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printf("\"Tokyo Tower\" este un blog din dragoste pentru călătorii și cafea")
2018.11.04 / 오사카 (3일차) - 제3기 한일대학생미래포럼
728x90

아침에 눈떠서 찍어본 걍 호텔 앞 횡단보도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다

 

오늘은 취재도 같이 동행했다

 

사천왕사!

 

가람 내부에서는 마실것도 안된다

그나저나 pet을 페트라니...ㅎㅎ

 

전법륜

저걸 빙글빙글 돌리는 걸로 기억한다

 

사천왕사고등학교

절 바로 옆에 정문이 있었다

 

사천왕사를 나와서

도리이에 뭔가 적혀있다

 

깔끔한 일본 거리

 

옷을 갈아입고 왓소축제 행렬에 꼽사리 끼는 날

 

우선 도시락을 받고

 

옷을 껴입고 행사장으로 간다

 

행사장

의자에 저렇게 우리 자리가 표시되어 있

 

두근두근

 

대통령 인사

 

열심히 걷는 중ㅎㅎㅎ

 

저렇게 행렬이 무대에 도착하는 걸로 끝

왕인, 아직기 친숙한 이름이 보인다

 

이제 오사카랑 작별인사할 시간이다

돌아가는 길에 찍은 신기한 육교

 

직선으로 이어진 중앙선

긋기 힘들었겠다

 

공항 가는길

 

공항이당

 

갈 때 되니까 엄청 사진 찍는 중 ㅋㅋㅋ

 

기장이 된 피카츄

아이 기여워

 

경주당

 

안녕 오사카

728x90
2018.11.03 / 교토 (2일차) - 제3기 한일대학생미래포럼
728x90

아침 일찍 일어나 교토로 향하는 중

 

뵤도인으로 가는 길

 

다들 모이기를 옹기종기 기다리고 있다

 

신사?에서 참배 중인 가족

 

저 멀리 보인당

 

옆에서 본 모

 

뵤도인 도착!!

 

10엔과 10,000엔에 그려진 뵤도인과 지붕에 있는 금색 봉황

 

엄청 잔잔해서 좋았다

하와이에도 뵤도인 동생이 있다는데 기회가 되면 가봐야징

 

금색 봉황

다리가 가냘픈데 바람에 안날라가는지 신기하다

 

전시관을 둘러보고 뵤도인도 빠이빠이

혼자 오기 힘든 곳이라 이렇게 다같이 간단히 올 수 있어 좋았다

 

이제 점심 먹으러~

 

점심은 돈까스

맛은 평범

 

기모노 패션쇼를 봤당

 

엄청 화려하다

비싼 이유가 있구낭

 

기모노를 다루는 곳이라 그런지 기념품샵에도 옷감이나 천이 많았다

 

교토 시내로 왔다

 

교토대학에 도착

오늘은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홈커밍데이라고 한다

 

정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이 조그맣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게시판

대학 느낌이 난다

 

미로 같은 캠퍼스를 지나 회의장에 도착

 

엄청 넓은 곳이었다

 

열심히 현수막도 달고 통역기기도 준비했다

 

팀 토의 시간에는 잠시 작은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회의가 끝나니 밤이 되었다

 

어둑어둑해진 교토대학 캠퍼스

 

저녁은 술집에서 간단히 먹었다

 

오사카의 명물 구이다오레 인형

너 임마 눈을 왜 그렇게 떠

 

배고파서 이치란 왔음 ㅎㅎ

 

아 이제 살거 같아

근데 넘 많이 먹은듯

배불러 죽을거 같아

순식간에 생사를 오가는 중

 

서점 구경하는데 글씨가 아기자기해서 찍어봤당

직접 적은 거겠지?

 

오사카 사는 친구 만나서 카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눴당

728x90
2018.11.02 / 오사카 (1일차) - 제3기 한일대학생미래포럼
728x90

공항에서 밤새기로 함

그건 집이 공항에서 멀기도 했지만 과제가 있기 때문...ㅠ

 

밤의 인천공항

 

열심히 과제중...

