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Japanese Chinese (Simplified)
도쿄타워
printf("\"Tokyo Tower\" este un blog din dragoste pentru călătorii și cafea")
2024.03.18 - 도쿄 : 동네 치킨집에서
728x90

조만간 결혼식에 참석하기 때문에 미리 돈을 넣고 축의금 봉투에 넣었다

예절이 이것저것 복잡해서 실수할까봐 조마조마했다

 

오늘도 출근~

 

아키하바라를 지나간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라멘을 먹으러 찜해둔 곳에 왔는데... 휴업이라니 ㅠㅠ

 

어쩔 수 없이 친구따라 다른 라멘 집으로 왔다

 

바나나 주스도 파는 요상한 곳

 

닭육수는 내 취향은 아니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지하철 노선도를 코팅하러 도장집에 왔는데 종이가 얇아서 코팅은 어렵다고 했다 ㅠㅠ

오늘따라 상태가 이상한 학교 자동문

 

학교 바로 옆이 편의점이라 틈만 나면 군것질을 하게 된다

 

귀가하는 길에 지하철에서 본 재미있는 센류 추첨작들

 

집 근처 역에 도착

 

낮과 밤의 중간인 하늘색

 

오늘은 동네 치킨집에 왔다

 

치킨 말고도 여러가지 음식을 판다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단 매운 양념치킨을 시키고

 

이거ㄴ는 뭐였는지 까먹었다

 

그리고 양파치킨

오랜만에 먹는 치킨은 진짜 꿀맛이다

728x90
2024.03.17 - 도쿄 : 맑은 날 도쿄역을 바라보며
728x90

오늘도 나가는 길에 본 귀여운 차

 

점심은 쉐어 동기랑 다같이 먹었다

 

탱글탱글한 날계란

 

덜렁덜렁 거리는 간판

 

일본에서도 생선을 쓴다

다만 물고기가 아니라 신선식품이라는 의미로 쓰는 듯

 

도쿄역에 도착

 

도쿄역에서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천장을 올려다보면 좋겠다

 

중앙우체국으로 가자

 

친구에게 편지를 보냈다

 

기왕 도쿄역에 온 김에 또다시 역장실에 왔다

 

도쿄역에 오면 항상 이 풍경을 찾게 된다

 

삼각형으로 뻥 뚫린 내부

 

학교 선배 결혼식 선물을 찾다가 손수건이 괜찮을 거 같아서 하나 샀다

 

다시 쉬러 역장실에 뒹굴뒹굴하다가

 

옥상정원으로 왔다

 

탁 트인 풍경에 내 숨도 트인다

 

이 역 뒤에 선로들이 주루룩 놓여있다

 

햇빛이 촤르르 들어오는 천장

 

건물을 나와서 다시 도쿄역으로

 

역 중앙에는 일장기가 휘날리고 있다

 

도쿄역 앞에 있는 신마루빌딩

 

기념촬영을 찍는 사람들로 복작복작했다

 

신마루 빌딩에서도 테라스석이 있어서 이렇게 도쿄역을 바라볼 수 있다

 

여기도 숨겨진 전망 맛집이다

 

빌딩을 내려와서 황거 방향으로 가보자

 

옛날에 경비를 서던 공간

 

이쪽 도로는 자동차 출입을 통제하는 것 같았다

 

저멀리 도쿄역이 보인다

 

황거 주위로는 해자가 있다

 

예전에 황거 내부를 견학한 적이 있었는데 저기 문으로 들어간다

 

정원에는 소나무?들이 가득하다

 

팔이 100개인 치어리더가 치어리더볼을 들고 있는 느낌이다

 

성벽을 따라서 나뭇가지도 치렁치렁 내려왔다

 

바리게이트가 걸린 문

 

근처에는 경비실이 있다

 

자갈자갈한 공터

 

황실 차량인가?

 

황실 공간답게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다

 

난간도 화려하게 조각했다

 

건물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황거의 상징인 메가네바시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경비실도 오래된 건물같다

 

황거의 상징인 메가네바시

 

황거로 향하는 정문 역할을 하는 사쿠라다몬

 

얼마나 관리를 하는건지 쓰레기 하나 안보인다

 

문을 지나가면

 

조그마한 문이 나온다

 

사실 이 문도 사쿠라다몬이다

 

문을 나와도 해자가 있다

 

강처럼 넓은 해자 공간

 

바깥에는 경시청을 비롯해서 관공서들이 주루룩 있다

 

사쿠라다몬 모습

 

그리고 저기는 옛 법무성 건물이다

 

경시청 간판

 

정면에서 본 옛 법무성 건물

 

권위적으로 생긴 도쿄지방재판소 건물

 

한국에서 국회를 여의도라고 대신 부르듯

일본에서는 행정부를 지명인 가스미가세키로 대신 부르기도 한다

 

지하철에 붙은 경시청 채용 광고

 

잘 둘러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핑크핑크해서 처음에는 세탁실인지 몰랐던 곳

집에서 옷을 챙겨서 세탁을 맡겼다

 

여전히 도쿄에는 건널목이 많다

 

집 근처 역이 아닌 조금 더 먼 역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 본 사랑 교회

아마 한인교회 아닐까

 

신주쿠까지 온 이유는 바로 곧 귀국하는 친구에게 이것저것 얻기 위해서다

캐리어랑 가방에 빵빵하게 채우고 돌아왔다

 

통로를 이동하는데 전등이 특이하다

 

예술 작품의 일환인걸까

 

다시 집에 도착

 

저녁은 페퍼런치를 먹었다

당근 옥수수는 빼고

 

