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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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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 도쿄 : 어학교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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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학교 마지막 날

팀플로 발표를 하는 날이다

 

그래서 오전은 거의 발표준비였다

 

아마도 이곳에서 먹는 점심도 마지막이다

 

돈까스덮밥 냠냠

 

발표 준비를 하다가 시간이 되면 윗층에서 돌아가며 발표를 하게 된다

 

발표에는 회사 인사부 사람들이 와서 경청하는데 그 김에 부양공제나 각종 서류를 적었다

부양공제를 하면 여러모로 세금 면에서 감면을 받지만 일단은 다음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신청하기로 하고 나는 안적었다

발표를 하는데 갑자기 사회자에 당첨되어서 열심히 대본 적었다...

 

발표가 끝나고 일본어 연수도 끝이 났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든 곳을 둘러본다

 

동기들이 담배를 피던 곳

금연인데 학생이랑 주변 회사원들이 단체로 담배를 피는 요상한 곳이다

솔직히 밥먹으러 갈 때마다 담배 연기 참느라 힘들었다

 

이제 여기도 안녕이다

 

학교 근처 신사

 

스이도바시도 당분간은 올 일이 없겠다

 

마지막 회포를 풀기 위해 동네 치킨집에 또 왔다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맵게 해달라고 하면 맵게 해주셔서 매우 만족

 

이제 치킨 없이 어떻게 사냐

 

제발 이사하는 곳에도 지점을 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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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 도쿄 : 신오쿠보에서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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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햄버그랑 돈까스를 함께 얹는 사치를 부렸다

혹시 루를 따로 줄 수 있냐고 했는데 이번에만 해주겠다고 하셨다

 

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어왔는데 테이크아웃은 안되어서 그냥 나왔다

 

퇴근하고 친구를 만나러 신오쿠보에 왔다

 

뭐먹지하다가 친구가 추천한 국밥집에 왔다

오랜만에 먹는 뼈해장국은 감동이었다

 

그리고 카페를 왔는데...

이 무슨 감성이지

 

커피랑 탱글탱글 푸딩

 

가까이 보니까 좀 무습다

열심히 숟가락으로 엉덩이를 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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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 중국 광저우 (1일차) -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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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배 결혼식이 싱가포르에 열려서 회사 휴가를 쓰고 룰루랄라 공항 가는 길

 

가는 길에 본 서울바

일본어로는 soul과 seoul이 표기가 같지만 영어를 보면 소울이 아니라 서울 맞다

 

게이세이전철의 기괴한 판다 마스코트

그리고 이상한 광고

음... 역시 게이세이는 이상해

 

일본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출국이다 ㅎㅎ

하네다공항 출발이라는 호사를 부렸다

 

내가 탈 비행기는 바로 중국남방항공 꺼

 

오늘 날이 유례없이 맑다

이거 후지산 기대해봐도 될 거 같은데

 

길게 줄이 서있었다

대부분이 중국인이었다

중국인도 아니고 일본인도 아닌 나는 스파이가 된 느낌이었다

 

광저우에서 환승하기 때문에 광저우행 티켓과 싱가포르행 티켓 둘다 받았다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큰일이다

 

아침은 간단히 규동으로 때웠다

 

하늘 맑다면서 구경하고 있는데

오잉

 

후지산이 보인다!!

더더욱 비행기 기대된다 두근두근

 

장기체류자이기 때문에 재입국용 신고서를 적어야 한다

한창 적고있는데 한국 분이 이거 적어야해요라고 물어보셔서

일본 사는 사람만 적으면 돼요라고 알려줬다

 

지도에 남는 일

다이세이건설그룹

 

하네다라고 너무 기뻐했던걸까

얄짤없이 탑승교가 아닌 셔틀버스 당첨이다

 

공항 구경하는 중

후지산이 빼꼼 같이 구경하고 있다

 

그래도 셔틀버스의 장점이 있다면 그건 내가 탈 비행기를 유리창 너머가 아닌 직접 볼 수 있다는 것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는다

 

중국어 안내문을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

 

떠난다

잘 있어라 일본

금방 돌아오겠지만 ㅋㅋ

 

매립해서 지은 공항답게 바다가 가까이 있다

 

이륙했다

후지산이 너무 잘 보인다

이렇게까지 잘보이는건 흔치 않다

 

거대한 도쿄가 조그맣게 보인다

 

하네다 공항도 한눈에 보인다

 

진짜 간토평야는 무지막지한 평야다

 

산은 하나도 없고 빌딩만 보인다

 

아... 방향을 보니 후지산은 이쪽에서 안보이겠다...ㅠㅠ

그래도 왼쪽에 앉았으면 도쿄를 못봤을테니 괜찮다

 

가와구치호수가 보인다

왼쪽은 후지산인데... 후지산인데...

내 아래가 후지산이다

 

후지산은 아니지만 높은 산은 실컷 봤다

여기가 미나미알프스인가

 

나고야 근처를 지나는 중

여기도 한 평야 한다

 

견과류 냠

녹색 비행 전과정이 고향이다

에코비행 모든 과정이 고향 지구를 지킨다 뭐 그런 말인건가

 

12시가 되니 기내식이 나왔다

 

닭고기랑 밥

나름 먹을만했다

 

히로시마를 지나서

 

시모노세키와 간몬해협이 보인다

 

아마도 후쿠오카

 

규슈의 복잡한 해안선을 지나서

이제 일본을 완전히 떠나고 중국을 향한다

 

입국용 카드를 적는다

제발 환승구역밖으로 나갈 수 있게 해줘...

