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차빌려서 여수 간당
우선 휴게소에서 한끼
가는 길에 화엄사
한능검에서 질리도록 봤는데 와보니 느낌이 남다르다
수국인가?
계곡이당
여수 도착
살짝 비내리는 중
벽화마을
살다살다 벽이 추파를 다 던지네
역시 바닷가에 오면 해산물을 먹어야
어릴 때 식객에서 보고 갯장어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상상했던 그 맛이 아니야... 허영만 아저씨 내 환상을 돌려줘요
여수밤바다~~
담날
어제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우중충함
아침으로 갈치조림
와 진짜 대박이야
진짜진짜진짜진짜 맛있음
짱이야 짱
밤은 아니지만 암튼 여수밤바다
전망대가는길
활쏘는 곳이 있어 신기했다
거북선처럼 생긴 전망대
케이블카들 지나감
저멀리 오동도가 보인다
배가 조그맣게 보인다
전망대라구해서 별거 없고 그냥 건물 옥상이다
전국 여기저기서 우리나라를 지키는 이순신 대장님
1층은 나비 박물관이었음
수많은 나비들에게 묵념
오동도 가는길
하 걷는 건 포기
열차탈꺼야 몰라몰라 열차탈꺼야
열차타니 후다닥 옴
못들어갔다 ㅠ
남해바다는 질리도록 보는듯
위에도 전망대가 있다길래 와봄
여기 전망이 훨씬 좋았다
남산만 이럴 줄 알았는뎅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
날도 점점 맑아지고 있다
옆에는 조선소인 것 같다
시간이 남아서 순천으로
잔디 관리 엄청 힘들겠지...
진짜 여기 너무 좋았다
근데 몰랐죠
이제 산을 올라야 할 줄은...
대박
날이 좀만 맑았으면 진짜 여기서 하루종일 바라봤을 듯
진짜 오길 잘했다
담에도 또 오고 싶은 곳
국가정원에 왔다
나는 둘이 붙어있을 줄 알았는데 엄청 떨어져 있어서 깜짝 놀람
실내정원도 있고
여기저기 꽃이 활짝
나라별로 다른 테마로 정원이 꾸며져 있다
여기는 몽골
하뚜하뚜
해바라기들
여길 보고 있다는 건 설마 내가 해라는 뜻 (어머)
여긴 네덜란드인듯
멕시코
진짜 넓다
다 보는데 한참 걸렸어
좀만 맑았으면 좋았을 텐데
저녁은 한정식
나는 이것저것 쪼금 나오는 거보다는 한방에 왁 나오는게 좋은디
마지막 날이 되니 이제야 날이 개었다
역시 여수하면 바다
숙소뷰
뭔가 느낌 있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