교수님 피드백 뚜까 맞고 울면서 수정하고 있다

 

드디어 해가 떠오르고ㅎㅎ

피곤해 죽는 줄..ㅎ

 

일본 도착!!

하늘 짱 맑아

짱 조아

 

25년에 엑스포가 열린다고 한다

아직 한참 멀었넹

 

수하물 수취중이라니... 혹시 受け取り를 그냥 직역한 건가

 

우리가 탈 버스

단체로 움직이니까 교통을 생각 안해두 되서 넘 좋다

 

1빠로 탔당

 

후후 출발~

 

간사이국제공항은 인공섬이라 이렇게 바다를 지나야 한다

 

점심은 무한리필 식당

퀄리티는 좀 그래도 무한리필이라 좋았당

 

노릇노릇

 

열심히 달려 오사카로 가는 중

 

영사관 견학

 

아무나 들어오는 곳이 아니라 신기했다

 

여기는 민원보는 곳

진짜 동사무소나 시청처럼 되어 있어서 깜놀했다

완전 한국이야

 

비자 신청하러 오신 분들도 계셨다

꼭 한국인만 오는 건 아닌 모양

민단에서 발행하는 신문도 있었다

 

외국에서 만나는 태극기

 

코난에서 본 오사카부경 청사

핫토리 생각 나네

 

오사카 맨홀

오사카성이 그려져 있다

 

신기하게 생긴 버스

수륙양용인가 보다

재밌겠당

 

오사카박물관에 왔는데 예전에 왔을 때 거진 다 봐서

대충 둘러보고 전망이나 감상했다

 

에스컬레이터 쪽 전망이 진짜 좋다

강추강추

 

바닥에는 이렇게 성터가 남아있다

 

근처에 있는 나니와 사적공원에 대한 안내

나니와는 오사카의 옛말인데 저 한자는 난바로도 읽는다

난바역으로 유명한 그 난바

 

오사카성으로 가는 길

저 엄청 큰 돌이 한 덩어리다

충성심을 돌 크기로 어필했다나

사람들이 서로서로 손잡고 기념사진 엄청 찍는데 마침 사람이 없어서 딱 찍어봤당

 

옛날 일본군 사령부 건물이다가 박물관으로 쓰였던 건물

 

오사카성

머리랑 몸이 다른 양식으로 합체된 근본없는 성이다

심지어 내부는 그냥 박물관임

 

성에서 바라본 풍경

금빛 샤치가 눈에 띈다

샤치는 일본어로 범고래인데 저렇게 성 지붕에 다는 물고기 모양 장식물을 말하기도 한다

 

성 앞 공원 모습

 

반대편은 완전 비즈니스 느낌이다

 

전시관 내부는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한국어 설명이 충실하지는 않다

그래서 일본어를 알아야하는데

일본어를 알아도 전부 읽기가 쉽지가 않다

 

성을 나와서

 

해자에 비친 빌딩이 딱 일치하길래 찍어봤다

 

점점 어둑어둑해진다

 

오사카의 한인타운 쓰루하시에 도착

 

신오쿠보에 비해 그렇게 한인타운 느낌은 나지 않았다

 

각종 티켓을 파는 신기한 가게

 

오코노미야키 먹으러 ㅎㅎ

 

비주얼은 참 괜찮은데

양상추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닥...ㅠ

 

호텔뷰

앞건물 땜에 암것도 안보인다

 

저녁의 도톤보리

한국인들 짱많아

아니 사람이 걍 많아

 

오사카의 명물 아저씨

어쩌다 유명해지신 건지

 

북오프에서 한국어 책 발견 ㅋㅋㅋㅋ

근데 진짜 2000년대 느낌이야 전부

기독교 책들이 많았다

 

밤을 샜더니 피곤해서 걍 일찍 호텔로 돌아왔다

내일은 교토던데 두근두근

 

