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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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 아오모리 (6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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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본 베란다 밖 풍경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중고차 매장 모습

차 앞에 커다랗게 가격을 적어놓았다

 

눈 때문에 지붕 처마가 길게 뻗어있다

 

조그마한 개천

 

공항에 도착했다

 

오늘의 국제선 도착

인천, 텐진, 타이베이 이렇게 세 곳에서다

 

공항에는 여러 상점이 있었다

 

간단한 식사와 초코바움쿠헨

일본사람들은 날계란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다

 

우리가 탈 비행기

 

대한항공이라 기내식은 누가봐도 한식

 

인천대교가 보였다

 

공항에 도착

수호랑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서울에 도착하니 저녁이 훌쩍 넘었다

 

버스가 올 때까지 서울로 산책

 

간판을 보니 한국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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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 아오모리 (5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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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여기는 눈의 왕국이었다

 

조식은 간단히

 

직접 나오셔 손을 흔들어주셨다

 

나는 생각한다

여기는 대체 어디?

 

어딘지 모를 곳에 도착했다

하코다테역 근처인 모양

 

수산물 시장이 있었다

시장의 하루는 언제나 이르다

 

재미있게 리본을 붙여놓았다

 

실내에도 어판장이 있었다

 

물고기 말고도 여러가지를 팔고 있었다

 

횡단보도가 안보일 정도

여기에서는 일상이다

 

합격기원

주변 신사에서 설치한 것 같다

 

개인 자유시간이 있어서 근처 정보를 얻을 겸 안내소에 왔다

열차 티켓을 사거나 할 수 있는데 이곳을 미도리노마도구치라고 부른다

 

서점에서 발견한 일본 찬양과 한국 깎아내리기 책

기분이 썩 좋지 않다

 

하코다테 본선 0마일 지점 기념비라고 한다

 

오징어모양 우편함

 

여기도 노면전철이 다니고 있다

홋카이도에서는 꽤 보편적인 교통수단인 모양이다

 

라멘을 먹으려고 했는데

 

지금 시간 10시 반

11시 영업 시작이기 때문에 아직이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방황하는 중

 

결국 다시 역으로 돌아왔다

 

역 안 라멘집에서 간단히 해결했다

 

생긴지 얼마 안된 홋카이도 신칸센

이걸 탈거다

오징어 하이

 

홋카이도 신칸센은 주둥이가 삐쭉 튀어나왔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일까

 

로컬로 보이는 책방

 

주차장 옆에는 커다란 배가 있었다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가 달린 차

그것보다 번호판이 1인게 신기해서 찍어봤다

일본은 0 대신 점을 찍는다

 

그냥 배인줄 알았는데 기념관인 모양이다

 

노랑풍선 버스

우리 말고도 한국인 관광객이 왔나보다

 

걷기 많이 곤란해진 계단

 

여기도 오징어가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신하코다테호쿠토역

그렇다 신칸선은 하코다테역이 아닌 이 곳 역에서 출발한다

한국으로 치면 경주역과 신경주역 같은 느낌이랄까

 

이제 신칸센을 타고 아오모리로 향한다

 

신칸센이당

 

하나가 더와서 더블이다

 

이제 이걸 타고 아오모리역으로 간다

 

깔끔한 실내

 

접이식책상

그리고 자리 아래에는 콘센트도 있었다

 

우리가 탄 건 하야부사

등급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열차 여행 때 먹는 도시락을 에키벤이라 부른다

 

역시 신칸센 엄청 빠르다

해저터널인 세이칸터널을 지나 순식간에 아오모리에 도착한다

 

슬슬 도착

이렇게 점자 안내도 있는게 유니버설 디자인이다

 

신아오모리역 도착

신칸센이 멈추는 역은 신이 붙은 역이 많다

 

사과로 유명한 아오모리

바로 사과가 반겨준다

 

그리고 네푸타라는 등불도 유명하다

달마와 사과가 합쳐진 등불이 재미있다

 

한산한 역 내부

 

아오모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여기도 홋카이도와 다를 거 없이 눈천지다

 

날이 흐려서 오지처럼 느껴진다

 

어딘지도 모르고 도착

 

주변 건물을 보니 여기도 눈 때문인지 지붕에 경사를 두었다

 

