데

 

강아지가 자기도 찍어달라고 포즈를 취했다

 

용을 들고 있는 걸 봐서 사천왕 중 광목천왕인 것 같다

그나저나 동전은 뭐지...

 

성주하면 역시 참외

 

유통센터에 있는 참외 카페에 왔다

 

깔끔한 카페 내부

여기저기 참외의 노란색이 눈길을 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지 마그넷이 많았다

그나저나 이런건 파손되어도 단순히 그 가격으로만 변상 받아서는 수지가 맞지 않는다

다시 여행을 가서 사야하니 곤란하기 그지 없다

 

타이베이 조각은 내 동전지갑이랑 디자인이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

 

귀여운 참외 캐릭터

 

외관을 보면 꽤 최근에 생긴 것 같다

 

왜관읍 미군 기지 근처에 왔다

 

캠프캐럴이 위치한 왜관읍

 

미군기지 근처 답게 양식 식당이 몇군데 있었다

 

너무 기대했던걸까

맛은 그닥

 

근처에 있는 추모공원에 왔다

 

애국지사들의 묘가 있다

독립문 모양이 인상적이다

 

UN승전기념비

 

저멀리 낙동강이 보인다

 

이곳 이름이 애국동산인가보다

 

각종 장비로 가려져 있는 구 왜관터널

 

다행히 완전히 막히지는 않았다

 

벽돌로 되어 있다

 

나오니 바깥은 콘크리트 터널이었다

 

원래 철도가 지나가는 터널인데 1941년 이후 폐선되면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오래 전에 폐선되었는데 어찌어찌 없어지지 않고 살아남았다

 

철교가 강을 잇고 있었다

 

원래 철도교로 사용되었던 호국의 다리

 

현재는 보행교로 되어 있다

 

낙동강 풍경

 

옆으로 차가 지나다니는 다리가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정문을 지나쳐서 내비 말대로 후문으로 왔는데

엄청난 골목길이었다...

차를 긁어먹고 안쓰러운지 안내해주시는 분이 후문을 열어주셨다

감사합니다 ㅠㅠ

 

착잡한 기분으로 바라보는 수도원 건물

 

구 성당 건물

 

하느님 제 차 좀 고쳐주시면 안될까요

 

어림도 없지

나갈 때는 정문으로 곱게 나가자

 

군위에 도착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이다

 

여행지 국룰

얼굴 뚫은 패널

 

누가 말 안해주면 가정집으로 보인다

 

근데 자세히 보니

지붕이 너무 새거인데다 와이파이 표지판이 ㅋㅋㅋ

 

모형 감이 대롱대롱 달려있다

 

내부 모습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요리하고 그런 장면이 있었던걸로 안다

 

고즈넉하고 좋다

 

방명록이 여기저기

 

주방 싱크대에 창문이 나있다

열 수는 없어보이지만 느낌 있다

 

왼쪽은 황토담인데 오른쪽은 그냥 돌담

 

벽에도 리틀 포레스트가 그려져 있었다

도시에 지친 사람이 이곳에서 힐링하는 그런 영화로 안다

 

군위의 또다른 관광지 화본역

 

아담한 간이역을 예전 모습대로 복원했다

단순 관광지가 아닌 현재도 운행중인 엄연한 역이다

 

역사 내부의 모습

 

입장권은 1,000원

저렇게 기차표같은 티켓을 준다

 

운행대수는 많지 않지만 실제로 기차가 지나가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

 

후다닥 찍은 철길 사진

 

화본역 뒷모습

 

증기기관차에 물을 넣기 위해 급수탑이 필요했다

 

증기기관차의 원리

증기가 피스톤을 밀어내 바퀴가 움직이는 구조이다

 

대망의 급수탑

화본역의 상징이 되었다

 

이 파이프를 통해 물을 옮긴건가?

