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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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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 스페인 - 마드리드 (3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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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페인으로 떠나는 날~

면세점도 여행 기분 한가득이다

 

공항 안에는 기념품을 많이 팔아서 엽서 몇개를 또 줍줍했다

 

여행을 떠나는 수많은 사람들

어쩌면 공항은 제일 지나가는 사람들의 사연이 많은 공간 아닐까

 

유학 전에는 저가항공 위주로 탔지만 끝난 후부터는 국적기를 마구마구 타는중

 

와우 KLM이라 그런지 보딩브릿지로 스무스하게 기내로 들어왔다

근거리다보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그런거 없다

 

네덜란드에 있는 공항이라 여길봐도 KLM 저길봐도 KLM이다

 

드디어 떠난당

 

미리 여행계획과 예산을 짜본다

 

 

다소 짧아보이는 비행기

유럽은 서로를 잇는 항공편도 많고 단거리라 그런지 광동기를 보기 힘들다

 

이륙하자마자 금방 나온 기내식

 

스페인에 도착했다

옆친구는 독일 비행기다

 

무사히 짐을 찾고 지하철을 타러 고고씽이다

 

안내를 따라 얌전히 이동한다

 

창밖으로 날씨를 확인했는데 화창하고 문제없다 따봉

 

역으로 가는 길은 조금 길어서 무빙워크로 이동속도 증가 스킬을 썼다

 

런던 지하철 로고를 각지게 바꾼 듯한 마드리드 지하철 로고

 

사람들이 티켓을 사고 있었다

 

나도 티켓을 산다

 

마드리드 교통카드

기념품이 하나더 늘었다

 

여기서도 포르투갈처럼 매점에서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음... 다음거 타야겠다

짐이 있으니 서두르면 위험하다

 

탈 수도 있었지만 그냥 떠나보냈다

지하철역을 구경하고 싶었다

 

노란색 외벽이 약간 열정적인 스페인과 잘어울린다고 생각해본다

 

공항이라 그런지 비행선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아마도 스페인 사람들이 개발한 비행선이겠지?

 

 

열심히 달리는 공항철도

 

무사히 열차를 탔당

 

역이 거대한 던전같다

 

유럽 여행할 때 많이 본 JCDecaux

처음 봤을 때는 그 나라 기업 광고인줄 알았는데 유럽 여기저기서 저 이름이 보인다

찾아보니 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대기업이었다

 

다시 지하철을 갈아탄다

 

지하철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런던보다는 넓은 지하철 터널

 

Tribunal 역에서 갈아타서 

숙소가 있는 Antón Martín 역에 도착했다

지하철역이 도자기 타일로 되어 있다

 

숙소로 가는 길은 다소 경사가 있었다

 

열심히 캐리어를 끌고 낑낑 경사를 올랐다

 

이번에 예약한 숙소는 바로 일본인이 운영하는 숙소였다

런던에서 한일민박에 머물러봤으니 이번에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민박에서 머물러보고 싶어서 메일로 예약했다

주인 아저씨가 맞이해줬는데 굉장히 친절하셨다

 

숙소에 붙어있던 관광지도

솔 광장과도 굉장히 가깝다

 

무사히 짐을 맡기고 솔 광장으로 나왔다

 

뭔가 남쪽이라 그런가 날씨가 쾌청하고 좋다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더 활기차보인다

 

 

 

마리오 복장을 한 사람 ㅋㅋ

 

카를로스 3세 동상

 

마드리드를 재정비한 인물이라고 한다

 

광장에 있는 관공서

유럽은 오래된 건물이 관공서인 경우가 참 많다

 

햇빛이 강해서 그런지 창문을 닫아둔 집이 많다

 

기마 동상 아래 받침대에는 스페인어로 여러가지가 적혀있다

 

관공서라 그런지 스페인 국기 모양을 길게 장식했다

 

지하철을 타고 Estación del Arte 역으로 가자

근데 저거 우동 맞아?

