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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printf("\"Tokyo Tower\" este un blog din dragoste pentru călătorii și cafea")
2023.01.14 - 서울 : 【KJSFF 17기】 1월 1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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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온 청량리

비가 내리고 있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밥은 근처에서 스테이크덮밥 먹었당

근데 여기서 쇼핑백 놓고 왔어...ㅠ

 

밥먹고 카페를 찾아서

 

카페베네로 왔당

인테리어가 살짝 옛날 느낌이라 추억이 느껴짐

캔모아까진 아니구...ㅎㅎ

 

집 가는 버스

조만간 경기도를 떠나니 경기 버스 탈 날도 얼마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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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 서울 : 잠실 낙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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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못다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밖으로 나옴
 

차이가 느껴지심?
서울은 눈이 쌓이지 않음
서울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더 다짐
 

석촌호수
봄만 되면 사람이 가득가득한 곳인데
겨울이라 그런지 한적하다
 

늦을까봐 서두르는데
버스 밀려서 늦는다고 연락옴
안심 ㅎㅎㅎ
 

롯데월드가 보인다
 

거대한 붓펜
 

친구 오기를 기다리는 중
 

낙곱새집 오픈할려면 조금 걸리길래 어떡하지 하다
그냥 예약걸어놓구 근처 돌다 가기로 함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음
맛없으면 유죄임
 

미친 녀석임
둘 다 조만간 유럽 건너가기 때문에 매운거 한국음식 잔뜩 먹어서 비축해야함
 

평소에 녹차 안시키는데 그냥 시켜봄
그렇다고 못마시는 건 또 아님 잘만 마심
그냥 초코랑 녹차 있음 무조건 초코 고르는 거 일뿐
 

호숫길 따라 다시 역으로
 

약간 피스타치오 같음
저거 반으로 쪼개보고 싶어
 

친구랑 건물 되게 별로다 했는데
막상 사진 찍어보면 또 괜찮은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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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 서울 : 【KJSFF 17기】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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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는 강남역 근처다

 

교보문고 빌딩

 

신기하게 생겼음

 

에멘탈치즈 빌딩

 

홈커밍데이 준비로 회의가 필요해서 카페에 왔음

 

오늘도 스터디

 

총회 끝나고 바로 홈커밍데이 준비

금손 친구가 열심히 그려줌

 

우리 마스코트임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진행하는 중

 

뒷풀이는 고기 먹기로 했다

예전에는 애슐리였는데 요즘 예약이 힘들다ㅠ

가게 겨우 찾았음

 

냠냠

 

끝나고 터덜터덜 집가는 중

그래도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봐서 넘 좋았다

애초에 아는 얼굴이 있다는 것에서 넘 오래 있었다는 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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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 서울 : 사단법인 한일협회 수상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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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이 즐비한 이곳

 

초청 받아서 왔다

 

제일 먼저 도착

 

얌전히 기다리는 중

 

인삿말과 함께 시작

 

끝나고 식사시간

 

배가 깜짝 놀람

너 취업했냐고

 

원장님께서 술에 대한 깨알지식 알려주셨음

술에 대한 사랑이 현란한 손놀림에 담김

 

끝나고 집가는 길에 찍어본 아무 빌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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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 서울 : 【KJSFF 17기】 11월 2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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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스 안타고 지하철탐

지각할까봐 흑흑

 

총회 전에 다같이 부대찌개 먹음

맛있었다

 

오늘도 스터디 발표

 

주거 관련 팀별 활동에서 나온 그림

ㅋㅋㅋㅋ 잘그렸당

 

같이 저녁먹기로 했는데 친구가 급한 과제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집가서 먹기로 함

 

버스 시간 많이 남아서 가천대 구경하기로 함

 

건물들이 다 새거다

돈 많나 보다... 부럽

 

이게 메인 건물인듯

 

가래떡같이 생긴게 가운데 있었음

 

옛날 카메라 렌즈 보는 거 같아

 

라이언이랑 어피치

딱봐도 시험기간 도서관룩임

그리고 피치야 옷입고 다녀라 춥다

 

나눠서 붙였나봄

 

본관?이랑 같이

 

캠퍼스가 엄청 크다

 

그냥 아까 왔던 길로 가기로 했음

계단 힘들엉

 

갑자기 몸을 배배 꼬더니

물구나무 선 8이 됨

너 머리 안아프니

 

저거는 학교에서 단 거겠지?