 

문에는 낙서가 가득했다

 

훌렁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새마을호 열차가 바깥에 전시되어 있었다

 

도색이 벗겨지기 직전이다

 

화본역 맞은편에 위치한 곳

박물관 이름이 엄마아빠어렸을적에다

 

폐교를 개조한 곳

삼국유사 동상이 앞에 있는 이유는 삼국유사가 군위에서 쓰여졌기 때문

 

예전 생각이 나는 나무 바닥

 

초등학교 1학년 때 교실에 있었던 난로

친구가 손을 데어서 병원에 갔던 기억이 난다

 

커다란 주판이 칠판에 놓여있다

옛날에는 유독 칠판이 작은 것 같기도 하고...

 

초등학교 때 적은 그림일기

도꾜라고 적힌게 더 옛날스럽다

 

삐뚤빼뚤한 주판

 

옛날 전과와 노트

노와 트 사이에 일본어처럼 장음부호가 있는게 인상적이다

 

복도로 나와서

 

여기는 옛날 거리를 꾸며놓았다

 

선반에 놓인 옛날 만화책

 

포스터 이것저것

 

할머니집이 생각난다

 

그러게 거기서 뭐하냐

 

다시 앞으로 나왔다

 

멀리서 본 학교

옛날에는 요즘보다 학생수가 많았을텐데 학교 건물은 더 작은것 같다

옛날 교실이 시루떡처럼 학생들이 많은건지 아니면 요즘 교과별 교실해서 교실이 늘어난건지 모르겠다

어쩌면 둘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슬쩍 밖을 보았는데 해가 지고 있었다

 

익숙한 학교 급수대

왜 다 같게 생겼지

조달하는 곳이 같나?

 

영천역에 도착

노을이 진해지고 있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노을지는 선로가 감성을 자극한다

 

운전대를 넘겨주고 열심히 노을 구경중

 

대구로 가는 길

 

대구에 다가오니 차가 막히기 시작

 

저녁은 아빠픽

식당 이름답게 아폴로를 주었다

 

샘겹살~

 

대구에 왔으니 김광석거리로

이건 이등병의 편지를 소재로 한건가

 

대구는 근대 유적들이 곳곳에 있다

 

일찍 세상을 떠난 김광석 아저씨

 

거대한 기타

 

사람이 아무도 없다

 

만화랑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기타모양 의자

 

이건 허가받은 작품인지 아니면 그냥 그린 건지 모르겠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동네 거리

 

방문 소감 남기는 곳

 

약간 시사적으로 보이는 그림도 있었다

 

색감이 마음에 들었던 그림

 

음반과 연표

 

주인공 김광석 동상

 

여기는 왜 이렇게 표지판이 많지?

 

다시 김광석길 방향으로

 

골목골목한 길

 

기타가 놓여있었다

고등학교 때 수행평가 때 연주할 때 이후로는 인연이 없었다

 

시장 쪽으로

 

우와 콩코드다

 

여기는 조그마한 공원

 

식물을 파는 가게

되게 카페처럼 생겼다

 

도착

 

대구는 아파트가 많다

아니 한국 도시는 다 그렇다

 

굴뚝이 있는 걸 보니 연식이 있는건가

 

저 멀리 대구 타워가 보인다

 

야식으로 시장에서 사온 족발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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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 청주 :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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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큼직한 차를 몰고서

 

청주로 왔다~!!

 

오순도순 눈사람 ㅎㅎㅎ

 

전망대에서

 

잘 그린 그림들이 많았다

 

재미있었던 거 ㅋㅋㅋ

 

드라마 촬영지였던 모양이다

 

김탁구 빵집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옛청주역

 

지금은 전시관으로 쓰이고 있었다

 

옛 기차표들

 

철도에 대한 역사들이 전시되어 있다

 

역 옆의 열차

 

뒤로 철길이 이어진다

 

이제 역을 나와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

아직 문 열기 전

 

조용한 동네

 

성벽

오래된 돌과 새로운 돌이 섞여있다

 

공원에 있는 망선루

 

