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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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 서울 : 【KJSFF 19기】상반기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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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공덕에 도착

 

머리 말리는 빗처럼 생긴 건물임

다이슨 에어랩 브러시 같다랄까

 

오늘도 도착

어제는 혼자왔지만 오늘은 선배랑 같이 돌아볼 생각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밥부터 먹구

 

굉장히 모던모던한 국밥이었다

엄청 정갈하고 맛있었다

합격

아주머니가 잘먹는다고 좋아하셨다 히히

 

스벅 카드 잔액 남아돌아서 커피 마시러 왔음

 

1층은 기업부스

체험 같은거 하니까 이것저것 쥐어 주었다

 

층간소음 분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굿즈도 팔고 있었다

티셔츠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지만 패스

옆에는 소개팅 어플인 모양

 

강연 들으러 윗층으로 왔다

 

면접볼 때 들은 STAR 기법이 여기서 또 등장

 

올바른 보고 방식

어떤 일을 하든 항상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옆에는 먼가 뻘하게 웃겨서 찍어봄

암 열받고 말고

 

면접과 실무의 괴리 ㅎㅎㅎ

원래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개선 사례를 봤는데 대단한 분이었다

역시 열심히 뭐라도 하다보면 살길이 생긴다

 

이번이 첫번째 개최라는 모양이다

 

끝나고 숭실대 근처에서 KJSFF 면접 진행된다길래 숭실대 구경도 할 겸 왔음

 

얘네 정문이 좀 특이함

애초에 문이 맞나

 

생각한거 보다 꽤 넓었다

 

정직하게 숭실대학교라 적힌 건물

 

여러 대학을 가봤지만 문화관이라는 명칭은 처음 보는 거 같다

뭐하는 건물이징

 

계단을 올라서

먼가 90년대 미래지향적 건물 느낌이 난다고 할까

 

신기하게 요리조리 연결되어 있었다

내부도 탐험하는 재미가 있을 듯

 

옛날 느낌이 나는 건물

 

여기도 특이하게 입구가 연결되어 있었다

 

설립자라고 한다

종교계열인줄은 몰랐네

 

명칭을 보면 종교계열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건축상을 받은 적이 있는 학생회관 건물

 

가운데 정원이 있었다

 

역동적인 조각상

먼가 약속장소일 느낌이 강하게 든다

 

심플한 모양이 오히려 인상적인 중앙도서관

 

바로 옆에는 유리궁전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건물만은 그래도 오래 전에 지어지지 않았을까 생각

 

너의 생각을 외쳐라!!

 

카이스트 문지캠퍼스가 생각나는 루브르 피라미드

 

주말인데 부스에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

도서 관련 행사인 모양

더 위쪽은 딱히 뭐가 있어보이진 않아서 학생회관으로 턴하기로 함

 

무슨 용도인지 감도 안잡힌다

조형물인가

 

학생회관 건물

위에 풀이 자라고 있었다

 

의외로 주말인데도 내부로 들어올 수 있었다

 

특이하게 녹색 벽으로 칠해져 있었다

 

계단 사이로 이렇게 찍어보기도 하고

 

건너편은 식당인 모양

출입이 불가능했다

 

건축상을 받았다는 표시

 

지붕에서 만들어지는 선과 도형이 인상적이다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에 그려진 그림

뭔가 더 있었지만 뜯겨나간 것 같다

 

아랫길과 윗길이 있었는데 천장으로 연결된 윗길은 막혀있었다

원래는 올라갈 수 있는 모양

 

운동장쪽 건물이랑 이렇게 이어져 있었다

 

시원하게 초록한 숭실대 운동장

 

건물 구조가 독특했다

건물이 운동장을 둘러싼 구조

동방으로 사용하는 거 같음

 

숭실대는 바닥이 특이하다

안미끄러질 거 같긴한데 오히려 걷기 불편해...

 

면접 대기실에서 찰칵

 

저녁 머먹지 하다 걍 근처에서 먹기로 함

 

식당과 이자카야 그 사이

 

무슨 세숫대야에다 덮밥을 줬다

양 짱 많고 맛있었음

 

집 가는 길에 한강

 

걍 상봉에서 따릉이 타고 집가기로 함

 

구름 예술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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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 서울 : 너디너리 데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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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개발자라고 이런 행사에 기웃거림

집에 지갑을 놓고 와서... 계좌이체로 지하철 탔음 ㅎㅎㅎ

번거롭긴 하지만 계좌이체도 되는 걸 알고 신기방기

 

캡처하는데 화면 실화냐...