728x90
2018.08.10 / 나가사키 (6일차) - 제13회 한일학생미래회의
728x90

오늘은 집 가는 날~

 

비행기 빨리 오는 거 첨봐

 

나가사키 공항

 

그래도 나가사키에 왔는데 하는 마음에 카스테라 엄청 샀당

이건 초코맛

 

우리 비행기

 

가까워서 그런지

눈깜짝할 사이에 서울 도착

728x90
2018.08.09 / 나가사키 (5일차) - 제13회 한일학생미래회의
728x90

오늘은 맘편히 관광하는 날

오늘 평화공원에서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자판기에서 뽑은 투명 콜라!!

내꺼는 아니구... 누가 뽑았길래 신기해서 찍어봄

 

경비가 삼업하길래 뭔가 했더니 원폭희생자기념식전이 열리고 있었다

 

 

맛이 궁금해서 나도 결국 샀당 ㅎㅎ

 

도전비용 130엔

맛있진 않아도 신기한 거 마셔봤다는 거에 만족

 

전철을 타고 이동

 

전철이 다니는 곳은 뭔가 조용하고 차분한 이미지가 있어

전철이 느릿느릿해서 그런가?

 

강인지 도랑인지를 지나서

 

다와간다

 

아니 이게 왜 여기에?

오다이바에 있어야 하는 거 아냐?

생각해보니 이탈리아구나ㅎㅎㅎ 저번 달에 봐놓구선

 

오우라 천주당 도착

 

흑 계단...

 

음 교회??

 

옆길을 통해 구라바엔으로 가기로 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와서 일본애들이 가라는 데로 가기로 했음

 

고베처럼 외국물 먹은 곳인가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암것도 모름

 

카페 아님 기념품샵인듯

 

초록초록해서 좋아

 

여기가 구라바엔인듯

 

정면에서 찍어봤당

 

카메라로도 찍어봄

 

입장권이 돈처럼 생겼어

 

바깥 풍경

 

진짜 하늘이 맑다

 

크루즈선

엄청 크다

 

행사가 열리는 때라 조기로 걸어놓은 거 같다

카메라랑 비교해보니까 확실히 색감 차이가 난다

물론 핸펀은 필터 쓴 거지만

 

크루즈 타보고 싶당...

 

귀여운 인형? 도자기?

도자기인형!

네덜란드 상인을 나타낸 거 같당

 

홀린듯 기념품점으로

 

ㅋㅋㅋ 메롱하는 카스테라

 

라무네를 고무대야에 넣어 팔고 있었다

 

다시 원점으로

 

아까는 못보고 지나쳤는데 외국 번호판을 팔고 있었다

한국은 없구 미국 아님 캐나다인듯

 

더워서 다같이 빙수 먹었당

 

일본 담배자판기!

그렇다구 아무나 살 수 있는 건 아니고 전용 카드가 있어야 살 수 있다

 

다시 전철을 타고 향한 곳은??

 

차이나타운!!

 

일본에서는 차이나타운을 중화가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점심으로 이것저것 주문했다

하지만 메인은 역시

 

나가사키 짬뽕!!!

한국에 있는 똑같은 이름의 라면이랑 완전 다른 맛이다

 

열심히 걸어서 데지마에 왔다

에도시절 다른 곳은 다 막아도 여기만큼은 개방해서 외국인들이 왔다갔다할 수 있는 곳이었다

 

동아시아사 공부할 때 열심히 외운 이름 스기타 겐파쿠

해체신서를 번역한 사람이다

 

큼지막한 데지마 모형

 

이런 거보면 안에 들어가서 거인놀이하고 싶다

 

다시 섬 밖으로

 

그동안 회의하느라 못봤던 나가사키 구경을 실컷하고 있다

 

상점가에 들어왔는데 원전반대시위를 하고 있었다

 

 

돈키호테

여기서 애플기프트카드 몇장 샀는데 면세가 안되었다

문제는 점원한테 물었을 때 분명 된다고 했는데 면세할 때 되니까 안된다고 해서 살짝 빡쳤음...

