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선배도 대전 살길래 놀러왔다

근처에 수산시장 있길래 방어 회 사러 왔다

방어야 미안해

설캠 왔다

동아리 선배들이 동문회 초청해서 왔는데... 살짝 정치색이...ㅎㅎㅎㅎ

그냥 조용히 밥만 먹고 왔다

나 태어났을 때 대학 들어오신 분들이라 신기방기

외국어 회화동아리 하나 새로 들었다

근데 일본어가 없어서 억지로 영어하고 왔다

학과 공지에 정기총회한다길래 슬쩍 와봄

그나저나 학교 참 낡았다 진짜

친구랑 학교 앞에 있는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밥먹었다

근데 가격에 비해서는 조금 별로있듯?

하... 지하철 개찰구에 돕바 낌...ㅠ

외장하드 고장나서 수리 맡기고 밥먹는 중 냠

길가는데 학교 셔틀버스 봄

근데 다른 이름 적힌거 보니 디자인만 같은 듯

서울역 근처길래 들려본 곳

일본어 책 짱 많아

오늘 총회는 숙명여대에서

근데 가는 길이 험하당

서울에 이런 곳도 있구나

내가 일빠

스터디 정하는 중

밥이랑 디저트

동연에서 투표하고 있었다

드뎌 서예 전시회~

분과장님이 방명록 적고 가주셨당

전시회 끝나고 먹은 짜장면

오늘도 동방에서 밤늦게 놀다 내려가는 길

오늘 동아리 선배랑 전국대학 길고양이 동아리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에 꼽사리꼈다

근데 저녁으로 야채 가득한 비건 피자 어떠냐고 해서 도망나옴... 비건 좋긴한데 야채 싫어요 ㅠㅠ

허겁지겁 닭갈비로 놀란 가슴 달래는중

일본어 말고는 하나도 못알아들었지만 그저 발표를 기다리는 중

러시아어랑 일본어 했었는데, 러시아어는 기초라 한? 두마디? 정도 하고 내려왔당

열심히 발표 준비하는 중

아무도 못알아들을텐데 원어로 하라해서 살짝 의아함

파트너랑 대본 연습하고 내려오는데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살기위한 처절한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