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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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 청주 :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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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큼직한 차를 몰고서

 

청주로 왔다~!!

 

오순도순 눈사람 ㅎㅎㅎ

 

전망대에서

 

잘 그린 그림들이 많았다

 

재미있었던 거 ㅋㅋㅋ

 

드라마 촬영지였던 모양이다

 

김탁구 빵집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옛청주역

 

지금은 전시관으로 쓰이고 있었다

 

옛 기차표들

 

철도에 대한 역사들이 전시되어 있다

 

역 옆의 열차

 

뒤로 철길이 이어진다

 

이제 역을 나와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

아직 문 열기 전

 

조용한 동네

 

성벽

오래된 돌과 새로운 돌이 섞여있다

 

공원에 있는 망선루

 

옆에 비석이 있었다

읽어보니 척화비인 거 같다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

윗 부분이 날라간듯

 

맑은 하늘에 단청이 잘 어울린다

 

가운데 엄청 큰 나무가 있다

 

고양이당

 

철당간이 있는 광장

 

당간지주만이 아니라 당간도 함께 남아있다

당간은 절을 알리기 위해 깃발을 다는 기둥을 말한다

 

자세히보면 기둥에 글이 적혀있다

 

감옥이 있던 자리

 

청주 관아건물

어디있나 했더니 관공서 뒤에 쏙 숨어있었다

 

한때 사무실로 쓴 적도 있다고 한다

 

근처에 있던 건물

그냥 찍어봤다

 

옆에 나무가 신기하게 서있다

약간 나무 계의 8등신?

 

다시 수암골 근처로

 

드라마 각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제주어로 적힌 도민증서 ㅋㅋㅋㅋ

하나도 모르겠다

ㅇ"보록ㅅ'보록

 

등장인물 관계도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을 쓰고 어떤 자동차를 타는지 세세하게 다 정해두었다

 

ㅋㅋㅋㅋ 타이어로 만든 미니언즈

 

주변주변에 그림 작품이 많았다

 

한옥 모양을 한 성공회 성당

 

지붕에 십자가가 꽂혀 있다

 

지붕과 기둥만 전통 목조 구조고 나머지는 서양식 벽돌구조다

 

근처 전망

 

청주향교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담 너머로 지켜본 모습

 

미술관 근처로 도착

주차장이 어마어마하게 넓었다

 

길죽한 굴뚝

 

한때 공장이었던 모양

 

현대미술관으로

 

미술관 답게 벽에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건물이 공장인지 창고처럼 생겼다

 

엄청 크다

 

CCTV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레이저를 쏴서 새를 쫓아내는 거였다

 

의미를 알 수 없는 공간

 

위에서 바라본 전망

진짜 뭐하는 곳이지 여긴

 

야외에 전시가 되어 있었다

 

알록달록

 

색유리를 통해 바라봤을 때

 

바닥과 겉에도 이렇게 색을 칠하고 있었다

 

느낌있다

 

사진에 담기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

 

아쉽게도 미술관은 문을 안 열었다 ㅠ

 

굴뚝 뒤에 있는 창고로

 

예전 창고를 활용한 전시공간이다

 

내부는 이런 느낌

 

천장이 나무로 되어 있었다

 

창고 아래 흔들의자

 

여기저기 낙서가 되어 있다

낙서와 예술의 경계는 멀까

 

옆에는 고등학교가 있다

 

살짝 교도소 같기도

 

귀여운 그림들

 

옆이 무너지려고 하고 있었다

 

민댕댕 ♥ 한댕댕

 

우주로 가는 냥이

 

역할을 잃어버리고 캔버스가 된 창고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을까

 

아침부터 돌아다니느라 지쳐서 근처에서 밥먹었다

기대안하고 온 곳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로

 

목욕탕 컨셉 전시물들

 

옛 흔적들

 

로비의 모습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

때밀이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진짜 목욕탕이다

유명하지만 말 많은 김수근 건축가가 지은 건물이라고 한다

 

고타쓰가 있었다

여기서 쉬어야징

 

마침 손님이 없어서 여기저기 둘러봤다

 

물품보관함

 

그렇다고 한다

유명 건축가가 지은 만큼 방 구조도를 전시해놓고 있었다

 

음료를 저렇게 목욕탕 컨셉에 충실하게 준다

 

푹쉬었다

이제 빠이빠이

 

입구를 나서서

 

다시 차를 타고 이동

 

상당산성에 도착

 

성문을 지나서

 

문과 홍예천장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안에 들어왔당

 

성문위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다

 

 

한참을 이어진 성벽

도무지 돌 자신이 없다

여기까지만 보기로

 

나가는 길

좌우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슬슬 해가 지려고 한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다음 장소로

 

도착

평범한 논밭으로 보이겠지만

반대편을 보면

 

대박이다

 

해질녘을 보러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해가 점점 사라진다

 

이렇게 보니까 약간 그림자 놀이 같다

 

더이상 해는 보이지 않고...

커플들이 저기서 사진 엄청 찍었다

 

이제 저녁 먹으러~

 

짱맛있었다

 

다시 야경보러 수암골에

 

이상하게 생긴 카페

 

창밖으로

 

야외테라스도 있었다

 

바깥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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