안에 들어가자 거대한 네푸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청 크다

위에 올라가서 보면 이런 느낌

 

가까이 봐도 참 대단하다

 

최초의 기록은 1713년부터라고 한다

 

영상을 통해 설명을 듣고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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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 홋카이도 (4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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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냠

 

오늘도 버스를 타고

 

강 건너 다리 건너

 

태양광 발전시설

 

목적지에 도착

소프트뱅크 광고에 나온 강아지의 딸

우리로 치면 1박2일 상근이가 낳은 딸 느낌

 

아이누 민속촌에 도착했다

아이누는 본래 홋카이도에 살던 민족이다

 

곰우리가 있었다

 

 

소화전처럼 생긴 일본 우체통

 

아이누 전통가옥

 

안은 이렇게 생겼다

가운데 화덕을 "이로리"라고 부른다

 

벽에 문양이 그려져있다

카페트를 걸어놓은 거 같다

 

옆에는 이러저런 그릇들이 놓여있다

 

전통가옥 같지만 창은 유리창 ㅎㅎ

 

일본 천황도 왔다간 모양이다

 

벽면에 걸린 옷들

 

아이누 민족에 대한 역사를 정리한 박물관

 

일본어 옆에 아이누어도 함께 적혀있다

 

아이누 민족의 생활상

 

민속 용품

 

주거지

 

공연을 기다리는 중

천장을 바라보니 온통 새까맿다

 

민속 공연 중

 

다 같이 아이누 옷을 입고

설명을 들었는데 뭐였는지 까먹었다

 

마을을 나와서

 

어딜 봐도 눈 눈 눈이다

 

밥을 먹으러 왔다

 

아이누식 음식

개인적으로 전혀 취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문화 체험으로는 만족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눈으로 덮힌 학교 운동장

 

저멀리 바다가 보인다

 

눈이 쌓이지 말라고 도로벽도 경사로 되어 있다

 

눈밭 사이에 홀로 서 있는 집

 

휴게소에 들렀다

 

요구르트와 치즈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낙농업으로 유명하다

 

단순한 휴게소로 생각했는데

 

호수가 있었다

 

넓은 크기만큼 다양한 자연이 존재한다

 

칼데라호수라고 한다

즉 화산과 연관이 있는 지형이라는 말씀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풍경이었다

 

모여라해서 왔는데 무언가가 주어졌다

 

그이유는 바로 카라멜을 만들기 위해서

홋카이도는 또 카라멜로 유명한 모양이다

 

열심히 젓다보면

 

이렇게 카라멜이 완성된다

 

아까 본 호수의 지도

가운데에 섬이 있는 과녁모양이다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

 

휴게소의 모습

 

후지산인줄 알았다

딱 봐도 어마어마한 높이의 산

 

산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다시 버스를 타고

 

아직 아무도 안왔다

 

지나가는 길에도 호수가 보였다

 

다시 휴게소에 들렀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풍경

 

잠시 들렀다가 다시 출발이다

땅이 넓어서 쉬지 않고 가기엔 힘들다

 

어느새 단체사진 찍는 중

나갈까 했지만 귀찮아서 버스에 있었다

 

발자국 하나 없어보이는 눈밭

고드름이 위험할 정도로 쌓였다

 

오랜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하코다테

 

케이블카가 왕복하고 있었다

저걸 타려는 모양이다

일본에서 케이블카는 보통 로프웨이라고 부른다

 

하코다테의 야경은 일본 3대 야경으로도 불린다

 

벽면에 붙은 하코다테 포스터

 

운 좋게 창문쪽에 자리잡았다

 

점점 위로 올라간다

 

슬쩍 봐도 굉장한 풍경이다

 

관광객으로 과밀도 상태

 

잘록한 허리를 가진 하코다테

 

사진을 찍기 위한 어마어마한 경쟁

 

그래서인지 흔들린 사진이 많다

핸드폰으로 찍어본 풍경

 

다른 각도로도

 

흔들흔들

이건 이거대로 또 느낌이 좋다

 

눈이 조금씩 오고 있었다

 

노출을 낮추니 불빛 정도만 살짝 보인다

 

이제 완전히 어두워졌다

 

케이블카는 5분 간격으로 운행중이었다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기다리면서 보이는 풍경도 좋았다

 