 

상하이의 푸동지구가 보인다

아직 도착하려면 2시간 더 남았다

중국은 참 넓다

 

이제 곧 도착이다

 

폐허같은 건물이 눈에 띈다

 

공항이 보인다

 

도착이당

 

같은 중국남방항공 비행기가 많이 보인다

 

내가 왔다 광저우

 

두근두근

제발 나갈 수 있기를...

 

환승 때 잠깐 밖으로 나가려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입국심사 옆에 환승객을 위한 심사공간이 따로 있었다

 

적으라는 예시를 보고 신청서를 적었다

번호표를 뽑고 하염없이 기다린다

 

진짜 너무할 정도로 일이 느리고 기다리는 사람은 신경도 안쓴다

빨리빨리 한국이 그립다

아니 일본 정도면 양반이었구나

 

하아... 결국 심사 통과 못했다

어디 갈거냐 물어봐서 타워보고 맛있는거 먹을거다라며 최대한 순수하고 해맑게 대답했는데

자기가 보기엔 비행기 시간이 그리 멀지 않으니 어려울 거 같다면서 안된다고 했다

실망했지만 따졌다가 잡혀가긴 싫어서 알았다고 했다

에효... 상하이는 그래도 하루 머무니까 괜찮겠지?

환승호텔도 예약했고... 희망회로를 계속 돌려본다

 

너 지금 나 놀리니...

 

관광도 못하면 적어도 음식은 먹어야하지 않겠는가

 

딤섬을 시켰다

 

이건 새우가 들어간 하가우

 

그리고 육즙 가득한 샤오롱바오

신기하게 중국에서는 계산을 테이블에서 점원이 찾아와서 결제한다

 

할게 없으니 비행기랑 눈싸움도 하고

 

광고판으로 관광을 대신하기도 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걍 일찍 싱가포르 갈걸

근데 어쩔 수가 없다

심사원 마음이라 도착해봐야 알 수 있는 걸...

 

너희를 우짜면 좋을까

상하이에서도 못내리면 공항에서라도 팡팡 써야겠다

 

면세점 구경하는데 이거 스윙칩이랑 오감자아냐?

중국에서도 파는 줄 몰랐네

 

역시 중국하면 대나무 씹는 판다지

 

하...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다음을 노린다

 

와이파이가 있긴 한데 쓰려면 여권을 인식해야해서

찜찜해서 걍 안썼다

 

할게 없으니 같은 곳을 계속 돌고

결국 의자를 찾아서 중국 스윙칩인 우호칩을 사서 먹었다

김치맛이라는데 볶음고추장이랑 살짝 다른 느낌

 

그치그치 중국하면 또 용이지

 

아는 브랜드는 스타벅스밖에 없다

 

살까 고민했지만 하나 사면 모아야해서 포기

 

심심해~

 

중국식 버거를 팔길래 먹어보기로 했다

블로그에서 찾아보니 관광객들도 자주 사먹는 모양이다

 

음... 내 취향 아니었음

 

시간이 남아돌다보니 공항 구석구석까지 돌아다니는 중이다

 

중국에선 재활용품을 가회수물이라 부르는 모양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싱가포르로 떠난다

 

모니터? 그런거 없구연

 

수화물 칸에도 광고를 붙였다

중국 사람들은 궁서체랑 빨간색을 너무 좋아해

 

야경은 이쁘네

 

기내식은 빵이랑 면이었다

 

음... 그닥

 

싱가포르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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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 도쿄 : 한국 운전면허를 일본 운전면허로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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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었던 헌혈 광고

신경 쓰이는 그 애도 헌혈하고 있어

 

오늘은 한국 면허증을 일본 면허증으로 바꾸고 친구 졸업식에 참석하려고 휴가를 썼다

도쿄에 사는 사람은 대사관이 아니라 영사부로 와야한다

자기 관할 대사관이나 영사관으로 찾아가면 된다

 

보안검사를 통과하고 3층으로 가서 서류를 받았다

하는 김에 재외국민 등록도 하기로 했다

 

재외국민 등록을 먼저했는데 이렇게 서류를 적고 자판기에서 해당하는 금액만큼 인지를 뽑아서 내면 된다

일본에 오기 전에 해외이주신고를 했는데 왜 재외국민 등록이 따로 있는지 의문이다

 

운전면허 교환을 하기 위해서는 여권이랑 재류카드 그리고 한국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영사부에 복사기가 있어서 거기서 여권이랑 운전면허증 사본을 복사하면 된다

적어야하는 서류가 많은데

우선 공증촉탁서랑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신청서를 쓴다

 

그리고 사실증명 발급 열람 신청서를 쓰는데 이건 출입국 사실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적는 서류다

한국에서 면허를 따고 90일동안 한국에서 머물렀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마지막으로 한국 운전면허증에 적힌 내용을 일본어로 옮긴다

 

원문이 다름이 없다고 서약을 할 뿐 대사관에서는 내가 적은 내용이 맞는지 체크하지 않는다

그래서 제대로 적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나의 경우 개명을 해서 출입국사실증명이 까다로운데 어차피 한국에서 90일 머문 것만 체크해서 개명 이후 서류로도 문제가 없을거라고 들었다

혹시 몰라서 한국에서 발급받은 출입국사실증명도 함께 가져왔다

 

대사관에서 발급받은 서류랑 운전면허증이랑 사진을 챙겨서 면허시험장 근처로 왔다

우선 배가 고프니 돈까스를 먹었다

맛은 그냥저냥

 

