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printf("\"Tokyo Tower\" este un blog din dragoste pentru călătorii și cafea")
2023.08.13 - 대전 : 0시 축제 (~14)
728x90

오랜만에 서울역에서 기차 탄다

항상 버스 타고 집에 갔는데 이번에는 대전역에 일이 있어 서울역으로 왔다

 

예전에는 서울하면 두근두근 거렸는데

이제는 가슴이 떨리지 않는다

익숙해진걸까

 

이번에 탈 기차

산천은 아닌듯

 

대전 도착

아슬아슬하게 안 들어가서 돈 날림...

환불 안되니까 사이즈 확인해보고 넣으라는 안내문이 있는데

확인을 할 수 있게 해줘야지... 불합리해

 

공연하고 있었음

으으 기빨려

 

대전역광장을 나와서

 

도로를 통제하고 행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근대건축 냄새가 나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음

 

멀리서 본 모습

 

약간 시간여행 컨셉인 거 같았당

부스에서 이것저것 팔고 있었음

 

포니인가?

어렸을 때도 옛날 차였는데 지금은 옛옛날차임

 

꿈돌이랑 별자리

아마도 여름 별자리인듯

 

맛난 거도 팔고 있었지만 가뿐히 패스

 

으느정이 가는 길에 있는 블랙헤드 왕창 빠진 코팩 한 다리

 

느낌 있게 찍어볼라고 애씀;;

 

가운데에 동그란 데서 물 나오더라

 

으느정이 거리

고딩 때 가히 신촌 급이었음

 

여기서부터 급 사람 많아짐

 

역시 대전하면 성심당

 

케잌부띠끄라 이 정도임

본관은 사람 넘 많아서 포기

어차피 성심당 출신이 많은 대전이니 동네 빵집 가면 됨

 

흉흉한 세상이라 쎄보이는 차량이 지키고 있었음

운전하기 빡셀듯

 

거의 관광안내소 수준임 성심당은

안들르면 대전 헛간거임

 

꿈돌이랜드 망하고 보이지 않던 꿈돌이

살아있었음

 

실내에 머가 있었음

밖에 넘 더워서 들어갔는데 에어컨 근처 빼곤 똑같이 더움^^

 

먼가 느낌있게 찍힘

옛날에는 무조건 사람 빼고 찍었는데, 요즘 들어서 사람이 메인이 아니라 사진을 풍성하게 하는 느낌으로 쓰면 괜찮다는 걸 느낌

 

해가 지는 중

 

대빵 꿈돌이가 문턱을 지키고 있었다

 

안넘어질라고 끈으로 묶어둠

 

미니 꿈돌이

로켓 타고 있는 걸 보니 북에서 온 친구인가봄

 

아직도 왜 0시인지 눈치 못챔

 

꿈돌이 뒷모습

 

꿈돌이 뒤에 옛날 도청 있길래 들어와봄

건물 딱 보니 일제 냄새가 확 남

 

사각 프레임 딱 맞춰서 찍어봄

 

대전 역사에 관한 전시관이었음

 

대전 부루ㅡ스

 

인구수 통계에 내지인 조선인 나뉘어 있었음

 

예전에는 저런 사진 어떻게 삽입했는지 궁금함

도장으로 만들어서 찍었나?

 

한때 일본이었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상상이 안감

 

특별관에는 독립운동가 관련 내용이 전시되어 있었다

 

옛도청 뒷모습

 

이런식으로 도청 건물에 대한 설명이 복도마다 적혀 있었다

 

타일도 아마 옛날거겠지?

 

맞은편에는 창업허브로 쓰고 있는 모양이었다

 

다시 밖으로 고고

 

지금보니 입구에 머가 씌어 있었음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간판

어디로 갈까 하다 걍 중구청에서 지하철 타고 가기로 함

 

엄청 유명한 집인가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음

웃긴 건 보통 지역민일수록 기다리는 거 귀찮아서 안 감

 

이응 빼면 큰일 날듯

 

길 헤매다가 다시 밖으로 나옴

 

오랜만에 타보는 대전 지하철

집 근처에 역이 없어서 맨날천날 버스만 탔음

 

통계청 근처에서 환승

 

갑자기 갈비 땡겨서 갈비 조짐

생갈비 처음 먹어봤는데... 솔직히 삼겹살이랑 똑같은듯

갠적으로 양념이 더 맛남

 

점심에 느긋하게 버거킹 다녀옴

예전에는 버거킹 상상도 못했는데 옆에 아파트 생기고 많이 발전함

 

저녁먹으러 신세계로

 

진짜 대전에 몇없는 뷰 맛집임

한빛탑 저리가라임

(한빛탑 귀 막아)

 

산 근처는 텅텅

연구원만 가득함

 

사진을 찍다보니까 전망대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풍경보다도 유리다

유리 반사가 넘 심하면 아무리 가까이 대고 찍어도 난리남

 

날씨 위치 피사체 모든 게 완벽

행복사

 

정부청사랑 빼곡한 아파트 단지

도미노 같다

 

나와서 밥먹으러 가는 중

 

마늘에 미친 식당

진짜 마늘마늘 그 자체임

사진만 봐도 마늘 냄새 난다야

 