 

강연 연속으로 들으려니까 힘들어 죽어...

 

아는게 없으니 일단 받아적는 중

 

공간컴퓨팅에 대한 강연

VR과 XR MR 등의 차이를 몰랐는데 그 차이도 알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어가는 시간이었다

 

지하에서는 IT동아리들이 만든 프로젝트 작품을 체험해보고 감상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다

 

맛집 추천 받길래 꿀닭 추천하고 왔음

 

MBTI 커뮤니티던데 과몰입은 차치하고 UI도 미려하고 고려할 수 있는 변수도 잘 처리해서 마음에 들었다

개발자가 나랑 같은 MBTI더라구

 

요즘 너드미 너드미하지만

아직까지는 너드 하면 먼가 기분 나쁜 느낌이 남아있다

내가 쓰면 괜찮지만 남이 쓰면 좀 그런 N 워드 느낌이랄까?

우연찮게 너드도 N으로 시작하네

 

효창공원이 근처길래 돌아가기 전에 들르기로 했다

가는길에 본 신기한 건물

한겨레 신문 본사였다

 

어마어마한 오르막길

나 죽어...

 

백범김구기념관이 있었다

 

엄숙함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로비였다

 

요즘 국뽕을 보면 한국이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남을 깎아 내려서 얻는 승리는 의미가 없다

 

독립만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훈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거라 할 수 있다

 

치하포 사건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 항목이 사실인 마냥 적혀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이 필요할 거 같다

어찌보면 김구의 흑역사 중 하나인 치하포 사건을 억지로 긍정적으로 포장하려고 하는 게 너무 드러난다

 

2층으로 올라가면 임시정부에 관한 설명이 주가 된다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천장

 

임시정부 회원들

 

백범일지

 

임시정부에서 발행한 옛날 여권

 

상해의거를 다룬 일본 신문

 

중간에 김구의 묘를 볼 수 있는 창이 있었다

 

임시정부의 조직도

 

임시정부과 독일과 일본에 보낸 선전문

 

광복을 준비하는 건국강령

하지만 광복 이후 여러 진통이 있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음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

 

광복군의 훈련기록

 

마지막 부분에는 김구가 총을 맞을 당시 입고 있던 옷을 전시해두고 있었다

 

의거 전에 시계를 교환한 것으로 유명한 김구와 윤봉길의 시계

 

다시 중앙으로 돌아와서

참으로 엄숙한 공간이다

 

김구의 묘

 

묘의 석물에 뭐가 달려 있었다

동물을 새긴걸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따라 가는 길

 

위에 있던 반공투사위령탑

한때는 당연했던 반공이라는 말이 이제는 이념적으로 들린다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의 묘

 

호수에 있던 이상한 봉

 

임시정부의 일원인 조성환 이동녕 차리석의 묘

양쪽 두 분은 존함을 처음 듣지만 모두 잊어서는 안 될 고마운 분이다

 

요즘 찾아보기 힘들 공중전화가 있었다

 

머먹지하다 평소에 가고 싶었던 회기 삼삼뼈국

일단 뚝배기에 안나오는게 신기

갠적으로 맛있었다 생각

 

학교 앞 커피집 행사하길래 갔는데 500원 쿠폰...ㅎㅎㅎ

알바생 넘 퉁명스러워서 담에는 안 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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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 학교 :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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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친구랑 장기 두다가

 

급발진해서 알까기로 돌변

아니 누가 장기말로 알까기를 하냐고요

 

저녁으로 치킨이랑 디저트는 어제 케이크

내일은 굶어야할 식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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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서울 :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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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생일이긴 한데 따로 뭘 할 생각은 따로 없었으나 가만히 있으면 또 안될거 같아서 주변 산책하고 친구랑 놀기로 했음

 

푸릇푸릇한 의릉

지역주민할인 받아서 500원에 들어왔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랑 경복궁이랑 가격이 같다는게 납득이 안가... 아무리 봐도 경복궁은 돈 더 받아야하지 않을까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뭔가 제대로된 카메라로 찍은 느낌이 난다

 

뒤에 위치한 중앙정보부 강당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곳이다

 

