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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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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파주 : 헤이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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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졸린 눈을 비비고 밖으로 나왔다

 

차를 타고 김포를 내비에 찍는다

도착하면 해가 뜰 것 같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나니 해가 뜨기 시작한다

 

김포 라베니체에 도착

인공운하가 꽁꽁 얼었다

 

여기 온 이유는 단 하나 김포에 와보고 싶어서

수많은 경기도 도시를 갔지만 김포는 와본적이 없어서 와봤다

 

아침 일찍이라 가게도 문을 열기 전이다

 

나무마다 옷을 입히고 이름을 적어두었다

담당자 이름인걸까 아니면 나무 이름?

 

QR코드처럼 생겼다

아쉽지만 인식은 되지 않았다

 

사람이 별로 없고 휑하다

아침이라서 그렇겠지?

 

행사의 흔적인건지 만국기가 휘날리고 있었다

 

운하 바로 옆엔 아파트가 있다

 

전형적인 신도시 아파트

나는 언제 이런 곳에 살아보나

 

버스 꽁무니를 흉내낸 가게

 

관광지마다 볼 수 있는 조각물

 

차를 몰고 다음에 갈 곳 근처에 주차했다

상가 형태가 예사롭지 않다

 

여기도 길쭉길쭉한 아파트

 

가보고 싶었던 교회에 도착

 

노출콘크리트가 인상적이다

 

정면은 음각으로 십자가 모양이다

 

상도 받은 유명한 건물

 

안에 들어올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들어와도 되는걸까...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옥상 공간이 있었다

 

삼각형 빈공간 사이로 아파트가 보인다

 

맨 윗층은 이렇게 대부분이 공중에 떠 있었다

 

어떻게 지탱하는건지 참 신기하다

 

스테인드 글라스

 

여기가 예배를 보는 곳인가보다

 

다시 아파트 쪽으로

놀이터의 놀이기구가 재미있게 생겼다

 

다시 차를 몰고 이번엔 일산호수공원에 왔다

 

한적하다

 

자전거 타기 좋게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친구를 만나 파주에 왔다

출판문화단지 근처에 있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이곳도 노출콘트리트로 되어 있다

 

1층은 북카페였다

 

판매용 책장이 따로 있었다

 

사진인줄 알았는데 그림이다

 

책을 주제로 그리는 분인가보다

 

와... 반사되는 대상을 그리는 건 참 어려울텐데 대단하다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사진이다

 

가까이보면 흰색 물감이 멀리보면 비닐의 구겨진 부분이 된다

미술관 이름인 미메시스는 그런 의미였나라고 억측을 날려본다

 

왠지모르게 기생수가 떠오른 작품

 

전시회 이름은 오브젝트 오브젝트 오브젝션

 

보자기

이것도 당연히 그림이다

 

1층을 내려다봤을 때

 

미술품 못지 않게 건축물 내부 구조도 인상적이다

 

넓은 2층 공간

 

도자기의 물성이 느껴지는 그림

 

이건 금으로 만들어진 동상을 그린 그림

금으로 만들었으면 금상이라 해야하나

 

황금복돼지

 

중국 느낌이 나는 도자기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에 있는 취옥백채도 보인다

 

보자기를 테마로 하는 작가

 

내부 구조가 신기하다

 

천장에는 채광이 들어오는 작고 둥근 창문이 나있다

 

동양적인 초현실주의

 

그리고 돌들

 

나올 때 설명을 읽어버렸다

 

이 미술관이 자아내는 아름다움은 미술관이 품은 작품뿐 아니라 미술관 그 자체이기도 하다

 

건물이 그리는 곡선이 예술이다

 

다시 차를 타고 이번에는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조만식 선생의 동상 뒤로 철조망이 보인다

 

해가 바뀐지 오래인데 아직도 산타는 가기 싫다고 기둥을 붙잡고 있다

 

순천에서도 본적 있는 타일 아트

 

여기서도 보자기가 보인다

아마도 같은 작가님 작품

 

이천 설봉공원에서 본 적 있는 작품과 비슷한 작품이다

 

평화를 상징하는 작품

지구와 방독면이 얹어져있다

 

자연은 자연인데 인간이 뭐라고 선을 긋고 난리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통일이라는 말이 허황되게 느껴진다

 

굳이굳이 붙여놓을 이유가 있나

질문이 많았던걸까

 