 

버스 기다리는 중

 

오늘 하루도 끝났당

오늘의 결심 : 무슨 한이 있더라도 서울 살아야겠다

이러다 버스 안에서 숨 거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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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 서울 : 제10회 전국대학생일본어번역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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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왔당
 

수상하게 되어서 참석했당
 

온라인으로 봐서 다행이다... 필기로 봤으면 한자 적느라 낑낑댔을 듯
 

한 사람씩 나와서 스피치 발표하는데 떨려 죽는 줄
끝나고 이사장님이 상장수여하셨다
 

받은 상장
 
끝나고 바로 수업있어서 부랴부랴 버스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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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 서울 : 【KJSFF 17기】 하반기 M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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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총회는 숙명여대 근처
 

그 전에 카페 왔음
 

하 미드 프렌즈 엄청 재밌게 봤는뎅
지금도 밥친구임
 

친구가 고수 아이스크림 시키려는거 기겁하고 막음
시킬거면 본인 거 시키라구요
 

청년센터
엄청 깔끔하다
 

오늘은 스터디한 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들 초 집중한 상태
 

끝나고 순두부찌개 먹었는데
꽤 맛있었음
 

친구가 시킨 돈까스
 

MT장소 도착
서울 근처 파티룸으로 잡았다
 

그런데 감성을 곁들인
 

루미큐브하는 중
오랜만에 하려니 룰이 가물가물
전부 같은 색으로 하는 게 생각보다 괜찮음
 

게임 전에 가볍게 마심
 

친구야 내려놔 내려놔
 
정신없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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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 안산, 인천 : 대부도,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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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딩 때 친구랑 여행가기로 함

이렇게 뭉치는 거 진짜 오랜만인듯

 

아침의 성대앞

이렇게 아침에 나오니까 갓생사는 기분

 

너무 일찍 나와서 햄버거 한그릇했음

 

차 빌려서 룰루랄라 나가는데

경복궁 앞 아주 난리났음

 

안산 가는길에 바다가 보이길래 잠시 세웠당

 

그대로 바다랑 이어져 있는 길

 

바닥에 적힌 숫자가 뭔가 느낌 있어서 찍어봄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경치 좋당

 

동그라미 있길래 안으로 바다를 찍어봤다

 

거대한 에어팟

리모델링이라 못들어갔다 흑

 

주위는 온통 파란데 혼자 푸릇푸릇한 녀석

 

바닷가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주변 가게들이 다 망했음

밤에 왔으면 무서웠을듯

 

저기 바다당

 

잉 여기가 맞나

우리가 상상한 바다가 아님

 

심지어 출입제한임

 

알고보니 여기가 아니었음 ㅋㅋㅋ

 

진짜 바다를 찾아서

 

진짜 바다다

 

노랑노랑한 가게

 

고양이닷!!

 

말로만 들었던 대부도

 

수산센터 구경하다 점심먹으러 영종도로 가기로 했음

 

맑은 하늘~

 

친구가 찍어준 사진

인천대교를 지나고 있당

 

칼국수랑 수육이 무한리필인 미친 곳임

예전에 와봤던 곳이라 강추해서 멀더라도 또 왔음

 

송도 가는길

해양경찰청에 배달아놨음

 

송도 도착!!