집 근처에 있는 아이유 호텔

728x90
2024.03.16 - 도쿄 : 걸어서 레인보우브릿지를 건너다
728x90

긴자에 가기 위해 오챠노미즈에서 환승했다

 

주말 아침이라 조용하다

 

긴자에 도착

 

긴자의 상징인 와코 백화점

 

맞은편 건물은 공사중이었다

 

코너에 위치한 건물답게 둥글게 생겼다

 

백화점은 시계로 유명한 세이코가 운영하고 있다

 

동기랑 만나서 뭐할까 하다가 일단 빵부터 먹자로 시작

 

간판에 떡하니 단팥방이 그려져있다

 

맛은 유명세에 비하면 평범하다 생각

 

특이하게 생긴 건물 가운데에 계단을 놓았다

그리고 발견한 고지도를 파는 곳

 

긴자 3쵸메

 

으어으어한 빌딩

 

아니 무인양품이 호텔도 한단말이야?

 

한식집 발견

긴자여서 그런지 비싸보이는 가게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가스등거리라고 한다

아마 가스등이 놓인 역사를 기려서 지은 이름 아닐까

 

긴자의 유명한 문구점 이토야에 들어왔다

손세정제에 새모양 가면을 씌웠다

 

화려한 축의금 봉투들

 

친구에게 쓸 편지지도 샀다

유치원 입학 등 여러 용도를 위한 편지들이 많다

 

만년필...

가격을 보니 사고 싶은 마음은 귀신처럼 사라졌다

 

무려 12층까지 있다

 

펜으로 글씨를 끄적거렸다

 

앗 허먼밀러 의자

가격에 비해 앉아보니 그렇게 우와스럽지는 않았다

 

강아지 형제들

큰 녀석은 의자인가

 

티아라를 쓴 햄찌 그림

 

지구본 코너!!

이사갈 때 짐이 될거라 이사간 후에 하나 장만해야겠다

 

색종이가 한가득

여기 있는 샘플을 보고 종이를 사는 것 같았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일본의 포스트잇

가격이 무슨 5만원을 훌쩍 넘는다

 

색연필이 한가득

 

12층까지 있는 문구점답게 각각 코너가 정말 다양하게 잘 구비되어 있었다

 

이건 머지

 

조그마한 종이로 하나하나 조립하는 모형

핀셋이 없으면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

 

유명한 우키요에 작품

 

핑킹 가위도 여러 패턴이 있다

저런 것도 제품으로 나오는구나 싶었다

 

잘 구경했는데 힘들다...

 

고급지게 생긴 까르띠에

 

거다란 두부에 칼로 흠집을 낸 거 같은 건물

 

무인양품을 구경했다

에스컬레이터 벽면에도 상품을 전시해두었다

손이 안닿는 곳을 굳이 상품으로 채운게 흥미롭다

 

무인양품은 은근 비싸다

그래도 디자인의 일관성이 있어서 돈이 많으면 무인양품으로 가재도구를 채우고 싶다

하지만 언제나 다이소와 백엔샵 물건들로 일관성없이 채워지겠지

 

인테리어나 수납에 대한 상담도 받고 있었다

무료이긴한데 굳이...

 

김밥을 팔고 있는데 냉동인데도 5000원을 넘는다

 

점심을 먹으려고 예전에 와본적 있는 렌가테이에 왔는데

 

가격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아니 옛날에는 비싸도 3000엔은 안넘었던 것 같은데...

여기는 심지어 밥도 별도다

 

결국 포기하고 긴자 거리를 배회했다

주말이라 도로에 자동차 출입을 막고 보행전용으로 만들었다

 

자동차를 몰아내고 도로를 점령한 보행자들

 

가운데에는 파라솔과 의자도 놓여있다

 

신호등도 불을 꺼두었다

 

이사 가면 가구도 다 새로 사야해서 니토리에 왔다

이케아 같은 곳이다

 

이불을 구경하다가

 

냉장고랑 가전을 보는데

가격이...

심지어 전자렌지는 동일본과 서일본이 주파수가 달라서 호환이 안된다

 

일본은 4월 1일에 입학도 입사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생활 특집으로 가전세트를 할인해서 판다

그래도 70에서 80만원 정도는 든다

 

아래 LOFT에서 스티커랑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걸 구경했다

 

아니 부산 스티커가 왜 여기있어?

여기도 한식집이 있는데 이름이 꼭끼오다

 

으아 이제 진짜 밥을 먹어야해

 

회전초밥집을 왔는데 세월이 느껴지는 층 안내

그나저나 관광객도 많고 해서 도저히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다

거의 3시간 대기였나 ㅎㄷㄷ

 

그래서 일단 유라쿠쵸역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본 스이카 펭귄 굿즈

 

결국 카레 먹자했다

 

무난무난한 카레

일본에 온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한국에 있을 때 일년동안 먹었던 카레보다 훨씬 많이 먹었다

 

복권집 발견

 

심심풀이로 로또를 해보기로 했다

 

대충 체크체크

 

이거 당첨되면 회사 때려치울까?ㅎㅎ

하지만 비자가 걸려있으니 일은 해야할지도

 

고풍스러워보이는 가로등

아까 본 가스등 거리가 떠올랐다

 

너무 힘들어서 원래는 레인보우브릿지를 같이 건너려고 했는데 리타이어했다

 

동기랑 헤어지고 카페를 찾는데

 

도무지 안보여서 긴자 거리를 배회했다

 

어떻게 이렇게 카페가 없을 수 있지...