잠시 서점에서 시간 때우는 중

 

의미심장한 책이 눈길을 끌었다

 

코코아로 당충전

이상하게 일본 카페에서는 초코라떼 대신 코코아가 있다

 

면허시험장 근처라 사진을 찍는 곳이 있다

참고로 면허시험장에 가져가는 사진은 그냥 제출용이고 면허증에 들어가는 사진은 시험장에서 찍게 된다

그래서 거지꼴로 가면 그 모습 그대로 면허증이 되니 주의해야한다

 

시나가와에 있는 사메즈 면허시험장은 사람이 박터진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널널하다고 들은 고토 면허시험장으로 왔다

 

접수를 하니 이렇게 하얀 표식을 준다

2번째라는 건가

 

기다렸다가 1번 창구에서 부르면 서류를 전부 제출한다

 

서류를 제출하고 0번 창구에서 수수료를 내는데 나는 대형면허까지라 심시력검사를 받아야하는데 이게 떨어져도 수수료가 안돌아온다고 말해서 상관없다 했는데

이 수수료가 4000엔 정도해서 아무리 그래도 떨어지면 안타깝다고 생각하셨는지 보통면허랑 교환수수료만 먼저 내고 대형면허 수수료는 심시력검사 합격하면 내자고 해주셨다

의외로 융통성이 있어서 놀랐다 일본은 무조건 매뉴얼 사회인줄 알았는데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시력검사랑 심시력검사랑 해서 다행히 모두 합격했다

심시력검사는 많이 떨어진다고 해서 떨렸는데 진짜 어려웠다

나도 어떻게 붙었는지 모르겠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봉이 움직이는 시간을 속으로 재서 예측하면 조금 더 수월하다

2륜은 접수할 때 빼는 게 좋다고 조언을 들어서 빼고 대형과 보통 이렇게 하니 수수료만 만엔 가까이 들었다

 

윗층에서 면허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옆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한 30분에서 40분 기다렸나

면허증이 무사히 나왔다

한국면허증과 함께 찍어봤다

 

교환 신청하는데 3시간 정도 걸렸다

엄청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그래도 버틸만 하다

 

원래는 친구 졸업식에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사정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물놀이하는 공간인데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집 가는 길에 미술관을 보고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았다...

 

그래서 그냥 집으로 가는 길

일본 졸업식을 구경하고 싶었으나 다음 기회로 해야겠다

 

집에서 쉬고 있는데 편지가 도착했다

 

뭐지하고 봤는데 마이넘버 카드 신청하는 종이가 들어있다

 

마이넘버 카드 신청하는 종이를 신청해야 신청서가 우편으로 도착하고

그걸 다시 보내야 마이넘버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요상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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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 도쿄 : 또다시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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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에 들어있던 도민공제

저 어차피 곧 이사가는데요

 

집이 위치한 지명이 들어가서 무심코 사게된 커피

 

점심은 햄버그 카레

 

과자를 샀더니 무료 교환권을 줬다 아싸

 

오후 수업을 멍하니 듣고 퇴근

 

동기들은 핸드폰 개통해서 페이페이 포인트 받았길래 나는 왜 안주냐 물어보러 대리점에 왔는데

이벤트 기간이 끝났었다고 미안하다고 100엔짜리 계란 쿠폰을 줬다...

 

오늘 저녁도 치킨

 

이번에는 배달시켜 먹었다

 

TV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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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 도쿄 : 점심은 초밥, 저녁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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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기 전에 배수구 커버를 쓰고 버려야하는데 자꾸 커버를 안쓰고 털뭉치가 있어서

빡쳐서 경고문을 적었다

나름 위협적으로 적었으니 제발 청소 좀 해 ㅡㅡ

 

세탁을 맡긴 걸 찾으러 왔다

 

분리수거가 이루어지는 모습

 

휴게실에서 빌려온 책을 좀 읽다가

 

그러고보니 옥상에 온 적이 없구나 싶어서 옥상을 와봤다

 

주변 풍경들

 

큰 건물은 잘 없고 대부분이 주택이다

 

사천식 마파두부로 유명한 식당을 발견해서 가는 중

 

아닛 전공국기가 왜 이곳에 싶었지만

창가학회 깃발도 같은 모양이다

 

아쉽지만 문을 닫았다...

다음에 다시 도전해야지

 

사슴이 그려져있길래 진짜 뿔인줄 알았잖아...

 

저려미한 피자는 피자고

좀 비싼 녀석은 핏짜다

 

청정원 불고기까지 일본에 진출했다

 

계란이 색이 다르다

하얀 계란이 있고 노란 계란이 있다

노란 계란은 한국에서 많이 봤는데 하얀건 뭐지

 

순두부찌개 발견

근데 아마 안맵겠지

 

일본에서 한때 유행한 두부바

 

그나마 맵다고 할 수 있는 일본 라면

 

접시모양으로 생긴 팝콘

 

마트에서 책도 판다

특이한 사진을 찍는 94세 할머니 책

처음에 사진을 보고 울어라 지옥참마도 할머니인줄 알았다

 

냉동식품을 위해 드라이아이스를 넣을 수 있다

 

밥을 먹으러 역근처로 왔다

 

탱글탱글한 계란 초밥

방어였던가

어린 방어를 하마치라 부르고

그냥 방어는 부리라고 한다

 

쥬토로였던가

먹느라 급해서 뭐먹었는지 다 까먹었다

그냥 사진보고 시키는거지 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다시 마트 구경

 