설명문은 있지만 들어가지는 못하는 내부

 

공사 중이던 문화관이 완공되었다

 

무덤의 석물과 의릉의 역사에 대한 내용

 

넓지는 않지만 전시를 잘 해놓았다

 

여러 무덤 종류에 대해 시각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들었다

 

의릉은 햄버거처럼 한예종 사이에 끼여 있어서 집으로 가려면 다시 한예종을 지나야 한다

 

이렇게 낡고 흰 걸 보면 옛날 중앙정보부 건물이었던 거 같음

아무리 봐도 다른 방향 캠퍼스랑 너무 비교된다

 

점심으로 꿀닭

 

친구랑 놀기로 해서 홍대로 점프

저번에 못 먹은 라멘 먹으러 갔는데 오늘도 휴무...

 

다른 라멘 집으로 가는 길

촬영하고 있었다

 

사루카메 라멘

 

바지락이 들어가는 신기한 라멘

무난무난한 맛이었다

 

머하지 머하지 하다 애니메이트 가기로 함

 

이런 거 하더라

 

점장님 한국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중

 

먼가 국제전자센터에서 볼 법한 가게들이 많았다

 

이모티콘 맨날 이거만 쓰는 친구 있어서 사진 보내줬더니 바로 어디냐고 물어봄

 

일본 책도 있었다

 

모루카

친구한테 끌려서 입덕함

뿌이뿌이하는게 엄청 귀여움

 

친구랑 이거 보면서 아무리 봐도 "부"인데 이 소리 함

외대 캐릭터라고 댕청한 부엉이 선배임

 

하늘 맑다

 

혈당 폭발 디저트

 

친구가 선진화된 식사법을 알려줌

아이큐 200 넘는 듯

 

다시 나와서 머하지 고민하다

친구가 미술 카페 가자고 함

네? 머라구요?

 

이런 곳이 있는줄 하나도 몰랐다...

역시 문화생활도 혼자 뽈뽈 댕기다보니 이런 데이트로 갈 법한 장소는 우둔함

 

바로 그림 정하고 그리기 시작

전공 시간에 배운 그림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바로 선택했다

 

예술병에 걸려 있어보이게 그리기 시작

 

거의 완성

내가 봐도 흡족하다

 

옆을 봤는데 현대미술 그 자체다

 

초등학교 때 끓어오르던 미술의 혼이 되살아난 느낌이다

샤갈 미술학원 보고 있나

 

나가는 길에 빛이 비추는게 이거다 싶어 찍어봤다

 

친구랑 헤어지고 또 다시 혼자가 되었다

 

머하지 하다 망설임 없이 바로 홍익대로 향함

역시 캠퍼스 투어가 최고임

 

놀랍게도 이게 정문이다

건물이자 문이라는 신박한 사고의 전환

 

홍익대는 합체로봇마냥 건물들이 요리조리 다 붙어있다

 

운동장과 정직하게 홍익대학교라고 적힌 건물

뭔가 건대가 떠오른다

 

작품을 한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 포기했다

 

지구 멸망후 300일쯤 풍경 같은 건물

덩굴이 건물을 뒤덮고 있었다

 

정문에서 좀만 걸으면 숲이 시작된다

 

건축대학답게 새련된 건물

 

홍익대학교 캐릭터

이름은 모른다

 

코로나 때의 흔적이 여전

 

물이 흩뿌려지는데 거기에 빛이 더해져 신비한 모습을 연출한다

 

숲길은 이렇게 지름길이 많다

 

갑자기 나타난 탑

 

박물관을 가려고 계단을 올라왔는데 여기가 아닌가봄

 

걍 엘리베이터 타고 갔더니 제대로 찾아왔다

사진 촬영은 금지였다

그나저나 미대가 유명해서 그런지 박물관도 미술 전시회였다...

 

나가려다가 미술 전시가 또 따로 있는 걸 알고 발걸음을 돌렸다

 

디자인 전공생의 작품전

 

유리로 만든 가방과 장화

 

상반신은 석고 하반신은 유리다

 

빛나는 방석

 

전시회를 나와서 미로 같은 학교 구조에 당황

 

미대가 유명한 학교답게 곳곳에 이런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어디든지 이어져 있는 미로 같은 학교

 

낙서인지 작품인지...

