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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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 서울 : 벚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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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오니 벚꽃이 마중나왔다

 

벚꽃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에 벚꽃이 가득하다

 

막 찍었는데 잘나왔다

 

저멀리 롯데월드가 보인다

 

사람들도 벚꽃보러 옹기종기 모여 돌아다닌다

 

떨어진 벚꽃이 호수에 모여들었다

 

진짜 장관이다

아무렇게 찍어도 벚꽃이 알아서 사진을 꾸며준다

 

벚꽃 빈 부분이 하트처럼 생겼다

 

롯데월드

 

벽화에 벚꽃이 그려져 있었다

 

이제 한예종으로 가는 길에 아파트에서 찍은 벚꽃

진짜 한가득 달렸다

 

한예종 산책하러 왔다

 

한예종 건물들

 

연못이 있었다

 

바람에 벚꽃이 휘라락 날리는데 진짜 너무 멋졌다

 

캠퍼스에 벚꽃이 활짝 폈다

 

한예종 정문

 

의릉을 가려고 했는데 닫혀있어서 못 들어갔다

 

이제 후문쪽으로

 

외대에서

 

본관 건물

 

 

경희대로 넘어왔다

 

기념탑인 모양이다

 

도서관이랑 본관

 

본관

 

잠깐 평화의 전당 보구 왔다

 

다들 벚꽃 삼매경

 

종묘로 넘어왔다

 

공사중이었다

 

고요한 공간이라 산책하기 좋았다

 

나가기 직전 입구쪽 벚꽃

 

세운상가

 

저멀리 종묘가 보인다

 

옛날 느낌난다

 

옛날 전자제품들

 

위로

 

간판을 의자로 만들었다

 

청계천 아마도...

 

세운상가 위와 아래

 

조선시대 건물터가 있었다

 

광장시장으로

 

누드김밥

짱 맛있었다

 

광장시장을 지나서

 

동대문의류시장

 

동대문

 

오간수문

 

다리 아래

 

청계천

 

DDP

 

첨 와봤는데 괜찮다

 

광희문

오늘 많이 돌아다녀서 지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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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 서울 : 경회루 특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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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가는 길에 동그란 유리 기둥이 신기해서 찍어봤다

 

베를린 장벽

 

갑자기 꽂혀서 찍어본 삼일빌딩

 

청계천

여기를 건너서 경복궁으로 갈거다

 

돌다리에서 찍은 청계천

 

광통교

석물을 보면 글씨나 문양이 새겨진 것이 있는데

돌을 정릉에서 가져다 써서 그렇다

태종의 인성을 보여주는 역사적 자료

 

딱 빛이 선을 그어서 느낌 있게 나왔다

 

미술교과서에 나왔던 조형물

 

광화문 도착

 

문을 지나 경복궁으로

 

옆에서는 연습중이었다

 

아직도 경복궁은 복원할 곳이 많다

 

흥례문

 

좋아하는 풍경

 

근정문과 근정전

 

경회루

 

다리쪽 석물

 

경회루는 안쪽 기둥은 둥글고 바깥 기둥은 각지다

 

저 큰 돌기둥이 통짜다

 

드디어 위로 올라왔다

 

경회루에서 바라본 궁궐쪽

 

경회루 천장

 

풍경에 취한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계속 여기 있구 싶다 ㅠ

 

이제 아래로 내려갈 시간

 

경회루 다리

 

저렇게 어마어마한 지붕을 버티는 게 신기하다

 

나와서 한바퀴 돌았다

 

경복궁 돌담

 

예쁜 꽃들

 

피곤한지 추욱 늘어진 나무

 

영추문

가을을 맞이하는 문이라는 참 멋진 이름

 

풍기대

깃발을 꽂아서 바람을 측정하는 기구였다

 

수정전의 옆모습

 

근정전

 

멀리서 바라본 근정전

 

품계석과 함께

 

근정전 내부

 

사정전

 

오늘 궁궐 사진 원없이 찍는다

 

아래서 바라본 굴뚝

 

오늘 사진 잘 나온당

 

문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아미산 굴뚝

 

벽돌담 무늬

 

 

교태전 권역

 

굴뚝이 지붕을 뚫고 나왔다

 

글씨가 새겨진 지붕 박공

 

꼬꼬마 문

 

예전 조선총독부 부속건물

지금은 관리소 건물로 쓰고 있다

 

건청궁 옥호루

 