 

이상한 조각이 매달려 있는 역

 

도착해서 밖을 나오니 엄청 큰 건물이 있었다

 

아토차 기차역이라고 한다

 

회전교차로 가운데에는 분수가 있었다

 

여기도 독일처럼 횡단보도를 점선으로만 해두었다

 

이제 프라도 미술관에 갈꺼다

 

길거리에 있었던 기념품을 파는 매점

 

미술관은 공사중이었다

 

혹시나 공사중이라 영업을 안하나 싶었지만 단순히 입구가 아니었을 뿐이었다

 

핸드폰 카메라는 화질이 안좋을 뿐인데 오히려 아련한 느낌이 난다

 

유럽은 울퉁불퉁한 돌로 보행로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캐리어를 끌 때는 바퀴가 고장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역시 숙소에 짐을 맡기는게 최고다

 

벤치가 많은 마드리드 거리

 

나라마다 경찰 전화번호도 다르고 경찰차 디자인도 다르다

나중에는 EU 공통 디자인으로 통일되거나 하려나

 

가운데에는 벨라스케스 동상이 있다

 

아무래도 일부만 공사를 진행하는 모양이었다

 

여기 경찰차는 디자인도 다르고 전화번호도 다르다

어쩌면 이탈리아처럼 국가경찰과 지방경찰이 나뉘어있을지도 모른다

 

미술관 앞은 예술작품을 파는 사람들로 성황이었다

 

마드리드 시내를 그린 그림부터 다양한 작품을 팔고 있었다

 

티켓을 사기 위해 줄을 섰다

 

루벤스와 로렌초 기획전을 하는 모양이다

 

여기는 고야 동상이 있다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로 유명하다

 

티켓을 사고 둥그런 길을 따라 가면

 

미술관 입구가 나온다

 

깔끔한 미술관 내부

 

아쉽게도 전시관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다

 

미술관 안에 있는 기념품점

홍상수 감독의 DVD를 발견했다

 

이렇게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작게 인쇄한 걸 팔고 있다

 

이렇게나마 작품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하지만 인쇄한 것에는 실제 작품의 아우라가 담기진 않는다

 

독특한 그림이 인상적이었던 보슈의 그림

 

이렇게 꿈에서 본 듯한 풍경을 그렸다

 

우키요에 기념품이나 한자가 적힌 티셔츠 등도 있었다

 

곰브리치의 세계사

 

도록도 이것저것 펼쳐본다

 

여기는 로렌초 특별전

 

다 둘러보는데 2시간은 걸린 것 같다

만약 미술을 너무 사랑한다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미술관에 들어와봤는데

보고 나서 느낀점은 역시 벤야민이 말했던 아우라라는게 있다!!는 것

이게 사진으로 보는거랑은 완전완전완전 진짜진짜 다르다

하... 그동안 휴관일이거나 시간이 없어서 미술관은 패스해왔는데 조금 후회가 된다

 

인류의 정수를 느끼고 밖을 나오니 살짝 멍하다

 

프라도 미술관 옆에 있는 산 헤로니모 엘 레알 성당

 

미술관 주변은 공사중인 건물이 많았다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단체관광버스가 여기저기 보였다

 

약간 심플한 밀라노 대성당 느낌이다

 

미술에 대해 조예가 깊지 않은 나조차도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이면 200주년이라고 한다

 

들어오기 전에 본 고야 동상

자세히 보니 아래에는 고야가 그린 옷 벗은 마하가 조각으로 표현되어 있다

 

아치 사이사이로 작품들이 있다

 

공사중인 미술관 정면

 

그 앞에 벨라스케스 동상이 있다

프라도 미술관의 대표 전시물인 시녀들을 그린 작가다

그림을 보면 아!! 이거!! 싶은 그림이다

 

유럽에서는 곳곳에 분수를 볼 수 있다

교과서에선가 동양은 폭포 문화고 서양은 분수 문화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갑자기 떠오른다

 

큼지막한 아토차 기차역

 

이건 또 무슨 건물이지 싶었는데

 

MINISTERIO AGRICULTURA

즉 농림부 건물이다

 

딥따 큰 기차역

 

꼭대기에 장식된 페가수스 상이 인상적이다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이 보인다

화요일은 휴관일이어서 내일 갈꺼다

 

지하철을 타러 가자

 

화려한 바깥과 달리 일반적으로 생긴 지하철역

 

역 이름부터가 Estación del Arte다

 

수동으로 여는 문손잡이

 

숙소 근처로 돌아왔다

마트가 있길래 구경했다

 

멀리 떨어진 나라는 아무래도 음식문화부터 이것저것 다른 점이 많다

 

인상적이었던건 젤리가 정말 많았다는 것

 

하리보도 그렇고 여러 맛의 젤리가 과자코너마냥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었다

 

질질 끌고 다닐 수 있는 쇼핑카트

 

계산 시스템을 잘 몰라서 두리번거렸다

 

무사히 계산을 마치고 나왔다

슈퍼에서 장을 보니 마치 여기서 사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든다

 

다시 돌아온 숙소

 

일반적인 아파트 느낌인데 가운데에 분수가 있다

 

중앙정원

 

쓰레기통은 한국 음식물쓰레기통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방을 배정받았다

침대가 두개인데 하나는 쓰면 안된다고 한다

 

