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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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 서울 :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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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학교

 

항상 남기는 뷰

 

오늘은 대학원 학위수여식날

친구가 졸업을 해서 축하하러 왔다

드디어 사람이 되었구나

 

박사만 호명하고 석사는 불러주지도 않는다 너무행

 

고민해서 생각한 구도인데 맘처럼 쉽지 않음

 

강당에서 기념촬영

 

사람이 많이 빠졌다

 

나도 슬슬 졸업을 해야...

 

엄청 고급지게 생겼다

무슨 재질인지 엄청 궁금함

함 만져보고 싶어

 

중간에 온라인 면접이 있어서 빠져나옴

 

후후

이제 서울 시민임

 

끝나고 다시 합류함

 

이태원 근처서 놀기로 함

졸업하신 친구 분이 통크게 사주심

밥 사주면 무조건 존대임

제가 어찌 감히 석사 나으리에게... 반말이라뇨

 

그릇 어떻게 붙어있는지 신기하지 않음?

직원들 안볼 때 슬쩍 봤는데 못에 끈같은 걸로 매달아놨음

 

빠에야 맛있었음

 

밥먹고 근처 산책

 

신기한 차 봄

번호판 있는 거보면 달릴 수 있는 거 아닌가?

 

결국 지쳐서 카페로 피신

 

깔끔한 인테리어

 

빵들

이런 감성카페는 꼭 빵을 접시 위에 얹은 채 그대로임

이런 건 감성보다는 스벅처럼 케이스에 있는게 좋다

 

딸기딸기한 음료

 

슬슬 전등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함

 

주택집을 개조한 카페인 거 같았다

 

호주 컨셉인건가?

 

벽에 그려진 낙서들

 

이태원 거리로 오는데

이 거리는 처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작년에 안좋은 사건이 있었던 곳이라

맘이 살짝 복잡했다

 

가게문이 닫혀있어서 연락을 해보니 들어오라고 하셨당

 

인테리어가 고풍스럽다

친구말로는 이태원에서는 드물게 조용한 LP바라고

LP바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다 나는

 

인테리어에 눈 돌아가는 중

 

사장님이 서비스 왕창 주셨다

하긴 우리가 전세내다시피 썼으니

 

치즈랑 과일

 

하아... 가게는 좋았는데 걍 카페 끝나고 빠질걸

서로서로 넘 친해서 별로 못끼고 걍 아무말도 못하고 쭈굴하다 나옴

 

밤의 학교

 

기빠져서 터덜터덜 걸어옴

담에는 술자리 무턱대고 끼지 말아야지

누울자리는 보고 끼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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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 학교 : 이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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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삿날 살아온 집과 헤어질 시간이다

생각해보니 자취 시작한 이후로 가장 오래 산 집이다

그만큼 살기 좋았던 곳

 

동사무소 가는 길에 고양이 발견

 

전입신고하고 확정일자 받으러 왔당

 

두근두근

나도 이제 서울시민

 

신나는 발걸음

 

이번 집은 진짜 잘 고른듯

갈수록 집고르는 센스가 늘어나고 있어

물론 살아봐야 알겠지만

심지어 냉장고랑 전자렌지도 새거였다

 

동네 지리도 익힐 겸 걷는 중

 

 

 

오늘의 짐꾼

 

열심히 짐을 싸고

늦은 점심 먹으러 왔다

맛있다는 말만 내내 듣다 떠날 때 되서야 와봄

 

짱 맛있었음

특히 육수를 물처럼 마실 수 있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다시 열심히 달려서

 

도착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다

 

급하게 짐을 싸느라 엉망진창임

 

한 번에 안끝나서 한 번 더 가는 중

근데 길이 막힘

 

줄줄이 기다리는 중

 

흑흑...

서울 운전은 힘들어

 

짐 싣고 나니 벌써 밤임

몇 번 더 가야할 거 같다...ㅠ

 

새로운 집에서 첫끼는 무엇을 먹을까 하다 1인 족발을 팔길래 시켜먹음

와 근데 여기는 배달료가 엄청 싸다

막 무료거나 500원인 집도 많음

 

결국 새벽에 일어나서 다시 가는 중

용달을 하는 게 나았나...

