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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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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 영국 - 런던 (3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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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때는 새벽 일찍 일어나지만 오늘은 피곤해서 늦게 일어났다

 

그래도 아침에 밖으로 나왔다

 

택배를 보내고 싶어서 한진택배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다

 

찾아오라고 해서 짐을 챙겨서 사무실로 간다

 

밤에는 사람이 없어서 무서웠는데 낮에는 사람이 없어도 밝아서 그리 무섭지 않다

 

통로를 지나서 역으로 가자

 

지하철을 타러 고고

 

출근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복잡하지 않은 지하철역

 

튀겨지지 않으면서 큰 물고기가 되자는 광고

큰 물고기가 된다는게 성공하다는 영어의 관용어인가 의아했는데

찾아보니 bigger fish to fry라는 중요한 일을 뜻하는 관용어가 있었다

 

동그랗게 생긴 플랫폼

 

지하철이 도착했다

 

이번에 택배를 부칠 짐

 

밖을 나오니 여기는 완전 런던 느낌 물씬이다

 

비슷한 건물이 쌍둥이처럼 늘어서있다

 

먼가 오래된 백화점처럼 생긴 건물

 

클래식한 영국 택시

자부심도 그만큼 대단하다 들었다

 

생일 케이크처럼 생긴 건물

교회 건물이라고 한다

 

붉은 벽돌집이 가득한 거리

내가 생각한 런던 거리다

 

사무실에 도착

 

한층도 여러 사무실이 쪼개서 쓰는 모양이다

 

무사히 택배를 접수했다

 

짐을 덜었으니 한결 홀가분하다

 

다시 왔던 길로 나와서 교회를 더 가까이 봤다

 

런던의 상징 이층버스

얼굴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그냥 상점일줄 알았는데 간판을 보니 대학 건물이다

유럽은 이렇게 도시 안에 덜렁 건물 하나만 단과대학 건물인 경우가 많다

 

지하철을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자

 

옥스퍼드 서커스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다소 좁은 지하철역

 

버킹엄 궁전에 도착했다

아쉽게도 택배를 부치고 가느라 근위병 교대식은 못봤다

보통 11시에 한다

 

그래도 사람들이 가득하다

 

신호를 기다리는데 반대편에 사람들로 꽉찬게 보인다

 

그래서인지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있었다

 

말을 타고 지나가는 근위병?

 

이동 경로가 제한되어 있어 바로 버킹엄궁전으로 가지는 못하고 살짝 빙둘러서 가야한다

 

비가 오지않을까 걱정했는데 화창하기만 하다

 

도로마다 걸린 영국 국기 유니언잭

 

가운데에는 동상이 있었다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다

 

버킹엄 궁전이 가까이 보인다

 

공사를 하는건지 크레인이 창문까지 올라가있다

 

이렇게 정문 바로 앞까지 다가갈 수 있었다

 

동그란 원을 프레임으로 찍어봤는데 초점이 나갔다 ㅎㅎ

 

가까스로 내부 모습을 찍을 수 있었다

 

양옆으로는 근위병이 궁전을 지키고 있다

 

정문이 달린 기둥 위에는 검은 전등이 올라가있다

 

문에는 왕관을 쓴 사자와 유니콘 문양이 붙어있다

 

옆에서도 이렇게 궁전을 바라볼 수 있다

 

이제 내부를 둘러볼 시간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해두었다

 

이 곳에서 티켓을 받고 들어가면 된다

 

티켓하우스 내부

 

여왕의 사진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티켓을 받는 곳이다

 

무사히 티켓을 받았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내부만 보는 걸로 신청했다

 

왕실 공간인 만큼 보안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시간대별로 입장을 하는 구조다

 

가이드 언어에 일본어가 있길래 신청했다

심지어 공짜다

 

한국어도 추가해주라...

 

사진찍으면 안되는 줄 모르고 찍었다

찍으면 안된다고 해서 이후는 찍지 않았다

 

내부를 다 둘러보고 정원으로 나왔다

여기부터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나저나 내부가 엄청 대박이다

시간이 있으면 예약을 해서 들어오는 걸 추천한다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여유롭게 왕실의 여유를 맛볼 수 있다

 

서쪽에 위치한 건물을 관람했는데 동쪽에 있는 네모난 건물과는 색깔부터가 다르다

 

신고전주의 건물답게 다른 나라 궁전에 비해 외관이 그다지 화려하지는 않다

 

오른쪽은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넓은 정원

여기는 일부고 더 넓은 정원은 또 다른 코스를 예약하면 볼 수 있다

 

오른쪽 방향으로 걸어가면 기념품샵이 있다

 

골프해도 되겠다

 

기념품샵에 도착

 

초콜릿 코너

 

