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맑다
이런날 정장 차려입고 하루종일 실내에 있어야 한다닝 ㅠ
오다이바 가는 길
저멀리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인다
와 대박 가까워
빙글빙글 도는 중
레인보우브릿지를 통해 오다이바로 들어간다
다리를 지나간당
오다이바에 돌입했다
빅사이트가 보인당
예전에 코믹마켓 구경 왔을 때 이후로 첨 오는듯
오늘 10시부터인데 일정을 생각해보면 일찍 와서 준비해야 한다
벌써 가득 모인 사람들
사전에 등록해서 이렇게 스티커를 나눠주었다
대충 문과라는 뜻
세미나를 통해 취업활동에 대한 팁도 들을 수 있었다
다들 정장 입고 있으니까 소름돋아
상담이 있길래 참가해봄
생각보다 회장에 한국인이 많았다
상담도 나 말고 다른 한국인 한 분이랑 같이 상담 받았음
아직 여유 있던데 부럽다... 24졸 서러움
스케줄이 회사마다 달라서 일정을 잘 짜야한다
대학교 시간표처럼 딱딱 끊기지 않음
IT 메인으로 생각하지만, 혹시 모르니 상사랑 컨설 쪽도 보는 중
설명회를 듣다보니 가고 싶은 기업 영 아닌 기업이 확 나뉜다
물론 가고 싶어지는 기업도 실상을 보면 엉망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함
CJ 생각보다 인기가 많더라
비비고 때문인가
면접은 대체로 일찍 엔트리한 친구들이 하고, 나머지는 대체로 설명회 참석 티켓을 얻고 QR코드로 나중에 전형을 진행하는 식이다
물론 저렇게 워크인으로 할 수 있는 기업도 엄청 많다
비염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
콧물 질질 흐르는데... 와 진짜... 화장실만 거짓말 안치고 10번은 넘게 간듯...
아니 여름인데 꽃가루 알레르기는 없지 않나??
귀국하고 알레르기 검사 좀 해봐야할듯
요즘들어 이런 구조물 사진이 마음에 든다
원래는 약속이 있어 바로 가려고 했는데 정장 너무 불편해서 양해를 구하고 호텔에서 갈아입고 가느라 늦음
외국에 나오면 일상이 관광이 된다
안내문 하나하나도 그냥 안 지나치고 찍고 봄
신주쿠역 도착...
도대체 어디로 나가야 하나요...엉엉
역에 있던 영문모를 작품
노면전철기념이벤트라고 한다
일본은 철도덕후가 많아서 이런 이벤트도 많은 듯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다
문제는 내가 어디에 있는 건지 모를 뿐
저멀리 보이는 NTT도코모 타워
일단 역으로 향하는 길
역 발견
건너가는 길
근데 이 길이 맞나??
내 자전거는 아니지만 걍 느낌 있어서 찍어봤다
반짝반짝 빛나는 신주쿠
아니 근데 왜 신쥬쿠가 아니고 신주쿠라 그러지??
생각해보니 이상하네
만나기 전에 벌써 지침...
하지만 길을 알았으니 열심히 뚜벅뚜벅 걸어가야지
아까 본 간판 쪽이었음
번쩍번쩍 빛이 나는 신주쿠 거리
선배 만나서 라멘 먹으러 왔는데
신라면 발견 ㅎㅎ
걍 일반 라멘 시켰음
미소돈코츠였나
글고 가에다마라고 면 추가가 아마도 2번 무료였음
와 진짜 먹는데 인생 라멘이었다
2차 왔는데 진짜 이게 가게 입구임ㅋㅋㅋㅋㅋㅋ
납치당하는줄
푸드트럭이 아닌 푸드카
저거 허가 받고 하는건가
아무도 없는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