저거 바라보고 있으니까 일로 떨어질 거 같음

 

딱 봐도 신도시 느낌

 

거대 더위사냥

 

호수공원 돌기로 했다

 

배 탈까 했는데 엄청 비싸서 포기 ㅎㅎㅎㅎ

 

멀리서 봤을 때 핑크뮬리인가 했는데 걍 갈대 친구임

 

산책하기 딱 좋았다

 

근처 살면 맨날 나왔을듯

근데 막상 근처 살면 안나왔을지도 ㅎㅎㅎㅎ

집만 나가면 보이는데 머하러 또 나가

 

중간쯤 왔나?

엄청 넓다 공원이

 

저기 보이는 저게 전망대다

 

자전거길

 

나무가 가을 탄다

 

단풍도 아니고 은행도 아닌 거 같은데 뭘까

 

다와간다

 

갈대인지 억새인지 ㅎㅎㅎ 모르겠지만 느낌 좋아

 

첨 와본 송도지만 넘 만족

 

도착!!

 

아래서 보았을 때

 

내부도 엄청 깔끔하다

 

전망대에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역광이라 그런건지 잘 안보여

 

저기저기 인천대교가 보인다

몰랐는데 통행료 엄청 비싸더라

 

호수공원이 한눈에 보인다

와 진짜 넓구나

 

더위사냥도 같이

 

꺾어진 부분

아래가 보인다

 

어우 넘어질 거 같아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았다

 

차선 복잡한 거 봐...

 

양털구름

진짜 양털자켓처럼 생김

 

나와서 전망대를 찍어봤당

 

꺾인 걸 좋아하는 모양

 

이상하게 생긴 다리

 

호수 위에 나뭇잎이 동동 떠다닌다

 

호수 끝까지 도착

 

약간 그거 같아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물에 동동 뜬 DDP 같달까

 

누가 와서 뒤집어주라

 

이상한 문

창고인가?

 

마라톤 구경할 때 터치하는 그거 같음

 

밥달라고 빤히 쳐다보는 녀석

 

고양이가 몇마리야

 

한두마리씩 막 늘어남

 

송도 구경 끝

 

시간 남아서 시흥으로 왔다

오늘 여기저기 많이도 간다

 

슬슬 어두워진다

 

염전이 있었다

 

전망대가 있다

 

또 만났는데 갈대인지 억새인지 모르겠음

음... 억새일거임

갈대는 먼가 갈색이었던 거 같아

 

새들이 막 날아댕김

철새인듯

 

흑...

 

오 먼가 느낌 있어

 

오늘은 이걸로 끝

지쳤다 지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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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 서울 : 경복궁 야간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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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완전 가을임

 

친구가 불러서 한강 건너는 중

 

구의역에서

 

지하철이 지나가는 왕십리

 

친구 집에서 피자 조짐

 

시청

 

시청도 완전히 가을 분위기

 

플라자호텔

예전에 행사 땜에 갔던 기억이 난다

 

심심할 때마다 오는 황궁우

 

문을 이용해서 컨셉샷

 

친구가 경복궁 야간관람 예매 성공해서 계탔다

아직 들어가려면 시간 남아서 시청 근처 돌아댕기는 중

 

괴상하다는 말이 많았던 그 문구

이제는 인증샷용임

 

복원이 진행중인 덕수궁 돈덕전

 

고종의 길

 

주한영국대사관

여기가 그렇게 예쁘다던데...

아쉽지만 들어갈 방법이 없다ㅎㅎ 있다면 귀화?

난 영어못하니 방법이 없는거나 마찬가지

 

너머로 본 정관헌

 

지금은 시의회로 쓰고 있는 예전에는 국회로 쓰인 부민관 건물

 

내 마음 속엔 종로가 진정한 서울이다

왠지 모르게 그렇게 새겨짐

광화문이 중심이라 그런가

찐서울 느낌임

 

이순신 장군님 동상

 

그리고 교보문구 빌딩

 

세종문화회관

 

허물을 벗고 있는 중

공사중인가 보다

 

세종대왕님

 

생각해보니 광화문광장 공사 끝나고 처음 와본 거였다

좌우대칭을 끔찍히 사랑해서 왜 공사하지 생각했는데 넓어져서 좋다

뭣보다 횡단보도 안건너도 되서 좋아 ㅎㅎㅎ

 

