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신청하러 세무서에 왔다

세무서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오는 줄 몰랐다

살짝 창구 직원분이 짜증이 가득한 게 눈에 보였다

잘못알아들으면 말은 친절한데 말투가 조금...ㅎㅎ

매번 같은 질문을 받으면 지겨울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두...

친구집에서 고기구워먹구

보드게임으로 내기함

냉혹한 게임의 세계

다들 안 질려고 악을 씀

오늘 대사님 오셔서 어문관 앞에 전시를 해놓았다

서울 왔당

숭례문

멀리서 봤을 때

서울로 끝자락

친구 만나러 남대문시장에 왔다

갈치조림 먹었다

그러고보니 일본에서는 갈치 먹는 걸 본 적이 없다

식당가를 지나서

덕수궁 돌담길

성공회 성당

성당 안에 있는 덕수궁 양이재

옛날에 여기까지 덕수궁이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홀로 떨어져 있다

벽돌이 잘 어울린다

이상한 철골이 있다

세실극장 옥상

옥상에서 바라본 성당

옥상에서 덕수궁이 보인다

시청

애기 귀엽당

앗 잘나왔당

오늘 하늘 구름이 신기해

새 시청 건물

시청 지하

역시 전공어는 없다

공평역사유적처럼 지하에 건물터가 있다

무기들이 발굴되었다

아래 서울 관련 도서를 파는 서점이 있었다

옛날 디자인을 다룬 책

친구가 예매했는데 추첨에 당첨되서 친구 덕분에 꼽사리껴서 들어왔다

시간 되기 전에 덕수궁 잠깐 도는 중

황제의 궁이라 그런지 봉황이 아닌 용이 그려져 있다

중명전 안

석어당

중명전 옆모습

시간이 되어서 대한문 앞으로

안내를 받아 이동하는 중

석조전 도착

안으로 들어간다

사실 예약하면 들어갈 수 있긴 한데 밤에는 이런 프로그램 아니면 힘들다

화려하다

여기저기 디테일한 면모가 보인다

침실과 욕실

황후 침실

중앙으로 나왔다

테라스에서 다과회

음... 마들렌 별로...

바깥 풍경

신기하다

평소에 못오는 곳을 오니

다시 안으로

내부 구조들을 그대로 남긴 구역

화려하다 화려해

테이블봐

엄청 화려해

끝나고 나오니 정문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밖으로 나와서

덕수궁 돌담길

서울로에서

서울역

어느새 여름이 다가옴

신세계에서 딤섬 조짐

배부르니 풍경으로 눈 채울 차례

확실히 여름이 사진이 잘나와

좋다좋아

상대적으로 텅빈 곳

예전에는 친구들이 대전오면 곤란했는데 이제 당당히 여기 데려올 수 있음

여름이어따

다시 아래로 내려와서

하늘공원

커피마시러 다시 들어왔당

아인슈페너였나 아마두...

여름에 오면 참 좋다

다시 학교 가러 복합터미널 가는 중

태미오래 놀러왔당

대전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일제시대 지어져서 관사로 쓰였던 건물이다

입구

결재서류 ㅋㅋㅋㅋ

담화문

천장이 특이하게 생겼다

신기하게 책이 천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사용된 문양들

계단을 올라서

일본식 방

도민증

밖에서

옛 충남도청

진천 놀러와서 막국수 먹었다

종박물관 왔다

위로 바라봤을 때

전시관 내부

조각들

박물관을 나와 미술관으로 가는 길

옛날 배경이 아니라 현대 배경인 게 신선했다

도담삼봉인가?

물에 잠긴 집

잘 구경했당

농다리쪽으로 왔다

인공폭포다

돌다리를 건너서

덥다 더워

가까이 오니까 시원하다

농다리가 보인다

농다리다

다시 산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

다리를 지난다

하늘 다리

액자 속 다리

다리 농다리를 지나서

한반도지형전망공원에 왔다

전망대 위로

한반도인가?

살짝 억지 느낌이 ㅎㅎ

내려오는 길

괴산 청안 향교

증평 어린이자전거공원에 왔다

ㅋㅋㅋㅋㅋㅋ 거인된 거 같아

여러 시설들이 꾸며져 있다

표지판도 있다

오늘 여행도 끝

끝나고 저녁

회의까지 시간 남아서 명동성당 잠시 들렀음

정면에서

오늘 날씨가 조금 흐리다

뭔지 모를 건물

지하에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있었다

종이를 잘라 붙인 거 같은데 대박임

이웃 과가 전시회하길래 찾아왔다

사진으로 묘사한 젤렌스키 대통령

평화라는 건 얇은 유리판처럼 지키기가 어렵다

전쟁에 트라우마를 가지는 건 비단 우크라이나인만은 아닐 것이다

한국인도 아니 전세계인이 공유하는 감각이다

전시회 모습

방명록을 쓰니 엽서를 받았다

회의 전에 저녁으로 통닭

이제 열심히 일해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