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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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논산, 익산 :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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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새벽인 시간

돈암서원에 왔음

 

유네스코에 등재된 서원이 몇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다

 

아직 해가 덜떠서 어둡게 보임

 

아마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공간

서원은 제사와 공부의 공간이다

예전에 수능 국사에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음

 

담에 글씨가 새겨져 있음

무슨 글씨인지 공부하고 왔는데 까먹음 ㅎㅎ

 

풍판에도 기와를 달았다

 

세월이 느껴진다

 

안에 들어가볼 수 있다

 

안에서 밖을 본 느낌

음 이 구도 마음에 들어

 

기둥 같은 곳에 종이로 글씨를 써서 붙이는 걸 주련이라 하는데

이런 거도 주련으로 치는지 모르겠다

 

옆에서 본 모습

 

항상 서원에 제사 공간은 굳게 닫혀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강경 도착

 

옥녀봉 봉수대

 

산이긴 하지만 그렇게 높지는 않다

 

강을 바라본 모습

 

날씨가 흐릿하다

비도 오구

 

구멍가게

사람은 없어 보였다

평상있는 구멍가게 진짜 오랜만이다

 

근처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여러 개 있었다

 

한국침례회 최초교회터

 

초가집이다

 

내부

 

이렇게 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강경 전망

 

좀 더 가까이

 

미안해요 그 소설 모르겠어요...

 

이런 곳이었다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많았다

이미 민가로 쓰이는 곳인 경우가 많아서

 

뚜벅뚜벅 내려오는 길

 

벽에 그려진 옥녀봉 노을빛

 

강경 교회

이름은 까먹었지만 강화도에 있는 성당처럼 한옥이지만 내부는 서양식 구조다

 

창밖에서 바라본 교회 내부

 

기와가 날라간 집

 

이 근처는 유독 전통 기와집이 많은 느낌

 

저 멀리 보이는 일본식 지붕 건물인가 보다

 

근대테마로 꾸민 곳

 

근데 딱봐도 최근에 만든 레트로느낌이라...

 

옛날 은행건물

지금은 역사관으로 쓰인다

오픈 전이라 패스

 

전당대가 있길래 찾아옴

 

배처럼 생긴 건물이 있다

 

날씨가 흐려서 잘 안보인다

 

저멀리 강이랑 다리

 

근처에 있는 팔괘정

 

그리고 죽림서원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강변으로 와서

 

아까본 배처럼 생긴 건물

젓갈전시관이었다

 

전시관 내부

 

젓갈을 세는 단위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젓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김치

 

젓갈컨셉 포토존

살짝 물고기들한테는 능욕이 아닐까...

우리가 미안해

 

외국에도 젓갈은 있다

동아시아가 아니더라두

 

익산으로 넘어왔다

 

익산 나바위성당

 

벽돌 느낌이 잘 살아있는 건물이다

 

내부는 새하얗다

 

평범하지 않은 스테인드글래스

 

살짝 한옥적인 요소가 섞여있다

 

별실? 비슷한 곳에 이렇게 기도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창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문고리

 

그렇다고 한다

 

벽돌건물에 회랑은 기와로 되어있다

 

신기한 절충식 건축

 

김대건 신부님

 

살짝 언덕이 있었다

묘비인 모양

 

바깥 풍경

 

바위에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성지라 그런지 유골을 뿌리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불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참 찾다가 겨우 발견했다

기독교 성지 안에 있는 불상이라니 살짝 아이러니

 

이 바위 뒷면에 있다

미끄러우니 조심

 

나무가 강줄기를 보는 것만 같다

 

신부님 무덤

 

여기는 신부님들이 지내는 공간인 것 같다

 

이제 여기도 빠이빠이

 

교도소 영화 세트장

 

아쉽게도 오늘 휴관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찍어봄

 

익산역에 도착

 

기회가 되면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저 위에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보였다

 

익산에서 런던까지

자그마치 11일이나 걸린다

95만원이면 갈 수 있음

 

배가 고파서 유명하다고하는 칼국수 집에 들어왔음

살짝 떡국같은 칼국수였는데 떡국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는 별로였당

 

도로 중간에서 은하철도999 나옴

 

도심이 휑하다

살짝 활기가 부족한 느낌

 

이곳저곳에 근대문화재가 숨어져 있다

 

쌍둥이 가게

 

여기도 근대건축물을 그대로 식당으로 쓰는 것 같았다

 

지나가다 본 창고처럼 생긴 건물

 

다시 익산역으로 돌아와서

다문화센터였다

 

익산시내

 

조용한 곳

 