불고기소스랑 비빕밥등 한식 재료들이 많이 보인다

 

2층도 있다

 

고기를 사와서 공유주방에서 굽는 중

 

라면도 하고 볶음밥도 하고 완전 폭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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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 사이타마 : 돈가스 먹으러 와라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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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1.5리터 콜라를 들고 마시는 쉐어하우스 이웃 미국인

그리고 학교 과잠을 입고 도쿄를 활보하는 동기

왜 내 주변에는 기묘한 사람들이 많을까

 

오늘 점심은 중식이닷

 

마파두부를 시켰다

약간 일본식으로 달고 두부가 부드럽다

한국에서 급식으로 먹었던 마파두부랑은 완전 딴판이다

 

여러명이서 먹다보니 쿠폰이 순식간에 채워졌다

 

퇴근길에 전철 안에서 본 아키하바라 거리

 

오늘은 약속이 있어 집을 가지 않고 아키하바라에서 환승한다

사람으로 꽉 찬 게이힌도호쿠선

 

사이타마에 있는 와라비역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읽는지 몰랐던 지명의 역

 

이 녀석은 왜 연세대 돕바를 입고 온거냐

연세대는 다닌 적도 없는 일본인 동아리 친구다

오늘따라 기묘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스시로가 테이크아웃전문점이 있는 줄은 몰랐다 신기방기

 

친구가 추천한 식당

 

샐러드 빼달라는거 까먹었다...

그나저나 밥 양 실화냐...

배불러 죽는 줄 알았다

 

밥 먹고 뭐할까 하다가 카페를 찾았는데

 

일본은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잘 없어서 겨우 찾았다

 

귀여운 타피오카가 벽에 그려진 카페

이민자 가정이 집에서 하는 듯한 카페 분위기였다

 

와라비 역에서 친구랑 헤어졌다

 

지하철 위에 붙은 선풍기

그리고 담배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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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도쿄 : 동네 치킨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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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결혼식에 참석하기 때문에 미리 돈을 넣고 축의금 봉투에 넣었다

예절이 이것저것 복잡해서 실수할까봐 조마조마했다

 

오늘도 출근~

 

아키하바라를 지나간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라멘을 먹으러 찜해둔 곳에 왔는데... 휴업이라니 ㅠㅠ

 

어쩔 수 없이 친구따라 다른 라멘 집으로 왔다

 

바나나 주스도 파는 요상한 곳

 

닭육수는 내 취향은 아니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지하철 노선도를 코팅하러 도장집에 왔는데 종이가 얇아서 코팅은 어렵다고 했다 ㅠㅠ

오늘따라 상태가 이상한 학교 자동문

 

학교 바로 옆이 편의점이라 틈만 나면 군것질을 하게 된다

 

귀가하는 길에 지하철에서 본 재미있는 센류 추첨작들

 

집 근처 역에 도착

 

낮과 밤의 중간인 하늘색

 

오늘은 동네 치킨집에 왔다

 

치킨 말고도 여러가지 음식을 판다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단 매운 양념치킨을 시키고

 

이거ㄴ는 뭐였는지 까먹었다

 

그리고 양파치킨

오랜만에 먹는 치킨은 진짜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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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 도쿄 : 맑은 날 도쿄역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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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가는 길에 본 귀여운 차

 

점심은 쉐어 동기랑 다같이 먹었다

 

탱글탱글한 날계란

 

덜렁덜렁 거리는 간판

 

일본에서도 생선을 쓴다

다만 물고기가 아니라 신선식품이라는 의미로 쓰는 듯

 

도쿄역에 도착

 

도쿄역에서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천장을 올려다보면 좋겠다

 

중앙우체국으로 가자

 

친구에게 편지를 보냈다

 

기왕 도쿄역에 온 김에 또다시 역장실에 왔다

 

도쿄역에 오면 항상 이 풍경을 찾게 된다

 

삼각형으로 뻥 뚫린 내부

 

학교 선배 결혼식 선물을 찾다가 손수건이 괜찮을 거 같아서 하나 샀다

 

다시 쉬러 역장실에 뒹굴뒹굴하다가

 

옥상정원으로 왔다

 

탁 트인 풍경에 내 숨도 트인다

 

이 역 뒤에 선로들이 주루룩 놓여있다

 

햇빛이 촤르르 들어오는 천장

 

건물을 나와서 다시 도쿄역으로

 

역 중앙에는 일장기가 휘날리고 있다

 

도쿄역 앞에 있는 신마루빌딩

 

기념촬영을 찍는 사람들로 복작복작했다

 

신마루 빌딩에서도 테라스석이 있어서 이렇게 도쿄역을 바라볼 수 있다

 

여기도 숨겨진 전망 맛집이다

 

빌딩을 내려와서 황거 방향으로 가보자

 

옛날에 경비를 서던 공간

 

이쪽 도로는 자동차 출입을 통제하는 것 같았다

 

저멀리 도쿄역이 보인다

 

황거 주위로는 해자가 있다

 

예전에 황거 내부를 견학한 적이 있었는데 저기 문으로 들어간다

 

정원에는 소나무?들이 가득하다

 

팔이 100개인 치어리더가 치어리더볼을 들고 있는 느낌이다

 

성벽을 따라서 나뭇가지도 치렁치렁 내려왔다

 

바리게이트가 걸린 문

 

근처에는 경비실이 있다

 

자갈자갈한 공터

 

황실 차량인가?