옆에 비석이 있었다

읽어보니 척화비인 거 같다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

윗 부분이 날라간듯

 

맑은 하늘에 단청이 잘 어울린다

 

가운데 엄청 큰 나무가 있다

 

고양이당

 

철당간이 있는 광장

 

당간지주만이 아니라 당간도 함께 남아있다

당간은 절을 알리기 위해 깃발을 다는 기둥을 말한다

 

자세히보면 기둥에 글이 적혀있다

 

감옥이 있던 자리

 

청주 관아건물

어디있나 했더니 관공서 뒤에 쏙 숨어있었다

 

한때 사무실로 쓴 적도 있다고 한다

 

근처에 있던 건물

그냥 찍어봤다

 

옆에 나무가 신기하게 서있다

약간 나무 계의 8등신?

 

다시 수암골 근처로

 

드라마 각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제주어로 적힌 도민증서 ㅋㅋㅋㅋ

하나도 모르겠다

ㅇ"보록ㅅ'보록

 

등장인물 관계도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을 쓰고 어떤 자동차를 타는지 세세하게 다 정해두었다

 

ㅋㅋㅋㅋ 타이어로 만든 미니언즈

 

주변주변에 그림 작품이 많았다

 

한옥 모양을 한 성공회 성당

 

지붕에 십자가가 꽂혀 있다

 

지붕과 기둥만 전통 목조 구조고 나머지는 서양식 벽돌구조다

 

근처 전망

 

청주향교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담 너머로 지켜본 모습

 

미술관 근처로 도착

주차장이 어마어마하게 넓었다

 

길죽한 굴뚝

 

한때 공장이었던 모양

 

현대미술관으로

 

미술관 답게 벽에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건물이 공장인지 창고처럼 생겼다

 

엄청 크다

 

CCTV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레이저를 쏴서 새를 쫓아내는 거였다

 

의미를 알 수 없는 공간

 

위에서 바라본 전망

진짜 뭐하는 곳이지 여긴

 

야외에 전시가 되어 있었다

 

알록달록

 

색유리를 통해 바라봤을 때

 

바닥과 겉에도 이렇게 색을 칠하고 있었다

 

느낌있다

 

사진에 담기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

 

아쉽게도 미술관은 문을 안 열었다 ㅠ

 

굴뚝 뒤에 있는 창고로

 

예전 창고를 활용한 전시공간이다

 

내부는 이런 느낌

 

천장이 나무로 되어 있었다

 

창고 아래 흔들의자

 

여기저기 낙서가 되어 있다

낙서와 예술의 경계는 멀까

 

옆에는 고등학교가 있다

 

살짝 교도소 같기도

 

귀여운 그림들

 

옆이 무너지려고 하고 있었다

 

민댕댕 ♥ 한댕댕

 

우주로 가는 냥이

 

역할을 잃어버리고 캔버스가 된 창고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을까

 

아침부터 돌아다니느라 지쳐서 근처에서 밥먹었다

기대안하고 온 곳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로

 

목욕탕 컨셉 전시물들

 

옛 흔적들

 

로비의 모습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

때밀이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진짜 목욕탕이다

유명하지만 말 많은 김수근 건축가가 지은 건물이라고 한다

 

고타쓰가 있었다

여기서 쉬어야징

 

마침 손님이 없어서 여기저기 둘러봤다

 

물품보관함

 

그렇다고 한다

유명 건축가가 지은 만큼 방 구조도를 전시해놓고 있었다

 

음료를 저렇게 목욕탕 컨셉에 충실하게 준다

 

푹쉬었다

이제 빠이빠이

 

입구를 나서서

 

다시 차를 타고 이동

 

상당산성에 도착

 

성문을 지나서

 

문과 홍예천장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안에 들어왔당

 

성문위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다

 

 

한참을 이어진 성벽

도무지 돌 자신이 없다

여기까지만 보기로

 

나가는 길

좌우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슬슬 해가 지려고 한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다음 장소로

 

도착

평범한 논밭으로 보이겠지만

반대편을 보면

 

대박이다

 

해질녘을 보러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해가 점점 사라진다

 

이렇게 보니까 약간 그림자 놀이 같다

 

더이상 해는 보이지 않고...