면세 안되면 굳이 안샀을 건데...으으

 

다같이 스티커사진찍고 오락실 왔당

 

열심히 태고 달리는 친구들

 

유명한 메가네바시

한국어로 하면 안경다리인데 물에 비쳐서 동그랗게 된 게 안경 같다고 해서 안경다리다

일본 친구가 하트 돌 찾아보래서 한참 찾다가 겨우 발견

 

대충 하트모양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완벽한 모양일 줄은 몰랐음

 

 

멀리서 봤을 때

한 번 찾아보시길

 

정답은 여기

 

 

다같이 합류하려고 다시 전철 타구 슝슝

 

슬슬 날이 어두워진다

 

쇼핑몰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새를 못참고 바로 다코야키 섭취

 

그럼그럼 일본에 왔는데 안먹을 수야 없지

 

당근 다코야키는 간식이고 메인은 따로

페퍼런치 있길래 반가워서 이걸로 정했다

옥수수 빼달라고 했는데 까먹으셨는지 주방 슬쩍보니까 젓가락으로 하나둘 빼고 있었음

괜히 죄송... 근데 알레르기 있으면 이러면 안되는 거 아냐? 다행히 없었지만 나는

 

벽면이 책으로 가득했다

 

다 같이 만나서 나가사키 전망대로 향하는데

강에 둥둥 등불이 떠다닌다

아 저걸 머라고 말하지? 어휘력이 달린다

 

전망대 가는 길

 

대박이다

일본 3대 야경이래 여기가

 

방송탑인 모양

 

구경 잘 했당 ㅎㅎ

 

내일이면 귀국이라 자기 싫어서 친구랑 같이 장기 두면서 수다떨었당

확실히 장기를 어릴 때 배운 친구라 그런지 엄청 잘 둔다

지고 나서도 이렇게 둬야 좋다고 알려줬다

 

내일은 귀국... 아쉽지만 돌아가야징

나가사키도 안녕이다

728x90
2018.08.08 / 나가사키 (4일차) - 제13회 한일학생미래회의
728x90

오늘은 아침에 나갔다가 전철을 봤당

노랑 전철

 

전철을 보니 진짜 일본 같다

한국에서는 전철이 없지 않나??

 

오늘은 마지막 발표가 있는 날

 

무사히 끝내고 먹은 돈까스 도시락

맛있었당 히히

 

회의실이 좀 멀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저녁먹으러 이동

 

어딘지 모를 곳으로 와버렸다

 

여긴 어디?

 

오늘 저녁

나는 쉬었다가는 줄

깜짝 놀람

 

고기 신나게 꾸어먹는 중

 

다같이 뛰는 사진

타이밍 맞추기 엄청 힘들었다...ㅋㅋ

 

댕그러니 놓인 우리 버스

 

결국 뛰기 포기 ㅋㅋ

728x90
2018.08.06 / 나가사키 (2일차) - 제13회 한일학생미래회의
728x90

오늘도 회의 회의 회의

 

잠시 숨돌리려구 나온 바깥

 

무작정 들어온 가게

우리 때문에 오픈한 느낌임

 

냠냠

 

어느새 하루가 끝나간다

 

진짜 경찰서 건물 같이 생겼어 우리 호텔

 

저녁은 피자였당

 

숙소에서 본 바깥 풍경

 

다같이 편의점 왔당

어 이거 와 아냐??

 

칼피스 사서 다시 밤새 작업중

728x90
2018.08.05 / 나가사키 (1일차) - 제13회 한일학생미래회의
728x90

두근두근

귀국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일본 간당 ㅎㅎ

 

단체로 가는거라 와이파이 담당인 내가 호다닥 빌려서 준비 다함

첫날부터 잘 풀려서 기분 최고조

 

비행기? 훗 그정도야 나한텐 껌이죠

웹툰 캐릭터가 기내안전교육해줬다

 

나가사키 도착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

 

딱 나오자마자 일본느낌 확 든다

먼가 이런 사무적인 분위기 딱봐도 일본 공항 게이트임

 

나가사키 공항은 되게 조그만 공항이었다

버스터미널 느낌?