이번 대통령 통일 휘호

 

평양 거리를 나타낸 3D 모델

 

호텔 건물도 이데올로기가 가득하다

 

이산가족이 그린 고향 지도

 

고향에 갈 수 없다는 건 무슨 기분일까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드디어 전망 공간이 펼쳐진다

 

강을 건너면 바로 북한이다

 

이렇게 가깝다니 충격일 정도다

 

망원경으로 바라본 북한

 

건물이 뜨뭄뜨뭄 보인다

 

북한은 거의 민둥산이라 들었는데 이쪽은 그래도 나무가 조금 남아있었다

이것도 선전용으로 남겨둔걸까

 

대화라는 건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일방향 통보로 그칠 것 같다

 

휘날리는 태극기

북한에서도 보이겠지

 

북멍~

 

이상한 궁궐 건물이 눈을 끈다

촬영장인걸까

 

점심은 파주 뼈칼국수

 

그리고 만두까지~

 

배도 채웠겠다 새로 생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 왔다

 

입구부터 유물들이 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동물에 관해서이다

 

다양한 색의 노리개

 

도자기와 장독대들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

생각보다 다양한 용도와 형태의 도자기가 존재했다

 

전통 결혼식 때 본 것 같은 오리? 원앙?

 

조개껍데기로 만드는 나전칠기

 

해설사 선생님이 재미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넙대대한 얼굴이랑 표정이 너무 웃기다

 

조상들은 동물마다 각각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회 판넬

 

민속이라는 것이 막 조선시대까지 가지 않더라도 민속은 민속이다

80년대 90년대도 이제 충분히 박물관에 전시될만하다

 

84년도 백령도 풍경

 

자료열람 공간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위에서 바라본 로비

 

여기는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떡 모양을 만드는 틀

 

각종 소반

 

보존과학에 관한 코너

 

눈으로 보이지 않는 빛의 영역도 문화재 보존과 조사에 유용하게 쓰인다

 

요즘 유행하는 체험형 코너도 있었다

 

유리창 너머로 실제로 문화재 보존처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열심히 구경했으니 쉴겸 헤이리 예술마을에 왔다

아래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뚜벅뚜벅 걸어서 구경한다

 

박스를 여러개 쌓은 듯한 하얀 건물

 

파주토박이 친구가 여기가 좋다고 데리고 왔다

 

빵집이자 카페

 

빵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간이 흘러 카페를 나왔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고 조용하다... 평일이라 그런거겠지?

 

친구를 내려주고 일산으로 가는 길

 

다시 호수공원에 왔다

 

해가 지고 달이 뜬다

 

조금 쓸쓸해보이는 호수 풍경

 

섬처럼 생긴 곳을 구경하다가

 

대나무숲도 지나고

그런데 이렇게 북쪽인데 대나무가 어떻게 자라는거지?

 

해가 지면서 노을을 뱉고 있다

 

노을은 언제봐도 좋다

 

한동안 홀린 듯 노을을 감상했다

 

노을도 슬슬 사라지기 시작한다

 

붉은색이 사라지는 만큼 어두운 파란색이 하늘을 채운다

 

이제 밤이 시작이다

 

방송국이 많이 있는 일산

 

이제는 고양보다 유명해진 일산...

 

파주 프로방스 마을에 왔다

 

여기에도 있는 류재은 베이커리 카페

 

반짝반짝 빛은 나는데 사람이 없다

 

가게에 불은 켜져 있는데...

 

여기는 불까지 꺼져있다

 

사람이 아무도 없고 조용하다

 

프랑스 국기 색깔을 한 에펠탑 모형

 

그래도 불이 켜진 가게가 있어서 무서움이 덜하다

 

여기 관광지 맞지??

 

외국에 온 것 같다고 낭만에 젖기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무섭기만 하다

 

주차장이랑 이어져있는 대형 상가

화장실 다녀오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기괴했다

살인범이 나와서 해친다고 해도 납득할 거 같은 느낌

 

그렇게 프로방스는 짧게 둘러보고 서울로 도망왔다

광화문을 지나서

 

친구 동네로 왔다

기왕 차를 빌린 겸 친구를 데리고 서울 구경을 하고 차를 반납하기로 했다

 

그래서 온 곳은 차없이 오기 힘든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남산타워가 보이는 쪽 반대편은 주택들로 가득해서 상대적으로 어둡다

 

차를 반납하려면 우리 동네 쪽이라 친구도 데려와서 치킨 먹고 밤새 수다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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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왜 물고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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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물고기를 물살이라고 부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언어의 사회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억지로 언어를 순화하는 것에는 거부감을 느끼지만, 담론 그 자체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다른 동물과 다르게 물고기 자체는 살아있는 것도 물”고기”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돼지를 돼지고기로 부르지는 않지 않은가. 이에 대해 나만의 가설을 세워보았다.