 

황실 공간답게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다

 

난간도 화려하게 조각했다

 

건물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황거의 상징인 메가네바시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경비실도 오래된 건물같다

 

황거의 상징인 메가네바시

 

황거로 향하는 정문 역할을 하는 사쿠라다몬

 

얼마나 관리를 하는건지 쓰레기 하나 안보인다

 

문을 지나가면

 

조그마한 문이 나온다

 

사실 이 문도 사쿠라다몬이다

 

문을 나와도 해자가 있다

 

강처럼 넓은 해자 공간

 

바깥에는 경시청을 비롯해서 관공서들이 주루룩 있다

 

사쿠라다몬 모습

 

그리고 저기는 옛 법무성 건물이다

 

경시청 간판

 

정면에서 본 옛 법무성 건물

 

권위적으로 생긴 도쿄지방재판소 건물

 

한국에서 국회를 여의도라고 대신 부르듯

일본에서는 행정부를 지명인 가스미가세키로 대신 부르기도 한다

 

지하철에 붙은 경시청 채용 광고

 

잘 둘러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핑크핑크해서 처음에는 세탁실인지 몰랐던 곳

집에서 옷을 챙겨서 세탁을 맡겼다

 

여전히 도쿄에는 건널목이 많다

 

집 근처 역이 아닌 조금 더 먼 역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 본 사랑 교회

아마 한인교회 아닐까

 

신주쿠까지 온 이유는 바로 곧 귀국하는 친구에게 이것저것 얻기 위해서다

캐리어랑 가방에 빵빵하게 채우고 돌아왔다

 

통로를 이동하는데 전등이 특이하다

 

예술 작품의 일환인걸까

 

다시 집에 도착

 

저녁은 페퍼런치를 먹었다

당근 옥수수는 빼고

 

집 근처에 있는 아이유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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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도쿄 : 걸어서 레인보우브릿지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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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에 가기 위해 오챠노미즈에서 환승했다

 

주말 아침이라 조용하다

 

긴자에 도착

 

긴자의 상징인 와코 백화점

 

맞은편 건물은 공사중이었다

 

코너에 위치한 건물답게 둥글게 생겼다

 

백화점은 시계로 유명한 세이코가 운영하고 있다

 

동기랑 만나서 뭐할까 하다가 일단 빵부터 먹자로 시작

 

간판에 떡하니 단팥방이 그려져있다

 

맛은 유명세에 비하면 평범하다 생각

 

특이하게 생긴 건물 가운데에 계단을 놓았다

그리고 발견한 고지도를 파는 곳

 

긴자 3쵸메

 

으어으어한 빌딩

 

아니 무인양품이 호텔도 한단말이야?

 

한식집 발견

긴자여서 그런지 비싸보이는 가게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가스등거리라고 한다

아마 가스등이 놓인 역사를 기려서 지은 이름 아닐까

 

긴자의 유명한 문구점 이토야에 들어왔다

손세정제에 새모양 가면을 씌웠다

 

화려한 축의금 봉투들

 

친구에게 쓸 편지지도 샀다

유치원 입학 등 여러 용도를 위한 편지들이 많다

 

만년필...

가격을 보니 사고 싶은 마음은 귀신처럼 사라졌다

 

무려 12층까지 있다

 

펜으로 글씨를 끄적거렸다

 

앗 허먼밀러 의자

가격에 비해 앉아보니 그렇게 우와스럽지는 않았다

 

강아지 형제들

큰 녀석은 의자인가

 

티아라를 쓴 햄찌 그림

 

지구본 코너!!

이사갈 때 짐이 될거라 이사간 후에 하나 장만해야겠다

 

색종이가 한가득

여기 있는 샘플을 보고 종이를 사는 것 같았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일본의 포스트잇

가격이 무슨 5만원을 훌쩍 넘는다

 

색연필이 한가득

 

12층까지 있는 문구점답게 각각 코너가 정말 다양하게 잘 구비되어 있었다

 

이건 머지

 

조그마한 종이로 하나하나 조립하는 모형

핀셋이 없으면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

 

유명한 우키요에 작품

 

핑킹 가위도 여러 패턴이 있다

저런 것도 제품으로 나오는구나 싶었다

 

잘 구경했는데 힘들다...

 

고급지게 생긴 까르띠에

 

거다란 두부에 칼로 흠집을 낸 거 같은 건물

 

무인양품을 구경했다

에스컬레이터 벽면에도 상품을 전시해두었다

손이 안닿는 곳을 굳이 상품으로 채운게 흥미롭다

 

무인양품은 은근 비싸다

그래도 디자인의 일관성이 있어서 돈이 많으면 무인양품으로 가재도구를 채우고 싶다

하지만 언제나 다이소와 백엔샵 물건들로 일관성없이 채워지겠지

 

인테리어나 수납에 대한 상담도 받고 있었다

무료이긴한데 굳이...

 

김밥을 팔고 있는데 냉동인데도 5000원을 넘는다

 

점심을 먹으려고 예전에 와본적 있는 렌가테이에 왔는데

 

가격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아니 옛날에는 비싸도 3000엔은 안넘었던 것 같은데...

여기는 심지어 밥도 별도다

 

결국 포기하고 긴자 거리를 배회했다

주말이라 도로에 자동차 출입을 막고 보행전용으로 만들었다

 

자동차를 몰아내고 도로를 점령한 보행자들

 

가운데에는 파라솔과 의자도 놓여있다

 

신호등도 불을 꺼두었다

 

이사 가면 가구도 다 새로 사야해서 니토리에 왔다

이케아 같은 곳이다

 

이불을 구경하다가

 

냉장고랑 가전을 보는데

가격이...

