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printf("\"Tokyo Tower\" este un blog din dragoste pentru călătorii și cafea")
2022.10.15 - 서울 : 【KJSFF 17기】 10월 1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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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전에 돼지국밥

서울에서도 파는 줄 몰랐음

 

공미학 카페가는데 자리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

 

오늘은 스터디 발표

 

ㅋㅋㅋㅋㅋㅋㅋ

 

나오는데 하늘이 맑아서 찍어봄

 

신기한 구름

 

저녁은 순두부찌개

명란치즈?순두부찌개였는데 맛있었다

근데 가격이 사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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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 학교 : 【통번역연합회 30-2기】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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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노트테이킹하는 친구들

 

끝나고 로뎀식당

학교 다니면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첨와봄 ㅋㅋㅋㅋ

아침식사되는 얼마 안되는 곳임

 

저녁먹고 다같이 카공하기로 함

카공하는 거 진짜 오랜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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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8 - 서울 : 【통번역연합회 30-2기】 서울세계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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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진짜 대박임

 

이런 날 한강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하... 카카오맵으로 찍은 소요시간은 내 큰 착각이었음

역에서 내리는데 사람 엄청 몰렸다...

 

찰리와 초콜릿공장 황금티켓

 

그래도 한강오니 사람이 줄어들었다

다들 뿔뿔이 흩어져서 다행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를 좋아하지만

이렇게 구름이랑 하늘이랑 딱딱 나뉘는 거라면 구름 있어도 좋아

누끼 잘따지는 느낌으로

 

살짞 늦어서 부랴부랴 부스 찾는데

어디지??

 

통제구역이라 지나가야하는데 막혀있음

저기요... 저도 관계자인데요 ㅠㅠ

 

부스는 다리 밑이었다

여기서 안내물품 받아서 이동

 

옆에서는 무슨 행진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종이에 싸인하고 대기

 

심심해서 수다나누는 중

 

부스 배치 받아서 이동한다

 

우리 부스

 

다시 식사 받아가라고 해서 다리로 왔당

 

경치 좋당

 

도시락

나름 먹을만 했다

 

이상한 주홍색 조끼 입고 근무한다

 

우리는 관광안내소 근무

외국인 관람객이 오면 통역하는 역할이다

 

텐트친 가족들도 많았다

 

일하는 거 사진찍으러 와서 열심히 일하는 척

아니 일하고 싶어도 외국인이 안오는데 어떻게 해요

자꾸 우리도 모르는 거 내국인 손님들만 관광안내소네 하고 엄청 물어보러 오심

 

너무 할게 없어서 한바퀴 도는 중

화장실은 포기해야한다 완전 미어터지는 중

 

시간이 지날수록 자리가 채워지고 사람이 늘어난다

 

영어는 외국분이 몇 분 오셔서 일했다

일어는 아무도 안옴

애초에 여기 올 정도 일본 사람이면 이미 한국어 하고도 남지

 

첫불꽃이 터지는 순간

 

다들 동시에 우와 했다

앉아서 보는 사람들 안보인다고 막 앉으라고 그랬다

근데 너무 많이 서 있어서...

 

노래랑 함께 터지니까 감동이었다

근데 거의 보는둥 마는둥인게 펜스가 밀려서...

 

펜스 밀면 위험하다고 넘어오지 말라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겁나 째려봤음...

