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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객관화라하여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르시스트는 정해진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 모습이 아니라면 나를 사랑할 수 없다.
심지어 그 모습은 왜곡되기까지 한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서울대에 들어가야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
서울대에 들어가지 않아도 나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건강한 자기애란 이런 것이다.
자기객관화를 토대로도 나를 사랑할 수 있다.
조건을 따지는 자기애는 피곤하다.
상황이 변해도 그러한 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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