자경전 십장생 굴뚝

국보다

 

담 무늬

 

여기는 복원한지 얼마 안되어서 단청도 안칠해져있다

 

예쁜 꽃

 

아래 이상한 무늬가 그려져 있다

 

향원정

 

자선당 기단과 주춧돌

 

건청궁

 

중국식 건물

 

문에 유리를 썼다

 

옆면은 벽돌이다

 

이국적인 창

 

담 높이에 맞추어 무늬도 같이 내려온다

 

북쪽 신무문

 

북쪽이라 홍예천장에 현무가 그려져 있다

 

저멀리 청와대가 보인다

 

캐노피가 있는 태원전

 

이번엔 건춘문

이렇게 문 4개를 다 돌았다

 

지나갈 수 없는 문이다

홍예를 배경으로 근정문을 바라봤다

 

이제 다 봤다

밖으로

 

아까 있었던 건춘문

 

칼국수 먹으러 왔다

유명한 곳인데 별로였다...

내 취향 아냐

 

국립현대미술관

 

안으로 들어왔다

근데 전시공간이 막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설렁설렁 보고 나왔다

 

조계사 연등 아래서

 

하늘이 안보일정도로 연등이 가득하다

 

공평유적전시관

 

설명이 잘되어있다

 

다시 지하를 나와 밖으로

 

다시 청계천으로 돌아왔다

 

면접 때문에 학교 왔다

 

면접 끝나고 학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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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 서울 : 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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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강을 건너는 일이 부쩍 늘어났다

 

자전거 끌고 건너는 중

 

음 잘나온듯

 

열심히 건너는 중

 

뚝섬이당

 

어딜 그리 바삐 가나여

 

건대 커먼그라운드

맨날 지나가면서 봤는데 들어와본 건 첨

 

멀 그린 건지 모르겠음

 

하나 살까 고민했으니 집에 안쓴거 많아서 포기

 

만나자마자 양꼬치부터 조짐

 

밥먹고 보드게임카페

 

신나게 놀구 집가는 길

지갑 잃어버린 악몽이 되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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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 서울 : 【KJSFF 17기】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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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한강을 건너는 중

 

솔직히 어지간한 파스타집 스파게티보다 피자집 스파게티가 더 맛있어

 

엄청 큰 피자임

역시 회의하기 전에 배를 든든히 채워야

 

카페에서 열띤 회의

 

돌아갈 때 찍은 한강

 

 

하아... 버스에서 지갑 잃어버림

중간에 자리 한 번 옮겼는데 그때 지갑 둔 거 같음

버스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 걸보니 누가 가져감...ㅡㅡ

결국 경찰에 신고했당

근데 신고하고 접수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신고 받으면 경찰관이 찾아오는 거였음...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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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 서울 : 【KJSFF 16기】 대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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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가는 길

 

간담회 끝나고 문화공보원 견학왔음

 

열심히 원장님 이야기 듣는 중

 

코로나 때문에 자리를 띄어 앉아야 했다

 

끝나고 친구들이랑 카페왔당

 

공간사옥과 창덕궁이 보인다

 

반대뷰

저기 도깨비에 나온 집이 보인다

 

커피커피

 

커피마시러 온다기보다는 바깥 풍경 보러 오는 곳

 

소방서 앞 벤치에 소방관 아저씨가 앉아있었음

첨에 진짠줄 앎

 

광화문

 

광장은 공사중이었다

 

갑자기 꽂혀서 찍어본 교보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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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 서울 : 【한일미래포럼】 북악스카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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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친구 데리러 가는 길에 잠깐 카페

 

너구나 오늘 내 발이 될 녀석이

 

오랜만에 운전하니 살짝 쫄림

 

여기 차 끌고 오는 거 첨이야

두근두근

 

빛 아주 난리났네

 

팔각정 도착

주차장 못들어가길래 근처에다 댐

 

진짜 차없으면 못오는 곳

 

그럼 고고

 

야경 예쁜데 전깃줄 땜에 아쉬워

 

저기는 군부대인듯

 

반대편 야경

 

쌍안경으로 괜찮은 사진 건지려고 했지만 실패

 

밤에 심심할 때 한번쯤 오면 좋을 듯

 

친구 태우고 열심히 집에 가는 중

 

학교 도착

으스스하다

 

오늘의 망각의 숲

 

아래에서 한 번 찍어봤다

살짝 손 흔들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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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 서울 : 전쟁기념관, 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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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채광인 녹사평역