광화문

월대쪽은 아직 공사가 덜끝났나보다

 

두근두근

밤에 들어가는 건 첨이다

 

들어왔당

 

넘 멋져 ㅠㅠ

 

근정문

여기를 지나면 메인인 근정전이 나온다

 

정 안되면 한복 입고 들어올까 생각했지만

친구 덕분에 눈호강한다

 

회랑은 공사중이었다

 

근정전

사진찍는다고 줄이 길어서 후다닥 찍고 나왔다

 

궁궐만 오면 파파라치마냥 사진을 찍어댐

 

꽃살창

솟을빛꽃살무늬였나

 

한복 입은 사람들이 많았다

 

지붕 아래서

 

사정전

왕의 집무실이다

 

빛바랜 단청

 

아마도 수정전

한옥은 옆모습도 참 예쁘다

특히 지붕의 저 곡선!!

 

경회루는 사진찍는 사람들로 복작복작하다

 

사실 야간모드 아니면 어두워서 사진으로는 잘 안보인다 ㅎㅎㅎ

 

멀리서 본 경회루

 

다시 나가는 길

끝날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경복궁도 밤에 상시 개방하면 좋을텐데...

넓어서 힘들겠다 근데

 

헤어지고 또다른 친구집 가는길

 

또 고양이마냥 야경 바라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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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 서울 :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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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친구가 잠시 한국와서 건대 근처서 보기로 했다

 

감성카페 좋아하는 친구 따라 왔음

점심에는 양꼬치 후식은 커피

훗 뭘 아는 친구군

 

브라우니랑 단 커피

역시 단거 더하기 단거는 최고야

 

알고보니 오늘 건대 축제임

다른 친구가 부스에서 열일하고 있다길래 구경왔음

 

여전히 큰 일감호

 

사람으로 복작복작하다

 

호수에서 배도 타고 있었다

재밌는거 하시네

우리도 축제 때 배타기 하면 안되나

 

노래 부르는 거 구경도 하고

 

음치라 그런지

이렇게 밴드 연주하고 보컬하는 거에 대한 로망이 엄청 있는데

부럽다

 

이상한 놀이기구

캠퍼스가 평지에 넓어서 그런지 재미있는 걸 많이 하고 있었다

놀러오기 좋은 축제

 

옆학교 세종대

저번에 가봤으니 오늘은 패스하고

어린이대공원을 둘러보기로 했다

 

마음만은 어린이

 

엄청 넓은 거 같아서 걍 앞부분만 깔짝 보고 나왔다

산책하기 좋은데 둘러봐야지!하고 보기에는 딱히...

 

저 멀리 세종대 감시탑이 보인다

 

항상 와보고 싶었던 용산공원

예전에 미군 기지였던 곳이다

 

한때 관계자외 출입금지였던 곳

나 이런 곳에 환장한다

 

들어가는 길

마감 아슬아슬 전에 들어갔다

 

한국 속 미국

 

버스정류장도 있었다

얼마나 넓었으면...

 

입구라고 할 수 있는 곳

 

장교들 숙소로 사용된 공간을 개방했다고 한다

 

다들 요리조리 사진 찍는 중

 

미국 같다

미드 속에 들어온 느낌이야

 

붉은 벽돌이 인상적이다

 

다들 포즈잡고 사진찍느라 사람 없는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었다

혼자 온 사람 너무 서러워요 엉엉

 

넓직한 주차공간

이것도 약간 미국스럽다

 

단풍과 함께

누군가의 생활공간이었던 곳이 지금은 주목을 받는 인기스타가 되었다

 

이렇게 위 아래로 집이 나뉘어 있다

 

메인 공간을 벗어나면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한적하다

 

LH 로고를 봐야 여기가 한국인 걸 알 수 있다

 

날씨가 맑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사진이 잘나와서 만족만족

 

떠들썩한 서울 도심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너무나 조용한 신기한 공간이다

 

비슷하면서도 모양이 살짝살짝 다르다

직급에 따라서도 다른 걸까?