 

마침 신호등 노래 나오고 있었는뎅

 

얼추 다 정리된 짐

결국 다음에 또 오기로 했다

 

가득가득 찬 자동차

 

휴 서울 도착

 

고이 반납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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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 부산 : 【KJSFF 17기】 한일연합MT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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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 늦게 출발

 

마지막 식사는 돼지국밥으로

 

밥먹고 바다보러 왔음

 

갈매기도 옹기종기 바다보는 중

 

갈 사람은 가구 남은 사람은 카페왔당

 

카페 뷰

대박이었음

 

휘핑이 절반인듯

 

대선이랑

 

카페를 나와서 다 뿔뿔이 흩어짐

 

부산역에 짐을 맡기고

기차 탈 때까지 시간이 남아서 저녁먹구 돌아다닐 예정

 

관광안내소에서 본 부기

 

저번에 먹은 만두를 잊지 못해서 또옴

 

아 근데 저번처럼 막 맛나지가 않음... 왤까

 

남포역 근처 롯데백화점

옥상 전망대 가는 길에 본 러버덕

 

먼가 느낌 있어서 찍어봤당

 

부산타워가 보인당

 

광각으로

 

해가 지려고 하고 있었다

 

망원경 있길래 찍어봤는데 잘 안보여

 

바다쪽 뷰

 

안쪽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었다

아래에서 계단으로 올라와야 전망대다

 

바닥을 바다처럼 칠했음

 

강아지 데리고 노는 그런 곳인 모양

 

아래에 무슨 건물을 짓고 있었다

 

용도를 알 수 없는 공간

 

핸드폰 떨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영도다당

 

배가 지나가는 순간

작은 배는 도개를 안해도 지나간다

 

광각사진

 

기차시간만 아니었어도 해 다질때까지 있는 건데...

 

틈 사이로 보이는 부산타워

 

옥상은 의외로 사람이 없었다

약간 숨겨진 공간 느낌?

 

부산역 가는 길

 

어그로 다끌고 댕김

 

서울 도착

 

힘들었당

 

오랜만에 대면행사 쉽지 않네

예전만큼 잠 안자고 못버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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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 부산 : 【KJSFF 17기】 한일연합MT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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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찾아왔음

다들 새벽까지 달려서 늦게 일어남

 

점심 먹으러 어슬렁어슬렁거리는 중

 

코로나 시국을 반영한 진로 두꺼비

 

밀면 처음 먹어봤다

호불호 갈린다길래 긴장타고 먹었는데

어라 맛있는데?

냉면에서 쫄깃쫄깃한 것만 덜한 느낌

 

 

가게에 귀여운 시가 걸려있었다

 

팀별로 관광할라고 나오는데 갑자기 문이 생김

아직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우리팀은 감천문화마을 가기로 했음

 

옛날 느낌나는 가게들

 

오르막길이다

 

부산은 언덕이 많아서 어딜가나 예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당

 

 

아미동 비석마을

 

돌들 찾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속이 확 트이는 풍

 

집을 나타낸 점토조각

 

간판없는 옷가게에서 옷을 사는 일본친구

그냥 빨래인 줄 알았는데 옷가게였다

 

일본에서 건너온 옷이라고 ㅋㅋㅋㅋ

주인을 찾아서 다시 바다를 건넌다

너도 참 기구한 운명이구나

감천문화마을 도착

 

요즘 예쁜 엽서들이 너무 많아서 지갑이 위험하다

 

전망대 가는 길

 

역광이라 살짝 아쉽지만

 

다같이 씨앗호떡 기다리는 중

 

여러곳에 벽화나 그림 조각들이 많았다

 

전망 잘보이는 카페로 안내했다

저번에 왔을 때 엄청 만족했던 그 카페

 

갑자기 우산펼치길래 뭐하는 거지 했는데

오 느낌있어

 

약간 날씨의 아이 느낌

 

카페 영수증 버리는 쓰레기통 이름

얼마나 힘드셨으면 아이구...

 

굳이 카페가 아니더라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다같이 운세 뽑아봤다

근데 내꺼에는 안좋은것만 가득 적혀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것만 적어줘요

 

유명한 어린왕자 동상

다들 줄서서 찍고 있었다

사람 빈 타임에 슬쩍

 

일본친구가 자기 친구한테 보낼 엽서 산다고 들어온 기념품샵에서 본 풍경

 

시현님 대학 붙길 바랄게여

근데 10년 뒤라고??

부럽다... 대학 줄테니까 나랑 바꾸자

 

프라이탁 부산 버전

 

우크라이나 국기 컨셉 저거 마음에 들어서 가격 물어봤는데

4만 5천원이었음... 그냥 지나갈게여...흑

 

와... 나름 부산출신이라 사투리 알아듣는다 생각했는데 모르는 거 너무 많은뎅

 

가게 앞에 있던 고양이

글고 먼가 눈길이 느껴져서 위를 딱 봤는데

 

헉... 심쿵사

 

돈 많이 벌어서 가방 사러와야지

메모메모

 

사고싶은 게 넘 많아

 

점점 해가 지려고 한다

 

가파른 계단을 지나서

 

식빵굽는 고양이

 

고양이랑 함께

 

내려오고 보니

다시 올라가는 생각하니 아찔하다

 

아까 내려온 계단

 

여러명이라 택시타도 쌀 거 같아서 택시타기로 했다

 

보수동 책방에 왔는데

...ㅠㅠ 휴무일이었음

 

한곳도 안열었다

 

국제시장으로~

 

일본 물건을 파는 곳이 많았다

 

국제시장 도착

 

학교가 덩그러니 있었다

신기하다 운동장이 없나?

