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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루마니아어회화 - Tomana în Core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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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루마니아어회화 - Tomana în Coree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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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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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 이때까지 공부한 내용 정리해서 블로그 포스팅 최소 2개!
  • Git에 Commit하기 무엇이든지!
  • 하루에 주제나 챕터 하나 정해서 찐득하게 공부하기
  • 당일 도착한 메일리스트 다 읽기
  • 엘리스 밀린 챕터 100% 만들기 or 주차테스트 복습해서 100점 만들기
  • 당일 수업은 배속 높이지 말고 집중해서 다 듣기

 

여유가 생기면

  • 영어공부 - 실생활에 쓸 수 있게!
  • 전공 짤막하게 정리해서 포스팅
  • 심심풀이로 번역하고 포스팅
  • 일본어 단어장 갱신
  • 단체 홈페이지 만들기
  • 티스토리 목록 클릭하면 세부 항목들 나오는 기능 구현하기
  • 밀린 여행이랑 일상 포스팅
  • 학교 개발자, 일본어 커뮤니티 만들기
  • 그동안 멈춘 독서 시작

 

참자

  • 편의점 가지 말기
  • 친구 만날 때 말고 카페가지 말기
  • 하루에 5만원 이상 쓰지 않기 (교재값 제외)
  • 일주일에 노는 약속 2개 이상 잡지 않기
  • 외식과 배달음식 합쳐서 일주일에 4번 이하로 하기
  • 밥먹으면 바로 설거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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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트와 자기객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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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객관화라하여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르시스트는 정해진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 모습이 아니라면 나를 사랑할 수 없다.

심지어 그 모습은 왜곡되기까지 한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서울대에 들어가야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

서울대에 들어가지 않아도 나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건강한 자기애란 이런 것이다.

자기객관화를 토대로도 나를 사랑할 수 있다.

 

조건을 따지는 자기애는 피곤하다.

상황이 변해도 그러한 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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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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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서 마케팅은 엄밀한 의미에서의 마케팅과 차이가 있습니다. 폭 넓게 단체를 알리고 인식을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케팅하면 아무래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광고와 홍보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회사가 아닌 동아리도 마케팅이 필요하다.

물론, 동아리는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특별한 행사가 아닌 이상 물건을 팔지 않는다.

 

그렇기에 동아리의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라기보다 인사 부서에 가깝다. 사람들이 동아리를 인지하고 들어오고 싶게 만드는 의미에서의 마케팅인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동아리의 마케팅은 철저히 실패하고 있다.

금전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에 절박하지 않다.

애초에 많은 동아리 회장이 억지로 임명되고 선발된다.

의욕이 생길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아리에 대한 애정 하나로 우리 동아리를 알리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은 부분을 신경쓰도록 하자.

 

대상을 고려하라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동아리가 너무나도 많다.

담당자의 편의를 추구하느라, 아니면 지원자의 시선을 고려하지 못하여, 지원자에게 불편을 끼친다.

혹시 지원서를 한글 파일로 받고 있지는 않은가?

게시글에 지원서 링크를 QR코드로만 올리고 있지는 않은가?

(핸드폰으로 보고 있는데 화면 내부의 QR코드를 여는 것은 특정 기종에게 어렵거나 번거로운 일이다)

인스타댓글로 올린 지원서 링크, 클릭 가능한지 확인했는가?

 

다른 동아리를 모니터링하라

앞서 말한 지원자의 시선에서 바라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뽑는 입장이 되면 자연스레 지원하는 사람의 시선과 멀어진다. 그렇기에 다른 동아리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우리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동아리는 어떻게 모집을 하는지 살펴보고 내가 지원한다 생각하고 지원서를 보자.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과 대단한 부분이 보일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대단한 부분은 도입하는 식으로 발전을 꾀하자.

 

구글에 평판을 검색하라

요즘은 블로그에 활동 후기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후기에는 좋은 평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다만, 주의할 것은 후기를 적은 자를 색출해서 내리기 보다는, 안좋은 평에 대한 부분을 개선하여 이러한 부분을 지원자에게 전달하여야 한다. 홍보자료나 공식 블로그에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음을 제시하여 불안함을 해소시켜주면 좋다.

또한, 후기에는 단체 내부 정보나 회원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있을 수 있다. 그렇기에 인사 시즌이 아니더라도 꼭 검색하여 모니터링하여야 한다.

 

사진과 자료를 조심해라

교내커뮤니티에 동아리 홍보 사진을 올린다고 하자. 어떤 동아리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스크롤 캡처해서 그대로 올린다. 이렇게 되면, 지원자는 사진에 적힌 내용을 읽기 위해서는 확대를 해야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생기고 만다.