 

첫째, 고기의 모습이 실제와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돼지고기의 경우 고기의 형태는 가공되어, 그 형태에서 돼지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반면 물고기는 통째로 굽거나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고기에 비해 살아있을 때의 모습 그대로 조리되어 음식이 된다. 이러한 모습에서 고기와 생물의 언어를 분리할 필요성을 못느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둘째, 죽은 모습으로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동물의 경우 육지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살아있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물고기의 경우 물 속에 살기 때문에 살아있는 모습을 관찰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은 물고기를 죽은 모습에서 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신기한 것은 다른 외국어에서도 비슷하다는 점이다.

영어의 fish와 일본어의 魚 모두 살아있는 생선과 동시에 요리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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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 서울 :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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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TV에서만 들은 목동에 왔다

 

아파트 구경중

 

아파트 가운데에 있었던 주민시설

기와 색깔이 초록초록해서 마음에 들었다

 

방송국의 도시 목동

그래서 TV에서 목동 이야기가 많이 나온 걸까

 

프랑스랑 연관이 있는 주변 공원

 

이름답게 에펠탑이 있다

 

한불수교를 기념하는 공원이라고 한다

바둑을 둘 수 있는 책상이 이곳저곳에 있었다

 

아마도 프랑스 국기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

 

길쭉길쭉한 건물이 한가득이다

 

현대백화점

초품아*처럼 백품아다

*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백화점 가는 통로가 독특해서 찍어봤다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달랐던 목동

그런데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다

 

아파트가 저멀리 보인다

7동 34인지 7-34동인지 외부인은 잘 모르겠다

 

목동 주민 픽

믿을 수밖에 없다

 

정갈한 인테리어

문을 둘러싼 스테인드 글라스가 인상적이다

 

백화점에서 옷은 안보고 레고를 보고 있음

맘 같아서는 업어가고 싶지만 가격을 보면 내려놓을 수밖에 없다

 

더 현대

전공어 식으로 하면 HYUNDAI-ul인가

아니, 남성명사인지 중성명사인지 모르니 함부로 번역할 수가 없다

 

친구가 소개해준 찻집

찻집하면 뭔가 동양풍에 그런건줄 알았는데 아무리봐도 서양식이다

 

쁘이

 

겨울이라 그런지 온갖 곳이 크리스마스다

일본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12월이건 1월이건 인테리어는 크리스마스다

 

저녁을 뭐먹지 하다가 역시 모르겠을 때는 고기다

 

배신하지 않는 맛

 

공놀이금지

아파트가 14단지나 있다니...

내 집은 도대체 어디에

 

학교 근처에 그려진 벽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것 같았다

 

친구의 배웅을 뒤로 하고 역으로 가는 길

 

거대한 지하던전 같다

그래서 전쟁나면 지하철역으로 가야한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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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 서울 : 【KJSFF 19기】1월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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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따릉이를 타고 모임 장소로 가는 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스러움 중 하나인

샷다의 알록달록 색깔

전공기 색깔이 전부 들어있어 더욱 마음에 든다

그나저나 셔텨가 아니라 샷다로 말해야 그 느낌이 산다

 

뭄이 닫혀있었지만 뭐하는 가게인지 궁금했던 곳

 

아직 시간이 남아서 점심으로 눈여겨본 냉면을 먹기로 했다

 

으음 사진으로는 맛있어보이지만

그정도인가 싶은 맛이었다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둘러보는 길에 동아리 친구를 만나 총회 장소로 함께 갔다

 

깔끔한 총회 장소

 

준비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도 오늘이면 끝이다

 

뒷풀이는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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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 서울 :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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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전에 들어온 종로타워

안으로 들어오는 건 처음이다

 

갤러리가 있어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우주같으면서도 알록달록한 것이 꿈 속 풍경 같다

 