다행히 선풍기가 있다

 

보통 가격을 올리지 않나

가격을 내렸다

 

여기저기 일본어가 보이니 신기하다

한인민박에서도 한국어가 보여서 신기했었는데

 

동아리 회의가 있어서 잠깐 컴퓨터를 켜서 회의를 2시간 동안 하고 다시 나갈 준비를 했다

여행객을 위한 각종 관광 안내들

 

안전하게 여행하기 위한 팁들도 적혀있었다

유럽에서는 언제나 소지품 조심하고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이탈리아처럼 일반적인 아파트 한 공간을 숙박시설로 쓰는 느낌이었다

 

무사히 회의를 마쳤으니 다시 여행을 재개하자

 

아치로 된 문을 지나면

 

마요르 광장이 까꿍하고 반겨준다

 

붉은 건물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PLAZA MAYOR라고 적혀있다

 

여기에도 있는 기마 동상
펠리페 3세 동상이다

 

이렇게 붉은 건물이 광장을 빙빙 감싸고 있다

 

광장을 빠져나와 마드리드 왕궁으로 가는 길

 

스페인 국기 가운데에는 문장이 있는데

일상적으로는 문장이 없는 국기가 통용되는 모양이다

 

왕궁에 도착했다

 

입장시간이 지나서 철제 울타리 사이로 사진만 찍는다 ㅋㅋ

 

여기는 알무데나 대성당

왕궁 반대편에 위치해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시 왕궁을 나와서 걷는다

애초에 들어가지도 않았다 ㅎㅎ

 

멀리서 찍어본 알무데나 대성당

그러고보니 루마니아 말고는 성당에 들어가본 적이 없네

 

J오WAE?

 

축구 강국 답게 축구 팬을 위한 전문상점이 따로 있었다

축구에 관심은 없지만 신기해서 구경해봤다

 

말을 타고 다니는 경찰

 

루마니아도 그렇고 유럽에는 아직 기마경찰이 일상적으로 다니는 것 같았다

 

경찰에게 길을 묻는 시민

 

왕립극장 건물

Teatro Real

그 레알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웃음이 나온다

 

또 다른 미술관에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다

 

좁은 골목길

 

서점을 구경하다 스페인어 책 한 권을 샀다

읽지 못하지만 괜찮다

 

여기서도 보이는 초록 십자가

아마도 약국 건물이다

 

스페인 하원건물과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동상

돈키호테의 작가다

한국에선 뭔가 작가보다 작품이 유명한 느낌

신호등이 커플이다 ㅎㅎ

 

오후의 나른함이 느껴지는 사진

한국이었으면 벌써 해가 졌을듯

 

마드리드는 유독 차선이 희미한 느낌이다

 

드디어 도착한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미술관 로비에 들어왔다

 

티켓을 끊고

 

모네 전을 하고 있었다

 

이제 구경하러 가자

 

인상파하면 바로 떠오르는 모네

 

미술관 안에 있는 기념품점

 

빅토르 바사렐리 작품전

여기는 촬영이 가능했다

 

이렇게 착시를 활용한 추상작품을 그리는 작가였다

 

마치 초음파 레이더를 보는 것 같다

 

미묘하게 비틀린게 에셔가 떠오르기도 하고...

 

옛날 게임 화면을 보는 것 같다

 

아무래도 카메라로는 곡선 왜곡이 생겨서 핸드폰으로 찍어봤다

 

시간이 없어서 프라도 미술관처럼 천천히 관람하지는 못했다

 

다시 부지런히 걸음을 옮긴다

 

배가 고파 밥을 먹으러 가는 중이다

 

식당이 저 건너편에 보인다

 

 

해가 지고 있다

 

이 거리의 상징과 같은 메트로폴리스 빌딩

 

식당도 그렇고 주변은 공사중이었다

 

반쯤 내려간 곳에 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손님이 나밖에 없넹

 

필수 스페인어 뽀까쌀

소금 적게라는 말이다

빠에아를 시켰다

 

냠냠 맛있게 잘 먹었당

 

식당 안에 있는 조명이 가로등이다 ㅎㅎ

 

밥을 먹고 밖을 나오니 어둑해져있었다

 

스페인의 밤거리

 

숙소까지는 천천히 걸어가기로 했다

 

다시 돌아온 솔 광장

 

낮이랑은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분수에 줄지어 앉아있는 사람들

 

밤 열시인데도 사람들로 바글바글이었다

 

그런데 광장에서 조금 나오니까 사람들이 확 줄어든다

 

숙소에 도착했다

 

더워서 창문 바람에 기대는 중

 

으아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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