커플들이 저기서 사진 엄청 찍었다

 

이제 저녁 먹으러~

 

짱맛있었다

 

다시 야경보러 수암골에

 

이상하게 생긴 카페

 

창밖으로

 

야외테라스도 있었다

 

바깥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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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 학교 :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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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새하얀 눈이 세상을 점령하고 있었다

 

심심해서 학교 산책 가는 길

 

예쁘지만 걷기 힘들다

걷기 힘들지만 예쁘다

 

도서관 계단

눈오는 날 저길 가는 건 최소 사망이다

 

눈 내린 공학관

 

또 추적추적 걷는다

 

앞머리 내린 명수당 비석

 

언 호수 위를 눈이 코팅했다

 

망각의 숲

겨울이 되니 더 느낌있게 변했다

 

친구랑 떨어진 나무 한 그루

 

새하얗다

 

저멀리 학생회관이 보인다

 

망각의 숲

 

나무들이 서로 키자랑하고 있다

 

광각으로 찍었을 때

 

위에서 내려보았을 때

 

처음 심었을 때는 얘네들도 아가였겠지?

 

교양관 쪽으로

 

풍경 보기에 딱 좋은 명당자리임

 

앉을 엄두를 못냄

 

학교가 조용하다

 

아까 지나온 길

 

교양관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이 참 없다

 

다시 내려가는 길

 

완전 겨울왕국이다

 

어문관 쪽 가는 길

 

하얀 산속 풍경

 

학생회관

 

도서관

 

도서관 옆길

 

뒤돌아서 바라본 학생회관

 

백년관

글쓰는 거 귀찮냐고? 솔직히 말해 귀찮아 ㅎㅎ

 

내려가는 길

학교가 참 길어서 가도가도 끝이 없음

 

설정샷

 

학교 정문

 

눈사람 만들어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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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 서울 : 전쟁기념관, 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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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채광인 녹사평역

 

지하철역인데 애매한 공원을 가지고 있음

 

에스컬레이터가 백화점처럼 되어 있음

 

빛이 마구마구 쏟아지는 중

 

채광만으로는 부족한지 일단 전등도 있음

 

먼가 멋지게 찍어보구 싶은데 맘처럼 잘 안됨

 

밑에서는 엄청 멋져보였는데 밖에서는 별로임

파마하는 기계같아

 

저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는 녹사평 육교

이따 갈거임

 

친구 올 때까지 시간 남아서 이태원부군당 보는 중

 

저기는 문이 닫겨있었음

 

전망이 나름 좋은 편

 

여기서도 남산타워가 보인당

 

친구왔다구해서 만나러 가는 길

 

자꾸 생각나서 또온 버거집

이번에는 치킨시켰는데 양념있는게 더 맛있음

최고최고

진짜 집앞에 있었으면 매일 먹었을듯

 

전쟁기념관 가는 중

 

전쟁기념관 어감이 조금...ㅎㅎ

기념이란 말이 긍정부정 다 쓸 수 있다고는 하지만 거의 긍정에만 쓰지 않나

 

군대 깃발들

 

친구가 이거 보자고 해서 왔당

 

막 이게 엄청 특별한 전시회라고 그래서 귀 팔랑팔랑해서 따라옴

 

이거로 음성가이드 들으면 됨

 

진품은 아니지만 엄청 정교하게 복제한 거라고 한다

여기 있는 거 거의다

 

누가 그랬다

지금부터 로마시대보다 로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지어질 때가 더 멀다고

 

무덤을 발견했을 때 그 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고 한다

 

 

불이 딱 켜지면서 이게 보이는데

와 뭔가 헉하게 된다

건들면 안되는 부분에 발을 들인 느낌

 

이게 그때의 사진

 