왕궁리 유적을 보러 왔다

 

저멀리 보인다

 

액자 속에 탑을 담아본다

 

가까이서 본 탑

 

주변에는 돌들이 과거의 흔적을 나타내고 있었다

 

각 터에는 이렇게 설명이 적혀있다

 

좀더 안쪽으로 가는 중

 

주변은 온통 논밭이다

 

의미가 있어보이는 큼직한 돌덩어리

 

주변을 도는 수로가 있다

 

수로의 모습

 

저 돌들은 예전 수로의 조경석인 것 같다

 

의미심장한 돌들

아무리봐도 자연적으로 생긴 건 아닌 것 같다

 

수로에 남아있는 발굴의 흔적

 

아직 발굴이 진행중이다

 

화장실 유적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기생충 분석으로 알 수 있다고...

 

참 넓다

 

조상들의 흔적이 숨겨져있다

신경쓰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물이 흘러가는 구멍

 

이번에는 쌍릉에 왔당

봉토가 두 개라 쌍릉이다

 

대왕릉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백제 무왕의 무덤으로 판명났다고 한다

 

소왕릉으로 향하는 길

 

소왕릉은 아직 연구중인지 봉분 윗부분이 조각조각나있었다

 

보다보니 메론빵 먹고 싶어져

 

먼지 모를 평평한 돌

이것도 문화재인가?

 

이제 미륵사로 향하자

 

어마어마하게 넓은 땅을 두 탑이 지키고 있다

 

복원과정에 대한 연표

 

두 탑이 가운데를 두고 떨어져 있어서 같이 찍기 힘들다

 

그래도 원 모습이 남아있는 서탑

콘크리트로 덕지덕지 붙어있는 석탑을 어느정도 복구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이 유실되고 없는 상황

 

서탑과 달리 동탑은 완전히 복제된 탑이다

 

그나마 많은 부분이 남아있는 쪽 모습

 

원래대로 남지 않아서 정말 아쉽지만

일부만 남아있는 것도 그 자체의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피사의 사탑이 기울어진 것에 의미가 있듯이

이미 없어진 부분에 아쉬워하지 말고 남은 부분에 집중하자

 

탑의 주위에는 옛 절터를 돌덩이들이 열심히 지키고 있다

 

기둥을 받치는 주춧돌

 

우물 흔적

 

지금은 마시면 큰일난다

 

백제시대 때야 절이었지만

세월이 흐른뒤 고려조선시대에는 가마로 쓰였다

 

그래서 탑의 뒷편은 고려와 조선시대 건축터들이 자리잡고 있다

 

옛사람들의 손길이 닿은 돌들

 

이제 동탑을 둘러보자

 

예전 모습을 상상하며 복원한 동탑

 

들어갔을 때 동탑 내부

 

문 너머로 서탑이 보인다

사실 동탑과 서탑 사이에도 목탑이 있었다

목탑을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에 석탑이 있었던 것

 

미륵사지 당간지주

절의 깃발을 다는 기둥을 꽂는 곳이다

 

많은 돌들이 주위에 정리되 있다

 

앞에 있는 호수

두 석탑이 호수에 비친다

 

여기가 나름 포토스팟이라고...

 

바로 옆에 박물관이 있다

 

들어오니 목탑 모형이 우리를 반긴다

 

왕궁리 유적의 담장

 

사리장엄구

감탄이 절로 나온다

 

금과 은으로 만든 금강경

 

이런 방법으로 만든다고 한다

 

대왕릉의 봉토

이걸 슬라이스해서 가져올 줄이야...

 

관의 구조

 

어디서 나온 조각인 줄 어떻게 알았을까

신기하다

 

사리봉영기

글씨 하나하나 읽을 수는 없어도 우리에게 전해주는 무언가가 있다

 

얼굴을 새긴 기와

 

사리장엄구들

 

대박이다

 

구슬이 서말이더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어떻게 저렇게 조그만 구슬을 다 꿰맸을까

 

유리구슬과 유리판

녹색 유리다

 

탑의 옥개석

가끔 옥개석 밑에 구멍이 뚫린 게 있는데 보다시피 종을 매다는 용도이다

 

옛날 사람들이 쓰던 가위

 

나올 때 쯤에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이제 다음 장소로

 

함벽정 가는 길

 

분위기가 거의 전설의 고향

 

무서워...

 

다왔다

 

여기가 함벽정이다

 

사진이 알아서 밝게 찍혀서 그렇지 진짜 엄청 어두웠다

 

내부

 

그리고 천장

특이하게 천장에도 단청을 칠했다

 

무서워서 호다닥 내려오는 중

 

괜히 물귀신 나온다는 말이 있는게 아냐

 

어우...