심지어 전자렌지는 동일본과 서일본이 주파수가 달라서 호환이 안된다

 

일본은 4월 1일에 입학도 입사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생활 특집으로 가전세트를 할인해서 판다

그래도 70에서 80만원 정도는 든다

 

아래 LOFT에서 스티커랑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걸 구경했다

 

아니 부산 스티커가 왜 여기있어?

여기도 한식집이 있는데 이름이 꼭끼오다

 

으아 이제 진짜 밥을 먹어야해

 

회전초밥집을 왔는데 세월이 느껴지는 층 안내

그나저나 관광객도 많고 해서 도저히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다

거의 3시간 대기였나 ㅎㄷㄷ

 

그래서 일단 유라쿠쵸역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본 스이카 펭귄 굿즈

 

결국 카레 먹자했다

 

무난무난한 카레

일본에 온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한국에 있을 때 일년동안 먹었던 카레보다 훨씬 많이 먹었다

 

복권집 발견

 

심심풀이로 로또를 해보기로 했다

 

대충 체크체크

 

이거 당첨되면 회사 때려치울까?ㅎㅎ

하지만 비자가 걸려있으니 일은 해야할지도

 

고풍스러워보이는 가로등

아까 본 가스등 거리가 떠올랐다

 

너무 힘들어서 원래는 레인보우브릿지를 같이 건너려고 했는데 리타이어했다

 

동기랑 헤어지고 카페를 찾는데

 

도무지 안보여서 긴자 거리를 배회했다

 

어떻게 이렇게 카페가 없을 수 있지...

 

보행자천국 시행중이라 자전거도 타지 말고 끌고 가야한다

 

그러고보니 고장나지 않는 이상 이렇게 둘다 꺼진 신호등을 보는 건 드문 일이다

 

결국 긴자 거리 겨우 끝에서야 도토루 카페에 들어왔다

충전도 가능해서 만세만세 만만세다

 

원래는 쉬다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카페에서 쉬다보니까 체력이 충전되어서 다시 둘러보기로 했다

구 신바시역 건물이 보인다

 

엄청 큰 빌딩이 서있는 시오도메 지역

 

복원한 구 신바시역 전시관에 들어왔다

옛날 유구가 유리 아래로 보인다

 

모형으로 만든 옛날 신바시역

일본 최초의 철도는 신바시와 요코하마를 이었다

둘다 지금 신바시역과 요코하마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지금은 각각 시오도메역과 사쿠라기쵸역이 그 자리에 위치해있다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으로 생겼다

 

출토된 외국제품들

 

철도 차량 명판

 

일본에서 찾기 힘든 무료 전시관이다

 

옆에 위치한 파나소닉 빌딩

 

카렛타 시오도메 빌딩에 들어왔다

 

특이하게 생긴 공간

 

여기에 광고 박물관이 있다

 

깔끔한 공간으로 구성된 박물관

 

상호작용하는 장치들이 놓여있다

벽에는 유명한 광고문구들이 표시되고 있었다

 

에도시대에도 있었던 광고

 

낙타와 코끼리가 그려져 있다

진기한 것을 그려서 광고 효과를 높인 것 같다

 

그림으로 그린 주사위놀이판

 

광고가 그려진 놀이판은 경품으로 뿌려졌다고 한다

심지어 가게에서 제작비를 대었다고 한다

 

에도시대 광고 5인방

한 명은 고장나서 조정중이다

 

박람회 모습을 그린 그림들

 

신문에 등장하기 시작한 광고

 

지금도 있는 아지노모토 광고

 

일본 최초의 백화점 미쓰코시

에치고야로 시작해서 중간에 미쓰코시 오복점이 되었다가 지금의 미쓰코시 백화점이 되었다

 

오사카의 명물 글리코 아저씨

과자 회자 글리코 광고

 

포스터 같으면서도 예술작품 같은 광고들

 

JR이 일본 국유철도였던 시절의 광고

 

시세이도 광고

되게 사실적인 그림으로 광고를 만들었다

 

그외에도 다양한 광고 작품들이 벽에 걸려있다

 

점점 현대에 오면서 그림을 대신해서 사진을 광고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파나소닉의 전신인 나쇼날 광고가 보인다

 

1964년 도쿄 올림픽 광고

 

끝에 오니까 나도 본 적 있는 광고들이 보인다

 

계단을 통해 윗층으로 갈 수 있다

 

무료여서 그런지 복작복작하다

 

기획전도 열리고 있다

 

고등학교 스모 경기 포스터

 

전반적으로 깔끔했던 전시관

 

특이한 모양으로 생긴 건 광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곳이다

 

윗층은 자료실로 되어 있다

 

시간이 없어서 광고 박물관은 훌렁훌렁 둘러보고 빠져나왔다

일반적인 셔터랑 다르게 안쪽이 훤히 보이는 특이한 셔터

 

카렛타 시오도메에는 이렇게 무료로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중앙구 섬들이 한눈에 보인다

 

바로 아래는 하마리큐 온시정원이 있다

 

 

광각으로 찍어봤다

 

도쿄를 흐르는 스미다강도 보인다

 

그냥 벽 한 면이 창문으로 뚫린 곳이라 오래 있을 정도는 아니다

 

다시 시오도메 빌딩 숲 가운데

 

어마어마하게 큰 덴쓰 건물

예전에 엄청난 야근 시간으로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기업이다

 