 

보행자천국 시행중이라 자전거도 타지 말고 끌고 가야한다

 

그러고보니 고장나지 않는 이상 이렇게 둘다 꺼진 신호등을 보는 건 드문 일이다

 

결국 긴자 거리 겨우 끝에서야 도토루 카페에 들어왔다

충전도 가능해서 만세만세 만만세다

 

원래는 쉬다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카페에서 쉬다보니까 체력이 충전되어서 다시 둘러보기로 했다

구 신바시역 건물이 보인다

 

엄청 큰 빌딩이 서있는 시오도메 지역

 

복원한 구 신바시역 전시관에 들어왔다

옛날 유구가 유리 아래로 보인다

 

모형으로 만든 옛날 신바시역

일본 최초의 철도는 신바시와 요코하마를 이었다

둘다 지금 신바시역과 요코하마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지금은 각각 시오도메역과 사쿠라기쵸역이 그 자리에 위치해있다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으로 생겼다

 

출토된 외국제품들

 

철도 차량 명판

 

일본에서 찾기 힘든 무료 전시관이다

 

옆에 위치한 파나소닉 빌딩

 

카렛타 시오도메 빌딩에 들어왔다

 

특이하게 생긴 공간

 

여기에 광고 박물관이 있다

 

깔끔한 공간으로 구성된 박물관

 

상호작용하는 장치들이 놓여있다

벽에는 유명한 광고문구들이 표시되고 있었다

 

에도시대에도 있었던 광고

 

낙타와 코끼리가 그려져 있다

진기한 것을 그려서 광고 효과를 높인 것 같다

 

그림으로 그린 주사위놀이판

 

광고가 그려진 놀이판은 경품으로 뿌려졌다고 한다

심지어 가게에서 제작비를 대었다고 한다

 

에도시대 광고 5인방

한 명은 고장나서 조정중이다

 

박람회 모습을 그린 그림들

 

신문에 등장하기 시작한 광고

 

지금도 있는 아지노모토 광고

 

일본 최초의 백화점 미쓰코시

에치고야로 시작해서 중간에 미쓰코시 오복점이 되었다가 지금의 미쓰코시 백화점이 되었다

 

오사카의 명물 글리코 아저씨

과자 회자 글리코 광고

 

포스터 같으면서도 예술작품 같은 광고들

 

JR이 일본 국유철도였던 시절의 광고

 

시세이도 광고

되게 사실적인 그림으로 광고를 만들었다

 

그외에도 다양한 광고 작품들이 벽에 걸려있다

 

점점 현대에 오면서 그림을 대신해서 사진을 광고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파나소닉의 전신인 나쇼날 광고가 보인다

 

1964년 도쿄 올림픽 광고

 

끝에 오니까 나도 본 적 있는 광고들이 보인다

 

계단을 통해 윗층으로 갈 수 있다

 

무료여서 그런지 복작복작하다

 

기획전도 열리고 있다

 

고등학교 스모 경기 포스터

 

전반적으로 깔끔했던 전시관

 

특이한 모양으로 생긴 건 광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곳이다

 

윗층은 자료실로 되어 있다

 

시간이 없어서 광고 박물관은 훌렁훌렁 둘러보고 빠져나왔다

일반적인 셔터랑 다르게 안쪽이 훤히 보이는 특이한 셔터

 

카렛타 시오도메에는 이렇게 무료로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중앙구 섬들이 한눈에 보인다

 

바로 아래는 하마리큐 온시정원이 있다

 

 

광각으로 찍어봤다

 

도쿄를 흐르는 스미다강도 보인다

 

그냥 벽 한 면이 창문으로 뚫린 곳이라 오래 있을 정도는 아니다

 

다시 시오도메 빌딩 숲 가운데

 

어마어마하게 큰 덴쓰 건물

예전에 엄청난 야근 시간으로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기업이다

 

시오도메역에서 유리카모메를 탈 생각

 

카모메는 갈매기라는 뜻인데 그래서인지 로고도 갈매기 모양이다

 

운이 좋게 앞 자리가 비어있었다

간혹 종점에 와도 앞자리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 모양

그래서 안내문에 종점이 되면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써있다

 

바다가 보여서 앞자리에서 나와서 옆 창문으로 이동했다

 

항구 쪽이라 창고들이 많다

 

창고 너머로 보이는 바다가 참 푸르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레인보우 브릿지

 

고가도로 위에 고가도로가 있는 특이한 구조

그리고 왜 있는지 모르겠는 계단

 

여기저기 창고 건물이 위치해있다

 

레인보우 브릿지 근처에 도착

 

엄청 긴 리무진

 

이제 저기를 건너갈 거다

 

입장시간은 계절마다 다르다

 

두 도로가 합쳐져서 하나는 위로 다니고 하나는 아래로 다니는 2층 구조다

 

노란 안내판을 따라서 가보자

 

도로 하부 일부가 비계로 보이는 걸로 덮여있다

 

레인보우 브릿지 안내판이 있었다

 

입구에 도착했다

 

거대한 다리가 눈앞에 있다

 

1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최종 입장이 17시 30분으로 되어 있다

 

돌아보니 다리 한쪽도 비계가 덮고 있었다

아마도 보수 공사를 하는 것 같다

 

다리를 정면에서 보니 어마어마하게 크다

 

건물로 들어가서 다리에 있는 보행로로 진입하는 구조다

 

건물로 들어왔다

 

자전거는 보조바퀴 같은 걸 달고 끌고 건너야 한다

 

드디어 다리를 건넌다

 

나오자마자 자동차가 지나가는게 보인다

 

보행로는 2층 다리 중에서 아랫쪽에 위치해있다

 

철망 사이로 바깥을 구경할 수 있다

 

가운데 길은 전철이 지나간다

 

자살 방지를 위해서인지 전부 철망으로 되어 있다

 

부두라 그런지 컨테이너들이 한가득 위치해있다

 

그래도 중간에 이렇게 철망이 없는 부분이 있다

 