 

뒤늦게 저녁

 

맛은 그저그랬음

 

탑정호보러 다시 논산

 

카페는 거의 다 마감이라

근처에 차 대고 둘러보는 중

 

반짝반짝 빛나는 중

 

뒤늦은 새해 축하

오늘 진짜 지쳤다

집에서 녹초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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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 서울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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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팀플한다는 핑계로 이자카야 옴

맛은 있는데 짱비쌈

친구가 일본에서 도리키(도리키조쿠)가면 엄청 싼데라며 투덜거림 ㅋㅋㅋ

 

야키소바

맛있었음 비쌌지만 말이지

 

또 그 중국 카페 옴

 

집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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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 동두천 : 【그림사랑】 니지모리 스튜디오, 허브아일랜드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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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시장도는중

 

군복? 막 그런 걸 파는 거 같았다

 

이런 가게들이 많았다

 

삽 같은 거도 있다

 

동두천역 근처

그림이 그려진 건물들이 눈에 보인다

 

심플하면서 멋진 그림들

 

보인다 보여

근데 도라에몽 저렇게 그려도 되낭

 

아래만 창문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다리 아래

 

기둥에도 그림을 그려놓았다

 

외국음식들이 짱 많았음

간판도 영어구

 

색감 잘 살려서 느낌이 있다

 

뽀빠이다

 

양장점

약간 90년대 미국 재질임

 

가게에 한국사람 환영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아니 보통 반대아니냐구요 사장님

 

피자먹으러

 

맛있었당

정통 미국 느낌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 고고

이상한 기둥이 있는 카페였당

 

요즘 이렇게 넓은 카페 참 많은 듯

 

빵들이 한가득

근데 먼지 안쌓이게 덮개는 있었으면...

바닥도 살짝 더럽던데...

 

2층에서 냠냠하기로 함

 

하 짱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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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8 - 동두천 : 【그림사랑】 니지모리 스튜디오, 허브아일랜드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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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차 타고 여행 왔어여

역시 차가 있으면 편해

고마어여

 

가는 동선에 있는 관광지처럼 생긴 곳은 다 들르기로 함

 

두물머리에서 핫도그 사먹음

 

그냥 핫도그 맛 ㅋㅋㅋㅋ

근데 다들 줄 서서 먹어서 왠지 나도 사먹어야 할 거 같아

 

호시탐탐 핫도그를 노리는 참새들

참새야 인생 그렇게 편하게 살면 안돼

참새니까 조생인가

 

물가에 오리들이 식사중이었다

 

겨울이라 나무들이 뼈대만 남음

 

두 물줄기가 합쳐져서 두물머리

근데 어디?

 

물가가 꽁꽁 얼었다

 

구름 사이로 빛이 새어 나옴

 

사람들이 다 찍고 있어서

아무도 없는 사진 찍기 넘 힘들었음

이런 거는 두 줄 서기로 해서

인증샷 찍을 사람 그냥 사진찍을 사람 나눠야 한다고 생각함

 

아직도 두 물은 못찾음

 

나름 구도를 생각해서 찍어봤으나 실패

 

잎이 없는 나무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

약간 프렉탈 보는 느낌

 

겨울의 두물머리

 

겨울에 맞게 고요하다

 

다시 원점으로

 

이거 약올리는 거 아님?

다행히 평일이라 차가 막힐 일은 없었다

 

주말이면 나가는데만 2시간 걸린대...ㅎㄷ

 

동두천 가는 길에 학모양 건물 봤음

무슨 생각으로 지은신거요

 

니지모리 스튜디오 놀러옴

코로나로 일본길 막힌 사람들이 맛소금 손가락에 찍어먹듯 맛보기하는 곳

근데 넘 엉성한 듯

 

들어왔을 때 모습

 

가게에 있던 일본인형

글씨가 넘 동글동글해서 읽기 힘들다

저걸 일본에서는 마루모지라고 하는데 약간 사춘기 여자애들 글씨 느낌?

 

봉납 비스무리한 거인듯

근데 천원 꽂혀있으니까 위화감 확든다

 

의미 모를 우산

저거 칵테일에 꽂아주는 거 아니냐

 

전경

저게 전부임

진짜로

 

없는 사진 억지러 찍어보겠다고 고생중

 

저쪽은 호텔인 모양이었다

료칸처럼 꾸몄다고 하는데 글쎄...