시오도메역에서 유리카모메를 탈 생각

 

카모메는 갈매기라는 뜻인데 그래서인지 로고도 갈매기 모양이다

 

운이 좋게 앞 자리가 비어있었다

간혹 종점에 와도 앞자리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 모양

그래서 안내문에 종점이 되면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써있다

 

바다가 보여서 앞자리에서 나와서 옆 창문으로 이동했다

 

항구 쪽이라 창고들이 많다

 

창고 너머로 보이는 바다가 참 푸르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레인보우 브릿지

 

고가도로 위에 고가도로가 있는 특이한 구조

그리고 왜 있는지 모르겠는 계단

 

여기저기 창고 건물이 위치해있다

 

레인보우 브릿지 근처에 도착

 

엄청 긴 리무진

 

이제 저기를 건너갈 거다

 

입장시간은 계절마다 다르다

 

두 도로가 합쳐져서 하나는 위로 다니고 하나는 아래로 다니는 2층 구조다

 

노란 안내판을 따라서 가보자

 

도로 하부 일부가 비계로 보이는 걸로 덮여있다

 

레인보우 브릿지 안내판이 있었다

 

입구에 도착했다

 

거대한 다리가 눈앞에 있다

 

1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최종 입장이 17시 30분으로 되어 있다

 

돌아보니 다리 한쪽도 비계가 덮고 있었다

아마도 보수 공사를 하는 것 같다

 

다리를 정면에서 보니 어마어마하게 크다

 

건물로 들어가서 다리에 있는 보행로로 진입하는 구조다

 

건물로 들어왔다

 

자전거는 보조바퀴 같은 걸 달고 끌고 건너야 한다

 

드디어 다리를 건넌다

 

나오자마자 자동차가 지나가는게 보인다

 

보행로는 2층 다리 중에서 아랫쪽에 위치해있다

 

철망 사이로 바깥을 구경할 수 있다

 

가운데 길은 전철이 지나간다

 

자살 방지를 위해서인지 전부 철망으로 되어 있다

 

부두라 그런지 컨테이너들이 한가득 위치해있다

 

그래도 중간에 이렇게 철망이 없는 부분이 있다

 

도쿄타워도 보인다

 

바다에 비친 다리 그림자

 

도로 제한 속도는 50km였다

 

이제는 완전히 바다 위를 걷고 있다

 

위로는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가 있다

 

연식이 느껴지는 긴급연락 안내판

 

오다이바로 향하는 방향

 

보행로를 열심히 달리는 사람도 여럿 있었다

오다이바 주민들의 런닝 코스인걸까

 

중간중간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알려주고 있었다

다리 중간에는 반대편 통로로 이동할 수는 없다

 

한 절반 온 듯

 

중간중간 전철이 지나가는게 보였다

 

슬슬 오다이바가 가까워진다

 

2번째 주탑을 지나는 중

 

주탑을 잇는 케이블

 

이제 오다이바로 돌입한다

 

곡선으로 빠져나가는 길

 

그래서 이렇게 레인보우 브릿지를 바라볼 수 있다

 

천천히 내리막길을 따라간다

 

해가 슬슬 지기 시작했다

 

다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게 보인다

 

여기를 지나가는데 마침 아까 헤어졌던 동기가 반대편으로 지나가는 중이라 열심히 손을 흔들었다

돌아갈 때도 걸어서 돌아가다니 체력도 참 좋다

 

이 풍경을 보니 걸어서 건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끝무렵에는 반대편 통로로 갈 수 있다

 

이렇게 도로 아래로 난 통로를 지나가면 된다

 

다리 아래 모습

 

반대편으로 건너왔다

 

오다이바의 상징 후지테레비 빌딩이 보인다

 

여기서 굽어져서 오다이바쪽으로 도착하게 된다

 

바다를 가르는 유람선

 

거의 다 도착했다

 

간척해서 지은 신도시답게 고층 맨션들이 즐비하다

 

양옆 통로는 여기서 분기한다

자전거는 정해진 통로로만 지나갈 수 있다

 

오다이바에 완전히 상륙했다

 

여기서는 도로에 가려서 다리가 잘 안보인다

 

해변을 걷는다

 

여기도 벚꽃이 피어있다

 

해가 지는 오다이바

 

노을은 아니지만 노르스름하게 하늘이 변하고 있다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

 

졸업식 시즌이라 그런지 교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건너온 레인보우 브릿지

 

이렇게 보니 어떻게 건넜지 싶다

 

유람선이 도착하고 있다

 

아무 생각없이 오다이바를 적당히 둘러보고 다리를 건너갈 생각이었는데

유람선 마지막 차가 딱 10분 뒤여서 미련없이 티켓을 끊었다

 

운이 참 좋다

도착한 시간이 딱 유람선 마지막 타임 직전이었다

 

기다리면서 레인보우 브릿지를 감상중

 

여기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된다

 

점점 지기 시작하는 햇님

 

수상버슬를 타는 곳이 여러곳이다

 

안내 받은 곳으로 오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유람선에 무사히 탑승했다

 

물결물방울주으

 

날렵하게 생긴 유람선

 

실내 자리도 있지만 바다 풍경을 보고 싶어서 옥상에 자리를 잡았다

 

승선을 마치고 출발~

 

손으로 적은 듯한 글씨

 

갈매기가 날라댕기고 있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생각보다 지는 속도가 되게 빠르다

 

레인보우 브릿지 아래를 지나가는 것 같다 두근두근

 

오다이바는 해변만 보고 찍턴이다

 

하지만 어차피 연수 장소가 오다이바이니 그때 실컷 구경하면 된다

 

오다이바에는 방어를 위해 예전에 지어진 포대들이 자리하고 있다

 

레인보우 브릿지 아래로 천천히 접근한다

 

다리 밑을 지난다

 

해가 지는 레인보우 브릿지 풍경

 

센티멘탈해진다

 

바다에 반사되는 햇빛

 

노을지는 바다를 구경하는 사람들

 

아마 도착할 때쯤에는 해가 다 질거 같다

 

어느새 훌쩍 멀어진 다리

 

배들이 정박해있다

 

범선도 보인다

실제로 항해하는 배일까

아니면 장식?