늦은 시간 드디어 호텔에 도착

이번에도 고급 료칸이다

 

품격있는 시설이다

 

일본 전통인형인 히나인형도 있었다

단이 높을수록 가격이 높았던 걸로 기억한다

이 정도면 수천만원 이상은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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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 홋카이도 (3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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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건물 사이에 낑겨있는 쪼그만 건물

오늘 뉴스를 봤는데 삿포로에서 화재가 있었던 모양이다

우리가 삿포로에 있을 때 일어난 사건이라 기분이 이상하다

 

우체국 건물이랑 엄청 긴 맨션

 

눈때문인지 경찰이 교통통제를 하고 있었다

 

병원이랑 구급차

삿포로 구급차는 빨간색인 것 같다

 

열심히 도로를 달려서

 

간간히 옆으로 바다가 보인다

 

가는 동안 편히 쉬는 중

 

저건 탄광?

 

터널

 

그리고 창고

버스를 타면 항상 창 밖을 보는 습관이 있다

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바로 옆에 바다가 있었다

 

닛카 위스키공장에 도착

 

문을 지나니 눈의 왕국이었다

그야말로 설국

 

어마어마한 고드름

 

위스키 마크

옆에는 시음카드가 있었다

 

오늘은 바람이 안분다

 

닛카 위스키 홋카이도 공장이라 적혀있다

가타가나가 ウイ가 아니라 ヰ라는 게 조금 특이하다

 

위스키를 만드는 공장

 

여기에

 

이렇게 연료를 넣는다

 

위스키 통

 

만드는 과정이 엄청 복잡했다

 

완전 동화속 나라 같았다

 

저멀리 거대한 눈사람이 보인다

 

전시관 내부

 

보관하는 통

 

위스키의 요람이라고 한다

 

통은 이렇게 종류가 다양하다구

 

위스키의 원료인 거 같다

 

창립자의 공부 자료들

당시 인터넷도 없어서 외국어를 공부하는 게 참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당시 여권

 

옛날 사람들은 다 손으로 쓰면서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옛 홋카이도 지도

 

여기는 생활공간을 재현한 거 같다

 

영롱한 위스키 1호

 

술을 잘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시음은 당일 신청이 필요하다구 한다

 

시음하러 고고

아까 본 거대한 눈사람

 

여기서 받아가면 된다

 

다함께 받아온 위스키

 

안주자판기도 있었다

 

위스키봉봉도 조금

 

조그만 술을 팔고 있었다

 

기념품점

 

닛카 위스키 공장을 나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홋카이도 대표 편의점 세이코마트

 

주유소

그 나라 사람에게는 일상이 우리에겐 관광이다

 

홋카이도에서는 아무 곳이나 찍어도 엄청난 사진이 나온다

 

꼬마 신사

 

버스 위에 붙여진 일정표

ㅋㅋㅋ 손으로 그리셨나보다 대박

 

자판기가 모자를 썼다

 

점심으로 가이센동을 먹었는데

으음... 내 취향 아냐...

 

도착한 곳은 바로 오타루

 

한국 사람들도 많이 왔다

 

창고와 운하

 

그리고 빨간벽돌창고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모양이었다

 

자유시간이라 어디 갈까하다가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중심가로 왔다

오타루역이 보인다

 

목적 없이 주변을 도는 중

 

꼬마경찰차 발견

 

역 근처에 서점이 있길래 거기로 가기로 했다

 

기노쿠니야 서점

한국으로 치면 교보문고 아닐까

 

만화 코너

 

자위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인 모양

일본은 일반소설이더라도 저렇게 캐릭터를 그려넣은 표지가 많다

 

일본은 잡지의 왕국이다

한국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잡지 코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화가 나오는 모양이다

 

서점을 나와 다시 집합장소로 향하는 길

상점가가 있길래 지나가본다

 

횡단보도라서 저기만 눈을 치워놓았다 ㅋㅋ

 

아케이드식 상점가

 

상점가 옆의 빨간벽돌건물

옛날 건물인가? 아니면 그냥 컨셉일까?