이 경우, 사진을 잘게 잘라내어 핵심적인 내용만 여러 장 올리면 된다. 사진의 개수는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화질도 신경쓰자. 자료에 담긴 화질이 나쁘거나, 샘플 텍스트가 그대로 담기지는 않았는지 주의하자.

작년 자료를 활용할 경우, 연도나 회장 이름 등 갱신되지 않은 부분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자.

특히 사진 속에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겨있지 않은지 주의하자. 개인정보를 소홀히 관리하는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없다.

 

문의에 대한 답변은 빠짐없이 빠르게 달아라

문의 루트나 메일, 인스타그램 DM에 대한 답변은 하루를 넘어가지 않게 해라. 특히 커뮤니티 댓글과 같이 내가 답변을 달았는지 여부가 보이는 경우, 반드시 답변을 빠르게 달아라.

간혹, 답변을 늦게 봐서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해서는 아니될 일이다.

만일 내가 지원자이고 이전 지원자들의 질의응답이 있을 때, 어떤 동아리는 전부 답변을 성실히 달았고, 어떤 동아리는 띄엄띄엄 답변을 달았다고 해보자. 어느 동아리가 마음에 갈까?

지원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당연한 일이다.

애초에 담당자로써 무시를 하는 것은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되도록 문의를 한 지원자가 문의를 받기 전에 자게 만들지 마라. 그 날 안에 답변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분에서 일처리가 보인다. 연락도 안되고 대충 일하는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타를 조심해라

간혹 모집 공고에 오타를 내는 경우가 있다. 띄어쓰기가 제각각인 경우도 있다.

사소한 부분에서 일처리가 보인다. 검토를 하지 않고 공고를 올리는 동아리는 제대로 운영이 될 가능성이 낮다.

단순 오타를 넘어서서 비문도 체크하고, 해당 문장이 지원자에게 어색하게 느껴지지는 않는지, 부적절한 표현은 없는지 읽고 또 읽어서 수정해야 한다.

특히 자주 있는 실수가 이전 동아리 모집 공고를 복사 붙여넣기 하면서 기수나 년도에 이전 것이 들어간 경우이다.

최악의 실수이다. 이 정도 실수를 하는 동아리라면, 내가 낸 회비가 제대로 사용될지 걱정된다.

 

내부자만 알 수 있는 표현을 쓰지 마라

간혹, 내부자만 사용하는 은어를 알게 모르게 쓰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 은어 사용을 삼가고, 필요하다면 설명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이걸 누가 그래라는 생각이 들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동아리 원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라서 그냥 쓰고 마는 것이다.

어떠한 말이 내부자 은어인지 살펴보려면, 우선 약어를 조심해라. 내부자는 자연스럽게 줄여쓰는 말이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낯설게 다가온다.

 

감사해라

우리 동아리가 잘나서 지원자가 온다는 생각을 버려라. 한 분 한 분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아라.

우리 동아리에 맞지 않다고 느껴져도 귀하게 대접해야 한다.

특히 면접이 끝나면 먼길 와주어서 고맙다는 말, 지원해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자. 메일로도 보내면 더욱 좋다.

이런 사소한 부분이 활동 의욕을 가른다.

콧대 높은 곳은 재수가 없다. 재수 없는 사람끼리 활동해도 즐겁지 않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동아리 마케팅에 있어서 사소한 디테일이 중요하다.

 

또한, 이 글은 동아리 홍보 담당자에게도 유용하지만, 동아리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사소한 부분에 신경쓰는 동아리는 회계처리나 활동계획이 제대로 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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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매일 포스팅하기로 했다

솔직히 진도 따라가느라 바빠서 포스팅에 소홀했고, 나중에 기억을 되짚으면서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차분히 당일 배운 걸 정리하려고 한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백엔드를 듣기로 했다

React처럼 되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마음을 굳게 먹고 듣기로 했다

주말에 MongoDB를 살짝 팠고, Node.js 화요일 온라인 수업도 조금 예습했다.

 

이론 오전 수업은 매우 수월했다

ES6문법은 계속 반복해서 익숙했다

다만 아차 싶었던 것은 모듈을 가져오는 방식이 CommonJs와 ES가 다르다는 것\

 

그리고 npm 명령어와 그로 인해 생기는 변화 그리고 각 파일들이 의미하는 바를 천천히 학습했다

 

실습 코치님이 이론 코치님과 같아서 신기했다

다만 아직 각 코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이 부분은 스스로 학습해야겠다

 

강의가 끝나고 Node.js 화요일 수업을 들었다. 강의에서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이 살짝 해결되었지만 정작 중요한 각 코드의 의미는 알지 못했다. 도서관에서 리액트 교과서랑 Node.js 교과서 빌려와서 찬찬히 읽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주말에 인프런에서 React 강좌를 끊어서 그거 2강 정도 마저 들었다.