 

지하철역인데 애매한 공원을 가지고 있음

 

에스컬레이터가 백화점처럼 되어 있음

 

빛이 마구마구 쏟아지는 중

 

채광만으로는 부족한지 일단 전등도 있음

 

먼가 멋지게 찍어보구 싶은데 맘처럼 잘 안됨

 

밑에서는 엄청 멋져보였는데 밖에서는 별로임

파마하는 기계같아

 

저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는 녹사평 육교

이따 갈거임

 

친구 올 때까지 시간 남아서 이태원부군당 보는 중

 

저기는 문이 닫겨있었음

 

전망이 나름 좋은 편

 

여기서도 남산타워가 보인당

 

친구왔다구해서 만나러 가는 길

 

자꾸 생각나서 또온 버거집

이번에는 치킨시켰는데 양념있는게 더 맛있음

최고최고

진짜 집앞에 있었으면 매일 먹었을듯

 

전쟁기념관 가는 중

 

전쟁기념관 어감이 조금...ㅎㅎ

기념이란 말이 긍정부정 다 쓸 수 있다고는 하지만 거의 긍정에만 쓰지 않나

 

군대 깃발들

 

친구가 이거 보자고 해서 왔당

 

막 이게 엄청 특별한 전시회라고 그래서 귀 팔랑팔랑해서 따라옴

 

이거로 음성가이드 들으면 됨

 

진품은 아니지만 엄청 정교하게 복제한 거라고 한다

여기 있는 거 거의다

 

누가 그랬다

지금부터 로마시대보다 로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지어질 때가 더 멀다고

 

무덤을 발견했을 때 그 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고 한다

 

 

불이 딱 켜지면서 이게 보이는데

와 뭔가 헉하게 된다

건들면 안되는 부분에 발을 들인 느낌

 

이게 그때의 사진

 

열심히 눈으로 관찰하는 중

 

무덤 안에 무덤이 있고 그 안에 또 관이 있는 구조였다

 

벽안에 황금소가 그려져 있다

 

사람보다 큰 소

 

가끔 엘리베이터 타면 그려져 있는 거

 

화려하다 화려해

 

금이 눈이 아플 정도로 가득함

 

투탕카멘이다

머리에 뱀을 달고 계심

 

관속

 

와웅

 

설명 다들으면 진짜 한참 걸림

그래도 흥미로워서 다 듣는중

 

화려한 의자

 

겨우 다 둘러보고 기념품샵

투탕카멘 러버덕

 

기왕 온 김에 전쟁기념관도 둘러보기로 했음

 

천장에 뭐가 있음

 

고요하다

 

저거 두개 맞춰서 일치해야 하는 모양이다

옛날옛적 공인인증서

 

아무래도 군사쪽 정보가 많음

 

방패

 

마름쇠

밟으면 아프겠다...

 

서양식 군복

 

이토 히로부미가 맞은 총알흔적

 

거북선이당

 

항복조인서

역사적 가나표기법으로 적혀있다

 

대학 배지 같은거

 

전공어 찾아봤는데 없음

있는게 더 신기하긴 하지

 

이제 밖으로

벌써 지침

 

생각보다 넓어서 다 못봤다

 

총알처럼 생긴 비석

 

남산으로 가는 중

 

영화나 드라마 촬영으로 유명한 회현시범아파트

더블유도 여기서 찍었던가

 

들어가지는 못해서 바라보기만 하는 중

 

이상하게 생긴 건물 발견

 

김삼순계단

드라마 보긴 봤는데 내용 하나두 기억안남 ㅎㅎ

 

남산타워당

 

한양도성 야외유적이 있었음

 

시기에 따라 쌓은 모습이 다르다

 

이렇게 쭉 이어져있다

 

동글동글하다 네모나짐

 

쭉 올라가면 남산타워에 도착한다

 

방공호 발견

 

무서워...

 

남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신궁이 있던 곳이다

 

도착할 수 있을까

 

천천히 오르는데 해가 지고 있다

 

중간 조망대

힘든 마음이 싹 사라진다

 

아까 본 이상한 건물도 보이고

 

끝없이 건물이 이어진다

 

다와간다!!

