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저출산으로 유명한 나라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러분은 이미 저출산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가 사라지면 어떤 새로운 문제점이 생길 수 있는지 말하고자 한다.
내 생각에, 아이는 가장 강력한 사회적 갱생 역할을 한다.
사회에는 반사회적인 사람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일정 비율 발생한다.
교통 규칙을 어기고, 청소년기에 담배를 피고, 남을 업신여기는 그런 사람들 말이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면 이러한 사람들도 대체로 유흥에 멀어지고, 책임감이 생긴다.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회에 적응하게 된다.
열심히 돈을 벌고, 사회에 기여하고 가정의 유지를 위해, 유흥에 손을 떼게 된다.
그 결과, 사회는 보다 성숙해진다.
생각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사회에서는 준비된 사람만이 아이를 가지게 된다.
준비된 사람은 이미 사회에 적응한 사람이다.
그렇기에, 아이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은, 영원히 사회에서 벗어나 방황과 유흥을 하게 된다.
준비가 되지 않아도, 생각이 없어도, 아이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변할 수 있다.
출산은 강력한 갱생 방법이다.
아이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처음이다.
모든 것을 궁금해하고 묻는다.
전부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것들이다.
어른이 되어 잊고 있던 호기심에 다시금 불을 붙인다.
아이라는 새롭게 탄생한 생명체와 조우함으로써 우리의 지평은 조금씩 넓어진다.
아이가 사라진 세계는 올챙이 시절을 기억 못하는 개구리로 가득한 우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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