저기요 당신이 위험하다구요 증말

 

마지막에 파바방 터지는데 짱이었다

중간 이탈리아 팀은 많이 놓쳤다 펜스 너무 밀려서 막느라

 

사람 빠질 때까지 대기

불꽃놀이가 끝나도 일은 끝난 게 아니다

 

일이 끝나고 퇴근~

 

근처역은 답이 없다는 걸 알아서 좀 떨어진 역까지 걸어왔음

버스... 진짜 답없더라... 가득가득차서 더 탈 수가 없었음

살아있는 게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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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2 - 용인 : 【통번역연합회 30-2기】 MT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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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빌릴까 고민했지만 텅장이라 버스타고 가기로 했음

 

와우... 우리 동네보다 더 시골임

 

비내리고 있음

 

방에는 찜질방처럼 되어 있었다

잘 생각하지 말라는 듯

베개가 딱딱해서 머리 아플듯

 

고기로 불놀이

 

고기 예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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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1 - 서울 : 【KJSFF 17기】 하반기 신입회원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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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두고온 물건이 있어서 찾으러 왔당

 

시간남아서 구경하고 갈까? 했는데 예매없는 현장입장은 만원이래서 깔끔하게 포기

 

저번에 보긴 했지만 눈치봐서 후딱 보고 지나가서 혼자 천천히 보려고 왔당

 

어릴 때 미니어처 엄청 푹 빠졌었는데ㅎㅎㅎㅎ

이제는 안다... 저런거 만들려면 손재주가 엄청 좋아야 한다는 걸

 

비빔밥이다!!

 

어릴적 홍콩 갔을 때 간판 엄청 많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저거보다 엄청 많았는뎅

 

엄청 디테일하고

재미있는 장면이 여기저기 숨겨져있다

조커도 보인다 ㅋㅋㅋㅋㅋ

 

라라랜드~

오징어게임 오일남 할아버지도 계심

 

와... 어케 만들었을까

 

수산시장

 

신기해서 한참 바라보는 중

 

안쪽에도 만들어져 있었다

 

문구점ㅋㅋㅋㅋ

추억돋는다

 

여기는 영화관인듯

 

진짜 아기자기한 느낌이라기보다 와아 하는 느낌임

 

와... 세월 흔적도 다 재현해놓았음

 

축제하는 모습인 듯

 

대충 죽겠어요 짤

 

봉은사 왔당

 

모금하길래 마침 지갑에 천원있어서 넣구 왔다

 

사천왕 조각상

각 사천왕마다 들고 있는게 다르다

 

탑을 들고 있는 다문천왕

 

파손된 바닥

 

조만간 있을 불꽃축제 자원봉사자 설명 들으러 여의도로 왔다

 

고층빌딩이 가득한 여의도

 

와보고 싶었던 서울시립미술관 지하벙커

 

한때 지하벙커였지만 현재는 미술관이다

 

이번 전시전

 

과거와 지금

 

일상과 비일상

사무실 바깥에는 아프리카의 초원이 주방 바깥은 유럽의 마을이 그려져 있다

 

초현실주의?

 

돌을 닮은 빵에 비유해서 전시한 재미난 작품

 

공작석은 메론빵이다

 

그 이유도 그럴듯하다

돌도 빵도 참 좋아하는 사람인듯

 

ㅋㅋㅋㅋ 광기가 보인다

어릴 때 백운모 가지고 많이 놀았는데

 

그렇다 돌을 만드는 베이킹 과정을 알면 지구를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었다

작품들도 그걸 보는 나도

 

다시 지상으로

 

얼마나 지하에 있었다고 벌써 햇빛이 나를 괴롭히는 것만 같다

 

따릉이 타고 여의도공원으로

 

겨우 도착했다

 

다리 아래서 교육

 

우리 자리

 

교육이 끝나고 따릉이 타고 가는 길에 만난 다리

 

헉헉대며 겨우 당산 도착

 

오늘은 신입회원 환영회가 있는 날

 

뒷풀이로 고기먹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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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 용인 : 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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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차빌리러 경기 광주 가는 길

 

한전 주차장에 차를 빌렸다

 

하... 벌써 집가고 싶다

도착하니 코로나 문진이랑 검사하라고 줬다

분대장 걸렸다...