 

아직 남아있는 철조망의 흔적

 

미군기지라 그런지 표지판도 영어로 적혀있다

 

미군하면 뭔가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미지가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애완동물 쓰레기 잘 치우라고 적혀있었다

 

해가 지기 시작한다

 

예상보다 꽤 넓었다

 

기지내 도로와 표지판

 

한글 발견!!

 

과거의 흔적이 되어버린 안내문

 

뒷쪽에는 운동장이 있었다

여기까지 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알록달록한 나무

 

저렇게 넓은 부지에서 지금 있는 곳은 고작 이만큼이다

이만큼도 넓다 생각했는데...

 

기지 이전을 하면서 점점 바뀌고 있는 용산

 

용산을 바꾸는 각종 기획안들

 

허물어진 담장

 

알록달록

 

이렇게 집이랑 하늘만 보이게도 찍어보고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곳도 있었다

17시까지인데 조금 지났는데도 둘러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키를 잰 흔적ㅎㅎㅎ

생활감이 느껴져서 좋았다

 

미국에서 온 사람들이 쓰는 집이라 미국식 공간으로 되어있다

 

장교 옷과 배지

 

흔히 TCK라고 하는 어릴적 외국에서 사는 경험이 얼마나 정체성이 혼란스러울지 부모 문화와 거주 문화가 일치하는 나로써는 감히 상상하기도 어렵다

어릴적 아버지따라 외국에서 살뻔한 적이 있는데 아마도 그때 외국에 살았더라면 지금이랑은 완전 다른 내가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영어는 잘했겠지? ㅋㅋ

 

 

인증샷 찍으라고 놓은 듯한 용산 영어 문구

한글로 해도 좋을 거 같은데 한글은 모음과 자음이 합쳐져서 한글자라 그런지

어지간히 길지 않으면 모양이 안나오는게 살짝 아쉽다

 

가족들이 피크닉하는 공간도 있었다

 

왜 구분해놓은지 모르겠는 벽돌담

 

슬슬 나가야할 때

 

슬쩍 위로도 올라와보고

물론 안으로는 못들어간다

 

한국 속 미국이라는 귀중한 느낌을 안겨주는 특별한 공간

 

마감 시간이 지나서 들어오지는 못하고 나갈 수만 있었다

 

문 닫을 때가 되니까 조용해졌다

사진찍기에는 딱 좋은 타이밍

 

안녕 용산

 

한때 안팎을 가로막았던 벽

이제는 그 흔적만 남아있다

 

특별전을 한다길래 국립중앙박물관에 왔다

창피하지만 언론에서 가치가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혹해서 왔다

누가 알려줘야만 대단한 줄 안다 ㅎㅎ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박물관

박물관은 유물 못지 않게 공간이 중요하다

 

합스부르크랑 의궤전

물어보니까 의궤는 아직이라구

 

수욜 문화가 있는 날이라 저려미하게 샀당

나중에 의궤전 열리면 또 할인 된다구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왔다

 

한때 대단했던 오스트리아

수능 때 왕위계승전쟁으로 나를 괴롭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유럽 역사는 왕 이름이 비슷비슷해서 너무 힘들어

 

나같은 무지렁이도 딱 보면 혹할만한 유물이 많았다

시대적 배경을 몰라도 세공의 우수함은 눈만 있으면 알 수 있다

 

디테일한 갑옷의 장식

멀리서보면 그냥 금색 선이지만 자세히 보면 하나하나 세심하게 새겨져 있다

 

퀴즈 맞추면 주던 종이공작 굿즈

어린이용이라고 하는데 어른들이 더 가지고 싶어서 들떴다 ㅋㅋㅋㅋ

운좋게 남은 거 하나 받았엉

 

엽서 귀여워서 몇장 샀당

 

아까 슬쩍 둘러보기만 하구 큐레이터의 설명 시간이 있길래 대기하는 중

 

큐레이터님 따라서 설명을 듣는데... 사람 무지 많고 무엇보다 설명이 잘 안들려...으으

 

구약성서 이야기를 그린 접시

서양 유물은 기독교 문화를 담은 게 많아서

기독교와 성경이랑 친숙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반대도 마찬가지겠지만서두

 

항상 그림을 볼 때는 그리는 사람의 마음이 되어서 생각해본다

어떻게 그렸을까...