 

부산타워로 간다

 

영화의 거리

 

여기를 지나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온다

 

신기한 절

지붕이 동그랗다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용두산공원 도착

 

게임을 하면 상품을 주는 모양이다

 

첨엔 열심히 찾았음

다이아몬드도 찾고

 

바깥 풍경

 

ㅋㅋㅋㅋ 다같이 사진찍음

 

부산타워를 나타냈다구 한다

 

여기는 옛날에 왔을 때랑 그대로였다

 

ㅋㅋㅋㅋㅋ 누가 넷플릭스라고 했음

듣고 보니 맞네

 

ㄷㅅ 저기는 대선 기념품샵이었음

 

타워 옆 팔각정

 

일본애들이 만든 신조어

괜찮아데스 < 다이죠부데스의 한본어라나 머라나

웃겨 증말

 

입장권을 들고 퀴즈 정답 맞히러 왔음

결국 포기하고 인터넷에서 정답 적혀있길래 그걸로 적음

19731121이었당

 

무슨 숫자인가 했더니 완공일이었당

 

히힛

뽑았는데 볼펜 뽑았다

그게 젤 좋은거래...ㅎㅎㅎ 별루...

 

부기 여기서도 알바하고 있었음

 

푸르딩딩해진 타워

 

대선 쿠션!!

살까말까 고민 엄청했다...

결국 중간꺼 하나 삼

다들 왜 사냐고 그럼...ㅠ 왜 귀여운뎅...

 

ㅋㅋㅋㅋ 삼다수 버즈

버즈였으면 바로 샀음 에어팟이라 ㅠ

 

아트박스에서

이런거 보여주니까 일본애들이 되게 재미있어함

음식 호불호 중요하긴 하지 암

 

조그만 곳에 경찰서가 있어서 신기했다

 

귀여운 오토바이

아니 스쿠터인가

솔직히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어

둥글둥글하면 스쿠터고 막 날렵하고 그런거면 오토바이... 갠적인 생각

 

낙곱새는 꼭 먹어줘야지

 

낙곱새를 앞에두고 스시잔마이 포즈

 

조선통신사 동상

 

지하철타러

 

지하철 줄서는데 애들이 웅성웅성하길래 왜 그러나했더니

발자국 마크 때문이었음

보통 신발자국아니냐고 맨발이라서 신기하다고...ㅋㅋㅋ

어라 생각해보니 그렇네 보통 신발자국아냐?

 

다른 팀도 숙소에 돌아와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음악 맞추기했음

얘네들 먼데 이렇게 잘맞춤

1초도 안들었는데

 

다들 롤링페이퍼 열심히 쓴느 중

 

선물로 받은 복권 긁는 친구 ㅋㅋㅋㅋ

꽝이었음

 

새벽에 바다 산책

 

부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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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 부산 : 【KJSFF 17기】 한일연합MT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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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돼지국밥

부산오면 매끼가 돼지국밥임 진짜로

 

서면에서

 

일본에서 사온 과자들 ㅎㅎㅎㅎ

MT 때 신나게 먹어치울 거임

가는 길에 복권파는 데 있길래 두 장 사봄

이번 디자인 이쁜듯

 

숙소 가는길

큰일났음... 전부 계단임 ㅠㅠ

 

장소 찾느라 고생했음

내가 찾은 건 아니지만 머쓱

 

김치찌개~

사진찍는데 방해함

옛다 찍어줬다

 

숙소 가는 계단에 영문 모를 애기 사진이랑 중국신문이 덕지덕지 붙어있음

영문을 모르겠네

 

광안리 코앞이다

 

팟타이 파는 피자집

신선한 충격이었음

 

밥먹고 신나게 게임했당

 

술게임 하고 난리남

 

숙소뷰

 

지쳐서 잠시 쉬는 중

애들 텐션 뭐임

완전 새내기야

 

몇명이 수변공원에서 회한사바리 한다길래 냉큼 꼽사리끼기로했음

 

광안대교

 

해수욕장을 지나서

 

횟집 있는 쪽으로 왔다

한참 걸었다 진짜

 

눈탱이 안맞을려고 사투리 썼는데

다 들켰을 듯 ㅎㅎㅎㅎㅎ

태어나기만 부산이에여

 

자리잡음

근데 민락수변공원 이렇게 사람이 없었나... 이렇게 사람 없는 거 첨보는데

 

흐으 맛있겠당

새벽까지 카페에서 수다떨다 들어왔다

절반은 이미 자구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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