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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새하얀 눈이 세상을 점령하고 있었다
심심해서 학교 산책 가는 길
예쁘지만 걷기 힘들다
걷기 힘들지만 예쁘다
도서관 계단
눈오는 날 저길 가는 건 최소 사망이다
눈 내린 공학관
또 추적추적 걷는다
앞머리 내린 명수당 비석
언 호수 위를 눈이 코팅했다
망각의 숲
겨울이 되니 더 느낌있게 변했다
친구랑 떨어진 나무 한 그루
새하얗다
저멀리 학생회관이 보인다
망각의 숲
나무들이 서로 키자랑하고 있다
광각으로 찍었을 때
위에서 내려보았을 때
처음 심었을 때는 얘네들도 아가였겠지?
교양관 쪽으로
풍경 보기에 딱 좋은 명당자리임
앉을 엄두를 못냄
학교가 조용하다
아까 지나온 길
교양관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이 참 없다
다시 내려가는 길
완전 겨울왕국이다
어문관 쪽 가는 길
하얀 산속 풍경
학생회관
도서관
도서관 옆길
뒤돌아서 바라본 학생회관
백년관
글쓰는 거 귀찮냐고? 솔직히 말해 귀찮아 ㅎㅎ
내려가는 길
학교가 참 길어서 가도가도 끝이 없음
설정샷
학교 정문
눈사람 만들어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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