 

환풍구 하나하나에도 색을 칠했다

 

먼가 작품하는 공간

 

음... 졸업작품을 기원하는 그런 자리인가?

 

여기서 길을 찾는 건 무의미하다

그냥 걸어가다 보면 길이 나올 거라는 마음가짐이 필요

 

홍익이라 적힌 빨간 문

다른 건물로 이어지는 통로였다

 

후문으로 가는 길에 본 유리창

홍대에 오니까 낙서도 예술처럼 보인다

 

뚜벅뚜벅 걸어서

 

예전 우체국을 활용한 미술관에 도착

 

도무지 의미를 모르겠다

생각하는 걸 포기했다

 

이건 원래부터 있었던건지 궁금

 

우체국 아니 미술관을 나와서

 

광흥창역 도착

뭔가 런던 지하철 같이 둥글게 되어 있다

역 이름이 일단 절대로 지하철 게임에서 안나올 법한 이름임

 

집 근처에서 뚝딱뚝딱 짓고 있는 재건축 현장

크레인이 멋져서 찍어봤다

 

집에 당당하게 전시

집 오는 길에 친구 녀석한테 오늘 잠시 시간 있냐길래 바로 감 잡았음

아니 서프라이즈라고 해놓고 대놓고 알려주면 어쩌자는거 ㅋㅋㅋ

 

하이브리드마냥 두 술자리를 오가는 친구 녀석을 내버려두고 또 다른 친구랑 깐풍기 치킨 호로록 먹었다

집에 갈라고 하니까 귀신 같이 전화와서 잔광가서 케이크에 불이라도 붙이기로 함

 

초를 여러개 꽂으면 창피하니 20대니까 2개만 꽂았음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사오입하면 이제 30임...ㅎㅎ

잔광에서 생일축하하는 거 인싸만 하는 줄 알았는데 살다보면 별 일도 다 있네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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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 학교 : 산책 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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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사 상담실에서 상담 마치고 나오는 길

 

어쩌다 친구 만나서 국제학사 편의점에서 이야기 나누다가 담 수업 있다고 해서 싸이버관 가는 길

 

아마도 처음 찍어보는 싸이버관

날씨도 한 몫을 했다

 

이번에 새로 발굴한 뷰포인트

왜 여기를 몰랐을까...

 

도서관에서 반납할 책이 있어 온 김에

 

오늘 날씨 넘 대박임

 

로비에서

 

일본 간 선배가 돌아오길래 마중 나감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중

 

우선은 본관부터

 

본관 뒤

딱히 머가 없음

 

숨겨진 공간인 본관 5층 하늘공원

최근에 안 곳인데 꽤 뷰가 좋다

 

학교, 국기, 유엔

 

바둥바둥하면 보이는 풍경

 

본관 머리 부분

 

입학 전 홍보비디오 봤을 때는 새거였는데 비를 맞아서 그런지 녹슬었다

 

입학식 때 처음 와본 지하 캠퍼스

 

생각보다 넓다는데 아직 구조를 잘 모르겠음

나중에 설캠 친구한테 안내해달라고 해야지

 

하트 모양 구름

 

사이버관 강의실 슬쩍 구경

 

역시 심심하면 옆동네임

 

경희대 도서관

공사중이었는데 박물관 간다하고 들어왔다

 

박물관 위치를 못찾아서 어리둥절

공사 중이라 저번이랑 위치가 다름...;;

 

로비에서

 

어쩌다 들어온 경희대 도서관

박물관은 걍 시간도 간당간당해서 포기함

 

왠지 기숙사처럼 생긴 건물

 

운동장 근처

근데 이걸 운동장이라 할 수 있나?

테니스코트인거 같은뎅

 

김태리 사자상

 

집에서 잠시 쉬다가 저녁먹으러 나왔는데 하늘이 대박이었다

 

유명하다고 엄청 들은 촨커

다행히 대기 팀이 많지 않았다

 

대기하는 와중에 다시 온 하늘공원

 

하늘이 몽환적이게 아름답다

 

한 40분 기다렸나?

마라면이랑 꿔바로우 양고기볶음밥 이렇게 시킴

원래 마라탕 잘 안먹는데 여기 마라면은 맛있었다

꿔바로우는 바삭바삭함이 더 한 느낌? 평소에 먹는 쫄깃쫄깃한 꿔바로우랑은 또 다르다

 

밤에 한예종 산책

 

글고 커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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