이상하게 멜로디만 기억나는 YMCA

 

어르신들이 많은 탑골공원에 입장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대원각사비

 

개석(지붕 같은거)이 따로 없이 비신(몸통) 윗부분을 그대로 장식하였다

아랫부분은 대좌라고 부르는데 거북모양이니 귀부라고 한다

 

용이 새겨진 비신 윗부분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눈이 막 녹아 물이 자박자박한 팔각정 가는 길

 

산성비에 탑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렇게 유리로 둘러싸여 있다

조선시대 석탑임에도 고려시대의 다각다층석탑의 면모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몸통에 불교에 관련한 그림이 새겨져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팔각정에서 가만히 친구를 기다린다

 

유리궁전같으면서도 아닌 모습이 2000년대 초반 향기가 물씬 난다

 

종로의 번잡한 거리

 

조만간 금지된다는 소식을 듣고 죽기전에 한번은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왔다

 

의외로 고기맛인데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매일 먹고 싶은 느낌은 아니었다

차라리 뼈해장국 먹을래 뭐 그런 느낌

 

산책하러 종묘에 왔으나 예약해야된다고 해서 포기

 

옛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세운상가

 

성수의 힙한 부분도 좋지만

이렇게 한글로 가득한 감성이 개인적으로는 더 취향이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옥상 전망대 한 층 아래서 감상한 종묘

 

기껏 만들어놓았지만 폐쇄된 상태가 이어지는게 아쉽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세운상가이건만

 

이쪽은 대규모 공사 진행중

 

인터넷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시대에서 전문상가의 미래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뚜벅뚜벅 걸어서 광장시장으로 왔다

 

세월이 느껴지는 광장시장 소방차

한국은 유독 차량이 바뀌는 속도가 빨라서

옛날차는 금방 눈에 안띄게 된다

 

광장시장 안은 2000년대 느낌인 간판이 많아서 시간여행을 하는 감각이 든다

 

낮에는 천장을 통해 햇빛이 솔솔 들어온다

 

해외 관광객의 단골 방문처인 광장시장

창피하지만 서울 살면서 한두번 와본게 전부다

 

서로 다른 통로가 교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친구가 사준 빈대떡

처음 먹어봤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그나저나 아무리봐도 전인데 왜 떡이라고 부르는거야

 

다른 친구와 합류하기 위해 온 고려대

 

정문이 멋져서 부럽다

학교 전체가 건물 디자인이 얼추 통일되어 있어서 더 느낌이 있다

 

오랜만에 들어와본다

예전에 논술보러 온게 마지막인거 같다

 

고려대학교 본관

오래된 대학 건물은 등록문화재라는 인식이 있는데

고려대 본관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멀리서 보았을 때는 엄청 화려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절제된 디자인이 나름 인상적이었다

 

본관 내부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이렇게 아치 사이로 정문 풍경을 찍어보았다

 

설립자 김성수 동상

울학교랑 똑같이 친일파 동상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고급진 승용차가 본관 앞에 대기하고 있었다

귀빈을 모시는 모양

 

백주년 기념관이었나

내부에서 천장을 바라본 모습

 

 

광각으로

 

엘리베이터 때문에 천장이 C모양으로 보이는게 안과 시력측정표같다

 

꽁냥꽁냥 중인 호랑이

 

허벌나게 넓은 지하캠퍼스를 나와서 다시 정문으로

 

갈팡지팡하다 지나간 학생회관

이가 빠진 보도블럭은 학생운동의 흔적인걸까

 

대학원에 사로잡힌 친구를 구출하기 위해 카페에서 기다리는 중

기다리면서 이차전지 발표 준비를 했다

오랜만에 과학하려니 머리에 쥐가 난다

 

이런 것도 파는구나 싶었던

 

어둑어둑해진 캠퍼스

친구를 무사히 구출해냈다

 

특이한 이름의 가게

콩나물을 무한으로 퍼준다

 

삼겹살과 목살의 조화가 역시 최고다

 

근처 보드게임 카페에서 보드게임을 했다

가게 주인이 보드게임을 추천해주는데 아는 게임 있냐고 했을 때 뱅이야기 꺼냈을 때

그런 게임성 떨어지는 건 해서는 안된다고 호되게 혼났다

뭐지 이 사람

잘은 모르지만 교조적인 태도를 보드게임 업계는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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