 

버스타고 고고

 

살짝 수련회 그런 느낌이었다

 

히히 사마(님)래

먼가 대우받는 느낌

 

바로 회의실에서 회의 진행

 

현수막도 잘 나왔다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되어서 몽롱함

 

회의실이 약간 관공서 같아

 

회의실에서

 

예산 여기에 다썼나 싶을 정도로 맛난 거 먹었다

그리고 기절...ㅎㅎㅎ

피곤해 죽는 줄 알았어

728x90
2018.02.01 / 홋카이도 (3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728x90

큰 건물 사이에 낑겨있는 쪼그만 건물

오늘 뉴스를 봤는데 삿포로에서 화재가 있었던 모양이다

우리가 삿포로에 있을 때 일어난 사건이라 기분이 이상하다

 

우체국 건물이랑 엄청 긴 맨션

 

눈때문인지 경찰이 교통통제를 하고 있었다

 

병원이랑 구급차

삿포로 구급차는 빨간색인 것 같다

 

열심히 도로를 달려서

 

간간히 옆으로 바다가 보인다

 

가는 동안 편히 쉬는 중

 

저건 탄광?

 

터널

 

그리고 창고

버스를 타면 항상 창 밖을 보는 습관이 있다

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바로 옆에 바다가 있었다

 

닛카 위스키공장에 도착

 

문을 지나니 눈의 왕국이었다

그야말로 설국

 

어마어마한 고드름

 

위스키 마크

옆에는 시음카드가 있었다

 

오늘은 바람이 안분다

 

닛카 위스키 홋카이도 공장이라 적혀있다

가타가나가 ウイ가 아니라 ヰ라는 게 조금 특이하다

 

위스키를 만드는 공장

 

여기에

 

이렇게 연료를 넣는다

 

위스키 통

 

만드는 과정이 엄청 복잡했다

 

완전 동화속 나라 같았다

 

저멀리 거대한 눈사람이 보인다

 

전시관 내부

 

보관하는 통

 

위스키의 요람이라고 한다

 

통은 이렇게 종류가 다양하다구

 

위스키의 원료인 거 같다

 

창립자의 공부 자료들

당시 인터넷도 없어서 외국어를 공부하는 게 참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당시 여권

 

옛날 사람들은 다 손으로 쓰면서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옛 홋카이도 지도

 

여기는 생활공간을 재현한 거 같다

 

영롱한 위스키 1호

 

술을 잘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시음은 당일 신청이 필요하다구 한다

 

시음하러 고고

아까 본 거대한 눈사람

 

여기서 받아가면 된다

 

다함께 받아온 위스키

 

안주자판기도 있었다

 

위스키봉봉도 조금

 

조그만 술을 팔고 있었다

 

기념품점

 

닛카 위스키 공장을 나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홋카이도 대표 편의점 세이코마트

 

주유소

그 나라 사람에게는 일상이 우리에겐 관광이다

 

홋카이도에서는 아무 곳이나 찍어도 엄청난 사진이 나온다

 

꼬마 신사

 

버스 위에 붙여진 일정표

ㅋㅋㅋ 손으로 그리셨나보다 대박

 

자판기가 모자를 썼다

 

점심으로 가이센동을 먹었는데

으음... 내 취향 아냐...