 

코앞임

 

커플들의 흔적

 

바로 밑에서 찍은 남산타워

 

인터넷으로 예매한 거 발권하고 들어감

 

타워 위

 

서울이 한 눈에 보인다

 

타워 안에도 이것저것 팔고 있었다

 

점점 해가 지기 시작한다

 

건물들도 하나둘씩 빛을 발하고

 

타워 안 기념품점

엽서 같은 걸 판다

 

한강이당

 

이제 완전 밤이다

 

아직 하늘에 빨강색이 남아있당

 

앗 찾았당

 

내려오니 남산타워도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음

 

타워 아래서 바라본 야경

 

내려갈 때는 못버티고 버스타기로 했다

 

혜화에서 저녁먹고 친구랑 헤어지고 혼자 낙산공원에 왔당

 

오늘 눈호강 한다

 

성곽이랑 야경이 참 잘 어울린다

 

다들 열심히 사진찍는 중

근데 너무 열심히 찍으셔서 지나갈 수가 없다

 

성벽 아래에도 길이 있다

 

영차영차 열심히 걷는 중

 

성벽 아랫길

 

위에 보다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아래니까 야경은 잘 안보이니

 

아래서 바라본 성벽

 

돌 크기가 제각각이다

 

해미읍성 때처럼 글씨 새겨진 돌 없나 유심히 살피는 중

 

결국 포기하고 다시 위쪽으로

 

동대문에 가까워지니 사람들도 줄어들었다

 

이쪽 풍경도 볼만하다

 

저멀리 동대문이 보인다

 

옆에서 보는 건 처음인 동대문

 

사실 동대문은 동대문구에 없다

 

시간이 늦어서 도심도 사람이 적다

 

정면

 

이제 집가야지

 

집가는 버스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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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 하남 : 스타필드, 한강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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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어디갈까 고민하다 하남을 가기로 함

 

육교만 보면 멈추지 않는 카메라

 

하남 유니온타워로 향했다

 

춥다고 호호 입김 불고 있었다

 

밑에서 보니 꽤 크다

 

흑... 코로나 동안 폐쇄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스타필드로 향하는 중

 

대박임

 

어우... 좀 무섭다고할까 소름끼침

가게 보니까 선글라스 팔던데 왜 있는 거지?

 

한국에서 하나뿐인 긴다코

 

음... 내가 알던 긴다코가 아냐

 

바탕화면으로 하려다 참았음

 

아이오닉 전시회 비슷한 거 하던데 자동차는 안보고 배경만 뚫어져라 보는 중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넓은 곳이었다

 

하루종일 있으면 지칠게 뻔해서 도망나옴

 

강건너 한강뮤지엄

 

한강과 유니온타워가 보인다

 

겨울이라 그런지 삭막해보였음

 

직장인은 아니지만 쉬고 싶은 맘은 똑같애

 

장난감의 바다

 

입이 아마존 같음

 

팔자좋은 코알라

 

이녀석 아이폰 프로였음

 

멀리서 보면 바닷가 풍경인데

 

가까이보면 물감 푹 찍은 거임

신기해

 

이거두 마찬가지

 

뭔가 느낌있는 배경

여기서 친구 프사 찍어줬다

 

인생샷이어따

 

처음에 사진인 줄 알았음

 

어라...?

 

2층은 카페로 되어 있었다

 

한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오늘 우리가 전세냄

 

옥상도 있다

 

한강이당

 

뒤에는 산

 

한강인 걸 아는데 자꾸 무의식적으로 혼공으로 읽어버림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바다임

한바다... 뭔가 이상해

 

핸갱

 

춥다

 

한적한 남양주 동네

 

쉬다가 잠시 한강 내려옴

 

다들 열심히 운동중이었음

 

어디가지 하다가

구리에 있는 구리타워보기로 함

 

지하철이당

 

도착은 했는데...

 

여기도 코로나라 폐쇄임

너무한거 아니냐 진짜

 

담에 기필코 온다

문 열고 기다려라

 

버스정류장이 톨게이트쪽에 있음 신기

 

어디가지 하다 걍 설캠옴

 

새로짓고 한 번도 안와본 도서관

생각해보니까 옛날 도서관도 와본 적은 없네

 

오 깨끗해

 

자료대출실은 닫혀있었다

 

열람실 쪽에서 바라본 본관

 

우리 부 선배님

 

부무룩...