도쿄타워도 보인다

 

바다에 비친 다리 그림자

 

도로 제한 속도는 50km였다

 

이제는 완전히 바다 위를 걷고 있다

 

위로는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가 있다

 

연식이 느껴지는 긴급연락 안내판

 

오다이바로 향하는 방향

 

보행로를 열심히 달리는 사람도 여럿 있었다

오다이바 주민들의 런닝 코스인걸까

 

중간중간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알려주고 있었다

다리 중간에는 반대편 통로로 이동할 수는 없다

 

한 절반 온 듯

 

중간중간 전철이 지나가는게 보였다

 

슬슬 오다이바가 가까워진다

 

2번째 주탑을 지나는 중

 

주탑을 잇는 케이블

 

이제 오다이바로 돌입한다

 

곡선으로 빠져나가는 길

 

그래서 이렇게 레인보우 브릿지를 바라볼 수 있다

 

천천히 내리막길을 따라간다

 

해가 슬슬 지기 시작했다

 

다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게 보인다

 

여기를 지나가는데 마침 아까 헤어졌던 동기가 반대편으로 지나가는 중이라 열심히 손을 흔들었다

돌아갈 때도 걸어서 돌아가다니 체력도 참 좋다

 

이 풍경을 보니 걸어서 건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끝무렵에는 반대편 통로로 갈 수 있다

 

이렇게 도로 아래로 난 통로를 지나가면 된다

 

다리 아래 모습

 

반대편으로 건너왔다

 

오다이바의 상징 후지테레비 빌딩이 보인다

 

여기서 굽어져서 오다이바쪽으로 도착하게 된다

 

바다를 가르는 유람선

 

거의 다 도착했다

 

간척해서 지은 신도시답게 고층 맨션들이 즐비하다

 

양옆 통로는 여기서 분기한다

자전거는 정해진 통로로만 지나갈 수 있다

 

오다이바에 완전히 상륙했다

 

여기서는 도로에 가려서 다리가 잘 안보인다

 

해변을 걷는다

 

여기도 벚꽃이 피어있다

 

해가 지는 오다이바

 

노을은 아니지만 노르스름하게 하늘이 변하고 있다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

 

졸업식 시즌이라 그런지 교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건너온 레인보우 브릿지

 

이렇게 보니 어떻게 건넜지 싶다

 

유람선이 도착하고 있다

 

아무 생각없이 오다이바를 적당히 둘러보고 다리를 건너갈 생각이었는데

유람선 마지막 차가 딱 10분 뒤여서 미련없이 티켓을 끊었다

 

운이 참 좋다

도착한 시간이 딱 유람선 마지막 타임 직전이었다

 

기다리면서 레인보우 브릿지를 감상중

 

여기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된다

 

점점 지기 시작하는 햇님

 

수상버슬를 타는 곳이 여러곳이다

 

안내 받은 곳으로 오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유람선에 무사히 탑승했다

 

물결물방울주으

 

날렵하게 생긴 유람선

 

실내 자리도 있지만 바다 풍경을 보고 싶어서 옥상에 자리를 잡았다

 

승선을 마치고 출발~

 

손으로 적은 듯한 글씨

 

갈매기가 날라댕기고 있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생각보다 지는 속도가 되게 빠르다

 

레인보우 브릿지 아래를 지나가는 것 같다 두근두근

 

오다이바는 해변만 보고 찍턴이다

 

하지만 어차피 연수 장소가 오다이바이니 그때 실컷 구경하면 된다

 

오다이바에는 방어를 위해 예전에 지어진 포대들이 자리하고 있다

 

레인보우 브릿지 아래로 천천히 접근한다

 

다리 밑을 지난다

 

해가 지는 레인보우 브릿지 풍경

 

센티멘탈해진다

 

바다에 반사되는 햇빛

 

노을지는 바다를 구경하는 사람들

 

아마 도착할 때쯤에는 해가 다 질거 같다

 

어느새 훌쩍 멀어진 다리

 

배들이 정박해있다

 

범선도 보인다

실제로 항해하는 배일까

아니면 장식?

 

하네다 공항이 근처라서 그런지 낮게 날아가는 비행기들이 많이 보인다

 

도쿄해양대학이 소유한 배

 

일본에서는 배 이름 끝에 마루를 붙인다

우리로 치면 OO호 같은 느낌이랄까

 

바다를 지나서 스미다 강으로 들어간다

 

바다에 딱 붙여서 건물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다

 

슬쩍 보이는 도쿄타워

 

다리를 하나하나 지나는데

안내 음성으로 설명을 해준다

 

도쿄타워가 조그맣게 보인다

 

줌으로 찍으니 화질이 깨진다 ㅠ

 

강을 지나면서 건물 구경중

 

특이하게 쌍둥이 건물 사이를 통로로 잇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다리를 지나게 된다

 

쓰쿠다 공원에 있는 옛날 등대

 

작년 내정식 때 본 수문도 보인다

 

도쿄만에는 가끔 연회선박들도 돌아다닌다

 

사장교인 주오 대교

 

주탑에 달린 케이블이 상판을 지지하고 있다

 

여기 근처는 고층맨션이 자리한 부촌이다

 

아치교인 에이타이교를 지난다

문화재라고 한다

 

가운데가 뻥뚫린 신기한 빌딩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현수교인 기요스교

이것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지나가는 다리 외에도 여러 다리들이 스미다강에 자리하고 있다

 

오쿠노호소미치를 적은 마쓰오 바쇼 기념관이 강변에 자리하고 있었다

 

노란색이 인상적인 신오하시 다리

 

건물 옥상에 큼지막한 광고판이 걸려있다

아마 유람선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향한 광고겠지

 

여기 빌딩엔느 불가리아 요거트 광고가 걸려있었다

 

다리를 지나가는 주오선

저거 타면 집가는데...