동전모양 초콜릿

 

왕실 수건과 숫가락

 

마그넷과 수첩과 같은 기념품을 몇가지 사고 나왔다

 

안에는 호수도 있다

 

출구는 들어온 곳과 다른 곳에 있다

 

쭉 걸어가면 정원 투어 티켓을 파는데 시간이 없으니 패스한다

 

다음에 또 만나영~

 

숙소로 돌아가는 길

정원을 포기한 건 시간이 없어서기도 하지만 보조배터리를 숙소에 놓고왔기 때문 ㅠ

 

이층버스는 바깥 구경이 훨씬 재미있다

 

이층에서 바라보는 이층버스

 

똑같이 생긴 타운하우스

음... 깔끔하긴 하지만 런던스러운건 역시 붉은 벽돌로 된 집이다

 

지나가는 차 뒷창문에 일본어가 적혀있다

은근 일본어 문구를 래핑하거나 장식하는 차들이 많았다

 

템즈강을 건너는 이층버스

강 저편에 런던아이 관람차가 보인다

 

정류장 근처에는 이층버스로 가득하다

 

점심은 편의점에서 때우기로 했다

 

그러고보니 루마니아를 떠난 이후로 슈퍼에 들어오는 건 처음일지도

 

양고기 밀키트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딸기우유

 

유럽인만큼 풍부한 파스타 코너

 

초밥과 치킨을 샀다

 

숙소에서 냠냠 먹는데

윽... 맛없어...

편의점 음식이긴 하지만 영국음식이라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숙소에서 보조배터리를 무사히 캐리어에서 꺼냈다

체크아웃은 했지만 짐을 맡길 수 있어서 좋다

 

안내문이 가득하다

여러 사람이 묵는 곳이라 규칙 사항에 대한 안내가 많았다

그나저나 루마니아인 이민자를 조심하라는 내용이 있어서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조금 기분이 그랬다

 

핸드폰 밥을 줄 수 있으니 다시 밖으로 나왔다

 

다시 이층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자

 

텅텅빈 이층버스 앞자리

누군가 신문을 버리고 갔다

 

다시 템즈강을 지난다

 

우와... 이런 풍경 너무 좋아

비틀즈의 앨범커버가 떠오르는 풍경이다

 

 

 

런던은 보행자 우선이라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보행자가 건너가면 차가 멈춰야 한다

 

웨스트민스터에서 내렸다

 

당연하겠지만 여전히 공사중이다

하루만에 공사가 끝날리가 없다 ㅠ

 

공사중이어서 그런지 정각인데도 종을 안친다ㅠㅠ

 

대신 버스킹 연주를 구경했다

 

공사가 끝나면 다시 런던에 오고 싶다

그때는 조금 더 오래 있고 싶은 마음이다

 

런던에 오고 나서 이층버스랑 택시만 보이면 무의식으로 사진을 찍고 만다

 

전차를 타는 여성이길래 아테나 여신일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고대 브리튼의 여왕 부디카라고 한다

 

런던아이와 유람선

템즈강은 그다지 깨끗해보이지 않았다

 

눈이 마치 로봇같은 이층버스

 

갑옷을 입고 얼굴만 드러낸 빅벤

 

여차할 때 입구를 차단하는 기능인걸까

그나저나 가운데에 쓰레기를 버려놓았다...

 

웨스트민스터 궁전 앞은 배들이 오지 못하게 하려는지 부표가 떠있었다

 

웨스트민스터 궁전이라 부르지만 사실 국회의사당이다

 

빅벤과 이층버스를 봤으면 런던의 반은 본게 아닐까

나머지 반은 타워브릿지와 버킹엄 궁전?

 

원래는 궁전이었는데 지금은 의회 건물로 쓰인다

 

타워가 깜짝 놀란 고양이처럼 생겼다 유남생?

 

광고판으로라도 빅벤의 원래 모습을 본다

놀랍게도 빅벤은 별명이었음...

원래 이름은 엘리자베스 타워라고 한다... 헐렝

 

웨스트민스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뒷부분은 그냥 교회처럼 생겼다

 

대영박물관처럼 생겨서 여긴가 싶었는데 그냥 정부 건물이었다

웨스트민스터는 영국의 정치 중심지인 모양이다

대법원도 근처라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전부 웨스트민스터에 있다

 

아닛... 노란색 이층버스 발견!!