어제 처음으로 Git을 써봤는데 오늘은 명령어가 손에 익어서 커밋이 수월했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해보자.

그리고 저번 진도들 빠진 부분들 천천히 채워넣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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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 서울 : 엘리스 취업지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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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을 나왔다
이번주 비가 와서 꽃이 다 떨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는 녀석도 있었다
나도 이렇게 강하게 살아야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거다
 

열심히 자전거를 밟아 성수로 가는 중
하... 자전거 빌리는데 노트북 파우치 떨굼...
첨엔 몰랐는데 살짝 흠집 났더라 ㅠ
 

자전거도로를 나와서...
여기는 자전거를 타면 안되고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
울퉁불퉁해서 그런 거는 아닌거 같고 산책하는 보행자가 많아서 타면 위험하다
근데 많이 타더라
 

30분 정도 흘렀나
엘리스랩도착
 

2시부터 있었던 취업지원 설명회
이것저것 배우느라 힘든데 취업을 생각하자니 머리가 아파온다
끝나고 보강이 있어서 들으려다... 중간에 이해가 안되어서 녹화강의 보자 마음먹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스터디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다시 자전거를 끌고 가는 중
푸릇푸릇한 나무들
 

다리 밑 벽화
 

예전에는 건널목이라 자전거 끌고 갔지만, 이제는 역을 통해서 가야해서 자전거를 반납하고 역을 지났다
2층에서 바라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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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을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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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까지 공부에 몰두하다 진로상담 때 검사해야되는 것이 있다는 걸 그제야 알아차려서 부랴부랴 검사를 실시했다

근데 전날도 제대로 못자고 공부하다보니 정신이 몽롱해서 검사 결과가 거의 최악으로 나왔다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바닥을 쳤다...ㅎㅎㅎ

가족의 지지는 지금 떨어져서 살고 있어서 솔직하게 대답한거구

취업지원센터 선생님께서 깜짝 놀랐다구 ㅎㅎㅎ 밤에 잠을 못자서 그래요...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라 그런거 같다고 이해는 하셨는데 혹시 힘들면 심리 상담 받으라고 권유받았다

당분간 멘탈 좀 지켜야할듯

 

 

정서불안정성과 대인관계지향이 탑인 사람 그게 나예요 나ㅎㅎㅎ

그나저나 운동선호랑 종교성 꼴찌인 거는 할 말이 없네요... 맞아요 맞다구요

 

 

개인적으로 동의가 안갔던 부분...

항목에서 원하는 직업에 생물학자, 물리학자... 이런 거에 하고싶냐고만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면 바로 탐구형은 아니라고 판단하는 설문조사 시스템이 이상하다. 아니 탐구는 좋아하지만 생물학과 물리학에 흥미가 없을 수도 있잖아요...

전반적으로 직업을 너무 대충 분류해서 회계사가 싫어? 그럼 너는 수학관련 직업은 아닌 걸로 <이런 느낌으로 퉁치는 게 많았다. 그냥 회계사가 일이 많아서 싫을 수도 있잖아...

글구 개인적으로 창의성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음악이나 예술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반드시 창의성이 예술 분야로만 발현되나? 예술에 대해 자신 없는 대답을 했다구 창의성이 없다고 판단 내리는 거두 이상했다.

저는 그냥 음치일 뿐인데요...ㅠ

 

근데 작년에 비해 자신감이나 사회적응도가 많이 떨어진 느낌...

작년에는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일도 적었고 나름 괜찮은 사람들 곁에서 지내면서 이정도면 꽤 만족스러운 대인관계를 유지한다고 생각했어서 그런지, 올해 IT 공부를 시작하면서 벅차기도 하고 사람도 잘 안만나서 유독 힘들다.

공부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일부러 사람을 피한 것두 있지만...

 

사실 여러 일로 참 복잡하다. 동아리나 단체 일도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점도 많고, 예상 외로 시간을 투자해야할 부분이 많이 남아서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물에 빠진 사람처럼 어푸어푸거리는 중

 

아무쪼록 더 큰 우울감으로 번지지 않게 관리 잘해야지. 재수 못지 않게 인생에서 어두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는 실감이 확 와닿는다. 하필이면 대학가 근처에 살게 되어 집만 나가면 활기찬 세상이다. 검정 속에서 하양이 잘 드러나듯, 주변이 밝을수록 나만 힘들다는 생각이 점점 엑셀 페달을 밟는다. 그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하지만 안된다는 생각이 나를 더 힘들게 만든다. 그냥 잊자 잊자

 

취준은 터널이다. 끝이 없는 터널은 없다. 주변이 어둡다고 불안해하지말고 그냥 걷자. 참고 걸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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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와 향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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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와 향기는 무엇이 다를까?