 

오다이바를 지나고 료고쿠에서 잠시 정박한다

 

터미널 옆에는 스모 경기장인 료고쿠 국기관이 있다

 

다시 출발해서 우마야교를 지난다

 

몇몇 다리는 높이가 낮아서 머리를 조심해야 한다

 

드디어 보이는 아사히 똥빌딩

 

빨간 아즈마 다리

 

맥주잔을 상징한 아사히 맥주 빌딩이다

 

닛코로 향하는 스페시아X가 보인다

 

무지개빛으로 빛나기 시작하는 스카이트리

 

배 안에는 자판기도 있다

 

맨 꼭대기는 색깔이 계속 변한다

 

무사히 배에서 내렸다

 

벛꽃이 피어있는 아사쿠사쪽 스마다강변

 

벚꽃과 함께 스카이트리를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열심히 찍어는 봤지만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썩 마음에 들게 찍히지는 않았다

 

애써 나뭇가지를 배경삼아서도 찍어봤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배가 심각하게 고프다

먹긴 먹었구나 단팥빵 ㅎㅎ

 

아케이드식 상점가가 있었다

 

이치란을 먹으러 왔는데

엘리베이터 무늬가 친숙한 이집트 벽화

일본도 이집트 벽화를 엘리베이터 무늬로 쓰는구나

 

배가 너무 고파서 밥도 추가했다

 

열심히 먹었으니 아사쿠사 구경도 해주자

 

커다란 등불이 달린 아사쿠사 가미나리몬

 

현판에는 금룡산이라 적혀있는데 센소지의 산호라고 한다

산호는 절 이름에 붙는 산의 이름이라고

 

등불에 마쓰시타 전기라 적혀있다

마쓰시타 전기는 지금의 파나소닉인데 창업자인 마쓰시타와 센소지가 연관이 깊어서 이렇게 등불을 달았다고 한다

 

절의 상징인 만자가 그려져있다

 

뒤에는 풍뇌신문이라 적혀있다

등불은 주기적으로 교체하는데 이번 등불은 2020년에 교체한 거다

 

중심상점가는 대부분 문을 닫았다

 

오랜만에 오는 아사쿠사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도쿄 초심자가 무조건 들리는 코스 중 하나다

 

오다이바도 가고 아사쿠사도 오니 완전 관광객 기분이다

사실 관광객 맞다

 

게이세이선과 연결된 아사쿠사선

일본은 이렇게 직결이라 해서 다른 노선끼리 갈아타거나 하는 것 없이 그대로 운행하는 노선이 많다

 

그래서 새빨간 게이큐 전철도 볼 수 있다

 

게이세이 고이와에 도착

일본 인터넷에서 라멘의 강도를 나타내는 고이 후쓰 우스이가 모두 담긴 걸로 유명한 역이기도 한데

마침 전광판에 우스이행 보통 열차가 떠서 함께 찍어봤다

 

근처에 상점이 있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거의 문을 닫았다

 

지나가다본 침례교회

728x90
2024.03.15 - 도쿄 : 동기랑 쉐어하우스 술자리
728x90

주차장 주의등이 사람 눈처럼 생겼다

학교 앞에 있는 카페에 붙은 조선인추도비 철거 반대 포스터

 

자습 시간에 일본 비즈니스 매너 책을 보는데 별의별 매너가 다 있다

상사가 계단에서 올라올 때 경례를 해야하는지까지도 적혀있다

수업에서는 메일 작성 실습을 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영어로 장난도 쳐봤다

 

퇴근하고 나오는데 달이 조그맣게 보인다

 

집 근처로 오니 어둑어둑해졌다

 

쉐어하우스 동지끼리 피자파티를 하기 위해 도미노에 왔다

 

포장하면 반값에 먹을 수 있다

 

행복의 과학이라는 사이비 냄새나는 종교 건물

길을 건너는데 도로주행 연습차를 봤다

 

옆 쉐어하우스 주방이 더 넓어서 여기서 먹기로 했다

 

피자 그리고 술

몇몇은 인사불성이 되어버렸다

728x90
2024.03.14 - 도쿄 : 간다묘진 그리고 여행 온 친구랑 시부야
728x90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을 나온다

출근해야지...

 

원색 가득한 안내문

일본 사람들의 미적 감각을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컴퓨터를 받으러 윗층에 왔는데 사무실 풍경이 느낌 있어서 찍어봤다

약간 하마다 히데아키 느낌 유남생?

 

오늘은 햄버그 카레에 매운 가루를 추가해서 먹었다

이 햄버그가 정말 예술이다

부들부들하니 짱이다

 

오후는 문화체험을 위해 야외수업이다

 

간다묘진에 도착

 

간다묘진이 그려진 맨홀

 

전통예술을 보여준다고 한다

 

라쿠고를 설명한 자료

 

책상 앞에 이것저것 놓여있었다

 

라쿠고 공연이 시작됐다

 

부채를 사용해서 면을 먹는 걸 보여주는데 되게 연기가 실감나고 빠져드는 느낌이다

고전 예술이라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다

 

그것 말고도 이렇게 묘기도 보고

 

간단한 마술 공연을 봤다

우산으로 공을 돌리는 연기는 각자 돌아가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선생님이 기왕 간다묘진에 온 기에 자유시간을 줘서

경내를 구경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2018년 신년을 여기서 보냈던 기억이 떠오른다

벌써 5년도 전 일이네

 