사실 오늘 메인은 펭수임

 

이상하게 비웃는 거 같음

그래서 님 연봉이?? ㅍㅍㅍ

 

파스타 떨구기 일보직전

 

플렉스하는 펭수의 재산을 노리고 골프채를 휘두르는 치정극 완성

 

지갑 눈 감아

가격 보고 살 마음 싹 사라짐

1층 2층인데 보이는 풍경은 비슷함

글고 아까 한 말 취소

밤에 유리 엄청 반사되서 사진 별로였음

 

열심히 당 충전중

 

피사의 사탑 마냥 애매하게 기울어져 있음

마치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조는 사람 피해 어깨 빼는 모습임

 

 

728x90
2023.08.12 - 서울 : 송별회
728x90

친구 미국간다고 해서 송별회했음

728x90
2023.08.11 - 학교 : 밤 드라이브
728x90

충동적으로 차 빌려서 학교로 가기로 함

그냥 가고 싶었음...

이사 온지 한참 지났지만 4년간 추억은 역시 못 이김

 

똑같은 풍경인데

면접 떨어지고 보는 풍경은 어딘가 서글프기만 하다

 

우리 학교지만 우리 학교가 아닌 그런 곳

호부호형 못하는 그런 관계라 생각하면 됨

 

적적한 마음에 사고 나진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어찌어찌 도착함

오랜만이 아닌데 오랜만이게 느껴진다

 

친구가 저녁 안먹었다고 해서 저녁도 살겸 학교 구경

그나저나 10시만 지나도 먹을 곳이 없다... 서울에 너무 익숙해진듯

 

맨날 춤추던 교양관 계단 드디어 공사함

 

버려지는 돌들

에효 면접 떨어지니까 돌에도 감정 이입이 다 되네

 

쐐기를 박는 듯 비가 살살 내림

 

학생회관도 그대로

 

인줄 알았는데 페인트칠되어 있었음

 

깔끔해진 동방

 

통연실도 청소되어 있었다

 

원래 불이 들어오나 싶었던 백년관 계단

 

다시 집으로...

 

타고 와서 반납하려고 보니 창문에 이렇게 되어 있었음...

이거 괜찮은거 맞아??

 

새벽에 터벅터벅 집 가는 길...

728x90
2023.08.05 - 서울 : 북서울 꿈의 숲
728x90

공사현장
일상 속 비일상이랄까 약간 그런 느낌
마음에 들어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나섰다
 

한예종 건물
 

의릉 앞에서
 

지역주민 할인 받아서 500원에 들어온 의릉
2월에 마지막으로 왔을 때는 황량했던 거 같은데
여름이라 그런지 생기가 있다
다만 너무 더워...
 

저멀리 무덤이 보인다
가끔은 먼저 누워있는 사람이 부럽기도 하다
 

여름여름해~
 

여름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사진
 

빠이빠이
 

교통비 아끼려고 열심히 자전거 밟는 중
 

북서울 꿈의 숲 도착
 

헉헉대며 전망대 가는 길
 

엘리베이터 탔당
한국인이 싫어하는 스피드였음
 

특이한 전망대
요가하는 사람 같음
 

12경 다 도는 건 어려울 거 같고... 넘 더워서 큐ㅠㅠ
한 세네곳만 갈듯
 
 
 

여기는 유리창으로 막혀있는 곳이고
윗층은 뚫려있다
 

이상한 글씨가 쓰여있음
백인당중 유태화
백 번 참는 집안에 태평과 화목이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하늘이 맑은 날은 내 마음도 시원해지는 느낌
 

너무 더워서 밑에서 쉬는 중
에어컨 직빵이라 살거 같으
 

쪄죽을 거 같아서 다들 물놀이 삼매경임
 

물을 뒤로 하고 지옥으로 걸어가는 중
비올거 같아서 들고온 우산이 양산이 됨
 

더운 날씨랑 반대로 사진은 이상하게 시원해보인다
 

미술관 있었는데 만원이라 깔끔하게 포기함 흑
 

호수가 있었다
 

애월정이라는 정자
 

누가 위에 낙서했다
강소희님 자리 빼세요~
 

올라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눈 딱감고 올라가봄
 

저 멀리 아까 전망대가 보인다
딱히 올라올 필요는 없었을듯
뒤쪽에 사슴정원?이 있다고 하는데 더위를 생각하니 갈 엄두가 안났다
 

햇빛을 피해 나무 밑으로
 

석교라는 곳인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부들이 심어져 있었다
그거 생각난다
소시지 파스타
 

풍성한 나무
 

활짝 핀 무궁화
 

꽃과 한옥
 

창녕위궁재사라는 곳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의 회유를 거부하고 자결한 분의 가옥이라고 한다
 

낼름 도망가는 빔
 

너... 너구리??
 

더워서 죽을 지경...
 

그거 아니
강아지풀이 조래
 

집 갈라했는데 더워서 못참고 밥먹었음
 

다시 힘내서 집가는 길

728x90
2023.07.31 - 서울 : 집들이
728x90

일본에서 친구 와서 밥먹고 카페 겸 집들이했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