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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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 성남 : 예비군 동원훈련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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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이제 학생 예비군 아님

 

살면서 첨 와본 성남비

오랜만에 동기 봐서 좋았다

알고보니 동기 볼 확률이 어마어마하게 낮다는 걸 알고 신기했음

 

끝나고 삼삼오오 귀가하는 예비군들

 

날씨 좋아서 함 찍어봄

 

국밥이랑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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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 학교 : 데이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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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맑은 날 또 특강 들으러 학교에

 

데이터 분석가 특강이었는데 진짜 대단한 분이었다

흑흑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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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 학교 : 데이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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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학에서 특강해서 들으러 왔다

데이터사이언스 직군인데 흥미가 당겨서시리 ㅎㅎ

 

끝나고 친구 만나러

 

똑같은 족발집이 두개라 당황스러웠음 ㅎㅎㅎ

누가 진짜여

 

국룰 루트

밥먹고 카페

오랜만에 봐서 별의별소리 다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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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 서울 : 마이나비 Career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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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면접 보러 가는 길

비가 추적추적 내린 뒤

 

오랜만의 코엑스

1층은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위치를 못찾아서 한참 헤맴 ㅎㅎ

 

오늘 면접 3개 잡혔다

서류는 여기저기 넣었는데 붙은데가 3곳뿐이라^^

솔직히 가고 싶은 곳은 많지 않았다

진짜 가고싶은 곳은 서류컷이어서 ㅎㅎ휴ㅠㅠㅠ

 

면접 참가자들만 오는 행사라 그런지 한가했다

 

이런식으로 정보가 적혀있기도 하고...

당일 지원가능한 곳도 몇군데 있었다

 

받은 명찰

나중에 반납해야되는 거였다

 

면접후기

따로 준비 안했는데 입만 살아서 잘 떠들다 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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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 도쿄 (5일차) - 도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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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도 오늘로 안녕

 

약속이 있어서 도쿄역으로 향했다

원래 치바 여행갈라했는데 친구를 모른척할 수는 없어 포기했음

내가 봐도 난 대단한 친구임 흡족

 

고도로 발전한 사진덕후는 철도덕후와 구별할 수 없다

하지만 철도가 좋아서 찍은게 아니라 걍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찍은거

 

도쿄역 도착

집을 코인록커에 맡기고

 

나오는 길에 신기한 거 봤음

캡슐 같은 공간이 있는데 급할 때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우리로 치면 캡슐 독서실?

 

북쪽 출구로 나왔다

너무 넓어서 길 잃음

 

파스모 살라고 왔는데 도쿄역에 없어서 오테마치까지 왔음

그러다 또 길 잃어서 약속 늦음... 미안해...

 

지하는 답이 없어서 지상으로 나왔다

지하에서 답도 없이 길을 잃었기 때문

 

어 이거

원주에 있는 거 아닌가

 

뮤지엄산에서 본거랑 비슷하게 생겼다

같은 작가인가

 

지나가다 본 빌딩

뭔가 오래된 느낌이 있으면서도 깔끔하다

 

도쿄역 도착

예전에 왔을 때는 광장 공사중이었는데 전부 끝나있었다

 

저렇게 나뭇잎을 접시로 초밥을 담아준다

주문도 종이에 적어서 하는 서서 먹는 초밥집이다

 

가격은 비쌌지만 역시 초밥 퀄리티가 남다르다

 

알고보니 친구가 대학원 수업이 있어서 진짜 거의 밥만 먹고 헤어짐

사진은 도쿄역 천장

 

우체국 건물로

여기 옥상으로 가면 도쿄역을 위에서 볼 수 있다

놓치기 쉬운 포인트

 

삼각형으로 된 천장

 

옛 우체국장실

한숨 돌리기에도 좋고 전망도 괜찮다

 

진짜 전망 짱이야

 

대박이당

 

책상이랑 의자도 있어서 편히 쉴 수 있다

충전도 가능했던 거 같음

 

예전에 있던 건물을 살리면서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주상복합처럼 고층 건물을 그 위에 얹었다

 

벽에 있던 그림

 

옥상에는 정원이 있어서 도쿄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광각으로도 찰칵

 

건물 뒤에 철로가 빽빽하다

 

신칸센과 야마노테선

 

다시 내려와서

 

다른 포인트에서 찰칵

 

격렬하게 할 것이 없음

 

서점에서 업계지도랑 웹테스트 문제집 사고 스타벅스에서 책 읽으면서 쉬는 중

 

나리타공항 가는 기차 타기 15분 전에 나와서 도쿄역으로

친구가 버스 타면 엄청 싸고 시간도 별로 안걸린다 했는데 환불도 귀찮고 걍 기차 타기로 함

담에 올 때는 버스로 해야지

 

코인락커 어디 있었지 한참 찾느라 하마터면 기차 놓칠 뻔함

도쿄역 너무 복잡함 진짜

 

차창 너머로 스카이트리가 빼꼼

 

공항 도착

 

긴다코 있길래 다코야키 냠

 

일본 어지간한 공항에는 전망대가 꼭 있다

 

열심히 비행기 관찰

 

공항 터미널 전경

 

전망대가 둘로 쪼개져 있다

여기는 반대편 전망대

처음보는 새가 종종 걸어댕겼다

 

비행기가 잘 안보임 ㅎㅎ

 

면세점 토토로 대장

 

뜬금 아키하바라

 

오는 길에 지나왔던 통로를 똑같이 지난다

 

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활주로에서 꽁무니를 쫓아오는 일본항공

 

이륙할 때는 흐려서 암 것도 안보였다

올라가니까 그나마 좀 보임

 

진짜 조그맣게 후지산이 보인다

 

한국 도착

저 화강암 벽 보니까 한국 느낌이 확 든다

 

공항철도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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