IT회사와 오타쿠가 많은 아키하바라 특성에서인지 IT정보안전 부적을 팔고 있어서 사봤다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신사는 꼭 이렇게 애니메이션 그림을 그린 에마가 있다

 

바닥에 최대한 붙어서 찍어본 경내

 

부적 자판기도 있다... 세상에

야간에 참배하는 사람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길

도쿄돔을 지나간다

 

오후는 새로운 교실이었다

 

퇴근하고 한국에서 온 친구를 만나러 시부야에 왔다

 

바글바글한 시부야 교차로 근처

 

몬쟈야키를 먹자고 해서 먼저 식당에 도착해서 대기표를 뽑았다

 

인기 있는 가게인지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는데 대부분 한국사람이었다 ㅋㅋ

 

그래서인지 점원도 한국어를 할 줄 알았는데

서로 일본어 잘한다 한국어 잘한다 칭찬하는 기묘한 상황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줬다

 

모양은 이래도 맛있다고 해서 나름 기대했는데

나는 영 별로였다...

차라리 오코노미야키가 더 나은거 같아

 

그래도 몬쟈야키 말고도 이것저것 나왔는데 덕분에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나오는 길에 찍어본 가게 간판

 

근처에 있던 미야시타 공원

 

1층에는 지역별 요리를 파는 가게들이 줄줄이 있다

 

시부야 번화가로 가는 길

 

다리 아래를 지나는데

여기저기 낙서가 가득이다

 

심지어 전화부스에도 낙서를 해놓았는데 시부야스럽다

 

시부야는 어딜가든 낙서에 삐까번쩍해서 눈이 아프다

 

애매한 반지하에 위치한 특이한 편의점

 

다시 미야시타 공원으로 돌아왔다

 

친구가 일하는 타워레코드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이 있다

 

시부야역 근처에 있는 괴상한 건물

사람으로 치면 뼈만 있는 것 같은 앙상한 느낌이다

 

다함께 프리쿠라 찍자길래 끌려온 곳

 

꾸안꾸가 일본에 진출하다니...

 

원조 인생네컷이지만

사람을 외계인으로 만드는 인생네컷이다

 

23시 이후에는 남자는 출입금지다

얼마나 치근덕거리는 사람이 많았으면 에휴

 

500엔 주화가 디자인이 바뀌었었는데 아직도 대응하지 않는 기계가 있어서 사람이 일일이 바꿔주는 곳이 있다

 

여기도 10엔빵을 판다

중국어로만 적힌 도라에몽 광고판

 

시부야라고 큼직하게 적힌 돈키호테 셔터

친구가 돈키호테를 들려서 살게 있다길래 돈키호테 카드로 포인트 적립을 부탁했는데

카드 만든지가 오래되어서인지 적립이 안된다고 해서 포기했다

 

시부야 센터가이

 

아까본 이상한 건물

 

이사하는 건지 공사를 하는 건지

 

밤인데도 여전히 사람이 많다

 

시부야스카이 건물이 보인다

 

친구랑 헤어지고

 

집가는 길

시부야역은 언제나 공사중이다

728x90
2024.03.11 - 도쿄 : 신오쿠보에서 한국인 모임
728x90

연수 컴퓨터가 레노버의 싱크패드인데 컨트롤과 fn키가 보통 노트북과 반대여서 빡쳐서

바꾸는 프로그램을 찾는데 후기가 너무 웃겼다

전부 영어라서 하나도 모르겠다는 후기에 냅다 영어로 답변을 다는 레노버 직원

 

오전 일본어 수업

 

점심은 매운 카레를 시켰다

그러면 이렇게 매운 가루를 같이 주는데

매운맛이 부족했던 나에게는 천상의 가루다

 

오후 수업

몰라도 창피해하지 말고 물읍시다 뭐 이런 내용

 

편의점 ATM에서 은행에 등록한 핸드폰 번호를 바꿀 수 있다

 

그나저나 수수료 실화냐...

평일 8:45~18:00 그리고 토요일 9:00~14:00만 무료다

 

오늘은 한국인 모임이 있어서 신오쿠보로 왔다

 

시간이 남아서 돈키호테 구경 중

근데 태극기만 왜 이렇게 많은겨

 

곧 싱가포르에 갈 일이 있어서 조그마한 캐리어를 알아보고 있다

일본 올 때 들고온 캐리어는 잠깐 어디 갔다오기에는 너무 크다

 

신오쿠보역 근처

 

간단히 산책하는데 전공어 발견!!

 

게시판에 한국어능력시험 공지가 걸려있다

그나저나 여기서도 보이는 백 아저씨

 

카레는 마실 것

저번에 본 소바 가게 이름도 그렇고 노란 간판에 이상한 말이 적힌 가게가 많다

 

오늘 약속 장소는 2층에 있는 역전포차

 

10원빵 아니 10엔빵 간판이 커다랗게 있다

 

한국 포장마차 컨셉인 것 같다

 

약간 레트로한 감성도 있는 거 같고

 

토하면 청소비로 1만엔 받겠다고 한다

얼마나 토하는 인간이 많았으면...ㅎㅎ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 온 분들이 많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삽겹살

 

투움바 파스타였나

이건 진짜 맛있었다

 

네온에 셔터 감성

 

돈키호테에서 캐리어를 샀는데 점원이 한국인이었다

한국인이세요?라고 했는데 반응이 뜨뜻미지근했다

하긴 여기 널린게 한국인일텐데... 다음부터는 그냥 묻지말고 일본인인척 해야겠다

728x90
2024.03.10 - 도쿄 : 동네도서관에서 대출증 발급
728x90

전등이 특이한 우리집

1층이라 커튼을 칠 수밖에 없어서 낮인데도 전등을 켜야 한다

 