열심히 눈으로 관찰하는 중

 

무덤 안에 무덤이 있고 그 안에 또 관이 있는 구조였다

 

벽안에 황금소가 그려져 있다

 

사람보다 큰 소

 

가끔 엘리베이터 타면 그려져 있는 거

 

화려하다 화려해

 

금이 눈이 아플 정도로 가득함

 

투탕카멘이다

머리에 뱀을 달고 계심

 

관속

 

와웅

 

설명 다들으면 진짜 한참 걸림

그래도 흥미로워서 다 듣는중

 

화려한 의자

 

겨우 다 둘러보고 기념품샵

투탕카멘 러버덕

 

기왕 온 김에 전쟁기념관도 둘러보기로 했음

 

천장에 뭐가 있음

 

고요하다

 

저거 두개 맞춰서 일치해야 하는 모양이다

옛날옛적 공인인증서

 

아무래도 군사쪽 정보가 많음

 

방패

 

마름쇠

밟으면 아프겠다...

 

서양식 군복

 

이토 히로부미가 맞은 총알흔적

 

거북선이당

 

항복조인서

역사적 가나표기법으로 적혀있다

 

대학 배지 같은거

 

전공어 찾아봤는데 없음

있는게 더 신기하긴 하지

 

이제 밖으로

벌써 지침

 

생각보다 넓어서 다 못봤다

 

총알처럼 생긴 비석

 

남산으로 가는 중

 

영화나 드라마 촬영으로 유명한 회현시범아파트

더블유도 여기서 찍었던가

 

들어가지는 못해서 바라보기만 하는 중

 

이상하게 생긴 건물 발견

 

김삼순계단

드라마 보긴 봤는데 내용 하나두 기억안남 ㅎㅎ

 

남산타워당

 

한양도성 야외유적이 있었음

 

시기에 따라 쌓은 모습이 다르다

 

이렇게 쭉 이어져있다

 

동글동글하다 네모나짐

 

쭉 올라가면 남산타워에 도착한다

 

방공호 발견

 

무서워...

 

남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신궁이 있던 곳이다

 

도착할 수 있을까

 

천천히 오르는데 해가 지고 있다

 

중간 조망대

힘든 마음이 싹 사라진다

 

아까 본 이상한 건물도 보이고

 

끝없이 건물이 이어진다

 

다와간다!!

 

코앞임

 

커플들의 흔적

 

바로 밑에서 찍은 남산타워

 

인터넷으로 예매한 거 발권하고 들어감

 

타워 위

 

서울이 한 눈에 보인다

 

타워 안에도 이것저것 팔고 있었다

 

점점 해가 지기 시작한다

 

건물들도 하나둘씩 빛을 발하고

 

타워 안 기념품점

엽서 같은 걸 판다

 

한강이당

 

이제 완전 밤이다

 

아직 하늘에 빨강색이 남아있당

 

앗 찾았당

 

내려오니 남산타워도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음

 

타워 아래서 바라본 야경

 

내려갈 때는 못버티고 버스타기로 했다

 

혜화에서 저녁먹고 친구랑 헤어지고 혼자 낙산공원에 왔당

 

오늘 눈호강 한다

 

성곽이랑 야경이 참 잘 어울린다

 

다들 열심히 사진찍는 중

근데 너무 열심히 찍으셔서 지나갈 수가 없다

 

성벽 아래에도 길이 있다

 

영차영차 열심히 걷는 중

 

성벽 아랫길

 

위에 보다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아래니까 야경은 잘 안보이니

 

아래서 바라본 성벽

 

돌 크기가 제각각이다

 

해미읍성 때처럼 글씨 새겨진 돌 없나 유심히 살피는 중

 

결국 포기하고 다시 위쪽으로

 

동대문에 가까워지니 사람들도 줄어들었다

 

이쪽 풍경도 볼만하다

 

저멀리 동대문이 보인다

 

옆에서 보는 건 처음인 동대문

 