빨간색만 있는게 아니었잖아

 

기념품샵에 들어왔다

빅벤 시계 모양으로 만든 보관함

 

레고도 팔고 있다

빅벤이랑 관련된건 다 파는듯

 

지하철을 타고 다음 장소로 고고

 

완벽하게 둥근 플랫폼

 

영국 사람들은 지하철을 튜브라고 부른다는데 그 이유를 알 것만 같다

 

터널 크기가 지하철 크기랑 거의 비슷하다

 

홈즈 시리즈에서 작중 셜록 홈즈가 사는 하숙집이 있는 베이커 스트리트

 

동시대에 또 유명한 것이 역시 잭더리퍼

아직도 범인이 누군지 모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살짝 선이 비뚤어진게 신경쓰인다

 

나라마다 역명을 나타내는 로고가 다르다

이런 것도 그 나라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곤 한다

독일의 신호등 캐릭터처럼

 

왜 상의를 벗고 자전거를 타는거죠?

 

뭔가 현대적이면서도 옛날 느낌이 살아있는 건물

 

거리는 살짝 지저분하다

 

걷다보면 사람들이 모여있는게 보인다

 

관광지여서 그런지 줄지어 서있는 택시들

 

셜록 홈즈가 살던 221B에 도착했다!

당근 홈즈는 창작물 속 인물이니 관광지로 새로 개발한 곳이다

 

이렇게 영국 경찰 복장을 한 아저씨가 사진을 같이 찍어준다

 

221B는 주소를 나타내는 건데 아이러니하게도 여기 건물은 221B가 아니라고...ㅎㅎ

 

그래도 사진을 남겨본다

 

왼쪽은 박물관이고 오른쪽은 기념품샵이다

 

박물관은 패스하고 기념품샵만 둘러봤다

 

홈즈가 맨날 물고 있었던 것 같은 파이프

어릴적 홈즈 책을 봤는데 다 까먹어서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다

 

입구에서 자리를 지키는 아저씨

줄을 서서 나도 사진을 찍었다

 

점심 때까지만 해도 화창했는데 비가 뚝뚝 떨어진다

 

하나둘 우산을 펼치는 사람들

하지만 지나다니는 영국 사람들은 우산 따위 쓰지 않는다

 

성급히 지하로 피신했다

HOLD의 O를 에스컬레이터 손잡이가 뚫고 있는 공익광고

 

지하철을 타러 왔는데 플랫폼으로 가지 못하게 막아놓았다

 

영어로 뭐라뭐라 말하는데 못알아듣겠고 어리둥절해하는 중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여?

 

뭔가 펜으로 안내를 적어놓았는데 이게 갑자기 바뀐건지 아니면 원래 있는 안내인지

아니면 그냥 나쁜 누군가가 장난쳐놓은건지 전혀 모르겠다

 

플랫폼은 막혔고 사람들은 모여들어서 비좁다

 

다시 플랫폼이 개방되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었는지 아직도 모른다

 

좁디 좁은 터널

 

지하철이 딱 들어갈만한 사이즈다

 

워털루역에 도착했다

나폴레옹의 워털루 전투가 떠오르지만 그 워털루는 벨기에에 있다

 

휘어있는 특이한 플랫폼

 

비틀즈에 숫가락 얹는 유튜브 뮤직

 

나오자마자 더 샤드가 보인다

비가 갑자기 쏟아지다가 또 그친다

영국 날씨는 참 변덕스럽다

 

템즈강변

 

이게 런던브릿지다...ㅎㅎ

원래는 유서 깊은 다리가 있었지만 새로 지어서 밋밋한 다리가 되었다

 

비가 그친 뒤라 무지개가 떴다

어젯밤에 본 군함이 잘 보인다

 

타워브릿지가 보이는 강변

 

밤에도 봤지만 낮에도 보고 싶어서 한번 더 이곳으로 왔다

 

갈매기인지 새들이 먹이를 찾고 있다

먼가 쭈굴해보인다

 

계란처럼 생긴 런던시청사

 

오전과는 다르게 흐린 날씨지만 비가 안내리는게 어디야

 

뭔가 우중충한 날씨가 또 런던에는 잘 어울리는 묘한 느낌이다

 

다리가 열리는 걸 보고 싶은데 아마 힘들겠지?

 

타워에서 내려오는 철근이 장식인줄 알았는데 하부를 보니 지탱하기 위한 구조가 맞는 것 같다

 

타워 아래에는 기념품샵이 있다

 

이것저것 타워브릿지뿐만 아니라 영국 기념품을 파는데

 

디자인이 예쁜 엽서가 많아서 몇장 샀다

 

타워 사이를 지나가는데 한국에선 보기 힘든 우버이츠

 

타워 바깥은 이렇게 곡선 철근이라면

 

타워와 타워 사이는 서로 어깨를 짚듯 직선으로 잇고 있다

 

파란색으로 튀어나온 곳이 있는데 저기를 통해서 다리가 열리는 걸까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하늘이다

첩보영화 느낌이랄까

 

다리 밖으로 볼 수 있는 건물을 표시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아마도 런던탑

 