전등 커버 안은 이런 느낌

나는 평범한 알전구일줄 알았는데 처음보는 전등 형태다

 

쉐어하우스 동기랑 점심을 먹으러 왔다

코난 이벤트 중인 스키야

 

나는 그냥 양파 뺀 규동을 시켰다

 

동기가 시킨 계란 나온 덮밥

야채야채한게 나는 절대 안시킬거다

 

덮밥을 들고 있는 코난과 괴도키드

 

이벤트로 받은 코난 카드

스키야 패스를 사면 매번 70엔 할인이라길래 다같이 할인받으려고 대표로 가입했다

 

복사할 게 있어서 편의점에 왔는데

편의점 뒷문 간판이 엄청 작다

 

평화로운 동네 일상 풍경

 

오늘은 도서관에 갈거다

길 가운데 이렇게 화단이 있는건 좀 신기하다

 

지진 때문인지 지중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전봇대와 전선들이 하늘을 차지하고 있었다

 

오래되어 보이는 주점

술을 마시는 곳이 아닌 파는 주점이다

 

도서관에 도착

 

화이트보드에 보드마카로 예약 일정을 적어놓았다

아날로그스러운 모습

 

도서관 이용카드를 만들기 위해 신청서를 적었다

 

예시를 참고해서 만들었더니 좀 기다리더니 카드를 만들어줬다

그냥 만들고 끝이 아니라 도서관 이용 안내사항을 사서 분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도서관 이용 안내 서류랑 인터넷 도서관 안내 그리고 도서관 일정 캘린더 등 서류를 한가득 받았다

일본은 뭐만 신청하면 관련 서류가 한가득 생겨버린다

종이를 너무 사랑하는거 아냐?

 

한국 책도 보인다

일본어로도 번역된 82년생 김지영

 

도서관은 되게 깔끔했다

 

각성의 돌담 도감

일본은 별의별 도감이 참 많다

 

기술서 몇 권이랑 소설 한 권을 빌렸다

한국 도서관처럼 무인 대출기계로 빌릴 수 있다

다만 UI가 되게 2000년대 초반 느낌이다

 

에도가와구 노래

구마다 노래도 있구나...

 

빌린 책을 소독할 수 있는 기계

 

신기해서 바로 써봤다

 

도서관 전력상황을 나타낸건데

PPT로 만든 것 같은 디자인

대학생 새내기가 만든 것도 아니고 참...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어...

나도...

 

동네에 붙은 게시판

부고 소식이나 각종 이벤트들이 붙어져있다

그리고 전봇대에 붙은 손으로 쓴 부동산 홍보 자료

이런걸 보면 참 아날로그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동네에 서 있던 송전탑

한국에서는 도심에 송전탑을 본 적이 없어서 뭔가 신기했다

 

동네에 있는 신사

 

돌로된 도리이가 서있다

 

일본에는 동네마다 신사 하나씩은 꼭 있다

 

유자?가 주렁주렁 매달린 집

 

주택 창문으로 인형이 보인다

 

일본에도 있는 주판교실

갑자기 어릴적 생각이 났다

살림집에 차린 것 같은 미용실

 

대피시설을 한 번 알아두고 싶어서 와봤다

 

한국어 예배를 하는 침례교회

우리 동네도 알게 모르게 한국인이 사는 곳인 모양이다

 

맛있다고 말을 많이 들은 가라아게군

가라아게를 생각했는데 그냥 치킨 팝콘 느낌이다

갠적으로는 그저그랬다

화미치킨이 훨씬 맛있어

 

컴퓨터로 끄적거리다가 장을 보러 나왔가

가는 길에 발견한 한국 치킨집

 

제일 가까운 슈퍼마켓 라이프

 

불고기김밥과 미니호떡도 팔고 있다

 

한국 라면이나 과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윗층은 주로 공산품이고 아랫층은 주로 식료품이나 신선식품 느낌

 

모형처럼 생긴 파

 

김치랑 고추장 그리고 식용유를 샀다

 

잠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다가

 

쉐어하우스 동기들과 삼겹살을 해먹었다

 

드디어 현금인출카드가 도착했다

현금인출만 되고 결제는 안된다

무슨 이런 카드가 다 있담

728x90
2024.03.08 - 도쿄 : 야키토리와 크레이프
728x90

어제 지진이 나면 계량기를 돌리는 법을 배워서 계량기를 슬쩍 봤다

 

전철 지연이라 사람이 짱 많다

20분 지연이라 사람은 몰리는데 빠져나가질 않으니 죽을 거 같아요...

 

겨우 어학교 근처에 도착

시간이 남아서 신사를 구경했다

 

여러 부적을 팔고 있다

일본어로는 오마모리라고 부른다

 

본당 내부 모습

 

여기도 늠름하게 고마이누가 신사를 지키고 있다

 

도리이는 공사중인가보다

 

100엔을 넣고 오미쿠지를 하나 뽑았다

 

누군가 열쇠를 잃어버렸다

나는 원전에 반대일세

 

오늘 점심은 새로운 곳을 찾아서 우동으로 정했다

 

언제나 우동집은 구두로 주문해야해서 살짝 쫄린다

 

키스와 발음이 똑같은 보리멸

일본 매체에서는 간혹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 나올 때가 있어서 번역가를 괴롭게 만든다

 

키츠네우동에 새우 튀김을 얹었다

하지만 역시 가가와에서 먹었던 우동 발끝에도 못미친다

 

퇴근하는 길

아직 날이 밝다

 

일본에서 워홀하는 친구가 있어서 만나기로 했다

 

스이도바시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이다바시에서 만났다

원래는 몬쟈야키를 먹으려고 했는데 마땅한 가게가 없어서

 

어라 가격이 싸다 하고 야키토리 집에 들어왔다

근데 오토시를 깜빡했다...