 

데루데루보즈

비오지 말라고 달아놓는 건데

이렇게 보니까 참 그거 같아...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일본 우편함

 

가레이산스이

돌로 물을 표현한 정원이다

 

나름 일본적인 요소를 관찰하는 중

 

대길인데

이런 거 어차피 예의상 흉이 잘 없어 ㅋㅋㅋㅋㅋ

 

일본의 여름방학 할머니집 느낌?

잘은 모르지만 애니메이션이 그렇게 알려줌

한국인들 다들 한 번씩 겪어보지도 않은 일본 여름 추억 한개씩은 가지고 있을 거임

 

초코초코 조합으로 사봄

 

철저한 인스타용

 

라멘 먹으러 왔음

 

음... 비싼데 별로

하... 근데 여기서 지갑 놓고 옴 ㅠ

차에서 떨군줄 알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임

 

카페와서 착잡한 마음을 억누르고 친구 사진 찍어주는 중

사진찍는 사진을 찍음

 

애견카페라 강아지들이 실컷 놀구 있었다

우리도 술마시면 강아지랑 친구임

 

어디갈까 하다 포천 가까워서 허브랜드 왔당

 

허브향 방향제

하나 살까 하다 말았다

 

가게가 살짝 미로 같음

친구 놓지면 폭풍 전화해야함

친구야 떨어지지 마라

근데 어디있니

 

울학교 마스코트 발견

 

우산 길

잘 건너면 비올 때 안맞을 수 있는 거 아닐까

 

공룡 좋아하는 친구 하나 사줄까 고민함

어린이 되어서 공룡이 머냐 공룡이

이러면 다 큰 어른이 레고 좋아한다고 극딜먹음

또이또이 쌤쌤임

그냥 응애할래요

 

공룡도 제말한다고 나타남

호랑이까지는 괜찮은데 공룡은 조금...

공룡은 총 쏴도 끄떡없을 거 같음

 

추억 컨셉 가게

 

약간 부모님 세대 추억임

 

한 80년대인가?

 

슬슬 어둑어둑해짐

 

나무야 미안해...

 

역시 옛날폰보다는 야경이 잘나옴

 

철저히 커플을 공략한 느낌

훠이훠이

길 좀 지나갑시다요

 

약간 카트라이더 UFO 컨셉 트랙같음

노르 머였더라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아래 물길이 있는데 배가 지나다니나 봄

예전에 런닝맨에서 봤었던 거 같기두 하고

 

여기 전기세 얼마 낼까

갑자기 궁금해짐

 

한전 우수고객임

 

아직 여기는 크리스마스에 살고 있음

 

아까 온 우산길

자세히 보니 퐁퐁 구멍이 뚫려 있다

 

이제 호텔로 고고

 

체크인하고 부대볶음 먹으로 옴

혈관이 기절하는데 뇌가 억지로 입에 넣는 그런 맛임

건강에 최악인데 거부할 수 없는 그런 맛

진지하게 택배배송한다길래 집으로 시킬까 고민함

꼭 먹으셈 두 번 먹으셈

 

님들님들 1층에 위치한 설빙 본 적 있음?

나는 봤음 대박

내 강력한 주장으로 칙촉초코빙수를 사수함

혈관아 오늘은 참아라

 

호텔 옥상 풍경

 

내가 또 야경하면 환장하지

 

철길이 쭉 이어져 있다

오늘 지독하게 지침

푹 쉬고 낼 일은 내일 생각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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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 학교 :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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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갑자기 일출이 보고싶어서 졸린 잠 깨워가며 나옴

 

근데 산 때문에 해가 보이질 않음ㅋㅋ

 

포기하고 산책이나 하는 중

 

예전에는 완전 죽어가는 애였는데

옷 갈아입으니 그래도 태가 난다

 

여기 뜰 날도 얼마 안남았다

 

떠나기 싫은데 개강은 하기 싫어

요즘 유행하는 떡볶이 책 느낌 ㅎㅎ

 

학교 뒤에 위치한 폐가

 

소문이 무성하지만 그냥 옛날 고시반 건물이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산이야 여기는

 

커플을 산산조각내는 유명한 망각의 길

커플이 오면 헤어진다나

시험기간에 오면 다 까먹는다고 해서 망각의 길이다

 

꽁꽁 언 호수

 

너네는 키 커서 좋겠다

 

호수따라 걷는 중

 

도서관에서 바라본 백년관

 

그리고 도서관

아무리 봐도 왜 저렇게 생긴 건지 이해할 수 없음

UFO도 아니구

 

심심할 때는 지나가면서 국기 맞추기 하고 놀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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