 

도착한 곳은 바로 오타루

 

한국 사람들도 많이 왔다

 

창고와 운하

 

그리고 빨간벽돌창고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모양이었다

 

자유시간이라 어디 갈까하다가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중심가로 왔다

오타루역이 보인다

 

목적 없이 주변을 도는 중

 

꼬마경찰차 발견

 

역 근처에 서점이 있길래 거기로 가기로 했다

 

기노쿠니야 서점

한국으로 치면 교보문고 아닐까

 

만화 코너

 

자위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인 모양

일본은 일반소설이더라도 저렇게 캐릭터를 그려넣은 표지가 많다

 

일본은 잡지의 왕국이다

한국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잡지 코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화가 나오는 모양이다

 

서점을 나와 다시 집합장소로 향하는 길

상점가가 있길래 지나가본다

 

횡단보도라서 저기만 눈을 치워놓았다 ㅋㅋ

 

아케이드식 상점가

 

상점가 옆의 빨간벽돌건물

옛날 건물인가? 아니면 그냥 컨셉일까?

 

일본은행 오타루지점

개관중이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다

 

홋카이도에서는 가라아게를 "잔기"라고 부른다

신기해서 함 먹어봤당

 

갈비공 ㅋㅋㅋㅋ

갈비로 만든 다코야키인 모양이다

 

눈사람을 만드는 스시잔마이 점원

손으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도구를 쓰는구나

 

오늘 일정도 끝

홋카이도는 넓어서 이동시간으로 반은 쓰는 느낌이다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노보리베쓰에 도착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목욕하는 도깨비 ㅋㅋ

 

이번 숙소는 료칸이다!!

첨 와본 료칸ㅎㅎ 다다미가 밑에 깔려있다

 

로비 모습

 

노보리베쓰 지옥계곡

울타리 위에 귀여운 눈사람이 있었다

 

유황연기가 폴폴 올라온다

옛날 사람이 보면 지옥이라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듯

 

도깨비

 

근처에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여기도 세이코마트가

 

숙소에 놓인 영문모를 나무 기관차

바둑이나 트럼프카드를 돈 주고 빌릴 수 있다

 

다같이 모여서 저녁을 먹는데

와... 대박이야 대박

 

황송하다 황송해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해서 행복했다 ㅎㅎ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엔 쿠폰

 

탁구가 30분에 500엔이었다

쓸까말까 고민하다 안씀 ㅎㅎ

 

아까본 나무 증기기관차

잘 만들었다

 

홋카이도하면 시로이 고이비토랑 로이스지

꼭 사가야하는 기념품들

 

룸메이트가 산 눈사람 술병

아 왜 못봤지... 보면 무조건 사는 건뎅

 

방 열쇠가 도깨비 방망이다 ㅋㅋㅋㅋ

728x90
2018.01.31 / 홋카이도 (2일차) - Visit & Feel JAPAN Tour in 2018 Winter
728x90

호텔 조식

아침 잘 안먹는데 준다면 또 먹어줘야징

 

지나가다 본 경찰서

 

아침 일정 스타트!!

 

우리의 발이 되어준 버스

 

스키장인줄 알았는데 스키점프대라고 한다

내가 스키장을 간 적이 있어야지

 

엄청 가파르다

 

옆에는 이렇게 올림픽 관련한 전시관이 있었다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인 모양

 

이제 리프트를 타고 저기 위로 올라가야 한다

 

일등으로 올라가지롱~

두근두근

 

점점 경치가 눈에 들어온다

 

이런 식으로 반바퀴 돌아서 다시 내려간다

그래서 내릴 때 조심해야 한다

 

그럼 전망대로 고고

 

하 풍경 대박임

 

뭐랄까

눈이 정화되는 느낌

 

열심히 올라오는 친구들

 

여기서 스키를 타고 슝 내려와서 멀리 착지해야한다

예전에 국가대푠가 하는 영화를 봐서 기억이 난다

 

끝없이 이어진 평지

 

망원경으로 요리조리 둘러보기도 하고

 

전망대는 조그맣지만

보이는 풍경은 어마어마하다

 

기울기봐...

넘어지면 큰일날듯

역시 스포츠 선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저기가 삿포로 시내인가?