오토시는 자릿세같은 건데 일본 이자카야에서 메뉴 가격이 싸다고 들어갔다가는 눈탱이 맞는 수가 있다

 

게다가 오토시로 나온 것도 별로다

 

그래도 메뉴 자체는 싸니까...

 

이것저것 마구 시켰다

 

처음에는 불친절한 느낌이 있었는데 마구마구 시키니까 오더도 빠릿빠릿하게 통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친절한 가게는 아니었다

 

디저트로 시킨거

뭐였는지는 까먹었다

 

친구는 술을 마셨는데 홋피라는 술이었다

처음 들어보는데 꽤나 유명한 모양

 

도쿄돔으로 건너와서 크레이프를 먹었다

 

이자카야는 내가 샀으니 친구가 사기로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것도 내가 샀다 뭐지...

 

로프트에서 문구랑 스티커 구경하고 친구랑 스이도바시에서 헤어졌다

 

아참 로프트에서 후쿠사를 샀다

축의금 봉투를 넣는 주머니 같은 건데 방향에 따라서 축의금인지 조의금인지 달라진다

일본은 솔직히 예법이 너무 복잡하다

728x90
2024.03.07 - 도쿄 : 흔들흔들 지진 체험
728x90

슬슬 익숙해지는 등굣길

 

항상 이렇게 강을 두번 건넌다

 

오전은 자습!!

비자가 늦게 나와서 도착이 늦어진 친구들은 따로 은행 계좌 발급과 핸드폰 계약을 진행했다

핸드폰은 각자 계약해도 되고 어학교가 추천하는 곳으로 계약해도 된다

 

점심에 나오니 날이 화창해져있었다

 

오늘도 카레

하지만 치즈를 얹었다

 

오늘은 야외수업이 있는 날

학교 로비에서 히니인형을 보면서 기다렸다

 

다함께 모여서 학교에서 긴시쵸로 향했다

 

긴시쵸 도착

 

우마이봉과 롯데호텔

 

긴시공원을 지나가는데 벚꽃이 피었다

 

분홍분홍한 벚꽃

 

스카이트리가 빼꼼하고 고개를 들고 있다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소방서

 

빨간 소방차가 주차되어 있다

 

소방서에 방재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특이하게 생긴 내부

층고가 엄청 높다

 

팜플렛이랑 소방차 카드를 줬다

 

우리 말고도 단체 손님이 있었다

지진체험을 했는데 엄청 흔들린다

근데 생각만큼 막 그렇게 무섭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외에도 연기 체험이나 홍수 체험 등등을 했는데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였다

 

나오고 나니 귀신같이 흐리다

 

집에 가기전에 다코야키를 샀다

 

냠냠

 

저녁에 동기따라 마실을 나왔는데

 

동기가 파칭코를 한다면서 들어가길래 궁금해서 구경왔다

 

어우 삐까번쩍 하고 정신 없어

 

효과가 화려한데 구슬 돌아가는 것만 보이지 너무 어렵고 뭐가 먼지 모르겠다

 

근데 약간 사람 홀리게 하는 디자인인 건 딱봐도 알겠다

동전을 넣고 해볼까하다가 그냥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을 거 같아서 관뒀다

동기들 돈 잃는 걸 보니까 사람이 할 건 아니다

 

저녁은 라면~

728x90
2024.03.06 - 도쿄 : 드디어 핸드폰 계약
728x90

쉐어하우스라 청소하는 분이 따로 계신데

이렇게 방치물품을 정리해두었다

헤어드라이어가 있어서 주인이 없으면 가져가려고 눈으로 찜해뒀다

 

분리수거 하는 공간

병 캔은 박스에 넣으면 되고 패트병과 폐지만 따로 분류하고 나머지는 싹다 일반쓰레기다

음식물쓰레기도 그냥 일반쓰레기라는 충격적인 분류법

 

오늘도 학교 가는 길

 

리뷰를 적으면 볼펜을 준다고 하는데...

 

수업하기 전에 편의점에서 마실것이랑 볼펜을 샀다

그리고 패밀리마트 치킨 화미마

여행올 때마다 편의점에서 사먹던 것인데 역시나 맛있다

 

점심은 새로운 곳을 발굴하자 해서 돈까스 덮밥집에 왔다

 

여기 가쓰동은 계란도 없이 그냥 돈까스랑 소스랑 밥이 끝이다

단순해서 오히려 좋다

 

학교에 붙어있던 일본인 성씨 베스트 100

다행히 못읽는 건 없었다

 

오늘은 퇴근하고 드디어 핸드폰 계약하는 날

우선 집에 컴퓨터를 가져다 놓고 대리점으로 향했다

 

라쿠텐도 고민했는데 이미 계약한 동기들이 느리다고 불평이 많아서

그냥 소프트뱅크 계열의 와이모바일로 결정했다

 

담당하는 직원이 내가 한국인인걸 아니

자기도 중국에 살다가 어릴 때 일본에 왔다고 말해줬다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서명해야하는게 많았는데 무사히 계약을 마쳤다

나도 이제 핸드폰 번호 있어!!

 

룰루랄라 나오는 길에 본 자전거 주차장

건물 자체를 주차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사이제리야에서 나폴리탄을 먹었다

 

다이소에 왔는데 한글이 적힌 제품이 은근 많다

특히 과자나 뷰티 쪽이 그렇다

 

그러고보니 역 사진을 안찍었네 싶어서 눈치보다 살짝 찍었다

 

박살난 에어팟 케이스 ㅠㅠ

 

과제가 있어서 오늘은 컴퓨터를 집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