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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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 학교 :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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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조금이지만 눈이 사르르 내렸다

 

근데 시간 지나니까 비로 변함

 

비 그치고 하늘 갬

 

오늘 방과후 영어수업 대면으로 한다길래 강의실 들어왔는데 칠판에 한자가 빼곡

 

탑쌓기 대결함

 

진짜 박빙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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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 학교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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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술마시다가 재미난 거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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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 학교 : 동아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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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개같이 출근 아니 등교

 

온라인으로 동아리박람회하길래 구경옴

요즘 유행하는 메타버스인데 잘 만들었당

이거 이번만 쓰지말고 계속 열어놓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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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 학교 : 대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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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대면수업을 강행했다

저기요...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요 ㅠㅠ

안개를 뚫고 학교 가는 중

 

그래도 조용한 학교

 

어느새 학교에도 단풍이 울긋불긋 피었다

 

살짝 안개도 있어서 신비한 느낌을 준다

 

학교는 언제나 나에게 가혹하기만 하지

 

셔틀 안타고 걸어서 노닥거리기로 함

 

나무들이 다 금발로 염색함

사춘기인가봐

 

학교는 여전히 돈가스 수확철

 

대면수업인데도 학교가 조용하다

 

명수당을 바라보며

 

어문관이 빼꼼 고개를 내밀었다

 

다시 수업들으러... 눈물

 

오늘 빨리 끝났으면

 

오랜만에 학교 온 사람들 나처럼 신나서 뽈뽈 돌아댕기는 중

 

가을이 오면 가을이 제일 좋다

다른 계절은 생각 안날 정도로

쉿 봄 여름 듣지마

 

이번엔 백년관

공강 만들겠다고 시간표 거지같이 짬

내 업보임

 

아직은 사람이 얼마 없어서 나혼자 단풍을 독점한 느낌

다 내꺼야 건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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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 보령, 군산 : 가족여행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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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바다

 

길쭉한 친구들

 

아유 귀여워

특히 연두색 문어!!

 

하나 업어가도 모르지 않을까...

연두 문어 얘 델꼬가고 싶어

 

대천해수욕장~

 

아침으로 칼국수

 

무난무난한 맛

 

갑자기 배영하는 물고기

너 갑자기 왜그러니

 

이번에 원없이 바다 봤다

 

상화원이라는 곳에 왔당

 

코앞에 바다가

 

생각보다 넓어서 둘러보는데 한참 걸렸다

 

오늘도 날씨 좋구

 

각종 분재들

 

이제 어디갈까 하다가 예산 수덕사에 왔음

어우 다리 뚠뚠한거봐

 

문 앞에 은행나무가 또 문을 만들었다

 

문을 지나서

 

단청색깔이 넘 이뻐서 찍어봤당

 

절을 지키는 사천왕들

 

문을 지나고 자나면 절이 나온다

 

한능검 단골손님 수덕사 대웅전

 

문을 조금 열어놓았다

 

음 내가 생각해두 잘찍은듯

만족만족

 

그러고보니 특이하게도 단청이 칠해져있지 않다

뭔가 다르다 생각했는데 그때문인듯

 

옆구조

맞배지붕이라 훤히 다 보인다

저렇게 큰데 바람을 막아주는 풍판이 없다

 

옆에 있는 관음전

 

돌아가려는데 딱 사람이 없어서 후딱 찍음

 

반쪽자리 집 발견

 

대웅전과 달리 엄청 화려한 건물도 있었다

 

출목에 용을 박아놓았다

신선한데

 

빛 받은 나무들

 

꽃을 새긴 창살

 

눈이 아플정도로 화려한 단청

 

마음이 편안해진다

 

여기저기 쏘다니는중

 

이렇게도 찍어보고

 

나무 색깔이 신호등처럼

초록 노랑 빨강이다

 

점심 흡입중

 

이번에는 해미읍성

 

쭉 이어진 성벽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시대에 따라 성벽쌓는 방식이 달라서

성벽을 보면 쌓은 시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성벽을 따라 쭉 직진

 

성벽에 충주(忠州)라고 적혀있다

성벽을 지을 때 여러 지역에서 사람을 차출하는데 해당 구역 담당 지역을 적어놓은 것이다

무너지면 문책할라구 ㅎㅎㄷㄷ

 

또 글씨가 없나 열심히 찾는 중

 

진남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 위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놓치기 쉬운 포인트

 

돌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찾아보니 언제 지었는지 그런게 적혀있는 거라고 한다

 

맘이 급해서 호다닥 올라감

 

성벽을 경계로 마을과 공원이 나뉘어져 있다

 

인근주민들의 놀이터

 

안이 엄청 넓다

 

키가 큰 나무

 

좀더 위로 올라가보기로 함

 

정자가 홀로 위를 지키고 있었다

 

다시 밑으로

 

저쪽 문은 닫혀있는 모양이다

 

평화로운 풍경

 

글씨들이 새겨져 있다

잘 찾아보시길

 

마지막으로 서산마애삼존불 보고 가기로 했당

시간이 빠듯해서 조마조마했음

 

와... 시간 없는데

내려가야하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사진으로 볼 때랑 달리 실제로 보니까 감흥이 남달랐다

 

해가 지는 중

무사히 버스타고 집으로 갈 수 있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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