구획이 질서정연하다

계획도시인가봄

 

온통 눈이다

 

산 근처는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다시 내려가는 길

올라올 때는 안보였던 풍경이 내려갈 때 보이니 가관이다

 

이렇게 눈을 치우고 계셨다

엄청 위험해 보이는데 괜찮으실라나

 

아래는 이렇게 기계가 치우고 있었다

 

바람에 휘날리는 일장기

 

확실히 위에서 볼 때랑 아래랑 볼 때랑 느껴지는 경사가 다른 거 같다

 

전시관 내부

평창올림픽 특집 전시인가보당

 

겨울 스포츠를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ㅋㅋㅋㅋ

 

나오는데 엄청 큰 까마귀 봤다

일본 까마귀는 스케일이 다르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눈이 많이 오다보니 저렇게 현관 앞에 지붕이 있거나 중문을 설치한 집이 대부분이었다

다른 지역과는 다른 홋카이도만의 특징

 

모든 지붕에 눈이 쌓여있다

버스 정류장

 

전철이 다닌당

 

어딘지 모를 곳

 

열심히 달려 버스가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컬링장

 

살면서 컬링장 처음 와봐

 

전용신발을 신고 이런 막대기로 쓱쓱 밀면 된다

 

여러 라인이 있었는데 옆에는 러시아 국가대표가 연습하고 있었다

 

여기가 우리가 쓸 라인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었다 ㅋㅋㅋ

살면서 컬링을 직접 해볼줄은 몰랐다

 

점심은 라멘을 먹으러

라멘 골목에서 마음에 드는 라멘을 골라 먹으면 된다

 

노기자카46라는 일본 아이돌 사인이 적혀있는 가게

 

신기하게 버터랑 옥수수가 들어간다

 

라멘 골목

 

전철이 다니는 삿포로 거리

 

눈을 치우기 위해선지 소방차 입이 삐쭉 튀어나왔다

횡단보도에만 치워져 있는 눈

 

다음으로 영사관을 방문했다

 

다가오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설명

 

여기서 대사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올림픽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떨려 죽는 줄...ㅎㅎ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홋카이도 구 본청사

 

2018년은 홋카이도 150주년이라고 한다

 

홋카이도 개척이라는 이미지와 잘어울리는 건물

 

홋카이도는 목축과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데

우유도 참 유명하다

제주 은갈치처럼 우유하면 홋카이도 이런 느낌?

홋카이도 우유를 시음하게 나눠주고 있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후딱 안을 둘러보고 오기로 했다

 

옛날 느낌이 물씬 난다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낡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무슨 의미인지 살펴보지 못해서 아쉬웠당

 

긴 복도

 

다시 밖으로

떠날 시간이다

 

자위대원이 눈조각을 만들고 있었다

 

재미있었던 온도계 빌딩

 

유명한 시계탑인데 일정에 포함이 안되어 있어서

그냥 지나가다 보는 걸로 그쳤다

 

이제 홋카이도대학으로

 

내부가 엄청엄청 넓어서 저렇게 셔틀버스가 돌아다닌다

 

학교라기엔 엄청 큰 건물들

캠퍼스 내부에 눈이 가득 쌓여있다

 

시간이 남아서 한 건물 안에서 대기중

 

이과 건물인 모양이다

취업에 관한 안내자료들

 

게시판에 붙어있는 공고들

 

동아리인지 캠퍼스를 뛰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제 일본 친구들을 만나러 고고

 

강당과 연구실이 같이 있는 신기한 곳

 

요사코이라는 춤을 봤다

홋카이도에서는 요사코이에 소란부시라는 민요를 합쳐 요사코이 소란축제를 한다고 한다

그때 추는 춤이라고

 

다시 밖으로

 

캠퍼스가 정말 넓어서 첨 오면 길을 잃겠구나 싶었다

 

저녁은 스스키노에 있는 이자카야로

 

일본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었다

 

이것저것 신기한 요리가 많이 나왔다

 

끝나고 호텔에 있기 심심해서 잠깐 주변 돌아다니는 중 ㅎㅎ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