 

로비

 

여기서라면 공부할 맛 날듯 < 이런 말 하지만 막상 오면 공부 안함 ㅎㅎ

 

유리궁전임

 

열람실에 사람이 적어서 왜지 했는데 방학이었음

맞네 ㅎㅎㅎ

 

언제봐도 멋진 본관

 

도서관

 

워크샵할 때 딱 한 번 들어가본 본관

두근두근

 

와 노을 짱 예쁘다

저기 경희대 성당?도 보임

 

집들로 빼곡한 이문동

 

복도 모습

 

도서관 쪽

 

강의실

저쪽도 뷰 맛집일듯

 

인문관쪽

 

인문관으로

 

인문관 식당

 

제작년에 여기서 유학온 친구가 그립다면서 방방 뜀

저기 진정하세여

 

구본관

믿기지가 않음

2000년대 초까지만해도 저 건물을 썼다는게

 

아무리봐도 이 건물이 짱임

 

저녁되면 머리에 불켜고 댕기는 녀석임

 

친구가 잘 아는 식당 있다면서 믿고 오랬는데

뼈해장국에 콩나물 들어감

이게 맞음?

근데 맞있음... 맞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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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 서울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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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팀플한다는 핑계로 이자카야 옴

맛은 있는데 짱비쌈

친구가 일본에서 도리키(도리키조쿠)가면 엄청 싼데라며 투덜거림 ㅋㅋㅋ

 

야키소바

맛있었음 비쌌지만 말이지

 

또 그 중국 카페 옴

 

집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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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서울 : 청와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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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청와대 관람 신청해서 가는 길

그 전에 근처 여기저기 둘러볼려구 한다

 

생긴지 얼마 안된 서울공예박물관

이따 시간 나면 와야징

 

두근두근

 

점심으로 라면 먹음

짬뽕라면 시켰어야 했는데 암것도 모르고 가서 ㅠㅠ

 

2명이서 가니까 안쪽으로 가라고 안내해줬다

가정집 같은 곳에서 밥 먹었음

 

경복궁으로 고고

 

이따 여기서 버스타고 이동해야 한다

 

아직 시간남아서 경복궁 둘러보는중

 

수문장 교대의식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가장 대빵인 사람

 

시간이 어쩌다보니 딱 맞아서 볼 수 있었다

 

오늘은 사람이 별루 없다

 

좋아하는 포인트

박석에 눈이 아직 남아있다

 

근정전 내부

저렇게 임금이 있는 곳은 미니 집을 만들어놓는데 저걸 닫집이라구 부른다

 

눈 돌아가게 화려함

 

여러 각도로 볼 수 있다

 

여타 다른 정전과 같이 우물반자에 감입천장으로 용이 있다

발톱 개수에 따라 중국과의 차이 어쩌구 한게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 별모양인가

 

옆모습

바닥은 전돌로 입식구조다

 

사정전

업무를 보는 곳이다

아까 거기는 고등학교로 치면 교장이 아침조회하는 운동장

 

근정전보다는 심플하게 되어 있다

아무래도 일을 할 때는 화려한 거보다는 편안한 게 최고다

슬슬 단청 새로 칠해야할 듯

 

창고

지금 우리가 가나다순을 쓰면

이때는 천자문순으로 번호를 매겼다

여기는 황자고이니 지금으로 치면 4번 창고

 

뒤에 굴뚝이 달려있다

 

뒷모습

 

강녕전

임금이 자는 곳이다

지붕맨 위에 허연게 용마루인데 여기는 없다

왕이 용이니 없다거나 용마루가 없어야 새로운 용이 태어난다거나 하는 설이 있다

 

우물천장이 화려하다

 

지붕뚫은 기둥

 

왕비가 자는 곳

여기도 용마루가 없다

 

그림이 그려져 있다

 

초등학교 때 나무바닥이었는데 가시에 정말 많이 박혔던 기억이 갑자기 난다

 

아직 눈이 조금 남아있다

 

경복궁 담

 

조선총독부 부속건물이었으니 현재는 경복궁 관리소로 쓰고 있다

 

공사가 끝난 향원정

다리 위치가 원래대로 복구되었다

 

새로 복원사업을 진행 중인 권역

아직 단청을 칠하기 전이다

 

경회루

 

근정전

 

벽면에 사다리가 있는데

저기는 책을 보관하는 창고였다고 한다

 

이제 청와대로 향할 시간

 

많은 사람들이 견학을 신청했다

친구랑 같이 버스를 탔는데 일본인이라 그런지 여권을 몇번이나 검토하더라

하긴 장소가 장소이니...