 

하네다 공항이 근처라서 그런지 낮게 날아가는 비행기들이 많이 보인다

 

도쿄해양대학이 소유한 배

 

일본에서는 배 이름 끝에 마루를 붙인다

우리로 치면 OO호 같은 느낌이랄까

 

바다를 지나서 스미다 강으로 들어간다

 

바다에 딱 붙여서 건물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다

 

슬쩍 보이는 도쿄타워

 

다리를 하나하나 지나는데

안내 음성으로 설명을 해준다

 

도쿄타워가 조그맣게 보인다

 

줌으로 찍으니 화질이 깨진다 ㅠ

 

강을 지나면서 건물 구경중

 

특이하게 쌍둥이 건물 사이를 통로로 잇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다리를 지나게 된다

 

쓰쿠다 공원에 있는 옛날 등대

 

작년 내정식 때 본 수문도 보인다

 

도쿄만에는 가끔 연회선박들도 돌아다닌다

 

사장교인 주오 대교

 

주탑에 달린 케이블이 상판을 지지하고 있다

 

여기 근처는 고층맨션이 자리한 부촌이다

 

아치교인 에이타이교를 지난다

문화재라고 한다

 

가운데가 뻥뚫린 신기한 빌딩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현수교인 기요스교

이것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지나가는 다리 외에도 여러 다리들이 스미다강에 자리하고 있다

 

오쿠노호소미치를 적은 마쓰오 바쇼 기념관이 강변에 자리하고 있었다

 

노란색이 인상적인 신오하시 다리

 

건물 옥상에 큼지막한 광고판이 걸려있다

아마 유람선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향한 광고겠지

 

여기 빌딩엔느 불가리아 요거트 광고가 걸려있었다

 

다리를 지나가는 주오선

저거 타면 집가는데...

 

오다이바를 지나고 료고쿠에서 잠시 정박한다

 

터미널 옆에는 스모 경기장인 료고쿠 국기관이 있다

 

다시 출발해서 우마야교를 지난다

 

몇몇 다리는 높이가 낮아서 머리를 조심해야 한다

 

드디어 보이는 아사히 똥빌딩

 

빨간 아즈마 다리

 

맥주잔을 상징한 아사히 맥주 빌딩이다

 

닛코로 향하는 스페시아X가 보인다

 

무지개빛으로 빛나기 시작하는 스카이트리

 

배 안에는 자판기도 있다

 

맨 꼭대기는 색깔이 계속 변한다

 

무사히 배에서 내렸다

 

벛꽃이 피어있는 아사쿠사쪽 스마다강변

 

벚꽃과 함께 스카이트리를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열심히 찍어는 봤지만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썩 마음에 들게 찍히지는 않았다

 

애써 나뭇가지를 배경삼아서도 찍어봤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배가 심각하게 고프다

먹긴 먹었구나 단팥빵 ㅎㅎ

 

아케이드식 상점가가 있었다

 

이치란을 먹으러 왔는데

엘리베이터 무늬가 친숙한 이집트 벽화

일본도 이집트 벽화를 엘리베이터 무늬로 쓰는구나

 

배가 너무 고파서 밥도 추가했다

 

열심히 먹었으니 아사쿠사 구경도 해주자

 

커다란 등불이 달린 아사쿠사 가미나리몬

 

현판에는 금룡산이라 적혀있는데 센소지의 산호라고 한다

산호는 절 이름에 붙는 산의 이름이라고

 

등불에 마쓰시타 전기라 적혀있다

마쓰시타 전기는 지금의 파나소닉인데 창업자인 마쓰시타와 센소지가 연관이 깊어서 이렇게 등불을 달았다고 한다

 

절의 상징인 만자가 그려져있다

 

뒤에는 풍뇌신문이라 적혀있다

등불은 주기적으로 교체하는데 이번 등불은 2020년에 교체한 거다

 

중심상점가는 대부분 문을 닫았다

 

오랜만에 오는 아사쿠사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도쿄 초심자가 무조건 들리는 코스 중 하나다

 

오다이바도 가고 아사쿠사도 오니 완전 관광객 기분이다

사실 관광객 맞다

 

게이세이선과 연결된 아사쿠사선

일본은 이렇게 직결이라 해서 다른 노선끼리 갈아타거나 하는 것 없이 그대로 운행하는 노선이 많다

 

그래서 새빨간 게이큐 전철도 볼 수 있다

 

게이세이 고이와에 도착

일본 인터넷에서 라멘의 강도를 나타내는 고이 후쓰 우스이가 모두 담긴 걸로 유명한 역이기도 한데

마침 전광판에 우스이행 보통 열차가 떠서 함께 찍어봤다

 

근처에 상점이 있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거의 문을 닫았다

 

지나가다본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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