단순히 생각하면 냄새는 나쁜 것이고, 향기는 좋은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앞에 맛있는 치킨이 있다고 해보자.

이 음식 앞에 섰을 때 후각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좋은 냄새인가 좋은 향기인가.

좋은 냄새일 것이다. 그런데도 냄새가 나쁜 것인가?

그렇지 않다.

 

살은 어떠한가?

살향기와 살냄새

살냄새가 더 자연스럽다.

*문학적으로는 살내음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더 많다

 

여기서 한 가지 가설을 새워보자.

냄새는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고, 향기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는 어떨까?

실제로 향수나 인공적으로 만든 식품에는 향이 사용된다.

바나나향 우유, 시트러스향

 

이처럼 냄새와 향기는 단순히 좋고 나쁘고를 넘어서는 기준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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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이고잉 코치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ChatCPT가 다 해주니까 오히려 시작만 하면 진짜로 반 이상은 가는 세상이라고 말씀하셨다. 조금 충격적인 발상의 전환!

마음 먹으면 이제 뭐든 할 수 있다...! 아자아자

오늘 해본 거는 API를 불러오는 것

통신 쪽 많이 부족해서 사실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였다... 좀더 공부를 해야지

글고 Next.js도 살짝 알려주셨는데 신기했다. 복잡한 이동이 간편하게 Link로 딱딱 가능한게 신세계

점차 공부해야할 게 늘어나지만 힘내자

근데 실습 시간이 문제다... 갑자기 엄청 긴 코드가 나오더니... 이게 무슨 소리야의 연속...

결국 다 이해를 못하고 나중에 천천히 분석해서 풀기로 했다

이론은 룰루랄라였는데 갑자기 실습에서 급발진을 하니 조금 당황스럽다... 커리큘럼이 어케 된거야 ㅠ

 

2023.04.04

온라인 수업을 듣는데 와... CSS 모듈은 쉽게 이해했다

근데 SPA와 라우팅 하는데 정말 이론 수업을 들으면서 이해가 안가는 거는 처음이다

막 용어들이 마구마구 던저지는데 해당 부분 개념이 약해서 아얏아얏하면서 맞으며 울고 있는 느낌

예전에 객기로 수능특강 물리 들었을 때가 생각난다 f=mc^2에서 f가 먼지 m이 먼지 한 번 알려주고 다음 강의부터는 다들 f가 먼지 알죠~하고 넘어가는 느낌... 심지어 영어 한자 줄임말이 많아서 IT용어는 직관적으로 알기가 어렵다...

라우팅, 랜더링 이런 거도 용어를 찬찬히 살피면 알겠는데, 문맥 속에 막 나오면 순간 이해가 멈춘다...

 

2023.04.05

오늘은 통신의 연속... promise도 막 나와서 아직 promise 개념만 이해하고 응용은 벅찬 나에겐 살짝 힘들었다

강의 반복해서 들으면서 promise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연습해야겠다.

이번주 내내 진도율이 최악이다... 저번주는 괜찮았는데 라우터 들어오면서 머리가 박살나기 시작

근데 저번 자바스크립트 3주차도 비슷한 느낌이었어서 언젠가 되돌아보면 이걸 왜 몰랐지 하지 않을까 생각

 

2023.04.06

오늘은 SQL의 날로 정하고 밀린 SQL부터 데이터베이스까지 후루룩 들었다. 윈도우 함수에서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수월하게 클리어 SQL 너무 재미있다 이해가 쏙쏙되고 문제도 술술 풀려서 신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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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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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발전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우선 직립보행으로 우리는 도구를 쓸 수 있게 되었고,

다음으로 불을 발견하여 우리가 익혀서 섭취한 에너지는, 무식하게 긴 소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었다.

그래서 많은 에너지가 뇌로 전달되어, 우리는 보다 지능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

더 뒤로 가면, 유기물의 탄생과 빅뱅까지 갈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명이 시작되고 나서, 우리의 발전은 분업에 비롯되었다 할 수 있다.

 

모두가 생존에 몰입하면, 생존 이외의 과학 연구와 예술에 시간 투자를 할 수 없다.

 

누군가는 생존을 위한 생산 활동에 여념하기 때문에 우리는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그러니 누군가가 위대한 위업을 이루었을 때는, 때로는 고개 돌려 그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이름모를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리자.

 

누구는 그가 먹을 쌀과 밀을 재배하고,

누구는 그가 버린 쓰레기를 치운다.

또 다른 누구는 그가 아플 때 치료해주고,

또 다른 누구는 그의 옆집에 불이 났을 때 빠르게 출동해서 불을 꺼준다.

 

이 세상은 혼자서는 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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