 

청와대당

 

청와대에서는 특정 구역 특정 방향으로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보안이 삼엄한 곳

 

예전 청와대 아니 경무대인가?

그 위치라고 한다

입구 지붕에 있던 돌을 그 자리에 그대로 놓았다고 한다

 

여기 방향으로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혹시나 대통령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럴 일 없지롱 ㅎㅎㅎㅎ

 

여기서 또 사진 한 번

 

딱 정면에서 찍고 싶은데 보안 때문에 찍을 수가 없다

 

여기는 여민관

외교 행사 등에 쓰인다고 한다

즉 만찬을 하는 곳

 

관람이 끝나고 칠궁 갈 사람을 따로 모아서 칠궁 관람을 했다

조선시대 왕을 낳았지만 왕비가 되지 못한 후궁이 7명 있는데 그 신위를 모신 곳이다

 

아마도 한 사람마다 건물 한 채인거 같당

 

근처에 청와대 사랑채로 왔당

대통령 관련 전시관이자 기념품샵? 약간 그런 느낌

 

역대 대통령들

 

로비는 이렇게 생겼당

 

1년 뒤에 발송되는 우체통

친구가 엽서 사서 같이 적어서 보냈당

해외로도 보낼 수 있어서 다행

 

여기서 대통령 컨셉놀이 좀 했음

기다려라 청와대 곧 간다

친구한테는 귀화 안하면 어렵다고 걍 포기하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눈길을 끈 말

그니까 열심히 해보라구

 

청와대 앞길이자 경복궁 뒷길

개방된지 얼마 안된 곳이라고 한다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문을 통해서도 청와대가 보인다

 

살짝은 투박한 느낌

하긴 정문은 아니니까

원래 학교도 정문이 예쁘지 후문은 그냥 통로나 다름없지

생각해보니 우리 학교는 후문이 없구나

 

우리로 치면 최신식 커튼월 건축

중국풍으로 지은 건물이다

 

유리를 썼다는 것이 신선하다

사실 유리란게 신라시대에도 있었지만 왜 그동안 안 썼던 걸까

이게 로스트 테크놀로지?

 

단청만 푸를 뿐

노란색으로 바꾸면 살짝 자금성 느낌?

창살이 화려하다 살짝 눈아플 정도

 

건청궁

단청이 칠해지지 않았던 것은 민가를 본따 일부러 그랬다고 들은 거 같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향원정 다리

원래대로 복원하는게 맞는데 예전 다리가 더 예쁜 느낌

익숙해서 그런가

 

건너갈 수는 없었다

내부가 그렇게 아름답다던데

 

향원정은 처음으로 전등불이 밝혀진 곳이기도 하다

수력발전으로 연못물을 썼다나 머라나

 

동십자각

예전에는 성벽과 연결되어서 감시하는 망루 역할이었다

생각해보면 다른 궁궐은 담장이 높긴 해도 담장에 그치는데 경복궁은 완전히 성벽이다

돈화문과 광화문만 봐도 확연히 다르다

 

순간 유럽에 온 줄 알았다

약간 느낌이 그래

스페인 정부건물 느낌??

 

다리아파서 진짜 쉬고 싶다

 

박물관 성격에 맞게 쉬는 곳도 다 공예품이다

 

문화재 중에서는 그 의미가 깊어서 지정된 것도 있지만

딱 봐도 와 이거 어떻게 만들었지 싶은 것들도 있다

공예는 후자 느낌이 강한 거 같다

 

이렇게 서양 식기들도 있고

 

나전으로 칠갑한 상인가보다

 

일제강점기 때 지도

조선총독부가 근정전 앞에 그려져 있다

지금 경복궁은 참 많이 복원이 된 거구나 싶다

100퍼센트까지는 아직 많이 멀었지만서두

 

일제강점기 때 상품들

 

만드는 과정 같은 거두 친절히 설명해줘서 좋았다

 

저녁에는 건대에서 양꼬치 조짐

 

친구 최애 카페

아니 일본인이 한국유학와서 중국카페에서 노닥거리고있음

이게 맞음?

 

중국어도 옆에 같이 적혀있다

점원도 손님도 중국사람이 많았당

 

나는 밀크티 쟤는 이상한 빙수시킴

저런 빙수 첨봐

그나저나 중국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몇개는 내 플리에도 있는거라 신기했다

 

청와대에서 받은 머그컵

애들이랑 성인이랑 다른 거 주더라

 

집 앞에서 발견한 고양이

뭘보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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