타워 바깥에는 이렇게 조그마한 구조물이 있는데

이건 문인지 타워인지 잘 모르겠다

 

다리를 건너면 런던탑이 있다

 

낮에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난공불략의 요새 같다

 

우중충한 날씨와 더해지니 더 그런 느낌이 든다

 

런던탑에서 바라본 타워브릿지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타워브릿지를 그린 작품을 봤다

비슷한 느낌의 그림으로 벽면을 장식했다

 

여기도 선이 삐뚤삐뚤

의도된건가

 

저녁이 제공되어서 헐레벌떡 왔지만 시간이 지나서 저녁은 못먹었다ㅠㅠ

 

짐을 챙기고 이제는 런던을 떠날 시간이다

 

비가 와서 자동차의 헤드라이트가 도로에 번진다

 

복스홀역에 도착

 

좁디 좁은 지하철

큰 캐리어라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빅토리아 스트리트에 도착했다

거리상으로는 버킹엄 궁전 근처다

 

약간 뉴옥이 떠오르는 건물

물론 가본적은 없다

 

영국의 타운하우스를 여러개 뭉쳐서 퉤 뱉어낸 듯한 건물

 

이거는 레고 광물 부품처럼 생겼다

 

웨스트민스터와 달리 현대적인 건물이 많다

 

미니 빅벤이당

 

가까이보니 명판도 리틀벤이다 ㅋㅋㅋ

빅벤 리틀벤... 이름 잘 지었네

 

런던에는 이층버스만 있는게 아니다

이층을 잘라버린 듯한 빨간 일층 버스들도 있다

 

맨 꼭대기 방은 몇평일까

 

기차를 탈 수 있는 빅토리아역이 있다

 

하지만 기차를 탈 건 아니니 가뿐히 지나가주자

 

지역을 순찰하는 경찰들

진짜 옛날 셜록 홈즈에 나오는 것 같은 모자를 쓰고 있다

 

빅토리아역을 보니 해리포터 승강장도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시간이 없다

참고로 해리포터는 아직 안봤다

 

배가 고파서 식당을 찾다가 역에 붙어있는 쇼핑몰로 들어왔다

 

치킨 패티를 빵 대신 쓰는 징거더블다운

 

궁금한건 못참아

바로 징거더블다운을 시켰다

 

런던하면 떠오르는 주택이 줄줄이 있었다

 

주택과 길 사이에는 철제 울타리로 구분짓고 있었다

 

버스를 타는 빅토리아 코치 터미널에 도착!!

 

기차역에 비해 다소 밋밋하게 생겼다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고 게이트에 맞게 가면 된다

 

사람들로 북적북적

 

사온 징거더블다운을 먹는 중

음... 딱 예상가능한 그런 맛이다 빵이 그립다

그나저나 똑같이 버거를 먹고 있는 일본인 커플을 봤는데 말을 걸까 싶었지만 관두었다

 

문제가 생겼다

 

내 버스인줄 알고 짐을 실었는데 내 버스가 아니었다

 

내가 타야하는 버스가 안와서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문제가 생겼다

내가 타야하는 Oui버스가 사라졌다

먼저 가 버린것도 아니고 그냥 안왔다

한참을 기다려도 그냥 없다

 

나랑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파리 가는 버스는 다 봤는데 넘버가 다르다...

어떡하지...

 

전화도 걸어보고 하니 시스템 오류라고 그런다는데 아니 내가 탈 버스가 안왔는데 어떻게 한다는거냐구요...

이럴 때 유럽쪽 서비스는 답이 없다...

5명이서 렌트카를 빌려서 갈까하는 계획도 누가 제안해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가

결국 2명은 버스 무임승차하려다가 잘못타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버렸고 2명은 숙소를 찾아 돌아갔다

나만 덜렁 남았다

 

버스마다 하소연해봐도 소용이 없고...

Oui버스 개객기 진짜 다시는 타나보자

플릭스버스 탈거다

 

그렇게 나홀로 버스 터미널만 지키게 생겼다

 

늦게까지 하는 스타벅스가 있어서 살았다

 

피스 오브 케이크같은 소리하네

지금 제 버스가 안왔다구요... 쉽긴 개뿔

 

이대로는 답이 없어서 티켓을 새로 예약해야하나 고민을 엄청 했다

 

공항이나 역에서 노숙이야 일상이었지만 이렇게 시간 안가는 밤은 처음이다...

 

지나다니는 버스가 다 밉다

 

어두우니까 바깥은 더 무섭다

 

어쩌지...

 

새벽 한시가 넘어가니까 사람들도 없고 청소하는 사람밖에 없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텅텅

그래도 슬로바키아 때와 다르게 건물은 개방되어있다

 

스타벅스는 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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