그나저나 어머낫 저 아저씨 가슴 만지는데요 (대충 19금 딱지)

 

그림이 네모날 거라는 편견은 버려

달처럼 둥근 그림

 

야자열매로 주전자를 만들었다

신기해라 세계에 야자열매로 만든 게 딱 6개 있다고 한다

 

역시나 유명한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공주님만 따와서 붙여놓았다

예전에 프라도 미술관에서 진품을 본적이 있는데 진짜 위압감이 대단했다

아 이래서 미술관에 가는구나 싶었던 처음으로 눈을 뜬 순간

 

열심히 설명해주신 큐레이터 선생님

죄송한데 잘 안들려요...엉엉

까치발에 귀쫑긋하고 들었다

근데 다들 서양사에 조예가 깊은지 물어보시는대로 척척 대답하심

저 세계사 선택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서 대충 이쯤에서 해설을 끝냄

아무도 없을 때 찍어본 공주님

 

그림을 그린 그림

이런 메타 작품 넘 좋아

예전에 레고에서 레고가게라고 메타 굿즈를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큰 작품은 현미경 보듯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또 하나의 작품이 된다

 

유리에 대한 묘사

 

축하연을 그린 작품

마리 앙투아네트도 그려져 있다

 

옷 질감 하나하나 세세히 묘사되어 있다

마치 사진과 같았던 작품

 

대박이다 대박

자세히보면 팔찌에 비치는 것도 하나하나 다 그려냈다

 

전시관도 어느새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근대 작품들

 

오스트리아와 수교하면서 고종이 보낸 선물

먼 세월을 지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익숙하지 않은 유물들에 정신이 빼앗기다가 한국스러운 유물을 보니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든다

 

오늘은 수요일이라 박물관이 늦게까지 열려있다

 

그래서 상설전으로 가기로

 

로비에서 무언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친구한테 도깨비인가 요괴전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안타깝지만 요괴도 별로 안 좋아하구 무엇보다 정통 유물전보다 이런 미디어아트나 공연 형식은 내키지 않아서 바로 패스

 

생긴지 얼마 안된 사유의 공간

퇴근하고 여기서 힐링한다는 사람도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럴만 하다

뭔가 편안해지는 느낌

 

마감을 앞두고 조용한 박물관

 

요즘 핫한 뮷즈

안타깝게도 시간이 지나서 둘러볼 수는 없었다

 

옆나라 일본관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시간날 때 천천히 둘러봐도 좋을 거 같다

 

분명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은 다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처음 와본 거 같다

항상 아랫층 상설 위주로 둘러보다 보니 기획이나 고층 전시관은 항상 담에 와야지 하게 된다

 

한때 서양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 우키요에

 

밤에 보니까 살짝 무서웠던 가면

 

일본식 갑옷

저기 투구에 달린 거로 전국시대 무장을 구분했던 걸로 기억한다

되게 신기한 거 많았는데

 

도자기 코너

친숙한 색깔이지만 그려진 그림은 이국적이다

 

아라비아 문자가 적힌 도자기

그릇인지 코스터인지

 

새장과 구두

역시 문화가 다르면 같은 재질이어도 표현방식이 달라진다

한국이었으면 사군자나 난초였으려나

 

오늘도 박물관을 지키는 경천사 10층 석탑

 

거대한 이집트 신전 같은 박물관 건물

내부만으로도 거대한 역사의 위엄을 느끼게 한다

 

삼삼오오 귀가하는 발걸음

 

저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눈이 호강한 오늘

담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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