 

일본은행 오타루지점

개관중이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다

 

홋카이도에서는 가라아게를 "잔기"라고 부른다

신기해서 함 먹어봤당

 

갈비공 ㅋㅋㅋㅋ

갈비로 만든 다코야키인 모양이다

 

눈사람을 만드는 스시잔마이 점원

손으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도구를 쓰는구나

 

오늘 일정도 끝

홋카이도는 넓어서 이동시간으로 반은 쓰는 느낌이다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노보리베쓰에 도착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목욕하는 도깨비 ㅋㅋ

 

이번 숙소는 료칸이다!!

첨 와본 료칸ㅎㅎ 다다미가 밑에 깔려있다

 

로비 모습

 

노보리베쓰 지옥계곡

울타리 위에 귀여운 눈사람이 있었다

 

유황연기가 폴폴 올라온다

옛날 사람이 보면 지옥이라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듯

 

도깨비

 

근처에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여기도 세이코마트가

 

숙소에 놓인 영문모를 나무 기관차

바둑이나 트럼프카드를 돈 주고 빌릴 수 있다

 

다같이 모여서 저녁을 먹는데

와... 대박이야 대박

 

황송하다 황송해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해서 행복했다 ㅎㅎ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엔 쿠폰

 

탁구가 30분에 500엔이었다

쓸까말까 고민하다 안씀 ㅎㅎ

 

아까본 나무 증기기관차

잘 만들었다

 

홋카이도하면 시로이 고이비토랑 로이스지

꼭 사가야하는 기념품들

 

룸메이트가 산 눈사람 술병

아 왜 못봤지... 보면 무조건 사는 건뎅

 

방 열쇠가 도깨비 방망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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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 홋카이도 (2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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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아침 잘 안먹는데 준다면 또 먹어줘야징

 

지나가다 본 경찰서

 

아침 일정 스타트!!

 

우리의 발이 되어준 버스

 

스키장인줄 알았는데 스키점프대라고 한다

내가 스키장을 간 적이 있어야지

 

엄청 가파르다

 

옆에는 이렇게 올림픽 관련한 전시관이 있었다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인 모양

 

이제 리프트를 타고 저기 위로 올라가야 한다

 

일등으로 올라가지롱~

두근두근

 

점점 경치가 눈에 들어온다

 

이런 식으로 반바퀴 돌아서 다시 내려간다

그래서 내릴 때 조심해야 한다

 

그럼 전망대로 고고

 

하 풍경 대박임

 

뭐랄까

눈이 정화되는 느낌

 

열심히 올라오는 친구들

 

여기서 스키를 타고 슝 내려와서 멀리 착지해야한다

예전에 국가대푠가 하는 영화를 봐서 기억이 난다

 

끝없이 이어진 평지

 

망원경으로 요리조리 둘러보기도 하고

 

전망대는 조그맣지만

보이는 풍경은 어마어마하다

 

기울기봐...

넘어지면 큰일날듯

역시 스포츠 선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저기가 삿포로 시내인가?

구획이 질서정연하다

계획도시인가봄

 

온통 눈이다

 

산 근처는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다시 내려가는 길

올라올 때는 안보였던 풍경이 내려갈 때 보이니 가관이다

 

이렇게 눈을 치우고 계셨다

엄청 위험해 보이는데 괜찮으실라나

 

아래는 이렇게 기계가 치우고 있었다

 

바람에 휘날리는 일장기

 

확실히 위에서 볼 때랑 아래랑 볼 때랑 느껴지는 경사가 다른 거 같다

 

전시관 내부

평창올림픽 특집 전시인가보당

 

겨울 스포츠를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ㅋㅋㅋㅋ

 

나오는데 엄청 큰 까마귀 봤다

일본 까마귀는 스케일이 다르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눈이 많이 오다보니 저렇게 현관 앞에 지붕이 있거나 중문을 설치한 집이 대부분이었다

다른 지역과는 다른 홋카이도만의 특징

 

모든 지붕에 눈이 쌓여있다

버스 정류장

 

전철이 다닌당

 

어딘지 모를 곳

 

열심히 달려 버스가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컬링장

 

살면서 컬링장 처음 와봐

 

전용신발을 신고 이런 막대기로 쓱쓱 밀면 된다

 

여러 라인이 있었는데 옆에는 러시아 국가대표가 연습하고 있었다

 

여기가 우리가 쓸 라인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었다 ㅋㅋㅋ

살면서 컬링을 직접 해볼줄은 몰랐다

 