 

끝나고

신나는 발걸음

M16 처음 쏴봤는데 엉망진창임 ㅋㅋㅋㅋㅋ

현역 때는 만발이었는뎅

 

동방에 BX에서 산 거 나눠주고 왔음

 

다시 고이 반납함

 

끝나고 친구한테 폴란드어 과외받음

전공교류인데 우리 전공 수업은 없고 폴란드어과 애들만 그득함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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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5 - 서울 : 【KJSFF 17기】 한일축제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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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울로

 

하늘을 딱 보자마자 바쁜 하루가 시작될거라고 직감했다 흑

 

코엑스에서 보이는 봉은사

 

이제 행사장으로

 

저번과 다르게 오늘은 행사날이라 사람이 몰렸다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부스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코스프레 비슷하게 뭐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바퀴 돌고 왔다

 

드디어 점심시간

휴 한숨 돌릴 수 있다

 

ㅋㅋㅋㅋㅋ

캐릭터 잘만든듯

 

특히 부적만들기가 인기가 많았다

 

이런걸 수도없이 만들었다

갑작스럽게 코팅이 필요해서... 손코팅으로 자르고 붙이고 했다

 

나도 하나 만들어본 오마모리

오마모리는 일본 부적이다

그렇다구 빨간 글씨로 적은 무시무시한 부적은 아니구...

 

어찌어찌 마무리가 보이는 중

 

자원봉사자분께서 맛난거 사오셔서 같이 나눠먹는중

 

잠시 동전바꾸러 코엑스 지하로

 

행사가 끝나고 철수하는 단계

 

양은 적지만 맛있는 곳

밥먹고 나서 전화가 왔길래 뭐지했는데

뭘 두고 왔나보다...ㅠㅠ

담에 찾으러 가겠다고 말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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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 서울 : 【KJSFF 17기】 한일축제한마당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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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도착

또 역광이라고 아이폰이 무정하게 빛줄기를 난사한다

 

깔끔한 직장인 이미지인 코엑스

 

행사는 내일이지만 오늘부터 준비를 할 수 있어서 미리 준비하려고 한다

 

특이하게 생긴 무역센터 건물

어릴 때는 저게 코엑스인줄 알았는데 ㅋㅋ

 

유리유리한 건물임

 

오랜만에 와서 열심히 길 찾는 중

 

찾았당

 

얼마만의 대면인지 ㅎㅎ

 

우리 부스

 

아래에는 무슨 전시회를 하는 모양이다

 

나중에 시간나면 보러 와야징

 

예전에는 이쪽에서 개최했던 것 같은데

매번 바뀌나보다

 

무거운 짐은 차로 옮길 수도 있다

 

열심히 준비하는 친구들

 

이것저것 붙이고 준비하는 중

 

중앙에 넓은 광장이 있었다

전통놀이할 때 쓰는 모양

 

얼추 준비가 다 끝났다

 

만족하고 오늘은 해산하기로 했다

 

아까 시간나면 보려고 했던 전시회

나가는 김에 다같이 봤다

진짜 대박이다... 디테일이 장난 아냐

시간나면 다시 와서 천천히 둘러봐야겠다

내일 여유 생기면 둘러봐야징

 

코엑스 건물

 

닭갈비

솔직히 말해서 진짜 맛없었어...

이렇게 맛없는 닭갈비 처음 먹어봐...하아

이건 장사하면 안되는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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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 학교 : 【통번역연합회 30-2기】 입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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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람을 적게 뽑아서

조촐하게 스타트

 

역시 회식은 미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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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 수원 :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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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친구랑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수원에서 보기로 했당

 

날씨 너무 좋구

이히 신난당

 

문을 지나서

 

창룡문이다

 

액자컷

 

올라서 슬쩍 주변도 둘러본다

 

오늘 사진이 너무 잘찍힌다

 

성벽을 따라 쭉 걷기로 했다

 

동북노대

화살을 쏘기 위한 공간이라고 한다

 

이 사진 마음에 든다

이 구도 두고두고 써먹어야징

 

성벽 아래로 차들이 지나간다

 

평화롭다

 

동북공심돈

주변을 감시하는 망루라고 한다

 

절로 신이 난다

 

동장대

군사들을 훈련시키는 장소

 

수원 살고 싶다...