사실 동대문은 동대문구에 없다

 

시간이 늦어서 도심도 사람이 적다

 

정면

 

이제 집가야지

 

집가는 버스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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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 하남 : 스타필드, 한강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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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어디갈까 고민하다 하남을 가기로 함

 

육교만 보면 멈추지 않는 카메라

 

하남 유니온타워로 향했다

 

춥다고 호호 입김 불고 있었다

 

밑에서 보니 꽤 크다

 

흑... 코로나 동안 폐쇄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스타필드로 향하는 중

 

대박임

 

어우... 좀 무섭다고할까 소름끼침

가게 보니까 선글라스 팔던데 왜 있는 거지?

 

한국에서 하나뿐인 긴다코

 

음... 내가 알던 긴다코가 아냐

 

바탕화면으로 하려다 참았음

 

아이오닉 전시회 비슷한 거 하던데 자동차는 안보고 배경만 뚫어져라 보는 중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넓은 곳이었다

 

하루종일 있으면 지칠게 뻔해서 도망나옴

 

강건너 한강뮤지엄

 

한강과 유니온타워가 보인다

 

겨울이라 그런지 삭막해보였음

 

직장인은 아니지만 쉬고 싶은 맘은 똑같애

 

장난감의 바다

 

입이 아마존 같음

 

팔자좋은 코알라

 

이녀석 아이폰 프로였음

 

멀리서 보면 바닷가 풍경인데

 

가까이보면 물감 푹 찍은 거임

신기해

 

이거두 마찬가지

 

뭔가 느낌있는 배경

여기서 친구 프사 찍어줬다

 

인생샷이어따

 

처음에 사진인 줄 알았음

 

어라...?

 

2층은 카페로 되어 있었다

 

한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오늘 우리가 전세냄

 

옥상도 있다

 

한강이당

 

뒤에는 산

 

한강인 걸 아는데 자꾸 무의식적으로 혼공으로 읽어버림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바다임

한바다... 뭔가 이상해

 

핸갱

 

춥다

 

한적한 남양주 동네

 

쉬다가 잠시 한강 내려옴

 

다들 열심히 운동중이었음

 

어디가지 하다가

구리에 있는 구리타워보기로 함

 

지하철이당

 

도착은 했는데...

 

여기도 코로나라 폐쇄임

너무한거 아니냐 진짜

 

담에 기필코 온다

문 열고 기다려라

 

버스정류장이 톨게이트쪽에 있음 신기

 

어디가지 하다 걍 설캠옴

 

새로짓고 한 번도 안와본 도서관

생각해보니까 옛날 도서관도 와본 적은 없네

 

오 깨끗해

 

자료대출실은 닫혀있었다

 

열람실 쪽에서 바라본 본관

 

우리 부 선배님

 

부무룩...

 

로비

 

여기서라면 공부할 맛 날듯 < 이런 말 하지만 막상 오면 공부 안함 ㅎㅎ

 

유리궁전임

 

열람실에 사람이 적어서 왜지 했는데 방학이었음

맞네 ㅎㅎㅎ

 

언제봐도 멋진 본관

 

도서관

 

워크샵할 때 딱 한 번 들어가본 본관

두근두근

 

와 노을 짱 예쁘다

저기 경희대 성당?도 보임

 

집들로 빼곡한 이문동

 

복도 모습

 

도서관 쪽

 

강의실

저쪽도 뷰 맛집일듯

 

인문관쪽

 

인문관으로

 

인문관 식당

 

제작년에 여기서 유학온 친구가 그립다면서 방방 뜀

저기 진정하세여

 

구본관

믿기지가 않음

2000년대 초까지만해도 저 건물을 썼다는게

 

아무리봐도 이 건물이 짱임

 

저녁되면 머리에 불켜고 댕기는 녀석임

 

친구가 잘 아는 식당 있다면서 믿고 오랬는데

뼈해장국에 콩나물 들어감

이게 맞음?

근데 맞있음... 맞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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