점심은 라멘을 먹으러

라멘 골목에서 마음에 드는 라멘을 골라 먹으면 된다

 

노기자카46라는 일본 아이돌 사인이 적혀있는 가게

 

신기하게 버터랑 옥수수가 들어간다

 

라멘 골목

 

전철이 다니는 삿포로 거리

 

눈을 치우기 위해선지 소방차 입이 삐쭉 튀어나왔다

횡단보도에만 치워져 있는 눈

 

다음으로 영사관을 방문했다

 

다가오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설명

 

여기서 대사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올림픽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떨려 죽는 줄...ㅎㅎ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홋카이도 구 본청사

 

2018년은 홋카이도 150주년이라고 한다

 

홋카이도 개척이라는 이미지와 잘어울리는 건물

 

홋카이도는 목축과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데

우유도 참 유명하다

제주 은갈치처럼 우유하면 홋카이도 이런 느낌?

홋카이도 우유를 시음하게 나눠주고 있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후딱 안을 둘러보고 오기로 했다

 

옛날 느낌이 물씬 난다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낡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무슨 의미인지 살펴보지 못해서 아쉬웠당

 

긴 복도

 

다시 밖으로

떠날 시간이다

 

자위대원이 눈조각을 만들고 있었다

 

재미있었던 온도계 빌딩

 

유명한 시계탑인데 일정에 포함이 안되어 있어서

그냥 지나가다 보는 걸로 그쳤다

 

이제 홋카이도대학으로

 

내부가 엄청엄청 넓어서 저렇게 셔틀버스가 돌아다닌다

 

학교라기엔 엄청 큰 건물들

캠퍼스 내부에 눈이 가득 쌓여있다

 

시간이 남아서 한 건물 안에서 대기중

 

이과 건물인 모양이다

취업에 관한 안내자료들

 

게시판에 붙어있는 공고들

 

동아리인지 캠퍼스를 뛰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제 일본 친구들을 만나러 고고

 

강당과 연구실이 같이 있는 신기한 곳

 

요사코이라는 춤을 봤다

홋카이도에서는 요사코이에 소란부시라는 민요를 합쳐 요사코이 소란축제를 한다고 한다

그때 추는 춤이라고

 

다시 밖으로

 

캠퍼스가 정말 넓어서 첨 오면 길을 잃겠구나 싶었다

 

저녁은 스스키노에 있는 이자카야로

 

일본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었다

 

이것저것 신기한 요리가 많이 나왔다

 

끝나고 호텔에 있기 심심해서 잠깐 주변 돌아다니는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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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 홋카이도 (1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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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이라 여기서 비행기를 타야한다

 

엄청 크다

비행기를 타고 출발~

이번 여행은 지원했던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다함께 떠나는 단체여행이다

 

눈으로 둘러싸인 홋카이도

겨울에 간다면 꼭꼭 창가 자리에 앉기를

 

신치토세공항

도라에몽이 우리를 반겨준다

 

우리 버스

신치토세공항이 삿포로랑 좀 먼데

단체여행이라 덕분에 교통은 걱정 안해도 된다

 

눈의 도시답게 운동장에 아이들이 눈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그리고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신호등도 전부 커버가 씌워져 있다

특이하게 여기는 북18동1 이런 식으로 주소가 짜여진 모양

 

주변이 온통 눈이다

그리고 그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삿포로 TV타워가 있는 곳에 도착

 

삿포로 시청에서 이렇게 일정에 대해 안내를 받고 참가자끼리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동아리 친구들이랑 같이 신청해서 와서 어색어색하진 않았다

 

 

나오니 주변이 어둑어둑했다

북쪽인데다 겨울이라 금방 어두워진다

 

호텔 체크인을 하구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본 벽돌 건물

이쁘당

 

저녁 먹는 곳

엄청 넓었다

 

저녁 메뉴는 두구두구

바로 양고기

징기스칸이라 불리는 요리인데 그냥 양고기 구워 먹는 거다

왜 이름이 징기스칸인지...ㅎㅎ

 

오른쪽은 홋카이도에만 있다고 들은 편의점 세이코마트

신기해서 찍어봤당

 

호텔 들렀다가 교통카드 사러 잠시 지하철역에

일본은 지역마다 티머니가 있다고 보면된다

물론 거의 다 전국호환이지만 기념품 삼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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