 

오늘 도대체 사진을 몇장을 찍는 건지...

 

신기하게 생긴 성벽

알고보니 문 윗부분이었다

 

도시를 감싸는 성벽인 만큼 꽤 길다

 

동북포루에 그려진 재미난 그림

 

진짜 평화롭다

집 근처에 있으면 매일 산책했을듯

 

성벽을 쭉 따라가면 방화수류정이 보인다

 

방화수류정으로

 

또 다른 문

여기도 윗부분이 특이하게 생겼다

암문이라고 해서 잘 안보이게 숨겨진 문 같은 거다

 

동북각루인데 별칭이 더 유명하다

방화수류정

수는 물 수자인 줄 알았는데 수필할 때 수자다

 

조선시대에도 같은 풍경이었을까

 

 

방화수류정도 좋지만 바깥풍경이 그림이다

 

그림같다 진짜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곳

 

이제 화홍문으로

정식명칭은 북수문이다

예전에는 흐르는 게 물이니 물 수자를 떠올려서 여기가 방화수류정인줄 알았다

근데 아무리봐도 정은 아니잖아 ㅋㅋ

 

바깥 풍경

 

현판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어렵다

 

여기는 상대적으로 초록초록하다

 

결국 찍어낸 현판

 

앉아서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상대적으로 덜 보여지는 화홍문 뒷모습

 

돌다리가 있어서 가운데로 찍을 수 있다

 

아래로 가보자

 

엄청 멋지다

 

저기 방화수류정도 보인다

 

길게 이어짖는 성벽

 

이렇게 성벽 아래로는 차가 슝슝 지나다닌다

 

엄청 화려한 성

 

어딘가 했는데 장안성이었다

 

윗부분을 전돌로 쌓았다

 

수원화성은 벽돌로 지은 부분이 많은데 그 이유는 대포를 맞으면 돌은 뭉텅 빠져서 무너지지만 벽돌은 그 부분만 박살나는 걸로 끝나고 수리도 간편해서 좋다고 한다

대포가 등장하면서 성벽 기술에도 변화가 생겼다

 

정면으로 본 장안문

 

장안문 구멍으로 본 바깥세상

 

장안문을 내려와서

 

문을 둘러싸서 문으로 접근을 원천 차단했다

첫번째 문을 지나도 우수수 쏟아지는 화살에 고슴도치가 될 뿐이다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성

 

주변에 총탄흔적이 많이 보였다

625때 생긴 거겠지 아마도

당시에는 이게 문화재파손이겠지만

이제는 이 흔적조차 역사적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수원전통문화원

 

한옥이 여러 채 있는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 같다

 

팔달문에 도착

 

처음 수원에 와서 팔달문을 봤을 때 감격했는데 이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래도 눈을 뗄 수 없는 건 사실이다

 

수원을 상징하는 수원화성 중에서도 가장 많이 떠올리는 건물 아닐까

 

팔달문 옆 골목으로 들어선다

 

쭉 위로 올라갈거다

 

여기는 사람이 적고 조용하다

 

하지만 풍경은 장난아니다

 

최고다 최고야

 

앗 여기는?!

 

보다마자 알았다

스물다섯스물하나 거기다

 

드라마 찍을만 하다

 

다시 내려와서

 

수원역으로 향하는 중

부국원 건물이다

수원에도 근대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다

 

건축기행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친구 만나러 수원역으로

 

저녁을 먹고 친구네 학교를 둘러봤다

 

도서관 부럽다

 

호수에서

깜짝 놀란게 집갈 때 보니까 사당까지 30분밖에 안걸렸다...

거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교통편이 중요한 게 맞구나... 거리로 치면 우리 학교가 서울이랑 더 가까울텐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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